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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매… "팬 성원 보답"
  • 김호중, 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매… "팬 성원 보답"
  •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군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진정성 어린 신곡으로 보답한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호중이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신곡 ‘빛이 나는 사람’ 발매를 예고한 김호중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찾아 “소집해제 후 제 목소리로 첫인사를 드리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준비했던 일이 큰 기쁨으로 제게 찾아와 이 노래로 먼저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이 한껏 드러나는 신곡을 예고했다. 김호중은 오는 18일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 긴 시간 기다려온 팬들만을 위한 노래로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11일 KBS1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전역 후 첫 무대 비하인드부터 레전드 무대를 펼친다. 신곡 발매 후 김호중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무대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예고한 바 있다.
2022.06.07 I 윤기백 기자
'라스' 서이숙 "제자 송가인, 어떤 역할 맡아도 자기 몫 해내" 칭찬
  • '라스' 서이숙 "제자 송가인, 어떤 역할 맡아도 자기 몫 해내" 칭찬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하늘 같은 학교 스승 제자 관계인 배우 서이숙과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격해 훈훈한 사제 케미를 자랑한다.오는 8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김문정 음악감독, 서이숙, 송가인, 이홍기가 출연하는 ‘열혈사제’ 특집으로 꾸며진다.서이숙은 위엄 있는 목소리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다. 그는 과거 송가인에게 연기를 가르쳤던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예능 ‘뜨거운 씽어즈’에서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에게 노래를 배운 열혈 제자로 활약했다.서이숙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제자 송가인과 훈훈한 사제 케미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국악과 수업에 출강했을 때 송가인을 만났다며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기 몫을 해냈다”라고 칭찬한다.이에 송가인은 스승 서이숙에 대해 “수업할 때는 멋있으시고, 끝나면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셨다”라고 화답한다. 그는 서이숙 이외 내적 친밀감을 쌓은 또 다른 스승이 있다고 ‘라디오스타’를 통해 깜짝 고백할 예정이다.서이숙은 송가인이 ‘미스트롯’에 출연했을 당시 걱정했다고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그는 시종일관 애제자 송가인을 극찬하는 못 말리는 팔불출 토크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서이숙은 ‘뜨거운 씽어즈’ 촬영 비하인드를 살짝 들려준다. 그는 노래 스승인 김문정 감독의 한 마디에 “위로받았다”라며 울컥했던 사연을 소개한다.또 카리스마 연기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서이숙은 “상궁 연기할 때도 카리스마 있게 연기했다”라며 카리스마 연기의 비결을 밝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송가인은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해 최근 앨범 발매 후 콘서트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이어 소리 명창으로 유명한 어머니와의 평행이론설을 밝힌다. 그가 전하는 평행이론설에 4MC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라디오스타’는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2.06.07 I 김가영 기자
서도밴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단독 공연 성료
  • 서도밴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단독 공연 성료
  • 지난 5~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서도밴드. (사진=어트랙트엠)[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JTBC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가 지난 5일과 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한국 대중문화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의 독자적이고 참신한 공연을 기획하는 현대카드 컬처크리에이션의 일환으로 가수 이적이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이적 큐레이티드(Curated)’ 세 번째 시즌 무대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서도밴드는 “한 명의 자아는 우주보다 더 큰 세계를 가지고 있는데, 그 세계를 어떻게 다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에 던지며 공연에 나섰다.‘에고’(Ego)라는 공연 제목에 따라 이날 무대에서 서도밴드는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인 화려한 음악이 아닌 개인적이고 솔직한 생각을 표현한 곡들을 주로 선곡했다. 공연 관계자는 “에스닉한 무드의 무대, 그리고 멤버들로 꾸려진 작은 세계는 때로는 우주로, 작은 다락방으로, 또 밤바다가 되기도 하며 팬들에게 수많은 세상을 선물했다”고 전했다.보컬 서도는 마지막 곡을 앞두고 “모든 작품은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으로 해석하는 것”이라며 이날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앙코르 무대에선 큐레이터 이적에게 전하는 ‘그대랑’을 포함한 세 곡을 선보였다.서도밴드는 JTBC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초대 우승자로 ‘조선팝’이라는 음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5~6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서도밴드의 단독 공연. (사진=어트랙트엠)
2022.06.07 I 장병호 기자
김재환, '음악중심' 스페셜 MC 출격
  • 김재환, '음악중심' 스페셜 MC 출격
  • 김재환(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재환이 ‘쇼! 음악중심’을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꾸민다.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재환이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스페셜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앞서 김재환은 미니 2집 ‘모먼트’ 활동 당시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물론 KT Seezn(시즌)의 공동 제작 음악 예능 ‘싱스테이2’, ‘싱스테이3’에서도 MC로 활약한 바 있다.이처럼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김재환은 11일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에 또다시 도전, 그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최근 발매된 새 싱글 ‘달팽이’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신곡 ‘달팽이’는 추후 발매 예정인 앨범과 공연 준비로 방송 활동은 예정에 없었으나, 윈드(팬덤명)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재환이 6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달팽이’는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겠다는 고백을 달팽이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맑고 순수한 감성과 김재환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2022.06.07 I 윤기백 기자
위메프, 글로벌 EDM 아티스트 '알렌 워커' 내한공연 티켓 판매
  • 위메프, 글로벌 EDM 아티스트 '알렌 워커' 내한공연 티켓 판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위메프는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알렌 워커(Alan Walker)의 내한 공연 티켓을 7일 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위메프)위메프는 7일 단 하루 정가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할인된 티켓 가격은 △스탠딩석 13만1966원 △R석 13만 1966원 △S석 10만 9066원이다. 티켓의 정가는 △스탠딩석 13만 2000원 △R석 13만 2000원 △S석 11만 원이다. 알렌 워커는 검은 후드와 마스크가 상징적인 아티스트로 2014년에 공개한 ‘Fade’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에 노르웨이 출신 가수 이셀린 솔헤임(Iselin Solheim)의 보컬을 입힌 ‘Faded’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8세의 나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이후 ‘Sing Me To Sleep’, ‘Alone’, ‘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대표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특히 e-스포츠 콘텐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등과 여러 차례 협업하며, 10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내한공연은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 유럽, 미국으로 30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되었던 단독 공연을 마침내 확정지으며, 4년 만에 단독으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 팀장은 “알렌 워커는 유튜브 누적 조회 수 85억 뷰 이상을 가진 아티스트”라며 “EDM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알렌 워커 내한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알렌 워커의 내한공연은 9월 14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2.06.07 I 이윤정 기자
송가인 전주 콘서트, 11일 개최… 올 라이브 공연 예고
  • 송가인 전주 콘서트, 11일 개최… 올 라이브 공연 예고
  • 송가인(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송가인이 이번엔 전주를 뜨겁게 달군다.송가인은 오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 연가(戀歌)’ 전주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인’ 송가인이 ‘국악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펼치는 공연이란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송가인은 지난달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뒤 지난 4일 대구에서도 올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현장을 집어삼켰다.송가인은 ‘가인이어라’를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늘같이 좋은 날’,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엘레지’, ‘월하가약’, ‘거문고야’, ‘엄마아리랑’,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강원도 아리랑’ 등 22곡을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송가인은 ‘콘서트형 가수’답게 올 라이브는 물론 풍성한 사운드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한 송가인은 트롯은 물론 국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의 심박수를 뛰게 했고, 내공이 빛나는 무대매너로 감동을 선사했다.공연 말미에 송가인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는 모습, 호응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더 힘내서 즐겁게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뵐 테니까 우리 이렇게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22.06.07 I 윤기백 기자
'마이웨이' 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내가 바람피워서 잘 됐다"
  • '마이웨이' 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내가 바람피워서 잘 됐다"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조영남(78)이 또 전처인 배우 윤여정(75)을 언급하며 “내가 바람피워서서 잘 됐다”는 주장을 펼쳤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엔 성악가 박인수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자신의 절친한 대학 후배로 등장한 조영남에게 박인수는 57년간 함께 산 아내와의 결혼 과정을 회상하며 “내가 모셔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조영남은 “57년을 한 여자와 산 거냐”며 놀란 기색을 보였고, 박인수는 “그럼 한 여자와 살지, 두 여자와 사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쓴소리를 뱉었다.그러나 조영남은 “13년 살고 딴 여자 만났다”며 “난 잘 됐다. 그 여자도 잘 됐다. 내가 바람피우는 바람에 잘됐다”고 거듭 과거를 끄집어냈다.또 “나를 쫓아내고…”라며 마친 윤여정의 선택으로 이혼을 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했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한편 지난 1974년 결혼한 조영남과 윤여정은 13년 후 1987년 조영남의 외도로 인해 이혼했다.두 사람이 따로 살게 된 지 35년이 지났지만, 조영남은 거듭 다수 언론을 통해 윤여정에 대한 언급을 멈추지 않았다.특히 지난해 4월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을 당시엔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냐”고 발언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2022.06.06 I 권혜미 기자
'9일 소집해제' 김호중, '평화콘서트' 첫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생중계
  • '9일 소집해제' 김호중, '평화콘서트' 첫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생중계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김호중과 영기, 정다경, 안성훈, 보이그룹 TAN(탄)이 ‘평화콘서트’에 총출동한다. 특히 ‘평화콘서트’에선 김호중의 전역 후 첫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8시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화콘서트’에 출격하는 김호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11일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정확한 생중계 시간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김호중의 군 전역 후 첫 무대를 찾아주시는 팬들과 그렇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무대 뒤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김호중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평화콘서트’에는 9일 소집해제 되는 김호중과 지난 6일 ‘어차피’로 컴백한 영기를 비롯해 보이그룹 TAN(탄), 정다경, 안성훈이 모두 출격하는 만큼, 넘치는 흥과 강렬한 무대들의 향연으로 대중을 저격할 예정이다.이처럼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이 뭉쳐 환상적인 시너지와 케미가 예고된 가운데 ‘평화콘서트’는 평화와 관련된 주제를 음악과 스토리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무대들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최근 신곡 발매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뭉친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가 모이고 있다.한편, 김호중과 영기, TAN(탄), 정다경, 안성훈이 출격하는 ‘평화콘서트’는 11일 오후 8시 개최되며, 26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 방송된다.
2022.06.06 I 김보영 기자
'음악천재' 정동원, '동화' 콘서트 서울 공연 성료…6000명 관객 열광
  • '음악천재' 정동원, '동화' 콘서트 서울 공연 성료…6000명 관객 열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음악 천재’ 정동원이 첫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가수 정동원이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정동원은 관객 6,000명을 동원하며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정동원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타이틀곡 ‘물망초’와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연달아 부르며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짙은 감성으로 객석을 촉촉하게 물들인 정동원은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정동원은 “지난 번 광주 공연 때 관객 분들 텐션이 정말 어마어마했다. 저도 웬만해서 지지 않는데 그날 당황할 정도로 공연을 재밌게 즐겨 주셨다”며 “여러분도 오늘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이어 ‘가리워진 길’, ‘먼 훗날’, ‘아지랑이꽃’, ‘들꽃’을 비롯해 ‘우수’, ‘누가 울어’, ‘엄마’, ‘나타나’ 등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귀 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정동원은 팬들의 반응만 보고 의상을 고르는 ‘랜덤 의상 고르기’ 코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여기에 ‘어려도 알 건 알아요’를 열창한 정동원은 ‘오빠만 믿어’, ‘날 봐 귀순’, ‘옆집오빠’ 메들리로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대세남’, ‘내 마음속 최고’, ‘여백’, ‘희망가’, ‘잘가요 내사랑’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오랜만에 여러분 함성 소리를 들으며 공연할 수 있어서 매회마다 정말 기뻤고, 이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하게 된 것 같다”며 ‘잘가요 내사랑’으로 엔딩을 장식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자,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으로 앵콜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는 피터팬’을 함께 부르며 뜨거운 여운을 남겼다.한편, 정동원은 오는 18일과 19일 대구에서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2.06.06 I 김보영 기자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 보이그룹 발굴 위한 글로벌 오디션
  •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 보이그룹 발굴 위한 글로벌 오디션
  • (사진=빅히트뮤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차세대 K팝신을 이끌 보이그룹 발굴에 나선다.빅히트뮤직은 6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2022 빅히트 뮤직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적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2002년 이후 출생 남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보컬, 랩, 댄스, 그리고 가수로서 잠재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타 분야 중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이번 오디션은 현장 오디션과 온라인 오디션으로 동시 진행된다. 현장 오프라인 오디션은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7월 16일 호주 시드니, 7월 30일 태국 방콕, 8월 13일 대만 타이베이, 9월 3일 일본 도쿄를 거쳐 9월 18일 서울까지 총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사전접수 없이 오디션장을 방문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오디션은 빅히트 뮤직 전문 캐스팅 디렉터들이 참가자들을 평가한다. 현장 오디션 참가가 어려운 경우 빅히트 뮤직 오디션 웹사이트에서 지원 분야별 파일을 준비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외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소속돼 있다.
2022.06.06 I 김은구 기자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에 침묵한 이유…"서로 상처"
  • 이승기, ♥이다인과 결별설에 침묵한 이유…"서로 상처"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승기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여러 이슈에 말을 아낀 이유를 설명했다.(왼쪽부터)이승기, 이다인.(사진=소속사 제공)그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승기는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다”며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이다인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며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이고 싶었고, 나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5월 이다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3개월 만인 8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2.06.05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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