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63건

  • [1.13물가대책]`국제유가 올라도` 지역난방비 동결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전기, 가스, 우편요금이 동결된다. 지역난방비도 겨울철에는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지식경제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경제 대책회의에 보고했다.지경부는 전기, 가스, 우편요금을 원칙적으로 동결할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가급적 올리지 않고, 불가피한 인상요인이 생겨도 물가와 원가 등을 감안해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다. 지역 난방비도 서민난방 부담을 고려해 가급적 겨울에는 올리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지경부와 시민단체, 정유사 등이 참여하는 석유가격 점검반을 구성해 국제유가와 국내 유가간 비대칭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제유가가 오를 때는 국내 석유가격이 바로 인상되지만, 국제 유가가 내려가도 국내 기름값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국제유가와 국내 기름값 기준가격을 통일해 이같은 가격차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아울러 현재 석유가격체계가 합리적인지를 살펴보고, 업체간 경쟁이 확산하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한다. 이달부터 관계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팀(TFT)을 꾸려 검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또 원가절감형 주유소를 확대해 가격경쟁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대형마트 주유소 진출기반을 구축하고, 셀프주유소로 전환할 경우 비용을 융자해 줄 방침이다. LPG같은 가스제품의 경우 업계와 협조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분산하고, 5kg 이하 소형용기 보급을 확대해 가격인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PG 대체가스인 디메틸에테르(DME) 조기 상용화도 추진한다. DME와 LPG를 혼합해 사용하면 약 5~10% 정도 가격할인 효과가 있다. 공산품과 원자재 가격 안정 TF를 구성해 주요 품목별로 가격,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기획상품을 출시하거나 할인행사를 개최해 물가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2011.01.13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매출 150조 돌파
  •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인공지능 홈` 생활속 파고든다 -전기·가스·철도요금 동결 -삼성전자 매출 150조 돌파 -조류인플루엔자 호남 확산 ▲종합 -"올 경제학 화두는 윤리회복" -수요 압력까지 겹친 브릭스…원자재發 인플레 증폭 조짐 -알맹이 없는 물가대책 -오바마, 월가에 굴복? -서울 특급호텔은 `변신중` ▲CES2011 -리모컨 흔들자 검색창에 커서가 깜빡깜빡 -아이폰 속 동영상 프로젝터로 보고 손목에 찬 카메라로 18m 수중촬영 -모든 IT·전자제품에 휴먼 디지털리즘 구현 ▲경제·금융 -저축銀 M&A 우리금융 민영화에 불똥? -골드만삭스 한국 성장률 또 올려 -아프리카에 한국식 경제모델 전수를 -신한금융지주 차기회장 선임 착수 ▲정치·외교안보 -2010년 MB는 눈물 네번 흘렸다 -中, 北나선특구 20억弗 투자추진 ▲국제 -일본인 40년만에 처음으로 저축 줄었다 -골드만삭스 日골프장 매각 -中 일본기업 사냥 열올려 -페이스북 내년 상장 추진 -브라질 4월 기준율 인상 -달러 강세로 유가·금값 급락 ▲기업과증권 -친환경·소형 신차 쏟아진다 -D램값 하락에도 반도체 10조이익 하반기엔 갤럭시S가 구원투수로 -실적 껑충 美빅3 `화려한 귀환` -저축은행株 오늘 이유 없다는데… -연초부터 깡총깡총 뛰는 코스닥 -2000시대에도 증권사는 구조조정? -내주 회사채 발행 7건 9158억원 규모 -토종PEF 보고펀드 드디어 마수걸이 -전자투표 의무화법안 국회 표류 -`어닝시즌` 코스피 조정 빌미될까 ▲부동산 -과천 비닐하우스촌 첨단 화훼센터로 -"평소 쌓아둔 현금이 불황에 효자노릇" -어린이집 지으면 젊은부부 이사올까 -주상복합에 상업시설 10% 넘어야 -토끼해엔 집값 올랐다는데 올해는? -경인 아라뱃길 국가하천 지정 ◇서울경제 ▲1면 -현대車 `건설`인수 7부 능선 넘어섰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中, 은행 대출목표 설정 않기로 -스마트폰 꼭꼭 잠가라 -경인 아라뱃길, 국가하천 지정 ▲종합 -윈텔 지고 삼드로이드 시대 온다 -올 G20 프랑스 정상회의 주요 의제는 국제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 -北, 서해 특별경계근무 태세 해제 -이상한파에 전력수급 비상 -농산물 공급 확대·매일 현장조사…"때마다 나오는 카드" 지적 -식품가격 인상 놓고 정부-업계 엇박자 -터키 원전 수주경쟁 오리무중 -`부실 저축銀 정리` 3가지 시나리오로 가닥 금융지주사 풋백옵션 등 거론 -석유公 원유 탐사 성공률 높인다 -한·중·일 등 동아시아 벤처캐피털업계 제휴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 -"스마트기기를 새 캐시카우로"…올해도 두자릿수 성장 자신 -"지금이 저가매수 타이밍" ▲정치 -대권 `시대정신`이 대체 뭐길래… -4·27 재보선 공천경쟁 후끈 ▲국제 -스위스 관광업계, 스위스프랑 강세로 울상 -오바마, 친기업 행보 가속 -9·11 테러 이후 첫 美, 국방비 줄인다 ▲산업 -"스마트 제품 통해 휴먼 디지털리즘 구현"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4G LTE 경쟁 스타트 ▲증권 -현대차 연일 쾌속질주…"목표가를 높여라" -코스피 또 사상최고 -한화 "올해는 비상하리라" -원자재값 하락에 고려아연 3일째 약세 -대한유화 신고가 행진 -공모주 펀드, 물량확보 `발동동` -자사주 팔아 직원 상여금? "우리는 투자금으로 써요" -식량값 급등 전망에 농업·비료주 `반색` ◇한국경제신문 ▲1면 -모순된 물가대책 -중견기업 5곳 중 4곳 "올해 신규투자" -삼성전자 매출 150조 시대 -현대건설 우선협상자 채권단, 현대차 선정 ▲종합 -황당한 규제에 꺾인 `한국판 스티브 잡스`의 꿈 -"E7 경제규모, 20년내 G7 추월" -"식량안보, 올해 G20회의 주요 과제될 것" -"공격투자로 4년내 글로벌 기술 따라잡는다" -삼성전자, 반도체·갤럭시의 힘 ▲경제·금융 -신협 150개 부실 우려…`감시 대상`지정 -카드 포인트로 車보험료 할인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 "과거 방식으론 변화 따라잡을 수 없다" ▲정치 -전쟁불사? 6자회담? 對北정책 `오락가락` -"정동기, 인수위 간사된 뒤 로펌 월급 2배로 뛰어" ▲뉴스인사이드 -3년새 세번째 공정위원장…`코드` 맞춘 정책에 독립성 실종 -30년 역사에 16차례 바뀐 공정거래법…정권 입맛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 ▲국제 -달러 기축통화 밀어내기…中·유럽 뭉쳤다 -서유럽 디폴트 위기 고조 -너무 뜨거운 페이스북…`제2닷컴 버블` 우려 -인도 물가 18% 급등…알제리선 식료품값 폭등 -獨 다이옥신 계란 파문…美 식품테러 공포…中 `멜라민 분유` 여진 -아직도 배고픈 지구촌…"더 많이 더 안전하게" 메이저 종자기업 각축전 ▲산업 -TV·태블릿·폰, 크기 달라도 기능 비슷해져 `스마트 대혼전` -삼성·LG, LTE스마트폰 공개…4G 시장 선점경쟁 돌입 -"살아난 美 시장 잡아라"…현대차, 파격모델로 美 빅3와 격돌 -애플 맥에서도 앱스토어 이용한다 ▲부동산 -1억5천만 투자한 게스트하우스…첫달부터 흑자 -동탄 `메타폴리스몰` 개장…인근 아파트 2000만원 올라 -아파트형 공장, 연초부터 분양 봇물 ▲증권 -"올해는 종목장세…중소형주, 대형주와 `갭` 좁혀갈것" -포스코, 바닥 지났나…외국인 집중 `러브콜` -수입육·백신주 `구제역 확산` 반사이익 -잠룡株 `워밍업`…MB株는 `레임덕`
2011.01.07 I 신혜연 기자
  • KT·GS칼텍스·메리츠화재, `스마트카 프로젝트` 뭉쳤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S칼텍스·메리츠화재가 친환경 스마트카 활성화에 나선다.KT(030200)는 16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KT 표현명 사장과 GS칼텍스 나완배 사장,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 등 3사 임직원들과 지식경제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카(에코 드라이빙) 프로젝트`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로 3사는 차량기반 친환경 그린 IT 실현을 목표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통신기능과 OBD(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의 차량정보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보급하게 된다.이를 위해 각사는 ▲OBD 장치 무상 임대 및 `승용차 요일제 특약보험` 요금 8.7% 할인(메리츠화재) ▲주유소의 와이파이존을 통한 차량 운행 정보 확인 및 더블 포인트 제공(GS칼텍스)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제어하는 스마트카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급(KT) 등을 진행한다.메리츠화재(000060) 승용차 요일제 특약보험을 가입한 운전자는 OBD 장치를 무상으로 받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차량기반 IT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차량의 이상유무 실시간 진단, 긴급 구난, 에코 드라이빙 서비스 등이 탑재됐다.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통신기능이 내장된 차량과 스마트폰 간의 연동 서비스로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 환경을 제공해, 이동 중 `스마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KT, `화면 큰` 스마트폰 잇따라 출시..5인치도 등장☞KT캐피탈, BC카드 지분 1.98% 인수 결정☞나이스그룹-KT, 업무협약 MOU 체결
2010.12.16 I 정병묵 기자
전기차 세제혜택 `가닥`..보조금 지원은 `아직`
  • 전기차 세제혜택 `가닥`..보조금 지원은 `아직`
  • ▲ 현대차의 첫 양산형 고속전기차 `블루온`[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정부가 고속전기차에 대해 자동차 취·등록세 등을 할인해주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 전기차 구매 때 보너스를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전기차 보급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개발에 대한 타당성 검증에 돌입하기로 했다. 다만 전기차 구매지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정부 구매 보조금 지원은 추후 검토키로 했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 한민구 그린카포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전기차 출시` 행사를 갖고, 전기차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전부는 고속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소비자들이 고속 전기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취·등록세 할인 등 세제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양산시점의 시장 여건과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단서가 달렸지만, 어느 정도의 세제지원은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프랑스의 보너스앤말루스(Bonus&Malus) 제도를 벤치마킹한 보너스 지원 방안도 검토된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차를 구매할 때 부담금을 거둬, 이를 전기차 등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차량 구매자에서 보너스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프랑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60g/km 미만인 차량에 대해 5000유로(약 743만원)를 지급하고 있다.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의 지원방안도 검토한다. 공공기관의 전기차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고속 전기차를 구매할 때 동급 가솔린 차량과 가격차이의 50%를 구매보조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최대 지원 한도는 2000만원이다. 공공기관의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도 내년부터 20%로 높이고, 매년 구매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자동차메이커의 그린카 의무판매 비율도 내년부터 7.5%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양산형 고속 전기차의 가격이 어느 수준이 될 것인지가 먼저 결정되어야 한다"며 "일반 소비자에 대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여부는 차차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경환 장관은 지난 3월 이데일리TV에 출연해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해 초기 시장을 형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에서는 전기차 구매 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은 139만엔(약 1700만원), 영국은 3000파운드(약 500만원)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단위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전국에 220만대의 충전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환승주차장, 간선도로, 공공주차장 등에 국가 및 지자체가 설치하는 충전시설의 예산을 지원하고, 2013년 이후 민간이 설치하는 충전시설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비싼 배터리 가격 문제를 해결하고 충전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으로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개발도 검토키로 했다. 경제성과 기술 타당성이 검증되면 2012년부터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국내 소형차 시장의 10%, 2020년에는 국내 승용차 시장의 20%까지 전기차로 대체해 총 1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한다는 목표다. 김성칠 지경부 자동차조선과장은 "최근 일본, 독일, 중국 등 주요국 정부가 공격적으로 전기차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전기차가 자동차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고려할 때 한층 더 강화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 같은 내용 등을 확정한 `그린카 로드맵`을 수립해 내달 녹색성장위원회에 상정하고, 정부 지원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2010.09.09 I 안승찬 기자
전기·가스·버스 등 공공요금 일제히 인상(종합)
  • 전기·가스·버스 등 공공요금 일제히 인상(종합)
  • [이데일리 윤진섭 박기용 기자]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이 각각 3.5%, 4.9% 인상되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도 각각 4.3%, 5.3% 인상된다. 다만 도로 통행료와 철도 운임, 광역상수도 요금은 동결된다. 지역냉난방 요금도 3.95% 인하된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우선 한전의 적자누적을 해소하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용 전기요금을 2.0%, 산업용 요금을 5.8%, 심야용을 8.0% 인상하는 등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평균 3.5% 올렸다. 주택용은 가구당 월 평균 590원, 산업체는 22만원 부담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원가보상률이 낮은 교육용·산업용·가로등용 전기를 주로 조정하되, 서민부담을 고려해 주택용은 2.0%로 인상 폭을 낮추고 농사용은 동결했다"며 "전기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겨울철에 적용되는 계절별, 시간대별 요금제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택용 도시가스요금(도매)도 9월부터 5.9% 인상된다. 산업용은 3.9%, 업무난방용은 5.1%가 오르는 등 도시가스료도 평균 4.9%가 인상된다. 따라서 월 66세제곱미터(㎥)를 쓰는 4인 가구의 월 부담액은 4만7100원에서 4만9900원으로 2800원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체의 월 부담액 증가액은 100만원 가량으로 계산됐다. 원가회수율이 낮은 업무난방용, 열병합용 가스요금의 조정률을 높게 설정해 다른 용도의 가스요금과 원가회수율 격차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또 2008년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격히 오름에 따라 유보했던 원료비 연동제를 오는 9월부터 다시 실시해 누적된 원료비 미수금 4조3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다만 인상율이 3% 이내인 경우 요금조정을 하지 않기로 돼 있어 9월부터 당장 요금이 오르지는 않을 전망이다. 김 실장은 "한전은 이번 조정으로 올해 남은 기간 순이익이 3924억원 늘어날 전망이며, 가스공사는 미수금이 매출로 잡혀 있어 당기순이익에는 영향이 없지만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지역냉난방 요금은 다음달 1일부터 평균 3.95% 인하된다. 가구당 연간 난방비가 2만3000원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요금인하 대상 지역은 지역난방공사와 GS파워 등이 공급하는 서울과 안양, 인천 등의 공동주택 138만세대와 건물 2492개소다. 전체 공동주택 182만세대의 75.8%, 전체 건물 3148개의 79.2% 해당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운임을 각각 평균 4.3%, 5.3% 인상했다. 따라서 서울과 부산을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2만9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1100원 오르고 우등 고속버스는 3만1100원에서 3만2700원으로 인상된다. 서울~광주는 1만6100원에서 1만6900원으로 800원 오르고 우등 고속버스는 2만3700원에서 2만4900원으로 인상된다. 시외버스 요금은 4.3% 인상돼 서울~춘천의 경우 현행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되며 서울~청주는 8300원에서 8700원으로 조정된다. 정부는 공공요금이 하반기부터 인상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에게 추가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인율을 높여줄 방침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지설의 주택용 전기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1.6%로 오르고, 가스요금의 경우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에 대한 할인율이 11%에서 16%로 인상된다. 정부는 또 도로통행료, 열차운임, 광역상수도(도매), 우편요금은 올해 동결한다. 지방 공공요금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협조해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윤종원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공공요금 인상조치가 물가 상승률에 미치는 영향은 0.2~0.3% 포인트 정도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고,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는 인식에 따라 공공요금의 안정적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7.30 I 윤진섭 기자
  • 전기·가스·고속버스비 인상..저소득층은 `예외`
  • [이데일리 이숙현 기자] 내달부터 전기요금과 시외버스 운임 등이 인상된다. 9월부터는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고 원료비 연동제가 적용된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은 각각 평균 3.5%, 4.9%로 인상되고 고속버스는 평균 5.3% 인상된다. 다만 전기와 가스 요금의 경우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서민층에 인상분만큼 할인율을 적용해서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0년도 공공요금 조정 방향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손실 누적, 에너지 절감유도 필요성 등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한 분야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도 하반기 중 분산해 추진함으로써 부담을 최대한 완화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먼저 한국전력(015760)의 누적적자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8월부터 평균 3.5% 인상키로 했다. 한전은 지난해 1000억원, 올해 상반기에만 9000억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등 손실 누적액이 커지고 있다. 재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전 적자는 올 평균 7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원가보상률이 높은 일반용은 동결하고 보상률이 낮은 산업용·교육용 등을 중심으로 인상키로 했다. 도시가스요금은 평균 4.9% 인상되며 연료비 연동제로 복귀된다. 재정부는 "2008년 원료인 LNG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연동제를 유보한 바 있다"며 "누적된 원료비 미수금이 4조3000억원에 달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운임도 각각 평균 4.3%, 5.3%씩 오른다. 2008년 이후 경유 등 원가상승에 따라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로 나누어 요금을 인상키로 했으나 지난해 2차 인상을 유보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최소수준을 반영했다는 게 재정부의 설명이다. 재정부는 다만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서민(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인율 확대를 통해 실질적으로 요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최근 소비자 물가는 2%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 본격화, 유가 재상승 소지 등으로 물가압력이 커질 우려가 있고 아직도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도로통행료, 열차료, 국제항공요금(인가제노선), 광역상수도(도매), 우편요금은 경영효율화를 통해 금년에 동결하고 ▲통신요금은 결합상품 활성화, 초당요금제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요금인하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공공요금의 경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 대해서 예산 및 평가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0.07.30 I 이숙현 기자
전기·가스요금 동반인상..월 3400원 부담 늘듯
  • 전기·가스요금 동반인상..월 3400원 부담 늘듯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3.5% 인상된다. 도시가스요금은 오는 9월부터 평균 4.9% 인상되고, 원료비 연동제가 다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기는 가구당 평균 590원, 가스는 2800원 정도 요금이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와 가스를 합쳐 월 3390원 가량 요금부담이 늘어나는 셈이다. 지식경제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기요금의 월 부담액이 주택용은 가구당 평균 590원, 산업체가 22만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원가보상률이 낮은 교육용·산업용·가로등용 전기를 주로 조정하되, 서민부담을 고려해 주택용은 2.0%로 인상 폭을 낮추고 농사용은 동결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에 미치는 상승 요인은 각각 연 0.038%포인트, 0.085%포인트로 계산됐다. 정부는 아울러 최근 겨울철 전력수요 증가 등 전기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해 겨울철에 적용되는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조정하기로 했다. 산업용과 일반용에는 계절별, 시간대별 요금이 적용됐고, 교육용 요금에는 계절별 요금만 적용됐다. 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대비해 기존 6개 용도별 요금 이외에 전기차 전용요금을 설계해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기자동차의 킬로미터당 평균 연료 구입비는 19원으로, 같은 급의 휘발유 자동차의 17% 수준이 되게 했다. 정부는 또 가스의 경우 한 달에 66세제곱미터(㎥)를 쓰는 4인 가구의 월 부담액이 4만7100원에서 4만9900원으로 2800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체의 월 부담액 증가액은 100만원 가량으로 계산됐다. 원가회수율이 낮은 업무난방용, 열병합용 가스요금의 조정률을 높게 설정해 다른 용도의 가스요금과 원가회수율 격차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0.09%포인트, 0.06%포인트다. 지난 2008년 3월부터 시행하지 않은 도시가스용 원료비 연동제도 오는 9월부터 재시행한다. 이에 따라 가스요금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가격을 반영해 11월, 내년 1월 등 홀수 달마다 한 번씩 자동 조정된다. 정부는 이번 요금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차상위계층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기소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존 할인 폭을 확대하고, 차상위계층에 대한 할인을 새로 도입했다. 차상위계층에 대한 할인율은 전기가 2.0%, 가스가 5.6% 수준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지난해 최대전력의 1%에 해당하는 58만킬로와트(㎾)의 최대전력 감축, 연간 42억킬로와트(㎾h)의 전력소비와 54만톤의 가스소비 감소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LNG 수입비용 절감액은 총 7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0.07.30 I 박기용 기자
  • "한전-자회사 통합대신 경쟁강화"..정부 용역 공개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정부가 한국전력(015760)의 5개 발전 자회사를 독립공사나 시장형 공기업으로 전환하고 판매 부문을 독립시키는 등 전력산업의 경쟁 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선 한전과의 통합안과 함께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해외사업기능을 조정하는 복수 안을 제시해 결론을 유보했다.KDI에 연구용역을 줬던 지식경제부는 그간 `KDI의 용역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KDI의 연구결과가 정부 정책방향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 `바람직한 전력산업구조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KDI는 우선 그간 `성과가 인정되는` 발전경쟁체제를 유지하고, 5개 화력발전사의 독립성과 경영 자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론 내렸다.연료구매에서 대량구매 할인 효과와 가격협상력, 위험분산, 경쟁유인 등을 고려할 때 통합구매보다 개별구매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화력 5사를 독립공기업으로 전환하거나 현행 한전-자회사 체제를 유지하되 시장형 공기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규모 면에서는 경제성 제고와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고려해 3개 회사로 재편하거나 현행 5사 체제를 유지하는 2가지 안을 제시했다.아울러 전력 판매부문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한전의 판매부문을 독립공기업으로 전환하거나 한전의 자회사 형태로 분리하기로 했다. 판매가 독점돼 있어 전력 소비부문의 효율성이 낮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KDI는 이에 따라 전압별 요금체계 전환 일정에 맞춰, 산업용·일반용·교육용에 대한 판매경쟁을 도입하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기존 화력발전사들의 판매 겸업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수원의 지위와 관련해선 원전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한전과 한수원을 통합하는 방안과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해외사업기능을 조정하는 복수의 대안을 제시했다.원전 수출을 위해선 통합이 바람직하지만, 이 경우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 훼손이 불가피하므로 방폐장 유치 지역민을 위해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밖에 KDI는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력·가스·열·1차 에너지의 통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며, 전력수급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발전의 상당부문을 공기업 체제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효율적인 신규투자 유도를 위해 규제차액 정산계약(Vesting contract)을 체결하는 등 전력시장운영 제도를 개선하고, 전력시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양수발전기와 제주발전기를 각각 한수원과 한전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계통운영과 관련해선 한전의 경쟁 부문인 발전과 판매의 소유 분리를 전제로 전력거래소의 계통운영과 한전의 송전망 운영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발전과 판매 부문의 소유가 분리되지 않는 경우에는 계통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 현행 체제 유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이다.연구 용역을 수행한 이수일 KDI 연구위원은 "해외 주요국의 정책동향과 기업동향, 환경변화 등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정책목표를 ▲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 ▲기후변화 대응 ▲산업의 성장성 제고로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정책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한전 간의 갈등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기간 동안 양쪽과 아무런 접촉이나 외압이 없었으며 결단코 우리의 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양호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KDI 연구결과와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 전력공기업과 민간기업, 지자체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적 판단사항을 추가 검토해 오는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정부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7.09 I 박기용 기자
  • (VOD)오픈 프라이스 제도 등 하반기 시행 정책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앵커멘트: 올해도 이제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새로운 정책과 제도가 시행됩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김동욱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소비자 가격을 표시가 금지되는 이른바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도입된다면서요? 기자: 라면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의류 등에 표시된 ‘권장 소비자가격’이 오늘부터 사라집니다.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을 제조업체가 아닌 유통업체가 결정하는 이른바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인데요. 소비자가격을 비싸게 책정한 뒤 할인해서 파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가 제품 겉포장에 권장 소비자가격을 표시하는 것이 금지돼, 유통업체에서는 `가격 할인`이라는 홍보용 문구를 쓸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부작용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가격결정권을 가지게 된 유통업체의 경우 규모에 따라 희비가 엇갈립니다. 대형유통업체는 끼워팔기 등을 이용한 마케팅이 가능해 유리한 반면 영세상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불리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체 또한 대형유통업체에게 단가 인하 압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는 가격이 내려가면 유리하지만, 가격정보를 알 수 없어 가격이 싼 곳을 찾아 발품 팔아야 할 수도 있고, 가격 담합 시 오히려 비싼 가격에 구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업체들은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시행되기 전에 이미 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을 최대 70%이상까지 올리기도 했습니다.앵커: 서민들에게는 공공요금이 부담되는 것 중에 하나였는데요. 공공요금 원가가 공개된다고요?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6개 품목에 대한 공공요금 원가를 해당 공기업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와 가스, 상수도, 도로 통행료, 철도, 우편요금이 그 대상입니다. 재정부는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압력을 최소화하고, 공공요금 결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요금 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되는 원가 항목에는 재료비와 인건비, 판매비와 관리비 등 주요 항목별 원가 정보뿐만 아니라 공공요금 산정방법과 원가 산출기준, 그리고 최근 5년간 원가 정보도 동시에 공개됩니다. 재정부는 최근 5년간 원가 정보를 함께 공개해 과거 자료와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매년 6월말까지 당해 연도 원가정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앵커: 오늘부터 타임오프제가 시행되는데, 노사정 사이에 의견 차이가 여전하다고요? 기자: 오늘부터 근로시간면제제도, 타임오프제가 시행됩니다.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가 지난 5월 사업장 규모별로 타임오프 한도를 설정했고 노동부는 이를 고시했었습니다. 사용자가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해 유급 처리하는 순간 부당노동행위가 되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타임오프 한도를 초과하는 시간과 인원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는 노조도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이에 반발해 곳곳에서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5, 6,7,8호선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네 시간동안 부분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25일 기아차에 이어 GM대우 노조도 29일 파업을 결의했고, 10년 넘게 파업이 없었던 STX조선과 현대하이스코 노조도 파업을 결정하는 등 마찰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5단체는 법과 원칙 준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기업 현장에서 노사 간 마찰은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한국거래소에서는 산업분류기준을 소비용도에 따라 나누기로 했다면서요? 기자: 한국 거래소는 오늘부터 소비용도를 기준으로 산업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데이터를 산출해 제공합니다. 거래소는 지금까지는 생산 활동 위주로만 산업을 분류해, 이를 바탕으로 만든 업종지수의 경우 업종과 종목이 맞지 않아 투자자에게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치약이나 세제를 만드는 회사와 타이어 제조업체가 같은 범주에 묶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국내 상장 종목을 국제적으로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글로벌산업분류기준, GICS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가령 한국타이어의 경우 기존 거래소 업종분류 상에는 제조업-화학산업에 포함됐었지만 GICS 기준이 도입되면서 타이어의 용도를 감안해 자유소비재-자동차 및 부품산업으로 분류됩니다. 또 GICS가 도입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산업구조의 특성과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회사들도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앵커: 수고했습니다.
2010.07.01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안화 절상 기대에 주가↑-환율↓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다음은 6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원화값 30원 급등했지만..中 위안화절상 회의론 부상 -기업실적·공모가 부풀리기 심각 -스마트폰 WEEK..갤럭시S·넥서스원 판매 돌입 -세종시 원안땐 기업들 입주 포기 ▲경제 종합 -정부 주도 `녹색투자회사` 설립 -윤증현 "상속세율 50%는 죽은 세율..인하에 동의" -현정택 "위안화절상은 中내수 공략할 기회" ▲정치·외교안보 -7·28 칼날 위에선 이재오·윤진식 -靑 "세종시 수정안 부결땐 원안 추진" ▲국제 -고맙다! 유로화 약세 -콜롬비아 대선 여당 후보 승리 -美 FRB 개혁도 무산 위기 ▲금융·재테크 -`설상가상` 우리금융서 또 PF사고 -자동차 보험료 올리기 전에 손보사 자구 노력부터 해야-금감원 ▲기업과 증권 -LG이노텍의 모험..LED 본산 일본에 연구소 설립 -조선 해운업계 `빅3` 상반기 목표 이뤘다 -현대오일뱅크, 현대重 품에 안기나 -위안화 절상땐 화장품 철강 게임株 웃는다 ▲부동산 -대형빌딩 거래 되살아나나 -헉! 마포구 주상복합 9000만원 할인 ◇ 서울경제 ▲1면 -위안화 그대론데...환율은 벌써 급락 -기준금리 8월께 인상할듯 -SK그룹, 모든 임직원에 갤럭시S 지급 -4인이하 사업장도 퇴직급여 받는다 ▲종합 -금속노조 "60여곳 전임자 처우 그대로 인정" -블룸버그 설문 "中 환율 변동폭 확대로 위안화 되레 절하될수도" -세종시 출구전략 싸고 갈등 확산 -尹 재정·한은총재 국회 답변 "부동산 금융규제 현행 유지" ▲해설 -`바이 코리아` 확대 촉매제 가능성.."코스피 재도약 발판 될것" -달러-원 환율 1150선까지 단기하락 가능성 -中 본토펀드에만 돈 몰린다 ▲금융 -KB금융 `메가뱅크론` 수그러드나 -하나금융 `아시아벨트` 구체화 ▲국제 -美 대형은행들 `볼커룰` 무시? -日 증시, 외국인 투자 3년만에 증가 -유럽 "엔지니어 부족해 제조업 경쟁력 저하" -헤지펀드,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속앓이` -브라질 `날고`..러시아 `기고`..정치 안정이 성장 좌우한다 ▲산업 -공작기계업계 "올해만 같아라" -기아차에 점유율 역전 현대차, 값 인하 카드로 맞대응 - 현대위아 국내 첫 1600톤급 프레스 개발 -`아이폰4`-`드로이드X` 美서 격돌 -네오팜, 내달부터 美에 의약품 수출 ▲증권 -철강·화학·게임, 위안화 절상 수혜주 부상 -조선주 바닥 인식에 급등 -건설주 구조조정 앞두고 `주가 양극화` -코스닥 상장사들 "자회사 덕보네" -이건창호, 태양광창호 주관기관 선정에 好好 -車 정비수가 인상 `손보주 영향` 전망 엇갈려 ◇ 한국경제 ▲1면 -`차이나효과` 기대 부푼 글로벌 금융시장 -김중수 "위안화절상이 원화 끌어 올릴 것" ▲종합 -"세종시 부결 땐 기업들 입주 포기할 것" -KIC, 美 천연가스사에 2억弗 투자 -기업, 산업용지 매입 사상최대 ▲경제 -윤증현 "전기 가스요금 하반기에 올리겠다" -공정위-농식품부 `우유 전쟁` ▲금융 -우리銀, 부동산신탁 원금손실 `주의보` -"메가뱅크 탄생, SC제일엔 기회" ▲국제 -감독권 독립성 `유지`..어깨 힘주는 FRB -뉴저지주 `백만장자稅` 재추진 -英, 850억파운드 고강도 긴축안..재계는 떨떠름 -`소비세 인상` 꺼내자마자 日 총리 인기 추락 ▲산업 -`조선 빅4` 한숨 돌렸다..상반기 수주 `선방` -현대위아, 1600톤급 車부품용 프레스 국산화 ▲부동산 -강남권 보금자리 잔여물량 2300여채 불과 -2012년까지 보금자리 43만채 공급 -초고가 주택의 굴욕..경매시장서 `반값 세일` ▲증권 -`실적 랠리` 재시동..전고점 돌파 힘받는다 -`위안화 절상` 테마주 꿈틀 -자동차株 가속페달 -차익거래시장, 외국인·우정본부 `양분`
2010.06.21 I 최한나 기자
  • 한전, 요금인상+터키 원전..하반기 긍정적-대우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우증권은 10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하반기 요금 인상과 터키 원전 수주 등 긍정적 뉴스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신민석 애널리스트는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정부의 공공요금 통제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전력이 영업실적 악화로 원자력 발전 도입에 필요한 12조원 이상의 투자비를 대부분 차입에 의존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됐다"며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을 시행해야 하는 것도 주요한 이유로 꼽았다. 그는 "정부는 지난해 전기요금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도입을 발표하면서 영업실적을 올해는 적정투자보수율의 50%, 내년에는 100%까지 현실화 시키겠다고 발표했다"며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에 따르면, 올해 4%, 2011년 4%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그는 "4% 요금인상은 적정투자보수율의 50%로 빠른 실적 정상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올 상반기 정부의 규제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할인이 해소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 "시장에서 전기요금 인상은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요금 인상률과 소비자 물가 증감률을 살펴보면 상관관계는 0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터키 원자력발전 수주 결과는 예상(올 10월)보다 빨리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올 3월 시작한 지식경제부와 정부간 원전 상호 연구 기간이 5개월에서 3개월로 앞 당겨져 사업자 선정이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은 움직임은 한국전력이 지식경제부와 함께 6월7일부터 11일까지 원전 수출을 위한 협상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터키를 방문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공급자도 절약의무"‥한전에 캘리포니아式 규제 도입☞(주간전망대)파기된 공조‥금리인상 저울질☞한국전력·가스공사, 하반기 관심 가져볼만-우리
2010.06.10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선거, 서울·충남·경남 등 접전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토야마 日총리 사임 -선거후 주요 국정과제 속도낸다 -이스라엘 강공.. 팔 민병대 5명 사망 -세금 늘리고 공공요금 올리고 ▲트렌드 -스마트폰으로 "대~한민국" -문자메시지 인쇄업은 미지근 TV홈쇼핑만 투표일 반짝 호황 -안보리, 對北 추가제재 없을듯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서해 온다 -근로자 실질임금 7분기만에 늘었다 ▲6·2 지방선거 -4대강공사 속도 높이고 이달말게 개각 단행 -정치권 혼돈 속으로 -한나라 긴장 민주당 기대 선진당 신중 - 접전 강원 제주 투표율 55% 훌쩍 -이달말 고강도 에너지대책 내놓는다 -금리인상 논의 불붙나 -소득세율 조정 사실상 힘들어 담뱃세 주세 인상 재추진할듯 -外銀 국내지점도 외채비율 제한 ▲국제 -지도력 상실로 日민주당 계파분열 가속화 -간 나오토 재무상 가장 유력 -中 팍스콘, 임금 30% 올려 -잡스 "팍스콘 노동착취 아니다" -中 부동산버블 적신호 켜져 -잇단 대형이슈.. 긴박한 유엔 안보리 -EU, 감독기구 검토 ▲금융 재테크 -금융권 "선거 끝, 건설사 구조조정 시작" -저축銀 PF대출도 칼바람 연내 퇴출대상 가려질듯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로 연기 ▲기업과 증권 -포스코-현대제철 전면전 시작된다 -벤츠, 수입차 1위 복귀 -달리는 집무실 -현대위아 변속기 국내첫 中 공급 -100弗짜리 태블릿PC 속속 등장 -스마트폰 인턴넷전화 논란 -삼성 미국서 LG유럽서 한국TV약진 -개성공단 주문 감소로 일부업체 휴업 -병원도 진료매출 1조원 시대 -홍삼 진세노사이드 아시나요 -유럽계 팔고 미국계는 되레 샀다 -민도 재무적투자자 함박웃음 -"너무 떨어졌나" 주목받는 중국 본토株 펀드 -반도체 장비업체가 의료정밀업이라니... ▲부동산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성수 합정지구 등 관심 -동일토건 공공공사 연이어 수주 -GTX 등 교통여건 개선 수도권 핫이슈 ◇ 서울경제 ▲1면 - 서울 충남 경남등 5곳 초접전 -하토야마 日총리 퇴지 -파나마운하 통행료 최고 16% 인상 -프루덴셸, AIA 인수계획 철회 ▲6·2 지방선거 -李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 -예상보다 높은 주권행사 초접전 지역 당락 갈라 -政爭 부담 벗고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등 속도낼듯 -내달말게 친위형 개각 靑개편 가능성 -재정건전성 강화 최우선...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예고 -거센 北風에 민생 현안 뒷전..중간평가 의미도 빛바래 ▲종합 -회사채 시장 급속 냉각 -부동자금 한달새 10조 은행으로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 새 자금원 부상 -자산관리公, 저축銀 부실 PF채권 대거 매입 ▲금융 -해외설비 리스 꿈도 못꾸나 -"외환銀 인수가 3兆대" -저축銀 후순위債 "눈길 가네" ▲국제 -日, 멀어진 경제 회복 물건너간 정치 개혁 -"외환규제 대응할 협의체 만들겠다" -中 은행들, 美 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오바마 "원유유출 관련자 형사책임 물을것" -앨 고어 부부, 결혼 40년만에 이혼 ▲산업 -건설장비업계 "中 휠로더 시장 잡자" -완성차 업체들 6월 판촉전 후끈 -현대위아, 中서 변속기 23만대 수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쑥쑥 -IT업계 대대적 월드컵 이벤트 -LG, 美 휴대폰시장 공략 탄력 -태양광업계 설비증설 경쟁 뜨겁다 -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더페이스샵 컨버전스 매장 눈길 ▲증권 -"공압기기 시장점유율 30%로 높일것" -KTB證 "올해 꼭 흑자달성" -하이닉스 비실- 기아차 훨훨 ▲부동산 -중대형 건설사도 도시형 생활주택 군침 -롯데 부여리조트 8월에 문연다 -용산 청파 서계 원효로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 3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이제는 경제.. MB정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토야마 총리 퇴진 日 정치 다시 혼란 -서울 예상밖 접전 충남북 경남 박빙 -해외근무 유학 장기군복무 보금자리 의무거주 2년 유예 ▲6·2 지방선거 -"남은 시간 별로 없다"... 세종시 4대강 정면돌파 -한 미, 8일부터 서해서 對北 무력시위 -"안보리 조치, 北이 무시못할 메시지 담길 것" -장수장관 위주 중폭 이상...이르면 이달말 유력 -공기업 개혁 세수확충...밀려났던 경제현안 고삐 죈다 -가스 전기 버스 지하철 공공요금 줄줄이 오르나 -제주...강원...경남...초접전지 유권자 적극 한표 -네번 지방선거..주가 세 번 하락 여당이 이긴 1988년에도 떨어져 -판돈 올려야 이기는 게임?..4조 풀린 선거판에 숨은 경제학 -여야모두 당권경쟁 속으로 -1인8표 선거예산 8287억..17대 대선의 3배 -"누군지 몰라 안찍어"..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휴유증 클듯 ▲경제 금융 -살생부 공포... 건설사 회사채 어음 거래스톱 -공적자금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매입 -실질금리 마이너스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국제 -디플레 日 경제 `정치 불안증`까지..."자신감 잃었다" -2인자 간 나오토 유력... 마에하라 오카다도 물망 -금융시장 이스라엘 쇼크... 주요 지표 출렁 -희귀금속 장벽 높이는 中..소수 국유기업만 생산허용 -구글 "월가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모십니다" -中화웨이, 美전직 고위관료 영입 -日 구제역 확산.. 와규 수출 급제동 -HP, 3년간 9000명 감원..데이터센터 자동화 ▲산업 -"작고 싸야 팔린다"... 포드, 10년만에 소형차시장 가세 -일본차 지난달 판매 확 줄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동차 할부금융사 만든다 -대우조선 `망갈리아 살리기` 3000억 투입 -"한국이 아시아 헬스케어시장 허브 될것" -미주항로 운임, 금융위기 전 회복 -삼성 갤럭시S 100여개국에 이달 출시 -안티 아이패드 결집? 쏟아지는 태블릿 PC들 -LG전자, 美T모바일에 휴대폰 첫 공급 -대상 샘표, 마시는 식초 1000억 전쟁 -샴푸 린스는 역시 토종이 최고 -카페베네 돌풍...2년만에 스타벅스 점포수 육박 ▲부동산 -부산 대전 부동산은 회복세 넘어 상승 탄력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팍팍 깎아주니 팔리네.. 서초아트 자이 최대 5억 할인도 ▲증권 -실적에도 품질있다..매출 영업익 함께 늘어야 -주가하락때 오너는 지분 늘렸다 -반등장 쇼트커버링 길목 지벼볼까 -삼성자산운용, 경쟁사 ETF 가격왜곡 의혹
2010.06.02 I 안준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금감면 손본다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5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유로존·IMF 7500억 유로 구제금융에 합의했는데..진짜 시험대 오른 `하나의 유럽` - 아이패드 같은 삼성·LG패드 나온다 -비즈니스맨 뺨치는 경영학도들 - 한국의사 UAE 진출 추진 ▲종합 - 김일병, PX대신 편의점 간다 -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 공모 - 유로존 SOS땐 향후 3년간 차관·빚보증 형태로 지원 - 한국 금리인상론 다시 수면아래로 - 민간전문가 긴급수혈..국가 최고재정감독관 만든다 - G20재무차관 긴급 컨퍼런스콜 - 4월 전력·가스요금 6%↑ ▲국제 - 황금알 낳는 아시아 의료시장 - 세계 최초 母子 대통령 탄생할 듯..아키노 의원 필리핀 대선 당선 유력 - 유럽을 또 휩쓰는 화산재 공포 ▲금융·재테크 - KB회장 후보 내달초 민관출신 4~5명 압축 - 유학·연수중 사고때도 무료 여행보험 지급해야 ▲기업과 증권 - 한진해운도 흑자전환..해운경기 순풍 타나 - 한진중공업, 초대형 벌크선 8척 수주 - 재계 총수들 내일 회동 - K5 돌풍..쏘나타·SM5 가격낮춰 - 6월 광고시장 5월보다 좋다 - 편의점으로 바뀌는 군PX - 증시, 일시적 반등? 상승추세 복귀? - SK C&C 지주회사로 등극할까 - 일본 기업 2곳 국내상장 추진 - 동양강철 영업이익 흑자전환 - 삼성생명 물량부담 크지 않을 듯 ▲부동산 - 검단신도시 2단계 2만1천가구 확정 - 재건축 값 떨어지니 리모델링에 관심? ◇서울경제 ▲1면 -조세 패러다임 바뀐다 -`타임오프` 논의 노사정 4자회담 -EU, 7500억유로 비상기금 마련 -아시아증시 일제 반등..유럽발 리스크 진정 기미 ▲종합 -국민연금, 수급액 퇴직전 임금의 12~25% -쌍용차 매각작업 돌입..8월께 우선협상자 선정 -MB "유럽발 위기로 경제 발목 잡혀선 안돼 -생산자 물가 9개월째 최대폭 상승 -하반기 `증세 기조`로 돌아설 듯 -공공기관 유사행정규제 손질한다 -글로벌 위기에 `컨트롤 타워는 공석?` -정부 출자기관 배당금 크게 줄어 ▲정치 -오세훈 친이·친박 망라..한명숙 진보측 총출동 -김무성 원내대표 "세종시 수정 당론 서두르지 않겠다" -청와대 `온라인 대변인` 만든다 ▲금융 -차할부 리베이트 해법찾기 `뒷짐` -`오토차량 보험료 할인` 사라지나 -신한지주, `중동 투자자 모시기` 나섰다 -미소금융서 `공공기관 대출`도 상담 ▲국제 -독일 집권 중도우파, 지방선거 패배로 과반의석 유지 실패 -中 마늘값 2년새 100배 폭등 -中 남부, 폭풍우로 이재민 400만명 -中 은행들 "IPO로 740억불 조달" -베트남 "은행 설립 최저자본금 상향" -딜레마에 빠진 `미군기지 이전`..하토야마 `사면초가` ▲산업 -"연비 높여라" 차업체 신기술 대전 -한진해운, 1분기 흑자전환 -LG `특허경영` 본격 나선다 -삼성, 아스트라와 제휴 -한진중 수비크조선소 벌크선 8척 수주 -대성, 카자흐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산업(정보기술) -애플 `스마트폰 매출 1위` 굳힌다 -SKT 스마트폰 가입자 100만명 돌파 -동영상 지원 `플래시` 국내서도 찬밥 -삼성, 카자흐에 모바일 와이맥스 단독공급 ▲산업(중기·벤처) -LS엠트론 "트랙터 세계 톱5 도약" -동화기업 가구포털 사이트 국내 첫 개설 ▲산업(생활) -다단계판매 뛰어드는 20대 늘었다 -대형마트 신장률 금융위기이후 `최고` -화장품 마케팅도 한류바람 -CJ푸드빌 비빔밥 브랜드 `비비고` 론칭 ▲증권 -외국인, 이달 IT·차 등 2조 이상 순매도 했지만.. -포스코서 인수 가능성..대우인터내셔널 `출렁` -"만도, 공모가서 30%선 상승 여지" -日 기업 한국증시 진출 크게 늘어 -상장 새내기주 1분기 실적 "시원찮네" -"은행주 실적장세 대비 비중 확대를" -"LG텔레콤 주가 합병시너지에 달렸다" -강원랜드 목표가 줄줄이 상향 ▲사회 -M&A 전문가 알고보니 `횡령의 달인` -28개 공무원 1425명 대상 유연근무제 두달간 시범 실시 -`유죄` 공무원 징계안한 지자체에 경고 ▲전국 -`정관 신도시` 올 하반기까지 5800가구 대규모 공급 -양주시에 농수산물유통센터 2013년가지 조성 -대구 성서산단 가동률 `역대 최고` -인천시, 구도심 3곳에 콜센터 등 유치 -한국형 과학기술단지` 해외에 전수 ▲부동산 -검단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 확정..2만1200가구 공급 -LH 단지내 사악 `인기 최고` -광명·시흥, 보금자리 지정후..인근지역 거센 `후폭풍` -서울 재개발 지분값 두달만에 오름세로 ◇한국경제 ▲1면 - 한국기업 `교토식 경영`에 푹 빠졌다 - 삼성, M&A 통해 물류사업 진출한다 - 재정 균형위해 세금감면 손본다 - EU·IMF 긴급기금 7500억유로 조성 - ▲종합 - 중국, 마늘값 2년새 100배 폭등 - 급한불 끈 유렵의 초강수..자금 신속조달·집행이 성패 좌우 ▲경제·금융 - 깎아준 세금 한해 28조..나라 곳간 줄줄샌다 - 공정위, 납품단가 부당인하 조사 - 원천차단 한다는데..꺾기 이번엔 꺾일까 - 삼성화재, 오토차 보험료 할인 폐지 - 유학중 당한 사고도 해외여행 보험금 지급 ▲국제 - 고교생도 일자리전쟁..미국 인턴십 경매 치열 - 중산층 무너지는 일본..백화점 소비 직격탄 - 홍콩 증권가 "중국 회계법인 못믿겠다" ▲산업 - 삼성, 급증하는 중국 인도 글로벌 물동량 잡는다 - "사업 시너지 높이자"..SK는 계열사간 스몰딜중 - 대성그룹, 카자흐스탄 진출 - 복합기 300만대 수출..롯데·캐논 우정25년 - 안철수 "애플 원투펀치에 한국IT 그로기 상태" - 메디포스트 "10년 걸린 줄기세포 관절염 치료제 내년 나올 것" ▲부동산 - 분양권 값 추락..마이너스 2억에도 안팔려 - 검단2지구 2만채 들어선다 ▲증권 - 리먼 학습효과.."주가급락이 매수 기회" - 13일 옵션만기일, 수급개선에 힘 보탤까 - 퇴직연금 보장금리 연4%대로 하락할 듯
2010.05.10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재정확장정책 지속"
  •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다음은 11월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선진국, 과학교육 드라이브 건다 -세종시 입주기업 인센티브 차별화 -일정규모 넘는 슈퍼마켓 개인-기업형 일률 규제 -G20 "재정확장정책 지속" -美하원, 건보개혁안 통과 ▲종합 -미국 `파병·실업공포`에 떤다 -4대江사업 본공사 내일 착공 -한·미 FTA `오바마 해법` 나올지 촉각 -출구전략 머뭇 ECB 고민은? ▲경제 종합 -희소금속 비축 2년 앞당긴다 -음식점·서점 종업원도 신용보증대출 -전기요금도 통신요금처럼 선택 -3분기 로열티로 샌 돈 1조6천억 ▲국제 -헤지펀드 내부거래 조사 확대 -서브웨이 5달러 샌드위치 대박 -하토야마·노무현 닮은꼴? ▲금융·재테크 -李총재 임기내 금리인상 가능할까 -보험사기범 보험가입 어려워진다 -시장금리 반영한 주택대출 ▲기업과 증권 -`꿈의 디스플레이` AM OLED TV 나온다 -STX, 조선수주 갈증 푼다 -한·미 재계 "스마트그리드 협력하자" -OCI 50돌…글로벌 화학기업 선언 -LS전선이 소비재 광고를 하네! -LG통신3사 고객센터 통합 -한화, 아쿠아리움 사업 확대한다 ▲유통 -대형마트 온라인몰 100% 즐긴다 -파리바케뜨 중국서 대박 -"홈플러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기업과 증권 -SK·두산 주가, 순자산가치의 절반 못미쳐 -폭등 후유증 앓는 차스닥 ▲부동산 -기업보유 땅 개발 재미 `쏠쏠` -삼성물산 `에너지 제로` 주택 개관 -"중국 부동산 저점 찍고 V자형 회복" ◇서울경제신문 ▲1면 -쌍용차, 노조 전임자 절반 줄이고…간부들은 잔업수당도 반납 -올 `달러캐리` 수익률 30% 급속청산땐 시장충격 우려 -코델로, 韓수출 구리 추가비용 16% 인상 -브라운 英총리도 `토빈세` 제안 -4대강 사업 `15개 보` 내일부터 착공 ▲종합 -`물품특허` 이어 `영업방법 특허`까지 소송제기 `특허괴물` 움직임 심상찮네 -뛰는 금값…더 뛰는 금펀드 -타미플루 허위처방·중복투약 감독 강화 -美외회, 한미FTA 엇갈린 목소리 -노후車 세지원 연말까지만 시행 -전기요금도 다양해 진다 -세계경제 내년초 확장국면 진입 -中企 투자세액공제 확대 유력 -공정위 색깔이 바뀌고 있다 -내년초 주중·주러 대사 교체 가닥 후임에 CEO 출신 유력 검토 ▲금융 -은행권, 복합금융상품 경쟁 가열 -금감원, 불법 영업행위 불시 점검 ▲국제 -`오바마 건보개혁안` 美하원 통과 -`유럽 대통령` 윤곽 드러나나 -금융위기 생존 기업들 `하이에나 사냥` -CIC "美 발전회사 AES 지분 매입" ▲산업 -`천정부지` D램 값 3弗 찍었다 -OCI "글로벌 화학기업 도약" -STX, 中 다롄·푸순에 엔진공장 준공 -현대모비스, 에어백 2000만개 생산 돌파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휴대폰 쓴다 -네이버, 亞·太지역 네티즌 충성도 `최고` -SSM사태 `소강`-`재점화` 기로에 -쭉 뻗는 죽 시장 -英 테스코그룹, 홈플러스 매각설 공식 부인 ▲증권 -이윤규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 "브릭스 손털고 내년엔 美·유럽등 투자 늘릴 것" -"펀더멘털 우수 낙폭과대株 관심을" -외국인, 한국전력 11일째 순매수 -한국증시 저평가 매력 커진다 -올들어 코스닥社 사명 변경 급감 ◇ 한국경제신문 ▲1면 -기적의 新섬유…5년내 철강산업 뛰어넘는다 -한·미FTA "비준" "수정" 美의회, 본격 쟁점화 -인터넷은행 설립 등 금융 규제완화 전면 재검토 -"세종시, 국론 분열땐 국민투표에 부칠 수도" ▲종합 -증여세율 안낮췄더니 세수 40% `뚝` -`글로벌 고용쇼크` 세계경제 최대 암초로 -英-美, G20회의서 `토빈세 충돌` -규모·고용효과 큰 대기업 세종시 땅 장기 무상임대 -제2의 `삼성 아산 탕정` 3~4개 만든다 ▲경제 -글로벌 위기에 놀란 정부…금융정책 `건전성 강화`로 U턴 -금감원, 소비자보호 강화 상담 인력 자체직원 투입 -경기침체 시름 `술`로 달랬다 ▲금융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 앉히라니…" 은행, 불만증폭 -실질금리 반영 주택대출 나온다 ▲국제 -"UBS·RBS·로이즈·씨티…재무상황 낙관 못한다" -中-日 `태평양 암초` 주권 분쟁 -美 의보개혁안 하원 통과…`큰 산` 넘은 오바마 -스리랑카도 "金 매입 중"…온스당 한때 1100달러 돌파 -美 공직자 최고부자는 샤피로 SEC위원장 ▲사회 -4대강 살리기 환경평가 `통과`…내일 착공 -타미플루 허위 처방 단속한다 -9개 군 38개 학교 2011년까지 통폐합 -부동산 예고등기 폐지…명의자 권리침해 없앤다 -양대노총 주말 대규모 집회…큰 충돌 없이 끝나 ▲산업 -삼성 이어 LG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도전장 -정의선 부회장, 글로벌 행보 재시동 -신성홀딩스,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개발 -中企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확대 ▲생활경제 -보해 "남도음식으로 외식사업 진출" -英테스코 "홈플러스 안판다" -반값할인 손실 보전?" 아이스크림 값 또 50%↑ ▲부동산 -분양권 시장 `폭탄 돌리기`…이상과열 -DTI 2개월…잠실 주공 1억4500만원 `뚝` -강남·서초 등 보금자리 청약 당첨자 11일 발표 ▲증권 -연말 공모주 청약시장 해빙 조짐 -변동성 커질듯…삼성화재 등 관심 -퇴직연금펀드 순자산 1조원 육박 -고개숙인 증권사 CMA…계좌수만 70만개 늘어 -월마트 분기 실적·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주목`
2009.11.08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온실가스 4% 감축안 유력
  •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다음은 11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케빈 러드 호주 총리 인터뷰-鄭총리 "세종시에 유수 대기업 올것"-中企 신규보증한도 원상복귀 ▲트렌드 -美금리동결 "제로금리 상당기간 유지"-韓 금리 향방은? 12일 금통위 주목-신종플루 대책 곳곳서 혼선 ▲세종시 공방-鄭총리가 말한 유수 기업은?-정운찬 총리의 세종시에 대한 소신-서울대 공대는 제2캠퍼스 검토 ▲종합 -온실가스 4% 감축안 유력..재계 반발-해운 구조조정 고삐죈다-공기업·준정부기관 내년 임금 동결될 듯 ▲국제 -달러 캐리로 아시아 자산거품 위험수위-中 부동산 고삐죈다-도요타, 중국에 R&D센터 추진-국제상품시세 고공행진 ▲금융·재테크 -금융위, 中企 신규 보증한도 원상복귀-한진그룹 재무약정 체결-금융위 부위원장 민간·관료몫? ▲기업과 증권 -하이닉스 미세공정 발목잡던 족쇄 풀린다-이웅열 회장 "협력사와 갑을관계 청산"-3조6천억 플랜트 GS건설 단독수주-금호렌터카 인수후보업체에 KT·롯데·SK 등 8곳-증시의 최대 적은 `불확실성`-삼화왕관 영업익 483% 급증 ▲기업·경영-IT강국이라더니 응용력은 최하위-韓·日 전자 대표주자 삼성-파나소닉 2차전지·태양전지 놓고 2라운드-조양호 회장 "아·태지역 점유율 늘리겠다"-엔씨소프트 , 캐릭터사업 진출 ▲부동산 -땅값에 발목잡힌 도시형 생활주택-베트남 신도시 한국기업이 설계 ◇ 서울경제신문 ▲1면-국내외 26개 항공사 운송료 등 담합 적발-FRB 제로금리 장기화의 득실-정총리 "세종시, 행정기관보다 기업들이 가야"-GS건설, UAE서 31억불 플랜트 수주-온실가스 2020년까지 30% 줄인다 ▲종합-KT, "새 먹을거리 창출"-자영업자도 실업급여-중기 1842곳 옥석가린다-캠코, 지자체 공유지도 위탁 개발-미국 인플레 위험성 커져..출구전략 연착륙 장담못해-수출업체 달러 매도공세..일주일새 150억불 팔아-금 원유가격은 고공행진-과징금 규모 수천억~수조원 달할듯-국민연금, 해외부동산 투자 잇따라-건설업계 잇딴 승전보..해외수주 훈풍-중기, 대기업 외국기업서 투자유치 쉬워져-비은행지주사 대주주 요건 완화 ▲금융-은행들 부실채권 매각 속도낸다-신용카드가 국산차 백기사 ▲국제-중국,"파나소닉, 산요전기 인수 반대"-버크셔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중국 해외 유전개발 속도 낸다-중국산 짝퉁폰 신흥시장서 대량 유통 ▲산업-해운 조선업 구조조정 속도 낸다-LG LED TV 삼성 추격 나섰다-車 내수판매 질주..수출생산은 주춤-한진그룹 "위기관리 강화..내년엔 더 성장"-통신업체들 무한변신중-보조금 대신 요금할인 받으세요-삼성전자, 퀄컴과 이통기술 라이선스 갱신-삼성전자 풀터치폰 스타..6개월새 1천만대 판매-국산 공중 풍력발전기 내년 1월 뜬다-핵심기술, 기술금고에 보관하세요-금형업계 4010만달러 수출상담 실적-부스터 에센스와 프라이머를 아시나요-빼빼로 스틱 9개에 1000원? ▲증권-외국인 공격적 매수 기대 어렵다-삼익악기, 미국 악기사 지분 16% 인수-실적호전주로 변동성 장세 넘어라-배당주 펀드도 투자대안으로-셋톱박스 철강 자동차주 힘받는다-대우증권, SPAC 설립 준비 마무리-항공주, 내년부터 높이 난다 ▲부동산-천호뉴타운 개발 급물살-아파트 분양가, 물가보다 더 올랐네-청약 열풍속 분양권 시장은 찬바람 ▲건강·제약-플루백신, 독감보다 부작용 적다-길병원,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성인 90% 눈물부족 과다 경험..제때 치료해야-광동제약, 어린이용 비타500출시 ◇ 한국경제신문  ▲1면 -온실가스 4% 감축 유력..기업 "너무 높다"-보험·증권 지주사 설립 쉬워진다-이마트 `제2 가격전쟁` 선포-鄭총리 "세종시, 행정기관보다 기업위주로 가야" ▲종합-현대重노조 "전임자 줄여 군살 빼겠다"-경제교육 늘려도 모자란데..교육과정 개편 `역주행` 우려-이마트, 인테리어 거품빼고 상품수 줄이고 10년만에 `가격파괴`-금리차 노린 핫머니 기승 가능성..신흥국 자산버블 우려-M&A 하려면 中 눈치 살펴야 ▲경제-국부펀드 70억弗 추가-英 런던빌딩 2곳 매입 ▲금융-더 힘 세진 금융지주사..은행과 마찰 없을까-"카드수수료 인하방안 내주까지 내라"..금감원 공문에 업계는 `관치` 불만-호주 맥쿼리은행 한국지점 예비면허 획득 ▲국제-"추한 GM, 오펠 볼모로 뒤통수" 獨·러 분노 폭발-`그린` 캘리포티아.."절전형 TV만 팔아라"-루비니 "금값 2000弗은 난센스" vs 로저스 "기본도 몰라" ▲산업-선박펀드 투자확대..해운·조선 `동반 침몰` 막는다-구본무 회장 "LG의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태양전지 가격, 中 저가공세로 1년새 반토막-이웅렬 회장 "협력사와 상생통해 시너지 창출" ▲부동산-서울역~한강대교 구간 `골든라인`으로 뜬다-천호뉴타운, 한강변 초고층 통합개발 본격화 ▲증권-주요종목 대차물량 늘어 수급압박-사학연금 "내년 주식·부동산투자 확대"-코스피 하루 거래대금 올 최저치로-해외펀드 38일재 환매..자금 1조 넘게 이탈  ▲펀드·증권-장기 적립식은 100년만의 위기도 넘어 수익-금호산업 대규모 지분법 손실로 적자전환
2009.11.05 I 김유정 기자
  • (녹색시대)철도투자 확 늘린다..29%→50%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중 철도교통 비중이 50%로 확대된다. 기존 도로교통은 신규투자를 억제하고 기존 SOC 운영효율화에 주력해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3~37%를 감축할 계획이다. ◇ 철도부문 투자비중 50%로 확대..오는 2020년까지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6차회의에서 의결된 `녹색교통 추진전략`에 따르면 현재 전체 SOC 투자비 중 29.3%에 불과한 철도부문 투자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50%까지 확대키로 했다. 반면 현재 57.2%에 달하는 도로부문 투자비율은 40% 수준으로 끌어내리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이 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을 확충하고 고속화해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3~37%를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호남고속철도를 각각 내년과 2014년까지 조기 완공키로 하고 경춘선, 장항선, 전라선, 경전선, 중앙선, 동해선 등 기존 건설·운영 중인 노선을 고속화 하기로 했다. 오는 2012년까지 도시 및 광역철도망을 현재(831㎞)보다 1.3배 더 긴 1054㎞로 확대키로 했으며 지하철 9호선과 같은 급행철도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또 최고시속 400㎞급의 차세대 고속열차를 개발하고 시속 110㎞급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버스와 철도의 장점을 결합한 `바이모달 트램`(궤도와 도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교통수단) 등 첨단 대중교통수단을 개발해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자기부상열차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시범노선에 적용해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바이모달 트램은 인천 청라지구(2012년), 평택 국제평화도시(2013년)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광역급행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고 간선급행버스(BRT) 역시 수도권 전역 및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키로 했다. BRT노선에는 온라인 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할 예정이다. ◇ 혼잡통행료 확대·녹색교통지역 지정..도로수요 관리반면 승용차 등을 이용한 도로교통수요는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현재 79%에 이르는 7개 대도시 나홀로 출근차량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65%까지 줄이기로 했다. 우선 요일·시간대별로 탄력요금을 부과하는 등 혼잡통행료를 확대해 대중교통에 재투자하고 자동차 공동사용(Car sharing : 카셰어링)을 통해 자동차 이용량 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운전습관(Eco-drive) 정착을 유도키 위해 운전면허 시험에 이를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교통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2020년까지 전국 도로망의 23%까지 구축해 교통혼잡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탄소배출이 많거나 교통 혼잡지역 등을 `녹색교통대책지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키로 했다. 대책지역에는 전기자동차 등 녹색교통수단 우선통행, 혼잡통행료징수, 대중교통 할인 포인트(Eco-point)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자전거와 보행환경을 개선해 단거리 교통수요를 흡수키로 했으며 2007년 기준 1.5%에 불과했던 자전거의 수송분담율도 2020년에는 10%대로 높이기로 했다. 또 전기자동차를 오는 2020년까지 60만대까지 늘리고 저속전기자동차(NEV)의 도로주행 등 제도개선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물류 체계도 철도와 연안해운 위주로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 2007년 8%와 19%에 불과했던 철도와 연안해운 수송분담율을 오는 2020년까지 각각 20%와 2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녹색교통망이 계획대로 구축되면 2020년 기준 약 7조20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고 26조6000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10년간 23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등 환경과 경제발전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11.05 I 박성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제조업 작년 `고용없는 성장`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다음은 10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G20 국제공조 벌써 `삐걱` -말로 휴대폰 문자 보낸다 -제조업 작년 `고용없는 성장` -베트남 홍강, 한국참여 한강처럼 개발 -가메이 日금융상 "금융이 아시아 협력의 시발점돼야" ▲트렌드 -美, 삼성·LG디스플레이 가격담합 혐의 제소 -한국 상품수지 흑자 첫 일추월 -신문협회 "미디어렙 지상파광고에 한정해야" -국가 전자조달 `엉망` 불법낙찰만 1조8천억 ▲종합 -월가 엘리트들 MBA학연 이용 추악한 거래 -美공적자금 29개 금융기관 CEO흥청망청 ▲기획 -수출주도론 한계..역내 키워 Go! 원 아시아 -가메이 일 금융상 "한·일·중이 손잡으면 美·유럽에 밀리지 않을 것" ▲경제종합 -우주서 태양광 발전..SF가 현실로 -삼성·LG 태양전지 경쟁.. 현대중·삼성중 풍력발전 주력 ▲정치·외교안보 -뜨거운 10·28 재보선 현장 르포 -게이츠 美국방장관 "전작권 전환 시기조정은 없겠지만.." -정부, 북에 군통신 현대화장비 제공 ▲국제 -美연말 쇼핑시즌 올해도 썰렁할 듯 -美언론 농락한 사기극 -중국 지리차, 볼보 인수 무산 가능성 -일본 장관 "공무원들 밥값 내시오" -오바마-상공회의소 갈등 증폭 -일본 우정성 사장에 오자와 측근 내정 ▲금융·재테크 -관치금융 고질병 다시 도지나 -원화값 급랍..달러당 1179원 -신한은행,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아시아국가 공동 녹색펀드 만들자 -부산은행 급여 반납 140명 채용 -수은, 베트남에 5천만불 신용 ▲기업과 증권 -못웃는 LG전자 -D램 가격 2년전 수준 회복 -현대중,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개막 ▲기업·경영 -도쿄모터쇼 "배기가스 0으로 낮춰라" -현정은 CNN서 "오바마·김정일 만나면 잘 풀릴 것" -KT이어 SK텔도 유무선 결합요금 인하 -구학서 신세계부회장 "내것은 내가 계산한다" -보잉, 영종도에 비행훈련센터 ▲중소기업·벤처 -쿠쿠홈시스 양산공장 가보니 -눈피로 풀어주는 `한방 안경` ▲과학기술 -신종플루 백신 27일부터 접종 -중이온 가속기 건설 스타트 -심장을 내시경처럼 들여다 본다 -5개 의약단체 수가인상 확정 ▲유통 -자라·망고 글로벌 전략에서 배워라 -프랜차이즈업체 해외에서 길을 찾다 -제주 허니문이 700만원! -이마트, 햅쌀·햇과일 25% 인하 -롯데마트 동두천점 오픈 -삼립호빵 50억개 팔았다 ▲기업과 증권 -어! `깜짝실적` 냈는데 주가는 밀리네 -펀드매니저 볼턴 "저림그 1~2년간 지속..주식투자 늦지 않았다" -KT&G, 3분기 영업익 22% 감소 -리포트서 `보유`의견 없앤다 -美리서치사 `모닝스타` 한국법인 지분 80%로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실적개선 눈에 띄네 -부산은행, 3분기 순이익 837억..1분기의 2배 -정하성 펀드가 뿔났다 -황건호 금투협 회장 "펀드공시 강화해 투명성 높일 것" ▲증권·시황 -개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5P하락 -플루백신 최종허가에 급등 -자회사 차스닥상장 기대로 상승 ▲부동산 -수도권 미분양 가격할인 확산 -고양시에 6000가구 쏟아진다 ▲사회 -서울 돈의문 98년만에 복원 -안병만 교과 "수능성적 공개할 것" -외국인 공무원 채용문 넓힌다 -중2 고입때부터 외고제도 전면개편 -정부 "합법적 지위상실 전공노 내달 20일까지 방 비워라" -코스콤 김광현 사장 사무질 압수수색 -생계형 주부범죄가 는다 -경찰서장 직급상향 ▲8차 세계한상대회 -금융 세미나 첫 신설, 영비즈니스포럼 눈길 -1대1 미팅서 비즈니스 기회 잡으세요 ◇ 서울경제 ▲1면 -원高 타고 해외 개발사업 `재시동` -한·베트남 교역 2015년 2배 확대 -"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강행땐 연대 총파업 -`특허 방어펀드` 가입..`특허 괴물`에 맞선다 ▲종합 -통신요금 인하 전쟁 달아오른다 -27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 -게이츠 美국방 방한 ▲해설 -"아시아 금융벨트선 승산 충분" -주춤하던 현지공장 건설 다시 `활기` -중국 `위안화 딜레마` ▲종합 -거래 거의 없는 `무니만 상장사` 많다 -세무조사 100건중 95건 세금추징 -중국의 `희한한 통계` ▲양대노총 연대투쟁선언 -노-정 충돌 현실화 땐 경제회복 발목 -한나라, 한노총과 이르면 다음주중 회동 ▲종합 -"가전 개별소비세 5% 부과 반대" -Y세대는 `BRAVO` 세대.."받은 만큼 일한다" -광업·제조업 성장은 `속빈 강정` -`OECD 세계포럼` 27일 부산서 막올라 ▲정치 -`후보 단일화` 재보선 최대변수로 -남북정상회담설 또 `모락모락` -서울대 국감서 `정운찬 공방`만 -"농식품부, 실적 부풀렸다" ▲금융 -"아이 많이 낳으면 이자 더 드려요" -기업 대출금리 환경위험펴악 반영 -농협 첫 독가브랜드 `NH채움카드` 내달 출시 -삼성생명, 육아 여성에 탄력근무시간제 도입 -한은, 베트남투자개발은행에 수출신용공여 ▲국제 -중-인니, `갈등의 골` 깊어진다 -"폴슨, 금융위기전 골드만 이사진과 사적 만남" -오바마에 등돌린 월가 대형은행들 -인도, 초저가 상품 불티 -버핏 "월가에 채찍 필요" -"중 자산거품 예방 통화적책 구사할때" -GDP 18조달러..인구 5억명..`유럽합중국` 탄생 눈앞 ▲산업 -LG전자 "LCD TV가 효자네" -한진해운 해상운임 올린다 -美보잉사에 항공기 날개 구조물 납품 -플랜트 업계 잇단 수주 대박 -현대위아 "미사일 요격 대공포 국산화" ▲산업(정보기술) -우크라이나 `유로 2012` 경기장에 삼성전자, 대형 디스플레이 공급 -KT "내년 3분기 MVNO 사업 돌입" -중견 IT업체 실적 `훨훨` -LG전자 휴대폰 5억대 판매 눈앞 ▲산업(중기·벤처) -가구 직매장 오픈 경쟁 후끈 -전기자동차용 모터 수출 물꼬 -기업 해외특허 심사기간 단축될 듯 -치주질환 치료제 래·중·일에 특허 출원 ▲산업(생활) -신세계 윤리경영 도입 10주년 맞아 -하이트 `맥스` 판매 4억병 돌파 -"연말 공연 티켓, 온라인몰서 준비하세요" ▲증권 -"건설주 상승추세 지속된다" -볼턴 피델리티 대표 "글로벌 증시 몇년간 더 오를 것" -삼성SDI, 깜짝실적에도 주가 `미끄럼` -녹십자 4일째 강세 -MP3업체 코윈-아이리버, 3분기 실적따라 주가흐름 `극과극` -"현대차, 조정 충분..매수 나설때" -디스플레이주, 당분간 박스권 등락 가능성 ▲사회 -국산신종플루 백신 시판허가 -전공노 전임자 34명에 행안부, 업무복귀 명령 -김밥·햄버거 영양성분 보고 골라드세요 -초등 수업에 로봇 활용 -현대 계동사옥 1000억대 개발이익 날릴판..서울 역사문화미관지구에 포함 -외국인·새터민 지방공무원 채용 늘린다 ▲부동산 -자양·망원·합정동 재개발 지분 `꿈틀` -수도권 미분양 할인 "기본이 억이네" -입주앞둔 브랜드 대단지 분양권 `초강세` -마포구 상암지구, 랜드마크 빌딩` 수혜로 집값껑충 -영종 한라비발디, 중대형만 건립 -포스코건설, 베트남서 고속도로 공사 수주 -라오지노, 라오스에 대형 리조트 ▲과학기술 -`뇌 연구 메카` 한국뇌연구원 설립 가속도 -`원전 수출국` 꿈 영근다 ◇ 한국경제 ▲1면 -삼성연 "금리인상·중기보증 축소 내년 상반기에" -경제위기 이후 인재전략 찾는다..글로벌 인재포럼 2009 -GM, 나홀로 증자..GM대우 유동성 위기 -또 파업 외치는 양대 노총 -베트남 홍강·고속철 한국기업 참여한다 ▲종합 -美, `쓰레기 제로` 운동확산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결성 -엘고어 "녹색구매, 기업에 많은 기회 줄 것" ▲종합·해설 -전경련 "대기업 SSM 진출제한 위헌 소지" -GM대우 반쪽 증자, GM과 제휴 상하이차도 불참..유동성 위기 `첩첩산중` -애버랜드, 동물캐릭터 만화 중·태국에 수출 -경제5단체 "경제활성화 관련법 조속히 입법돼야" ▲이대통령 베트남 방문 -호찌민~냐짱 복선전철 등 160억불 사업참여 길 열렸다 -베트남 SOC삼국지..일·중 질주에 한국 추격전 ▲경제 -"금리 1%P 오르면 이자부담 年7조 늘어난다" -환율 10% 떨어지면 성장률 최대 2%P 하락 -`헛심 쓰고 돈만 날린` 투르크멘 가스전의 꿈 ▲금융 -"삼성 등 대기업 고객 온다"..퇴직연금 쟁탈전 -세계국채지수 편입 내년으로 연기될 듯 -은행연합회 주제발표 "녹색금융상품에 세제혜택줘야" ▲정치 -김영환-임종인 단일화 무산 `후폭풍` 촉각 -현정은 회장 "김정일 매우 솔직..건강상태 좋아보여" -나사풀린 공직사회에 `암행어사` 떴다 ▲국제 -윤리없는 `지식경영`.. 맥킨지 명성에 먹칠 -美대학 등록금 치솟고 장학금은 대폭 줄어 -중국, 인도·일본과 날선 대립..머나먼 `원 아시아` -美SEC, 장외 익명거래 `다크풀` 강력규제 -MS `윈도7` 오늘 시판..애플 `맥북`으로 대항 -일, 게이단렌 대타 `정영클럽` 뜬다 -일, JAL에 공적자금 1500억엔 ▲사회 -내 정보 줄줄이 새는데..처벌·배상은 `막막` -법원, 음주운전 2미터에 150만원 -서울대 신입생 70% "과외 받았다" -돈의문 98년만의 복원 -안병만 "수능 점수 분석해 공개" -검, 전교조 86명·공무원노조 간부 14명 기소 ▲산업 -도쿄모터쇼는 `기름값 제로` 전기차의 축제 -LG전자 실적 버팀목은 `LCD TV` -현대위아, 최첨단 대공포 국산화 추진 -쌍용차 협력업체, 회생계획안 승인키로 ▲산업 종합 -"집에서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휴대폰 쓰세요" -KT, 가상이동통신망 본격화 -신세계 윤리경영 10년..실천지침은 `신세계 페이` -CJ헬로비전, TV로 화상대화 서비스 -방통위,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현대차, 체코서 잘 나가네 ▲중기과학 -정책자금지원, 지식서비스산업에도 `공장타령` -한인 무역상, 중기 수출지원나서 -한올제약, `아미노산 치환기술` 미국 특허 취득 -퍼스텍, 휴대용 감시 정찰로봇 선봬 ▲생활경제 -`탠디` 구두의 돌풍, 백화점 판매 1위 -막바지 백화점 세일..주말 판촉전 -`국민간식` 삼립호빵 50억개 판매 ▲Better Life -5년 공들인 재테크 안망치려면..`저수지 통장` 만들어라 -경기회복 `안갯속`..1억 이하 생계형 창업 북적인다 ▲부동산 -청라 최고 22대1..청약열기에 건설사도 놀랐다 -대형 건설사들 고양서 `한판` -잠실주공5단지 안전진단 내년으로 연기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지적도 발급 ▲증권 -대형 건설주, 잇단 `어닝 서프라이즈`에 동반 강세 -코스피 `20일 이평선` 지키기 힘드네 -미래에셋증권 ELS `기사회생` ▲펀드·증권 -"글로벌 증시는 상승초기..경기민감주 유망" -황금에스티, 유가증권시장 이전소식에 급등 -삼성증권, 시장에 도전하는 보고서 낸다
2009.10.21 I 문정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