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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로맨틱한 괌 데이트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로맨틱한 괌 데이트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펼쳤다.오는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으로 떠난 청춘들의 해외 즉흥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괌 여행 첫날 저녁식사에서 사전 답사를 다녀온 장호일에게 맞춤 여행지를 추천받았던 청춘들. 장호일은 치와와 커플에게 괌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풀장을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했고, 두 사람은 이른 아침 다정한 모습으로 둘 만의 산책을 나섰다.김국진은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험난한 비탈길을 거쳐 가야하는 상황에서 강수지의 손을 잡아 끌어주며 든든한 남자친구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이후 푸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벤치에 도착하자, 김국진은 아름다운 배경은 뒷전이고 사랑하는 여자친구 강수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러 ‘국민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또한 돌아오는 길에서도 김국진의 다정함은 빛을 발했다. 높은 난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강수지를 위해 어깨와 무릎을 내어주며 인간 계단을 자처한 것. 그의 다정다감하고 섬세한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치와와 커플의 설렘 가득한 아침 데이트 현장은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2016.12.12 I 김민정 기자
강효상 의원, 5일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위한 전문가 토론회
  • 강효상 의원, 5일 ‘지능정보사회 기본법’ 제정위한 전문가 토론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5일 오전 10시「지능정보사회 기본법」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인공지능기술과 데이터 활용기술(ICBM : IoT, Cloud, Big data, Mobile) 등 지능정보기술 발전이 가져올 ‘지능정보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합리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지능정보사회 기본법」의 제정방향과 구체적인 입법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지능정보사회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입법 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근 EU의회 법사위원회는 로봇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이 법적·윤리적 쟁점들을 야기할 것으로 진단하고, 지난 5월 ‘규칙 초안을 위한 보고서(Draft Report)’를 발간했으며, 이를 기초로 EU회원국들이 법제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미국 백악관도 인공지능 이슈를 다루기 위해 ‘기계학습과 인공지능 소위원회’를 신설하여 수차례의 세미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지능정보기술 개발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정부 역시 산업진흥정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양상이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 2016년도 미래창조과학부 국정감사에서 지능정보사회로 인한 변화를 진단하고, 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최양희 장관에게 강조하며, 국감 당일 「지능정보사회 기본법안」을 처음 제안했다. 강 의원이 공개한 기본법안은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는 국가전략의 수립과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 그리고 지능정보사회의 역기능에 대한 대안 등이 주요 골자며, 이 법안은 EU의회 보고서를 모델로 하여 국내 법률체계에 맞춰 구성한 것이다. 강 의원은 “오늘날의 사회제도와 시스템은 인간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지능정보기술이 일상화·보편화 되면 일자리 및 이익분배, 복지문제, AI의 윤리문제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예견된다”며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입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국가 미래산업인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을 위해 「ICT특별법」과 「소프트웨어진흥법」등의 개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토론회는 국회 강효상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포스트휴먼학회가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회입법조사처가 후원한다. 좌장은 백종현 명예교수(서울대 철학과, 한국포스트휴먼학회장), 발제는 김경환 변호사(법무법인 민후)가 한다.토론자는 오병철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국진 소장(미디어미래연구소), 허재준 선임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 정혜승 이사(카카오(035720)), 심우민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이규정 연구위원(한국정보화진흥원), 권용현 과장(미래창조과학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등이다.▶ 관련기사 ◀☞무료 음원 '유튜브'는 되고, '비트'는 몰락한 이유..3중고의 함정☞[단독] 폭락장 속 유전자 치료제 5000억 기술수출 체결! 한미약품 500% 넘어설 국내제약사는?!☞“재벌 지배구조 개선 대책 봇물”…정치개혁과 함께 가야
2016.12.04 I 김현아 기자
'라디오스타' 이재진 "젝키 멤버들에게 바뀐 번호 안 알려줘" 이유는?
  • '라디오스타' 이재진 "젝키 멤버들에게 바뀐 번호 안 알려줘" 이유는?
  • ‘라디오스타’ 이재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이재진이 최근에 바꾼 휴대전화 번호를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늘(30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으로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지원-이재진-김재덕-장수원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재진은 바뀐 휴대전화 번호를 멤버들에게도 안 알려줬다고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진짜로 안 알려준 거예요? 장난이에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재진은 “활동 끝나고 나서 알려주려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재진은 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은 이유도 함께 밝혔는데,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탱탱볼 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엉뚱한 이유를 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또한 이재진은 YG로 들어오는 선물의 양이 빅뱅을 제치고 자신이 1위를 차지했음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예상치 못했던 ‘선물 양 1위’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이재진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30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포토콜 개최☞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즐거운 포토콜''☞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포토콜 ''손키스 받아요''☞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아드리아나 리마 ''포토콜 왔어요''☞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엔젤스 총집합''☞ [포토]빅토리아 시크릿, ''뒷모습도 찰칵''
2016.11.30 I 정시내 기자
'불청' 이연수-구본승, 짙어진 멜로 라인…2번째 커플 예감
  • '불청' 이연수-구본승, 짙어진 멜로 라인…2번째 커플 예감
  • SBS ‘불타는 청춘’ 이연수와 구본승(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연수와 구본승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실제 커플로 발돋움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2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두 사람은 그 가능성을 내비쳤다.이연수는 과거 최성국과 커피 CF를 촬영했던 이야기를 했고 김완선에게 “이번에는 구본승과 CF를 해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이연수는 쑥스러워하며 “(최)성국과는 다르다”고 말했고 김완선은 “여기서 연수 마음이 나왔다”고 분위기를 몰아갔다.이연수는 가상 CF 연기에서 구본승이 “커피는 됐고 뽀뽀 한번 하자”고 하자 구본승의 품을 파고 들며 옷으로 가린 채 뽀뽀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구본승은 이연수를 안아줬다.‘불타는 청춘’에서는 앞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한편 이연수는 ‘청춘들’이 자고 있을 때 집에 합류, 밀푀유 요리로 아침을 차리며 ‘모닝엔젤’로 떠올랐다.▶ 관련기사 ◀☞ ''힙합의 민족2'' 52세 문희경, 다나에 ''勝''☞ ''낭만닥터 김사부'' 흥미진진 스토리+편성 전략에 20% 돌파☞ ''6인조 변신'' 에이프릴 크라우드펀딩 6시간 만에 100% 초과☞ 더 노드 ''워 보이'' DJ차트 비트포트 3위 ''쾌거''☞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2016.11.30 I 김은구 기자
 녹슨 철길에 첫사랑이 내려앉다
  • [e주말] 녹슨 철길에 첫사랑이 내려앉다
  • 구둔역 철길을 걷고 있는 가족 여행객(사진=서영진 작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오래된 역에는 지난한 세월이 묻어난다. 빛바랜 낙엽 위로 사연이 겹겹이 쌓이고, 옛 역사와 녹슨 철길에는 겨울 햇살이 따사롭게 내려앉는다. 양평군 지평면 일신리에 자리한 구둔역은 80년을 목전에 뒀다. 퇴역한 노병처럼 주름 깊은 은행나무 한 그루, 엔진이 식은 기관차와 객차 한 량, 역 앞을 서성이는 개 한 마리가 구둔역의 친구다. 구둔역은 간이역의 흔적을 뒤로한 채 폐역이라는 명패를 달고 겨울 벌판에 섰다.◇질곡의 세월을 견딘 간이역 1940년 4월, 중앙선의 간이역으로 문을 연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을 지켜봤으며, 한국전쟁이라는 질곡의 세월을 견뎌왔다. 청량리에서 출발한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몇 차례 지나가던 간이역은 청량리-원주 간 중앙선 복선화 사업으로 종전 노선이 변경되면서 2012년 폐역의 수순을 밟았다. 최근에는 추억의 간이역보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첫사랑이 담긴 촬영지로 세간에 알려졌다. 목조 양식의 구둔역은 역사와 광장, 철로, 승강장까지 등록문화재 296호로 지정됐다. 삐걱거리는 대합실 문을 열고 들어가 승강장에 서성거리다 철길을 걷는 동선이 모두 근대 문화를 더듬는 행위와 연결된다. 천장이 나무로 된 대합실, 사무실, 숙직실 등이 남았으며, 대합실에는 열차가 오가던 시절의 시간표와 매표소 유리창 등이 빛바랜 모습 그대로 보존되었다. 승강장으로 나가면 노목에는 나뭇잎 대신 소원지가 매달렸다. 청량리행을 알리는 이정표도 햇살을 머금고 철로 변을 지킨다. 멈춰 선 기관차와 객차 역시 철로 한편에서 겨울 역의 아련한 정취를 더한다. ◇아홉개의 진지가 있어 ‘구둔’구둔역이 있는 구둔마을은 예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때 한양으로 넘어서는 언덕길에 진지 아홉 개가 있어 ‘구둔(九屯)’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주민에 따르면 구둔역은 전란 때마다 격전지였으며, 마을이 폐허가 된 한국전쟁 당시 허물어지지 않고 남았다고 한다. 아픈 과거를 뒤로한 구둔역은 이제 사랑이 녹아드는 곳이다. 구둔역이 화려한 조명을 받은 것은 수지를 ‘국민 첫사랑’으로 만든 영화 〈건축학개론〉 덕분이다. 극중 승민(이제훈)과 서연(수지)의 풋풋한 장면이 담긴 이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었다. 구둔역은 한 시절 추억이 되어 시간을 보냈고,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뒤 다시 회자되기 시작했다. 김국진과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에서 훈훈한 철길 데이트 코스로 선택한 곳이 구둔역이다. 양평장이 서는 날이면 북적거리던 구둔역 일대는 이제 한적한 시골 풍경으로 남았다. 주말에 번잡해지는 용문산관광지와 달리 용문을 거쳐 구둔까지 들어서는 길목은 저수지와 고갯마루의 한적한 도로가 이어진다. 기차를 이용하면 구둔역의 배턴을 이어받은 일신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걷는다. 마을 풍경을 감상하며 역까지 한적하게 다가설 수 있다. 기관차 엔진은 식었지만 구둔역은 올해 말부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구둔마을 주민들이 올가을 구둔역 단장을 마쳤다. 역사 옆에는 빨간 벽돌과 나무 한 그루가 어우러진 ‘고백의 정원’을 조성,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할 장소를 마련했다. 열차 옆 공간에 있는 새끼 돼지와 토끼는 역 앞을 서성이던 견공 몽구와 함께 아이들의 사랑을 고대한다. 사무실은 카페로 꾸미고, 고구마피자와 빵 만들기 체험장도 문을 연다. 승강장 옆에는 군불을 쬐며 추위를 다스릴 모닥불 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둔역 역사 전경(사진=서영진 작가)◇용문산관광지 등 볼거리 풍부해고즈넉한 구둔역에서 벗어나 용문 방향으로 가면 용문사, 친환경농업박물관 등이 자리한 용문산관광지다. 천년 고찰 용문사까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 코스가 좋고, 주말에는 등산객이 뒤엉켜 다소 붐빈다. 용문사 경내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30호)는 수령과 높이가 국내 최대다. 용문산관광지는 주차료 3000원에 입장료(어른) 2500원이며, 관광지에 입장할 때는 현금 이용만 가능하다. 한적한 숲 속 산책을 원한다면 쉬자파크로 발길을 옮긴다. 백운봉 자락에 위치한 공간으로 휴식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졌다. 관찰데크와 잔디광장, 초가원, 솔쉼터 등이 있으며, 산책로 중간에 만나는 의자는 예술미가 돋보인다. 허브정원과 다양한 조각상이 볼 만한 남한강 변의 들꽃수목원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 개장해 운치를 더한다. 양평 나들이할 때는 숲 속에서 하룻밤 묵어보자. 중미산자연휴양림은 토성과 목성 등 행성을 테마로 한 숙소를 새롭게 개장했고, 휴양림 옆에 중미산천문대가 들어서 밤하늘의 별자리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다채로운 먹거리도 발걸음을 들뜨게 만든다. 들꽃수목원 건너편의 ‘옥천냉면’은 평양냉면 족보에 이름을 올린 맛집 중 한 곳으로, 담백한 국물에 면발이 특색 있다. 용문산 초입에는 들깨, 곤드레나물 등으로 힐링 푸드를 내는 식당이 여럿 있다. 곤드레나물밥 한 그릇이면 추운 몸을 녹이는 데 부족함이 없다. 양평 여행의 마무리는 단연코 두물머리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만남’의 사연까지 더해져 연인들의 야외 데이트 성지로 자리 잡았다. 산책로와 카페촌이 조성되어 주말이면 강변 조명 아래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나들이의 시작은 구둔역에서, 마무리는 해 질 무렵 두물머리가 안성맞춤이다. ◇여행메모△여행코스=(당일)구둔역→용문사→쉬자파크→들꽃수목원→두물머리/〈1박 2일 여행 코스, (1박2일)구둔역→쉬자파크→용문사→친환경농업박물관→중미산자연휴양림→(숙박)→들꽃수목원→양평레일바이크→두물머리△가는길= (자가용)팔당대교→국도6호선→양평읍→용문읍→345번 지방도 지평 방면→구둔역, (기차) 청량리역-일신역, 무궁화호 하루 3회 운영
2016.11.25 I 강경록 기자
‘백선생2’ 백종원, 종영소감 “요리 재미 붙이기 목표, 뿌듯”
  • ‘백선생2’ 백종원, 종영소감 “요리 재미 붙이기 목표, 뿌듯”
  • 백종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집밥 백선생2’가 종영을 맞았다.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2’의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요리 베스트5와 명장면 등을 담은 하이라이트로 구성됐다. 백종원은 “시즌1은 ‘입문’이라고 볼 수 있다. 요리에 관심 없던 시청자 분들이 처음으로 주방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시즌2에서는 요리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재미를 붙이길 바랐던 게 목적이었다. 방송 덕분에 요리가 재미있어졌다는 시청자들이 많아 뿌듯했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백종원은 이어 “사실 제일 흔한 재료로 뭔가를 만들었을 때 제대로 된 맛을 내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훨씬 높아진다. 그래서 ‘집밥 백선생2’에서는 제철, 저렴할 것,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이 세가지 원칙을 두고 재료와 레시피를 소개했다”며 “레시피는 ‘공유’라고 생각한다. 함께 나누다 보니, 더 좋은 비법과 아이디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함께 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시즌2를 함께 했던 제자들도 애틋한 소감을 더했다. 먼저 김국진은 “’집밥 백선생2’에 출연하기 전에는 ‘조리대 앞에 서있는 나’를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이전에는 먹을 줄만 알았지 음식에 대해서 정말 하나도 몰랐다. 이제야 제대로 밥 먹고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종혁은 “‘집밥 백선생2’에 출연하고 나서 주말이 바빠졌다. 아들인 탁수, 준수가 주말마다 이것저것 해달라고 한다. ‘집밥 백선생2’를 통해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했다. 요리를 통해 쉽게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집밥 백선생2’의 요리수업은 인생수업이었다”고 밝힌 장동민은 “요즘은 어딜 가든, 누구를 만나든 ‘오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수 있어?’라는 말을 듣는다. 이제는 ‘간단하게 해먹자’고 말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이 생겼고,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다. 그 어떤 수업보다 값지고 보람됐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시청자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매회 시청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주제와 레시피를 고민했다. 300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한 ‘집밥 콘서트’까지 진행하면서 제작진에게도 매우 뜻 깊은 시즌이 됐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즌3로 백선생과 함께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많은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2016.11.22 I 김윤지 기자
허수아비는 조타였다…'우결'에 '복면가왕'까지 접수
  • 허수아비는 조타였다…'우결'에 '복면가왕'까지 접수
  •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뇌섹남 허수아비’(이하 허수아비)의 정체는 매드타운 조타였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이하 팝콘소녀)에게 도전하는 복면을 쓴 여덟 명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허수아비와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이하 도로시). 허수아비가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며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지만 패해,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 속 얼굴은 조타였다.조타는 “무대에서 혼자 노래한 건 처음이다. 초등학교 동창이 에이핑크 정은지다. 정은지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나도 가수를 꿈꿨다”며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조타는 2014년 7인조 아이돌 매드타운으로 데뷔했다. 예능 방송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체육돌’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모델 김진경과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관련기사 ◀☞ ''섹션'' 김국진, "할말은 하고 살자" 연예인 소신 발언 지지☞ ''스포트라이트'', ''최씨 일가 수천억 재산 어떻게 모았나''…친아들 증언 공개☞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일침☞ 박나래, "우리 예술해요" 유아인에 나래바 러브콜☞ ''무한도전'' 역사교육, 최순실 사태에 응답…동시간대 1위
2016.11.13 I 박미애 기자
'섹션' 김국진, "할말은 하고 살자" 연예인 소신 발언 지지
  • '섹션' 김국진, "할말은 하고 살자" 연예인 소신 발언 지지
  •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시국과 관련 김국진이 “ 할말은 하고 살자”며 뼈 있는 멘트를 날렸다.김국진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의 오프닝 멘트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한 연예계 인사들의 소신 발언이 다뤄졌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는 자리에서 “요즘 나라 안팎으로 충격적인 일들이 많아서 마냥 기뻐할 수 없다”면서 “조만간 최순실과 도널트 트럼프가 한미 정상 회담을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니까 어지럽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해외에서 열린 영화 행사에 참석해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시대의 기득권 세력이 뭔가를 요구하고 그 요구의 강요에 저항하면 리스트를 작성해서 이름을 올리는데 신경쓰지 말라”며 “(리스트는) 그들이 만든 거다. 우리는 그냥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거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김국진도 MC로서 그들의 발언을 지지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 김국진은 “우리가 할 말은 하고 살자”며 “그렇지 않으면 화병 난다”고 말했다. 임지연도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히는 스타들이 멋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스포트라이트'', ''최씨 일가 수천억 재산 어떻게 모았나''…친아들 증언 공개☞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 일침☞ 추사랑 이젠 꼬마숙녀…''슈퍼맨'' 추블리 부녀 근황 공개☞ ''무한도전'' 역사교육, 최순실 사태에 응답…동시간대 1위☞ 허지웅 "판사님~ 母 때문에 강제소환됐어요" 촛불집회 참석
2016.11.13 I 박미애 기자
'트릭 앤 트루' 측 "아이린,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 '트릭 앤 트루' 측 "아이린, 예리한 관찰력에 깜짝"
  • KBS 2TV ‘트릭 앤 트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접목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오늘(9일)부터 8시 55분으로 편성을 옮겨 본격적인 ‘손끝 판타지’의 세계를 펼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린은 ‘말하는 대로’ 뜨고 가라앉는 캔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 예리한 변화를 발견하여 증거를 제시해 제작진의 진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린은 열과 바람 등 다양한 상상력과 놀라운 통찰력을 발휘해 함께 한 상상 연구원을 놀라게 해 ‘아이돌 브레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대해 ‘트릭 앤 트루’ 제작진은 “우리는 아이린이 사전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을 꼬집어내 입을 열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라고 전하며 그의 예리한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녹화 내내 쉴새 없이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결국 우수연구원까지 됐다”고 전했다.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오늘(9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전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수상.. 자신감 많이 생겼다"☞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특별 화보 ''고혹미 발산''☞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2016.11.09 I 정시내 기자
 타일러, 트럼프 경합주 우세 "내가 색칠하면 안 되나"
  • [美 대선] 타일러, 트럼프 경합주 우세 "내가 색칠하면 안 되나"
  • 방송인 타일러.[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당혹감을 드러냈다. 타일러는 9일 자신의 SNS에 “이거 그냥 내 맘대로 색칠하면 안 돼? 안되나? 힝”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대선 주별 개표 상황을 게재했다. 타일러 SNS해당 사진에는 주마다 우세한 선거 후보의 색이 칠해져 있다. 트럼프의 빨간색이 15개 주에 표시돼 있고, 9개 주에는 클린턴의 파란색이 표시돼 있어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CNN이 집계한 확보 선거인단 수는 미국 동부 시간 오후 11시 48분 기준, 한국시간 오후 1시 48분 기준 트럼프가 232명, 힐러리가 209명이다.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270명이다.한편 타일러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전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특별 화보 '고혹미 발산'☞ [포토]전혜진 "청룡영화제 수상.. 자신감 많이 생겼다"☞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2016.11.09 I 정시내 기자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 전혜진 "청룡 수상 직후, 남편 이선균 샴페인 들고 달려와"
  • 전혜진. 사진=BDA[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전혜진이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전혜진은 청룡영화상 미디어 파트너 셀럽스픽과 함께 BDA(Blue Dragon Awards) 특별화보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 37회 청룡영화상에 앞서 지난해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36th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화보 프로젝트다. 지난 해 영화 ‘사도’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전혜진은 이날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선택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화보를 연출했으며, 등이 파인 섹시한 블랙 드레스룩으로는 도발적이고 과감한 섹시미를 표현했다. 전혜진은 1년 전 수상 당시를 떠올리며 “일상에서는 나도 평범한 엄마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다. 하지만 청룡으로 인해 영화인들의 리그에서 인정을 받아 용기가 생겼다. 상을 받은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배우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료배우이자 남편인 이선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수상 직후 이선균 씨가 샴페인을 들고 ‘사도’ 뒤풀이 장소에 달려와 축하해줬다. 회식하는 날에는 늘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곤 했는데, 그 날은 마음 놓고 달렸다”며 웃었다. 한편 올해 제37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관련포토갤러리 ◀☞ 전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JTBC ''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미국 대선 파장 분석☞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연인 같은 묘한 기류 ''무슨 일?''☞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우산 로맨스 포착 ''설렘''
2016.11.09 I 정시내 기자
블랙핑크,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등극
  • 블랙핑크,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등극
  •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8일 오후, 블랙핑크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QUARE TWO’의 첫 번째 타이틀곡 ‘불장난’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서 당당히 1위로 진입했다. 더블타이틀곡 ‘STAY’ 역시 동일 차트서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블랙핑크는 ‘월드 앨범’, ‘하트 시커즈 - 퍼시픽’, ‘하트 시커 앨범’, ‘소셜50’ 차트서 각각 3위, 7위, 13위,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지도와 영향력을 자랑했다. 앞서 지난 8월, 블랙핑크는 데뷔 싱글 ‘SQUARE ONE’ 더블타이틀곡 ‘붐바야’, ‘휘파람’으로 신인 걸그룹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두 번째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 관련기사 ◀☞ JTBC ''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미국 대선 파장 분석☞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연인 같은 묘한 기류 ''무슨 일?''☞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마음의 소리'' 이광수-정소민, 우산 로맨스 포착 ''설렘''
2016.11.09 I 정시내 기자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 '라스' 김희철 "김국진, 김구라 범죄자 되지 않게 잡아줘"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김희철이 김국진의 역할론을 강의하면서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예고했다. 오늘(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으로 김희철-이수근-유세윤-우승민(올라이즈밴드)이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철은 “(독설로) 구라형이 범죄자가 되지 않게 잡아준다”며 ‘김국진 역할론’을 강의했다. 이후 그는 김구라의 토크 스타일을 꼬집어내 김구라 잡는 사이다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 속 모두를 폭소케 했다.특히 김희철은 몇 안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위해 차를 부모님께 드렸음을 고백할 예정. 그는 “10년정도 차를 탔는데 2만3천킬로미터를 탔어요”라면서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차를 처분한 이유를 밝혀 슈퍼주니어의 큰형다운 듬직함을 보일 예정이다.한편 김희철의 입담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JTBC ''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 미국 대선 파장 분석☞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연인 같은 묘한 기류 ''무슨 일?''☞ [포토]마마무 휘인, 사랑스러워☞ [포토]마마무 화사, 고혹미 물씬☞ [포토]마마무 문별, 여성미 폴폴☞ [포토]마마무 솔라, 청순 매력 발산☞ [포토]마마무 문별, 매니시 무드
2016.11.09 I 정시내 기자
  • 아리온, 라인엔터 대표 경영 참여…엔터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아리온(058220)이 자회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의 경영 참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아리온 라인엔터테인먼트 전(前) 최대주주인 천정희 대표이사가 아리온 주식 271만7390주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천 대표가 사들인 지분은 9.7%로 경영권 참여가 목적이다.셋톱박스 전문업체인 아리온은 최근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수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라인엔터테인먼트는 김구라, 김국진, 양세형, 윤정수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방송인 매니지먼트·예능제작사다. 현재 아리온은 이 회사 지분 90%(1만800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이와 함께 걸스데이와 홍수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31.01%(224만2161주)도 갖고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 제시, 아이오아이(IOI)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의 지분 80%를 투자하기도 했다.한편 이와 함께 미국 차량군 관리 시스템(FMS) 시장 3대 업체인 피플넷에 무선후방카메라를 공급키로 하는 등 사업 다변화에 나서는 중이다.▶ 관련기사 ◀☞아리온, 美 업체에 무선후방카메라 등 FMS 제품 공급 가시권☞[특징주]아리온, 무증 권리락 효과 강세
2016.10.28 I 이명철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측 "전지현-이민호 예측불허 사건, 재미 선사"
  • '푸른바다의 전설' 측 "전지현-이민호 예측불허 사건, 재미 선사"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1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5일 S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이민호는 누군가의 인기척에 화들짝 놀라며 침대에서 일어나 두리번거린다. 그는 옷걸이에 걸린 옷을 그대로 입고 자신의 옷장에 숨어든 낯선 전지현을 마주하고 놀라는데, 뒤이어 전지현의 발차기 한방에 방 끝까지 날아간 이민호의 모습과 조용히 다시 옷 더미에 얼굴을 파묻는 전지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자신이 날아갔다는 사실에 당황해 전지현에게 “나 여자라고 봐주고 그런 사람 아니거든?”이라고 소리를 친다.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한번 괴력의 발차기를 선사하는 전지현과 또다시 저 멀리 날아간 이민호의 모습은 흥미롭기 그지없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육지의 모든 것이 신기한 인어와 그런 인어가 낯선 사기꾼 허준재의 예측불허 만남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캐릭터와 에피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라스'' 강수지 "김국진에 정성 가득한 손편지 받아.. 감동"☞ ''해투3'' 김경호 "권혁수 ''사랑했지만'' 모창.. 미칠 것 같다"
2016.10.26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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