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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Q 실적 컨세서스 상회…화학·전지 이익 성장 지속-KB
  • LG화학, 3Q 실적 컨세서스 상회…화학·전지 이익 성장 지속-KB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KB증권은 22일 LG화학(051910)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컨세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LG화학의 현재 주가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61만 7000원이다.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137.2% 증가해 큰폭의 이익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세서스(7104억원)을 27% 웃돌았다. 이런 호실적의 배경은 ABS/PVC 등 화학제품 수익성 강세 시현과 전지 사업의 이익성장 지속 때문이란 분석이다.사업별로는 화학과 전지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해 3분기 화학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 5836억원, 7216억원 등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4.7% 증가했다. 대부분의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상승했다.배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IT제품 (TV/노트북/공기청정기 등) 수요증가로 인해 ABS 스프레드 상승, 3분기 스프레드는 1t당 798달러로 전년동기 175달러대비 4배이상 상승했다”며 “3분기 PVC 스프레드 또한 606달러를 기록, 전분기대비 10.6% 상승했고, 낮아진 원료 가격을 바탕으로 북미 PVC 공급 증가가 긍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LG화학의 3분기 전지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439억원, 1688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2.3%, 137.1% 성장했다. 제품별로 보면 소형전지와 자동차전지는 전분기대비 외형과 이익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형전지의 경우 자동차용 원형전지와 IT용 파우치 전지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자동차전지도 ‘ID.3’ 등 유럽향 신규 전기차 모델 출시를 통해 2분기대비 25%내외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했다.배 연구원은 “내년에는 증설을 통한 화학 이익 증가와 전기차 판매량 확대 등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된다”며 “화학사업의 경우 2021년 3월 신규 공장 (납사크래커 80만t) 상업 가동을 통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이익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경기회복을 통한 주요 화학제품의 고수익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지사업은 유럽 전기차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1년 LG화학의 전지사업 가이던스는 매출 18조 7000억원, 영업이익률 5% (1조원) 안팎이다.
2020.10.22 I 양희동 기자
LG화학 사상 최대 실적에 주가도 ‘활짝’
  • LG화학 사상 최대 실적에 주가도 ‘활짝’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G화학(051910)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4분기에도 기록적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아직 마음 놓기는 이르다. 현대차(005380) 전기차 코나 화재사고에 물적 분할 이슈에 대한 아쉬움이 아직 시장에 남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전지 실적 ‘날개’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화학은 63만90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3.57%(2만2000원) 오른 것이다. 개인은 862억원어치를, 기관은 82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이 953억원어치를 쓸어담으며 상승세를 견인했다.공시에 따르면 LG화학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902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7%나 웃돌았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이 721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지부문 영업이익은 1688억원이었다. 테슬라향 원통형 전지가 1061억원으로 호조를 견인했다.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상승했다.여기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3분기에 87억7000만달러(9조940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테슬라 전기차 판매 증가로 LG화학 배터리에 대한 구매량이 더 늘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불확실성 남았지만 지표 양호전문가들은 4분기에도 기록적 영업이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9193억원, 삼성증권은 9300억원, 메리츠증권은 9723억원을 제시했다. 석유화학 전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데다 전지분야도 전기차 모델 원통형전지 출하 확대와 중대형전지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중대형전지 출하량 증가가 내년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2021년 영업이익은 석유화학·전지 모두가 견인하는 초호황 사이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다만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코나의 리콜로 인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이익 추정치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코나 리콜 충당금 반영 시점과 규모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어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매 분기 전지부문 자체 충당금 설정으로 향후 부담할 비용 쇼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분사 방식에 따른 시장의 아쉬움으로 주가는 8월 말(78만5000원)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17일 물적 분할 관련 공시 이후 주가가 10% 하락했으나 석유화학 스프레드 및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등 펀더멘탈 지표가 양호하다”며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할인율 확대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2020.10.22 I 이지현 기자
LG화학, 4Q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하나
  • LG화학, 4Q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하나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지난 2011년 호황기 수준의 실적에 육박했으며 전지부문도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오는 4분기에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LG화학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7조5073억원, 90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7.2% 증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인 7104억원을 27%나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면서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7216억원으로 지난 2011년 1분기 호황이었을 당시 영업이익이던 7356억원을 육박했다”고 평가했다.그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NCC·PO가 단연 높은 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PVC와 NBL, 아크릴·SAP 또한 견조한 수익률을 달성했다”면서 “전지 영업이익 또한 1688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덧붙였다.전지 부문은 원통형 전지 탑재 전기차 판매량 증가 및 유럽향 전기차 신규모델 출시에 따라 중대형 전지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 가량 증가한 가운데 IT 관련 제품향 공급도 증가한 영향이다.하나금융투자는 오는 4분기 LG화학 매출액, 영업이익이 8조8211억원, 919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742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예상한다”면서 “최근 ABS, PVC 등이 추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천연고무 급등으로 SBR/BR 또한 강세가 예상돼 전 제품군이 추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한편 하나금융투자가 예상한 올해 LG화학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29조9928억원, 2조6295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4.8%, 193.6% 증가한 수치다.
2020.10.22 I 유준하 기자
석유화학·배터리 '분기 최대'…LG화학 3분기 실적 날았다(상보)
  • 석유화학·배터리 '분기 최대'…LG화학 3분기 실적 날았다(상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사업과 배터리(이차전지)사업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LG화학(05191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 늘어난 7조5073억원, 당기순이익은 315.8% 증가한 5704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8분기 만에, 매출액은 4분기 만에 각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최대 기록은 각각 영업이익이 2011년 1분기 8313억원, 매출액이 2019년 4분기 7조4510억원이었다. 단위=억원, 자료=LG화학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연초부터 내부 효율성 제고, 현금 흐름 안정화, 미래를 위한 투자 지속 등 핵심 과제에 집중해 온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 확대 등 실적 개선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이 7216억원으로 사상 최고 영업이익률인 20.1%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지부문이 매출액 3조1439억원·영업이익 1688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의 경우 매출액 3조5836억원, 영업이익 7216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합성수지(ABS)와 PVC, NB라텍스 등 주요 제품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원료가가 약세를 지속한 데 따라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되며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진 하지만 주요 제품 중심의 수요 호조가 지속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LG화학은 봤다. 전지부문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엔 유럽 주요 고객사가 신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 데다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IT 제품 공급 확대 등이 있었다. 4분기도 자동차전지와 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액과 이익이 늘 것으로 점쳐졌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액 962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방 시장 수요 회복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4분기 산업소재를 중심으로 물량이 확대되면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고 LG화학은 전망했다. 생명과학부문은 계절성 독감 백신과 추출시약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액 1721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1021억원, 영업손실 9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의 경우 생명과학은 에스테틱(필러) 등 수요가 회복되고, 팜한농은 제초제 ‘테라도’를 비롯한 주요 제품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2020.10.21 I 경계영 기자
LG화학, 3Q 호실적에도 코나 화재 불확실성 '발목'-삼성
  • LG화학, 3Q 호실적에도 코나 화재 불확실성 '발목'-삼성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예상보다 가파른 기초소재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코나EV 화재 관련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의 93만원에서 86만원으로 7.53% 하향 조정했다. LG화학의 21일 주가는 61만7000원이다.LG화학은 지난 12일 잠정실적 공개에 이어 21일 세부실적을 공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2% 증가한 902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컨센서스 상회는 대부분 기초소재 부문에서 발생했다. 기초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66% 증가한 7216억원이었다. 글로벌 가전수요의 증가로 이익성장의 가장 큰 기여는 ABS(아크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에서 발생했다는 평가다.배터리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깼다. 배터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1% 증가한 1688억원을 기록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동차 전지는 주요 고객사의 EV 출하 증가로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되고 ESS는 전분기 일회성 이익의 소멸과 외형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4분기에도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9300억원으로 컨센서스 7295억원을 27% 정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 증가한 7420억원으로 전망된다. 조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은 영업이익은 22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추가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삼성증권은 다만 코나EV 화재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다. 코나EV 화재로 인한 비용지출보다 책임소재 규명 시점까지의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화재 관련 불확실성이 소멸하고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2020.10.22 I 조해영 기자
‘분기 최대 실적’ LG화학, 배터리 분사 이후 성장도 자신(종합)
  • ‘분기 최대 실적’ LG화학, 배터리 분사 이후 성장도 자신(종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화학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석유화학사업이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좋았던 데다 배터리(이차전지)사업도 사상 최대 매출액·영업이익을 경신할 만큼 수익성이 개선된 덕분이다. LG화학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다시 한번 전지사업부문 분할에 대해 주주의 이해를 당부했다. ◇석유화학 ‘분기 최고 이익률’·배터리 ‘최대 실적’LG화학(05191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 늘어난 7조5073억원, 당기순이익은 315.8% 증가한 5704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8분기 만에, 매출액은 4분기 만에 각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최대 기록은 각각 영업이익이 2011년 1분기 8313억원, 매출액이 2019년 4분기 7조4510억원이었다. 자료=LG화학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3조5836억원, 영업이익 7216억원으로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20.1%를 기록했다. 고부가합성수지(ABS)와 PVC, NB라텍스 등 주요 제품이 잘 팔린 데 비해 저유가로 원료값이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지부문 역시 매출액 3조1439억원·영업이익 168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 주요 고객사가 신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면서 공급이 늘어난 데다 원통형 배터리 판매가 늘고 IT제품으로의 배터리 공급도 확대되면서다. ◇부문별 성장전략 내놓은 LG화학…주총 전 마지막 ‘달래기’?이날 실적 공시 직후 이어진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LG화학은 이례적으로 사업부문별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30일 전지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지을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 전에 마련된, 마지막 공식 소통 창구임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전지사업 분할 발표 이후 주가가 떨어지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분할을 막아달라는 주주 항의글이 게시되는 등 주주의 반발이 거셌다. 이 때문에 지난 14일엔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지향 △2020~2022년 보통주 1주당 최소 1만원 이상 현금배당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전지사업에 최적화한 조직 구성으로 경쟁력 강화 △전지사업에서의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 활용 가능성 △다른 사업부문에서의 투자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 등을 근거로 “(분할 이후) 기업 가치가 더욱 증대되고 LG화학 주주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지사업의 내년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18조원 중후반대,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중반대로, 2024년의 경우 매출액 3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한 자릿수 후반대로 각각 제시됐다. 장승세 LG화학 전지부문 경영전략총괄(전무)은 “전지사업 법인을 신설한 이후 중장기적으로 자동차·소형·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 전 영역과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1등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번 분할은 성장과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아있는 사업부문과 관련해 남철 LG화학 경영전략총괄(전무)은 “석유화학사업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한 수익 안정성을 높이고 1등·차별화 제품군을 확대하겠다”며 “석유화학을 포함한 사업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변화하는 등 강한 회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화재 사고’ 코나 충당금은 “아직”최근 잇단 화재 사고로 우려가 커진 현대차 ‘코나 EV(전기차)’에 대해 장승세 전무는 “현대차와 함께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최선을 다해 원인을 규명하고 있고, 그에 따른 책임 조치도 계속할 것”이라면서도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충당금 쌓을지 여부나 그 규모를 확정해 말하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장 전무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알고리즘 설계로 셀(배터리의 기본단위)의 이상상태를 진단하거나 △셀 생산과정에서 품질관리 기준을 높이거나 △셀이나 팩, 모듈을 각각 설계하는 단계에서 강건성을 높이는 등 안전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오전 3시40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 세워진 코나 전기차(EV)에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났다. (사진=연합뉴스·남양주소방서)
2020.10.21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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