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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가지 사연 버무러진 '진짜' 바다의 맛[강경록의 미식로드]
  • 부흥식당의 물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름철 별미 중 하나인 물회. 주로 동해안이나 남해안, 또는 제주의 어부들이 즐겨먹던 음식 중 하나다. 해장국처럼 술을 마실 때는 안주로, 마신 다음날에는 속 풀이용으로 먹기도 하는 음식이다.지역마다 횟감부터 차이가 있지만, 보통 강원도에서는 한치나 오징어, 가자미류를 주로 횟감으로 쓴다. 한치나 오징어는 쫀득한 식감이, 가자미류의 흰살생선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전복이나 해삼, 소라 등을 더하는 곳도 있다. 막 썰어 담은 신선한 회에 배, 오이, 무를 채 쳐서 넣고 상추나 깻잎 따위의 야채를 얹는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비벼 차가운 육수를 더한 후 국수나 밥을 말아 먹는다.동해에도 물회로 유명한 곳이 더러 있다. 그중에서도 묵호항 방파제 길 건너편에 자리한 부흥식당은 현지인부터 관광객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식당의 특징은 수족관이 따로 없다는 점이다. 새벽마다 항구에서 들어오는 제철 물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식당의 주인장은 그날그날 어판장에서 싱싱한 횟감을 가져온다. 덕분에 물회와 모둠회가 신선하고 맛이 좋다. 밑반찬 또한 맛깔스럽다.부흥식당의 회덮밥여름철에는 특히 ‘물회’가 인기다. 부흥횟집의 물회는 자연산 물가자미를 횟감으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물가자미는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으로, 양식이 되지 않아 자연산을 쓸 수밖에 없다. 크지 않은 자연산 물가자미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해서 뼈째로 얇게 썰어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여기에 오징어의 쫀득함까지 더해져 씹는 맛도 일품이다.물회에서 횟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양념장’이다. 이 집의 양념장은 태양초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비법 육수로 맛을 낸다. 이 양념장은 붉은 살얼음 상태로 옹기 그릇에 따로 담겨 나온다. 신선한 야채와 회가 담긴 커다란 그릇에 붉은 살얼음 양념장을 국자에 들어 넣으면서 양을 조절한다. 적당히 부은 양념장을 회와 부어 비비듯 말아먹으면 새콤달콤 매콤한 맛에 고소한 회와 사각거리는 야채가 어우러져 뼛속까지 시원해진다. 물회를 반쯤 먹었다면 밥을 말아 먹으면 금상첨화다.부흥식당의 물회
2021.07.23 I 강경록 기자
SG골프·IB SPORTS, 지난 4일 골프 예능 'SG GOLF FUNFUN한 매치' 방영
  • SG골프·IB SPORTS, 지난 4일 골프 예능 'SG GOLF FUNFUN한 매치' 방영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스크린골프 ‘SG골프’가 ‘IB SPORTS’가 함께 제작한 골프 예능 ‘SG GOLF FUNFUN한 매치’가 지난 7월 4일 2, 3회분을 방영했다.(사진제공=SG골프)SG GOLF FUNFUN한 매치는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스크린골프 대결을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우승팀을 가리는 골프 예능이다.7월 4일 일요일 저녁 6시 Golf&PBA 채널에서 SG GOLF FUNFUN한 매치 2, 3회분이 연속 방영됐다. 이광섭, 장기영이 속한 ‘애있으’ 팀과 김대성, 이동윤이 속한 ‘대동단결’ 팀의 1경기 후반 경기와 ‘애있으’ 팀과 고명환, 김완기가 속한 ‘참치덮밥’팀의 2경기 전반 경기가 펼쳐졌다.특히 팀 별로 한 개의 클럽만 사용할 수 있는 미션을 진행한 가운데 애있으 팀의 이광섭이 바닥에 엎드려 클럽 그립을 잡고 당구 자세로 퍼터샷을 시도하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 중 참치덮밥 팀은 SG골프의 장비와 최적화되어 다양한 미션에도 불구하고 애있으 팀을 압도하였다.권복성 SG골프 상무는 “방송 촬영을 통해 SG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출연진들이 있었다. 필드와 스크린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해 실제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정확한 물리 값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골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시청자들도 SG GOLF FUNFUN한 매치를 시청하며 SG골프의 기술을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SG GOLF FUNFUN한 매치는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2021.07.06 I 이윤정 기자
칠리크랩소스부터 카야잼까지…CU, 싱가포르 간편식 출시
  • 칠리크랩소스부터 카야잼까지…CU, 싱가포르 간편식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CU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싱가포르 대표 음식들을 간편식으로 출시하고 상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CU에 따르면 트래블 버블 시행에 앞서 싱가포르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칠리크랩소스와 카야잼을 활용한 간편식 3종(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을 선보인다. 상품 패키지에는 싱가포르관광청의 마스코트인 멀리(Merli)가 삽입됐다. ‘칠리크랩 새우덮밥 도시락은 부드러운 게살이 듬뿍 담긴 게살볶음밥에 칠리크랩소스를 비벼먹는 상품이다. 마늘후레이크를 입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코코넛 새우튀김을 반찬으로 담았다.‘싱가포르 칠리크랩버거’는 새우를 가득 넣어 탱글한 식감을 살린 새우패티와 칠리크랩소스를 샐러드와 토핑해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다. ‘싱가포르 카야토스트’는 통밀빵에 부드러운 버터크림과 달콤한 카야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품이다.CU는 상품 출시 전 싱가포르관광청 소장을 비롯한 싱가포르인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상품 시식회를 진행하고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번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CU는 이번 싱가포르관광청과의 협업을 기념해 싱가포르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7월 한 달간 해당 간편식 상품을 1종 이상 구매한 뒤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1회 이상 적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왕복항공권 2매(5명)‘, ‘CU모바일상품권 3만원권(50명)’, ‘CU모바일상품권 1만원권(80명)’을 제공한다.해당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9일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CU는 이번 간편식 3종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2차 협업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최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여러 나라의 유명 음식들을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정부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등 방역신뢰국가간 자유로운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민족이 모여 사는 나라인 만큼 식문화도 발달했다. 지난해에는 다문화 사회와 도시를 배경으로 발달한 싱가포르만의 독특한 음식문화인 ‘호커(Hawker)’가 유네스코에 등재됐을 정도다.
2021.06.29 I 함지현 기자
여름철 먹거리 안전사고 막아라…유통가, 식품 위생 강화 '총력'
  • 여름철 먹거리 안전사고 막아라…유통가, 식품 위생 강화 '총력'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절기상 하지가 지나고 낮 최고 32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유통업체들이 여름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먹거리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들은 여름 식품 위생을 강화해 식중독 등 혹시 모를 사태에 미리 대비하는가 하면, 무더위를 이겨낼 주요 여름 상품들도 강화하는 추세다.신세계백화점 본점 음식 섭취 안내문(사진=신세계백화점)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과 마트들은 식품 위생 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여름철 식품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오는 9월 말까지 본격적인 식품위생 관리에 돌입한다.롯데중앙연구소의 ‘하절기 식품관리 매뉴얼’에 따라 식품위생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준으로 자체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올 5월부터 하절기 특별관리 기간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여전하고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선식품 및 즉석 조리식품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시간을 단축한다. 하절기 주사용 설비에 대한 세척 및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쓴다. 대표적으로 초밥, 회덮밥, 샐러드 등에 생연어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숙조개류 등은 8월 말까지 판매 금지하거나 100℃에 1분 이상 가열해 판매한다. 커팅 수박의 경우 단순 랩 포장을 전면 중단하고 플라스틱 케이스 및 항균 지퍼백 등을 사용한다. 또한, 하절기 주사용 설비인 제빙기, 블렌더, 빙삭기, 아이스크림 제조기, 수족관 등에 대해 세척 및 소독 주기를 단축하고, 미생물 분석을 통해 위생상태를 검증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자체적으로 위생 관리하는 ‘품질평가사’를 점포별로 운영해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 현장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실제 현장을 촬영·공유하는 쌍방향 소통 화상 교육 프로그램 등도 추가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달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와 아웃렛 8개 점포에서 하절기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김밥·회덮밥·샐러드·나물류·생크림케이크 등 고위험 조리식품은 9월 말까지 판매 시간을 단축하고 훈제 연어·양념게장·육회·콩비지 등은 판매를 중단한다.고객의 이동이 많은 식당가·푸드코트 입구에 비치된 메뉴북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키오스크 등 손이 많이 닿는 곳에는 손 소독제를 반드시 비치하고 있다. 고객이 식사 중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비닐 봉투·케이스 등도 제공한다. 특히 공용 취식 공간인 푸드코트의 경우 고객이 식사를 완료하는 즉시 자리를 살균제 등으로 소독할 것을 의무화했다.조리도구의 열탕소독도 의무화하고, 컵·숟가락 등 개인 식기 소독 주기도 단축한다. 또 조리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필터·송풍구 등 청소·소독 주기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고, 작업자 손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냉장고·제빙기 등의 소독을 수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신세계백화점도 오는 8월 말까지 일부 신선식품·즉석 조리 식품 판매를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육회, 육회비빔밥, 간장게장, 양념게장, 새우장, 전복장, 생 깻잎 김치, 콩 국물 등 비가열 혹은 비살균 10개 품목이다. 조각 수박의 경우 단순 랩 포장을 전면 중단하고 전용 용기 등을 사용해 제공한다. 또 볶지 않은 거피팥을 사용한 떡류도 판매하지 않는다. 조개나 고둥 등 비가열 패류도 바로 섭취하는 식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우유나 치즈 등 유제품과 더불어 도시락, 생선회, 샌드위치, 나물 반찬, 즉석주스 등 매장 제조 상품은 특별 관리 품목으로 분류해 여름철 판매 온도에 더욱 신경 쓴다. 고객 요청 시 보랭 포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입후 2시간 이내 섭취 혹은 트렁크 보관 금지 등 안전 정보도 고지한다.롯데마트는 지난 4월부터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를 통해 마트 내 입점한 카페·식당가 등에서 판매하는 식품류, 즉석식품, 식용얼음 등 하절기에 이용이 많은 식품 대상 샘플을 채취 및 성분을 검사하는 기획 점검을 매월 품목별로 진행하고 있다. 6월 현재 카페·식당가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스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 빙수, 생과일주스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품목 위주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간장게장을 비롯한 비가열식품, 비살균 식품 판매를 금지한다. 이들은 먹거리 안전 강화에 나서는 동시에 여름철 대표 상품군을 강화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롯데백화점은 반찬 매장에서 여름 보양식 메뉴를 늘리고, 삼계탕·장어구이 등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안으로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 프로모션과 티셔츠·원피스 등 여름 의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마트는 7월 초복 보양식을 위한 식자재 및 즉석식품 등을 강화하며 장마와 나들이 시즌에 대비해 제습제·그릴·숯·차량용품 등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1~2인 가족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혼족 수박 물량을 작년에 비해 30%가량 늘릴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철은 먹거리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식중독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는 방침”이라며 “코로나19 문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강도 높은 방역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1 I 함지현 기자
쿠첸 '플렉스쿡', 편스토랑 시청 인증 이벤트
  • 쿠첸 '플렉스쿡', 편스토랑 시청 인증 이벤트
  • 쿠첸 ‘플렉스쿡’[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을 협찬한 ‘신상출시 편스토랑’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편스토랑은 스타들이 만든 메뉴를 공개, 메뉴판정단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를 실제로 출시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1일 방송한 26번째 메뉴 대결에서는 쿠첸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으로 연어회덮밥 저당밥을 만드는 모습이 나오며 관심을 모았다. 플렉스쿡은 오는 4일 방송하는 편스토랑 82회 방송에도 나올 예정이다.이를 기념해 쿠첸에서는 오는 7일까지 나흘간 편스토랑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스토랑 82회 시청 중 플렉스쿡 사진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뒤 쿠첸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추첨을 통해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1명)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2명)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2명) △오뚜기 칼칼한 깻잎라면 기프티콘(10명) △농심 튀김우동 큰사발 기프티콘(10명) △농심 육개장 사발면 기프티콘(10명)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진행한다.쿠첸 관계자는 “편스토랑 80회를 통해 플렉스쿡으로 저당밥을 취사하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실제로 문의가 늘어나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다”며 “이를 기념해 오는 4일 플렉스쿡이 등장하는 편스토랑 82회 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1.06.03 I 강경래 기자
②치킨 타고 세계로…중동·동남아까지 교촌 열풍
  • [식품박물관]②치킨 타고 세계로…중동·동남아까지 교촌 열풍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곧 중동에 진출할 예정입니다.”소진세(가운데)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지난달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마스터프래차이즈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촌에프앤비)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지난해 10월22일 기업공개(IPO) 간담회 당시 앞으로 진출할 해외 지역을 특정해서 제시했다. IPO 간담회에서 으레 내놓는 장밋빛 전망이 아니었다. 회사는 올해 4월 중동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 갈라다리브러더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하반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첫 지점을 열고, 교두보 삼아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중동은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가 군침을 흘리는 지역이다. 신앙 등을 이유 등으로 돼지고기를 꺼리고, 대안으로 가금류를 소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국내보다 닭고기 저변이 넓은 데다가 시장 자체도 크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중동 지역 가금류 시장 규모는 지난해 268억 달러(한화 약 30조원)로 앞으로 5년 동안 연평균 6%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닭고기 출하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2018년 2조 5800억원에 불과하다.중동 진출은 지난 3월 싱가포르에 이은 것이라 고무적이다. 교촌은 앞서 2011년 태국, 2013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진출을 통해 현지에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교촌의 동남아 공략은 현지화였다. 닭고기가 주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한국식 닭불고기 덮밥과 치킨 볶음밥 등 국내에 없는 메뉴를 출시했다. 치킨을 조각 단위로 판매하는 것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것이다.직영으로 진출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거둔 성적은 값지다. 매장은 7곳(미국 2곳·중국 5곳)에 불과하지만 전년 대비 매출은 미국에서 32%, 중국에서 78% 각각 늘었고 당기순익은 모두 흑자였다. 코로나 19 여파로 외식업이 침체한 가운데 이룬 성적이다.현재 교촌이 진출한 국가는 6개국, 운영하는 현지 매장은 47곳(1분기 기준)이다. 교촌에프앤비는 2025년까지 25개국에 537개 매장을 열고자 한다.
2021.05.28 I 전재욱 기자
오뚜기, 위너셰프 프로젝트 후원… 안정적인 외식 창업 돕는다
  • 오뚜기, 위너셰프 프로젝트 후원… 안정적인 외식 창업 돕는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오뚜기는 코로나19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를 대상으로 위너셰프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뚜기 위너셰프 참가자 및 업장(사진=오뚜기)위너셰프는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업체 씨알트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창업에 앞서 무료로 음식점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준다. 오뚜기는 지난 2017년부터 위너셰프 사업 후원을 시작했다. 오뚜기는 위너셰프 팀이 실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주방·홀·식기 등을 갖춘 사업장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해당 공간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푸드코트 형태의 복합 음식점이다.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별 맞춤형 개별주방과 100석 규모의 홀을 갖추고 있다. 오뚜기는 건축물 및 주방설비 하자보수공사 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지원한 시설관리 공사비용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 위너셰프 프로젝트에 지원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2주간의 기초 교육을 마친 뒤 3개월간 직접 매장을 운영한다. 현재는 13기 위너셰프로 선발된 5개 팀이 각각 덮밥과 초밥, 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위너셰프 수료자는 올해 4월 기준 총 95명으로, 이들이 프로젝트 이후 창업한 외식 업소는 총 22개에 이른다. 특히, 파스타 전문 브랜드 ‘셰프스위트’, 닭요리 전문점 ‘계백집’ 등 유명 맛집은 위너셰프 프로젝트가 배출한 성공사례로 꼽힌다. 오뚜기의 위너셰프 후원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위너셰프 참가자들의 매출액 중 1%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천사의 밥상’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지난 4월 20일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은평구 소재 바오로교실 재활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해 위너셰프 참가팀이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오뚜기 컵밥, 용기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이 위너셰프에서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본격적인 창업시장에 보다 안정적이고 순조롭게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더 나아가서는 오뚜기가 추구하는 건강한 식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7 I 김무연 기자
쿠첸 '플렉스쿡', 신상출시 편스토랑 협찬
  • 쿠첸 '플렉스쿡', 신상출시 편스토랑 협찬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스마트쿠커 ‘플렉스쿡’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편스토랑은 연예인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메뉴를 공개, 이 중 판정단 평가로 우승한 메뉴가 다음날 실제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회차마다 특별한 메뉴들로 화제를 모은다.쿠첸이 편스토랑에 협찬한 플렉스쿡은 힘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SR모터 기반 블레이드(날)와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인덕션(IH) 기술을 융합한 신개념 조리가전이다. 이를 통해 △밥솥 △멀티쿠커 △슬로우쿡 △블렌더 △반죽기 △다지기 △발효기 △찜기 △휘핑기 등 각종 주방 가전 기능을 갖췄다.빌트인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넣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요리를 완성한다. 특히 최근 리뉴얼 출시해 빌트인 레시피 수가 △저염 △저당식 △저당밥 등을 포함해 총 136가지로 늘어났다. 여기에 저당밥과 저당 요리가 가능한 당질 저감 기능까지 추가했다.쿠첸 플렉스쿡은 지난 21일 방송한 편스토랑 80회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대결에서 연어회덮밥 주재료인 저당밥을 만드는 조리가전으로 노출됐다. 오는 6월 4일 방송에서도 노출할 예정이다.쿠첸 관계자는 “매회 다양한 메뉴로 주목받는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플렉스쿡을 노출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며 “이를 기반으로 플렉스쿡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I 강경래 기자
BGF그룹,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동참…2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BGF그룹,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동참…2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BGF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이하 그냥드림) 코너에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BGF)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새로운 개념의 복지 서비스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으며 현재 다른 지자체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BGF그룹은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그냥드림 코너의 취지에 공감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그냥드림 코너에 기부했다.BGF그룹이 기부한 물품은 식료품을 포함한 냉장 및 냉동식품, 라면, 덮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 기타 생필품 등이다.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그냥드림 코너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주 2회(화, 목요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우 도시와 농촌이 혼재되어 있는 도농복합 지역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다수 거주해 코로나19로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BGF그룹은 이번 그냥드림 코너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여러 지자체와 연계하여 이와 관련한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BGF그룹은 이와 함께 이달 어린이 날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 약 200명에게 CU의 인기 상품들을 모은 간식세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곳을 직접 찾아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다.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평소보다 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단체들과 힘을 합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GF그룹은 해마다 푸드뱅크를 통해 물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2억, 2019년 3억 4000만원, 2020년 4억 7000만원으로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2021.05.13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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