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40.63 20.21 (-0.64%)
코스닥 979.98 1.42 (-0.14%)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복덕방기자들]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 정부 정책아래서는 다주택자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필명 ‘빠숑’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시장 분석 전문가, 김학렬(48)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은 올해도 주택시장은 상승기를 맞을 테지만 지역별로 투자포인트를 달리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장 6월1일부터 양도세율이 추가 중과(다주택자 최고세율 82.5%) 되는데다 종부세(최고 요율 6%) 부담도 뒤따라오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 강남 등 선호지역일수록 일명 ‘똘똘한 한 채’ 집중현상으로 집값 조정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방은 하락, 서울·수도권은 지역 편차가 있겠지만 상승이나 강보합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올해 집값은 알파벳 케이(K)자 형태로 지역 편차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사진=김태형 기자)◇“올해 집값 알파벳 ‘K’자형 될 것”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통일로 이데일리 사옥에서 김 소장을 만나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김 소장은 “올해는 작년과 비교하면 지역마다 편차가 클 것”이라며 “상승 지역보다 하락 지역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예상하는 지역이 내려갈 것이며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김 소장은 “집값이 ‘오를 대로 올랐다’는 관측도 나온다”는 질문에 “오를 대로 올랐다는 말은 말 자체가 틀린 말”이라며 “단기 조정이 돼도 올라갈 지역과 내려갈 지역이 양극화하는 알파벳 케이(K)자 형태로 갈 것”이라고 했다. 하락 요인으로는 오는 6월 양도세율 중과를 가장 큰 이슈로 들었다. 김 소장은 그러나 양도세율 중과에 따른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 많은 물량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주택자 중 급한 분들은 이미 작년쯤 많이 정리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작년 상반기 급매물이나 증여가 증가하면서 강남도 살짝 조정됐는데 그때 매물이 이미 쏟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양도세 중과보다는 오히려 완화가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했다. 양도세 완화를 통해 매도를 유도하고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면 일시적인 하락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 소장은 “지난 4년간 집값이 꾸준히 올랐고, 또 많이 올랐다”며 “다주택자들은 투자자들이 많아 시세 차익을 보고 싶어 한다. 한번은 팔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양도세 면제가 아니라 완화하는 방향에서 정책을 편다면 집값은 100% 빠진다”며 “강남 집값도 조정될 것”이라고 했다. ◇‘강남불패’…GTX 길 따라 오른다투자 전략도 들어봤다. 무주택자들은 ‘내 집 마련’을, 다주택자들은 수익 극대화 전략은 무엇인지 물었다. 김 소장은 “무주택자라면 내 집 마련은 지금 당장에라도 해야 한다”며 “다만 빌라나 오피스텔은 지금 오른다고 덜컥 사면 안 된다. 시세 상승 여력이 아파트보다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아파트를 사는 것이 옳다”고 했다. 다주택자들에게는 ‘슬림화’ 전략을 추천했다. 김 소장은 “이미 종부세 부담을 느낀 분들이 상당수 될 것”이라며 “팔기로 한 물건이 있으면 순서를 정해야 한다. 집값에 관계없이 평생 가져갈 것인지 단기 차익 목적으로 샀는지를 살펴보고 처분할 것은 양도세율이 중과되기 전에 처분하는 것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종부세는 작년보다 올해 엄청 더 나올 것을 분명히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 소장은 마지막으로 향후 오를 지역을 예상할 수 있는 투자포인트 3가지를 짚었다. 그는 “부동산은 호재가 있는 곳을 정리해야 하는데 일자리가 많아지는 곳, 일자리까지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는 곳 그리고 일자리와 교통망이 있는 지역의 새 아파트까지 3가지가 충족되면 다른 곳보다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 소장은 이어 “이 모든 것을 조합하면 강남의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를 것”이라며 “그렇다고 꼭 강남만 보라는 것은 아니며 강남으로 가는 광역 교통망이 있는 곳을 유심히 살펴보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학렬 소장은…△1972년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 팀장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현재) △주요저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등 총 20권※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획= 강신우 기자 촬영·편집= 김성연 인턴PD
2021.01.22 I 강신우 기자
강남구, 제설기지 5곳 확대…청담·논현 등 급경사지에 열선 도입
  • [동네방네]강남구, 제설기지 5곳 확대…청담·논현 등 급경사지에 열선 도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남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한남IC 주변 안전지대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하는 등 총 5개소를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서울 강남구 제공)구는 25t 초대형 카고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전진기지 4개소도 곳곳에 배치해 관내 제설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구의 제설제와 장비를 비축해두는 제설 전진기지는 기존 일원 지하차도 상부와 구룡지하차도 상부, 탄천 제방도로, 동호대교 하부까지 총 9곳이다.구는 제설제 1350t을 구입하고, 15t 대형살포기 10대와 소형살포기 15대도 추가 확보했다. 초동 제설대응을 위한 4개 제설재 보충전담반도 꾸렸다. 특히 제설에 취약한 역삼·논현·청담동 급경사지 300m 구간에는 열선을, 역삼동 국기원 진입로에는 자동연수살포장치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최근 퇴근길 교통정체와 게릴라성 폭설로 제설작업 지연 사태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기존 제설대책을 원점에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개선에 나섰다.이한규 강남구 도로관리과장은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지역의 제설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1.22 I 양지윤 기자
강남집값 왜 이러나…재건축 기대감에 ‘급등세’
  • 강남집값 왜 이러나…재건축 기대감에 ‘급등세’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주춤했던 강남집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3주차(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서울 집값은 0.09% 올라 전주(0.07%)보다 0.02%포인트(p)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급대책 마련·가계대출 관리 강화 등 시장 안정화 정책 지속되는 가운데 정비사업 및 교통호재 있는 지역이나 신축 및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한국부동산원)자치구별로 보면 강남4구는 송파구(0.18%)는 잠실동 인기 단지와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동 재건축과 도곡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했다. 강동구(0.11%)는 암사ㆍ고덕동 위주로, 서초구(0.10%)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다. 강북권은 동대문구(0.15%)는 전농ㆍ답십리동 역세권 신축 위주로, 강북구(0.10%)는 미아뉴타운 (준)신축 위주로, 노원구(0.10%)는 상계동 정비사업 진척 등으로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전주 대비 0.04%포인트, 0.06%포인트씩 오른 0.40%, 0.42% 상승했다. 먼저 인천은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대단지 및 연수동 구축 단지 위주로, 서구(0.40%)는 상대적 가격수준 낮은 당하·검암동 중소형 위주로, 계양구(0.36%)는 교통 및 학군 등 주거여건 양호한 귤현·병방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양주시(1.27%)는 교통호재(GTX-C, 7호선 연장 등) 영향 있는 옥정·덕정·고암동 위주로, 고양시(0.95%(덕양(1.10%)ㆍ일산동(0.91%)ㆍ일산서구(0.81%))는 교통 및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의왕시(0.97%)는 인근지역 대비 가격 수준 낮은 내손·포일동 및 정비사업 영향 있는 삼·오전동 위주로 올랐다. 전셋값은 전국적으로 상승폭이 전주보다 축소했다. 서울은 0.13%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다. 부동산원은 “그간 가격 급등했던 강남권 일부 지역은 매물 누적되고 상승폭 축소됐으나 강북권 중저가나 역세권 인기지역은 상승세 지속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같다”고 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7%포인트, 0.01%포인트씩 상승폭이 줄었다. 인천은 연수구(0.50%)는 주거환경 우수한 송도국제도시와 인근 옥련·동춘동 위주로 경기는 양주시(0.59%)는 주거환경 양호한 옥정신도시 및 덕정ㆍ삼숭동 구축 위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2021.01.21 I 강신우 기자
'비밀통로 몰래 영업' 강남 유흥주점 업주·손님 무더기 적발
  • '비밀통로 몰래 영업' 강남 유흥주점 업주·손님 무더기 적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들이 집합금지 상태에서 몰래 영업을 하다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1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쌍암동 한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간판 불이 켜져 있다. 광주 유흥업소 일부 업주들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반발하며 이날부터 영업금지 조치에 불복하기로 했다가 늦은밤까지 이어진 방역 당국의 설득에 영업 강행 방침을 철회했다. (사진=연합뉴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유흥주점에 있는 업주와 직원, 손님 등 41명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입건했다.‘유흥업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문을 열 것을 요청했지만 업소 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도주로를 차단한 뒤 구청과 소방당국의 지원을 받아 업소 진입에 성공했다.경찰은 현장에 있던 손님 등 총 41명을 적발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해당 업소는 이전에도 영업 의심 신고가 자주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오후 10시쯤 삼성동 한 유흥주점에서도 업주와 손님 등 총 19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출동한 파출소 경찰관들은 해당 유흥주점 옆 건물 지하에서 업소로 이어지는 비밀통로의 존재를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적발된 이들을 조사해 이들의 입건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헬스장, 카페 등 시설에 대해서는 일부 조치가 완화됐지만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유지됐다.
2021.01.21 I 공지유 기자
‘강남 일주일 살기’ 이비스 스타일 강남, 상품 공개
  • ‘강남 일주일 살기’ 이비스 스타일 강남, 상품 공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장기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강남 일주일 살기’ 이벤트를 다음달 28일까지 선뵌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비스 스타일 강남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일명 ‘일타강사’들이 대거 모여있는 대치동 학원가와 가장 근접한 호텔로 매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급증한다. 또 국내 여행 및 재택근무자가 늘어나 전반적으로 호텔 장기 투숙 고객 수요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장기 투숙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함과 동시에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강남 일주일 살기’ 이벤트를 기획했다.이 이벤트는 7일 이상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호텔 크레센도 서울 숙박권’, ‘탁상용 미니 가습기’ 또는 ‘커피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또 이비스 스타일 강남은 객실 안에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의 취향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단품 메뉴도 함께 새롭게 선뵀다. 대표 인기 메뉴로는 △프렌치프라이 △눈꽃치즈 떡볶이 △시그니처 버거 △봉골레 파스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에 기대하는 맛과 서비스는 보장하면서 약 1만 원부터 최대 2만 1200원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강남 관계자는 “셰프의 특선 세트 메뉴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호텔 장기 투숙 수요의 주 타깃층인 학생 고객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2021.01.18 I 윤정훈 기자
폭설에 혼쭐난 서울시·강남구 제설 취약구간 열선 도로 늘린다
  • 폭설에 혼쭐난 서울시·강남구 제설 취약구간 열선 도로 늘린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남구가 급경사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도로열선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도로 위 눈을 자동으로 녹이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을 막겠다는 취지다. 최근 폭설에 늑장대응으로 질타를 받았던 서울시 역시 제설대책 개선의 일환으로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도로열선 시스템 구축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울 도봉구 주택단지 급경사로에 강설을 대비하는 열선이 작동하고 있다.(사진=도봉구 제공)19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는 최근 논현동과 역삼동, 청담동에 각 1개소씩 도로열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막바지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 결빙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경사로 3개소에 총 300m 길이로 설치될 예정이다.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아래 열선을 설치하고, 도로 표면에는 온도·습도 센서를 달아 겨울철 강설에 자동으로 도로 위 눈을 녹이는 시스템이다. 이 장치를 적용한 도로는 눈이 쌓이는 것은 물론 제설제로 인한 도로시설물 부식을 막을 수 있다. 또 제설인력과 장비를 다른 폭설 취약구간에 배치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현재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북구와 강북구, 도봉구, 성동구 등 구릉지가 많은 한강 이북지역 7개 자치구가 열선 시스템을 깔아둔 상태다. 강남구가 열선 시스템 도입에 나선 것은 지난 6일 밤 내린 폭설로 관내 곳곳에서 교통 마비를 겪으면서다. 한파를 동반한 폭설로 제설 대란을 겪게 되자 서울시는 8일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사전 제설대책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강남구 역시 이번 폭설을 계기로 자체적인 제설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 열선 시스템도 그 일환으로 도입 모범 사례로 꼽히는 성북구의 사례를 살펴보는 등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또 제설제와 제설기구를 보관하는 전진기도 기존 4곳에서 1곳을 추가하고, 이동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서울시도 도로관리 차원에서 열선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자치구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사례에 한해 특별교부금을 내렸고, 도로관리 담당 부서는 설치 여부에 대해서만 의견을 주는 정도였다.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폭설로 인해 제설 시스템 전반을 개선키로 한 만큼 여러 대안 중 하나로 지원 사업을 신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열선 시스템에 대한 수요 조사를 먼저 한 다음 자치구 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9 I 양지윤 기자
로이비, 신세계百 강남점에 첫 팝업스토어 오픈
  • 로이비, 신세계百 강남점에 첫 팝업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뷰티 브랜드 로이비(LOiViE)가 이달 1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지난달 말 MZ세대를 타겟으로 론칭한 로이비는 론칭 초반부터 일부 제품이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주력 제품인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향수는 출시 보름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며 재입고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현재 온라인을 주력 판매 채널로 운영 중인 로이비는 최신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고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매장은 로이비의 전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제품별로 체험 공간을 분리하고 널찍한 개수대를 마련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전 라인을 비롯해 향수의 본고장 프랑스 그라스 지역에서 조향한 오 드 퍼퓸(향수)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로이비의 스킨케어 라인은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분 보습에 특화된 모이스처라이징 라인과 영양과 탄력을 위한 너리싱 라인, 피부 진정에 탁월한 퓨리파잉 라인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스킨케어 제품에는 정제수(물)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강원도 청정 해양심층수와 편백수, 대나무수액 등의 나무수액을 사용해 자연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3월부터는 바디케어 및 헤어케어 제품과 연약한 피부의 유아동을 위한 베이비케어 라인도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로이비의 강점인 고급 향을 담은 손소독 제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로이비를 대표하는 ‘로이비 블루’ 색상을 적용한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드러내는 것은 물론 평온하고 건강한 느낌을 준다. 블루는 조화, 신뢰, 자신감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로이비의 핵심가치인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한 내 삶의 법칙’을 표현하고 있다.향에 집중한 브랜드인 만큼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코끝을 맴도는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로이비는 유럽 전역에서 공수한 자연 유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배합한 향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는데, 고객들이 이를 좀 더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장 내 특별한 아로마 시향 용기를 제작해 곳곳에 비치했다.SNS 상에서 인증샷 놀이를 즐겨 하는 MZ세대를 위해 매장 내 다양한 포토스팟을 마련한 것도 눈길을 끈다.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LED 벽과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특별 제작 조명, 로이비 제품 용기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장식물과 화병 등을 볼 수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 로이비 담당자는 “시각뿐만 아니라 후각, 촉각, 청각까지 모든 감각이 살아나는 오프라인 매장 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로이비를 대표하는 첫 매장으로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8 I 유현욱 기자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TV 구축·운영
  •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TV 구축·운영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시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TV’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TV는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제작한 학부모 교육 자료와 명사 특강 등 다양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동영상 채널이다. △교육정보 및 정책 안내 △학습지도 및 진로진학 정보 △자녀 이해 및 인성지도 △힐링·문화·자기계발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별로 아동과 청소년으로 세분화해 학부모가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우리아이 원격수업 따라잡기’, ‘슬기로운 원격수업 Q&A’, ‘우리아이 디지털 시민 만들기’ 동영상 시리즈는 자녀의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격수업 플랫폼 접속방법, 화상도구 사용법, 원격수업 에티켓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강남서초한울타리네트워크 사업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한 멘토링 등에 대한 자료도 제공되고 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육TV를 동영상 자료 제공을 넘어 학부모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학부모 대상 연수를 비대면 실시간으로 실시하고 이후 연수 동영상을 탑재하는 등 적극적인 학부모 지원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TV는 유튜브 채널로 구축돼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학부모에 필요한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일상화되고 자녀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올바른 자녀교육과 돌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학부모교육TV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와 자료 제공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3 I 오희나 기자
"강남재건축, 양도세 완화…許하라"
  • "강남재건축, 양도세 완화…許하라"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정비사업 지정 요건 갖춘 강남·여의도 재건축 구역에 대한 그림자 규제를 없애 공급을 유도해야 한다. 단기효과를 보려면 양도소득세도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다주택자 매물이 풀려 시장에 공급 시그널을 확실히 줄 수 있다.”(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25번째 부동산대책인 ‘주택공급방안’ 발표가 임박했다. 수요억제를 위한 규제는 유지하되, 공공 주도로 주택을 대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양도세 완화를 통해 재고물량을 풀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완화해 시장에 확실한 공급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2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문재인대통령은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했다. 작년 신년사에서 투기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수요억제책’을 고수했지만 이번엔 공급확대로 방향을 튼 셈이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다주택자 재고물량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 정부가 강구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언급하면서 ‘양도세 완화론’에 불을 지폈다. 여당(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양도세 완화론이 나왔지만 당 차원에서 선을 그으면서 하루 만에 없던 일이 됐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거나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야당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양도세 완화는 홍남기 부총리가 언급한 단기공급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양도세 완화는) 사실 유일하게 꼽히는 방안”이라며 “(여당은) 전문가들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양도세 완화론이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선거 직전 단기적으로 양도세를 대폭 낮추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는 대세흐름이 아니지만 선거에서 불리해지면 대세흐름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이번에도 공급책이 ‘맹탕’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작년 8·4대책과 11·19대책 등을 통해 일명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 공급책’을 냈는데 갑자기 묘책이 나올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래픽= 이동훈 기자)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효과를 보려면 장기적으로 공급시그널을 줄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양도세완화를 통해 재고물량을 끄집어 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단기간에 공급을 늘릴 방법은 없다”며 “다만 지금 상태에서 양도세를 완화하면 보유세가 높은 상황에서 다주택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이 매도물량을 소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강남 등 도심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진다는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이번 공급대책에서는) 공급확대와 거래세 완화 두 축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공급확대 의지와 시그널을 시장에 보낼 필요가 있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가 증여세 최고 세율보다 높다 보니 매각보다 증여나 보유로 매물 잠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양도세를 정상세율로만 과세해도 매물이 좀 더 나올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데일리가 부동산시장 전문가 32명을 대상으로 한 신년 설문조사에서도 공급이 부족하다고 답한 전문가 23명(71.9%) 중 85.2%가 정비사업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시장에 나오는 매물을 늘리기 위해서는 32명 중 20명(69%)이 양도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021.01.13 I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 잇따른 호텔 부지 인수…왜?
  • 현대건설, 잇따른 호텔 부지 인수…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용산구 소재 이태원 크라운호텔에 이어 강남구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 이르기까지 잇따라 호텔 인수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 강남구 소재 르메르디앙호텔 전경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부동산개발회사 웰스어드바이저스는 공동으로 강남구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 금액은 7000억원으로 현대건설이 30%, 웰스어드바이저스 및 기타 법인이 70%씩 지분을 나눠갖는 방식이다. 르메르디앙호텔은 1995년 리츠칼튼서울로 문을 열었으나 2017년 1100억원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르메르디앙호텔로 재탄생했다. 5성급 호텔인 르메르디앙호텔은 세계적 호텔 체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산하 브랜드로, 지하 7층~지상 17층에 대지면적 1만362㎡(약 3135평), 연면적 6만567㎡(약 1만8321평) 규모다. 2020년 기준 공시지가는 ㎡당 3707만원이다. 특히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 강남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어 알짜배기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앞서 용산구에 위치한 이태원 크라운 호텔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태원 크라운 호텔 역시 부지 인근에 한남뉴타운 개발사업과 유엔사업부지 복합개발사업, 용산공원 확장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대지면적은 7011㎡(약 2121평)으로, 현재 공시지가 기준으로 땅값만 2000억원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건설은 이들 호텔 부지에 고급 주거 시설과 오피스텔 등 복합상업시설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서울내에 입지가 좋은 부지를 찾기가 어려운데 호텔이 대부분 도심의 좋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면서 “호텔 사업을 하기보다는 고급 오피스텔이나 주거시설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광업계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호텔이 잇따라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오기 시작했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4500억원 규모의 스위스그랜드호텔이나 머큐어엠배서더호텔 등도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겪으면서 개발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점도 현대건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배경으로 지목된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호텔 부지가 대체로 입지가 좋고, 최근 코로나19로 호텔 수익성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가격 협상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면서 “서울 도심지역에 위치한 사업지라는 측면에서도 건설사 이미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1.01.21 I 하지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강남 재건축 안 풀면 서울 주택난 못 푼다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강남 재건축 안 풀면 서울 주택난 못 푼다-巨與, 이번에는 이익고유제 추진-베일벗은 삼성전자 AP ‘엑시노스 2100’...세계가 시선집중-지방대 127개교 중 57%가 사실상 미달-[사설]경쟁국과 거꾸로 간 조세정책, 결국 기업 발목 잡았다-‘공정’ 외친 文 정부, 공기업 낙하산 인사 이젠 근절해야△ 2면-유튜브서 먹방·쿡방...소통의 신세계 연 정용진 부회장-산재사망사고 사업주에 최대 징역 10년6개월△ 3면-“이익 분배 대상과 기준이 뭐냐”...불명확한 개념에 재계 ‘당혹’-與 “대기업·금융사 펀드 구성해 피해 계층 지원 고민”-“이익나면 환수?...시장경제 원칙 거스르는 조치”△ 4면-연은 총재들 양적완화 조기 축소 시사에...‘유동성 랠리 막 내리나’ 긴장-비트코인 가격 급락 놓고 엇갈린 시선-이틀간 하락폭 0.8% 불과...조정다운 조정없는 코스피△ 5면“공급 방안 제안해달라” 민간에 SOS...이미 넘쳐나는 오피스텔 늘리나-서울시장 후보군 “집값 꼭 잡겠다” 한목소리-공공재개발 첫 사업지 내일 발표...‘4만 가구’ 공급 첫걸음△ 6면-테이·캐스퍼·헨리 등 나올 때마다 물의...이루다는 ‘예견된 인재’-카카오·삼성, 윤리기준 시행중...네이버 2월 발표-“개인정보 유출 없었다”는 이루다...칼 빼든 개인정보보호위△ 8면-나경원 오늘 서울시장 출사표...‘야권 빅3 진검승부’ 막 올랐다-文대통령, 이르면 이번주 개각-“당국 공매도 재개 무책임”...압박 수위 높이는 與△ 9면-구직급여 12조원 쏟아부었는데...4명 중 3명은 재취업 못해-‘4차 지원금’ 논쟁 속...나랏빚 826조 사상 최대△ 10면-이동걸 최후통첩 “쌍용차, 파업땐 단돈 1원도 지원없다”-벤처투자사 ‘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새출발△ 11면-스마트폰 두뇌에 5G 모뎀 통합...삼성 ‘엑시노스 2100’ 첨단 기술 무장-미래 전기車, 기술력 집중△ 12면-中心 뚫겠다...제네시스·밍투EV 띄우는 현대차-거침없는 전기차 올라타고 역대 기록 쏟아내는 韓배터리-韓조선, 2년 만에 선박 수주 1위 탈환△ 14면-韓 디지털·그린 뉴딜 ‘성공 낙관’...中企공장 ‘디지털화’ 기여하고 싶다-중기 3만곳 구인정보 한눈에 ‘참 괜찮은 중소기업’ 론칭-지난해 5G ‘퀄컴 인증’...메모리반도체 주문 쇄도△ 15면-혼술·홈술 열풍에 안주 광고 쏟아지자...주류업계 ‘흐뭇’-CJ제일제당, 美생산 확대-한파 진풍경...냉동실서 야외 매대로 나온 아이스크림-농심, 비건 식품 ‘베지가든’ 내놓고...식물성 대체육 시장 진출△ 16면-석유산업 흥망따라 운명갈린 내연기관차...다시 주도권 쥔 전기차-지구 온난화 막고, 자율주행에 적합...시대가 원하는 전기차△ 18면-이례적인 ‘대형주 1월 효과’...우선주로 잡아볼까-“독보적인 스마트뱅킹 기술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될 것”-‘개미 10조 베팅’ 삼성전자, ‘10만 전자’ 바라본다△ 19면-괴리율 80%?...주가 폭등에 ‘뜬구름 목표가’ 속출-거래소 출신 인재 잇따라 ‘태평양’에 둥지-‘미래차’ 기대감에...대성엘텍 매각 재시동△ 20면-천만감독X믿보배 뭉쳤다...극장가 살릴 히어로 될까-MV 인기 못지않네...킬러콘텐츠 된 K팝 안무 영상-장나라·정용화 첫 호흡 ‘대박부동산’ 출연 확정△ 22면-딱딱한 서평은 그만...책 읽는 맛 날 겁니다-동서양 고전, 삶의 길잡이가 되다-코로나 격변기 식품산업 먹을까 먹힐까△ 24면-“韓 경제회복 위해선 고용문제부터 해결해야”-대한골프협회 회장에 이중명 아난티그룹 회장-‘한빛부대’ 병사들 전역 연기, 휴가 포기-대한레슬링협회회장에 조해상 해마로 대표△ 25면-[목멱칼럼]코로나 방역 협조한 소상공인에 정당한 보상을-[데스크의눈]대통령은 ‘만능’이 아니다-[기자수첩]위기의 홍대 공연장, 현실적 지원 절실△ 26면-“둔총주공만 기다렸는데”...분양가 9억원 넘을라 좌불안석-HUG 고분양가 규제 손질 “땅값·주변시세 반영 유력”-대형건설사, 전담팀 꾸리고 리모델링 사업 박차△ 27면-전국 대학 80% 이상 정시 경쟁률 하락...‘학령인구 절벽’ 현실화-‘가짜 사건번호’ 부여 일파만파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파문-檢 송치한 사건, 재수사 어려워...새 증거 발견 땐 추가 송치는 가능
2021.01.12 I 전재욱 기자
강남·송파·용산, 신탁 통한 새 아파트 공급 가능해져
  • 강남·송파·용산, 신탁 통한 새 아파트 공급 가능해져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신탁방식을 통한 주택개발 및 공급이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신탁개발 허용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작년 11월19일 정부에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으로 내놨던 조치다.토지신탁은 신탁사가 소유권을 이전받고, 시행자로서 시공사 선정, 자금조달, 개발 등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 등을 직접 이용하는 경우만 허가하는 방식으로 토지신탁을 활용한 주택개발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말 한 신탁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업무·근린생활시설 부지(약 2400㎡)를 용도변경해 주상복합 개발 추진을 검토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이유로 토지거래계약 및 개발계획이 막히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허가구역이 강남·송파·용산 등 수도권 도심지 중심으로 지정돼 기존의 제도운영 방식은 도심지 주택개발 및 공급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었다”며 “도심지 내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 지원을 통해 신규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허가구역 내 신탁개발을 통한 주택건설을 허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개정 시행령은 토지 신탁을 통해 주택을 개발·공급하는 경우엔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자가 그 허가 목적대로만 이용하지 않아도 예외로 인정한다. 단, 허가구역 내 무분별한 거래허가 신청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탁 허용 범위를 아파트와 주상복합, 기숙사와 오피스텔과 같은 주택 등을 개발·공급하는 경우로 제한한다.이번 시행령은 기존 건축물 관리·처분 등 목적의 신탁(관리·처분신탁)이 아니라 신규 건축물을 개발할 때 활용되는 신탁(개발·담보·분양관리신탁)에 한해 허용한다.정우진 국토부 토지정책과장은 “민간의 부동산 개발방식으로 신탁이 널리 활용 중임을 감안해 도심지 내 신규 주택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에서의 주택공급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용산구 모습(사진=연합뉴스)
2021.01.12 I 김미영 기자
“신고가 받아줄게 팔아라"…재건축아파트 몸값 다시 '쑥'
  • “신고가 받아줄게 팔아라"…재건축아파트 몸값 다시 '쑥'
  • [이데일리 황현규 김나리 기자] 최근 반포미도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55)씨는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지금 집 팔면 최근 신고가보다 5000만원 높게 팔아주겠다”는 제안이었다. 김씨는 “나 같이 아파트 매도 의사가 없냐는 질문을 받은 주민들이 여럿 된다”며 “5년 넘게 살면서 처음 받아 본 전화”라고 말했다.분양가상한제 등으로 한동안 주춤하던 재건축 아파트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다시 ‘귀하신 몸’이 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가 상한제에도 높은 분양가를 확정하면서 재건축 수익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앞으로 나올 정부의 공급대책에 민간 공급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입지 좋은 재건축 아파트로 매수자가 몰리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조합설립 무산돼도 2억 껑충19일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방배임광 전용 84㎡짜리 아파트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가보다 2억원 높은 14억 3000만원에 매매가 성사됐다. 현재 이 같은 타입의 호가는 17억원대에 달한다. 이 아파트는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했으나 아직 조합설립 전이다. 말 그대로 초창기 사업 단계지만 매수 문의가 꾸준히 있다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 설명이다. C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최근 조합 설립을 하려다가 다시 무산되는 등 내부적으로 말이 많지만 재건축 하나만 보고 오는 매수자들이 최근 늘었다”고 말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은마아파트도 신고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18일 24억원에 실거래됐다. 전 전고가(23억8000만원)보다 2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사진=연합뉴스)심지어 최근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재건축 사업성이 좋다는 반응도 커졌다. 최근 발표된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약 5668만원이다. 택지감정평가액 4204만원, 건축비 798만원, 가산비 660만원이다. 특히 분양가의 기본이 되는 택지감정평가액이 높게 평가되면서 좋은 입지를 가진 강남 등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원베일리 못지 않은 분양가를 받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말 0.05%에 불과했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12월 둘째주 0.14%로 세배 가까이 뛰었다 .이후 0.1% 대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선거가 자극하는 집값…야당 중심 “재건축 지원”여기에 더해 보궐선거 이슈도 재건축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실책을 공격하고 나선 야당 후보들은 모두 재건축 규제 완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상황이다.나경원 전 의원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세훈 전 시장도 뉴타운과 같은 민간 재개발 활성화와 함께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남구 대치동 K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경험적으로 선거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다”며 “주택 공급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에서 재건축 규제 완화 목소리까지 나오니, 대상 아파트들까지 들썩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정부가 앞으로 내놓은 공급대책에 민간 재건축 규제 완화가 포함될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정부와 공급대책 논의를 이어온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가능한 많은 물량을 빨리, 좋은 곳에 공급하겠단 기준으로 최대한 공급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민간 공급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민간 재건축 완화도 대책에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여경희 부동산114 연구원은 “공급에 대한 요구가 커질수록 추후 신축 아파트로 만들어질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민간 재건축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 완화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공약만을 가지고 민간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1.01.21 I 황현규 기자
강촌아파트 59㎡ 15.7억…소형평수도 15억 ‘훌쩍’
  • [주간실거래가]강촌아파트 59㎡ 15.7억…소형평수도 15억 ‘훌쩍’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일부 단지에서는 소형 아파트 가격이 초고가주택 기준인 15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용산구 이촌동 강촌 전용면적 59㎡는 1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50건이다.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강촌아파트 전용 59㎡가 15억7000만원(7층)에 팔리며 소형면적 아파트 가격이 초고가주택 기준인 15억원을 넘어섰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10월 31일 13억9000만원(1층), 12월 4일에는 15억원(10층)에 각각 거래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3개월 여 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정부는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고 있다..강촌아파트는 1001가구 규모로 1998년 준공돼 올해로 설립 23년째다. 이 아파트는 4호선 이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용산가족공원 등의 위치해 있다. 신용산초교, 용강중, 중경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현재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새단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적률이 300% 이상으로 높고 준공연한이 얼마 되지 않아 재건축 하기에는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다.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올라 지난주(0.25%)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도 지난주 0.07%에서 이번 주 0.09%로 상승 폭이 커졌다.서울 아파트값은12월 1∼4주 0.03%, 0.04%, 0.05%, 0.06%로 매주 상승 폭을 키웠고 새해 들어서도 0.06%, 0.07%, 0.09% 등 3주 연속 오름폭을 키웠다.서울에서는 송파구가 0.18%로 지난주(0.14%)에 이어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송파구는 잠실동 인기 단지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10%→0.11%)와 서초구(0.10%→0.10%) 역시 각각 압구정동, 반포동 등의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동대문구(0.09%→0.15%), 강동구(0.11%→0.11%), 마포구(0.10%→0.11%), 광진구(0.08%→0.11%), 강북구(0.05%→0.10%) 등이 0.10% 넘게 오르는 등 이번 주 서울 모든 지역의 상승률은 전주보다 크거나 같아 상승세가 뚜렷했다.
2021.01.23 I 정두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임용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유재걸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류소명○브레인자산운용 <승진> ◇자산운용본부 △자산운용본부 본부장/CIO 김태준 전무이사○KB국민은행 <승진> ◇지역본부장 △강서4(목동서로) 강미정 △남부·경기중앙7(평촌범계) 강중호 △강동1(잠실중앙) 권용찬 △경인5(부평) 김길영 △강동6(선릉역) 김대중 △부산·울산·경남7(부전동) 김동진 △강서3(목동파리공원) 김동호 △강남5(양재역) 김봉수 △강서2(화곡동) 김수찬 △대구·경북7(구미공단) 김종민 △경기남8(화성향남) 김진삼 △남부·경기중앙2(가산디지털) 김춘태 △강남4(역삼동) 김한순 △부산·울산·경남12(사상) 김해동 △남부·경기중앙6(여의도) 김형상 △경기남1(성남) 김효종 △남부·경기중앙13(정자동) 노인기 △대구·경북3(내당동) 박병곤 △강남1(방배중앙) 박종률 △경기남10(평택중앙) 박종상 △강서7(검단산업단지) 박태성 △강동4(길동) 배진호 △경인8(부천) 사혜난 △대구·경북8(포항) 손종목 △남부·경기중앙10(시화공단) 송승익 △충청9(충주) 신경환 △중앙4(충무로역) 신재섭 △경기남2(판교) 양정필 △대구·경북9(안동) 오동환 △충청5(당진) 윤석준 △충청8(서청주) 이강우 △대구·경북2(상인역) 이경률 △동부8(송우) 이경숙 △호남8(군산) 이근배 △경기남4(미금역) 이미영 △중부6(파주) 이영민 △경인2(가좌공단) 이재현 △호남7(전주) 이진순 △강서8(김포) 이항 △충청4(대전은행동) 장필곤 △충청1(유성) 정동교 △강남9(언주로) 조현규 △동부1(장한평역) 진익철 △강남3(서초동) 천무중 △강남6(신사동) 최명관 △남부·경기중앙12(선부동) 최형철 △강서5(구로동) 홍승희 <전보> ◇지역본부장 △호남2(첨단) 김용배 △호남4(하당) 김환종 △부산·울산·경남8(범일동) 박기환 △남부·경기중앙1(철산역) 박용진 △강서1(우장산역) 박인선 △부산·울산·경남11(김해) 송정섭 △강서6(양평동) 전홍철 △남부·경기중앙11(안산) 조일권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편득준 △동부2(청량리) 황시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지능형인프라본부장 최대규 △지능데이터본부장 고윤석 △ 글로벌협력본부장 이재호 ◇단장 △클라우드기술지원단장 김은주 △빅데이터추진단장 이용진
2021.01.20 I 김기덕 기자
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대출 불가'…15억 넘어섰다
  • 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대출 불가'…15억 넘어섰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지난해 서울에서 15억원 이상 아파트가 2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뿐 아니라 비강남권에서도 아파트값이 주택담보대출 금지선인 15억원을 넘어선 사례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이제 서울 아파트 5채 중 1채는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15억 초과 아파트, 1년새 34% ↑ 21일 부동산114 REPS의 서울 아파트 매매(시세) 가격 구간별 비중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5억원을 초과한 아파트는 26만7013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9517채) 대비 6만7496채 늘었다.(해당 시점의 부동산114 시세 조사 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함)전체 아파트 비중으로 따지면 △9억원 이하 50.40% △15억원 이하~9억원 초과 28.81% △15억원 초과 20.78%로 나타났다. 2019년의 경우 △9억원 이하 62.79% △15억원 이하~9억원 초과 21.23% △15억원 초과 15.98%였다.정부는 2019년 12·16 대책에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1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다. 대출 신청분부터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은 신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서울 마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경. (사진=KB리브온)그럼에도 최근에는 강남뿐만 아니라 비강남권에서도 소형 평수의 아파트값이 15억원을 넘어서는 초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는 KB시세 기준 현재 상위평균가가 145.2㎡(이하 전용면적) 22억4000만원, 114.72㎡ 21억8000만원, 84.96㎡ 19억7500만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가장 작은 평형인 59㎡의 경우 상위평균가가 14억9500만원에 달해 조만간 15억원 저지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래푸도 ‘대출 불가’ 아파트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마포구 인근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지금 마래푸 소형평수는 15억 미만은 매물이 거의 소진됐다”면서 “그나마 있는 매물도 즉시 입주는 어려운 전세 낀 매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KB 시세가 언제 또 올라 15억을 넘어설지 모르니 대출이 막히기 전에 거래하시는 게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마래푸 59㎡의 매도 호가는 16억2000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마포리버파크 전용 59㎡도 지난해 12월 17일 14억800만원(14층)에 거래되며 15억원 고지를 앞뒀다. 용산구 이촌동의 강촌아파트의 가장 작은 평형대인 전용 59㎡는 지난해 12월 4일 15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13억원9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이 뛰었다.◇“경기권 아파트 상승세가 서울가격 밀여올려”서울 비강남권에서 소형 아파트 가격이 초고가주택 기준인 15억원을 잇따라 넘어선 데는 경기, 대구, 부산 등에서 10억원 넘는 아파트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현재 경기권이나 지방 광역시에서도 신축은 10억 초과 아파트가 나타나고 있다 보니 서울 아파트시장에서는 가격 저지선이 뚫리면서 중소형 아파트 등 밑단에서부터 가격이 과하게 급등하고 있다”면서 “대출 규제로 현금 조달력에 한계가 있다 보니 15억 이상의 아파트는 전세 끼고 매입하는 경우가 많은 상태”라고 봤다.
2021.01.22 I 정두리 기자
현대건설, 7000억 르메르디앙 호텔 공동인수
  • 현대건설, 7000억 르메르디앙 호텔 공동인수
  •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전경[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이 부동산개발회사 웰스어드바이저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르메르디앙서울을 인수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웰스어드바이저스는 전날 르메르디앙호텔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금액은 7000억원에 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지분은 30% 정도인데 시공 지분까지 포함된 것으로 실제 투입 자금은 크지 않다”면서 “호텔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고급 주거시설이나 오피스텔 등 복합상업시설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9월에 문을 연 르메르디앙호텔은 세계적 호텔 체인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산하 브랜드로, 지하 7층~지상 17층에 대지면적 1만362㎡(약 3135평), 연면적 6만567㎡(약 1만8321평) 규모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2020년 기준 공시지가는 ㎡당 3707만원이다. 르메르디앙호텔은 당초 리츠칼튼 호텔이었으나 2017년 1100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호텔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며 매물로 나왔다. 르메르디앙호텔의 대주주인 전원산업은 삼성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2021.01.21 I 하지나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