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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3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11일자 경제 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미 FTA 장기표류 기로에 -강변북로 확장 연기…마을공동체 재추진 -伊 위기에 코스피 94P 폭락 -1만4천개 사업장 전력 10% 의무감축 -수능 언·수·외 작년보다 쉬워 ▲종합 -SKT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 -옵션만기 겹쳐 場막판 폭락 -對日 무역적자 100억弗 감소 ▲이탈리아發 유럽위기 확산 -이탈리아가 진짜 위기의 전쟁터…伊 긴축예산 표결 앞당겨 -伊마저…佛금융권 초비상 -결국 유로존 축소되나 ▲전력 공급대책 -전력확충 대책없는 정부, 제2 정전대란 공포에 초강수 -시간·요일별 맞춤대책 짜라 -"일하다 기계 세우란 말이냐" ▲표류하는 한·미 FTA -한나라 `몸사리기` - 민주 `눈치` -한국 주춤…일본은 서두른다 -"파국 막으려면 孫대표 생각바꿔야" ▲종합 -복지예산 6천억 늘려…한강 예술섬·서해뱃길은 유보 -공공임대 내년 1만6천가구 공급…올보다 1500억 늘려 5700억 투입 ▲정치·외교 안보 -"청목회 사건 떠올라 간담이 서늘" -與 정책기능 사실상 올스톱 -李 대통령, 심대평과 FTA 회동 ▲국제 -中 단전·사용제한 17개 성·시로 확대 -日 겨울철 10% 절전 호소 -도요타 태국공장 21일 생산재개 -중국, 올해 유럽서 103억달러 기업사냥 ▲경제종합 -어? 지방물가 더 비싸네 -`방만한 재정` 국가부도 부메랑으로 -"가계 부채 넘치는데 금리 낮추라니…시장역행 정책이 자본주의 불신 키워" ▲금융·재테크 -"옥상옥 될것" "원스톱서비스 필수요건" -농협회장 선거는 대통령 축소판? -금융당국 억제 노력 물거품되나 ▲기업과 증권 -이마트에 놀란 삼성·LG 내년 중저가 TV 내놓는다 -車 판촉 `앗 뜨거` -동부하이텍 中 반도체시장 진출 -종합상사 "우라늄 찾아라" -伊로 번진 유럽공포 최악땐 1600선 갈수도 -루멘스 자회사 토파즈 내년 증시 상장한다 -임원·주요주주 단기차익 반환의무 완화 -유럽위기 불거지면 금융·조선株 추락 -애널리스트도 놀란 YG엔터 공모가 -CJ그룹 또 대량 현금확보 나서 ▲기업·경영 -GM 3년만에 세계 자동차 1위 복귀 -3D TV 시장 점유율 2.3%로 6위 ▲모바일 -명동에선 스마트폰이 `결제지갑` -한복 입은 블랙베리 기대하세요 -LTE 가입자 벌써 35만명 -리모컨 쟁탈전 옛말…음성인식 TV 출시 ▲중소기업·벤처 -배터리 보호회로 세계 톱 ▲유통 -유니클로, 한국매장 매년 30개 늘린다 -안추워서 겨울옷 안팔려요 -금 소매가격 다시 껑충 ▲부동산 -세종시 청약열기 갈수록 뜨거워져 -대우건설, 분당에 오피스텔 타운 -IT업체가 왜 건설면허 땄을까? ◇서울경제 ▲1면 -국가 부채비율 34%→100% 폭증 -伊 쇼크에 글로벌 증시 '억'..코스피 94p 급락 -SKT, 하이닉스 입찰가 3조4000억 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 ▲종합 -"제2 정전대란 막자" 겨울 에너지 절감 고삐 죈다 -'최저가 낙찰제' 공청회 결국 무산 -서울시 내년 예산편성..한강 예술섬 등 '오세훈 사업' 제외 -"농협 信經 분리-FTA 연계 말이 되나" -지경부는 지금 '홍석우의 딴 생각' 공부중 -10월 생산자 물가 5.6% 올라 연중 최저 ▲금융 -국민銀, 한화·포스코와 손잡고 협력업체·알짜 中企 지분투자 -"현대카드 제로 한판 붙자"..최치훈의 반격 -삼성 금융계열사 2030 젊은 고객층 겨냥 영업맨 젊어진다 -저축銀 3~4곳 공적자금 지원 타진 ▲국제 -日 오늘 TPP 참가선언 美·신흥국 교역확대..韓·中에 견제구 -中, 유럽 위기로 수출 증가세 주춤 -태국 "방콕 침수, 열흘 지나면 진정될 것" -러, WTO 가입 염원 이뤘다 ▲산업 -섬산련 "2020년 세계 4위 섬유패션 강국 도약" -"한국 조선 기술력 세계 선도" -10여 종 줄줄이..비수기 잊은 신차 경쟁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막올라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 척척..인근 점포 할인쿠폰 자동 수신도 -삼성 바다폰 '웨이브3' 내달 선뵌다 -전통시장, 이젠 주차장에 카페까지 운영 -유니클로, 亞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증권 -"그리스와는 차원 달라..당분간 충격 불가피" -공매도 허용 첫날..대차잔액 많은 OCI 등 큰폭 하락 -위기에 강한 KT&G..폭락장서도 강세 -무인가 선물 중개회사 판친다 -'한국형 헤지펀드' 모범규준 초안 나왔는데.."규제만 한가득" 운용사 반발 ▲부동산 -과천 주공 단지들 재건축 속도 낸다 -토지 임대부 주택, 최고의 수익형 부동산? -현대건설 올 재건축 등 1조5000억 수주..도시정비분야 1위 되찾나 ◇한국경제 ▲1면 -전력대란 오는데..정부는 미봉책만 -'이탈리아 쇼크' 강타 코스피 94P 급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유보..복지 6000억원 늘려 -SKT, 고심끝 하이닉스 인수 참여 ▲종합 -말도 못꺼낸 '최저가 낙찰제 확대' -"중앙銀 '인플레 용인' 생각할 때가 진짜 위험"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재정부, 복지 포퓰리즘 경계 ▲경제 -稅혜택 누리는 '무늬만 외투기업' 걸러낸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 크레딧' 참여 대기업에 7% 세액공제 -세금 잘 내는 中企 '국세교육원' 시설 이용 ▲금융·재테크 -농협 회장 선거전..최원병 재선 유력 -체크카드 공제율 높여도 신용카드가 낫다 -부산저축銀, 가교은행 통해 이달말 영업 ▲종합 -美 사상 최대 '지자체 파산' 제퍼슨 카운티 31억弗 규모 ▲국제 -이탈리아 빚 PIGS 합보다 많아.."세계 경제 잃어버린 10년 온다" -사르코지 "유로존 분할 논의" -어도비, 애플에 '항복'..모바일용 플래시 개발 중단 ▲산업 -SK '검찰 악재' 속 막판 3일간 고민..마감 50분 남겨놓고 "Go" -현대차·삼성·GS, 남아공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두산, '밥캣' 인수 차입금 23억弗 만기 연장해 유동성 불안 해소 -삼성, 모바일숍·디지털 플라자 확 늘린다 -포스코, 순천에 마그네슘 판재 공장 -현대차 노조 '특근 거부' 시끌 -스마트한 모바일 결제시대 '활짝' -디에스, 600억 '키코의 늪' 벗어났다 -홈쇼핑 화장품 1위 '조성아 루나' 사라진다 -유니클로, 명동에 亞 최대 매장 -갈치값 10년來 최고..어획량 20% 줄어 ▲증권 -'D공포'가 덮쳤다..외국인 5000억 매도 -8월 데자뷔?..폭락장 속 음식료·유통株 반짝 강세 -기관, YG엔터에 '뜨거운 러브콜' ▲부동산 -직장인·대학생 몰려..당산역 일대 '공실 제로' -세종시 '청약 돌풍'..최고 경쟁률 141대 1 -"청약열기 이어가자" 충남서 연내 3500가구 -도시형 주택 반년새 2배로 급증
2011.11.10 I 박형수 기자
  • "北통과 가스관, 러시아 주도로 건설"(종합)
  • [이데일리 안승찬 나원식 기자] 북한을 거쳐서 러시아 천연가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통과 구간의 가스관 건설은 러시아 책임이자 소유로 건설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대 관심사인 북한 통과 구간의 가스관 건설 주체가 공개적으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북-러 가스관 프로젝트로 국내 가스관 업체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의 가스관 건설 참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불확실하지만, 협상 조건에 따라 가스관 건설에 한국 업체를 우대할 가능성은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홍 대표는 또 "북한이 유사시에 가스관을 차단한다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면서 "러시아와 계약할 때 유사시 북한이 가스관을 차단했을 경우 차단되는 양만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해상 수송로를 통해 들어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강원도 삼척에 액화천연가스 저장기지를 만들고 있는데 그것은 해상 수송로를 통한 가스 수입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도 했다. 러시아 가스관 사업은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북한을 거쳐 우리나라에 도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2008년 9월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지만,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논의가 중단됐다가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다시 불씨가 살아났다. 특히 전일(14일) 우리나라 실무창구를 담당하는 한국가스공사(036460) 주강수 사장과 김희영 원유공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동시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3국 간의 실무협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 관련기사 ◀☞北가스관 급물살‥러시아와 실무협의 착수(종합)☞러시아 가스관 급물살‥가스公, 실무협의차 러시아 방문☞최중경 "연내 전기요금 추가인상 없다"(종합)
2011.09.15 I 안승찬 기자
에코머니로 생활비 아끼는 ''BC그린카드''
  • [알뜰카드]에코머니로 생활비 아끼는 ''BC그린카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BC그린카드'는 녹색생활을 실천하면서 에코머니로 생활비도 아낄 수 있는 카드다. 그린카드의 사용실적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국내 전 가맹점 이용액의 최대 0.8% 적립 ▲전국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을 자동 선정해 이용액의 최대 4%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이용금액에 대해 월 5000~ 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의원 4개 업종에 대해 연중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해 연회비 평생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시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그린카드 참여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구매시 최대 5%의 녹색소비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시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탄소포인트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탄소포인트 전용홈페이지(전국: www.cpoint.or.kr, 서울: ecomileage.seoul.go.kr)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2만점 이상 적립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며 BC TOP포인트로도 1:1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에코머니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요금 BC카드 자동이체 고객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고객은 적립된 에코머니가 3만점 이상 적립되면 3만점 단위로 자동 차감 결제된다.  
2011.09.02 I 김보경 기자
적금 이자를 주는 ‘쓰레기통’ 등장
  • 적금 이자를 주는 ‘쓰레기통’ 등장
  • [이데일리] 요즘 물가가 심상치 않다.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또 오른다. 미국이 2차 양적완화를 시도했고 유럽은 유로존 자체가 위기다. 유로본드(채권)추가 발행에 독일이 반대하면서 세계경제는 2차 위기에 놓이게 됐다. 국내도 예외는 아니다. 하반기에 도시가스 요금과 전기세 인상이 기다리고 있다. 물가가 오를 때는 절약이 필수다. 하지만 절약을 위해선 씀씀이와 습관을 바꿔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나온 게 습관을 바꾸지 않아도 대신 절약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를 담다 보니 꽉꽉 채워서 버리는 경우보다 대충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현실적으로 규격화된 봉투를 일반 쓰레기통에 걸치거나 끼워 사용하다 보니 봉투에 쓰레기가 절반 이상 차오르면 무게 때문에 고정이 어렵다. 그래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습관중 하나다.  다채움은 종량제 봉투 값을 최대 절반이상 절약해 준다. 크기는 종량제 봉투에 딱 맞게 나와 견고하다. 중간 중간 레버를 눌러주면 쓰레기의 부피가 현격히 줄어든다. 탈취제가 들어있어 불쾌한 냄새도 잡아준다. 고강도 플라스틱 재질이라 물청소를 해도 녹슬거나 고장이 없다. 가전이 아니기 때문에 반영구적이다. 압축을 하는 방식도 수동이라 유지비 자체가 없다. 보통 쓰레기통의 교체 주기는 5년~10년인데 다채움은 쓰면 쓸수록 비용이 절약 된다. 종량제 봉투가 해마다 오르기 점을 감안하면 짠순이 주부에게 안성맞춤. 우리나라 평균 한 가정에서 연간 종량제 봉투 비용이 3만~5만 원 정도 쓰는데 다채움 10년 사용 시 약 20만원이 절약된다. 이는 시중은행에 월 100만원씩 1년 단기 적금을 부었을 때 받는 이자와 같다. 다채움은 절약과 편리함 때문에 절약주부모임 카페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정가는 6만 9천원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4만 4천원에 최저가 보장제 할인판매 하고 있다.
2011.08.23 I 광고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퇴직금 중간 정산 어려워진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엔캐리자금 국내채권에 몰려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 -남북 해빙기 접어드나 -삼성, 中企 신기술에 1천억 쏜다 -개포 2∼4단지 5258가구로 재건축 ▲트렌드 -MB가 추천한 휴가지 10곳 -'우유 품귀' 이유 있었네 -"일본 비켜" 韓·중 기업들 약진 ▲외면당하는 전경련 -재계 대변도 정부와 소통도 못하는 무능한 전경련 -日 게이단렌도 변신하는데... ▲종합 -엔캐리자금 한국 대거 몰려온다 -감사원 고강도 쇄신대책 발표 ▲정치·외교안보 -일반의약품 슈퍼 판매, 국회대다수 반대에...또 -저축은행 國調, 금융당국 감독 부실질타 ▲경제종합 -최저생계비 얼마나 오를까 -재정부-韓銀 손잡고 첫 경제정책협의회 -일방적 삭감된 하도급대금, 경기 회복 땐 다시 돌려줘야 -한-필리핀 농공산업단지 로드쇼 ▲국제 -中 고속철사고 틈타 日 신칸센 띄우기 -북유럽 휩쓴 인종·민족주의 -노르웨이 테러범 "韓·日처럼 가부장제 본받자" -美제재 받는 이란, 中과 물물교환 -디폴트 우려에 美달러값 급락 -아시아 통화가치 14년만에 최고 ▲금융·재테크 -공정위 "생보사 빅3가 담합주도"..과징금 면제 논란 -高卒채용, 금융권 전역으로? -'묻지마 카드발급' 의심 2만건 적발 -힐 SC제일은행장 '성과급제 도입논의 합의' ▲기업과 증권 -삼성 파격상생..대출대신 현금 내준다 -수입차 신규 매장 2곳 중 1곳이 지방 -하이닉스 인수 예비실사 착수 -10월 출범 SK플랫폼 어떤 신사업 펼칠까 -코파·박태환 후원기업 '활짝' -두산, 그룹 통합 슬로건 선보여 -삼성전자 111명 뮤직비디오 출연 까닭은 ▲중소기업·벤처 -살균·얼음·온수..스마트 정수기 뜬다 -락앤락, 중국산 '짝퉁 근절 5계명' ▲유통 -너도 나도 화장품 사업 뛰어드는 까닭은 -휴가지서 먹는 간편식 별게 多있네 -백화점 식품관 '프리미엄 경쟁' ▲기업과 증권 -2분기 어닝시즌..기업별 성적은 -LG생건 음료시장 활황덕에 날다 -SKC 3분기에도 잘 나갈 듯 -두산重, 건설 떼내자 영업이익 11% ↑ -먹구름 낀 태양광株 언제 빛보나 -배당주펀드 투자는 여름에 -美·유럽에 갇힌 증시, 박스권 돌파 언제? -하반기 증시 새 스타는 금·유·건 ▲부동산 -윤곽 드러낸 개포지구 단지별 재건축 계획 -오피스,상가 투자 짭짤 -보금자리 주변 재건축 임대비율 낮춘다 ▲사회 -퇴직연금 중간정산 내년 7월부터 제한 -무상급식 투표 28일 발의 -국토부, 쓰나미 막을 1조2000억 '바다의 수호신'작전 -수천억 탈세 의혹, 선박왕 검찰 출두 -나이스 총괄 KERIS 천세영 원장 사의 ◇ 서울경제 ▲ 1면 -삼성 스마트폰 애플도 뛰어넘는다 -그리스신용 3단계 강등 사실상 디폴트 -압축성장 후유증 中國굴기의 굴욕 -집구입 등 긴급시에만 퇴직금 중간정산 -백덕현 코오롱FnC사장 "유럽 패션브랜드 인수 나설 것" ▲종합 -IT 감성기술이 뜬다 -'원전 잠재대국' 印 진출 가시화 -"전월세 상한제 집주인에 稅혜택 검토" -저축銀 국조특위 부산저축銀 방문등 본격 활동 -정부, 공기업 지방대 출신 채용 독려 나섰는데 -정치경력자 감사위원 못한다 -삼성전자, 1000억원 출연..동반성장 기술 네트워크 만든다 -쌍용건설, 매각 3년만에 다시 추진 ▲정치 -발리(고위급당국자간회담)發 훈풍에 남북관계 풀리나 -한라나, 골머리 2題..등록금 부담완화 싸고 갈팡질팡 ▲금융 -대형 M&A 실체없다? 물밑에선 현재 진행형 -손보사 당기순익 '사상최대' -수난의 외국계 은행장들 -낙하산 논란 기업銀 감사에 윤영일씨 ▲국제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3단계 강등..사실상 디폴트 -오바마-공화 '부채 협상' 또 결렬 -日,세계시장 입지 갈수록 좁아져 ▲산업 -"위기넘자" 반도체 미세공정 개발 경쟁 후끈 -삼성전자 '오픈소싱'으로 중소기업과 협력강화 -매출 4조 육박..삼성엔지니어링 사상 최대 실적 -휴대폰 화면크기 얼마까지 커질까 -휴가철 앞두고 시화공단 찾아보니 -금호석화-LS전선, 바닥 완충재 선점위해 손잡아 ▲증권 -미래에셋 글로벌 인재 속속 영입 -LG 생활건강, 영업이익 사상최대 -중소형주 뜨니 신용융자 다시 급증 -'임협 타결' 기아차 시총 5위 점프 -기업공개 시장 다시 활기돈다 ▲부동산 -치솟는 전셋값에 매매시장 꿈틀 -보금자리 주변 뉴타운,재개발 ◇한국경제 ▲1면 -한·EU FTA 한달..BMW 최대 20% 할인 공세 -年 30% 넘는 불법사채이자 몰수 추진 -타임오프 도입후 전임자 절반 줄어 -퇴직금 중간 정산 어려워진다 -금강산관광 논의, 北에 회담 제의 ▲종합 -보금자리 인근 임대주택 의무비율 최대 70% 완화 -노후자금 없는 베이비부머 '빚내서 산 아파트'쏟아낸다 -美 부채협상 또 결렬..디폴트 시한폭탄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에 듣는다 -한·페루 FTA 내달 1일 공식 발효 ▲유럽위기의 진앙 그리스를 가다 -'유로貨축북'이 저주로.."1주일 식비로 햄버거 하나 사요" -2차구제금융 유럽 은행 손실 140억 유로 ▲수입차할인대전 -벤츠·아우디·렉서스 "高마진 줄이고 박리다매 전략으로" -외제차 브랜드 만으로 고가전략 더이상 힘들어 ▲경제 -정부, 오늘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고물가 고착화 해법은 -정부-韓銀 손잡았지만..속내는 달라 ▲금융 -한달째 노사 평행선..SC제일銀 리처드 힐 행장회견 -은행계 카드사 잇단 분사..BC카드 '흔들' ▲정치 -與친서민 정책 '反시장 역풍'에 표류 -최근 3년 정치 경력자, 감사위원 '선임불가' ▲국제 -日, 내년 말 '불타는 얼음'서 천연가스 뽑는다 -美TV 편성표 보니...주택시장 부활 조짐? -反 이민 테러 공포...유럽 '열린국경'닫나 -中·이란 때아닌 '물물교환' ▲해외산업 -데겐하르트 獨자동차 부품 콘티넨탈 회장 "스마트폰 결합한 車기술이 미래동력" -"엔고때문에"...힘 못쓰는 日기업 -중국은행, 세계 5위 항공기 임대업체 인수추진 -칼 아이칸에 시달리는 모토로라 ▲사회 -장마 끝났는데 집중호우..아열대 '스콜'닮은꼴 -이주호 "마이스터고 졸업생 100% 취업시킬 것" ▲산업 -최지성 부회장 "메모리 투자 더 늘리겠다"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유력 -한국머크, 내달 평택에 OLED 연구소 문연다 -박삼구·신동빈 회장, 내달 베트남 방문 ▲산업종합 -항공사, 제주노선 증편 '날개'폈다 -도레이도넨,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라인 증설 ▲IT·모바일 -SK 통신사업 재편 '공정거래법 암초'에 흔들 -기업솔루션도 앱처럼 사고판다 ▲중소기업·제약 -소규모 사업장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한달 -한올바이오파마 '암세포 교란'표적함암제 개발 나서 ▲생활경제 -이온음액 3强구도 깨자..신제품 한달새 3개 ▲부동산 -'제2의 판교' 공교 첫 입주..웃돈 6000만원 넘어 -울산·전주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잇따라
2011.07.25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2전3기 ''평창의 꿈''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꼬리자르기땐 대출 회수 -"10간 주택 400만가구 공급" -MS "삼성, 스마트폰 로열티 내라" -자장면 등 6개 품목 업소별 가격 공개 ▲종합 -상하이방 `흔들`..권력지형 바뀌나 -다주택 양도세중과 완전 폐지 검토할 때 -기름값 100원할인 어제로 종료 -국민연금 `운용부실` 이정도였나 -재정건전성 해치는 `포크 배럴` 맞서겠다 ▲은행, 대기업대출 개선 -재벌 문어발 확장 위한 `대출 몰아주기` 원천봉쇄 -"위험 크로스체크 대출 깐깐하게" -재벌 2, 3세 대물림용 금융특혜 차관 ▲평창의 위대한 도전 -2전3기 `평창의 꿈`에 4800만 대한민국 다시 하나로 -IOC위원 `대통령 안부럽네` -李대통령 단연 두각 ▲정치·외교안보 -한나라 우파 포퓰리즘 놓고 `시끌` -MB 귀국 후 국정쇄신 인사폭 커질듯 ▲금융·재테크 -"카드론 증가 19%→5%로 낮춰" 카드사들, 정부규제에 강력반발 -연금에 강한 보험사로 키우겠다 ▲국제 -유로존 `돌려막기식` 그리스 지원 급제동 -보하이만 원유유출사고 4대 의혹 -엉터리 中증권사·애널리스트 명단 공개 ▲기업과 증권·경영 -하이닉스 매각 또 표류? -뉴 체어맨W, 에쿠스 야성에 도전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비리 일벌백계" -ETF 100개 돌파..증시 총아로 -미국보다 더 강한 코스피 -삼성전자 영업이익 3조5000억 깨질까 ▲부동산 -국토부, 가구 수 늘리는 리모델링 불허 -소형이 대형보다 월세 많이 올라 -건설업체 10개 중 1개 부적격 ▲사회 -감사원, 부실대학 30곳 조사 착수 -테크노마트 가스분출 논란 있었다 -"다 없애버리고 탈영하자" ◇서울경제 ▲1면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만든다 -점점 꼬이는 하이닉스 매각 -정치논리가 빚은 저축은행의 비극 -FTA 후 6개월간 매출 20% 준 기업 최대 30억원 지원 ▲종합 -"명품 빅3, 가격 올려도 잘 팔리네" -연대보증 없애 기업 동반부실 막는다 -자본으로부터의 독립..공정성·객관성 확보가 성공 관건 -대기업 내부거래 현황 9월 첫 공개 -국제상품시장서 투자자 `썰물` -KT, 보유특허 1000건 협력업체에 무상 양도 -채권단 `깜짝 후보` 기대하지만..`공룡 덩치` 인수자 오리무중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국민의 꿈을 위해.." MB도 3분 프레젠테이션에 혼신 -평창은 마지막까지 떨지 않았다 ▲정치 -동남권 신공항 내년 총선 공약 될 듯 -홍준표 체제, 당내 견제 잇달아 -민주 `호남 물갈이` 시작되나 ▲금융 -KB금융-현대차의 `밀월` -금융지주사, 생보사에 왜 군침 흘리나 -시장 원리 벗어난 무리수로 결국 `뒤탈` ▲국제 -中 대규모 금융부실 경고음 잇달아 -포르투칼 정크 등급까지 떨어져 -장쩌민 前 주석 사망설 싸고 `혼선` ▲산업 -벨로스터의 굴욕 -삼성重 올 142억弗 수주..연간 목표 훌쩍 -`무제한 데이터 요금` 결국 폐지되나 -`히트500샵` 中企 유통채널로 안착 -"루비족 잡자" 신규 브랜드 봇물 -대형마트 커피 음료 매출 쑥쑥 ▲증권 -`채권→주식`으로 손바뀜 시작됐다 -유전펀드 4년만에 다시 나온다 -네프로아이티 주인 한국기업으로 바뀐다 ▲사회 -해병대 총기사건 공모혐의 이병 긴급 체포 -퇴임 앞둔 교장 77명 대대적 감사 -술·정크푸드에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 추진 ▲부동산 -"정치인들에 속았다" 주민들 격앙 -수도권 아파트 2채중 1채 매매가 떨어져 ◇한국경제 ▲1면 -땅 짚고 헤엄치는 은행..국민은 수익 95%가 이자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 못한다 -장쩌민 사망설 中 지도부 긴장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 포기 -기업 대출한도 업종따라 차별화 -삼성전자 영업이익 30% 감소한듯 ▲종합 -"3분 지각..벌당직" 과천청사 규율부 떴다 -술 햄버거에도 건강증진부담금 물린다 -노키아, 스마트폰 가격 15% 인하 -카드사 현금서비스 카드론 제한한다 -"기름값 얼마 올려야 매 안맞을까"..정유사들 눈치 -'슈퍼갑' 국민연금의 '슈퍼 모럴 해저드' -캠코, 직원 채용때 대학 차별 -론스타 배당금, 외환시장 영향주나 -"100층 건물 짓는 나라서 2~3개층 증축 막다니.." -박재완 "구태정치와 맞서 재정관리" -한국 근원물가 상승률 OECD의 1.6배 ▲경제 -삼겹살 자장면 값 매달 조사한다 -농·수협 예금 비과세 한도 2000만원으로 축소 -천안함 이후 北무역, 중국 의존도 심화 ▲금융 -비자카드, 환란이후 수수료 8500억 챙겨 -우발채무 급증 기업엔 대출 바로 회수 -금융지주사, 저축은행 인수의지 '글쎄' -"공모가 17000원 희망"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정치 -홍준표 "대기업 것 빼앗아 나눠주는 정책 곤란" -"박근혜, 민생정책 왼쪽 갈 것..대학개혁..등록금 거품 제거" -감사원, 30개大 등록금 예비조사 ▲국제 -장쩌민 등에 업은 시진펑 '1인자' 입지 흔들..리커창 급부상하나 -라가르드 IMF총재 스트로스칸보다 5만불 더 받네 -포르투갈 정크 등급 강등..그리스처럼 또 손 벌릴듯 ▲해외산업 -日기업들, 현금 65조.."M&A 준비는 끝났다" -일본 최연소 억만장자, 美서 IPO 검토 -페이스북 연착륙 시킨 2인자 샌드버그..구글 출신 40대..美재무 후보로 거론 ▲사회 -1차 안전전검 "이상 없다"..불안감은 여전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정류소 늘린다 -울산 대기업 여름휴가 최장 16일 ▲산업 -방산 캐시카우 시대..한화 다연장로켓 UAE 수출 청신호 -현대重, 하이닉스 인수전 불참 왜 -프로파일러 특강에 빠진 CEO -글로벌 차업계, 북미공장 증설 경쟁 -삼성중, 선박수주 쾌속항해 ▲IT 모바일 -KT, 협력사에 특허 1000여건 무상으로 양도 -미 휴대폰 절반은 삼성 LG -미국선 데이터 무제한 요금 없앤다는데 ▲중소기업 벤처 -열 차단 냉기 유지..에너지 절약 건자재 뜬다 -크루셜텍, 바이오 트랙패드 개발 -원익IPS "2015년 매출 1조..세계 10대 장비업체로" ▲생활경제 -퀘퀘하던 강남역 지하상가, 백화점 수준 패션매장 변신 -"외국인 관광객 모셔라"..특급호텔 비즈니스호텔 신축 붐 -프라다 역주행..가격 기습 인상 ▲부동산 -미분양 속속 팔려..수원 4300가구 분양 시동 -하반기 수익형 부동산 쏟아져..강남 용산 등 4300가구 -20개월간 수도권 아파트 절반이 매매가 하락 -위래 1048가구 내달 본청약..분양가 3.3m2당 1280만원 이하 ▲증권 -코스피 추가 상승 점치는 3가지 이유 -코스닥 상장 日기업, 국내기업에 매각 -"STX유럽·다롄 올해 흑자전환 가능" -KB금융 바겐세일 기회? -HMC스팩·화신정공, '1호 합병스팩' 됐다 -"액티브 ETF 내년 상장..세헤택도 추진"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도입 본격화
2011.07.06 I 최정희 기자
  • 물가에 발목 잡힌 가스요금‥가스公 충격(종합)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7월 가스요금이 동결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물가에 대한 정부의 부담이 발목을 잡았다. 30일 지식경제부는 7월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결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도 동결되거나 소폭 인하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LNG 도입가격이 6.7% 인상된 점을 반영해 가스공사는 최소 5.6%는 가격이 인상되어야 한다고 지경부에 요청했다. ☞관련기사: 6월22일 '가스공사, 내달 가스요금 5.6% 인상 추진(종합)' 가스요금은 원료비의 가격변동을 자동으로 가격에 반영하는 원료비연동제를 도입하고 있다. 7월 가격 인상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동결이었다. 예상치 않은 결정에 한국가스공사(036460) 주가는 이날 4%대 급락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 수밖에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정부가 가스요금을 동결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물가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특히 내달 6일로 예정된 정유사의 기름값 100원 할인조치 종료 때문에 마음의 짐이 더 컸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원료비연동제를 도입했으니 기계적으로 가격을 연동하는 게 맞지만, 지경부 장관이 조정할 수 있는 여유는 있다"면서 "물가가 어렵고 정유사의 기름값 환원도 있어서 될 수 있으면 국민 부담을 줄여주려고 동결했다"고 말했다. 가스요금 원료비연동제 시행지침(4조)에는 "국민생활안정과 국민경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지식경제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연동제를 일시 유보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가스요금 인상을 미뤄뒀지만, 이는 사실 정부의 빚이다. 원료비연동제를 도입하고 있는 이상 나중에라도 반드시 이를 가격에 반영해줘야 한다. 그래서 가스공사는 정부의 정책적 판단 때문에 가격을 올리지 못해 생긴 적자는 손실이 아니라 '미수금'으로 처리한다. 손실이 아니라 나중에 돈을 받을 수 있는 채권 개념이다.이번 동결로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784억원이 추가된다. 5월 말까지 이런 식으로 쌓인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3조9000억원이 넘기 때문에 미수금은 4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김용래 지경부 가스산업과장은 "앞으로 국제유가와 환율 추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가스공사의 미수금 회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료비가 떨어지는 시기에 가격을 덜 인하하는 방법을 통해 미수금을 줄여가겠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가스요금 동결 결정(1보)
2011.06.30 I 안승찬 기자
공공요금 폭탄 앞두고 '대중교통 民心 달래기'
  • 공공요금 폭탄 앞두고 '대중교통 民心 달래기'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카드를 꺼내 든 이유는 하반기에 대대적인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간 정부는 물가 관리 차원에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했지만 더는 미룰 수 없는 처지다. 이미 예고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공공요금 인상이 봇물 터지듯 이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 요금의 하반기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정부로서는 이만저만 부담이 아니다. 지하철·버스요금 인상.."보완조치 불가피" ▲ (사진출처:경향신문)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7년 800원에서 9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오른 뒤 4년째 동결된 상태다. 지방은 내달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기로 한 상태다. 대구 지하철 요금은 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950원에서 1100원으로 15.8%, 현금 승차는 1100원에서 1200원으로 9.1% 각각 오른다. 대전도 교통카드는 950원에서 1100원으로, 현금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된다. 여기다 내달 7일부터 정유사의 리터당 100원 할인조치가 종료된다. 기름값이 100원이 낮아 전체 물가 지수는 0.21% 낮추는 완충 효과가 있지만, 이런 방패막이까지 사라진다.가뜩이나 물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정부로서는 뭔가 새로운 카드를 내놓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요금 인상은 해야겠는데, 따가운 여론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국민이 요금인상을 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보완조치가 필요한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親서민 부합..온실가스 감축 기여" 또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수 있다. 그만큼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대중교통 소득공제를 도입하면 승용차 이용자의 5% 정도가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경우 세수 감소는 6839억원 수준이지만, 대중교통 이용으로 유류비 절감은 2조8545억원, 교통혼잡 비용은 1조2839억원이 줄어든다. 5만5050톤의 온실가스 감축도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서민의 이동수단이라는 점에서 대중교통 소득공제 카드는 이명박 정부가 강조하는 '친(親)서민' 기조와 들어맞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6.29 I 안승찬 기자
`7월 물가폭등說`..공공요금 줄인상·기름값 환원
  • `7월 물가폭등說`..공공요금 줄인상·기름값 환원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7월 쓰나미식 물가 인상이 예상된다.  가공식품 값 인상과 개인서비스 값 상승, 기름값 환원, 여기에 공공요금까지 큰 폭의 인상이 예고돼 있다.  농수산물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당장 발등의 불은 지난 4월 6일 단행됐던 유가 100원 할인 정책이 내달 6일로 종료되면서 휘발유를 비롯한 기름값이 일시에 100원 오르게 된다는 점. 유가 100원 인하는 전체 물가 지수를 0.21% 하락시키는 등 물가 부담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정부는 기름값 환원 연착륙을 위해 정부 비축류 방출을 결정하고, 유류세 인하 등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지난 4월 6일 3개월 한시적으로 단행된 기름값 100원 인하가 내달 6일 종료됨에 따라 가뜩이나 불안한 물가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하반기 물가의 복병 중 하나는 공공요금이다. 정부는 물가 관리 차원에서 보류했던 공공요금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7월부터 전기요금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가격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전기요금은 내달부터 연료비 연동제가 실시가 예고되면서 상당 수준의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은 원가보상률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기요금을 16.2%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주장해왔다. 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공공요금을 하반기부터 줄줄이 올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4년째 동결한 지하철 기본요금을 200~300원 올리고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와 인천시, 부산시, 대전시, 울산시도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10% 인상 시기를 상반기(1∼6월)에서 하반기로 미뤄 놓은 상태다. 상하수도 요금 역시 인상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는 내달부터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각각 18.36%, 90.9% 인상키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상수도 요금을 최고 17%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부산시는 상수도 요금 10% 인상을 하반기로 연기한 상태다. 공공요금이 인상되면 이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 역시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공정거래위원회 담합 조사로 가격 인상 추세가 수그러들었던 가공식품 물가도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가공식품은 전월보다 1.7%, 전년동월보다 6.0% 올랐다. 밀가루는 전년동월비 12.8%나 상승했고, 설탕은 무려 28.0%나 뛰었다. 여기에 7월은 초·중·고 등 자녀들의 방학과 여름휴가 등으로 인한 지출이 커지는 달로, 휴가비용은 물론 식료품비와 학원비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도로통행료와 전기요금을 주 타킷으로 시간대별 할인요금 적용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선 인상시기를 분산하고,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개인서비스 요금을 동결한 자영업자에게는 각종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11.06.27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HTS오류로 투자자 1억대 손실
  • [이데일리 이지현 이준기 기자] 다음은 2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대학기부금 50% 세액공제 추진 -삼성전자 “납품단가 낮춰라” -‘섀도 보팅제’ 폐지한다 -한전, LG서브원과 MRO 계약 해지 -올해 성장률 소폭 하향 시사 ▲종합 -사학재단·기부금 이슈 꺼내 토론해야 해법 보인다 -정부자문단 “초·중예산 끌어쓰고 부실 大 먼저 정리” -가계부채 종합대책..대출 원금 분할상환 땐 이자 소득공제 -아파트 리모델링법..선거 끝나자 찬밥취급 -3중 딜레마 빠진 한국경제 -김중수 한은 총재 “과도한 국가부채 거시경제 위협” -유동성 풍부한데 통화증가율 둔화 왜? -신재생에너지·로봇·나노, 中 적합업종서 제외될 듯 -CJ제일제당 또 공정위 조사 방해 ▲국제 -그리스 재정긴축안 다음주 또 한고비 -유럽 시중은행 돈 말랐다 -반기문 총장, UN총회서 연임 확정 -세계은행 “농산물 파생상품 헤지해야” -헌츠먼 前중국대사, 美대선 출마 선언 ▲금융·재테크 -고졸출신 금융권 취업門 넓어진다 -저축 5천만원 이상 예금 급감 -대한통운 새 주인 다음주 결정 ▲기업과 증권 -“자동차부품, 우물에서 좀 나와라” -포스코 자원개발 의욕..러시아 극지방도 간다 -기업 사회공헌 성공하려면 -중소형 해운사 줄도산 위기 -한숨돌린 그리스, MSCI악재 날렸다 -자문사 “차화정만한 주식 없네” -큰 덩치에 수수료 싼 ‘돌쇠 펀드’ ▲부동산 -부산지역 재개발·재건축도 활발 -소형아파트 상승률 대형보다 10배 -세종시 당첨자 46%가 서울·수도권 ◇ 서울경제 ▲1면 -대륙붕 시추 5년만에 재개 `산유국의 꿈` 다시 키운다 -1兆 신화 구리왕 알고보니 바지사장? -毒오른 금융당국, 지주 빅4 손본다 ▲종합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일가 석연찮은 고배당 `눈총` -줄기세포 활용 신종폐질환 치료 길 열리나 -대형 매물 쏟아지는데..`관료 독단`이 M&A 판 깬다 -MB 하반기 경제 화두는 `소득 양극화 해법` 찾기 -소형·지방 아파트 전성시대 -기후변화 포함한 `지속 가능한 개발`이 최우선 -2금융권 대출 죄고 은행도 `고정금리` 일정비율로 규제 -현대차 생산직 경쟁률 100대 1, 얼마나 좋기에.. -SKT·KT 황금주파수 경매 참여 제한 ▲기획 -예대금리차 10%P..꺾기 강요 예사..서민 지원커녕 고통만 ▲정치 -"산은-우리銀 묶는 메가뱅크 반대" -황우여 원내대표 자승자박? -이재오 "검찰, 부산저축銀 수사 못 믿겠다" ▲금융 -SC제일銀 노조 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현대캐피탈, 안연구소 출신 인재 영입 -日 오릭스, 미래에셋생보에 300억원 출자 -정부 기업銀 지분 매각 가시권에 -대한통운 새주인 내주 결정된다 ▲국제 -디폴트 위기 넘겨..추가 구제금융도 청신호 -그리스인 金 사재기 열 올려 -`거품 무는` 맥주업계 M&A 전쟁 ▲산업 -"K팝 열기 `메이드 인 코리아` 열풍으로 이어가자" -포스코, 러 광산 개발 첫 단추 끼웠다 -김승연 한화 회장, 베트남 시장 잡는다 -LTE 단말기 시장 주도권 경쟁 후끈 -이종 업체간 `합종연횡` 활발 -뽀로로, 미국만 수출길 막히나 -아웃도어 "캠핑 시장도 우리가 주도" -백화점 내일부터 여름 세일 ▲증권 -그리스 악재 약화..증시 `안도의 상승` -IT株도 오랜만에 웃었다 -해외 채권형펀드에 자금 몰린다 -`중국고섬 사태` 법정 분쟁 번지나 ▲사회 -국민연금, KT&G와 손잡고 8000억 해외투자 사모펀드 첫 결성 -"신한은행 협박에 못이겨 신상훈에 불리하게 진술" -김해수 前청와대 비서관 소환 -무분별한 민간요법이 무좀 키운다 -서강대, 저소득층에 등록금 무이자 대출 ▲부동산 -중견건설사 "지방서 도약 기회 잡자" -인천·부천 등 집값 오를까 관심 -은평뉴타운 810실 규모 오피스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당첨자 46%가 수도권 ◇ 한국경제 ▲1면 -은퇴연금 GDP의 고작 17%..稅혜택 늘리자 -노사분규에 “회장 나와라” 국회 청문회 -김해수 前비서관 구속영장 철구할 듯 -HTS오류로 투자자 1억대 손실 ▲종합 -삼성이 ‘찜’ 한 인재, 포스코 ‘구애’에 맘 돌려 -반기문 유엔총장 연임..192개국 3초만에 만장일치 찬성 -50㎒주파스 경매로 통신에 할당 -황당한 NH증권 HTS오류..증거금 없이 12억 옵션주문 체결 -노동부 ‘사망채권’ 수익률 과대포장 논란…시가로 팔면 20% 손실 불가피 ▲경제 -공정위, 조사방해 CJ에 3억 과태료 -박재완 “갈자 행보 가장 나쁜 정책” -“고등교육에 재정투입 늘려야” -가스요금 내달 5.6% 인상 ▲금융 -“저축銀 구조조정 정부출연금 최대한 확보하라” -정부, 企銀 지분매각 불발 ‘해프닝’ -금감원, 금융지주회장 ‘제왕적 권한’ 손본다 -2금융권 가계 대출 한도 줄인다 ▲국제 -그리스 진자 고비는 다음주 ‘긴축안 통과’ -中 차기 지도자 엇갈린 희비 -IMF “스페인 여전히 위험” 경고 -미래전쟁 지배자는 곤충 같은 무인 항공기 -“카드수수료 너무해” 美상점마다 ‘현금 할인’ -英 사립대가 국립대 경영 ▲산업 -‘센놈’들이 몰려온다..국산 vs수입, 하반기 ‘신차 大戰’ -제일모직, 헝가리 EP공장 본격 가동 -현대차 ‘협력사 수출’ 함께 뛴다 -국회 ‘한진重 청문회’…재계 “경영권 개입” 반발 -포스코, 러시아서 자원개발 시동 ▲IT·모바일 -LG유플러스 ‘황금주파수’로 4G통신 ‘대반격’ -더 가볍고 빠른 ‘SSD탑재 노트북’ 뜬다 -애플 브랜드 달린 TV 나올까 ▲생활경제 -해외 화장품 ‘한국형 비비크림’에 푹 빠졌네 -롯데슈퍼, 사흘간 全품목 10% 할인 -“하유미 팩, 글로벌 시장 잡겠다” -국민볼펜 ‘모나미 153’ 1.0㎜ 출시 ▲부동산 -개인정원·복층 다락방…아파트 1층의 변신 -소형 ‘전성시대’…5년새 주택값 77% 급상승 -입주율 50%도 고마운 건설사 -달아오른 세종시…단지내 상가도 ‘청약 열기’ ▲증권 -외국인·기관 ‘5조원 실탄 장착’…방아쇠 당길 날 ‘저울질’ -예견된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시장반응은 ‘무덤덤’ -증권사 ‘콜거래’ 2014년부터 금지
2011.06.22 I 이지현 기자
  •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확대‥"인상충격 완화"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정부가 전기 등 에너지 요금 인상을 앞두고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 비용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보고한 현안자료를 통해 "전기요금과 지역난방요금의 지원 대상 가구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저소득층 전기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민층 보완대책도 마련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소형임대주택 가구 중에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난방요금 할인을 추가로 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저소득층의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보급하고 창호교체, 단열시공 등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도 확대키로 했다. 지경부는 "내년 저소득층 주택과 설비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예산을 증액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연탄 보조금도 확대된다. 저소득층 연탄보조금(쿠폰) 금액을 올해 가구당 16만9000원에서 내년 1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저소득층에 1개월분의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 연료를 지급하는 긴급연료지원 사업 대상 가구를 확대하고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지경부는 "전기요금 조정에 따른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과 가구의 에너지효율 개선하는 쪽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국전력(015760)의 경영 효율화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한전, 김경민 교수 감사 선임 위해 주주총회 결의☞전기요금 연동제 내달 시행..8월부터 요금에 적용☞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2011.06.17 I 안승찬 기자
  • 코스피, 장중 2070선도 하회..외국인 8일째 `팔자`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2070선마저 내주고 있다. 외국인이 8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41.57포인트(1.97%) 떨어진 2069.9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피치사의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미국 소매유통업체들의 실적 실망 소식 등의 악재로 10포인트 이상 빠지며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면서 2090선, 2080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개인들이 물량을 받아내고 있지만 기관들까지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역부족인 모습이다. 외국인은 매도폭을 확대하며 3002억원 팔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화학과 운송장비를 각각 1073억원, 807억원 팔고 있다.  기관도 운송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총 975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개인은 3935억원 사면서 물량을 소화시키고 있지만 힘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정훈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그리스 위기와 미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의 이탈 추세는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시장의 상승을 이끌 원동력이 없는 만큼 지수하락을 제한할 수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운송장비가 4% 가까이는 가운데 운수창고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등이 2%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자동차 관련주는 유성기업 파업 소식에 따른 단기적 타격 전망으로 줄줄이 약세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현대모비스(012330)가 3~4%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주도 하반기 수익성이 둔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부진하다.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이 3~5% 떨어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은 다음달 초에 발표될 요금인상안 기대감에 2% 이상 오름세다. 한국전력(015760)이 3% 이상 오르고 있고 한국가스공사(036460) 경남에너지(008020)도 소폭 상승 중이다. 시총상위주는 떨어지는 업종이 훨씬 많은 가운데, LG전자(066570)가 7% 가까이 떨어지며 하락폭이 크다. 삼성전자(005930)도 1%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2080선 하회..자동차 관련株 `우수수`☞쿠팡에서 아반떼 사면 '반값' 할인☞`부품사 파업 길어지면..` 車 주가도 `걱정반, 근심반`
2011.05.23 I 김상윤 기자
  • 코스피, 2080선 하회..자동차 관련株 `우수수`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코스피 지수의 낙폭이 점차 확대되며 2080선을 하회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성기업 파업으로 자동차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77포인트(1.55%) 내린 2078.73을 기록하고 있다.외국인 매도폭을 키우며 219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을 위주로 물량을 내놓고 있다.  기관도 운송장비를 위주로 502억원 팔자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7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운송장비가 3% 이상 떨어지는 가운데 운수창고 화학도 2% 이상 주가가 빠지고 있다. 자동차주들은 피스톤링 제조업체 유성기업의 파업 및 생산중단으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줄줄이 약세다.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가 3~4% 대로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도 2.5% 가까이 떨어지며 동반 하락 중이다.반면 전기가스업만 홀로 2% 이상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다음달 초 발표될 요금 인상 기대감에 3% 이상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총상위주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신한지주가 1% 가까이 오르고 있고,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쿠팡에서 아반떼 사면 '반값' 할인☞`부품사 파업 길어지면..` 車 주가도 `걱정반, 근심반`☞코스피 `외풍에 흔들`..2100선 아래로
2011.05.23 I 김상윤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빚내 주식투자 13조..증시 뇌관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다음은 5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은행 몸사리기에 PF시장 마비-자동차 편법 가격인상 조사-할인점 구매 줄고 SSM쇼핑 늘어-래리의 야심작 `구글홈` 나온다-코레일, 고장鐵 KTX-산천 `리콜` ▲종합 -`냉동인간` 부활시킬 단초 찾았다-美 시어스백화점 "일리노이주 법인세 인상 못참아"-전세계약 갱신청구권 국회·국토부 찬반 공방▲경제종합-환율이 주가? 주가가 환율을 움직인다-군기 빠졌나..국무회의 지각 개회-새종시 LED 특화도시로-원산지 허위 표기 관련 다국적 제약사 전면조사-청소년 연예인·걸그룹 무분별한 노출 막는다▲정치 외교안보 -당대표? 소장 개혁파가 맡아야-한나라 의총 `어정쩡한 봉합`-친박계 "소장파와 계속 손잡기엔.."▲금융·재테크-부실저축銀 2~3곳 묶어 매각 추진-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6649억 `사상최고`-삼성생명發 영업전쟁 불붙나-금융위, 우리금융 민영화방안 17일 발표▲국제 -"MS! 9조원은 너무 비싸"-美 국채값 놓고 `날선 공방`-중국서 美금융회사 펀드 판매 허용-한·중·일 정상회담 후쿠시마서 열릴까-중국쯔진청서 예술품 도난-中 4월 소비자물가 5.3% 상승▲기업과 증권-지분정리 나선 최은영..한진그룹 분리 가속-상승세 탄 D 램-제일기획 글로벌랭킹 2단계 올라 17위 -한화차이나 내달 출범..중국에 또하나의 본사▲기업·경영-명품다큐·3D콘텐츠 큰 장터 열린다-삼성 PC시장서 나홀로 승자-GM, 2014년까지 20억달러 투자-방통위 "데이터 주권 찾겠다"▲유통 -소비자 지감 여는건 싼제품 아닌 가치상품-"대량구매 가계지출에 도움 안돼" 인식 확산-생막걸리가 살균탁주보다 낫다?-CJ제일제당 "핵산 세계 1위 굳힌다"▲기업과 증권-두산건설 순이익 88%나 줄었지만 박용현회장 등 주주 배당은 늘었네-하나금융인수 외환銀 주가에 별로-설비투자 1천억..중견 강철기업 인수-`샘표 분쟁` 현 경영진이 승리-`김종학프로덕션` 부활-한국실리콘 하반기 상장 추진-"가치주 가격 메리트 지금이 최고"▲부동산 -서울 1만·부산 4천 등 내달 전국 3만가구-도심 재정비 사업에 일몰제 도입-자기관리리츠 투자 주의보◇서울경제▲1면-빚 내 주식투자 13조..증시 뇌관-제2 본사 설립하자..대기업들 중국으로-한나라 정책위의장 "법인세 감세 철회 시간두고 검토"-뉴타운 등 정비사업 일몰제 도입-세종시를 빛의 도시로 ▲종합-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지 신경전-대한항공도 7월 복수 마일리지 할인 폐지-LED산업 제 2도약 전략 발표-내주 금융시장 빅뱅 본격화-공정거래조정원 찾는 `을` 발길 는다▲정치-여 과도체제, 신주류에 힘 실렸다▲금융-금융회사 상근감사 없애고 감사위 활성화한다는데...-보험산업 새 성장동력 찾자..업계-금융당국 손잡았다-대한통운 매각 실타래 풀리나▲국제-약 달러발 수입 물가 상승, 미국 인플레 불안감 커진다-일본 대지진 두달..산업 정상화 먼길 ▲산업-한화차이나 내달 1일 출범..중국서 제2 창업-D램값 1불선 회복-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다양해진다-SKT, LTE 전용단말기 첫선-대형마트, 이번엔 저가 골프클럽 전쟁-제일기획, 글로벌 17위 광고회사에▲증권-LG그룹주, 실적개선 타고 비상하나-외국계 운용사들 국내펀드 시장 잇따라 노크 ◇한국경제 ▲1면 -정부, 우리금융 민영화 포기..産銀에 넘긴다-檢 "영업정지 3주前 정보샜다"-재개발 `일몰제`..4년간 진척 안되면 취소-D램 1弗 회복..5개월 만에-산업용 전기요금 가정용보다 큰 폭 인상▲종합 -최고 VIP에 `최고의 대접`..도청방지 장치도-중학교 중퇴자도 병역 이행-입양아 친부모 정보 공개 검토-정부, LED연구개발 5년간 3000억 지원-"복지지출 지금처럼 늘리면 GDP 절반 털어 넣어야"-용산공원 여의도 크기로 만든다-中, 물가 치솟는데..산업생산 큰 폭 둔화▲경제 금융-작년 중산충 1.1%P증가..정부도 놀랐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범 사업 7월 시작-윤증현-진수희 장관 `뼈 있는 농담`-4월 청년실업률 8%대 `고공`-中企 `클라우드` 이용 댸 1000만원 지원-전기료 잘 내면 대출금리 깍아준다-실질금리 5개월 째 마이너스 `최장`▲정치 -"황우여가 당대표 대행"..新주류 또 판정승-親李는 당 운영 실패..親朴·소장파가 당을 맡아아"-인구 31만에 울고 웃는 의원들-박지원 때문에 눈물 흘린적 많아"▲국제 -걸핏하면 충돌 美·中,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밀착`-중국 車판매 27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폴슨, 리먼에 베팅..7억-GM, 美공장에 20억弗 투자-中, 車보험시장 전면 개방▲사회-"몸통은 먼저 인출..영업정지 전날은 막차"-남해 동부해역 `아열대화` 가속..未기록 어종 발견-`전관예우 금지법` 시행되는데.."명예냐, 돈이냐" 서초동은 고민중-대항항공, 교포 암환자 `탑승거부`▲산업-産銀도 헷갈렸던 `매각 방정식`..금호터널 분리매각 `가닥`-한화차이나 내달 출범..초대사장에 금춘수 씨-코오롱, 세계 최대 물시장 중국 진출-GE코리아, 올해 최대규모 채용 세계 EPC시장 한국기업과 진출"-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통합-한국인이 퀄컴 세일즈 총괄 대표 맡았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제2본사` 건립▲중소기업· 제약산업-중외제약 `표적항암제` 美 FDA서 임상 승인-"모래·가죽 만지는 느낌의 `2세대 햅틱` 개발"-미리넷, 중동에 태양광발전소 건설-휴넷, 기업대상 온라인 인문학 교육▲유통·창업-순금나라 年매출 5000억..`귀금속 공룡`이 뜬다-제일기획, 글로벌 순위 17위로 `점프`-CJ제일제당, 핵산에 1억8000만弗 투자-홈플러스, 윌슨·잭니클라우스 골프채 판매▲부동산-수익성 낮은 재개발 사업 취소 잇따를 듯-대전 노은·대구 평리..지방 역세권도 분양 `열기`-임대수익 `쑥쑥` 자산관리사 뜬다-충주기업도시, 주택용지 등 221필지 공급▲증권-원화강세 올라탄 외국인.."1050원까지 산다"-컴퓨터가 종목 찍어주니 빛나네..퀀트펀드 1년 수익률70%-"유동성 장세 마무리 국면 왔다"-"시련은 끝났다" LG전자, 턴어라운드 `날개짓`-심팩, 車부품사 투자 확대에 실적 호전-한국실리콘,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MSCI 물밑 접촉..이번엔 선진시장 편입될까
2011.05.11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빈라덴 사망..주가급등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5월 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다주택자 중과세 시스템 뜯어고쳐라 -김치본브 펀법발행 포착..일본계銀 국내지점 조사 -'9.11 배후' 빈라덴 사살..美 각국 대사관 테러비상 -한국 1인가구 행복지수 日 제쳐 ▲종합 -4년 걸친 추적.."은신처 찾았다"..40분의 총격전.."머리 관통했다" -소득 관계없이 유치원 무상교육..연 1조안팎 재정 추가 부담 -쌍둥이도 모두 지원..영어유치원은 혜택 없어 -주택세제 문제점..다주택자 세부담 높아 전셋값 상승 '풍선효과' -1가구 1주택 세제대못 뽑히나..징벌과세 없애야 거래 숨통 -4월 소비자 물가 한풀 꺾여..도시가스료 4.8% 기습인상 -아시아 국가 위기전 CMIM 자금 지원 ▲국제 -보스 'MIT 신화' 만들다 -빈라덴 잡는데 美 430조원 지출 -美국민 환호! 오바마 재선 청신호 -영 롤스로이스 100년 자존심 깨나 -호주달러, 미달러 1.1배 돌파 -은값 하루 10% 폭락 ▲금융.재테크 -지점장에 잘 보이면 대출이자 덜 낸다 -신용5등급 밑으론 은행대출 힘드네 ▲기업과증권 -한.일, D램 반도체 20나노급 전쟁 -'잊힐 권리' 만든다 -두산인프라 "이젠 타도 고마쓰" -에버랜드 전간부 롤러코스터 타봐라 ▲기업.경영 -구본무 "R&D 내가 직접 챙긴다" -한국GM 쉐보레 효과..4월 나홀로 내수↑ ▲중소기업.벤처 -세라믹 코팅으로 매출 10배..네오플램 -미 스마트 네트워크시장 공략..다산네트웍스 -"독일판 키코사건 중기가 승소" 금융법학회 ▲과학기술.의료 -불합리한 건강보험료 대수술 -한국형 디지털병원 수출길 열린다 ▲유통 -신세계, 킴스클럽마트 우선협상자로 -5월은 할인의 달 -새우깡 가격도 7.7% 올라 -유통기한 넘긴 마트 반찬 ▲기업과증권 -"3년전 한번 적자라고 우량기업서 빼다니.." -작은 고추가 맵다..중소운용사 성적 굿 -빈 라덴장세? 코스피 또 사상최고 -버핏의 끝없는 포스코사랑 "매수기회" -해외25개법인 투자덕에 모비스 영업이익 6.5%↑ -"재스민혁명 걱정안해요" 중동.아프리카 주요펀드 3개월 수익률 5.2% -15돌맞은 한국 파생상품시장 '세계 1위'라지만..현물시장보다 비대..외국인 놀이터 될라 -중소건설사 "PF만기연장 반갑다" ▲부동산 -"양도차익도 없는데..더 지켜보다" -층수제한 사라진 가락시영.둔촌주공 관심 -뉴타운 출구대책 내달 나온다 ◇서울경제 ▲1면 -빈 라덴 사망..亞증시 동반 급등 -선거 끝나자 가격인상 봇물 -"선택에 대한 믿음·자신감 가져야" -내년부터 만5세 무상교육 ▲종합 -금감원 '포괄적 계좌추적권' 갖는다 -부산저축銀 회장 등 10명 구속 기소 -서울∼부산 왕복 가능한 2차전지 개발한다 -6개 그룹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조사 -물가 네달째 4%대 행진 -SSM 입점 거리제한 강화될 듯 ▲5·1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강남·분당 등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털자" 매도 문의만 -완화 전제로 게획 짜.."실효성 없다" ▲빈 라덴 사망 -"미국이 이겼다" 거리 메운 시민들 성조기 흔들며 환호 -'테러와의 전쟁 10년' 최대 성과..오바마 정치력에 '날개' -9·11 등 각종 테러 주도..美 '공적 1호' ▲기획 -"생각을 바꾸면 인생 달라져..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야" -삼성·LG '고성능 신무기' 앞세워 아이패드 아성 허문다 ▲정치 -친박 "주류 퇴진" VS 친이 "화합 우선" -"재정장관 누구 쓸까" 고심중 -정몽준-홍준표, 대권-당권 분리 싸고 입씨름 ▲금융 -은행 금리경쟁 불 지핀다 -DTI부활에도 주택대출 되레 늘어 ▲국제 -와타나베 부인들 '법인' 탈 쓰고 투기 -개인 재산 기부가 어리석은 행위다? -濠달러 가치 사상 첫 1.1弗 돌파 ▲산업 -현대위아 "2015년 공작기계 세계 톱5 도약" -신형 그랜저 선전..현대차 4월 판매도 순항 -조선업계 컨선 무더기 수주 -스마트워크 시장 들썩인다 -모바일 앱 해외로 눈돌려 "경영난 타개" -1분기 벤처투자 89% 급증 -물가도 양극화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한다 ▲증권 -주도株 범위 갈수록 넓어진다 -오사마 빈 라덴 사망 항공·여행주 웃고 -'차세대 성장엔진' 낙점株 이름값 ▲부동산 -리모델링 수직증축 규제 수위 촉각 -용산역세권개발 유상증자 추진 ◇한국경제 ▲1면 -미, 빈라덴 사살..주가 급등.국제유가 급락 -日엘피다, 삼성 앞서 25나노 D램 양산 -'만5세 무상교육' 과잉복지 논란 -부산저축銀 8조대 불법 -환율 1060원대 하락..2년8개월만에 최저 ▲종합 -해외 나가면 달라지는 박근혜 패션 -아이디어에 투자 '소셜펀드' 육성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통일 류우익.법무 권재진 유력 -삼성, 노사협의회에 힘 실어줘..포스코, 직원에 경영현황 공개 ▲경제·금융 -호주달러 1년새 150원 올라 '기러기 아빠' 괴롭다 -물가 넉달째 4%대 '고공' -검, 농협전산망 北소행 잠정 결론 -이달부터 가스요금 4.8% 인상 ▲국제 -美제조업 부활..쇠락한 공업지역 '러스트 벨트'도 일자리 훈풍 -단타족 놀이터 된 도쿄전력 -하이브리드 채권으로 아시아 머니 몰린다 -'블랙소비파워' 아프리카 중산층 3억명 -버핏, 후계자로 아지트 자인 낙점? ▲해외산업 -"일본식 JIT 끝났다"..美기업, 부품 재고 확대 -64조 시장 '트렌드 예측 산업' 뜬다 -美 자동차 빅3 "이젠 중국서 붙어보자" -호텔업계, 政情 불안에도 '중동 베팅' ▲산업 -리터당 1000원..쌍용차 사면 유류비 지원 -포스코가 방만경영?..버핏 "사업 다각화 문제 없다" -현대차 '그랜저' 타고 씽씽 -세아특수강 "해외시장 뚫어 3년내 매출 1조" -"중국.인도 차업체와 자동화설비 수출 협상" 현대위아 -한국타이어 "BMW에 7월부터 공급" ▲IT.모바일 -아이패드2 뜯어보니..감각적 디자인 위해 나사.모듈.공학적 효율도 버렸다 -"통신비 인하 불똥 튈라"..이통사의 호실적 고민 ▲중소기업.벤처 -절삭공구.바이오 대표가 머리 맞댄 이유는 -현대기술, 적자내던 LED투자 5년만에 수익 10배 이상 대박 -중기 3곳중1곳 "R&D인력 부족" ▲생활경제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SSM시장 빅4체제로 재편 -"추억을 드세요"..식품업계 '7080마케팅' 확산 -체리부로 "닭고기 온라인몰 열겠다" ▲부동산 -"대전 노은 상가.세종시 아파트 투자 유망" -대단지 아파트 신규분양 노려볼까 -"이 참에 팔아볼까" 강남.분당 매도문의만 잇따라 -고덕주공 4단지 재건축 사업승인 -군인공제회, 하노이 아파트 개발에 400억 투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멈춰 ▲증권 -대장주 삼성전자의 귀환..5월 화끈한 출발 -현대모비스 '트리플' 서프라이즈 -넥센타이어 1351%..금융위기 이후 최고 많이 올랐다 -투자주의 14개 하한가..코스닥 차별화 시작 -美 크라우드 컴퓨팅주 뜨는데..국내 수혜주는? -1600개 상장사는 1분기 연결재무 제출안해 -5.1정책 약발..건설주 일제히 급등 -"현대차 등 실적 돋보여..한국 저력 있다"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중국펀드 수익률은 바닥인데 돈은 들어오네
2011.05.02 I 최정희 기자
⑤헛도는 성장동력 녹색금융
  • [지속가능 금융]⑤헛도는 성장동력 녹색금융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세금을 깎아주는 금융상품은 늘 인기다. `세테크`를 노린 시중자금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색예금만은 예외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시중자금을 녹색산업으로 끌어올 목적으로 녹색예금에 부과하는 이자소득세 15.4%(주민세 포함)를 모두 면제해주고 있지만 법·제도 개선 1년이 지나도록 은행들은 상품 출시 자체를 미루고 있다. 요일제 자동차보험도 보험 분야의 대표적인 녹색상품이다. 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보험료를 약 8%를 할인받을 수 있고 지자체 별로 자동차세금, 공영주차장 요금 등 부가혜택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 요일제 보험 가입자는 지난해말 기준 1만5000건에 불과하다.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1300만명의 0.1% 수준이다. 이명박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야심차게 추진중인 녹색금융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 녹색금융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자는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활동을 말한다. 세계 각국에서 녹색금융이 화두로 떠오르는 것은 이익 일부를 사회에 돌려준다는 공공적 측면 뿐만 아니라 석유자원 고갈에 따라 향후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경제적 이익을 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도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수차례 금융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올해 신년 연설에서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까지 언급했지만 아직 성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면밀한 사전 검토없이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탁상행정과 의욕만 앞선 전시행정이 도리어 자생적으로 생겨날 수 있는 녹색금융의 싹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이자소득세 전액 깎아주는데도 예금·펀드 가입자 `제로` 정부는 2009년 7월 7개 관계부처 공동으로 `녹색투자촉진을 위한 자금유입 원활화 방안`(투자촉진방안)을 발표했다. 녹색예금·채권·펀드에 부과하는 이자소득세나 배당소득세를 면제해 시중 유동자금을 녹색산업에 끌어들이자는 구상도 이 방안의 주요대책 중 하나다. 국회는 2009년말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고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까지 제정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법·제도를 정비했다. 금융위원회도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 1과제(기업투자 활성화)중 하나로 "녹색예금·펀드 등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활용해 녹색산업 자금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한해동안 녹색예금·펀드·채권을 통털어 자금지원 실적은 제로다. 시중은행들은 "현재와 같은 법·제도하에서 녹색예금 출시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은행들은 비과세로 끌어모은 녹색예금의 60%를 녹색산업에 투자해야 한다. 녹색산업으로 분류되는 투자 대상은 녹색인증제도에 따라 녹색사업인증이나 녹색전문기업으로 인증받은 곳이다. 지난해 4월13일 법과 시행령 고시 개정 작업이 완료된 후 지난달 24일까지 녹색사업인증은 9개, 녹색전문기업은 24개에 불과하다. ★표 참조 시중은행 관계자는 "과거 경험칙으로 볼 때 녹색기업 풀(pool)이 최소 1만개 정도는 있어야 국내 금융권에서 1조원 가량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며 "하지만 지금 속도로는 100개를 넘기는데도 몇년은 걸릴 것 같다"고 꼬집었다. 지난해부터 녹색채권 발행과 녹색펀드 운영을 준비해왔던 산업은행도 채권 발행이나 투자운용 실적이 전무하다. 산업은행은 이미 녹색채권(녹색산금채) 발행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개편했고 지난해 10월2일 1001억원 규모의 펀드등록까지 마쳤다. 그러나 녹색예금처럼 운용자금의 60%를 녹색산업에 투자해야한다는 규제가 걸림돌이었다. 또 다른 시중은행의 관계자는 "녹색금융상품이 투자제한 조건을 맞추지 못하면 감면받은 세금을 금융회사들이 대신 토해내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라며 "법률대로라면 녹색산업투자비율(60%)에 1%라도 미달하면 감면받은 세금을 전액 추징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뒤늦게 파악,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민간 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식경제부와 녹색위원회 중심으로 녹색인증제도 개선을 협의 중"이라며 "공청회를 거쳐 4월부터 개선된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의욕만 앞세운 탁상행정..충분한 사전 검토 선행돼야 하지만 제도개선 방침에도 불구하고 민간 금융회사들은 녹색금융에 회의적이다. 시중은행들은 "의욕이 앞서 내 실정에 맞지 않는 외국사례를 끌어온 대표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정부가 녹색인증제도를 벤치마킹한 제도는 네덜란드의 그린펀드스킴(Green Fund Scheme)이다. 정부는 2009년 투자촉진방안 발표시 네덜란드가 이제도를 통해 1995년부터 11년간 4500개 프로젝트에 80억 유로를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그림 참조  그러나 네덜란드의 이자소득세는 60%로 국내 15.4%의 약 4배다. 우리나라의 세금 혜택이 적으니 예금자나 대출자가 공유할 수 있는 금리 혜택의 파이도 작을 수 밖에 없다. 모 시중은행이 시뮬레이션한 바에 따르면 비과세로 대출기업에 줄 수 있는 금리 혜택은 50bp(1bp=0.01%포인트) 정도다. 영업점장 전결로 우대할 수 있는 금리가 100bp(1%포인트)인데 굳이 복잡한 인증절차를 통해 대출을 받겠다는 기업이 있겠냐는 지적이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도 정부가 의욕만 앞세워 충분한 사전검토없이 추진하는 녹색금융 사례로 꼽힌다. 배출권거래제는 쓰레기종량제 처럼 배출권이라는 쓰레기봉투에 담아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도록 만드는 제도로 주로 유럽권 국가에서 활성화돼 있다. 정부는 2009년 녹색투자촉진 방안에서 2011년까지 거래소를 설립해 시범거래를 시행하고 2012년까지 배출권시장 개설을 준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수출입은행 등을 중심으로 2009년 10월까지 1000억원 규모의 공공탄소펀드를 설립, 탄소배출권 경험을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주도로 배출권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정책방향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수출입은행을 중심으로 운용하겠다는 탄소펀드도 2009년 하반기 1000억원 규모로 설립한 이후 1년6개월이 지다도록 투자 실적이 전무하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배출권거래제가 기후변화의 유일한 방안이 아니다"며 도입의사를 번복했고 중국은 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소극적이다. 일본은 배출권거래제 도입을 무기한 연기했다.  ◇ 민간 자율·경쟁력 우선 높여야..무분별한 정부 지원 녹색버블 우려 상대적으로 녹색산업에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의 사례는 법·제도에 앞서 민간 금융회사들의 자율성과 경험을 확대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부는 2010년 7월 `녹색경쟁력 확충을 위한 재정·금융 지원 강화방안`을 통해 정책금융공사를 녹색금융 중추기관으로 선정하고 정책공사를 중심으로 총 3조원 규모의 신성장동력펀드와 500억원 규모의 녹색산업투자회사를 설립, 녹색산업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성장동력펀드는 투자대상을 녹색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다른 경쟁력 있는 성장산업으로 확대했다. 녹색산업 투자대상도 녹색인증제와 무관하도록 설계했다. 신성장동력펀드는 지난해 12월 공사 자금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3조700억원 규모로 설립돼 지난 3월23일까지 총 3855억원의 자금을 집행했다. 집행된 자금의 약 30% 정도가 녹색산업이다. 정책공사는 지난해 총 7039억원의 자금을 녹색산업에 지원했다.  올해는 1조원으로 늘릴계획이다. ★표 참조공공기관들과 민간회사들은 녹색시장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무리하게 녹색금융을 추진할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녹색금융에 대한 성과를 빨리 내야 한다는 정부측 태도도 부담스러운 눈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시장이 형성되기 전 성과를 내야한다는 조급증을 경계해야 한다"며 "범정부차원의 섣부른 지원책은 과거 IT버블처럼 녹색버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도 "태양광산업 전망이 밝은 것처럼 비춰지자 제조업체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어 쏠림현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대표적인 태양광업체인 네오세미테크는 녹색산업 선두주자로 부각되면서 시총 4000억원대로 급성장했지만 분식회계가 적발되면서 지난해 8월 상장폐지됐다. 이성남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과거 네오세미테크의 산업은행 대출은 연 20~30억원 수준이었지만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녹색성장을 아젠다로 삼은 이후 대출규모가 20배나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민간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다. 구정한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스템을 갖춰도 금융회사들의 의지가 없다면 녹색금융이 활성화될 수 없다"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10년전 네덜란드 금융회사들도 녹색금융에 대해 부정적이었지만 결국 10년 후 수익성 있는 상품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녹색금융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회사가 메리츠화재다. 메리츠화재는 `레드오션`화된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2010년 9월 요일제 보험에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는 운행기록확인장치(OBD) 장치를 무상임대해주고, 올해 1월부터 요일제 자동차보험료를 선(先)할인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료 선 할인상품 출시 후 월 1500명 안팎의 가입자 수가 두배가량 늘었다"며 "다른 보험사들도 메리츠화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요일제 자동차보험 가입자수는 전체 요일제 자동차보험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 
2011.04.01 I 좌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법정관리 6개월로 줄인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다음은 3월 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한국 善인프라 OECD 30국중 28위 -800조원 아부다비 국부펀드 국민연금·KIC와 손잡는다 -일본産 모든 축·수산물 안전검사   ▲종합 -고액 자산가들 수십억 들고 은행·증권사 PB 찾는다 -증권사, 은행에 PB경쟁 도전장   ▲경제종합 -초과이익공유제 다시 힘 받을까 -외국인 직접 투자 최대라더니.. -고위공직자 재산=상위 1.4% -스스로 공부 1시간 늘면 시간당 임금 3.9%↑   ▲국제 -후지산 등 13개 일본 화산 대지진 후 활성화 -리비아 곧 석유수출 재개 -원전 인근 주민 60명 대피 않는 사연은? -헤지펀드, 천연가스에 몰린다   ▲금융·재테크 -검사인력 대폭 늘려 '현장 앞으로' -"신한사태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첫 보험지주 메리츠금융 출범   ▲기업과 증권 -역대 최대 서울모터쇼..신차 54대 선보여 -포스코 후판 생산 세계 최대로 -3D TV 욕설 갈등 일단락 -삼성, 日 스미토모와 LED소재 합작 -대한통운 예비입찰 포스코·롯데·CJ 참여 -팬택 20년..마부위침 끝에 권토중래 -최시중 "이통 가입비·요금 낮춘다" -수출물량 대느라 가동률 100%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으로 대박 -국가 성장동력 찾는 과학역량 결집 -카페베네 "이젠 해외다"..뉴욕 맨해튼에 1호점 -우유부족 유가공시장 재편 -美 대형 PB BBH도 한국 전용 펀드 -고개 숙인 악재 코스피 3일 연속 상승 -'과거 세탁' 사명 변경 주의보 -스캘퍼 한 명이면 시장 점유율 1% '쑥' -금감원 단속 손놓은 사이 '편법 전용선' 확산   ▲부동산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서울〈 수도권 -충남 내포신도시 885가구 분양 -대구에서 대형 쇼핑시설 大戰 ◇서울경제   ▲1면 -"이익 공유제 쟁점화는 포퓰리즘 때문" -"저축銀 한두개 추가 인수할 것" -"리더는 미래를 예측해야" -日서 수입 모든 축·수산물 방사능 정밀 검사   ▲종합 -MB "제2 LIG 건설 없는지 검토하라" -러에 LED조명 1조원 수출 -최시중 :이동전화 가입비·기본료 내릴 것" -성과평가법 없이 국가위 출범 아쉬워"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7명 "노후준비 못하고 있다" -신약개발 책임자 공모한다 -MB, 비상경제점검체제 가동 -한·UAE 시스템 반도체 전략적 제휴   ▲금융 -신한금융 "수익 10% 해외서 벌겠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저축銀 추가 인수" -"검사 기능 강화 부실금융 선제대응"   ▲국제 -메르켈·사르코지 정치생명 '위태' -평화무드 짙어지는 바레인 -내전 상황으로 치닫는 예멘   ▲산업 -전자업계, 반도체 '선방' LCD '쇼크' -삼성 LED, 日 스미토모와 웨이퍼 합작사 만든다 -르노삼성 출범 10년만에 수출 40만대 돌파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 잇따라 선뵌다 -팬택 "2015년 매출 10조 글로벌 IT社 도약" -"M&A 펀드 500억 조성해 벤처 육성" -구리로 만든 친환경 어망 선뵌다 -골프웨어 일상복 라인 강화 -CJ제일제당, 쌀 제분 사업 진출한다   ▲증권 -스팩 상장 열기 다시 달아오른다 -계열 건설사 부도위기 루머에 STX그룹주 동반하락 -철강株, 내달 가격 인상설에 급등 -삼성운용, 해외공략·투자유치 본격화 -암초 만난 조선주 줄줄이 내리막 -기업 감사보고서, 회계법인도 공시해야   ▲부동산 -수도권 랜드마크 주택 할인 러시 -광교신도시 "오피스텔도 선공할까" 주목 -지적도 100년만에 전면 손질한다   ◇한국경제   ▲1면 -스마트·모바일 혁명 "IT 인력 씨가 말랐다" -법정관리 6개월로 줄인다 -"국방개혁 반대하면 옷 벗기겠다"   ▲종합 -상의 "유류세 10% 인하땐 물가 0.19%p 낮아져" -최장 10년 걸리던 법정관리 6개월로..부채 일부 갚으면 조기종결   ▲경제 -'상처입은' 정운찬 동반성장號 순항할까 -최중경 장관 "동반성장은 정치구호 아닌 생존전략" -50세 이상 10명중 7명 노후준비 '無'   ▲금융 -권혁세 "건전성 문제땐 관용 베풀지 않을 것" -이팔성 회장 "저축銀 1~2개 추가인수" -"100일내 지배·승계구조 개선"   ▲국제 -"原電이 복병일 줄이야.." 유럽 헤지펀드, 지진후 日 베팅 3억弗 날려 -日 원전·리비아 공습 후폭풍..獨·佛 집권당 지방선거 참패 -이번엔 'SNS 버블' 논란 -닌텐도, 3차원 게임기로 스마트폰 잡을까 -특허괴물, 삼성·LG 상대 소송 급증   ▲산업 -태양광, 돈되는 사업은 폴리실리콘·잉곳..LG·한화도 진출 채비 -일본産 부품 끊겨..중저가 시계 생산 `스톱` -사내하도급 소모전..발목 잡힌 `글로벌 현대차` -태블릿PC 4월 大戰..`인치`보다 `무게` 전쟁 -"원가 뛰는데.." 제지업계, 가격인상 `속앓이`   ▲부동산 -혁신도시 `분양 스타트`..울산·부산 4600가구 -내달 DTI 부활..오피스텔·상가투자 열기   ▲증권 -IT株 바닥 쳤나..외국인, 나흘째 `러브콜` -"글로벌 자금, 이머징마켓 투자 수년간 지속될 것" -에이치앤티 `애증의 삼각대결` -中본토펀드 인기 `예전만 못하네`
2011.03.28 I 정재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미·중 위안화 절상 이견만 확인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 국민연금 대기업 함께 첫 해외투자- 신문화권력, 그들은 누구인가- G2 위안화 절상 이견만 확인- 성수동에 50층 8200가구 아파트- 서울대, 베트남에 제 2캠퍼스▲종합- G마켓 200억 세추징하라- 3~5년내 휴대폰 없이 통화한다- 전광우 이사장 "주주권행사 부작용 많아 되도록 신중히"- 11.11 옵션쇼크 관련 도이치뱅크 혐의 포착 ▲정치 외교 안보- 박근혜 침묵 언제까지- 아산정책연구소 여론조사, 내년 대선 야당후보 이긴다▲국제- 미국인이 잡스 건강에 목매는 까닭은▲금융 재테크- CEO 임기만료 앞두고 금융권 술렁- 은행 점포가 대학 동아리방 같네 ▲기업과 증권- 굿바이 대우차..쉐보레 브랜드로 재시동- KT "고객 가정을 스마트홈으로"- 현대차-보쉬 차량용 IT 공동개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대대적 증축- 할인점서 삼겹살값도 급등- 삼성전자 올해안에 120만원 갈수도 ▲부동산- 보금자리, 공급목표 못채웠다- 중소형아파트 분양 받아볼까◇서울경제▲1면 - 원자재 비축 주먹구구- 미국 중국 "北 우라늄 우려"..위안화엔 시각차- 신세계 "백화점-이마트 기업분할"▲종합- 올 대형 M&A 로드맵 나왔다- 한국 이집트 FTA 원전협력 추진▲정치- 도 넘는 막말, 정치권 제살 깎는다- MB, 최중경 지경 임명 강행할 듯 ▲금융- 고객 항의 빗발쳐 일손 모자라자 보험설계사까지 긴급출동- 카드사 충당금 최대 2배 늘린다▲국제- 中 경제 다시 탄력붙는다- 신흥 경제국들 고물가와 전쟁▲산업- 삼성전자, 신성장동력 M&A 신호탄 - 33년 대우차 브랜드 역사속으로 - 노트북 "태블릿 PC 두렵지 않다"- 토자이홀딩스 "중견 제약사 인수"▲증권- 외국인에서 연기금.개인으로..주도세력 바통터치- 유상증자 CB BW에 몰린다▲부동산- 성수동 노후 주택지 최고 50층 들어선다◇한국경제▲1면 -美·中, 위안화 해결 못해 北문제 원론적 합의 그쳐 -`오락가락` 부동산 세제가 전세난 부추겨 -일진전기 전기차사업 뛰어든다 ▲종합 -한경 앱 다운로드 1위..독자88만명 돌파 -서울시, 택시·도시가스 요금 동결 상·하수도料 인상 하반기로 연기 -여수산단 정전때 광양제철소 발전기도 가동중단 ▲美·中 정상회담 -남북대화 등 떠민 G2..MB 대북노선 시험대 올랐다 -中, 핑퐁외교서 쇼핑외교로..美서 450억弗 `통근 구매`-오바마 “위안화 절상 필요”..후진타오 “美 재정적자가 문제”-미국산 스테이크에 중국식 꿩 문양 냅킨▲오락가락 부동산 세제 -전세 씨 마르는데 보증금에 과세..“세금만큼 전세금 올릴 것”-풀리지 않는 `DTI딜레마`..“좀 더 지켜보자” 정부 엉거주춤 ▲경제 -농협, TV홈쇼핑 사업 나선다 -국고채 금리 급등..한달 반새 1%P 올라 -“한국 올 성장률 5% 이를 것 경기확장세 내년까지 지속”▲금융·재테크 -돈 맡겨도 안정한 저축銀?..5가지 챙겨라 -“삼화저축銀 인수불참” 어윤대 KB금융회장 ▲국제 -中 긴축에도 두자릿수 성장..금리 곧 올릴 듯 -브라질 기준금리 11.25%로 인상 -美 제조업 `13년만의 봄`..작년 일자리 13만개 증가 ▲정치 -親李, 개헌론 `가속페달`..버티는 親朴-개헌, 국정이슈 `블랙홀`될라..말 아끼는 청와대 -과학벨트 놓고 민주당도 내분 ▲사회-구제역에..한파에..설연휴 따뜻한 `南國`서-유전자 검사 1위 셀지노믹스의 `기막힌 사연`▲산업 -이석채의 2년..`전진하려 할 때마다 경쟁사에 발목`-“원천기술 통째로 확보하라”..삼성전자, 해외M&A 본격화 ▲산업종합 -LG, 올 1만7000명 `사상 최대 채용`-GM, 굿바이 `대우`..쉐보레 브랜드로 재시동 -현대·기아차, 구매대금 8500억 조기지급 ▲중소기업·벤처/과학-카엘젬백스, 바이오벤처 첫 나스닥 상장 추진 -대덕바이오, 인삼 추출물 넣은 발모제 출시 -“아들 실수해도 믿고 맡기니 매출 4배 뛰었죠”▲패션산업·유통-롯데마트 “중소 협력사와 동반 해외진출”-올 봄엔 `통통 튀는 컬러`메이크업 유행 ▲상품·원자재 -유가 강세에 나프타·에틸렌 동반상승 -산수유값 1년새 3배..한약재 가격 급등 ▲부동산 -성수구역에 최고 50층 8000채 들어선다 -왕십리·김포..중소형 분양받아 전세난 탈출해볼까 -작년 주택 인·허가 38만6500채..부산 3배 늘어 ▲증권 -한국기업 때리던 외국계, 주가 뛰자 `뒷북 상향`-SK이노베이션 `서프라이즈`..영업익 1조 넘어 -빛보는 LED株에 `공급과잉 그림자`-김석동 “IB활성화 위해 규제 풀겠다”-`적정 공모가` 판단 쉬워진다
2011.01.20 I 좌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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