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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24건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7일(오후)
  • ◆현재 포털 주요이슈-5월7일(오후)◇’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 무산* 靑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명기 몰랐다” 반박 -청와대는 7일 공무원연금 재정절감분의 20%를 국민연금에 투입, 현행 40%인 국민연금의 명목소득 대체율을 50% 높이기로 한 여야 합의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4월 임시국회 ‘빈손’ 마무리* 최경환 “11일 소득세법 통과못하면 5월중 환급 불가능”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일 4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법과 관광진흥법 등 경제활성화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못한데에 따른 안타까움을 드러내◇음성통화 무료 시대* KT, 위약금 없이 2만원대 음성무제한 이동가능(일문일답) -KT가 7일 월 2만9900원이면 음성전화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5만9900원이면 음성과 데이터를 휴대전화에서 무제한으로 쓰는 ‘올레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내놔◇강제징용 시설 세계유산 등록 유력* 강제징용시설 자랑하려는 일본의 속셈 -일본이 근대 산업시설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면서 강제 징용의 현장까지 두루 포함시킨 것은 유감◆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KT요금제* KT 데이터선택요금제, 중장년·해외여행시 유리 - KT가 음성 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전효성* ‘솔로 컴백’ 전효성 “건강한 에너지 전해주는 섹시 디바가 목표”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솔로앨범 ‘판타지아’를 발표◇추신수* 추신수, 시즌 3호포 폭발..6G 연속 장타 행진 - 시즌 3호 홈런 폭발하며 텍사스의 11-3 대승 이끌어▶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7일(오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전)
2015.05.07 I 정재호 기자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 모집
  • [머니팁]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 모집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가진 증권인 ‘메자닌(Mezzanine)’과 공모주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이 출시 6개월만에 누적수익률 18.07%(4월30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으로 이루어진 메자닌의 특성을 잘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본 이자수익(4~5%)이 높은 메자닌과 향후 자산가치상승이 예상되는 메자닌을 적절히 선정해 조합한 결과다. 특히 작년 10월말 출시 이후 증권 및 제지업종 메자닌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개인투자자가 높은 경쟁률을 감수하고 공모주를 청약하는 경우에 비해 수월하게 투자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연내 상장이 예정된 대표적인 회사로는 광고회사인 이노션, 보험업종에 속한 미래에셋생명, 방산업체 LIG넥스원,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등이 있다.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신한명품 메자닌 공모주랩’에 투자하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최대 3년간 납입원금 기준 5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세율 15.4%)을 적용받는다(전 금융기관 합산금액). 즉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적용되는 ‘종합소득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 효과가 있다.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연간 수수료는 1.6%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05.07 I 정병묵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7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5월7일◇경제·금융-09:00 금융위,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공포 및 시행-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안정화방안-10:00 최경환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KDI, 경제동향(2015.5)(오전)-통계청,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 권역별 설명회 개최(오전)◇산업·증권-14: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인도 CEPA 장관급 공동위원회(메리어트호텔)-산업부, 2014년 노동생산성지수 동향 발표(오전)◇정치·사회-10:30 유기준 해수부 장관, 15개 핵심과제 등 주요정책 추진현황 -공정위, 대규모 국책사업 입찰담합 건(오전)◇문화·연예-11:00 전효성 솔로 컴백 쇼케이스(서교동 예스24 무브홀) -14:00 JTBC ‘님과함께 시즌2’ 제작발표회(상암동 JTBC빌딩 2층 디지털 공연장) -14:00 노사연 ‘바램’ 쇼케이스(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 -14:00 KBS 1TV 새 저녁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현재 포털 주요이슈◇’공무원연금 개혁안’ 본회의 처리 무산* 유승민, 대국민 사과 “연금개혁 불발 송구스럽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된데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여러분께 너무 송구하다는 사과 말씀을 올린다”고 밝혀◇4월 임시국회 ‘빈손’ 마무리* 野 “5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與, 민생법안 내팽개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공무원연금 개혁 4월 임시국회 내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당장 오늘부터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혀◇경제활성화법 처리 무산◇박상옥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박종철’ 안고 대법관 된 박상옥 -박상옥(59·사법연수원11기) 대법관 후보자가 힘겹게 ‘후보자’ 꼬리표를 떼고 마침내 대법관으로 임명◇‘成리스트’ 홍준표 지사 관련 논란* 홍준표, 검찰 소환 하루 앞두고 휴가.. 도청 출근 안해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7일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메시 2골 원맨쇼’ 바르샤, 뮌헨에 3-0 완승...챔스 결승행 눈앞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가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연금복권*연금복권 당첨번호 공개, ‘3조 168940번-7조 491193번’ -제201회차 연금복권 당첨번호에 시선 쏠려◇서현철* 서현철 “배우 정재은과 45세에 결혼.. ‘콩나물’ 찾아주다 인연”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한 배우 서현철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전)
2015.05.07 I 정재호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후)
  • ◆현재 포털 주요이슈◇‘공무원연금 개혁안’ 여야 합의 이후* 여야, 국민연금 50% 합의실패···본회의 처리 난항 -공무원연금 개혁안 국회 본회의 처리가 난항을 겪어◇‘成리스트’ 홍준표 지사 관련 논란* ‘成리스트’ 8인 가운데 홍준표 지사 첫 소환…8일 검찰 출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은 의혹이 제기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8일 검찰 조사◇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2014 신혼부부 주거실태조사* 신혼부부 84.7% “반드시 내 집 마련하겠다” -신혼부부(결혼 5년 이내) 10쌍 중 6쌍은 현재 전·월세 주택에 살고 있지만 전체 약 85%는 “내 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영국 총선 전망* 보수당-노동당 여론조사 ‘지지율 같아’..초접전 예상 -7일(현지시간) 영국 총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과 에드 밀리밴드가 이끄는 노동당의 지지율이 같아◆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임준섭, 유창식* 한화-KIA, 유창식 임준섭 등 4-3 트레이드 -기아-한화, 유창식 임준섭 포함 ‘3 : 4 트레이드’ 단행◇황보미* ‘손호영과 결별’ 황보미 누구?..청순+섹시 스포츠 아나운서 -손호영 황보미 아나운서 열애설◇이현지* 이현지 “엄청 큰 가슴 아냐.. 신체사이즈 ‘34-24-36’” -모델 이현지, tvN 택시 출연해 신체사이즈 공개◇낸시랭* 낸시랭 ‘머슬마니아’ 우승 소감..“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낸시랭 “머슬마니아 준비하며 혼자 많이 울었다” 우승 소감▶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6일(오전)
2015.05.06 I 정재호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5월4(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5월4일◇경제·금융-09:30 공정거래위원회 간부회의-ADB 연차총회,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아제르바이젠)-한국, 3월 국제수지-기재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ADB간 협조융자 체결 및 ADB총회 주요 논의사항-금융감독원, 3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산업·증권-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 개막(일산 킨텍스)◇문화·연예-11:00 영화 ‘연애의 맛’ 강예원 인터뷰(삼청동 웨스트 19) -14:00 MBC에브리원 첫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일산드림센터)◆현재 포털 주요이슈◇공무원연금 개혁안 논란‘공무원연금 합의안’ 신규 9급 공무원, 월 137만원→134만원 -지난 2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적용하면 향후 70년간 333조원 가량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 내년에 임용되는 9급 공무원은 월 3만원 가량 연금이 깎임.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成 리스트’ 수사, 홍준표 지사 이르면 주내 소환(종합)-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속 정치인 가운데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홍 지사의 측근을 이번 주 중으로 소환할 것으로 보임.◇네팔 강진 ‘최악의 참사’[네팔지진]네팔 대지진 8일 만에 3명 구조 -대지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에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 지역의 산악 마을에서 남녀 3명이 구조돼 인근 군 병원에서 치료 중.◆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강정호강정호, 드디어 터졌다. ML데뷔포 작렬-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9회 극적인 동점포로 장식◇파퀴아오숫자로 본 메이웨더 vs 파퀴아오..세기의 대결, 역대급 값어치-‘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메이웨더(미국)와 파퀴아오(필리핀)의 프로복싱 경기의 1층 링 옆자리는 850만원, 2층 관객석은 170만원으로 입장료만 758억1700만원의 수입을 거둠. ◇박인비박인비, LPGA 노스 텍사스 슛아웃서 시즌 2승 달성-박인비가 LPGA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2년만에 우승을 탈환◇공무원연금개혁[사설] 또 미완에 그친 공무원연금 개혁 -지난 2일 전격 타결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찔끔 개혁’, ‘개혁 같지 않은 개혁’이라는 질타가 쏟아지고 있음.▶ 관련포토갤러리 ◀☞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로또648회 당첨범호, 1등 당첨자 7명 `21억`.. 배출지역은?☞ 이혼에서 재혼까지 적당한 기간, 男 `1년`..女는?☞ 정아름, `형광 비키니` 몰디브 앓이..`애플힙` 자랑은 덤!☞ `개콘` 김수영, 13주 만에 62kg 감량.."개콘 뚱보서열 꼴찌"
2015.05.04 I 우원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4월13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4월13일◇경제·금융-한국은행, 201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10:30 임종룡 금융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15:00 진웅섭 금감원장, 금감원-경찰청 합동 금융범죄 근절 선포식(경찰청)◇산업·증권-09:3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10:30 윤상직 산업부 장관, 한-투르크 정상회담(청와대)◇정치·사회-오전 정치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윤성규 환경부 장관, 세계물포럼(경주, 대구)-14:00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중증장애인 시설 현장방문(공주 누리재활원)◇문화·연예-11:00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CGV압구정) -14:00 ‘빛나거나 미치거나’ 김소영 인터뷰(이데일리) -15:00 신인배우 나종찬 인터뷰(이데일리)◆현재 포털 주요이슈◇’성완종 리스트’ 정국 강타*성완종측 “이완구 총리가 10여통 전화…대화 내용 추궁”-성 전 회장의 측근인 이기권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12일 빈소가 마련된 충남 아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완구 국무총리가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사망 직전 대화를 나눴던 측근들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얘기를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고 주장. ◇세월호 참사 그 후*‘세월호 참사 잊었나’…여객선 과적 위반 되레 늘었다-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연안 여객선의 ‘과적·과승’ 행태는 여전. 12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과적·과승 단속 단속 적발건수는 477건으로 2013년 441건보다 오히려 36건(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2015 세계 물 포럼*朴대통령 “남북, 물길 통해 긴장관계 완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7차 세계 물포럼 개회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을 통해 물과 관련된 국제분쟁의 해결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평화로운 세상을 앞당겨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밝힘.◇힐러리 美대선 출마*힐러리, 대권도전 선언…美대선 레이스 ‘본격화’ -클린턴 전 장관이 12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와 자신의 선거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한 웹 비디오를 통해 “대통령직을 노리고 출마하겠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리비아 韓대사관 피습*리비아 韓대사관에 IS 공격…경비원 2명 사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현지 경찰관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함. ◇오바마-카스트로 회동*손 맞잡은 오바마-카스트로 ”美-쿠바, 관계회복 준비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에서 만남을 갖고 50년간의 반목을 청산하고 관계 회복의 토대를 마련.◇애플워치 예약판매 인기*예약주문 6시간만에 동난 ‘애플워치’…인기? 공급부족? -대부분 모델이 예약주문을 시작한 지 약 30분 만에 품절됐으며 미국에서는 6시간 만에 전 모델이 품절. 예약주문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10일 0시(미 동부시각 기준 새벽 3시)부터 시작. 초기 구매를 1인당 2개로 제한.◆포털 주요키워드 브리핑◇조던 스피스*조던 스피스, ‘와이어 투 와이어’로 마스터스 우승..최저타 타이-‘미국의 신예’ 조던 스피스(21)가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나흘 동안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그린 재킷’을 입음.◇케이티 김*‘K팝스타4’ 케이티김, 최종 우승..상금 3억원 주인공! -12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케이티김이 정승환을 꺾고 최종 우승. 3억원의 우승상금을 안았고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뜻도 내비침.◇김진표*김진표 차량사고, 공중으로 3회전 후 추락..‘목부상’ 김진표 상태는? -래퍼 김진표(38)가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경기에 참가했다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당함.▶ 관련기사 ◀☞ 최악의 재혼상대, 女 `노후가 불안한 남성`..男은?☞ 김진표 차량사고, 공중으로 3회전 후 추락..`목부상` 김진표 상태는?☞ 김수영, 10주 만에 53kg 감량.."개콘 뚱보서열 3위"☞ 645회 로또 당첨번호, 1등 4명 `33억씩`..편의점 CU에서 1등 2명 배출☞ `복면가왕` 앙칼진 백고양이 아이비 "댄스가수? 박진영때문에"
2015.04.13 I 우원애 기자
  • [특징주]셀트리온, 급등.. '램시마' 美 조기 안착 기대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인 장 초반 급등세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8% 오른 7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8만원을 넘어서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공적보험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총괄하는 기관인 CMS는 최근 바이오시밀러 처방 촉진을 위해 오리지널 약품 가격의 6%를 인센티브로 처방의에게 제공하고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 약을 다른 약품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며 “이번 결정의 가장 큰 배경은 급증하고 있는 약가 지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정책으로 미국 전체 의료비 지출의 35%를 차지하는 공적보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처방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셀트리온의 미국 시장은 오리지날 약인 ‘레미케이드’ 기준 약 52%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규모여서 미국에서의 성공이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라고 덧붙였다.램시마는 2015년 6~9월에 미국 FDA 허가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고 각 주별 등재 과정을 거쳐 2016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조기안착 가능성 높아져-유진☞셀트리온 "EB 발행 등 자금조달 검토 중"☞셀트리온, EB 발행 추진설 공시 요구
2015.04.10 I 김대웅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4월8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4월8일◇경제·금융15: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5:00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산업·증권 14:00 단말기 유통법 관련 방통위-미래부 공동 브리핑◇정치·사회 10:00 새누리당 대표 연설◇문화·연예11:00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CGV압구정)14:00 임권택 감독 인터뷰19:00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현장공개(일산제작센터)◆ 포털 주요 이슈&뉴스 ◇ 연말정산 *‘연말정산 분석결과’ 與 “稅부담 해소”…野 “못 믿겠소-여야가 7일 정부의 ‘2014년 귀속분 연말정산 결과 분석’ 결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 내놓음. 여당은 정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입법화에 집중할 방침이나, 야당은 분석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부에 추가 과세자료를 요구하고 정밀한 자체 분석 작업을 예고함.◇ 포스코 검찰 수사*검찰, 포스코건설 현직 전무 구속…‘비자금 조성 혐의’-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최모 전무(53) 구속. 최 전무의 상관이었던 김모 전 부사장(64)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 4·29 재·보궐선거 *[4·29 격전지]③인천 서·강화을…與 텃밭에 부는 변화의 바람 -인천 서·강화을, 전혀 다른 두 풍경이 공존하는 선거 지역구. 젊은층이 다수인 계획 신도시(인천 서구)와 노년층이 대부분인 시골 섬마을(강화)이 어색하게 얽혀있는 곳. 통상 투표율이 높은 강화 표심(票心)이 당락을 좌우해 여당 텃밭으로 인식.◆ 포털 주요키워드 브리핑◇김연아-김원중*김연아-김원중 재결합설, 왜?..김원중, 김연아 액세서리 ‘포착’-‘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재결합 설이 제기.◇유병재* ‘택시’ 유병재 ”‘무도’ 식스맨 탈락, 만우절 거짓말인 줄“-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이 믿기 어려웠다고 토로.◇충암고*‘급식비 막말파문’ 충암고 교장, 사과문 게재..”막말 확인되면 조치 취할 것“[전문]-급식비 납부를 독촉하며 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서울 충암고의 교장이 공개 사과문을 게재.
2015.04.08 I 우원애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4월7일(오후)
  • ◆ 포털 주요 이슈&뉴스 ◇한일 교과서·외교청서 갈등*정부 "日 정부, 역사 퇴행적 행보 반복"-정부가 7일 일본이 독도가 일본 고유영토라는 부당한 주장을 담은 2015년판 ‘외교청서’(외교백서)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데 대해 ‘도발’ 이라고 규정지으며 ‘역사퇴행적 행보’라고 비판. ◇연말정산 종합대책*[연말정산 보완대책]삼둥이 부부만 혜택-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2014년도 귀속분 연말정산 결과에 대해 자녀세액공제 확대, 출산입양세액공제 확대 외에 추가구제를 위해 근로소득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혀. 보완책이 국회를 통과하면 전체 근로자 541만명이 총 4227억원의 세금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자원외교 비리 의혹 수사*野 "자원국조, MB출석 안하면 여야간 신뢰는 없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혈세 탕진이자 권력형 비리”라며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MB(이명박 전 대통령) 증인 출석을 촉구.◇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박종철사건' 은폐·축소 의혹 공방…박상옥 청문회-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라.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검사 시절 담당했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축소·은폐하는 데 동조했거나 방조·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야당 의원 “비겁하거나 무능하거나”…자진 사퇴 종용. 여당 의원 “최선을 다해 은폐 의혹 밝혀낸 검사” 감싸기◆ 포털 주요키워드 브리핑◇이문세*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산뜻한 출발'-가수 이문세가 7일 오전 0시 발표한 ‘뉴 디렉션’ 타이틀곡 ‘봄바람’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문근영*문근영, '재벌의 딸' 출연 검토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배우 문근영이 SBS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 검토 중.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2년여 만에 브라운관 컴백. ◇차승원*'화정' 차승원 "이 나이에 주인공도 하고 게임 모델도 하고…"-배우 차승원이 “언제까지 연기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는 순간까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싶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내.◇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강호 맨시티 잡는 파란...이청용은 결장-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 크리스털 팰리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 관련기사 ◀☞ '더 바디쇼' 유승옥-레이디제인, 가슴 사이즈 깜짝 공개☞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4월7일(오전)☞ 이문세, '봄바람' 음원차트 1위 '산뜻한 출발'
2015.04.07 I 정시내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4월7일(오전)
  • ◆오늘의 주요일정-4월7일◇경제·금융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국무회의장)12:00 2015 2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한국은행)15: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산업·증권 11:20 산업부 장관, 중국광시성 당서기 면담(세종집무실)삼성전자 1분기 실적가이던스 발표◇정치·사회 09:00 서울교육협의회(교육청)10: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일본 문부과학성(교육부), 외교청서(백서) 발표◇문화·연예10:30 KBSW ‘마카롱’ 현장공개(CU미디어 1층 스튜디오)13:00 김희애 벤제프 스타일 팬미팅 14:00 MBC 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상암동 MBC)◆ 포털 주요 이슈&뉴스 ◇한일 독도 교과서 갈등*정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주한일본대사 불러 강력 항의-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반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가 발표난 직후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 불러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 “일본 정부 과거사를 직시할 것” 촉구.◇ ‘4.6 주거비 대책’ *서민금융상품 금리 낮아진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서민금융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정책성 서민금융상품의 금리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박범훈 외압 의혹’ 수사*검찰 '박범훈 외압' 관련 이태희 두산 사장 소환 조사-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앙대 재단 상임이사를 지낸 이태희 두산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앙대가 서울과 안성캠퍼스 통합을 결정한 2011년 당시 이사회 의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태희 사장을 소환. 안국신 전 총장·박용성 이사장 소환도 검토.◇이란 핵협상 타결 이후*국제유가, 이란 효과 재평가에 6%대 급등 -국제유가가 6일(미국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 랠리를 펼쳐. 이란의 핵 협상 타결 이후 원유 수출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할 것인지에 대한 재평가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세 둔화 전망이 매수세를 불러일으켜.◆ 포털 주요키워드 브리핑◇안현모*김민준 결별설 부인.."연인 안현모에게 자상, 잘 만나고 있다"-배우 김민준과 안현모 SBS 기자는 항간에 떠도는 ‘결별설’을 부인하고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는 입장 전해. ◇더바디쇼*'더 바디쇼' 유승옥-레이디제인, 가슴 사이즈 깜짝 공개-‘더 바디쇼’ MC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대해 “B컵” 유승옥은 “D컵”이라고 깜짝 고백.◇강정호*강정호, ML 개막전 벤치...피츠버그, 신시내티에 덜미-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한국프로야구 야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데뷔전은 불발. 피츠버그는 2대 2로 맞선 8회 말 신시내티의 토드 프레이저에 3점 홈런을 허용해 5대 2로 패배.▶ 관련기사 ◀☞ '더 바디쇼' 유승옥-레이디제인, 가슴 사이즈 깜짝 공개☞ 소유진♥백종원, '멜레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 '가격은?'☞ '날씨 예보' 7일 미세먼지 보통.. 전국 흐리고 비
2015.04.07 I 정시내 기자
  • 코스닥社 "주가 올랐다, 자사주 팔자"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시장이 연초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자사주 처분을 발표하는 코스닥 상장사가 늘고 있다. 주가가 올랐을 때 차익을 얻으려는 시도로 인식돼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주가 반응은 처분 규모와 목적에 따라 제각각이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22곳의 상장사가 자사주 처분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4곳)에 비해 57% 급증한 수치다. 주가 상승에 따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에 의한 경우가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유통물량 확대란 명분으로 차익 실현에 나선 곳도 있다.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한국정보인증(053300)은 지난 6일 2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자사주 교부를 위해서다. 한국정보인증 외에도 컴투스, 원익IPS, 이니텍, 이지웰페어 등이 스톡옵션 행사 또는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위해 최근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 이 경우 처분 규모가 대부분 1억원 미만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공격적으로 자사주 처분에 나선 곳도 있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티에스이(131290)는 지난달 말 105억원 규모의 자사주 70만550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유통물량 증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 들어서만 60% 넘게 급등한 상태다.연성회로기판(FPCB) 업체인 플렉스컴(065270)도 최근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전량을 처분했다. 47억3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80만4268주를 장외처분한 것. 회사 측은 유통물량 증대로 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이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 공시 다음날 주가가 12% 넘게 폭락하며 악재로 작용했다.로만손의 경우 자사주를 교환대상으로 하는 교환사채(EB) 발행을 위해 자사주 57만1428주(약 100억원)를 처분하기도 했다.이처럼 최근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사주 처분이 부쩍 늘어난 것은 시장 상승세와 무관치 않다는 설명이다. 코스닥 지수는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600선을 돌파, 7년 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 강세와 함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기업이 늘면서 차익실현을 위해 자사주 처분에 나서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규모로 처분할 경우 물량 부담이 늘어나긴 하지만 회사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에 반드시 악재로 볼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국정보인증, 자사주 2만주 처분☞한국정보인증, 사물인터넷(IoT)포럼 가입
2015.02.08 I 김대웅 기자
  • [재송]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중공업(010140)=NICE신용평가는 삼성중공업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조정했다. 등급은 ‘AA’를 유지했다. ▲가온미디어(0788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6.3% 늘어난 59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 증가한 1042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KT서브마린(0603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7% 증가한 107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6.7% 늘어난 90억1700만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7.2% 줄어든 766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2%, 배당금 총액은 24억6600만원이다. ▲쎄트렉아이(0993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5% 감소한 22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5.1% 줄어든 17억3600만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17.4% 감소한 260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7%, 배당금 총액은 5억4800만원이다. ▲LG하우시스(1086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75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8.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83억8200만원으로 1.1% 줄었고 순손실은 147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201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7.9% 늘어난 1465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8251억원으로 5.5% 증가했고, 순이익은 635억9000만원으로 12.0% 감소했다. 보통주 1주당 1800원을 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1.1%다.▲인성정보(03323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6.6% 감소한 30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7% 늘어난 2575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3700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진양홀딩스(100250)=자회사 진양AMC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672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0억원이다. ▲삼성카드(02978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61억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418.3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103억4900만원으로 5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77억8600만원으로 419.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티에스이(131290)=유통물량 증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자사주 70만5500주를 처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1만4850원, 처분예정금액은 104억7600만원이다. ▲CJ씨푸드(01115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5590만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3억4014만원으로 1.3%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억7264만원으로 48.9% 감소했다.▲바이오랜드(0522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9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늘어난 203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 줄어든 21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호산업(002990)=채권금융기관들이 금호산업 지분 57.6%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는 공고를 냈다. 인수의향서 접수기한은 내달 25일 오후 2시까지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재인수로 그룹 재건에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호반건설 등 다른 기업에서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진해운(117930)=지난해 영업이익이 821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4년만의 흑자전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548억원 10.3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233억3300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37.76% 줄었다.▲효성ITX(094280)=30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88억7000만원으로 1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500만원으로 3.7% 증가했다. ▲송원산업(0044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억9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54억9800만원으로 3.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9억1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경남에너지(008020)=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742만4228주를 539억3928만원에 취득하겠다고 30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취득기간은 내달 2일부터 3월 9일까지다. ▲현대로템(06435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324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13억4900만원으로 4.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02억5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일양약품(007570)=4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에 대한 1/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포스코켐텍(00367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 배당금 총액은 103억3700만원이다. ▲한일화학(007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한일화학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월2일 오후 6시까지다. ▲와이즈파워(040670)=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15억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5.0%다. 사채만기일은 2018년 1월30일이다. ▲CS(06577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4.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1월30일이다. ▲OCI(010060)=30일 넥솔론의 계약 해지를 법원이 허가함에 따라 넥솔론과 맺은 총 1조533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상품공급 계약 2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넥솔론은 작년 12월 29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에이디칩스(054630)=지난해 영업손실이 34억5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0억5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9.2% 줄어든 26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세아텍(050860)=베일러용 래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진기업(023410)=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인 유진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유진기업은 30일 “유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최종성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고 공시했다. 유 회장은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나기로 했다. 유 회장은 일상적인 계열사 경영을 전문 경영인에게 위임하고 그룹 단위의 미래 먹거리 사업 검토와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하이텍(071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에이스하이텍에 대해 종속회사 교토바이오파마코리아와 교토바이오파마 간 주식 양수도계약 해지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월2일 정오까지다.▲한국컴퓨터(0540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0% 감소한 8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3%, 40.7% 줄어든 3632억5600만원, 72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틸앤리소시즈(032860)=대신스틸과 체결한 985억7200만원 규모의 스틸 스크랩(Steel Scrap)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30일 공시했다.▲포스코엠텍(009520)=지난해 영업손실이 246억3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054억4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50.77% 줄어든 4462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KT(030200)=30일 실적 발표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는 체질 개선의 해”였다며 “올해부터는 수익성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 매출은 24조원으로 투자 지출은 2조7000억원 선에서 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KT 매출은 23조4215억원이었다. ▲롯데제과(004990)=지난해 영업이익 1138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6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7.0% 감소했다.▲삼성전기(009150)=올해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 비중을 20% 이상으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국 영업조직을 임원급으로 격상하는 등 조직 개편까지 단행했다.▲케이비제3호스팩(203690)=백승택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양식품(003230)=지난해 영업이익이 9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8%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059억6600만원으로 4.5%, 순이익은 74억9200만원으로 27.0% 증가했다. 이날 삼양식품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5326만원이다.▲포스코플랜텍(051310)=지난해 영업손실 1890억6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폭이 200.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34억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796억8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181.6% 증가했다. ▲대성산업(128820)=지난해 영업손실 160억9514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가 92.11% 축소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227억원으로 전년대비 4.6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62억7592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26.35% 축소됐다. ▲참엔지니어링(009310)=직무대행자가 법무법인 ‘오늘’의 대표변호사인 최종갑 변호사로 결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증권(003450)=현대그룹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현대증권 지분 매각 우선협상자에 일본계인 오릭스 사모펀드(PE)가 선정됐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Y한영회계법인은 30일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릭스PE와 함께 본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그룹은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에 매각 대상이 된 지분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지분 22.43%와 동반매각권을 가진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9.54%) 지분 등 총 36.9%다. 일본계 금융사인 오릭스는 현재 국내에서 OSB저축은행과 스마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운영하는 등 국내 금융업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중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 중에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30일 주요 크레딧 공시]삼성중공업 'AA 부정적'☞NICE신평, 삼성중공업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2015.02.02 I 안승찬 기자
  •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중공업(010140)=NICE신용평가는 삼성중공업의 기업 신용등급 전망(아웃룩)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조정했다. 등급은 ‘AA’를 유지했다. ▲가온미디어(0788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6.3% 늘어난 59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 증가한 1042억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KT서브마린(0603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7% 증가한 107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6.7% 늘어난 90억1700만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7.2% 줄어든 766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2%, 배당금 총액은 24억6600만원이다. ▲쎄트렉아이(09932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5% 감소한 22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5.1% 줄어든 17억3600만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17.4% 감소한 260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7%, 배당금 총액은 5억4800만원이다. ▲LG하우시스(10867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75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98.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83억8200만원으로 1.1% 줄었고 순손실은 147억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201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7.9% 늘어난 1465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2조8251억원으로 5.5% 증가했고, 순이익은 635억9000만원으로 12.0% 감소했다. 보통주 1주당 1800원을 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1.1%다.▲인성정보(03323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6.6% 감소한 30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7% 늘어난 2575억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3700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진양홀딩스(100250)=자회사 진양AMC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672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0억원이다. ▲삼성카드(02978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61억6500만원으로 전년대비 418.3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103억4900만원으로 51.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77억8600만원으로 419.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티에스이(131290)=유통물량 증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와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자사주 70만5500주를 처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1만4850원, 처분예정금액은 104억7600만원이다. ▲CJ씨푸드(011150)=개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4억5590만원으로 전년대비 10.3%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3억4014만원으로 1.3%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2억7264만원으로 48.9% 감소했다.▲바이오랜드(0522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9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늘어난 203억9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 줄어든 21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호산업(002990)=채권금융기관들이 금호산업 지분 57.6%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겠다는 공고를 냈다. 인수의향서 접수기한은 내달 25일 오후 2시까지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재인수로 그룹 재건에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호반건설 등 다른 기업에서 인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진해운(117930)=지난해 영업이익이 821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4년만의 흑자전환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548억원 10.3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233억3300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37.76% 줄었다.▲효성ITX(094280)=30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1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788억7000만원으로 1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억500만원으로 3.7% 증가했다. ▲송원산업(004430)=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억9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54억9800만원으로 3.9%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29억12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경남에너지(008020)=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 742만4228주를 539억3928만원에 취득하겠다고 30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방식으로 이뤄지며, 취득기간은 내달 2일부터 3월 9일까지다. ▲현대로템(064350)=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324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13억4900만원으로 4.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502억5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일양약품(007570)=4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에 대한 1/2a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포스코켐텍(003670)=보통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2%, 배당금 총액은 103억3700만원이다. ▲한일화학(0077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한일화학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월2일 오후 6시까지다. ▲와이즈파워(040670)=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15억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5.0%다. 사채만기일은 2018년 1월30일이다. ▲CS(06577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0%, 4.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8년 1월30일이다. ▲OCI(010060)=30일 넥솔론의 계약 해지를 법원이 허가함에 따라 넥솔론과 맺은 총 1조533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상품공급 계약 2건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넥솔론은 작년 12월 29일 서울중앙지법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에이디칩스(054630)=지난해 영업손실이 34억53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0억5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9.2% 줄어든 26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아세아텍(050860)=베일러용 래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진기업(023410)=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그룹 주력 계열사인 유진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유진기업은 30일 “유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최종성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고 공시했다. 유 회장은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나기로 했다. 유 회장은 일상적인 계열사 경영을 전문 경영인에게 위임하고 그룹 단위의 미래 먹거리 사업 검토와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스하이텍(0719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0일 에이스하이텍에 대해 종속회사 교토바이오파마코리아와 교토바이오파마 간 주식 양수도계약 해지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월2일 정오까지다.▲한국컴퓨터(0540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0% 감소한 8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3%, 40.7% 줄어든 3632억5600만원, 72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틸앤리소시즈(032860)=대신스틸과 체결한 985억7200만원 규모의 스틸 스크랩(Steel Scrap)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30일 공시했다.▲포스코엠텍(009520)=지난해 영업손실이 246억3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1054억4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50.77% 줄어든 4462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KT(030200)=30일 실적 발표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는 체질 개선의 해”였다며 “올해부터는 수익성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 매출은 24조원으로 투자 지출은 2조7000억원 선에서 집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KT 매출은 23조4215억원이었다. ▲롯데제과(004990)=지난해 영업이익 1138억7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6억5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7.0% 감소했다.▲삼성전기(009150)=올해 전체 매출 가운데 중국 비중을 20% 이상으로 설정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중국 영업조직을 임원급으로 격상하는 등 조직 개편까지 단행했다.▲케이비제3호스팩(203690)=백승택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최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삼양식품(003230)=지난해 영업이익이 95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8%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059억6600만원으로 4.5%, 순이익은 74억9200만원으로 27.0% 증가했다. 이날 삼양식품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5%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5326만원이다.▲포스코플랜텍(051310)=지난해 영업손실 1890억6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폭이 200.0%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34억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796억8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181.6% 증가했다. ▲대성산업(128820)=지난해 영업손실 160억9514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규모가 92.11% 축소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1227억원으로 전년대비 4.6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62억7592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26.35% 축소됐다. ▲참엔지니어링(009310)=직무대행자가 법무법인 ‘오늘’의 대표변호사인 최종갑 변호사로 결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증권(003450)=현대그룹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현대증권 지분 매각 우선협상자에 일본계인 오릭스 사모펀드(PE)가 선정됐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EY한영회계법인은 30일 “우선협상대상자에 오릭스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릭스PE와 함께 본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 파인스트리트그룹은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번에 매각 대상이 된 지분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지분 22.43%와 동반매각권을 가진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9.54%) 지분 등 총 36.9%다. 일본계 금융사인 오릭스는 현재 국내에서 OSB저축은행과 스마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운영하는 등 국내 금융업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 중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 중에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30일 주요 크레딧 공시]삼성중공업 'AA 부정적'☞NICE신평, 삼성중공업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특징주]삼성중공업, 약세…실적 8년 만에 최저수준
2015.01.30 I 안승찬 기자
  • 폭풍클릭으로 본 `2014 와글와글 뉴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 금메달을 도둑맞다‘논란(Controversy)’.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해외 기사를 살펴보면서 가장 많이 본 단어다. ‘논란’의 사전적 정의는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툼”이다.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였고, 은메달리스트는 김연아였다. 일부에선 경기력은 물론 심판진 배정에서부터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이 사건을 ‘오심’이라기보다는 ‘승부조작’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은 아직 진행중이다.[소치올림픽]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국내외서 재심 청원 움직임◆ ‘별이 된 마왕’…록 음악의 대중화 이끈 신해철 사망지난 10월27일 신해철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연예계는 물론 그와 세대를 함께 한 팬들에게도 깊은 충격을 안겼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이유는 뮤지션으로서뿐만 아니라 담론가로서, 젊은이들의 멘토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달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의 사망원인이 석연치 않아서다. 유족들은 “본인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사고”라며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故 신해철 수술 S병원에서 근무했다던 간호사, 남긴 글 보니..◆ “50억 내놔”…‘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협박 사건배우 이병헌이 두 여성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협박당했다. 지난 9월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면서 촬영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했다.이병헌의 빠른 신고로 덜미가 잡힌 두 여성은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현재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고 내년 1월 15일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이민정은 자신의 SNS “God only knows(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 이병헌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민정 반응 "오직 신만이 안다" 이병헌-이지연 관계 알았나◆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고를 일으킨 임모 병장의 자살 시도 순간 탈영병 아버지의 절규는 아직도 국민들의 귓가에 아련한 듯 하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참극이 빚어졌지만 그 여운은 우리 사회에 변화를 일으켰다.임 병장 총기난사 사고 같은 군 폭력 문제가 계속되자 정부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꾸려졌다. 위원회는 5개월여 간의 활동 끝에 군 성실복무자 보상, 군 사법제도 개선, 국방 인권 옴부즈맨 도입 등 22개 권고안을 제시했다. 속속 드러나는 탈영병 아버지의 절규 "죽어도 아들에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중 사망…‘사망원인 확인불가’지난 8월 19일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사건과 관련, 타살 가능성은 없다”며 “유병언 회장이 입고 있던 옷에서 외부 충격의 흔적이 나오지 않았고, 외상과 시신을 옮긴 증거가 없기 때문에, 타살 등의 범죄가 사망의 원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유 회장이 6월 2일 이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했지만, 정확한 사망 시점을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생전 도피생활 당시 밀항을 하기 위해 조직폭력배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낳았다.밀항시도 딱 걸린 '유병언' 조폭 만나 꺼낸 말이..◆ ‘영원한 꽃누나’ 김자옥을 보내며…‘영원한 공주’ 배우 김자옥이 지난 11월 16일 우리의 곁을 떠났다. 향년 63세.1970년 19세 나이로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자옥의 빈소에는 수많은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특히 김자옥와 함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 김희애는 고인의 빈소를 찾아 오열해 주변을 안타깝게했다.故 김자옥 빈소 찾은 김희애, 끝내 오열…"얼마 전까지 문자 주고받았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항소심서도 벌금 200만원…항소 기각배우 성현아가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사업가와 세 차례 성관계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8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30일 성현아의 항소심을 기각하고 원심대로 벌금 200만원의 유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성현아가 재산상 이익을 목적으로 불 특정인으로 볼 수 있는 사업가 A 씨와 성관계를 가졌다”며 “만난 기간과 받은 돈의 액수, 성매수자인 A 씨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성현아, 항소심 2차 공판 "성매매 했다" 증언 나와 '새국면'◆ ‘이혼소송’ 김주하, 남편에 3억 승소…‘불륜 각서’ 유효‘충격(shock )’. 여대생의 롤모델로 불리던 김주하 전 MBC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접한 대중들의 반응이다.중저음 목소리, 카리스마 눈빛, 이지적인 매력으로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을 것 같던 김주하의 충격적인 결혼생활 민낯이 공개됐다. 불륜과 소송.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김주하의 이혼소송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김주하 남편' 강필구가 쓴 '불륜 각서' 보니..외도에 돈까지◆ ‘빙속 여제’ 이상화 올림픽 2연패 위업 달성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국민들의 관심은 이내 금메달 연금으로 쏠렸다.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6000만원의 포상금과 월 100만원의 금메달 연금이 주어진다. 올림픽 금메달은 90점이지만 예외적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110점을 넘어가면 10점당 일시 장려금을 받는다. 10점당 150만원씩이 추가되고 올림픽 금메달은 500만원이다.금메달 연금은 월 지급 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최초 20점은 2240만원, 110점은 7840만원을 받는다.이상화 올림픽 2연패로 본 금메달 연금, 2개 따면 어떻게?[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01.01 I 박지혜 기자
  • 한진해운, 유동성 우려 해소 기대감 커졌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진해운의 유동성 우려 해소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내년 2~6월 약 7000억 원의 회사채 만기를 앞둔 한진해운이 재무구조 개선방안으로 꺼내 든 ‘영구교환사채(EB) 발행’ 카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회사채신속인수제 연장 소식까지 더해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117930)은 유안타증권을 통해 2000억~3000억 원 규모의 영구교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구채 발행에 실패한 기억이 있지만, 이번에는 대한항공을 등에 업고 있어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5월 말 대한항공 계열로 편입된 한진해운은 이번 EB 발행에서 자사주를 활용한 대한항공과의 차액정산계약을 통해 신용을 보강한다는 계산이다. 투자자로서는 대한항공 EB에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기록적인 저금리 속에서 한진해운의 EB 금리가 5.8~7%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고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해운업체들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점도 사채 발행 흥행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주요 변수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참여 여부다. 현재 산업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에 투자자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으며 참여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손소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소 증권사들이 리스크를 많이 떠안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산업은행이 물량을 많이 받아주면 안정적인 구도로 만들 수 있다”며 “지난해 영구채 발행 추진 당시에도 산업은행은 지급보증을 서겠다고 밝히는 등 우호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진해운이 영구교환사채 발행을 성사하더라도 내년 만기 도래 금액에는 4000억~5000억 원이 부족하다. 다만, 차환발행심사위원회가 이번 주 중 회사채 신속인수제도를 1년 연장할 것으로 최근 알려지면서 한진해운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가능성은 커졌다. 회사채신속인수제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 채권의 80%를 산업은행, 채권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투자사들이 나눠서 차환 발행하는 제도로 지난해 현대상선 사례를 비춰보면 한진해운도 3000억~4000억 원 정도를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손 애널리스트는 “나머지 1000억 원 정도는 기업어음(CP) 등으로 돌릴 수 있으며 한진해운으로서는 큰 금액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한진해운, 한진해운홀딩스 자회사서 탈퇴☞ 한진해운홀딩스, 한진해운 주식 182만주 처분 결정☞ 한진해운 "영구교환사채 발행 검토 중이나 미확정"☞ '엔저가 반가운 한진해운'? 엔저 타고 신바람☞ [특징주]한진해운, 호실적 발표 하루 만에 약세 전환☞ 한진해운, 3분기 영업익 607억원..2분기 연속 흑자☞ [포토]美 버지니아 주지사, 한진해운 방문..협력방안 논의☞ 한진해운, DJSI 국내 운송부문 최우수 기업 인증☞ 한진해운 본사 사옥 가치, 1503억원로 재평가
2014.12.03 I 성문재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고려신용정보(0497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 경영진의 횡령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낮 12시까지다. △윈포넷(083640)=교환사채(EB) 교환청구권 6만4692주(지분 1.01%)가 행사된다. 교환사채 잔액은 12억7208만원이다. △원풍물산(0082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동부증권과 아샘투자자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3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 표면·만기이자율은 각 5.0%이다. 전환가액은 2495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1월27일부터 행사. △신진에스엠(138070)=종속회사인 신진에스코가 사옥 매입을 위해 형주산업으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 소재 토지를 79억원에 취득했다. △윈하이텍(192390)=제일모직과 17억9383만원 규모의 베트남 옌빈 다이캐스팅동 및 유틸리티동 데크플레이트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폴리비전(0329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2835원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35만2732주다. 에이블투자자문과 강동원씨, 김지수씨가 신주를 인수한다. △와이디온라인(052770)=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 감소한 75억63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8억7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진기업(023410)=계열회사인 동화기업에 72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2.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7년 6월15일까지다. △세코닉스(05345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3% 줄어든 560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4% 감소한 27억3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양에이치씨(101970)=이병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의 직접 경영참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영남제분(002680)=자회사 에쓰비에 3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다. △영진코퍼레이션(053330)=최근 주가 급등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유상증자, 사채발행, 차입 등 자금조달과 함께 경영권 변동, 자산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웨이포트(900130)=100%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18억9517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웨이포트(900130)=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실시하는 111억28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6.0%에 해당한다. △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제일기획(030000) 주식 1150만주를 2208억원에 취득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2.6%다. 회사 측은 “제일기획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당사 마케팅 효과 제고”라고 취득 목절을 밝혔다.△삼성전자(005930)=1조96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와 2297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기타주를 장내 취득키로 결정했다. 보통주 165만주, 우선주 25만주로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취득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다.△계룡건설(013580)산업은 국군재정관리단의 ‘OO대학교 이전사업’과 관련된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031억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의 6.51% 규모다.△신세계건설(034300)=시행사의 체납세액에 대한 납부의무 부과로 97억5257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자기자본대비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신우(025620)=수방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017670)=하나SK카드 발행주식 5764만주를 380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 자기자본대비 2.58% 규모다. SK텔레콤 측은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합병함에따라 하나SK카드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고려신용정보, 현 경영진의 횡령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4.11.27 I 하지나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고려신용정보(0497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 경영진의 횡령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7일 낮 12시까지다. △윈포넷(083640)=교환사채(EB) 교환청구권 6만4692주(지분 1.01%)가 행사된다. 교환사채 잔액은 12억7208만원이다. △원풍물산(0082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동부증권과 아샘투자자문을 대상으로 사모 전환사채(CB) 3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 표면·만기이자율은 각 5.0%이다. 전환가액은 2495원이며 전환청구권은 내년 11월27일부터 행사. △신진에스엠(138070)=종속회사인 신진에스코가 사옥 매입을 위해 형주산업으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 소재 토지를 79억원에 취득했다. △윈하이텍(192390)=제일모직과 17억9383만원 규모의 베트남 옌빈 다이캐스팅동 및 유틸리티동 데크플레이트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폴리비전(03298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2835원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35만2732주다. 에이블투자자문과 강동원씨, 김지수씨가 신주를 인수한다. △와이디온라인(052770)=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9% 감소한 75억63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8억7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진기업(023410)=계열회사인 동화기업에 72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2.4%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7년 6월15일까지다. △세코닉스(053450)=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3% 줄어든 560억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47.4% 감소한 27억3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양에이치씨(101970)=이병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의 직접 경영참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영남제분(002680)=자회사 에쓰비에 3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3%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내년 5월31일까지다. △영진코퍼레이션(053330)=최근 주가 급등 관련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유상증자, 사채발행, 차입 등 자금조달과 함께 경영권 변동, 자산 매각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웨이포트(900130)=100% 자회사인 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18억9517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웨이포트(900130)=절강아특전기유한공사가 실시하는 111억28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36.0%에 해당한다. △삼성전자(005930)=계열사인 제일기획(030000) 주식 1150만주를 2208억원에 취득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2.6%다. 회사 측은 “제일기획의 역량 강화를 통한 당사 마케팅 효과 제고”라고 취득 목절을 밝혔다.△삼성전자(005930)=1조96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와 2297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기타주를 장내 취득키로 결정했다. 보통주 165만주, 우선주 25만주로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취득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다.△계룡건설(013580)산업은 국군재정관리단의 ‘OO대학교 이전사업’과 관련된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031억원으로 최근 회사 매출액의 6.51% 규모다.△신세계건설(034300)=시행사의 체납세액에 대한 납부의무 부과로 97억5257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자기자본대비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신우(025620)=수방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017670)=하나SK카드 발행주식 5764만주를 3807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 자기자본대비 2.58% 규모다. SK텔레콤 측은 “외환카드가 하나SK카드를 흡수합병함에따라 하나SK카드가 소멸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고려신용정보, 현 경영진의 횡령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2014.11.26 I 하지나 기자
  • 김광현, SD 선발-구원 경쟁 '바늘구멍 통과' 불가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오드리사메르 데스파이그네(27·샌디에고 파드레스)라는 쿠바 망명투수가 있다.지난해 겨울 김광현(26·SK와이번스)보다 한발 앞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과 함께 국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쓸 만한 투수로 꾸준히 이름을 오르내리던 자다.메이저리그 즉시전력 감으로 평가받던 그가 한참을 헤매다 안착한 종착지가 샌디에고 파드레스였다.계약규모는 윤석민보다 훨씬 초라했다. 계약금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마이너리그 계약의 굴욕을 안고 파드레스 유니폼을 입었다.◇ 데스파이그네 케이스가 제시하는 ‘기회의 문’그게 지난 5월3일의 일이다. 그 뒤 그는 자신을 저평가한 스카우트들에 보란 듯이 무섭게 실력 발휘를 한다. 아마추어 FA 신분으로 샌디에고와 계약하고 불과 한 달 만에 메이저리그로 올라와 첫 2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0.66’ 등의 불꽃 투로 합격점을 넘어 작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최고 97마일(156km)에 이르는 강속구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훅 가라앉는 90마일 초반대의 강력한 싱킹 패스트볼(빠른공)이 빅리그 타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기 충분했다.제대로 시즌 준비를 못한 관계로 후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데뷔 첫해를 ‘16경기 4승7패 ERA 3.36 피안타율 0.237’ 등으로 마쳤지만 이 정도로도 기대 그 이상을 해냈다.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데스파이그네의 성공사례는 파드레스로 가게 되는 김광현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실력만 되면 색안경 끼지 않고 반드시 기회를 주는 구단이라는 걸 몸소 증명한 데스파이그네를 다루면서 이미 7월 초부터 ‘리빌딩 구단’ 샌디에고라면 김광현과 양현종(26·기아 타이거스)이 안착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환경이라고 예측해왔다. (관련기사 참조) 미국 서부의 떠오르는 ‘부자도시’ 샌디에고는 ‘기회의 땅’이라는 것이 2012년 8월 이후 ‘코리언특급’ 박찬호(41)를 만든 피터 오말리가의 구단주 등극 이래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이 지대했다.텍사스 레인저스에서 건너와 8월7일 신임단장에 등극한 A.J. 프렐러 이후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재미난 점은 프렐러가 2004년부터 잔뼈가 굵은 텍사스의 ‘국제-프로 스카우팅 국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이미 김광현 등 한국선수들에 대한 정보가 훤했던 인물이라는 데 있다. 여기에 류현진(27·LA다저스)과 야시엘 푸이그(23·다저스)를 스카우트한 것으로 유명한 로건 화이트(52)까지 최근 합류하면서 국제시장으로의 영역확대를 공식화했다.이를 뒷받침하듯 론 파울러 파드레스 구단 의장은 “프렐러 체제 하에서 우리는 명백하게 국제시장으로 범위를 넓게 뻗어나갈 방침이다”고 지난달 밝혔다.그 첫 신호탄이 김광현이라고 볼 수 있고 뒤이어 일본프로야구에서 포스팅시스템(비공개입찰제)을 기다리는 카네코 치히로(31·오릭스 버펄로스)가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샌디에고 구단이 카네코 영입에 깊이 관여돼 있다는 설은 오래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SK 김성근-SD 블랙’ 김광현의 ‘감독 福’향후 카네코 영입이 어떻게 전개되든 상관없이 샌디에고는 다저스 못지않은 ‘투수왕국’으로 뜯어보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탄탄한 투수진을 확보하고 있다.‘다저 스타디움’에 버금가는 투수 친화적 홈구장 ‘펫코 파크’를 등에 업고 있는 데다 스스로가 명투수코치 출신인 버드 블랙(57)이 감독으로 떡하니 버티고 서 있다.그는 LA 에인절스 투수코치 시절 소속팀을 5번이나 팀 평균자책점(ERA) 5위권(2위 2차례)으로 이끄는 등 명 투수조련사로 지명도를 쌓았다. 이런 블랙이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뛰며 121승(116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84)을 거둔 좌완투수라는 점도 같은 좌완인 김광현에게 웃어주는 요소다.2007시즌에 앞서 새 감독을 물색하고 있던 파드레스는 블랙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이었던 게 2001년 이후 첫 투수출신 감독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블랙은 부임 첫해 89승으로 반짝했고 2010시즌에는 애드리언 곤살레스(32·LA다저스)를 빼고 나머지는 한물간 선수들이나 이름 없는 유망주들만 모아놓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수준의 원맨팀이라는 혹평을 딛고 보란 듯이 90승을 마크했지만 간발의 차로 포스트시즌(PS)의 기적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실패한 감독처럼 보이지만 지난 2010년 7월말 샌디에고는 서둘러 3년 연장계약을 맺고 옵션을 걸어 최대 5년(2015년)까지 그를 붙잡아두기로 했을 만큼 신망이 두텁다.연장계약 당시 제프 무라드 샌디에고 공동구단주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언제나 그렇듯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하고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은 전혀 힘들지 않았다. 감독의 연장계약 건이 이렇게 쉬웠던 적이 있을까. 버드 블랙은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 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요약해놓았다”고 치하했을 정도다.2014년 8월은 또 하나의 이정표였다. 감독으로 통산 600승을 거둔 블랙은 파드레스 구단 사상 바로 그 유명한 브루스 보치(1995~2006년 951승)에 이어 최다승 2위에 올랐다.또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선수로 100승과 감독으로 600승 이상을 달성한 단 두 사람 중 하나로 역사를 아로새겼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블랙 외에 이 고지에 오른 사람은 ‘명예의 전당’ 헌액자 클락 그리피스뿐이다.그리피스는 초창기 시카고 화이트 스타킹스의 선수 겸 감독(1901년부터 겸직)으로 활약했다. 선수(24년)로 237승146패, 감독(20년)으로 1491승1367패 등을 기록했다.어떤 의미에서 ‘투수(특히 성공한 투수)는 감독으로 성공할 수 없다’는 메이저리그의 오랜 속설 내지는 징크스를 약 10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블랙이 깨고 있다. 그런 감독을 만난다는 것은 SK 와이번스에서 김성근(72·현 한화 감독)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 것 이상으로 김광현에겐 축복과 같다.◇ 경쟁은 상대적, 경쟁자들의 살벌한 ‘면면’포스팅 금액 200만달러(약 22억원)는 굴욕적이기는 하나 향후 30일간 진행될 계약협상만 순조롭게 풀릴 경우 여러 가지 부대조건은 류현진의 다저스를 그다지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만큼 괜찮다.다만 어차피 경쟁은 상대적이라고 볼 때 가장 중요한 경쟁의 측면에서는 굉장히 힘들어질 소지를 다분히 안고 있다. 미국야구의 오랜 속성 중 하나가 투자한 만큼 기회를 보장한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가게 되는 김광현에게 매우 불리하다.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고 있는 ‘단장회의’를 직접 취재하고 있는 ‘FOX.스포츠’의 명칼럼니스트 켄 로젠덜은 “파드레스 선발투수 ‘빅3(앤드루 캐쉬너, 타이슨 로스, 이언 케네디)’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문의해오는 구단의 요청이 많고 이를 파드레스가 유심히 듣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샌디에고의 독립 언론에서는 “김광현의 영입으로 힘을 얻게 된 파드레스가 일종의 도미노 효과로 선발 3인방의 트레이드를 적극 모색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놨다.그러나 선발 3인방 중 하나가 빠져나간다고 해서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릴 거라고 쉽게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 기회는 김광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 팀 내 넘쳐나는 영건들을 위한 자리가 된다.파드레스의 선발진에는 ‘캐쉬너(28·파드레스), 로스(27·파드레스), 케네디(30·파드레스)’ 등 3인방만 있는 게 아니다. 앞서 데스파이그네를 비롯해 선발 후보로만 ‘우완 제시 핸(25), 버치 스미스(24), 조 윌런드(24) 및 좌완 라비 얼린(24)’ 등이 버티고 있다.이름이 다소 생소하다고 무시할 만한 급이 아니다. 이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내로라하는 ‘언더독’들로 통한다. 이들은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꾸준한 기회를 얻지 못했을 뿐 하나같이 굉장한 구위를 자랑하는 검증된 유망주들로 이제 빅리그에서 뿌리를 내릴 일만 남았다.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에는 올해 트리플A까지 치고 올라온 우완 매튜 위슬러(22)와 좌완 맥스 프리드(20)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선정한 파드레스 유망주 2,3위에 올라 호시탐탐 뒤를 노리게 된다.8위인 우완 조 로스(21)와 10위 자크 에플린(20)도 김광현의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 수 있다.또 하나 나란히 부상에서 돌아오는 우완 케이시 켈리(25)와 좌완 코리 루브키(29)의 존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상만 없었다면 에이스급으로 최대 15승을 바라볼 수 있었던 투수들이다. 2013년 ‘토미 존 서저리(팔꿈치인대접합수술)’를 받았던 켈리와 역시 토미 존 서저리에서 회복 중인 루브키는 내년 선발진의 최대변수다.이들이 있기에 파드레스는 선발 3인방 중 하나를 선뜻 트레이드하려 든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케네디로 연봉조정을 통해 내년 팀 내 최고인 1030만달러를 받고 2015시즌 이후 FA로 풀릴 전망이다.◇ 불펜은 마지막 ‘비빌 언덕’될까파드레스는 일단 김광현을 구원투수로 보고 200만달러를 써낸 걸로 확인되고 있는데 마무리투수(클로저)를 포함해 7~8자리가 주어질 불펜진 또한 장담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차세대 클로저가 될 쓰리쿼터형의 우완 강속구투수 R.J. 알바레스(23)를 시작으로 ‘우완 호아킨 베노이트((37), 케빈 쿼큰부시(26), 블레인 보이어(33), 레오넬 캄포스(27), 닉 빈센트(28), 대일 데이어(34)’ 등 수준급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김광현과 같은 좌완으로는 부동의 셋업맨인 알렉스 토레스(27)를 비롯해 ‘프란크 가르세스(24), 후안 파블로 오라마스(24)’ 등이 경합한다.기타 스프링캠프에 앞서 비로스터 초청선수로 참가해 살벌한 생존경쟁을 벌이게 될 아직은 알 수 없는 베테랑들까지 미리 염두에 둔다면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 김광현에게 파드레스가 꼭 기회의 땅이 될 거라고 보기만은 어려워진다.가능성만 놓고 논하자면 희망적이나 현실적으로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만큼 힘들어질 수 있다. ▶ 관련기사 ◀☞ "韓최고 김광현, SD선발진에 '도미노 효과' 일으킬 것" -SD언론☞ 김광현의 '굴욕 조건' 수용이 우려되는 4가지 이유☞ SD언론, 김광현 혹평 "200만달러도 상상지출에 불과"☞ '사공 많아도 산으로 갈 일 없는' 다저스 프런트 총정리☞ "강정호 유격수 수비 韓서 최고, NYY행 기다려" -뉴욕☞ '217억 사치세 폭탄' 다저스, '백지수표' 잔치 끝났다☞ 美 "김광현 포스팅 109억, 양현종은 총액 542억" 예측
2014.11.13 I 정재호 기자
특별한 녀석들- 브랜드별 고성능 디비젼 BMW M편
  • [92회]특별한 녀석들- 브랜드별 고성능 디비젼 BMW M편
  • [이데일리=모토야] 총성 없는 전쟁, 바로 수입차 시장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한국 수입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2014년도 5월 현재, 수입차 등록대수는 1만6천71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장의 점유율에서 13%를 넘어서며 수치이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이 치열한 경쟁에서 각 메이커들은 차별화된 색다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고성능 모델들을 필두로 한 이미지 마케팅이다. BMW ´M‘, 메르세데스 벤츠 ´AMG´ , AUDI ’RS‘ 등이 대표적인 모델들이다. 고성능 모델들은 판매가 주 목적이 아니다. 고성능과 최신기술의 집합체로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어 내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것이다. 스피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드림카로 불리기도 한다. 모토야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녀석들을 시리즈로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 특별한 녀셕은 BMW 의 ‘M’ 이다.[ BMW Motorsport GmbH 전경 ] BMW 산하의 BMW M은 올해로 설립 42주년이 된다. 1972년 모터스포츠 진출을 위해 BMW Motorsport GmbH(BMW 모터스포츠 유한회사를 의미한다. 이하 ‘BMW M’이라 칭한다.)이 만들어 졌다. 당시 모터스포츠 강자인 포르쉐를 따라잡기 위해서 기술개발진을 포함한 모터스포츠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집단이었다. 설립 이후 공격적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했고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유럽 투어링카챔피언쉽(ETCC)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제작한 경주차에 적용된 기술과 각종 대회참가를 통해 얻은 경험은 오늘날의 M카의 뿌리가 된다.[ F1팀 브라밤 ]이후 BMW M은 1980년 F1 진출을 결정 한다. 머신을 제작해서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아닌 엔진만 제작해서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 제공하는 차원이었다. 당시, 엔진이나 차체 개발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페라리나 멕라렌 등과 같은 전통의 강자들이 F1에는 즐비하게 버티고 있었다. 대부분 대배기량의 V8이나 V6엔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BMW M이 들고 나선 엔진은 1.5L 4기통 터보차져로 구성되어 800마력을 발휘하는 M12이었다. 초자인 BMW M에게는 넘어서기 힘든 장벽임은 분명한 사실이었다.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BMW M은 F1 팀들에게 엔진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 F1머신용 M 12엔진 ]이 엔진은 1년의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기획된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됐다. 1982년 F1팀 브라밤(Brabham)이 머신명 ‘브라밤 BT52’에 이 엔진을 탑재한다. 그리고 F1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BT52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만들어 내자 ATS, 베네통(Benetton), 리지에 애로우즈(Ligier Arrows)와 같은 팀에서 줄지어 BMW M의 엔진을 선택하게 된다. 그 결과 BMW M엔진을 탑재한 F1팀이 1980년대 총 9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를 통해서 BMW Motorsport Gmbh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다.M시리즈의 시작 M1[ BMW M1 ] 1976년부터 BMW M은 양산차의 생산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양산차를 생산하게 된 것은 BMW가 FIA(국제자동차연맹) 주최의 그룹4(Group 4, 후에 WRC의 전신이 되는 Group B로 대체됨) 경기에 출전을 결정하면서부터 시작됐다.[ BMW M1 레이스카 ] BMW M은 Special Grand Touring Car경기인 그룹4의 규정, 2.0리터 초과 클래스를 충족하기 위한 양산 차를 직접 설계하기 시작했다. 설계 대상 엔진은 자사의 3.5리터 직렬 6기통 DOHC엔진인 M88로 낙점됐다. 섀시는 당시 경주용 자동차의 섀시 제작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엔지니어, 장 파울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가 맡았다. 달라라는 전직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로, 그가 설계한 대표적인 차종으로는 미우라가 있다. 외관 디자인은 BMW가 1972년 뮌헨 올림픽을 기념하여 공개한 컨셉트카인 BMW E25 터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디자인을 완성한 이는 조르제토 주지아로였다.[ BMW M1과 BMW i8 ]이렇게 해서 탄생한 차가 바로 M1이다. M1을 통해 본격적인 BMW M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설계 및 개발이 완료된 M1은 그룹4의 규정 중 하나인 ‘24개월 내에 400대’의 최소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을 개시했다. M1의 생산은 람보르기니에서 맡게 되었다. 이는 BMW가 미드쉽 레이아웃의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이 부족에서 기인한다. 이후 1978년 9월, BMW M1의 1호차가 공장을 나서게 된다. 개발에 착수한 지 2년 만의 일이었다.하지만 M1의 생산량은 BMW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월간 생산량이 평균 3~4대 수준에 그치고 만 것이었다. 람보르기니의 저조한 생산성에 실망한 BMW는 람보르기니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슈트트가르트의 바우어(Baur) 사에 M1의 생산을 요청한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1980년에 이르기까지 최소 기준인 400대를 간신히 넘긴 456대가 생산되었다. 도로 주행용 M1의 성능은 최고출력 277마력, 0-100km/h 가속 시간 5.9초, 최고 시속 265km/h의 성능을 발휘 했다. 이후에도 M1의 M88계열 엔진은 1983년에 초대 M6의 엔진으로, 1985년에는 초대 M5의 엔진으로 각각 사용되었다.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 M5[ 1세대 BMW M5 ]M1을 통해 M카 라인업의 시작을 알린 BMW는 M의 고성능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모델이 M5(E28)이다. 1984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발표한 M5는 당시 판매하던 5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M1으로 검증된 직렬6기통 M88 3.5L 엔진을 재조정하여 286마력을 성능을 발휘했다. 변속기는 5단 수동변속기를 탑재 했다. 가속능력 0-100km/h은 6.2초로 그 당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세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모든 M5는 수작업으로 제작, 생산되었고 1988년도까지 2200대만 한정 생산되었다. [ 2세대 BMW M5 ]초대 M5는 당시 세단으로서는 보기 힘든 강력한 성능과 스포츠카 못지않은 핸들링으로 많은 팬을 만들어 냈다. 이런 흥행에 힘입어 BMW는 모델 변경된 코드네임 E34 5시리즈를 기본으로 한 2세대 M5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1989년에는 2세대 M5 모델이 출시 됐다. 엔진은 초대 M5에 탑재되었던 M88엔진을 사용했다. 차세대 모델에 걸맞은 개량을 거쳤다. 직렬6 기통 3.5L엔진의 배기량을 3.6L으로 늘리고 성능을 강화했다. 최대출력은 315마력이었고 최대토크는 40kg.m이었다. 변속기는 초대 M5와 마찬가지로, 수동변속기만 사용했다. 초기에는 초대 모델에 사용되었던 5단 변속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후 6단 변속기로 교체되었다. 2세대 M5의 판매량은 1995년까지 12,000대를 판매했다. 6배가 늘어난 성적을 거두었다.레이스를 위해 태어난 3시리즈 M3[ 1세대 BMW M3 ] M3의 출시는 1983년, FIA에서 주관하는 그룹A 투어링카 레이스에 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E30 3시리즈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개발에 착수했다. 당시 레이스카로 사용되던 3.0 CSL에 기술을 접목시켜 1986년도에 처음 출시 되었다. 새롭게 개발한 직렬 4기통 2.4L 엔진은 M1에 적용됐던 밸브트레인 기술을 적용했다. 최대출력 195마력, 최대토크23kg.m의 성능을 발휘했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만 선택 할 수 있었다.[ BMW M3 레이스카 ]출시 이후 1987년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쉽 우승과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유럽 투어링카 챔피언십(ETCC)에서 우승을 휩쓸며 단숨에 명성을 날리게 된다. 레이스 무대에서의 성공은 일반판매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단종되는 1991년까지 총 17,970대를 판매했다. 컨버터블 모델로도 출시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컨버터블로 불렸다.전 세계에 M을 알리다.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의 선전과 성공적인 M카 판매를 통해 승승장구하던 BMW Motorsport Gmbh는 1993년도에 사명을 M GmbH로 바꾼다. 본격적으로 M의 신차 개발과 BMW 인디비주얼(BMW individual) 부문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역할을 분리한 것이다. 본업이었던 모터스포츠 부문은 1995년 세워진 영국의 BMW Motorsport Ltd가 담당하게 되었다. M GmbH은 M3와 M5를 대표 모델로 앞세우고 M카 라인업 강화를 주 업무로 삼았다. 더불어BMW 모델에도 M과 근접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제공해주는 ‘M 패키지’를 구성 제공하는 업무도 병행했다. 최근에는 ‘M 퍼포먼스’라는 이름으로 오리지널 M카의 성능과 맞먹는 라인업도 개발했다.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BMW M카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는 M3, M5, M6 등으로 대표되는 ‘오리지널 M’, 둘째는 M550d 등으로 대표되는 ´M 퍼포먼스´, 마지막으로 셋째는 각 모델 별로 마련되어 있는 ‘M 스포츠 패키지’로 나뉜다.[ 신형 BMW M3와 M4 ]오리지널 M은 M5를 시작으로 1M, M3, M4, M5, M6, X5 M, X6 M의 모델군으로 분류된다. 현재 국내에는 M3, M5, M6, X5M, X6M 등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BMW M을 상징하는 궁극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BMW의 슬로건인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을 표방한다. 최근의 오리지널 M 카는 가솔린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만 적용한다. 그리고 오리지널 M의 새로운 일원인 M4와 완전히 새로워진 M3가 국내 시장으로의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BMW 퍼포먼스 라인업 ]M 퍼포먼스 라인은 오리지널 M카와 같은 궁극의 퍼포먼스를 가진 차는 아니다. 하지만 성능이 뛰어나지 않다면 어찌 M의 이름이 허락될 수 있겠는가? M 퍼포먼스 라인은 비록 오리지널 M카는 아니지만, M의 이름에 한 점 부끄럼 없는 걸출한 성능을 지닌 모델 군이다. M GmbH의 손길을 거친 엔진과 섀시를 통해 오리지널 M카들 조차도 긴장하게 만드는 성능을 과시한다. 최근에는 디젤도 M 퍼포먼스 라인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모델은 M135i, M235i, M550d, X5 M50d, X6 M50d 등이 있다. 현재 M퍼포먼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M550d이다. 3.0리터 트리플 터보 디젤 엔진으로 무장한 M550d는 75.5kg.m/2000~3000rpm에 달하는 최대토크와 381마력/4000~4400rpm의 최고출력을 통해 0-100km/h 가속을 4.7초에해치우는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마지막 라인업은 M스포트 패키지다. 일반적인 BMW모델에게서 M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스페셜 패키지를 의미한다. 바디킷, 휠,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 M의 고성능 부품들을 주문하여 소비자의 입맛대로 장착 할 수 있다. 국내에서 M 스포트 패키지는 GT를 제외한 BMW의 모든 승용 라인업에 주문할 수 있다. 하지만 SUV 라인업의 경우, X3에만 주문이 가능하다.중고차는 얼마이면 살까?모토야(www.motoya.co.kr)는 국내 판매중인 국산차, 수입차, 레이싱모델, 특별한 시승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4.10.10 I 모토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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