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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모리, 해외 수출 확대·자회사 고성장…호실적 전망-유안타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토니모리(214420)에 대해 해외 수출 확대와 함께 멀티브랜드숍의 신규 입점, 자회사의 고성장 등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8870원이다. (사진=유안타증권)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늘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보다 329% 증가했다. 수출과 자회사 메가코스의 활약이 전사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2분기에도 전체 채널에서 1분기 대비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멀티브랜드숍(MBS)의 신규 입점과 수출 유통 채널 확대, 자회사 메가코스의 고성장 때문이라고 이 연구원은 짚었다. 먼저 5월 다이소 입점을 시작으로 레티놀 라인 온라인몰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수가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421개에서 700개 매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수출의 유통채널도 확대될 전망이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2월 일본 5대 무역상사인 이토추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돈키호테, 잇코스메, 도큐핸즈 등에도 입점했다. 1분기엔 로프트(LOFT) 버라이어티숍 60개 매장에 겟잇틴트 글레이즈밤이 입점했다. 3분기에는 드럭스토어 웰시아 600개 매장에 모찌 토너가 입점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캐릭터 브랜드 콜라보 제품 선적이 시작됐고, 9월 신학기를 타겟으로 미국 얼타, 타켓에 동시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자회사도 고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메카코스의 매출액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 전년보다 400%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메가코스 기초 라인은 풀 케파에 도달한 상황으로 포장 자동화, 기초 화장품 라인 증설, 주요 고객사 라인 증설을 통한 단계적 생산능력(CAPA) 증설 계획이다”라며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도 2021토니브릿지투자조합 및 2022토니브릿지투자조합에서 투자한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여 6월 상장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455억…분기 최대매출 달성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코스맥스(192820)는 내수 소비증가와 미국·일본 고객사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 세계 1위 화장품 ODM 업체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다.2024년 1분기 코스맥스 연결 실적. (자료=코스맥스)코스맥스는 올 1분기 매출액 5268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0.6%, 229.1% 각각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나라별 법인 실적으로 나눠 보면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매출 31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했다.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0.7% 성장한 30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5%다.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이 커지고 쿠션파운데이션 등 고수익제품군 비중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1분기 기준 매출 비율은 기초제품 54%, 색조제품 46% 비중을 나타냈다. 주요 인디브랜드 고객 사의 미국, 일본 등 국가 수출이 확장됐고 메이크업제품 성장이 지속세를 나타냈다. 외국인 방한 역시 꾸준히 증가해 내수 화장품 소비가 회복세를 나타냈다. 2분기에도 5월 노동절 연휴로 중국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되면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코스맥스중국법인은 연결 매출 1574억원으로 전년대비 28.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같은 기간 65.4% 늘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1분기부터 이센JV 매출 광저우 실적이 연결된 효과다. 부문별로 보면 코스맥스차이나는 매출 1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성장했다. 인디 고객사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냈고 2분기에는 차별화 원료와 고효능 성분 신제품 출시로 스킨 카테고리가 강화됐다. 코스맥스광저우의 1분기 매출은 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 성장했다. Perfect Diary, Little Ondine, Dr.Wu 등 이센의 주요 브랜드가 50% 이상 고성장했다. 2분기에는 크림, 에센스, 립 제품 군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선로션, 스프레이 등 선케어 수요 증가로 제품 다양화를 노리고 있다. 코스맥스 ci.코스맥스미국법인의 매출은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2% 성장했다. 미국 동부 고객사가 성장했으며 ODM 비중이 80% 육박 중이다. 서부 인디 고객사 수요 역시 증가해 7월 LA 사무소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선케어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OTC 신제품을 출시 했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의 올 1분기 매출은 241억원으로 전년대비 25.8% 성장했다. 인니 로컬고객사 신규 매출이 증가했고 말레이시아 등 인근 국가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고수익 제품 군 쿠션, 크림류 발주량이 증가하며 이익률이 상승했다. 카테고리 비중은 기초 46%, 색조 54%로 인니 시장의 색조 시장 상승세를 볼 수 있었다. 유아 카테고리 신제품이 나왔고 매출 성장세 호조 역시 예상된다. 코스맥스타일랜드의 1분기 매출은 95억으로 전년대비 87.5% 성장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회복 중인데다 물가 상승률 안정세로 화장품 수요 가 증가했다. 젤크림, 에센스 제품 출고가 증가됐고 쿠션 제품 성장세가 나타났다. 2분기 선케어 제품 다양화로 시장 신제품 출시가 예정됐다.
- 클리오, 고마진 기초화장품 매출 증가에 수익성 향상-NH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클리오(237880)에 대해 기초 화장품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전거래일 종가는 3만4850원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리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30억원, 영업이익은 63% 늘어난 8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9.2%로 향상됐다. 1분기 광고홍보비가 47억원가량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 볼륨 증가 및 고마진 기초 제품군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1분기 국내 채널별 성장률은 헬스앤드뷰티(H&B) 14%, 온라인 10%, 홈쇼핑 115%, 기타 오프라인 -40% 등을 기록했다. 고마진 온라인 및 H&B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더해 홈쇼핑 방송 편성 횟수 증가가 성장에 기여했다고 짚었다.해외 채널별 성장률은 온라인 42%, 글로벌 52%, 면세 -38% 등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83억원, 구달의 매출 기여도는 39%를 차지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대형 쇼핑몰 쇼핑 행사와 더마토리 론칭 계획도 호재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클리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964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470억원을 추정했다.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세 개 브랜드의 축을 기반으로 더마토리 브랜드 확장이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미국 구달에 더해 더마토리 브랜드 및 채널 확장과 일본 벤더사인 두원 흡수를 통해 글로벌 지역 확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을 고려하면 주가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4.5배로 하반기 실적 가시성 감안 시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쓰리에이로직스, 산업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근거리 무선 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분야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4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쓰리에이로직스 CI (사진=쓰리에이로직스)소부장 으뜸기업은 지난 2020년 4월 전면 개편된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산업부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핵심 전략기술 확인을 받은 기업이거나 핵심 전략기술과 관련된 4가지 조건 중 2개 이상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3개 기수에서 66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평균 100억원 내외의 R&D 사업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된다.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바이오 등 7개 분야 20여개 기업을 선정하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소부장 으뜸기업 지위를 획득했으며 앞으로 5년간 R&D 지원사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맞춤형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근거리 무선통신용 시스템 반도체 칩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국내 최초의 NFC 리더 칩, NFC 태그 칩 자체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 밖에도 쓰리에이로직스는 자동차용 NFC 리더 칩을 개발해 AEC-Q100 인증과 NFC Forum의 Digital Key 2.0 인증을 받았고, 2022년부터 주요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또 정품인증용 NFC 태그 칩은 화장품 업체에 정품 인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현재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 디지털 도어락, 출입통제기 시장과 전자가격표시기 분야의 NFC 칩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글로벌 경쟁사들의 수입 대체재로 국가산업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천성훈 쓰리에이로직스 부사장은 “소부장 강소기업 100, 글로벌 스타팹리스 30 선정에 이어 이번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으로 쓰리에이로직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소부장 으뜸기업 지원을 통해 NFC SoC(System on Chip) 분야 글로벌 팹리스 기업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총선 압승에 기고만장...巨野 폭주 더 거세졌다
-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총선 압승에 기고만장...巨野 폭주 더 거세졌다-첫발 뗀 ‘온라인 도매’ 밥상 물가 거품 걷어낸다-코코아가격 역대 최고...초콜렛값 결국 올랐다-국무총리 김한길, 비서실장 장제원 유력-EU “MS의 오픈 AI투자, 기업결합 아냐”...빅테크 AI투자 물꼬 텄다-[사설]한국 AI, 모델은 없고 인재는 유출...미래 자신할 수 있나-[사설]저출산 주범 ‘차일드 패널티’, 육아 짐 왜 여성만 지나△‘반독점’ 피한 빅테크 AI투자-MS, 이사회 미참여로 규제 피했지만...경쟁당국, 인력 빼가기 정조준-“AI 집중 투자하며 덩치 키우는 빅테크, 새 감시법 필요”△밥상물가 잡기 묘수는-金사과인데 돈 번 농민 없어...도매상만 배불리는 ‘경매 독과점’ 탓-농가소득 늘리고 소비자가격 내린 ‘온라인 도매시장’-“온라인 도매 통해 소비자 만족도 쑥...신선제품 직매입처 확대”△종합-‘AI 열풍’ 타고 사상 최대 매출 신바람...TSMC, ‘파운드리 독주’ 굳히기-“역대급 대미 흑자, 통상마찰 우려...美에너지·농축산물 수입 늘려야”-국립대 ‘증원 규모 조정’ 건의...정부는 ‘의료개혁특위’ 출범-성인 열에 여섯은 “독서 안 해”...책과 담 쌓은 대한민국△보험사 M&A 시장 꽁꽁-건전성 낮거나 몸값 비싸거나...새주인 못 찾아 쌓인 매물만 6개-방만한 공적자금 투입에 실적 악화...금융당국, 부실만 키워 매각 난항-10조 투입한 서울보증보험도 IPO 늦어져△정치-‘尹 거부권’ 거부한 巨野...양곡법 이어 이태원특별법 등 재발의 초읽기-답답했던 尹, 홍카콜라 만나 ‘SOS’-“192석 바치고도 너무 한가해”...與 수도권 당선인들 쓴소리-비대위 출범했지만...‘총선 1석’ 새미래 ‘바람 앞 등불’△경제-중국발 공급과잉 공동대응...원·엔화 평가절하 우려 공감-늙고 사라지는 농촌...고령비율 50% 훌쩍-“상속세 세수 3% 청년기금으로 활용해야”-이창용 한은총재 “포워드 가이던스 기간 1년으로 확대 논의 중”△금융-연회비, 새 수익원으로...프리미엄 카드 늘린다-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자체 전수조사-전통시장 매출액 4년새 34% 쑥...이용자도 25% 늘어-한화그룹 금융계열 5개사...장애인 의무고용 초과달성-하나은행, 업계 첫 유산정리 서비스 시행△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외주 받는 제조업 어쩌나, 현실성 낮은 주 4일제 법제화”-“現정부 노사 법치주의, 노동탄압으로 볼 수 없어”△글로벌-“불공정관행” 中 조이기나선 美...中 “증거부족” 강력 반발-美 반도체 보조금 마이크론 8조원 전망-“샤넬지갑, 美보다 200만원 싸네”...전세계 명품 사냥꾼, 日로 우르르-서방 만류에도...네타냐후 “이란 공격, 우리가 결정할 것”△산업-사업매각·인력조정...군살 빼기 나선 석화업계-최태원 내달 일본행...양국 경협 논의-일선 복귀 이서현, 첫 출장은 밀라노-서킷·탑승자·타이어 등 데이터 입력...실주행 전 시뮬레이션-삼성전기·LG이노텍, 스마트폰 따라 희비△산업-“1조 실탄 확보...ADC 기술이전 시장 1위 도전”-치료 범위 넓힌 ‘코대원에스’ 효과...대원제약, 올해도 실적 ‘하이킥’-제4이통, KT와 클라우드 협력 가능성-반감기 초읽기...추락한 비트코인 반등할까△소비자생활-빼빼로·초콜릿값 껑충...업계 ‘도미노 인상’ 우려-아워홈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이사회 퇴출-성수 팝업스토어, 고효율로 진화...‘지역상권 연계 팝업’ 뜰 것-올리브영 전 매장에 번역기...16개 언어 지원△이우석의 食史-“조선 임금도, 미국 서민도 반한 ‘맛남 그 잡채’△증권-하락 베팅한 외국인 웃을 때...거꾸로 간 개미군단-‘업계 1위’도 확 내렸다...ETF 수수료 경쟁 격화-”단기 수익만 좇지 말라“...금감원장, 행동주의 펀드에 쓴소리△증권-고환율에 짐싸는 외국인...수출주는 담는다-1분기 ELS 발행 8조...전분기 대비 74%↓-수출 느는데 강달러 호재까지...라면·화장품株 들썩-여행 수요 회복에 들뜬 여행株...환율·금리가 변수△부동산-흔들리는 ‘성수 불패’...지식산업센터 좌초 위기-리모델링 숨통 트나...서울시 연구용역 추진-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1년 더-서울 원룸 월세 평균 72.8만원...1년새 4.8%↑△여행-사뿐히 봄 내린 옛 대통령의 비밀별장-다섯가지 테마정원 가꾸는 에버랜드...특별한 경험 선사△삼성이 만드는 ‘AI 라이프’-일어나면 TV·조명 ON, 퇴근하니 청소·빨래 끝...삼성 AI, 너 하나면 돼-최강 흡입력 갖춘 AI 청소기...카펫·마루도 구분하네△오피니언-[양승득 칼럼]대통령을 혼낸 또 하나의 민의-[공관에서 온 편지]새로운 기회의 땅 발칸-[기자수첩]‘밸류업’ 채찍만 강조하는 野, 당근만 고집하는 與△피플-새로운 시대를 위한 고전...지루함 대신 놀라움 느낄 것-‘빠리의 택시 운전사’ 홍세화 별세-신동빈, 말레이 동박공장 방문...신사업 박차-김승호 인사처장 ”공무원 마음건강 챙길 것“-상의 韓·말레이시아 경협위원장에 이우현-박정희 대표, 국립극단장 겸 예술감독에 선임-DGB대구은행 ”‘TK신공항 건설’ 총력 지원-장영진 무보 시장 “수출기업 정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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