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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엔엠, 반능동 기지국 안테나 기술 특허 출원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오늘이엔엠(192410)이 피지컬 AI 및 5G-Advanced(Advanced) 시대를 겨냥한 ‘반능동(Semi-Active) 이동통신용 안테나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미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국내외 주요 이동통신사 및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드 테스트(POC)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오늘이엔엠)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찰나의 통신 장애도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피지컬 AI’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통신 인프라 솔루션이다. 안테나 하드웨어 내부에 ‘페일세이프(Fail-Safe, 고장 안전)’ 및 ‘셀프 힐링(Self-Healing)’ 메커니즘을 자체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핵심 구조는 안테나 내부에 시분할 방식 저잡음 증폭기(TDD LNA) 모듈을 적용한 형태다. 평시에는 저잡음·고감도의 능동(Active) 모드로 동작하다가, 기기 이상이나 전원 장애가 감지되면 수동(Passive) 모드로 즉각 자동 전환된다. 이를 통해 통신이 일시적으로 완전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을 막고 무중단 2중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성능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AI 로봇의 고화질 비전 데이터와 원격 제어 신호 송수신에 필수적인 업링크(상향 링크) 수신 성능을 기존 대비 2dB(데시벨) 높여,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 16%까지 개선했다.비용 및 전력 효율 면에서도 통신 인프라 운용사들의 실질적 니즈를 정조준했다. 고스펙 일체형 대규모 다중입출력(Massive MIMO) 안테나와 수동형 안테나 사이에서 소비 전력과 구축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기지국 구축 투자비(CAPEX)와 전력 비용을 대폭 줄여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기여한다는 평이다.아울러 장애 발생 시에도 통신 서비스 중단 없이 현장에서 모듈 단위로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 고객사의 운용·유지보수 비용(OPEX) 부담도 낮췄다.오늘이엔엠 관계자는 “글로벌 통신 시장이 차세대 네트워크 전환과 오픈랜(Open RAN) 도입, 전력 효율 극대화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 반능동 셀프 힐링 안테나는 신뢰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최적의 인프라 대안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 검증을 거쳐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공급망 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 “반토막 현대차, 지금 사 말아?”…증권사 15곳 목표가 줄하향[종목e슈]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추매할까, 손절할까 고민하다가 절반 손절했다.”현대차(005380)에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증권사에선 지난 달부터 현대차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대차 매도세가 꾸준하게 이어져 외국인 지분율이 연초 36%에서 24%로 뚝 떨어졌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이달 12일까지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중 15곳에서 현대차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현대차 목표주가를 84만원으로 가장 높게 잡았는데 유안타증권이 12일 41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증권사별 목표주가 차이가 두 배를 넘게 됐다.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7월 57만원으로 제시했으나 이날 41만원으로 낮췄다. 현대차 주가는 이날 얼마에 마감돼 전일 종가(32만 5000원) 대비 얼마 하락했다. 현대차 주가는 6월 1일 장중 78만 3000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치를 찍었으나 그 뒤로 8월초까지 내리 하락한 후 횡보 장세다. 최고가를 찍은 뒤 넉 달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 주가의 지속된 하락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내리 하향 추세다. 현대차는 이달말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영증권은 올해 3분기 현대차 매출액은 44조원, 영업이익은 2조 36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6%, 7%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현대차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해 왔다”며 “판매관리비는 기대 이상으로 엄격하게 통제됐으나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이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이 기대치를 밑돈 것이 수익성 훼손의 주요 배경”이라고 짚었다. 현대차 가동률은 연결 기준으로 2025년 92%에서 올해 상반기 88%까지 낮아졌고 3분기에는 80%초반까지 하락했을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추정했다. 판매실적도 악화되고 있다. 문 연구원은 “경쟁 심화 속 도매 판매 부진과 임금협상 난항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3분기 현대차 글로벌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92만대에 그쳤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수 판매는 27%, 북미는 8%,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등은 각각 13%씩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은 무려 70% 감소로 추정됐다. 3분기 판매 실적에는 10년 만에 이뤄진 전면 파업 등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판매 실적 부진은 7~8월 국내 아산, 울산 공장의 파업에 기인한다. 아산공장에선 노후 설비 교체 공사로 생산중단까지 겹쳤다”며 “10년 만에 진행된 8월 전면 파업은 국내 공장 출하량 급감으로 이어져 수출량을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8월 출시가 예정됐던 현대차의 투싼 풀체인지 모델은 9월 중순에야 출시됐다. 원화 강세, 환율 하락도 악재로 읽힌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원화 강세)은 3분기보다 4분기, 올해보다 내년에 더 악재가 될 것”이라며 “4분기 평균 환율과 기말 환율을 모두 1350원으로 가정할 경우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KB증권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7월 무려 90만원에서 12일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현대차 영업이익이 각각 9조 9000억원, 8조 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9.4%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1.1%, 29.7% 하회한 수치다. 특히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낮춘 것은 원화 강세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영업현금 흐름을 기준으로 한 성장기간을 기존 2034년에서 2032년으로 2년을 축소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자율주행 시대가 가시화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스마트팩토리, 휴머노이드 등 자율주행차 제조조를 위한 생산성 혁신이 자동차 업체 생존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연초 수준으로 하락한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주가가 하락하고, 목표주가까지 하향 조정되는 분위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커지고 있다. 연초 현대차의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은 35.95%를 상회했으나 이날 23.9%로 내려온 상황.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8일까지 11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사적으로도 이례적인 외국인 이탈세”라며 “외국인 투자자 복귀의 트리거는 신사업 기대감 또는 현대차의 주당순이익(EPS) 기대치 상향 조정 등 본업의 회복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싼, 아반떼, GV80 하이브리드 신차에 기반한 강력한 사이클이 나타난다면 외국인 신규 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차세대 AI 반도체 총출동…역대 최대 반도체대전 14일 개막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지난해 10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에서 관람객들이 반도체를 구경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전시회는 ‘실리콘 지능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300개 기업이 888개 부스로 참가한다.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은 70여개, 부스는 230여개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삼성전자는 ‘AI 시스템 설계’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다. HBM과 모바일 이미지센서·프로세서, 차량용 반도체, 차세대 3차원(3D) 메모리 기술 등을 소개한다. 메모리부터 시스템반도체 설계·생산을 담당하는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솔루션도 선보인다.SK하이닉스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AI 여정’을 주제로 전시관을 꾸민다. 차세대 HBM인 HBM4E와 고대역폭플래시(HBF) 기술을 소개한다. HBF는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 대역폭을 높이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다. 서버와 PC, 모바일용 D램과 낸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주요 제품도 전시한다.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대거 참여한다.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는 에이직랜드와 칩스앤미디어,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참가한다. 소재·부품 분야에서는 동진쎄미켐과 미코, 장비 분야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과 세메스, 피에스케이 등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후공정·검사 분야에서는 한미반도체와 엑시콘 등이 참여한다.개막일인 14일에는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이 ‘AI 시대, 메모리 혁신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피지컬 AI 반도체를, 박승배 뉴욕주립대 교수는 미래 컴퓨팅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전시 기간에는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R&D) 국제 콘퍼런스와 반도체 시장 전망 세미나,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글로벌 표준 포럼 등이 열린다. 16일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반도체를 주제로 한 행사도 마련된다.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반도체 기업 18개사와 구직자 43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박건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반도체는 AI가 현실 세계로 확장되는 시대를 떠받치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생과 취업준비생들도 전시장을 찾아 실리콘 지능 시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WS, '지능형 기계' 개발용 피지컬 AI 툴체인 공개
- AWS. (사진=AFP)[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장과 물류창고 등 현실 세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지능형 기계’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기반 ‘AWS 피지컬 AI 툴체인’을 공개했다. AWS 클라우드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하고 아마존이 100만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AWS는 12일 피지컬 AI 개발의 데이터 생성부터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 현장 배포와 지속적인 개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WS 피지컬 AI 툴체인을 발표했다.피지컬 AI는 AI가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해 기계를 직접 움직이는 기술이다. 정해진 명령을 반복하는 기존 자동화 기계와 달리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AI 모델을 통해 추론해 실시간으로 행동한다. 현장에서 쌓인 데이터는 다시 모델 학습에 활용돼 성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다만 로봇이나 생산설비마다 필요한 데이터와 AI 모델, 하드웨어가 달라 개발 환경을 처음부터 구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AWS는 이를 줄이기 위해 아키텍처 가이드와 배포 자동화,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코드를 오픈소스로 제공한다.툴체인은 △합성 데이터 생성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 및 검증 △엣지 배포 △지속적 개선 등 5단계로 구성된다. 실제 기계를 만들기 전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학습·검증하고, 완성된 모델을 현장 기계에 배포한 뒤 실제 운영 데이터를 다시 학습에 활용하는 구조다.AWS의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와 EC2 GPU 인스턴스, AWS IoT 그린그래스,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등이 활용된다.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아이작 심’, 강화학습 도구 ‘아이작 랩’, 휴머노이드 학습용 ‘그루트(GR00T)’, 합성 월드 생성 기술 ‘코스모스’도 통합됐다.기업은 전체 툴체인을 이용하거나 기존 개발환경에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수천대 규모의 기계를 무선으로 프로비저닝하고 보안·업데이트를 관리하는 기계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AWS는 제조·물류 현장을 주요 적용 분야로 보고 있다. 생산라인의 협동 로봇이 새로운 조립 작업을 스스로 익히거나 자율로봇이 새로운 부품을 더 정밀하게 다루도록 학습시키는 방식이다.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동 중단을 줄이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아마존의 로봇 운영 경험도 툴체인에 반영됐다. 아마존은 전 세계 운영 네트워크에 100만대 이상의 로봇을 배치해 물류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AWS는 이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아키텍처 가이드와 레퍼런스 코드 등에 담아 기업이 처음부터 개발할 경우 수년이 걸릴 수 있는 피지컬 AI 기반을 수주 안에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우웸 우퐁 AWS 인더스트리 부문 부사장은 “피지컬 AI는 무언가를 움직이고, 짓고, 만드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고객들이 혁신보다 인프라 구축에 지나치게 많은 엔지니어링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AWS 피지컬 AI 툴체인을 개발했다. 이 비중을 뒤집고자 한다”고 밝혔다.
- 씨앤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청구 4주 만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45년 전통의 모션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앤엠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사진=씨앤엠)씨앤엠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한 달 만이다.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연내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분사해 태동한 씨앤엠은 오랜 기간 다진 모터 설계·제조 노하우를 무기로 모터의 심장인 코어부터 완제품 및 모듈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현재 경남 김해 본사를 비롯해 부산, 아산, 그리고 중국 남경과 연태 등 국내외 5개 생산 거점을 가동하며 금형부터 가공, 조립, 시험, 양산에 이르는 일괄 생산 라인을 완비했다.초창기 가전용 모터에 주력하던 씨앤엠은 2007년 자동차 부품 시장에 발을 들인 이후 전동식 조향장치(EPS)용 모터 부품을 시작으로 전장 사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현재는 전동컴프레서 모터, 전자식 변속장치(SBW·PBW) 모터, 제동 시스템 모터, 구동모터 코어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특히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의 핵심인 48V~800V급 전동컴프레서 모터를 양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씨앤엠의 제품은 글로벌 1차 협력사(Tier1)를 거쳐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폭스바겐, BMW, 벤츠, 볼보, 테슬라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씨앤엠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2385억원, 영업이익은 58.4% 급증한 2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8.9%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개선됐다. 올 상반기에도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올리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의 60%를 넘어섰다. 올해 6말 기준 수주잔고는 1조 4659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약 6.1배에 달했다.성장세를 탄 씨앤엠은 가전과 자동차를 넘어 첨단 신산업으로 모션 솔루션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공조용 모터 기술을 응용해 주요 고객사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냉각용 4kW·8kW급 EC모터를 개발·양산 중이다. 아울러 국내 로봇 기업 및 대학들과 협력해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용 관절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방산 분야에서는 10~150kg급 드론용 모터 및 전자속도제어기(ESC) 통합 추진모듈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씨앤엠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투자, 우수 인력 채용, 생산 설비 증설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자동차 전동화 부품의 초격차를 유지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로봇, 방산 등 신사업의 상용화 시계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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