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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시너지이노베이션↑, 대주주 지분 확대로 주주가치 제고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이 대주주 지분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등세다.25일 오후 1시50분 현재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20.4% 오른 1885원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회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시너지파트너스 및 한국가치정보를 통해 약 112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사명변경과 함께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했으며, 현재 바이오 생태계 내 사업 시너지를 높이는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너지이노베이션은 최근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2018년 연결기준 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 1분기에도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 엠아이텍도 비혈관용 스텐트와 비뇨기과 쇄석기를 제조, 판매하는 의료기기사업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 목적의 책임경영 실천 차원에서 대주주가 추가 장내매수했다”며 “향후 회사의 사업 성장성 및 본질가치가 적절히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7.25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네이버, 물적분할 기업가치 상승 기대..8%대 올라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NAVER(035420)(네이버) 주가가 8%대 상승하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0%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1조630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6%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이 1283억원으로 48.8%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적 악화에도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500억원, 8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전일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을 11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것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국내 테크핀 사업을 본격화하고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네이버 페이 서비스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고 밝혔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대우로부터 5000억원 이상을 투자받을 예정으로 미래에셋대우 지분율 20~30%를 가정하면 기업 가치는 1조7000억~2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 페이 월 거래액은 약 1조원, 거래액의 80%는 네이버 쇼핑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오프라인 결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2019.07.25 I 최정희 기자
  • [특징주]대모, 코스닥 상장 첫 날 강세…공모가 98%↑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대모(31785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대모 주가는 오전 10시 5분 현재 시초가보다 18.25%(1590원)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5200원과 비교하면 98% 높은 수치다. 올해로 창업 30년을 맞은 대모는 굴착기 탈부착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전 세계 8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전체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74%(지난해 기준)를 차지한다.탈부착 장비는 기본 굴착기 기능 외에 △대형 빔 절단 △타공 △도로 파쇄 △건물 해체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평균 굴착기 가격의 약 10%를 추가로 내면 기본 기능 외 활용도가 크게 늘어난다는 점에서 건설 현장에서 필수 장비로 꼽힌다. 지하철 공사나 광산 개발 등에 쓰이는 유압식 브레이커나 스크랩 처리장에서 볼 수 있는 절단기인 쉐어(Shear)와 크러셔(Crusher)등이 이 분야에 속하는 장비들이다.대모는 지난 15~16일 이뤄진 일반공모 청약에서 1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신규 상장한 회사 중 두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밴드 최상단인 52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기도 했다.
2019.07.24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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