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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코리아, 3분기 누적 영업익 74억원…전년비 74% ↑
  • 코퍼스코리아, 3분기 누적 영업익 74억원…전년비 74%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콘텐츠기업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 74% 증가한 수치다.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져 가는 흐름 속에서 전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을 달성한데 이어 3분기도 영업이익률 38%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발표하게 됐다”며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확대되고 있어, 당사는 아마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및 로컬 OTT와의 사업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 가운데 하나의 성과로 지난 27일 김수현, 차승원 주연작 ‘어느 날’의 국내와 일본 동시 방영을 진행하게 돼 올해 실적 상승을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얼마 전 종영한 ‘달리와 감자탕’의 제작사업 성과가 4분기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초, ‘밀당의 요정’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OSMU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송혜교 주연작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를 비롯해 흥행이 기대되는 배급 작품들이 다양하게 포진돼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실적 향상 흐름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1.29 I 박정수 기자
코퍼스코리아, 아마존과 44억원 규모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 코퍼스코리아, 아마존과 44억원 규모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류 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일본법인 코퍼스재팬을 통해 아마존과 약 44억원 규모의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아마존과의 공급계약 규모는 약 4억2000만엔(한화 약 44억원)으로 계약한 콘텐츠는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해당 계약은 아마존과 올해 들어 진행된 세번째 계약으로, 코퍼스코리아가 2021년 한 해동안 아마존과 체결한 계약 총 금액만 무려 약 12억7000만엔(원화 약 13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또한 회사는 해당 영상 콘텐츠 공급계약과 별개로 한류채널 운영, 오디오북 콘텐츠 공급 등 아마존 플랫폼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K-콘텐츠의 전세계 열풍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 한류의 인기 또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이번 계약작품 중 하나인 송혜교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류콘텐츠 장르이며 한류 라이징 스타 장기용이 남자 주인공인 점 등에 흥행 기대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내년 1월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코퍼스코리아는 제작사로의 역량 역시 돋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주 방영을 마친 ‘달리와 감자탕’은 3년여의 시간을 투자하여 제작사로 거듭나게한 첫 작품으로 첫회부터 최종회까지 수목극 시청률 부동의 1위로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방송 시장에서 당사의 역할이 끝이 아니라 해외 배급사업이 배턴을 이어받아 내년에도 ‘달리와 감자탕’이 한류 팬들에게 더 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쉴 틈없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며, 드라마 뿐만 아니라 웹소설과 웹툰, 오디오 북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는 만큼 지식재산권(IP)의 확장성에 기반한 제작과 배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21.11.15 I 권효중 기자
  • '오징어게임' 대박을 보며 주목해야할 이 종목[주톡피아]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전세계에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면서 K콘텐츠의 위상도 한층 높아졌다. 증시에서도 콘텐츠 관련주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독립리서치회사 밸류파인더의 이충헌 대표는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채널인 <주톡피아>에 출연해 K콘텐츠 관련주 중에서도 일본에 특화한 코퍼스코리아(322780)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코퍼스코리아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류 콘텐츠 해외 배급 전문업체다. 지난해 말 ‘DB금융스팩 7호’와 스팩합병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핵심 사업은 국내 방송사들의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 사용권(권리)을 확보(인수)해 일본에 배급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 비중은 판권 86.4%, 상품 11.1%, 기타 2.5%였다. 일본인의 특징은 소장가치를 중시한다는 것. 그런 일본에서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바람이 불며 DVD 시장 비중이 60%에서 최근 50%까지 줄었다. 일본의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로 약 18%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11%, 디즈니 플러스가 3%다. 나머지 68%는 로컬 기업 15개사가 나눠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코퍼스코리아는 OTT가 있기 전인 2005년부터 DVD나 TV란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배급하는 방식으로 일본에 진출했다”며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K-드라마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코퍼스코리아에 △일본 OTT 시장 확대 △폐쇄적 시장 선점 △K-드라마 열풍이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배급 계약은 통상 5~10년 정도이며 갱신율은 약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코퍼스코리아는 특정 OTT 업체만 우선적으로 방영할 수 있는 선행공급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퍼스코리아가 제작에 뛰어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KBS에서 방영되는 ‘달리와 감자탕’ 드라마를 제작, 시청률도 1화 때 4.4%에서 4화 5.3%로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로 거듭나게 된다면 현재 배급사로서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이밖에 웹툰과 웹소설 배급을 맡고 있어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를 통해 웹소설을 연재 중이다. 이 대표는 “일본 OTT 시장 고성장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점과 단일 배급업체에서 콘텐츠 제작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퍼스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 4730원을 제시했다.
2021.11.18 I 고준혁 기자
네이버웹툰 ‘청춘 블라썸’ ,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네이버웹툰 ‘청춘 블라썸’ ,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 네이버웹툰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청춘 블라썸’(글: 홍덕, 그림: NEMONE)의 드라마화에 나선다.플레이리스트는 만화 전문기획사 재담(대표: 황남용),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대표: 오영섭)와 함께‘청춘 블라썸’ 웹툰 드라마화에 관한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제작사와 원작사, 배급사가 합심하여 총 300분 구성의 미드폼 드라마를 제작,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공동 제작의 장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대본 개발과 배우 캐스팅, 연출 등 실질적인 드라마 제작은 플레이리스트가 담당하며, 만화기획사 재담이 드라마의 초기 기획 참여를 담당한다. 코퍼스코리아가 완성된 콘텐츠의 해외 배급을 담당한다.‘청춘 블라썸’은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하는 열여덟 살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작화와 채색, 스토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콘셉트 안에서 계절별로 주인공을 달리하는 옴니버스 구성을 보여준다. 그 안에서 이 시대 청소년들이 느끼는 고민과 갈등, 성장을 그림으로써 십 대 독자에게는 공감을, 성인 독자에게는 학창 시절 향수를 자극한다.‘청춘 블라썸’은 지난해 6월, 첫 연재 개시 후 지금까지 네이버웹툰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내 웹툰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총 8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출됐다. 해외 진출 국가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드라마 제작, 웹툰,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각 기업들이 뜻을 모아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이 드라마로 재탄생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플레이리스트만의 탄탄한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09 I 김현아 기자
코퍼스코리아, 'K-컨텐츠株' 내 일본시장 최강자
  • [주목!e스몰캡]코퍼스코리아, 'K-컨텐츠株' 내 일본시장 최강자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전 세계가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에 난리가 났습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한 듯,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엔터, 드라마 배급·제작사 관련주들은 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본향 한류 콘텐츠 배급 1위 업체인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이러한 K-컨텐츠주 상승 흐름에 합류한 곳 중 하나입니다. 일찍이 2000년대 초반, 폐쇄적인 일본 시장에 진출한 덕에 계속해서 ‘경제적 해자(垓子)’를 누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엔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달리와 감자탕 이미지. (사진=KBS 홈페이지)◇ 꽉 잡고 있던 日 배급 시장에 ‘OTT 문’이 열린다코퍼스코리아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한류 콘텐츠 해외 배급 전문업체입니다. 지난해 말 ‘DB금융스팩 7호’와 스팩합병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핵심 사업은 국내 방송사들의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 사용권(권리)을 확보(인수)해 일본에 배급하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 비중은 판권 86.4%, 상품 11.1%, 기타 2.5%로 나타났습니다. 일본향 배급 매출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에도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바람이 불고 있어섭니다. 일본의 문화 소비자들은 ‘소장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방영시장에서 30%를 차지하는 TV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약 60%를 DVD시장이 차지했습니다. 좋아하는 컨텐츠를 물리적인 형태로 저장하려 하는 일본의 매니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강력한 소장 문화를 코로나19와 OTT가 흔들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던 DVD 시장 비중은 60%에서 최근 50%까지 줄었습니다.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축소됐단 점에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공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등 OTT란 거대한 흐름은 거역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OTT 시장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로 약 18%입니다. 이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11%, 디즈니 플러스가 3%입니다. 나머지 68%는 로컬 기업 15개사가 나눠 차지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1위라고 하지만 사실상 로컬 기업이 OTT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코퍼스코리아의 진가가 발휘됩니다. OTT가 있기 전인 2005년부터 DVD나 TV란 플랫폼을 통해 컨텐츠를 배급하는 방식으로 일본에 진출했었기 때문에, 로컬 위주의 OTT 시장에도 빠르게 녹아들어 국내 업체 중 독보적 1위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쓰’ 등 K-드라마는 일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코퍼스코리아에 △OTT 시장 확대 △폐쇄적 시장 선점 △K-드라마 열풍이란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는 “배급 계약은 통상 5~10년 정도이며 갱신율은 약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코퍼스코리아는 특정 OTT 업체만 우선적으로 방영할 수 있는 선행공급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드라마 제작 및 웹툰·웹소설 배급까지 아직까진 일본에 K-콘텐츠를 배급하는 일을 주력으로 하지만, 최근 들어 제작에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KBS에서 방영되는 ‘달리와 감자탕’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시청률도 1화 때 4.4%에서 4화 5.3%로 양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로 거듭나게 된다면 현재 배급사로서 받고 있는 밸류에이션은 리레이팅되게 됩니다. 이밖에 웹툰과 웹소설 배급도 맡고 있습니다.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를 통해 웹소설을 연재 중입니다. 내년 웹소설 10편, 엡툰 6개 연재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추가 인력 채용 없이 현지화 작업만 필요하기 때문에 캐시카우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 부문이라고 합니다. 이 대표는 “일본 OTT 시장 고성장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점과 단일 배급업체에서 콘텐츠 제작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는 코퍼스코리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 목표주가 4730원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각 사업에 대한 영업가치를 부여하는 SOTP 방식을 통해 산정했습니다. 배급 부분은 NEW(160550), 덱스터(206560), 쇼박스(086980) 등의 내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가 100배 이상이거나 적자인 점을 감안, 보수적으로 15배를 적용했습니다. 제작 부분은 우선 방영 중인 달리와 감자탕과 향후 제작될 드라마를 고려해 내년 영업이익을 45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작업체 평균 PER는 28배이나, 동사는 이제 막 제작을 시작했단 점에서 40%를 할인해 16.8배를 주었습니다. 매출에서 기타 항목을 제외하고 이같은 방식을 적용한 동사의 시가총액은 2100억원입니다. 최근 발행한 전환사채(CB) 물량 881만까지 반영해 목표주가가 산출됐습니다.이 대표는 아울러 “일본 OTT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진입장벽이 높아 동사의 입지가 앞으로도 견고할 걸로 판단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360억원(전년비 +65.9%), 영업이익은 105억원(+48.6%)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2021.10.10 I 고준혁 기자
코퍼스코리아, 아마존과 45억원 규모 한류콘텐츠 공급계약
  • 코퍼스코리아, 아마존과 45억원 규모 한류콘텐츠 공급계약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류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일본 현지법인 코퍼스재팬을 통해 아마존과 약 45억원 규모 콘텐츠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아마존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일본 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약 4억3000만엔(원화 약 45억원)이다.이와 관련하여 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계약 작품 중 하나인 김수현 주연의 ‘어느 날’(제작사: 초록뱀미디어(047820))이 올 11월 27일부터 한국의 쿠팡, 일본의 아마존, 동남아 등에서 동시 서비스가 된다는 점이 매우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또한 계약 작품들의 서비스가 연내에 개시됨에 따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실적 향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퍼스코리아는 콘텐츠 장르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코퍼스는 웹소설 및 웹툰 개발과 더불어 자체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일본 웹소설 플랫폼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와 동시에 회사는 새로운 형태인 ‘오디오북 콘텐츠’로도 기획·제작해 아마존 오디오북 서비스인 ‘아마존 오디블(audible)’과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이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OSMU(One Source Multi-Use)로 콘텐츠 사업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향후 당사의 성장성에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개발과 관련해서 KBS 2TV를 통해 방영을 시작한 ‘달리와 감자탕’이 호평을 받으며 드라마 제작 사업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다가 신규 사업들도 계획대로 진행중인 만큼 매출 포트폴리오가 더욱 다각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퍼스코리아의 지난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37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0%, 107.5%, 87.3% 성장했다.
2021.09.28 I 권효중 기자
초록뱀미디어, 외주 제작 넘어 IP 확보 모델로 진화중 -한화
  • 초록뱀미디어, 외주 제작 넘어 IP 확보 모델로 진화중 -한화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5일 초록뱀미디어(047820)에 대해 외주 제작을 넘어 지식재산권(IP) 보유를 통한 성장이라는 회사의 장기 비전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초록뱀미디어는 그간 ‘방송사의 외주 제작’이라는 수익 모델을 갖고 있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결혼작사 이혼작곡’, ‘펜트하우스’ 등의 흥행으로 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향후 이와 같은 수익 모델은 외주 제작을 넘어 IP를 직접 보유하는 형태로 진화해갈 것으로 예상됐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기 기준 최대 성과에 이어 3분기 ‘오케이 광자매’의 실적 반영 등이 기대되고 있는데다가 본격적인 수익 모델 진화의 초입에 서 있다”라고 평가했다. 초록뱀미디어의 IP 보유 첫 작품은 오는 11월 말 글로벌 방영이 예정된 ‘어느 날’이다. 해당 작품에는 김수현과 차승원이 출연하며, 쿠팡플레이와 코퍼스코리아(322780) 등에 선판매가 확정돼 약 200억원을 온전히 수령할 예정이다. 지 연구원은 “추가로 논의 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 판매와 부가수익 등을 감안하면 기존 대비 월등한 수익성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에 뒤이어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352820)와 IP를 공유하는 두 번째 작품으로 방탄소년단(BTS)의 세계관을 영상화하는 ‘Youth’를 내년 초 방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익 모델의 변화는 회사의 장기적인 방향성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 연구원은 “지난해 말부터 중소형 제작사들이 외주제작에서 IP 보유 모델로 진화중”이라며 “초록뱀미디어는 우수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사전제작이 가능하며, 엘시티 전망대 임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익 확보가 가능한 만큼 자금 역량은 중소형사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에 회사는 오는 2026년 목표 매출액 2000억원, 드라마 20편 제작이라는 장기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지 연구원은 “직접 자금을 수혈해 IP를 지켜내는 전략 구사가 예상된다”라며 “중간 점검은 필요하겠지만 올해의 흐름에 우선 집중할 때”라고 짚었다.
2021.09.15 I 권효중 기자
작년 상장사 M&A 121개사 `소폭 감소`…주식매수청구대금은 63% `뚝`
  • 작년 상장사 M&A 121개사 `소폭 감소`…주식매수청구대금은 63% `뚝`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지난해(2020년) M&A(기업인수합병)을 완료했거나 진행한 상장법인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합병·영업양수 등에 반대한 주주가 행사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은 63%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유가증권)·코스닥 상장법인 중 M&A를 완료 또는 진행한 회사는 전년(128개) 대비 5.5% 감소한 121개로 집계됐다. 다만 2018년(106개) 대비로는 12.04%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소폭 감소했다. 코스피는 2019년 43개에서 지난해 20개로, 코스닥은 85개에서 81개로 줄었다. 지난해 상장법인의 M&A 소폭 하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안으로 보수적 경영 기조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사유별로는 합병이 111개사(유가증권 33개사, 코스닥 78개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후 주식교환 및 이전 6개사(유가증권 3, 코스닥 3), 영업양수·양도 4개사(유가증권 4, 코스닥 없음) 순이었다. 지난해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976억원으로 전년(2616억원) 대비 62.7%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합병·영업양수도 등에 반대했던 주주가 자신의 소유주식을 회사로 하여금 매수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회사수로는 25개로 지난해(27개)와 큰 차이가 없었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842억원이 지급되어 전년(1,962억원) 대비 57.1%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에서 134억원이 지급되어 전년(654억원) 대비 79.5% 줄었다. 합병·영업양수 등에 반대한 주주가 전년 대비 줄었단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 상위 1위는 신세계(004170)I&C로 576억6000만원이었으며 2위는 한일시멘트(300720)(215억8000만원), 3위는 SK케미칼(285130)(44억2000만원)으로 모두 코스피 상장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퍼스코리아(322780)(36억3000만원)가 주식매수청구대금이 가장 많았다.(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2021.01.26 I 조용석 기자
코퍼스코리아·DB금융스팩7호 합병 승인…내달 코스닥 상장
  • [마켓인]코퍼스코리아·DB금융스팩7호 합병 승인…내달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DB금융스팩7호(322780)는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코퍼스코리아(대표 오영섭)와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퍼스코리아는 남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코퍼스코리아와 DB금융스팩7호의 합병가액은 2000원, 합병비율은 1대 52.65이며 주식매수청구 행사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10일, 합병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코퍼스코리아는 한국의 주요 드라마와 예능 판권을 확보해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사에 배급하는 한류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선제적으로 일본 OTT 플랫폼 배급시장에 진출한 코퍼스코리아는 현지 배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적 보유 작품 477 타이틀, 누적 보유 에피소드 9216개를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고객사로는 dTV, U-NEXT, Rakuten TV, Hulu, FOD, NETFLIX, Amazon프라임 등이 있다.오영섭 코퍼스코리아 대표는 “코퍼스코리아와 DB금융스팩7호의 합병을 통해 배급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인 드라마 제작, K-웹툰과 K-웹소설 배급사업,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코퍼스코리아는 배급을 넘어 한류콘텐츠 토탈 제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20.11.09 I 유준하 기자
  • [증시캘린더]이번주(12월 5주) 코퍼스코리아, 국전약품 등 스팩합병 마무리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번주(12월 28일~1월 1일)는 한 해의 마지막 주로, 31일은 오는 2020년 주식시장이 폐장하는 날이다. 이번 주에는 코퍼스코리아, 국전약품 등 기업들이 스팩 합병을 마무리 짓고 신주를 상장한다. 한편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2021년 첫 개장일은 오는 1월 4일 오전 10시다. ◇ 28일△유안타스팩7호 상장-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부터 신규상장 승인, 공모가격 2000원, 액면가 100원- 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상장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로, 3년 안에 합병 대상을 찾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음△12월 결산배당 위한 마지막 매수일- 12월 결산 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및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이날까지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야 함. 매수 후 결제일(영업일 2일)이 적용돼 30일에 증권 계좌에 주식이 등록되기 때문△DB금융스팩7호(322780), 코퍼스코리아와 합병 신주 상장 - DB금융스팩7호가 코퍼스코리아와의 합병을 마치고 합병 신주 상장- 2005년 설립된 코퍼스코리아는 한국 드라마와 예능 등 콘텐츠에 대한 판권을 확보, 일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배급하는 콘텐츠 기업△아시아나항공(020560) 감자 기준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3일 결정한 3대 1 균등 무상감자의 기준일-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실적 악화 보전,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결정된 사안, - 감자를 거치면 아시아나항공의 발행 주식은 2억2323만5294주에서 7441만1764주로 66.7% 감소하고, 자본금 역시 1조1161억7647만원에서 3720억5882만3333원으로 감소◇ 29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000240) 임시주주총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36 1층 미디어룸, 오전 9시 개최- 감사 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논의할 예정△아이엠이연이(090740) 임시주주총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아이엠이연이 대회의실, 오전 9시 개최 -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논의할 예정◇ 30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307750), 국전약품과 합병 신주 상장 - 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이 국전약품과의 합병을 마치고 합병 신주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 1972년 설립된 국전약품은 원료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 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등 원료를 개발 및 생산- 나파모스타트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도 연구 진행중, 국전약품은 오는 2021년 말 나파모스타트 서방제형 출시를 목표로 바이오벤처 아이엠디팜과 협업 중△하이제4호스팩(317240), TS트릴리온과 합병 신주 상장 - 하이제4호스팩이 TS트릴리온과의 합병을 마치고 합병 신주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 -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탈모 샴푸 브랜드인 ‘TS샴푸’를 출시, 탈모 케어 관련 상품을 생산, 헤어 케어와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시장 등으로 영역 확대△신한제5호스팩(323230), 엠에프엠코리아와 합병 신주 상장 - 신한제5호스팩이 엠에프엠코리아와 합병을 마치고 합병 신주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엠에프엠코리아는 글로벌 의류 제조 및 수출 전문 기업, 글로벌 의류 브랜드와 직접 거래를 통해 상품 개발, 생산, 공급, 물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쌍용양회(003410)공업 임시주주총회-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4 씨티센터타워 8층 강당, 오전 10시 개최- 감사위원회 감사 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준비금 감소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될 에정. △SGC에너지(005090) 임시주주총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 246 송암빌딩 지하 1층 대강당, 오전 10시 개최- 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환 승인의 건을 논의할 예정. ◇ 31일- 국내 증시 휴장 ◇ 1월 1일- 신정으로 인한 국내 증시 휴장
2020.12.27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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