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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 열풍의 주역 원소주…원하이볼로 여름 공략
  • 증류식 소주 열풍의 주역 원소주…원하이볼로 여름 공략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스피리츠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원액으로 완성한 ‘원하이볼’ 배향·유자향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원하이볼 2종.(사진=원스피리츠)이번 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쌀의 풍미가 일품인 원소주 증류원액이 10% 이상 함유됐다. 원소주만의 특유한 감칠맛과 함께 탄산의 청량감이 더해진 제품이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증류원액과 상쾌함을 배가시키는 탄산의 황금 비율을 개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하이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먼저 원하이볼 배향은 달달하게 퍼지는 배향에 톡 쏘는 탄산이 더해져 한층 더 향긋한 맛을 선사한다. 원하이볼 유자향은 상큼한 유자향이 더해져 시원하게 상쾌한 맛을 만날 수 있다.원스피리츠는 이번 원 하이볼 2종으로 올 여름 국내 하이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소주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이어받아 원 하이볼 역시 향후 해외 시장으로 수출에 나설 예정이다. 26일부터 편의점 CU 전국 매장과 원소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원스피리츠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원소주를 더 시원하고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도록 원하이볼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원소주와 상쾌한 탄산이 더해진 원하이볼 2종으로 소주 하이볼의 정석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GI운용, ‘미국S&P500 TOP10’에 테슬라 빼고 일라이릴리 편입
  • KCGI운용, ‘미국S&P500 TOP10’에 테슬라 빼고 일라이릴리 편입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KCGI자산운용이 25일 ‘KCGI 미국S&P500 TOP10’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를 빼고 일라이릴리를 편입한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 KCGI 미국S&P500 TOP10에 편입된 10개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메타A, 알파벳(구글), 브로드컴, 버크셔해서웨이B, 일라이릴리, 제이피모건이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에 S&P500 TOP10 지수의 편출입종목을 결정하해 발표하며, 이후 1년간 확정된 종목과 종목별 매수 수량을 기준으로 주식묶음(CU)이 결정돼 지수가 운용된다. 개별종목의 비중은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계산되며 단일종목의 최대 한도는 25%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의 열풍이 이어지면서 브로드컴 등이 신규 편입됐고 제약사인 일라이릴리, 금융사인 제이피모건등도 편입됐다. 한편 2021년 6월 엔비디아와 함께 S&P500 TOP10에 진입했던 테슬라는 이번 포트폴리오 조정에서 편출됐다. 한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기며 전기차 열풍을 이끌었고 국내투자자가 투자하고 있는 미국 기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고금리 장기화 및 수요 부진에 따른 전기차 업황 부진 등으로 시가총액이 하락해 지수에서 제외됐다. 지난 2022년 6월에 편입돼 전월까지 TOP10에 남아있던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미국 대표 헬스케어 보험 기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시가총액이 유지됐찌만 상대적으로 다른 기업들의 주가 약진에 가려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서 편출됐다. 존슨앤드존슨도 신약파이프라인 부재에 따른 매출성장 둔화로 시가총액 하락과 함께 편출됐다. KCIG자산운용은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시장지배력과 경제적 해자를 갖춘 우량 기업들을 중심으로 S&P TOP10 종목이 편입, 편출돼 운영되고 있다”며 “개인이 개별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보다 상위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나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6.25 I 원다연 기자
CU, 원소주와 ‘원 하이볼’ 2종 선보인다
  • CU, 원소주와 ‘원 하이볼’ 2종 선보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를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원 하이볼’ 2종(유자·배향)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원 하이볼 2종은 원소주 증류 원액을 10.5% 함유해 마실수록 특유의 누룩향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원소주만의 은은한 곡물향과 유자향, 배향 두 가지 맛의 과실향이 적절히 어우러져 청량감 있다.원 하이볼의 가격은 캔당 4000원이다. 4캔 1만2000원 행사를 상시 진행하며 7월 한 달간은 4캔 이상 구매 후 카카오페이머니, 우리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된다.CU는 이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이번 원소주 하이볼 2종까지 하이볼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특히 CU가 지난 4월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의 흥행에 따라 최근 하이볼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올 1분기 CU의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07.3% 증가했는데 생레몬 하이볼이 출시된 이후인 2분기 매출은 무려 377.2%나 신장했다. 올 1분기 대비 2분기 하이볼 매출 신장률도 192.2%로 껑충 뛰었다.CU는 하이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7월 한달간 매주 월~수요일을 ‘하이볼 데이’로 지정해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해당 기간 동안 청산 레몬, 연태토닉, 안동소주 등 인기 차별화 하이볼 20종을 3캔 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매주 목~일요일은 기네스, 아사히, 스텔라 등 인기 수입맥주 14종에 대해 캔 번들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비어데이’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맥주 500ml 4캔 1만원, 맥주 740ml 3캔 9900원, 빽라거 등 백종원 맥주 6종 4캔 9000원 등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하이볼이 편의점 인기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하이볼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는 전통주와의 협업을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여 편의점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CU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I 김정유 기자
참기름·김·골뱅이까지…내달 편의점발 식품가격 줄인상
  • 참기름·김·골뱅이까지…내달 편의점발 식품가격 줄인상
  • [이데일리 김미영 한전진 기자] CJ제일제당(097950)과 동원F&B(049770)의 김, 참기름, 올리브유 등의 편의점 판매가격이 다음 달부터 줄줄이 오른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도미노 가격 인상이란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장충동 족발과 같은 안주·간식류 뿐만 아니라 매일 허쉬 드링크·미에로화이바와 같은 음료 등 다른 식료품의 가격도 일부 인상된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GS25와 CU를 포함한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CJ제일제당의 올리브유 가격이 최대 5000원 오른다. CJ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는 1만48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CJ 백설퓨어올리브유는 1만38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각각 34%가량 가격이 뛴다. CJ 백설올리브유도 1만2400원에서 1만6600원으로 4000원 인상된다.CJ 백설참기름과 CJ 고소함가득참기름은 각각 1800원, 800원 오른 1만3700원, 5900원에 각각 판매된다. CJ 숯불갈비맛후랑크는 3300원에서 3700원, 비비고칩은 3900원에서 4900원, 한식간장 김자반은 2800원에서 32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비비고 김은 900원으로 100원 오른다.CJ제일제당은 앞서 지난달 대형마트부터 이 제품들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며 7월부터는 편의점에도 공급가 인상을 적용키로 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참깨와 참깨분의 세계적 작황이 나빠지면서 가격이 급등해 공급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김과 다른 제품들 역시 원재료 가격이 오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서울 한 대형마트 모습(사진=연합뉴스)동원F&B도 김과 골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더바삭한양반김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5% 오르고, 양반참기름김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 뛴다. 양반구운김밥김은 500원 오른 3500원에 판매된다.대표적인 안줏거리인 골뱅이는 매실청골뱅이(140g)가 6500원에서 7200원으로, 자연산골뱅이(230g)가 8900원에서 9900원으로 10~11% 오른다. 동원 F&B 측은 “최근 14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오른 환율에 영국 아일랜드의 골뱅이 원물 가격이 최근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인상해 불가피하게 골뱅이 통조림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역시 안줏거리인 장충동왕족발 브랜드의 제품도 일제히 인상된다. 인상폭은 최대 15%다. 순살족발편육세트가 1만1900원에서 1만2500원, 순살족발이 7900원에서 8500원, 쫄깃한 편육이 6500원에서 7500원으로 바뀐다.초콜릿 제품 인상도 있다. 밀카 초콜릿 4종은 3200원에서 3600원, 네슬레 초콜릿 4종은 1500원에서 1800원, 매일 허쉬 드링크 3종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른다. 이외에도 남양 17차는 1800원에서 2000원, 미에로화이바(210㎖)는 1500원에서 1700원 등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2024.06.24 I 김미영 기자
하림, 용가리 25주년 맞이 ‘점보 용가리 치킨’ 출시
  • 하림, 용가리 25주년 맞이 ‘점보 용가리 치킨’ 출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하림(136480)이 스테디셀러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크기를 8배로 키운 ‘점보 용가리 치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림 ‘점보 용가리 치킨 (사진=하림)용가리 치킨은 1999년 출시한 국내산 닭고기를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치킨 너겟 제품이다.하림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점보 용가리 치킨’을 선보였다.제품은 크기가 커진 만큼 기존 대비 두께도 40% 더 두툼하다. 바삭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제품은 CU 편의점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개당 3000원이다. 7월 31일까지 500원 할인 판매한다.하림은 용가리 치킨 25주년을 맞아 매콤한 맛의 ‘점보 불 용가리 치킨’도 곧 출시한다. 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치폴레, 베트남 고추 등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손꼽히는 4가지 고추를 넣어 화끈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하림 관계자는 “맛있는 밥 반찬이자 영양간식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용가리 치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MZ들의 놀이터가 된 편의점에 ‘점보 용가리 치킨’을 출시했다”며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에 가성비까지 좋은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6.21 I 한전진 기자
신한은행,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거래 가능 통화 42종 확대
  • 신한은행,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거래 가능 통화 42종 확대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거래 가능 통화를 기존 30종에서 42종으로 확대하고 최소 입금한도를 미화 10달러에서 미화 1달러로 낮춘다고 20일 밝혔다.추가되는 통화는 △브라질(BRL) △체코(CZK) △마카오(MOP) △바레인(BHD) △카자흐스탄(KZT) △파키스탄(PKR) △네팔(NPR) △방글라데시(BDT) △칠레(CLP) △이집트(EGP) △이스라엘(ILS) △케냐(KES) 12개 통화다. 이중 칠레 페소화는 국내 금융사 중 신한은행이 처음으로 외화예금 서비스에 포함했다.신한은행은 이번 거래 가능 통화 확대 및 여행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중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하거나 해외에서 결제 또는 ATM 현금인출을 1회 이상 이용한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다.경품은 △크루즈여행권 2매(1명) △여행지원금 마이신한포인트 100만원(10명) △전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권 2매(31명) △CU 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4200명)이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거래 통화 확대 및 최소 입금한도를 낮췄고 대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발급 80만장을 돌파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객들의 다양한 혜택을 위해 20일부터 CU편의점과 협업해 기존 편의점 5% 결제일 할인 서비스에 더해 간편식사류와 즉석커피를 구매 시 5% 즉시할인 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전월실적이 필요없고 할인한도를 두지 않아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할인 서비스 대상 상품 카테고리별 구매 횟수가 많은 고객을 추첨해 △여행지원금 50만원(10명) △CU 10만원 이용권(60명) △CU 5000원 이용권(1,000명) 등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06.20 I 최정훈 기자
CU의 초대형 슈퍼 라지킹 비빔면, 초도 물량 완판
  • CU의 초대형 슈퍼 라지킹 비빔면, 초도 물량 완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U가 가성비 대용량 트렌드에 맞춰 내놓은 초대형 콘셉트의 ‘슈퍼 라지킹 비빔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달 11일 출시된 ‘슈퍼 라지킹 비빔면(7,900원)’은 인스턴트 비빔면이 아닌 군만두, 반숙란, 청상추, 볶음김치 등의 8가지 토핑을 별첨된 소스와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냉장 조리면이다. 해당 상품의 용량은 냉모밀 등의 일반 냉장 조리면 대비 최대 220%인 678g으로 성인 2명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CU는 ‘슈퍼 라지킹 비빔면’을 제조 및 배송 여건 등을 고려해 중부 지방 대비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 지방(경상도, 전라도) 한정으로 시범 판매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일부 한정 판매에도 불구하고 출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 5000여 개가 모두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하절기 대표 상품인 비빔면은 고물가 현상에 따라 대용량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연도별 비빔면의 하절기(6~8월)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1년 44.3%, 2022년 43.4%, 2023년 47.2%를 기록하며 절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한소영 BGF리테일(282330) 간편식품팀 MD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콘셉트의 비빔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용량과 가성비, 상품 경쟁력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0 I 신수정 기자
배홍동 김밥, 꿀꽈배기술까지 나온다…농심·CU '밀착' 협업 가속
  • [단독]배홍동 김밥, 꿀꽈배기술까지 나온다…농심·CU '밀착' 협업 가속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농심(004370)이 편의점 CU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계절면 배홍동 콘셉트를 입힌 이종 상품 출시부터 신사업 진출을 모색 중인 주류 제품 판매까지 그 범위가 더욱 넓어진 모양새다. 신라면, 새우깡 등 강력한 스테디셀러를 바탕으로 외부 협업에 보수적이던 과거와 달라졌다는 평가다.농심 계절면인 배홍동 (사진=농심)◇농심 간판 계절면 ‘배홍동’…이젠 김밥 도시락도 나온다2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농심의 대표 ‘배홍동 소스’를 활용한 ‘배홍동 간편식’(가칭)을 오는 25일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등 6종이다. 곧 계절면의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농심이 배홍동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편의점은 젊은 고객층이 많이 찾는 장소라는 점을 감안해 배홍동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계절면은 경쟁이 매우 치열한 시장이다. 현재 팔도 비빔면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배홍동을 출시한 농심은 2위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농심은 공격적인 배홍동 마케팅을 펼치며 비빔면 맹추격에 나서고 있다. CU와의 협업도 그 일환이다.CU에게도 농심과의 협업은 ‘윈-윈’으로 꼽힌다. 농심과의 이종 신제품을 새로운 집객 요소로 삼을 수 있다. 앞서 CU는 지난 3월 농심과 협업해 ‘짜파게티 간편식’ 6종을 출시했다. 농심이 다른 유통업체와 협업한 첫 사례였다. 당시 협업 성과가 좋아 농심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CU의 입장이다. CU에 따르면 짜파게티간편식을 선보인 이래 총 9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팔았다. 농심의 꿀꽈배기 막걸리◇꿀꽈배기 막걸리도 출시 임박…주류 사업 모색 해석도CU는 ‘농심표’ 술 판매까지 나선다.CU는 농심의 대표 스낵 중 하나인 ‘꿀꽈배기’ 콘셉트의 주류 ‘꿀꽈배기 막걸리’를 이르면 이달 말 단독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농심의 사내 스타트업과 주류 제조업체 ‘조은술세종’이 협업했다.일각에서는 농심의 주류 사업 진출 모색으로 해석하고 있다.농심은 2018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주류 펫사업 등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러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아직 주류 판매업 면허가 없다. 하지만 주류업체와 협업해 ‘배홍동 맥주’, 새우깡 모티브의 ‘깡맥주’를 선보이기도 했다.앞서 CJ제일제당(097950)도 편의점과의 협업을 통해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베이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햇반, 백설 등 브랜드를 이용해 프리미엄 냉장빵을 CU에 단독 출시했다. 편의점은 제품 구성이 시시각각 바뀌어 신사업을 모색하기 좋은 시험대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농심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면서 외부와 협업 필요성이 적었다”며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발달로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며 한계를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통한 제품 마케팅과 신사업 모색 등이 목적으로 보인다”며 “국내 편의점 가운데 점포 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인 CU를 선택한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0 I 한전진 기자
CU,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 출시…포켓CU 이벤트까지
  • CU,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 출시…포켓CU 이벤트까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U가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티머니 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포켓CU에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CU가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 티머니 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사진=BGF리테일)해당 영화는 2015년에 1편이 개봉해 약 500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2편 역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초반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질 정도로 올 여름 극장가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인사이드 아웃2 교통카드’는 총 2종(각 6000원)으로 이달 19일 출시된다. 해당 교통카드에는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 중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슬픔’이 캐릭터와 2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불안’이의 이미지를 담았다.이 교통카드에는 신기술이 적용돼 단말기에 접촉 시 ‘슬픔’이의 눈물, ‘불안’이의 번개 모양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부분에 하얀색 불빛이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대중교통 탑승 및 편의점 등 결제 시에 LED 불빛이 반짝여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이색 제품이다. 해당 상품은 각각 1만 5000장 한정 수량으로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재고 조회가 가능하다.CU가 이렇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최신 영화를 테마로 한 교통카드를 선보인 이유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교통카드를 실사용 외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이 디자인된 굿즈 형태로 소장하기 위한 용도로 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김호진 BGF리테일(282330) 생활용품팀 MD는 “교통카드의 구매 목적이 실사용에서 소장용으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영화, 캐릭터,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차별화 상품을 기획 중”이라며 “이러한 배경에서 CU는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교통카드 출시를 통해 영화의 흥행을 지원하고 관람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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