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81건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내 출산 앞두고 오열…무슨 일?
  •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아내 출산 앞두고 오열…무슨 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아빠가 된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이 돌아온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상견례와 결혼식, 임신 소식에 이어 부모가 되는 날까지 최성국 부부가 거쳐온 ‘1년 2개월’의 숨가쁜 여정을 담은 영상으로 ‘사랑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은 지난해, 제작진마저 떨리게 했던 ‘최성국의 그녀’와의 첫 만남을 다시 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부산으로 내려가던 최성국은 쑥스러운 듯 “같은 띠야. 같은 개띠”라고 설명하며 ‘예비 아내’를 대중 앞에 첫 공개했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어 ‘예비 아내’의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한 상견례에도 어김없이 동행했고, 최성국은 “아버님이 질질 끌어서 좋을 것도 없으니 빨리 진행하자고 하신다”고 결혼을 승낙받은 벅찬 소감을 카메라 앞에서 전했다. ‘국가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던 최성국은 그렇게 결혼에 골인했다. 곧이어 최성국 부부에게는 새 생명이 찾아왔다. 하지만 산부인과 대기실에 아내와 앉은 최성국은 젊은 아빠들 사이에서 “다들 너무 어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초보 아빠’ 최성국이 처음 겪어보는 임신 기간은 아내의 배가 점점 나오며 빠르게 지나갔다. 4MC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는 출산 약 2개월 전부터 어마어마하게 불룩해지는 최성국 아내의 ‘D-라인’ 사진에 “극단적으로 커진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5분 대기조’를 자처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출산 예정일 D-day에도 최성국 부부와 함께 있었다. 다급해 보이는 카메라에는 최성국 부부의 심각한 모습까지 가감 없이 담겼다. 최성국의 아내는 침대에 누워 조용히 눈물을 훔쳤고, 최성국은 늘 얼굴에 가득하던 미소를 잃고 흐느끼기 시작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를 궁금하게 했다.‘아빠’로 돌아온 ‘제1대 사랑꾼’ 최성국의 숨가쁜 1년 2개월간의 여정은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 2에서 공개된다.
2023.12.15 I 김가영 기자
김슬기♥유현철, '조선의 사랑꾼2' 합류…'나솔'X'돌싱' 히스토리
  • 김슬기♥유현철, '조선의 사랑꾼2' 합류…'나솔'X'돌싱' 히스토리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 유현철 커플이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출연한다.오는 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가 첫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나는 솔로’ 10기 옥순으로 알려진 김슬기와 ‘돌싱글즈3’의 출연자 유현철 커플이 ‘NEW 사랑꾼’으로 합류한다.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초로 세계관을 초월해 이루어진 만큼 ‘초월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들은 공개 연애를 시작해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일거수일투족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김슬기, 유현철은 ‘조선의 사랑꾼2’ 동반출연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당초 출연 프로그램이 달랐는데도 서로에게 끌리게 된 사연까지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이들은 각자 자녀를 둔 부모이기도 하다. 돌싱끼리의 ‘재혼’이라는 쉽지만은 않은 미션을 사랑의 힘으로 헤쳐나갈 두 사람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조선의 사랑꾼2’는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MC로 함께한다. 또한 최성국 부부와 이수민·원혁 커플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시즌2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극사실주의 다큐예능의 성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결혼 과정’뿐 아니라 좀 더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확장판’이 될 전망이다.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3.12.06 I 최희재 기자
발마사지부터 가방 들어주기까지…강수지 "김국진 길 들었다"
  • 발마사지부터 가방 들어주기까지…강수지 "김국진 길 들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김국진, 강수지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29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국진은 “뉴스를 보는데 앞에 강수지 씨 발이 보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강수지는 “발 좀 주물러 달라는 거였다”며 “말을 해야 알지 않느냐”고 당당히 ‘발 마사지’ 요청을 했음을 밝혔다. 또 “(국진 씨가) 이제 길(?)이 조금 들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김국진은 “지난번에 콘서트 끝나고는 최신 버전 설거지를 했지. 뽀드득 뽀드득하게. 그 그릇을 다시 팔아도 될 정도로”라며 자타공인 강수지를 위한 ‘일등 남편’임을 입증했다. 강수지 역시 “나는 그냥 대충 해도 먹을 수 있는데 정말 너무 깨끗하더라”며 김국진의 설거지 실력을 인정했다. 한편, ‘가방 들어주는 남자’ 김국진에 대한 강수지의 자랑도 이어졌다. 김국진은 “가방이 무거우면 들어줘야지. 근데 들다 보면 너무 여자 가방이란 말이에요. 여자 가방인데 무겁대”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에 강수지는 “그래도 체인이 달리고 그런 건 아니지 않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나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바라보는 한편, 출연 커플 중 하나로도 VCR에 직접 등장해 몰랐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내 TV조선으로 돌아온다.
2023.11.29 I 김가영 기자
6년차 결혼생활 최초 공개…강수지 "김국진, 날 '강아지'라 불러"
  • 6년차 결혼생활 최초 공개…강수지 "김국진, 날 '강아지'라 불러"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즌2로 돌아오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조선의 사랑꾼’28일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첫 등장했다. 우선 강수지는 “김국진 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 강수지 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 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 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 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며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 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찐사랑꾼다운 애칭 때문에 부부싸움조차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수지의 설명에 김국진은 부끄러운 나머지 “이제 여름이 오나?”라며 창문을 열려고 시도했다.결혼 후 최초로 부부 리얼리티 출연을 결정지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VCR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내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3.11.28 I 김가영 기자
'강심장리그' 이켠 "34세에 방송 활동 중단, 동료 연예인 때문"
  • '강심장리그' 이켠 "34세에 방송 활동 중단, 동료 연예인 때문"
  • ‘강심장리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비쥬 최다비, 배우 이켠의 근황이 공개된다.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그때 그 시절’ 스타, 혼성 듀오 ‘비쥬’ 최다비와 ‘안녕, 프란체스카’로 인기몰이했던 배우 이켠이 출연해 근황을 최초 공개한다.강수지, 하수빈을 잇는 ‘3대 책받침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비쥬 최다비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든 출연자들은 “비쥬 노래는 노래방 애창곡 1번이다”, “한 소절만 들어도 떼창 가능하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비쥬와 같은 시절 활동했던 이지혜는 “그때 생각이 나 눈물 날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누구보다 널 사랑해’ 특별무대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데뷔 이후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진 최다비는 ‘강심장리그’를 통해 2007년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연예계를 은퇴한 이유와 이후 교수가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오랜 시간 ‘롱디 부부’로 살아야만 했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최초 공개한다.한편, 가수 ‘UP’로 데뷔해 광고, 예능, 드라마까지 모두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했던 만능 엔터테이너 이켠이 베트남 커피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다. 베트남살이 8년 차인 그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 건 오로지 ‘강심장리그’ 녹화 때문이라고 전했다.이날 이켠은 34살에 갑자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건 ‘동료 연예인들’ 때문이라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한국을 떠나 베트남으로 향한 이유는 배우 류승범 때문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켠의 인생을 바꾼 류승범의 결정적인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심장리그’는 6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2023.06.05 I 김가영 기자
  • 알코올 중독 환자에 미술치료 효과 확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연구팀이 미술치료가 알코올 중독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차 의과학대학교 일반대학원 백광현 교수(바이오융합학과)와 강수지 박사(임상미술치료전공)팀은 미술치료가 알코올 중독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성격과 뇌파의 변화를 일으켜 알코올 중독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다. 연구팀은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 35명의 성인남녀를 두 그룹(실험군?대조군)으로 나눠 미술치료 전?후의 스트레스 저항력과 뇌의 활성도 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미술치료를 받은 실험군은 알코올 의존도 52.3%, 불안 62%, 알코올 우울증 64%가 감소했다. 충동성은 27%,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도 약 4.8% 줄어들었다. 이에 반해 대조군은 알코올 의존도, 불안, 우울, 충동성, 스트레스 수치가 모두 증가했다.미술치료가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질병 치료라는 심리적 저항감을 줄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강수지 박사는 “미술치료는 치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독 환자들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특정 감정을 유도하고, 정서적?생리적 반응을 행동으로 변환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백광현 교수는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에 대한 미술치료는 회복과 치료를 빠르게 하고, 신체 내 면역세포, 중독 바이오마커, 뇌파와 성격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생의학과 정신건강과의 연결을 강화해 중독 재활치료에서의 미술치료 응용 가능성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SCI 과학저널 PLoS One (IF: 3.752)에 게재됐다. (“A pilot randomized clinical trial of biomedical link with mental health in art therapy intervention programs for alcohol use disorder: Changes in NK cells, addiction biomarkers, electroencephalography, and MMPI-2 profiles”, 저자: 백광현, 강수지, 배창주, 이다혜, 하종은)한편, 백광현 교수 연구팀은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을 위한 분석방법 및 키트(특허번호 제 10-2107543호)를 국내 다양한 중독재활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며, 국제 특허를 출원해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3.05.31 I 이순용 기자
최성국 "父 될 준비 안됐는데…맘카페 찾아보며 준비 중"
  • 최성국 "父 될 준비 안됐는데…맘카페 찾아보며 준비 중" [인터뷰]
  • 최성국 웨딩화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년 안에 결혼을 하고 아내가 임신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요. 지금 멍하고 해야할 게 뭔지 찾아보고 준비하고 있어요.”배우 최성국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자 이같이 말했다. 최성국은 16일 이데일리에 “아이를 바로 갖자, 천천히 갖자 이런 계획 자체가 없었다”며 “나이가 있어서, 아이가 찾아와주면 인연인거고 고마운 거라고 생각하고 집착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이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최성국은 “아버지가 될 준비가 안 됐는데, 처음 겪는 일들이라 맘카페를 뒤져보면서 찾아보고 있다”며 “주변에는 강수지, 강문영 누나가 경험이 있는데 워낙 옛날이라 물어볼 수가 없다. 산부인과에도 많이 물어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최성국은 “지난해 7월 처갓집에 처음 인사를 드렸고, 11월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아이가 생겼다”며 “추석 무렵 아이가 태어나면, 1년 안에 이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지금 흘러가는 걸 따라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아내의 임신을 발표했다. 출연진은 최성국의 임신 발표에 눈물을 보이며 감격했다.올해 54세 최성국은 2022년 24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2023.05.16 I 김가영 기자
‘홍김동전’ 김숙 소개팅룩을 본 조세호, 제작진 향한 돌직구 질문
  • ‘홍김동전’ 김숙 소개팅룩을 본 조세호, 제작진 향한 돌직구 질문
  • 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KBS2 ‘홍김동전’서 코미디언 김숙의 소개팅 의상을 목격한 조세호가 제작진을 향해 “원하는게 무엇이냐”며 의아해 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4회에서 숙개팅(김숙+소개팅) 성공을 위해 ‘홍김동전’ 멤버들이 김숙의 소개팅 의상을 선택한다. 이에 이미지가 각기 다른 6가지 스타일의 풀 세팅이 준비돼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제일 먼저 등장한 의상은 청순 가련미가 마구 뿜어져 나오는 화이트 색상의 샤랄라 원피스. 김숙의 청순 가득한 모습에 주우재는 “누나 강수지 보는 느낌이야”라며 감탄을 터트렸다고 해 김숙의 색다른 변신에 궁금증이 높아진다.두 번째 의상은 김숙만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는 수트. 연하남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기 위한 깔끔 그 자체인 단정한 수트로, 장난기를 싹 지운 진지한 김숙의 이미지를 만들어 멤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세 번째 의상은 남심을 저격하는 소개팅룩으로 서부를 개척하는 용감한 카우걸 의상에 갸우뚱하는 김숙과 달리 멤버들은 찰떡이라며 환호성을 터트린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김숙은 “당신의 마음을 훔치러 온 소개팅녀입니다”라며 서부 영화에 나올 법한 권총 액션을 선보여 소개팅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이어 네 번째 의상으로 한국의 미를 담은 한복이 등장했고 조세호는 제작진을 향해 “미안한데 원하는 게 뭐에요?”라며 뜬금없는 소개팅 룩에 의아해한다고. 그러나 단아함을 내뿜는 김숙의 반전 아름다움에 조세호는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다섯 번째 의상은 남자의 마음속에 직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바이크 룩. 헬멧을 쓰고 라이더 자켓을 입은 김숙의 숙크러쉬 모습에 멤버들은 “너무 멋지다. 마음에 든다”라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계속되는 환복에 지친 기색이 역력한 김숙 앞에 나타난 마지막 여섯 번째 의상은 다름 아닌 황금 백숙. 과거 김숙이 ‘홍김동전’ 워크숍 편에서 입었던 황금 백숙의 등장에 김숙은 “나 소개팅 성공시킬 거야, 안 시킬 거야”라며 제작진에 진심 어린 한탄을 했다고 해 김숙이 얼마나 소개팅에 진심인지 알 수 있었다고. 그러나 황금 백숙으로 분한 김숙의 모습에 이구동성으로 귀여움에 동감했다는 후문이다.김숙의 6종 소개팅 컬렉션에 멤버들은 뜻밖에 깊은 고뇌에 빠졌다고. 모든 의상이 다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홍진경은 “너무 예쁘다. 느낌이 잘될 것 같아”라며 김숙의 변신에 같이 설레어 했고, 주우재는 “미쳤다. 너무 귀여워”라며 소개팅 성공을 예감했다고. 과연 ‘홍김동전’ 멤버들이 선택한 ‘숙개팅 룩’은 무엇일지 오는 27일(목)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2023.04.26 I 유준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보라빛 향기’ 싱글 발매
  • 스마일게이트, 메타휴먼 ‘한유아’ ‘보라빛 향기’ 싱글 발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메타휴먼 아티스트 ‘YuA’(한유아)가 신곡 ‘보라빛 향기’ 싱글을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신곡 ‘보라빛 향기’는 1990년 발매된 가수 강수지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임영웅, 아이유, 이적, 러블리즈 등 음원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던 실력파 뮤지션 양시온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한유아의 감성으로 재해석 된 ‘보라빛 향기’는 기존 시티팝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층 더 대중적이고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음원에서는 한유아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활용한 리릭 비디오(다양한 이미지를 배경으로 가사를 보여주는 뮤직 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싱글 작업을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뭉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영국 런던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마일스 쇼웰 엔지니어 등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비틀즈,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을 비롯해 영화 ‘스타워즈’ OST 등을 녹음한 음악 스튜디오다. 또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 리퍼블리카도 참여했다.신곡 ‘보라빛 향기’는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리릭 비디오는 한유아와 사운드리퍼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원 발매를 앞둔 한유아는 “이번 신규 음원은 원곡 ‘보라빛 향기’를 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으로 저의 노래와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한유아의 신곡 ‘보라빛 향기’는 6일 오후 6시 발매돼 전 세계 180여 개국, 120여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03.06 I 김정유 기자
'라스' 강수지♥김국진, 소식좌 부부설 해명…"콩 한쪽만 먹는다고? 진실은"
  • '라스' 강수지♥김국진, 소식좌 부부설 해명…"콩 한쪽만 먹는다고? 진실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남편인 MC 김국진과 연예계 대표 소식좌 부부설(?)을 전격 해명한다. ‘아침 식사로 콩 한쪽만 먹는다’는 소문의 진실에 대해서도 밝힌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오는 3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하는 가운데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꾸며진다.강수지는 대표곡 ‘보랏빛 향기’를 통해 그 시절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조 청순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김국진과 결혼한 그는 깨소금이 쏟아지는 달달한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는 ‘팔불출 부부’로 등극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강수지는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운을 뗀다. 이어 그는 김국진이 ‘라스’에서 언급한 ‘강수지는 아침 식사로 콩 한쪽만 먹는다’라는 소문을 바로잡겠다면서 항간에 떠도는 ‘강수지 소식좌(?) 설’을 전격 해명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또한 강수지는 지난 ‘라스’ 출연 때와는 달리 남편 김국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김국진의 패션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았다고 전해 과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강수지는 원조 청순돌에서 인테리어 금손 대모로 활약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년 간 건축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집도 지었다”라고 밝힌 그는 직접 핸드메이드한 호텔 스위트룸과 본인의 러브 하우스를 대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인테리어 금손 재능을 살려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의 우울증까지 낫게 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강수지는 원조 청순돌로 활동했던 과거를 ‘라디오스타’에서 소환한다. 그는 청순 이미지 때문에 포기했던 히트곡이 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강수지는 생애 첫 결혼식 사회자로 데뷔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강수지의 사회자 데뷔를 지켜본 김국진의 반응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강수지가 직접 밝히는 ‘강수지 소식좌(?)’ 소문의 진실은 오는 3월 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2.28 I 김보영 기자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1대 사랑꾼 최성국, 오나미의 떨리는 결혼식 당일과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날 것 그대로의 결혼’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선의 사랑꾼’은 2회에서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에 돌입한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응급실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최근 스트레스로 혈변이 심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2주 정도는 남편 화장실까지 확인했다”고 극진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남편을 밖에서 계속 걱정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수면 마취 중이던 남편이 ‘감사합니다~네’라고 계속 인사를 하더라”고 밝혔다. ‘사랑꾼즈’ MC들은 “저게 무의식 중에 본성이 드러나는 거라던데...”라며 뼛속까지 ‘젠틀맨’인 박수홍의 본성에 놀랐다. 하지만 일견 심각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최성국은 “검사 결과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치질 초기”라고 쑥스럽게 밝혔고, 건강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박경림은 “관리해야 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이제 아플 일만 남았어요”라며 박수홍에게 ‘팩폭’을 날렸고, 박수홍은 분개(?)하며 “내가 너보다 오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심 끝에 결정된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스케줄 때문에 집에 들렀다 금방 자리를 비웠지만, 국민 MC답게 아내의 SOS에 금방 청첩장 문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다홍이’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해 완성된 청첩장을 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에게 나눠주며 축복을 받았다. 한편, 최성국의 정신없던 결혼식 날 뒷얘기도 공개됐다. 최성국은 인생 가장 바쁜 날에도 신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최성국의 아내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게 컸다. 내가 사랑받는구나. 저렇게 나를 챙겨줄 사람 또 있을까” 싶어 결혼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에 오나미도 “저도 그 마음이 들어서 결혼했다”며 공감했다. 곧이어 최성국의 초호화 하객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절친 박수홍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강수지와 남편 김국진이 자리를 찾았고, ‘불타는 청춘’에서 친목을 다진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를 맡은 김광규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니까. 축하의 마음으로 왔지만, 요만큼의 씁쓸함이 남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수홍은 “형님이 다음 사랑꾼이 되시면 되겠다”고 말했고, 박경림도 “진짜 사랑꾼이실 것 같은데”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최성국은 자두의 ‘김밥’에 맞춰 부인과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성국의 ‘20년 절친’ 박수홍은 “쟤 진짜 저런 거 싫어하는데. 왜 저랬어, 어머 어머 미쳤나 봐”라며 폭소했다. 두 부부의 귀여운 축가가 끝나고 신부가 “너무 재밌었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하며 결혼식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다음으로 보여준 오나미의 결혼식 영상은 ‘눈물 여왕’답게 처음부터 눈물 바다였다. MC들의 폭소 속에서 오나미는 “항상 트레이닝복만 입던 매니저가 정장을 입고 왔다”며 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매니저의 깜짝 선물인 웨딩카를 보고도 오나미의 눈물은 어김없이 흘렀다. 심지어 오나미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축의금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에도 오나미는 간식으로 받은 캐러멜을 보고도 울고, 절친 개그우먼 이수지를 보고도 울었다. 이윽고 유재석의 등장에도 눈물을 못 멈추는 오나미의 모습에 박경림은 “저렇게 울면 둘이 사연 있는 줄 알잖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오나미의 눈물은 조혜련의 축가 때에 겨우 멈췄다. 구두 굽 한쪽이 부러졌는데도 열정적으로 축가를 부르는 조혜련의 모습에 결혼식장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워졌고, 개그맨 동료들의 진심어린 축하에 VCR로 지켜보던 5MC들도 즐거워하며 폭소했다.그러나 이어진 축사는 주변인들까지 다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오나미를 알고 지낸 동생의 진심 어린 축사는 여태 노력해온 만큼, ‘말한 대로 이뤄진’ 오나미를 축복하며 결혼식을 장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2023.01.03 I 윤기백 기자
"아기 많이 낳길"… 최성국♥24세 연하 결혼식 현장 (영상)
  • "아기 많이 낳길"… 최성국♥24세 연하 결혼식 현장 (영상)
  • (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 신랑 최성국이 결혼식 현장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한 예식장에서 24세 연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성국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저 결혼했다”며 “저희의 결혼식을 같이 만들어주셨던 고마운분들, 결혼식 분위기 간략히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풍경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신랑·신부 입장부터 사회를 맡은 강수지, 첫 축가로 ‘사랑의 파킹맨’을 부른 김광규, 두 번째 축가로 ‘원더풀 투나잇’을 부른 김도균, 세 번째 축가로 ‘결혼해줘’를 부른 임창정, 네 번째 축가로 신랑·신부가 함께 부른 ‘김밥’ 무대가 담겼다. 마지막으로 신랑·신부가 힘차게 행진하는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임창정은 축가를 부르기 전 “형수님 결정 잘하셨다”며 “아들, 딸 많이 낳아라. 아기부터 빨리 낳아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평생 아름다운 부부로 사시길 바랄게요”, “늦게 만난 만큼 더 행복하세요” 등 축하글을 게재했다.(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최성국은 지난 9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발표해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추석특집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결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최성국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고 6개월여 동안 나이를 몰랐다”며 “나이차가 크다보니 교제에 대해 여자친구 가족의 반대도 있었지만, 올해 초 여자친구가 가족들에게 최성국과 교제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설득 끝에 허락을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최성국은 지난 1995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낭만자객’, ‘연애술사’,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만남의 광장’,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과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 ‘장난스런 키스’, ‘울랄라 부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코믹 연기는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던 그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022.11.12 I 윤기백 기자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예능에 출연해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박수홍은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활력오락실’ 편에 출연했다.앞서 박수홍은 이달 초 수십 년간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건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의 폭행을 당한 바 있다. 당시 박수홍은 과호흡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근황을 묻자 “아시잖아요, 뉴스에…”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김국진 형님이 강수지 형수님에게 ‘뉴스 사회 면에서 활약하는 사람’으로 저를 소개하더라”고 웃으며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이 이었다.박수홍은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고 말하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MBN ‘동치미’ 등 10년 가까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관해선 “하차 요구가 많았음에도 의리를 지켜줬다”고 고마워했다.‘라디오 스타’ 출연 전 아내에게 들은 조언은 무엇이냐는 말에는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하더라”며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웃겨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2022.10.20 I 김현식 기자
"사랑 많았던 사람" 故 가수 박정운, 영면에 들다
  • "사랑 많았던 사람" 故 가수 박정운, 영면에 들다[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히트곡 ‘오늘 같은 밤이면’의 주인공인 가수 박정운이 세상과 작별했다.21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정운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 및 지인, 가요계 동료들이 함께했으며 고인의 팬들도 눈에 띄었다. 가수 남승현이 영정 사진을, 가요계 동료 및 지인들이 관을 들었다. 숙연한 분위기 속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일부 참석자들은 고인을 떠나보낸 슬픔에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장지인 인천시립승화원으로 향했다.이날 이데일리와 만난 고인의 아내는 “남편이 사랑 많고 배려심 넘쳤던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고인은 지난 17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간경화로 투병한 고인은 수술을 받기 위해 지난 9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으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빈소는 미국에서 지내던 유족이 입국한 18일 차려졌다. 이후 가수 김민우, 박준하, 이범학, 고재근(Y2K), 이규석, 정시로(뱅크), 오석준, 박준하,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가수 강수지, 윤종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한국음악콘텐츠협회 김창환 회장, KBS 2TV ‘불후의 명곡’ 제작진 등은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고인은 1989년 데뷔했고 이듬해 오석준, 장필순과 발표한 곡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그 뒤로 ‘오늘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등을 히트시켰으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2년 발매한 정규 7집 ‘땡큐’(Thank you)가 마지막으로 낸 앨범이다. 2017년에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고인은 최근까지 새 앨범 발매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재기에 대한 의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과 작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가 있다. 동료 가수 박준하는 “30여년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박정운은 음악적으로 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사소한 부탁까지도 거절한 적이 없었던 좋은 동료였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박정운의 노래 중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다시 발표하거나 후배 가수들이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젝트를 추진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21 I 김현식 기자
강수지 "부친상 후 백내장 생겨..너무 울어서"
  • 강수지 "부친상 후 백내장 생겨..너무 울어서"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강수지가 몸 상태에 이상이 있음을 고백했다.강수지는 지난 13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의 건강관리 루틴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일 게재했다.(사진=강수지 유튜브 채널 갈무리)영상에서 강수지는 “코로나19 전까지는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했다. 다음 주부터는 운동도 더 꾸준히 하려고 한다”며 “정신이 건강해지려면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컨디션을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건강 비결을 밝혔다.이어 그는 “구운 계란이나 삶은 계란 1개를 꼭 먹는다. 점심을 못 먹으면 2개를 챙겨 먹는다”며 “피스타치오, 잣, 호두 같은 견과류도 먹고 단백질 음료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강수지는 “얼마 전에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오른쪽 눈이 침침해졌다”고 했다.강수지의 부친 강용설 씨는 지난달 1일 지병이 악화돼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84세. 강수지의 아버지는 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안겼다.강수지는 “너무 많이 울어서 그런가 했다”며 “안과에 갔더니 노화 같은 게 진행이 되면서 ‘백내장기가 조금 보인다’고 하더라. 사실 저희 엄마, 아빠도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시작이 된 것 같다. 그때부터 눈에 대해 더 신경 쓰게 됐다”며 “그래서 온열찜질팩을 자주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잘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강수지는 지난 1990년 가요계에 데뷔해 ‘Kissing You’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등의 곡이 연달아 히트치며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달 1일 부친상을 겪은 그는 부친을 모시고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06.14 I 김민정 기자
부친상 강수지 "아빠 많이 사랑해!"
  • 부친상 강수지 "아빠 많이 사랑해!"[종합]
  • 강수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수지가 부친상을 당했다. 강수지 측 관계자는 4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수지 씨의 부친이 지난 1일 새벽 지병으로 인해 향년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강수지는 남편인 개그맨 김국진과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형제들의 귀국을 기다리느라 빈소 마련이 늦어졌다. 모친은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강수지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부친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강수지 유튜브 캡처)강수지는 부친상 소식이 알려진 이날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엮은 추모 영상을 올렸다. ‘내 아빠 많이 사랑해!’라는 제목을 붙인 영상이다.이를 통해 그는 “아빠가 천국으로 떠나셨다. 그동안 내 아빠와 함께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는 저에게 ‘수지! 왜 울어 울지 말고 밥 잘 먹고 아빤 정말 괜찮아 고맙다 수지’라고 말한다”는 글을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강수지는 1990년 가요계에 데뷔해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동반 출연하며 한결 더 가까워진 김국진과 가정을 꾸렸다.고인의 빈소는 5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 예정일은 오는 7일이다.
2022.05.04 I 김현식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