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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하늘, 얼떨결에 첫키스 고백 “생생하게 기억나”
  • ‘라스’ 강하늘, 얼떨결에 첫키스 고백 “생생하게 기억나”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강하늘이 얼떨결에 첫키스의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했다.2일 방송될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연출 박창훈)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동하·버즈 민경훈·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가수 솔비가 아홉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이날 방송에선 강하늘의 첫키스 비하인드가 ‘라디오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강하늘은 “한 번도 안해 본 얘기인데 생생하게 기억납니다”라며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했고, 키스를 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강하늘은 “제 첫키스 상대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까지 하는 등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영화 ‘청년경찰’로 인연을 맺은 박서준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박서준은 강하늘에 대해 폭로(?)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자랑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이 밖에도 강하늘은 함께 출연한 밴드 버즈의 리더 민경훈 앞에서 버즈의 열혈 팬임을 알리는 선곡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매력들을 대방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강하늘의 첫키스 고백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8.02 I 박미애 기자
'라스' 박해미 "남편과 개처럼 싸워..6개월 전 경찰도 찾아와"
  • '라스' 박해미 "남편과 개처럼 싸워..6개월 전 경찰도 찾아와"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박해미가 부부싸움 일화를 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 김구라는 박해미에게 “부부싸움이 아들 눈물 연기의 원천이 됐다고?”라고 묻자 그는 “아들이 예고 뮤지컬과를 다니는데 가장 슬픈 상상이 부모님이 싸움을 했을 때라더라”고 답했다.이에 정준하가 “부모님이 싸우는 걸 보고 눈물 연기를 할 정도면 대체 어떻게 싸우는 거냐?”고 묻자 박해미는 “개처럼 싸웠다”며 “이제는 많이 좋아졌다. 여섯 달 전에 경찰서에서 온 거 외에는 아주 깔끔하다”고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이를 들은 김구라는 “부부 싸움의 원인 제공은 누구인가?”라고 물었고 박해미는 “남편이다”라며 “(남편이) 평소에는 세상 온순한 양이다. 술만 먹으면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들이 터지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자 김구라는 “그동안 엄청 괴롭혔나 보다”라고 했지만 박해미는 “아니다. 난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하지만 김국진 역시 “남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다”고 말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2017.07.27 I 김민정 기자
‘라스’ 이보영♥지성 소환…“부러운 워너비 부부”
  • ‘라스’ 이보영♥지성 소환…“부러운 워너비 부부”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희진과 손여은이 이보영·지성을 부러운 부부로 꼽았다. 장희진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KBS2 ‘내 딸 서영이’로 가까워진 이보영과 일화를 소개했다. 장희진은 “이보영·지성 부부와 왕래가 잦다. (이)보영 언니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지성 오빠가 다 해준다. 정말 최고의 남편”이라고 말했다.이에 MC 윤종신은 “한번 공연을 보러 온 적이 있다. 일면식 없는데 대기실을 찾아 샴페인을 선물하고 갔다. 잘 봤다고 하더라.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손여은도 이보영·지성 부부와 인연이 있었다. 손여은은 SBS ‘피고인’에서 지성의 아내로 출연했다. 손여은은 “극중 지성 오빠가 저에게 화를 내야 하는 장면이었다. 화를 내지 못하더라. 주변에서 화를 내라고 하는데, 못하겠다고 하더라. 실제 아내(이보영)에게 한 번도 화를 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구나 싶었다. 항상 다정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편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신화 전진이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7.07.20 I 김윤지 기자
‘라스’ 장희진 “절친 이보영, 횟집서 인지도 굴욕”
  • ‘라스’ 장희진 “절친 이보영, 횟집서 인지도 굴욕”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장희진이 절친 이보영과 일화를 소개했다.장희진은 20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보영과 여행 중 겪었던 ‘인지도 사건’을 공개했다. 장희진은 KBS2 ‘내 딸 서영이’로 이보영과 친해졌다고. 장희진은 “항상 (이)보영언니와 식당을 가면 ‘이보영 왔다’면서 서비스로 음식을 더 주셨다. 옆에서 그걸 먹으면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거제도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장희진은 “횟집을 갔는데 전어가 철이었다. ‘전어 맛있겠다’는 말을 했더니, 언니가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언니가 회를 시키면서 전어를 조금만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직원 분에게 물었다. 전어가 얼만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느냐고 했다”면서 “밥을 다 먹어갈 때쯤 직원 분이 달려오셔서 ‘내 딸 서영이’에 나오는 배우가 아니냐면서 저를 알아보셨다. 정작 주인공은 언니였는데, 저를 반가워하시며 전어를 주셨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은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편으로 배우 장희진-최여진-손여은-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룹 신화 전진이 일곱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2017.07.20 I 김윤지 기자
 공영방송 정상화?..자칫하면 舊정부 '데칼코마니'
  • [현장에서] 공영방송 정상화?..자칫하면 舊정부 '데칼코마니'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새정부가 들어서고 공영방송 정상화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 이 요구는 박근혜 정부 때 선임된 KBS와 MBC 사장에 대한 퇴진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달초 공개적으로 김장겸 MBC 사장의 사퇴를 종용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위원장은 후배 기자를 생각하라고 했다. 알아서 물러나라는 압박이다. 각종 포럼에서도 공영방송 정상화는 논의되고 있다. 미디어 업계 민간 연구소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지난 26일 주최한 ‘새정부에 바란다 : 사회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회복을 위한 방송통신 정책방향 포럼’에서도 공영방송 정상화는 주요 주제중 하나였다. 26일 미디어미래연구소 주최로 열린 ‘새정부에 바란다 : 사회문화적 가치와 경제적가치 회복을 위한 방송통신 정책방향’ 세미나 토론회 모습. 사진 왼쪽부터 권오상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 곽정호 호서대 교수, 정인숙 가천대 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소장, 주정민 전남대 교수,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발제자로 나선 권오상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은 “공영방송은 공공성을 구현하는 중심 매체임에도 본질과 다른 보도를 하는 등 역할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공영방송의 정치적·상업적 독립성 확보가 잘 안 돼 있다”고 했다. 그는 공영방송이 투명성을 확보하고 다양성을 증진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편성 과정에 노동조합의 참여율을 높이고, 이사진 선임도 확대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공영방송 정상화의 과정이 과거 정부에서처럼 정치권이 주도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 걱정이다.이명박 정부는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해임했다. 자신들의 정치 이념에 그가 맞지 않다는 판단이 깔렸을 것이다. MBC도 마찬가지다. 정권 코드에 맞는 사장들이 선임됐고 이들이 MBC를 바꿔 놓았다사장만 바뀐다고 해서 공영방송이 정상화될까. 정치권이 직접 특정 인물을 지칭하며 사퇴를 종용하는 모습은 옳은가. 사장의 퇴진은 해당 방송사 직원이나 노동조합 등 내부 요구와 논의가 뒷받침돼야 한다.새 정부와 국회가 할 일은 과거 정부의 사람을 찍어내는 일이 아니다. 지난해 야당을 중심으로 상정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송법 개정안 통과가 우선이다. 이 개정안은 공영방송 이사진을 여당 추천 7명, 야당 추천 6명으로 하고, 사장 선임 통과 기준도 기존 과반수에서 3분의 2 이상으로 강화했다. 주정민 전남대 교수는 이날(26일) 미디어미래연구소 포럼에서 “공영방송 정상화는 기본적으로 정치적인 영향력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며 “거버넌스에서 정치적 색채를 빼야 한다”고 단언했다.박성제 전 MBC 기자는 지난 1월 13일 ‘미디어 구조 개편을 위한 정부와 공공 부문의 대응’ 세미나에서 정치권이 아닌 방송사 내부 직선제로 사장을 뽑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의 입김에서 자유롭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방송 장악에 대한 욕구는 과거 여당과 현재 여당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박 전 기자 멘트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 당시, 구 야권 정치인 중에서 차기 MBC 사장 적임자를 그에게 묻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이래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얘기가 나온다.
2017.06.27 I 김유성 기자
장도연 "엄마, 최민용 때문에 사윗감 후보도 바꿔"
  • 장도연 "엄마, 최민용 때문에 사윗감 후보도 바꿔"
  • 장도연. 사진= MBC에브리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한 최민용을 언급했다. 20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0회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소심남녀 안문숙,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엄마가 최민용씨를 마음에 들어 했다. 심지어 사윗감 후보까지 바뀌었다”고 말하며 하차 행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이에 최민용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유재환이 “민용이형이 장도연씨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환은 하차 소식을 전해 들은 당시 최민용이 “‘나도 사람인데 안 서운하겠냐’ 했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또한 이날 장도연은 악플이 두려워 인터넷을 끊었다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인터넷을 끊고 신문만 보고 있어 연예계 이슈를 잘 모른다. 김국진 선배님과 강수지 선배님의 소식도 나중에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장도연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은 20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2017.06.20 I 정시내 기자
Y2K 고재근, '라스' 출연…15년만에 지상파 토크쇼
  • Y2K 고재근, '라스' 출연…15년만에 지상파 토크쇼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Y2K 리더 고재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고재근은 근황 공개와 슬럼프에 대해 공개한다.오는 14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란 부제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고재근은 1999년 데뷔해 밀레니엄 시대를 평정한 한일합작그룹 Y2K 리더였다. 고재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만에 돌아온 냉동 보이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오랜만의 출연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보이스 해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특히 고재근은 과거 Y2K 멤버들과 흩어지며 슬럼프를 겪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있었던 자신 때문에 힘들어했을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먹거렸다는 전언이다.또한 고재근은 우리나라 한일합작밴드 탄생의 원조임을 확실하게 짚었으며, 팬들의 공항 마중 문화 역시 원조임을 밝히는 등 인기를 휩쓸었던 ‘대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준영은 “저 정준영에게 빠질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발랄하게 오프닝을 시작했다. 
2017.06.13 I 김윤지 기자
 ‘라디오스타’ 김신영, 가수 김연자 완벽 따라잡기 '눈길'
  •  ‘라디오스타’ 김신영, 가수 김연자 완벽 따라잡기 '눈길'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인 가수 김연자 모창을 선보였다.7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으로 배철수-음악평론가 임진모-김신영-문천식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서장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5년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 중인 DJ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초대가수 김연자를 앞에 두고 큰 실수를 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김연자씨가 나와 라이브를 하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온 몸으로 표현한 것.김신영은 한껏 흥에 취한 채 김연자로 빙의, "진짜 이렇게 부르시는 거에요~"라며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함께 행동까지 묘사하는 등 완벽한 ''김연자 따라잡기''로 4MC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김신영은 5년째 라디오 DJ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로 ''청취자 채찍질''을 꼽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특이한 화법까지 공개했고, ''취준생'' 고모부의 일화까지 전하는 등 가족 개그 업데이트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의 ''김연자 따라잡기'' 현장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찌릿!''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6.07 I 정시내 기자
규현 떠난 ‘라스’, 인턴 MC 체제 도입할까
  • 규현 떠난 ‘라스’, 인턴 MC 체제 도입할까
  • ‘라디오스타’ 스틸컷(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라스’ 새 MC에 관심이 쏠린다. 5년 동안 막내 자리를 지킨 가수 규현이 25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면서 결원이 생겼기 때문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25일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순차적으로 다양한 스타들이 MC로 출연하는 인턴 MC 체제를 도입할지 혹은 특정 MC를 후임으로 확정할지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tvN ‘신서유기4’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규현을 대신해 일일 MC로 위너 강승윤이 투입되기도 했다. 24일 10주년 특집 녹화를 마친 ‘라스’는 오는 31일 다음 녹화를 진행한다. 다음 주 중에는 후임 MC 운영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라스’ 제작진과 출연진은 10주년 기념과 규현 송별회를 겸해 지난 24일 상암 모처에서 회식을 진행했다. 평소 바쁜 스케줄로 좀처럼 함께 하지 못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 모두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켰다. 김장겸 MBC 사장이 참석해 이들을 직접 격려하는 등 훈훈한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였지만 그럼에도 잠시 곁을 떠나는 규현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규현은 입소 전날까지 ‘라스’ 녹화에 참여하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2007년 5월 첫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라디오스타’는 10주년 특집으로 장수 예능에 출연 중인 김준호·김종민·하하·박소현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2017.05.26 I 김윤지 기자
'라스' 신동욱 "CRPS 투병.. 세상과 단절된 냉동인간이었다"
  • '라스' 신동욱 "CRPS 투병.. 세상과 단절된 냉동인간이었다"
  • 신동욱.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신동욱이 ‘라디오스타’에서 7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로 힘든 시절을 겪었던 신동욱은 근황과 함께 중력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오늘)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서브 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신동욱-허경환-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한다.신동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CRPS로 투병하던 당시를 언급했다. 신동욱은 “세상과 단절된 냉동인간이었어요”라며 연예계 복귀까지 어려움이 많았음을 토로,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신동욱은 투병 생활을 묵묵히 지켜준 수호천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이는 다름 아닌 반려견이었던 것. 신동욱은 ‘쓰담쓰담’ 치료요법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했음을 떠올리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는 전언이다.이 밖에도 신동욱은 우주에 관심이 많은 ‘리틀 뉴턴’ 임을 고백하며 중력과 관련된 개인기를 공개,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신동욱의 ‘냉동인간’ 고백은 오늘(24일) 밤 11시 10분 ‘지금은 서브 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5.24 I 정시내 기자
서정희 "당당한 여자 누구인가" 의미심장 각오 남겼다
  • 서정희 "당당한 여자 누구인가" 의미심장 각오 남겼다
  • 사진=서정희[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서정희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당당해질 것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17일 이데일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정희는 모바일 메신저에 “아침 빛 같이 뚜렷하고 달 같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한 여자가 누구인가”라고 썼다. 발레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도 올렸다. 앞으로 당당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서정희는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말미 예고편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울릉도 편에 새로운 게스트로 합류했다. 유쾌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고 낯가림없이 기존의 출연진과 어울렸다.서정희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서세원과 합의 이혼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살다 보면 다시 좋은 날이 올 거로 생각하지만 (새로운 사랑을)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용기가 없다”며 “예전에는 나만 옳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나만 틀렸다. 서정희와 반대로 살면 아마 모두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살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서정희가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 박선영 이연수 권민중 신효범 김도균 류태준 박재홍 최성국 장호일 정찬 등이 교대로 출연하고 있다.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1983년 결혼했으나 불화를 겪었다.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를 폭로하는 등 갈등했다. 서세원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택의 지하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형을 받았다.
2017.05.17 I 이정현 기자
서정희, ‘불타는 청춘’ 출연… 이혼 상처 씻고 맹활약 예고
  • 서정희, ‘불타는 청춘’ 출연… 이혼 상처 씻고 맹활약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서정희가 예능프로그램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서정희는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말미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방송은 그를 다음주부터 출연하는 ‘새 친구’로 소개했다. 서정희는 유쾌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고 낯가림없이 기존의 출연진과 어울렸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김광규 박선영 이연수 권민중 신효범 김도균 류태준 박재홍 최성국 장호일 정찬 등이 교대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김국진과 강수지는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서정희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서세원과 합의 이혼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살다 보면 다시 좋은 날이 올 거로 생각하지만 (새로운 사랑을)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용기가 없다”며 “예전에는 나만 옳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나만 틀렸다. 서정희와 반대로 살면 아마 모두 행복하게 사랑받으며 살 수 있을 거다”고 말했다.서정희는 2015년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결혼 32년 만이다. 두 사람은 1983년 결혼했으나 불화를 겪었다.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를 폭로하는 등 갈등했다. 서세원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택의 지하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형을 받았다. 항소는 하지 않았다. 이후 서정희는 2014년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017.05.17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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