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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본 여성]①男만큼 많던 女직원들, 다 어디로 갔을까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쳤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열풍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단을 거치면서 여성 인권에 대한 관심은 부쩍 늘었다. 하지만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깊이 박힌 남성 중심 문화와 성차별적 통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특히 한발 나아간 인권과 달리 경제적 측면에서 여성은 여전히 ‘약자’다. 여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여성이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등과 같은 최고 임원급으로 승진할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될까? 위로 올라갈 수록 자리 자체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해도 남성보다 여성의 고위직 진출이 더 적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맥킨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때 52대 48로 거의 비등했던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고위직으로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더니 최고 임원급에서는 78대 22로 거의 네 배 격차를 보였다. 성별 격차가 심화되는 속도는 백인과 비(非)백인의 차이만큼 컸다. 백인 여성의 비중은 31%(신입사원)에서 19%(최고 임원급)로 감소했는데, 이는 유색인종 남성(16%→ 9%)의 감소 추이와 흡사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소외받고 있는 비백인 여성의 경우 17%(신입사원)에서 4%(최고 임원급)로 급속도로 감소하는 행태를 보였다. 반면, 백인 남성의 비중은 신입사원 때 36%에서 최고 임원급에서는 68%로 되레 늘어났다. 고위직에서의 여성 비중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유리천장(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은 견고해 보인다. 실제로 유엔개발계획(UNDP)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의 여성 고위· 중간 관리자 비중은 △1995년 21% △2000년 27.8% △2005년 31% △2010년 31.6% △2015년 31.7% △2016년 32.2% 등으로 늘어나고는 있지만, 속도는 더디다. 특히 2010년 이후로는 사실상 답보 상태로 보여진다. 여성의 경우 고위직 진출이 현저하게 적은 데다, 출산·육아 등을 겪으면서 직장을 포기하는 비율도 높다보니 남성보다 항상 소득이 낮은 편이다. 과거에 비해선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의 소득은 남성의 60%대라는 것이 UNDP 지적이다. 국내 상황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전체 인구에서 구직자와 노동자의 비율을 합친 것)은 59.0%에 그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68.7%에 크게 못미치는 것은 물론,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남성 대비 임금은 62.8%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한편, 국내 상장기업의 사업보고서(2017년 기준)를 살펴보면, 전체 근로자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비는 3대 1수준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급여는 각각 7175 만원, 4217 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사로 범위를 좁히자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다소 줄었지만, 그래도 여성이 남성의 70% 수준에 불과했다. 근속연수에서는 남성(10.9년)과 여성(8.1년)이 2년 이상 차이가 났다. 정규직 비율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출산·육아 등을 겪은 경력단절 여성(경단녀)이 재취업하게 되면 직급이 낮고 정규직 채용이 드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머징 국가는 물론, 선진국의 근로환경도 여성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남성대비 임금 수준 등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시장성 차입의 함정…쓰기 좋다고 남용했다간 낭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장성 차입의 함정…쓰기 좋다고 남용했다간 낭패-정부-지자체 끝없는 엇박자…집주인 “공시가 못 믿겠다”-‘적극 행정’ 한다더니 감사원은 ‘소극 행정’-부동산 가격정보 시스템 선진화 방안 모색합니다-[사설]기강해이에서 비롯된 ‘거꾸로 태극기’ 소동-[사설]‘묻지마 범죄’ 왜 자꾸 일어나는가◇줌인&-미세먼지 뉴스 쏟아지니…‘아, 새 車 사고 싶다’-5G폰 뒤처질라…‘30조 특허분쟁’ 퀄컴에 백기 든 애플-경기부양책 약발 먹혔나 中 성장 둔화 일단 ‘스톱’◇아시아나항공發 자금조달 방식 변화-과도하게 ABS 의존 땐 ‘유동화 저주’…매각 때까지 ‘걸림돌’로 작용-논란 많은 영구채…또다른 유동성 위기 부를라-아우성치던 전환사채 투자자…매각 발표 후엔 환호성◇사상 초유의 공시가 시정 조치-비싼 지역만 콕 집어 ‘핀셋 조사’…용산 9억 초과 단독주택 세금 더 오른다-개별주택 공시가 어떻게 산정하나-맥 못추는 단독주택…거래 1년새 60% 뚝◇감사원 사전컨설팅 ‘유명무실’-적극행정 한다면서 수요도 알아보지 않고 시작…사례 홍보도 ‘시큰둥’-적극행정 위해선 정책감사 없애고 ‘회계 감사’로 바꿔야◇지자체 현금복지 남발-“노인·청년수당 드려요”…지방재정 악화에도 선심성 복지지출 늘려-강원 출산장려금, 충남 아기수당…비슷한 복지사업 넘쳐-“현금복지, 중앙정부서 가이드라인 명확히 정해줘야”◇정치-지역기자 비서관 앉히고, 국회 활약상 셀프자랑…의원님은 ‘총선 모드’-김정은 “북남선언 변함없이 고수” 9·19 군사합의 이행 속도 낼까-“민주당 새 공천룰 뒤숭숭한 집안단속 4050 新친문 육성”-“한·투르크멘 에너지·플랜트 협력 확대”-북·미 사이…푸틴의 존재감◇경제-총리가 완료했다던 ‘옥외광고 규제완화’…부총리는 “지연과제” 분류-개에 물리는 사고 年 2000건 넘어…사망사고땐 소유주 최고 3년형 처벌-老촌된 농촌◇금융-‘KB 유심칩’ 쓴 알뜰푠, 인증 없이도 은행업무-조용병의 특병…퇴직연금을 키워라-우수고객 통신비 할인…알뜰폰 공짜로 쓸 수도 있을 것-삼성카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산업&기업-안팎으로 펼쳐지는 ‘5G폰 한·중戰’-상장사 이익 15% 늘었는데…법인세 42% 껑충-허창수 “시장 주도하던 기업도 변화에 적응 못하면 사라진다”-“블루오션 시프트”…최태원 ‘친환경 연료유’ 드라이브-“르노삼성, 한국투자 지속”…勞 인사경영권 합의 전환 요구는 거부-현대제철, 자동차 전문 소재 사업 ‘시동’◇산업-‘축구장 3배’ 첨단 선박…SK E&S 미래 싣고 이달 말 출항-한화큐셀, 우크라이나 태양광 공략 전시회 ‘시아이솔라 2019’ 첫 참가-안전운항 강화, 내실 다지기 집중…매각 체제 전환-쏘카, 실내 정밀 위치측정 스타트업 ‘폴라리언트’ 인수◇소비자생활-‘이베이는 시작에 불과’…글로벌 IT 기업들 韓이커머스 쟁탈전 후끈-‘어벤져스4’ 개봉 앞두고…마블 마케팅 뜨겁다-‘굶지 말고 빼자’…먹는 다이어트 바람 ‘닭가슴살 식단’ 판매 일년 새 6배 늘어◇중소기업·바이오-“생산효율 15% 늘고, 원가 30% 줄고…스마트공장이 효자”-메디포스트 폐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조성물, 美 특허 취득-사무용품 전국 어디든 당일 배송 캐비닛 안에 진열까지 해드립니다-부산 블록체인, 울산 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1차 협의대상 10곳 선정◇증권&마켓-통장서 잠자는 푼돈, AI에 맡겨볼까-미래에셋운용 ‘클라우드 컴퓨팅 ETF’ 美증시 상장-애플·퀄컴 특허분쟁 종료에…아이폰 부품株 ‘꿈틀’◇증권-유튜브 증권 방송 피해 느는데…정부는 ‘강건너 불구경’-CJ ENM 인수설에 주가 출렁인 덱스터 AOMG 전철 밟나-우본, 스테이트타워 남산 에쿼티에 1000억 투자-감리 기업 두 곳 중 하나는 회계처리 위반◇문화-일흔 노인의 발레도전기…늘 좋은배우 되려 꿈 좇죠-불편한 시선 CCTV 나쁘거나 좋거나…-꺼림칙한 ‘로이킴숲·용준형숲’…‘현판 떼기’는 시간 걸릴듯◇스포츠-①대상 타이틀②해외 복귀파③신인왕 경쟁-女 골프클럽 판매율 3년새 28% 늘었다-“아프간서 전사한 전우들을 위하여…”-2골 메시 웃고…1골 호날두 울고◇피플-우리 음악으로 ‘아미’ 1명이라도 행복하다면…기록보다 중요하죠-부영그룹, 우즈베크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장애인·경단녀 고용, 노인 무료검진…올해 ‘아름다운 납세자’-HDC 현대산업개발 1억 전달-추신수, 재난구호 성금 1억 기부-세계철강協 집행위원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선임-강호 보험개발원장 내정-장한철 예금보험공사 부사장-강태선 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오피니언-복잡한 세상 ‘오컴의 면도날’이 필요해-잊혀진 1300명의 무덤 ‘천인갱’-권찬희 ‘선유도’◇부동산-‘GTX 호재’에 기획부동산 기승…경기 이어 서울도 주의보-올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값 1000가구 이상 단지 더 떨어져-라이프스타일 따라 공간 활용 자유롭게…新 ‘e편한세상’-SK건설·근로복지公, 中企어린이집 설치 협약-현대건설·SK플래닛, 건설현장 환경 공동연구◇사회-77일만에 풀려난 김경수…法 “창원 거주지 제한”-‘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녹지병원 허가 취소-‘김학의 의혹 키맨’ 윤중천 체포…檢, 뇌물수수·성범죄 수사 본격화-주요 화학업체, 측정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배출 조작-조현병 전력 40대男, 진주 아파트서 ‘묻지마 칼부림’…5명 사망-“두달에 18% 수익”…70억 가로챈 P2P업체 적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년 춥다지만…미래먹거리 준비, 열내는 기업들
-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내년 춥다지만…미래먹거리 준비, 열내는 기업들-신산업·위기지역으로 ‘원샷법’ 적용 넓힌다-문화기업 한우물 vs IT기업 융·복합, CJ·네이버·카카오 ‘드라마 삼국지’-“광주형일자리, 타협까지 딱 한 조항 남았다”-[사설]‘불편한 용기’ 여성 시위가 남긴 숙제-[사설]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갑질’ 장본인들△2면 줌인&-“이대론 신한 미래 없다”…지배구조 리스크 선제적 차단-멕시코 장벽에 막힌 예산안 처리…美 셧다운 장기화하나△3면 위기 땐 미래투자가 답이다-삼성전자, 비메모리 반도체 키우고…현대차, 미래車 솔루션 개발 힘주고-‘인재가 곧 경쟁력’…검증된 외부 인사 끌어모아-2차전지 전진배치…포스코, 미래사업 ‘몸집 키우기’ 속도낸다△4면 영상 콘텐츠 대전-네이버·카카오, 웹툰 저작권만 3000여개…드라마 왕국 ‘CJ’에 도전장-한국드라마 콘텐츠 선점하라…넷플릭스·유튜브 잇단 러브콜-아마존·애플도 “디즈니 넘본다”△6면 2018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대상-SK하이닉스 ‘투자→성장→고용’ 선순환…바텍 ‘좋은 일자리=행복’-고졸 채용 확대…스타트업 발굴 힘쓴다△7면 2018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대상-‘경단녀·장애인’ 채용 차별 없앤 스타벅스…청년창업 지원 앞장 롯데그룹-취준생 위한 공간 더 확대하자△8면 정치-북·미대화 교착, 남남갈등, 지지율 하락…文대통령 앞 ‘3대 난제’-이학재 바른미래 탈당 ‘도미노 탈당’ 없었다-여야, 유치원 3법·산안법 이견 팽팽…‘빈손 국회’ 우려△9면 경제-산업부 “경제활력 위해 꼭 필요” vs 공정위 “대기업 특례 논란 우려”-동물간호복지사 등 새 자격증으로 일자리 만든다-카드사, 사전고지 없이 부가서비스 변경·중단 못한다△10면 금융-非은행 비중 커진 KB금융지주, 사장직 폐지 1년 만에 되살리나-보이스피싱범 몰린 저축銀 직원, 왜…-“노후 준비는 마라톤…보험 추가 납입 활용하세요”-‘대출특례’ 中企 범위, 매출 600억→700억 미만으로 확대△12면 산업&기업-모빌리티·홈케어 양 날개…최신원 ‘飛上 경영’-포스코대우 새이름 ‘포스코인터내셔널’-中, 게임 허가심사 ‘재개’…韓게임 반색-‘車가격 올려 수익성 높인다’…현대차 인도시장 자신감△13면 산업·소비자생활-승차공유 ‘타다’ 조용한 인기몰이-편의점업계, 내년 가맹점주 이탈 막기 ‘비상’△16면 중소기업·벤처-태양전지 가격 회복에…신성이엔지·웅진에너지 ‘기지개’-한화L&C→현대L&C 출범…‘인테리어 전쟁’ 예고-‘국내 中企, 유니콘기업으로 육성 시킨다’△18면 증권&마켓-美 셧다운에 증시 꽁꽁…‘배당’이 녹일까-‘애물단지’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 ‘환매보다 추가 투자’ 권하는 이유-한국, 세계 16번째로 파생상품정책위 가입-韓·美 대북지원에 반등했지만…“경협株, 대세 상승은 글쎄”△19면 증권-‘증권사 BIS 비율’ 뚝…초대형 IB 재무건전성 악화-조선기자재 업체 ‘스타코’ 회생 안갯속-“수익률 개선하라”…국회 지적받은 공무원연금△20면 문화&스포츠-100년 전 미술판 뒤집은 ‘소변기’…서울에 오다-가족과는 감동 가득 뮤지컬 ‘애니’, 친구와는 웃음 만발 ‘춘풍이 온다’△22면 스포츠-우즈, 5년 만에 부활…통산 80승 달성-축구대표팀, 결전의 땅 UAE로 출국-“정상에 있을 때 떠나라지만…피해가지 않고 책임질 건 지겠다”-클로이 김, 오타니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이승우 4경기 연속 선발…주전 입지 굳히나△24면 사람&나눔-“국민 생명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 했을 뿐이죠”-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에-롯데호텔 사상 첫 현장직 출신 여성임원 나왔다-‘파트타임 공무원’된 이동필 전 장관, 내년부터 고향서 농정자문역할 수행-좌초 선박 기름유출 막은 안상균 경장 ‘최고 영웅해경’△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위험의 외주화, 더는 안된다-[데스크의 눈]역경서 빛난 진실한 우정-[기자수첩]4차 산업혁명 시대…정부 발걸음 빨라져야△26면 부동산-신반포는 되고 자양동은 안되고…스카이브리지 허용기준 ‘오락가락’-내년에 전국 아파트 분양 ‘큰 장’, 5년 연평균 물량보다 23% 많아-새 아파트 뜸한 여주에…‘아이파크’ 526가구 들어선다△27면 사회-하청 산재사고 많은 원청업체 명단 공개한다-혁신학교 10년새 117배 증가, ‘몸집’ 불리려다 ‘내실’ 놓칠라-쓰레기장 된 서울 재개발구역…구청·조합 ‘책임 떠넘기기’
- 롯데홈쇼핑, 경단녀 위한 '잡 페스티벌' 개최
- (사진=롯데홈쇼핑)[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강남구 더라움 갤러리홀에서 ‘2018 롯데홈쇼핑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날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패션,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을 통해 최적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취업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강연,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은 지난 10월부터 실시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이며, 교육생을 채용한 파트너사에게 3개월 동안 채용 장려금을 지원해 인재 채용 관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주간(10/1~11/14) △브랜드 마케팅 △홈쇼핑 상품기획자(MD) 업무 △유통 전반 서비스 산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임원 및 실무진, 전문강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기본적인 원리 이해부터 기업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비 전액을 지원했다. 정부의 청년일자리대책 중 하나인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이다.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연계해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성과를 높이고, 중소 파트너사에게 인적 인프라를 제공해 구인난 해소 및 상생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