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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라인생명과학,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러브콜 ‘속속’...기술우위 '한몫'
  • 플럼라인생명과학,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러브콜 ‘속속’...기술우위 '한몫'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동물의약품업체 플럼라인생명과학(이하 플럼라인)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앞선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며, 전환점을 맞고 있다. 관련 백신에 대한 특허등록으로 원천기술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제약·바이오업체의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김경태 플럼라인생명과학 대표. (사진=플럼라인생명과학)플럼라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과 관련해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협업 논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스미드 DNA(pDNA)’ 기반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특허등록을 완료한 덕분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면역 반응 생성에 관여하는 폴리펩티드, 폴리뉴클레오티드, 플라스미드 및 이들을 함유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DNA 백신 조성물에 특허등록이다. 돼지에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일단 발병하게 되면 전파성이 매우 높으며, 감염된 돼지들은 대부분 폐사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바이러스는 생존율이 높아 최대 1000일까지도 잔존한다. 치료제가 아직 없어 해마다 각국의 양돈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고,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될 정도다. OIE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매우 중요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김경태 플럼라인 대표는 “국내외 제약·바이오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pDNA 백신을 꼭 찍어서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이유는 생백신과 다르게 비감염성백신이라 안전하고, 실험농장에서 진행한 챌린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특허등록은 기술수출에도 꼭 필요한 요소로써 회사의 성장에 큰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시장 규모만 따져도 연간 약 2조 5000억원에 달한다”며 “1차 챌린지 임상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pDNA 백신 바이러스 접종군의 생존율은 최대 66.6%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pDNA 백신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 기술로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가 10~12개의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다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150개 이상의 단백질을 포함한다. 바이러스 종류(24가지 유전형)도 다양하다. 김 대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은 비감염성이어야 하고 효과적으로 중화항체와 세포성면역을 발현해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우리가 보유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인 DNA 백신은 비감염성으로 중화항체와 세포성면역을 강력하게 발현할 수 있는 기술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업계에서는 최근 베트남에서 승인된 유전자를 재조합한 생백신은 감염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전염된 돼지 살처분 정책이 국가별로 다양하기에 국내 및 유럽, 북미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김 대표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pDNA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면역조절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서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력을 기반으로 활로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플럼라인은 DNA 의약품을 플랫폼으로 하는 동물의약품 전문업체다. 2014년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의 동물의약품 자회사 VGX 애니멀 헬스를 20억원에 100% 인수하며 설립됐다. 주요 파이프라인(후보물질)으로는 가축·반려동물 면역조절제와 면역항암제, 구제역·돼지열병 등 감염병 DNA 백신이 있다.
2022.06.29 I 유진희 기자
스탠디(STAN.D), 플럼소파 출시
  • 스탠디(STAN.D), 플럼소파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파 전문 브랜드 스탠디(STAN.D)는 플럼소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스탠디소파)모든 모서리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플럼소파는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디테일하게 표현된 소프트 라인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절개 라인을 밑으로 내린 넓고 편안한 좌방석은 편안한 고품질 쿠션감 등을 자랑하며, 착석감은 MEDIUM SOFT로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해당 제품은 지난해 받은 특허(5가지 완충재를 하나로 결합)를 통해 특허받은 기술력과 변함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며, 박테리아나 진드기를 방지하는 마이크로 항균 화이버를 사용했다. 그 외에도 쿠션 꺼짐 방지 기능, O-HR 40㎏의 통스펀지를 내장해 오랜 사용에도 고탄성과 복원력을 유지한다.덧붙여 5만 번의 탄성이 검증된 70㎜ 이태리 엘라스틱 벨트를 적용해 샌드위치 구조가 아닌 통 스펀지 사용으로 내구성도 2배가 되도록 했다.특히 스탠디는 투명한 운영을 이념으로 올 5월부터 제조단가를 공개하며 브랜드 기준을 선보였다.스탠디 관계자는 “제조 단가를 공개한 것은 중간유통과정을 없애고, 자체생산과 원자재 투자로 인한 원가 절감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인한 특허개발 등을 통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9 I 이윤정 기자
“돈 구하기 힘드네”…시장 위축에 코넥스 기업 '곡소리'
  • “돈 구하기 힘드네”…시장 위축에 코넥스 기업 '곡소리'
  • [이데일리 지영의 기자] 최근 금리 급등으로 시장 유동성이 위축된 가운데 코넥스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회사채 발행을 철회하거나, 고금리를 주고 상환 기한을 연장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코넥스 기업들 사이에서는 불리한 기존 여건에 더해 시장 상황까지 악화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호소가 나온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분기 코넥스 자금조달, 전년대비 절반 ‘뚝’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코넥스시장에서는 총 18개사가 571억1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같은 기간(22개사, 1050억 조달) 대비 자금 조달 규모가 45% 급감했다. 인플레이션과 긴축 우려 속에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조달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코넥스 시장도 고스란히 타격을 받는 양상이다.자금조달 실패 사례도 속출했다. 바이오프로테크(199290)의 경우 최근 3차례에 거쳐 CB를 발행했으나 그중 2차례는 납입액 미달 및 청약 철회로 취소됐다. 사채 만기일이 다가오자 고금리를 주고 기한을 연장한 사례도 있다. 플럼라인생명과학(22670)은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했던 전환사채(CB) 10억원 중 4억원의 상환기간을 오는 2023년까지 1년 연장했다. 기존 계약 조건에는 만기 이자율이 4% 수준이었으나 연장하면서 12%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변경됐다. 이밖에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이후 투자자가 납입 의사를 철회해 모집에 실패하거나, 목표 대금을 맞추지 못한 사례도 있었다.코넥스 기업들 사이에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하소연이 나온다. 기존에도 코넥스 시장 자금조달 여건이 좋지 않아 힘겨웠던 상황에서 시장이 위축되면서 부담이 가중됐다는 것. 투자자 모집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당장 필요한 운영자금 조달을 앞두고 고민하는 기업이 적지 않았다.한 코넥스 기업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중에는 자금조달 계획이 없었지만, 곧 준비 중인 것이 있는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걱정이다”라며 “재무상태가 악화돼 코넥스에서 상장폐지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계속 느는 추세인데, 이런 이미지가 누적되는 것도 (투자자 모집에) 부정적”이라고 토로했다.◇거래량 적고 주가도 저평가…자금조달 어려운 구조코넥스 시장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부족하다는 서운함도 누적되고 있다. 코넥스는 중소·벤처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생긴 시장이지만,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고질적인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위험한 기업들이 많다는 인식이 만연해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극히 적은 탓에 활성화가 쉽지 않다. 시장에 상장된 주권상장법인은 기본적으로 주가가 자금조달의 기준이 된다. 그러나 코넥스 시장은 거래량이 극히 적어 주가의 가격발견 기능이 왜곡되기 일쑤다.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해 주가가 너무 낮은 경우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극히 적다. 주가가 높아도 문제다. 적은 거래량으로도 오르는 주가 탓에 기존주주 이외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시에는 고평가 문제로 투자자 모집에 실패하기 일쑤다.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넥스 기업의 경우 더 현실적 여건에 맞는 기준가 산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거나 자금조달을 위한 다른 지원책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당국은 최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개선안을 내놓은 바 있다. 3000만원 기본예탁금 제도·소액투자 전용계좌 제도 폐지, 공시대리 의무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예정대로면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어야 했으나 이마저도 연기된 상태다. 오랜만에 나온 활성화 지원책이지만, 장기 침체를 겪어온 코넥스시장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할만한 유의미한 대책이 없었다는 평가도 나오는 상황이다.코넥스기업 관계자는 “시장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대안이 너무 약해 보인다”며 “유의미한 수준의 투자자 유입이 없을 듯 하고, 유동성 공급 규모도 코넥스의 자금난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토로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코넥스 성장과 기업 존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면, 자금조달 과정에 정부 유관 기관의 보증이 있다거나 유사한 형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4.15 I 지영의 기자
라파스, 올해 흑자전환 원년…수출 성공 여부 관건-상상인
  • 라파스, 올해 흑자전환 원년…수출 성공 여부 관건-상상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상상인증권은 4일 라파스(214260)에 대해 올해 흑자전환 원년이 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기반으로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개량신약도 개발 중이다. 사업구조는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60.7%,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제품(아크로패스 브랜드) 29.6%, 상품 및 용역 6.0%, 건강기능식품 3.7%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비 13.9% 늘어난 203억원, 영업적자는 20억원으로 적자가 줄었다. 수출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이 매출의 64.3% 이다.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 36%, 일본 26%, 미국 25%, 유럽 6% 등이다.올해 마이크로니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수출이 고성장 할 전망인데 특히 일본, 미국과 유럽 수출 비중이 높다. 지난해 코로나 환경으로 수출은 전년비 13.1% 늘어난 105억원으로 다소 성장률이 낮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최근 일본과 미국 중심으로 고객사가 확장되고 있어, 올해는 수출이 의미 있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홈쇼핑 매출을 시작하고, 대형 고객사향 OEM 매출도 시작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홈쇼핑제품은 국내 마이크로니들 화장품패치제(트러블케어, 피부진정, 색소침착, 주름개선, 모공개선 등) 중심으로 판매된다. 국내 대형 고객사향 OEM매출도 시작돼 국내 매출 성장 잠재력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또 패치제 의약품 생산공장 준공이 임박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천안공장에 의약품 생산라인을 5월말에 준공하고, 3분기 장비 설치, 4분기에 미국향 출시 예정이다. 첫번째 생산되는 품목은 여드름 치료패치제이며, 미국에서 OTC의약품(유통사 지스티카)으로 임상 없이 수출된다. 국내에서는 올해 4분기에 3상 진입해 식약처 승인을 거쳐서 내년 의약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추가로 국내에서 임상과 알레르기 면역치료 패치도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이고, 4분기에 2상 진입 예정이다.신제품(화장품)도 출시했다. 모공개선패치제 포어리스와 립퍼핑 졸리필리(입술플럼핑 패치)인데, 시장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어리스와 졸리피리는 중국에서 위생허가 신청이 들어가 있고, 현재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지사를 통해서 판매(수출)할 계획이다.하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면서 “매출성장과 생산공정 합리화를 통해서 제조원가율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50.7% 늘어난 307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봤다.그는 이어 “매출규모가 작고, 현재까지는 영업적자여서 주가 밸류에이션이 쉽지않다”면서 “다만 마이크로니들형 제제는 글로벌 화장품시장에서 니치마켓을 형성하고 있고 마이크로니들 화장품이 선두 위치에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고 개량 신약 개발이라는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2022.04.04 I 안혜신 기자
김경태 플럼라인 대표 "내년 주요 제품 기술수출 확대될 것"
  • 김경태 플럼라인 대표 "내년 주요 제품 기술수출 확대될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코넥스 상장사 플럼라인생명과학(이하 플럼라인)이 수익성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동개발협력 및 기술수출을 통해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태 플럼라인 대표는 30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동물의약품 시장 잠재력을 깨우는 DNA 신약을 바탕해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플럼라인은 DNA 의약품을 플랫폼으로 하는 동물의약품 전문업체다. 2014년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이노비오의 동물의약품 자회사 VGX 애니멀 헬스를 20억원에 100% 인수하며 설립됐다. 주요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은 가축·반려동물 면역조절제와 면역항암제, 구제역·돼지열병 등 감염병 DNA 백신이다. 김 대표는 “올해 연말 가축용 면역조절제의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협력사의 사정으로 다소 늦춰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미 국내와 해외(호주 등)에서 승인받은 만큼 코로나19 등 상황에 개선되면 매출 창출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플럼라인은 지난해 국내 백신 생산업체와 돼지 면역조절제 ‘라이프타이드SW5’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당 업체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투입되며, 일정이 다소 늦춰지고 있다. 라이프타이드SW5는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승인받은 동물 DNA 백신으로 모돈에 주사해 자돈의 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는 유전자치료제 제품이다. 생산이 현실화되면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사용승인받은 관련 백신은 라이프타이드SW5를 포함해 전세계에 6개뿐이다. 특히 라이프타이드SW5의 경우 경쟁사 대비 성장률과 번식효율 개선, 폐사율 감소, 생산 비용 절감 등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그는 “라이프타이드SW5는 유전정보로 체내에서 단백질 생산, 모돈 면역반응 등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며 “동물 성장축에 의해 유지돼 과분비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매우 적다”고 설명했다. 플럼라인은 이밖에도 임상 3상에 돌입하는 파이프라인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반려견 면역항암제(PLS-D5000)와 노령견 면역조절제(PLS-D1000)가 대표적이다. PLS-D5000은 대다수 암에서 과발현되는 텔로머레이스 역전사효소(TERT)를 표적으로 한다. PLS-D1000은 노화로 감소된 면역세포를 늘려 식욕을 돋우고 활동성을 키우게 해준다. 김 대표는 “PLS-D5000과 PLS-D1000의 글로벌 시장은 13조원 규모로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며 “특히 PLS-D1000의 경우 차별화된 성능으로 경쟁 제품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돼지 흑사병’으로 일컬어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제품(PLS-ASF)이다. 플럼라인은 지난 8월 중한바이오와 PLS-ASF 대해 1600만 달러(약 190억원) 규모의 기술수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국가의 범위는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 홍콩, 대만이며 기간은 20년이다.김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중국의 ASF 백신 시장 규모만 따져도 약 2조 5000억원으로 PLS-ASF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며 “1차 챌린지 임상에서는 PLS ASF 바이러스 접종군의 생존율은 최대 66.6%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해 플럼라인은 글로벌 동물의약품업체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를 대표하는 동물의약품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23년까지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시에 코스닥 이전 상장도 추진해,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플럼라인의 최대주주는 김 대표(22.14%)다. 그는 이노비오 아시아 컨설턴트, VGX인터내셔널(현 진원생명과학) 전무이사, VGX파마슈티컬(현 이노비오), 웰스파고뱅크 지점장, 뱅크오브아메리카 지점장 등을 거쳐 현 자리에 올랐다.
2021.12.01 I 유진희 기자
G마켓, ‘휠라’ 온라인 브랜드 쇼케이스 진행
  • G마켓, ‘휠라’ 온라인 브랜드 쇼케이스 진행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마켓은 오는 7일까지 ‘휠라’ 브랜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봄·여름(S/S)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론칭하고, 다양한 사은 이벤트도 선보인다.‘휠라’ 브랜드 쇼케이스 관련 이미지(사진=이베이코리아)이번 쇼케이스는 휠라의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이해 기획했다. 비대면 시대를 반영해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휠라는 봄·여름 신상품을 G마켓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운동화 라인으로는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산뜻하고 가볍게 연출할 수 있는 ‘휠라스캔라인’, 스트릿 패션과 캐주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샌드블라스트 로우’, ‘휠라 룰즈’를 판매한다. 의류 신제품으로는 편안한 착용감의 ‘스포츠 후디’와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노락 하프집업’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휠라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에 선보인다.사은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휠라 베스트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실시,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을 구입하고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휠라 코트 에코백(100명)’을 증정한다. ‘휠라 찐팬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휠라 제품 또는 착장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으로 당첨된 20명에게 ‘휠라 스포츠 후디’와 ‘데이원 메신저백’, ‘코트 플럼피 운동화’를 증정한다.매일 최대 10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G마켓 전체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2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입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해당 쿠폰은 ID당 매일 3회씩 다운로드 가능하다.황지은 G마켓 패션레저실 실장은 “휠라 신상품을 언택트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패션브랜드의 신상품 및 스테디셀러를 단독 혜택으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G마켓의 ‘브랜드 쇼케이스’는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빠르게 공개하고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에 판매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오는 22일부터는 ‘프레드페리’를, 29일부터는 ‘온앤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03.01 I 김무연 기자
‘BT21’, 패스트뷰티 ‘스티멍’과 협업 상품 출시
  • ‘BT21’, 패스트뷰티 ‘스티멍’과 협업 상품 출시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최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패스트 뷰티라는 신선한 브랜드 콘셉트와 가성비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티멍(stimmung)이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함께한 메이크업라인 스페셜 에디션 ‘BT21 스티멍’(BT21 stimmung)을 한국과 일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스티멍이를 위해 라인프렌즈㈜와 스티멍 브랜드 보유회사 ㈜씨엔티드림(코넥스 상장회사)은 ‘BT21’ 상표 및 캐릭터 사용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BT21은 라인프렌즈의 프렌즈 크리에이터스 첫 프로젝트로 탄생한 캐릭터로,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으로 구성되어 우주 최고의 스타를 꿈꾸는 ‘UNIVERSTAR’로 표현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다.스티멍(stimmung)은 무드, 분위기, 조율, 변덕이라는 의미를 지닌 독일어 명사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빠르게 만족시켜 주는 국내 최초 패스트 뷰티 브랜드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외형이 특징이며, 작고 저렴한 패키지에 비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과 견줄 수 있는 용량이 담겨있어 가성비 넘치는 즐거움을 더한다.올 12월 출시 예정인 ‘BT21 스티멍’ 메이크업 라인은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선보일 제품은 아이섀도우 2종, 립 벨벳 3종, 립 글로시 2종, 립 플럼퍼 1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라인은 BT21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잠꾸러기 코야(KOYA)의 꿈속 같은 오렌지 립 벨벳 ‘QVOR004’, 온순한 성격을 느낄 수 있는 알제이(RJ)의 브라운 아이섀도우 ‘YSGL012’, 장난부자 슈키(SHOOKY)를 연상케 하는 오렌지 립 글로시 ‘QGOR003’, 미스터리한 망(MANG)의 댄스 장면이 떠오르는 코랄 립 벨벳 ‘QVCR003’, 치미(CHIMMY)의 하모니카 같은 블랙 아이섀도우 ‘YSGL011’, BT 행성에서 온 왕자 타타(TATA)를 닮은 레드 립 벨벳 ‘QVRD007’, 언밸런스 눈썹을 그려 넣으면 쿠키(COOKY)가 생각날 코랄 립 글로시 ‘QGCR005’, 우주로봇 반(VAN)이 든든하게 지켜줄 투명 립 플럼퍼 ‘QGPL006’다.또한 BT21 스티멍 스페셜 에디션 라인은 3가지 세트 상품구성도 있으며 세트구입 소비자에게 BT21 캐릭터로 디자인된 파우치를 무상 증정한다.스티멍 관계자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패스트 뷰티 스티멍의 만남을 통해 스티멍을 애호해주시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드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사 드리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1 I 김소정 기자
에스티팜, mRNA 치료제 및 백신 신사업 진출
  • 에스티팜, mRNA 치료제 및 백신 신사업 진출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에스티팜은 유전자 정보를 세포질 안에 전달하는 mRNA 유전자를 이용한 치료제와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급성장하는 mRNA 치료제 및 백신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에스티팜 IC. (사진=에스티팜)에스티팜은 이를 위해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 양주성 박사를 영입하고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 양 박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바이오니아, 플럼라인생명과학, 케어사이드에서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DNA 플라스미드(plasmid) 기반 항암면역치료제의 원천기술 개발과 RNA간섭(RN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짧은 간섭 RNA(siRNA) 치료제 개발 등을 이끌었다. 특히 DNA 백신에 대한 원천 특허를 보유한 발명자로, 뎅기 바이러스 게놈 유전자 서열의 특이적 siRNA에 대한 치료제 물질특허 등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에스티팜은 mRNA 기반 치료제와 백신을 mRNA를 환자 세포에 직접 투여하면 특정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단백질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거나, 감염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사업 진출을 위해 mRNA를 합성할 때 필요한 분자의 안정화 핵심기술인 RNA 합성법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지난 10월에 완료했으며, 국제 특허 출원도 준비 중이다. mRNA 기반 기술의 연구와 생산을 위해 반월공장에 신규 장비와 설비 구축을 완료했고, 대량생산에 필요한 자체 효소의 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한국과 미국의 mRNA 연구를 진행 중인 대학 및 바이오 업체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에스티팜 관계자는 “글로벌 톱 수준의 올리고핵산치료제 CDMO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mRNA CDMO로 사업 확장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라며 “양 박사의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mRNA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및 항암면역치료제 분야의 자체신약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0.11.02 I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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