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64건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1대 사랑꾼 최성국, 오나미의 떨리는 결혼식 당일과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날 것 그대로의 결혼’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선의 사랑꾼’은 2회에서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에 돌입한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응급실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최근 스트레스로 혈변이 심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2주 정도는 남편 화장실까지 확인했다”고 극진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남편을 밖에서 계속 걱정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수면 마취 중이던 남편이 ‘감사합니다~네’라고 계속 인사를 하더라”고 밝혔다. ‘사랑꾼즈’ MC들은 “저게 무의식 중에 본성이 드러나는 거라던데...”라며 뼛속까지 ‘젠틀맨’인 박수홍의 본성에 놀랐다. 하지만 일견 심각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최성국은 “검사 결과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치질 초기”라고 쑥스럽게 밝혔고, 건강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박경림은 “관리해야 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이제 아플 일만 남았어요”라며 박수홍에게 ‘팩폭’을 날렸고, 박수홍은 분개(?)하며 “내가 너보다 오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심 끝에 결정된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스케줄 때문에 집에 들렀다 금방 자리를 비웠지만, 국민 MC답게 아내의 SOS에 금방 청첩장 문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다홍이’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해 완성된 청첩장을 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에게 나눠주며 축복을 받았다. 한편, 최성국의 정신없던 결혼식 날 뒷얘기도 공개됐다. 최성국은 인생 가장 바쁜 날에도 신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최성국의 아내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게 컸다. 내가 사랑받는구나. 저렇게 나를 챙겨줄 사람 또 있을까” 싶어 결혼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에 오나미도 “저도 그 마음이 들어서 결혼했다”며 공감했다. 곧이어 최성국의 초호화 하객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절친 박수홍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강수지와 남편 김국진이 자리를 찾았고, ‘불타는 청춘’에서 친목을 다진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를 맡은 김광규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니까. 축하의 마음으로 왔지만, 요만큼의 씁쓸함이 남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수홍은 “형님이 다음 사랑꾼이 되시면 되겠다”고 말했고, 박경림도 “진짜 사랑꾼이실 것 같은데”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최성국은 자두의 ‘김밥’에 맞춰 부인과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성국의 ‘20년 절친’ 박수홍은 “쟤 진짜 저런 거 싫어하는데. 왜 저랬어, 어머 어머 미쳤나 봐”라며 폭소했다. 두 부부의 귀여운 축가가 끝나고 신부가 “너무 재밌었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하며 결혼식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다음으로 보여준 오나미의 결혼식 영상은 ‘눈물 여왕’답게 처음부터 눈물 바다였다. MC들의 폭소 속에서 오나미는 “항상 트레이닝복만 입던 매니저가 정장을 입고 왔다”며 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매니저의 깜짝 선물인 웨딩카를 보고도 오나미의 눈물은 어김없이 흘렀다. 심지어 오나미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축의금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에도 오나미는 간식으로 받은 캐러멜을 보고도 울고, 절친 개그우먼 이수지를 보고도 울었다. 이윽고 유재석의 등장에도 눈물을 못 멈추는 오나미의 모습에 박경림은 “저렇게 울면 둘이 사연 있는 줄 알잖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오나미의 눈물은 조혜련의 축가 때에 겨우 멈췄다. 구두 굽 한쪽이 부러졌는데도 열정적으로 축가를 부르는 조혜련의 모습에 결혼식장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워졌고, 개그맨 동료들의 진심어린 축하에 VCR로 지켜보던 5MC들도 즐거워하며 폭소했다.그러나 이어진 축사는 주변인들까지 다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오나미를 알고 지낸 동생의 진심 어린 축사는 여태 노력해온 만큼, ‘말한 대로 이뤄진’ 오나미를 축복하며 결혼식을 장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2023.01.03 I 윤기백 기자
  • [인사]광주은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 부행장(보) 전보△ 경영지원본부 및 자산관리본부 김인수 △ 경영기획본부 및 자금시장본부 김용규 △ 데이터전략본부 정일선 △ 마케팅본부 이우경 △ 수도권영업본부 조계준 △ 영업1본부 박성우 △ 준법감시인 김재춘◇ 1급 승진△ 동천동지점 이명인 △ 첨단금융센터 이상채 △ IT기획부 변동하◇ 2급 승진△ 기관영업부 정인성 △ 논현지점 남신희 △ 서광주지점 신영수 △ 순천지점 조규혜 △ 여수시청로지점 김충식 △ 영업추진부 김재경 △ 준법감시부 임석순 △ 투자금융부 정준영◇ 3급 승진△ 동천동지점 정혜정 △ 디지털플랫폼부 김민석 △ 북항지점 김선아 △ 서동지점 김동훈 △ 순천지점 이주영 △ 양림기독병원지점 장재민 △ 여수지점 양은영 △ 여신관리부 김승모 △ 여신기획부 김익정 △ 여신심사2부 서진형 △ 역전지점 나은심 △ 외환사업부 고경윤 △ 용당동지점 문승희 △ 인사지원부 김하섭 △ 인사지원부 마형훈 △ 프로세스혁신부 강경미 △ 해남지점 박경례 △ IT기획부 장진호◇ 4급 승진△ 강남지점 조정탁 △ 담양지점 한승현 △ 대치동지점 조순일 △ 동운지점 문정석 △ 디지털금융센터 송윤근 △ 빛가람지점 임성웅 △ 서울영업부 서인숙 △ 순천법조타운지점 이화경 △ 신세계지점 백진우 △ 신탁연금부 김진아 △ 양림기독병원지점 백수진 △ 양산동지점 김주영 △ 여서동지점 임성실 △ 여신관리부 김의곤 △ 여의도지점 이수인 △ 영광지점 나유진 △ 영업부 박보람 △ 외환사업부 김경주 △ 전남대학교지점 노미성 △ 종합기획부 임정환 △ 첨단금융센터 이미희 △ 카드사업부 이선영 △ 풍암동지점 김소라 △ 프로세스혁신부 김소희 △ 하남공단1금융센터 김주희 △ 하남공단2금융센터 임태환 △ 해남지점 김지영 △ 흑석사거리지점 김미선 △ IT개발부 신주형 △ IT기획부 김국진 △ WM고객부 김윤미◇ 부점장△ 감사부장 남상무 △ 강진지점장 김종진 △ 경양로지점장 김태봉 △ 고객센터장 이호영 △ 고흥지점장 김희주 △ 광주시청지점장 강대옥 △ 금남로지점장 겸 동구청지점장 서경아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우진 △ 금호동지점장 박진영 △ 기관영업부장 강홍 △ 나주지점장 겸 영산포지점장 이연화 △ 농성동지점장 겸 서구청지점장 박경서 △ 담양지점장 박영현 △ 동천동지점장 유정님 △ 디지털기획부장 박대하 △ 디지털플랫폼부장 선종윤 △ 만호마재지점장 김현정 △ 매곡동지점장 이영숙 △ 매월동지점장 김재식 △ 목포지점장 겸 목포시청지점장 김훈 △ 무안지점장 강효순 △ 문화동지점장 박은화 △ 문화전당지점장 김종훈 △ 봉선동지점장 한미숙 △ 봉선이마트지점장 박용호 △ 상무지점장 장용관 △ 상품개발실장 박문수 △ 소촌동지점장 김해출 △ 순천신대지점장 한현주 △ 신가신창지점장 김규철 △ 신안동지점장 권택은 △ 신탁 연금 부장 배인명 △ 쌍촌동지점장 이재민 △ 영림기독병원지점장 김순희 △ 양산동지점장 장명자 △ 양재지점장 김현성 △ 여신감리부장 김민수 △ 여신관리부장 박용진 △ 여신 심사1부장 유봉재 △ 여의도지점장 유영학 △ 연향동지점장 김상용 △ 영업기획부장 박성숙 △ 영업추진부장 김두봉 △ 외환사업부장 이영문 △ 운암동지점장 백의성 △ 월곡동지점장 조제완 △ 율촌 산단지점장 이관연 △ 인사지원부장 정인성 △ 일곡동지점장 김재석 △ 임동지점장 조정섭 △ 자양동지점장 허철수 △ 잠실지점장 이선준 △ 전남대학교지점장 장진희 △ 전남영업부장 김연기 △ 조선대학교지점장 강철 △ 종합기획부장 박성민 △ 주월지점장 최웅기 △ 중부지점장 김남귀 △ 진월동지점장 이명인 △ 카드사업부장 유동구 △ 평동공단 금융센터장 문백호 △ 포용금융센터장 정귀봉 △ 프로세스혁신 부장 나선진 △ 하남공단 1 금융센터장 오경재 △ 하남공단 2 금융센터장 박남규 △ 학운동지점장 노록곤 △ 화정지점장 기우태 △ ESG 공헌 부장 임환열 △ Prime PB 센터장 이선미 △ WM 고객부장 김홍화 △ 여신관리부 개인신용대출관리팀장 김동주 △ 인사지원부 비서 팀장 김형석 △ 종합기획부 재무관리팀장 겸 전략기획팀장 박찬진 △ WM 고객부 투자상품팀장 박근하
2023.01.02 I 정두리 기자
'대상' 전현무 "외아들로 외롭게 커..'나혼산'은 가족"[2022 MBC 연예대...
  • '대상' 전현무 "외아들로 외롭게 커..'나혼산'은 가족"[2022 MBC 연예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5년 만에 MBC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전현무는 “축포가 터지고 호명이 될 때. 순간 눈물이 쏟아져 나올 뻔 했다”며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예능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외아들로 외롭게 컸다. 많은 추억이 없다”고 눈물을 쏟으며 “추억을 안겨준 것이 ‘일밤’이었다”고 털어놨다.전현무는 “공부 밖에 할 줄 몰랐는데 저에겐 이경규, 유재석, 김국진 형님이 있었다”며 “언젠간 저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나운서가 됐다. 프리가 돼서 여러 프로그램을 전전하며 웃기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욕도 많이 먹었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사진=MBC 캡처전현무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은 마음이라고 하더라. 선한 에너지를 부족한 능력이지만 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프리를 했고 부족한 저를 받아준 곳이 MBC다. 프리 선언한지 10년이 되는 해다. 10년 만에 능력이 많이 출중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초심은 잃지 않은 것 같다. 여전히 트렌드 좇고 파김치 담그는 아저씨 같이 여러분 곁에 머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가족 같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능사관학교 같은 곳이다. 돈 한푼 안 내고 선배님에게 예능 잘 배우고 있다. 송은이 선배님도 스승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12.30 I 김가영 기자
전현무, 5년 만 'MBC 연예대상' 대상…유재석 20번째 대상 불발
  • 전현무, 5년 만 'MBC 연예대상' 대상…유재석 20번째 대상 불발 [종합]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5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이다. 유재석의 20번째 대상 수상은 아쉽게 미뤄졌다.전현무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유재석, 이경규, 김국진, 김구라 형님들이 있는데 대상 후보로 같이 언급되는 게 송구스럽다”면서도 “이 자체가 감사한데 오늘은 이것 하나만 가져가기에는 욕심이 나는 건 사실이다. 오늘이 아니면 힘들 것 같아서 받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전현무는 “만약 대상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는 “벌써 표정 관리가 안된다. 어차피 대상은 유재석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유재석 씨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벌써 기분이 안 좋다.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또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다음주 녹화가 800회 녹화다. 16년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맛집 가실 때 노포가 대접을 받는다. 저희 프로그램이 노포다. 예능이라는 것이 익숙함 보다는 신선함에 열광을 하기 때문에 ‘라디오스타’가 예전만큼 눈길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16년째 하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MBC 캡처김성주는 “시상식 사회를 많이 봤기 때문에, 수상소감이 길어지면 곤란해진다. 그래서 감사 인사를 안했었는데 오늘은 하고 싶다”며 가족, MBC ‘복면가왕’을 함께한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국이 아빠에게 큰 선물 줘서 고맙고, 저 멋지게 만들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린다. 아버님 고맙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박나래는 “올해 다리를 다쳤다. 그때만 해도 ‘덜 행복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행복하더라. 십자 중에 일자는 남았구나. 여러분들의 웃음을 위해서는 남아있는 십자 인대 중에 하나도 내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시상식에 불참한 안정환은 영상을 통해 “오래 전부터 기획해둔 일정 때문에 불참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해서 재미와 감동 드리겠다”고 인사했다.유재석은 올해 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난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올해는 저도 노력을 했지만, 더 한 성과를 낸 분이 있어서 그분이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작진 분들, 매주 다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멤버들 케미가 무르익어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기다려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라이어티가 많이 남아있진 않다. 새해에는 많은 예능을 빛내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버라이어티가 본연의 재미, 새로운 예능인을 발견하는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사진=MBC 캡처이영자는 “‘전참시’를 대신해 받는 것 같다.매니저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 그분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경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정동 MBC 출신이다. 정동에서 여의도, 일산에서 상암까지 왔다. 그러니 공로상을 안 받을 수 없다. 이 시간까지 있다는 것 자체로도 받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공로상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을 해보니, 자격이 있다. ‘일밤’을 1000회를 했다. MBC 축구 시청률이 좋은데, ‘이경규가 간다’로 깔아놨다. 그걸 김성주가 받아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경규는 “‘복면가왕’도 내 거다. 원조가 ‘복면달호’다”라며 “여러차례 변호사를 만났으나, 오늘 상을 받았으니 넘어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경규는 “박수칠 때 떠나라. 정신 나간 놈이다. 박수 칠 때 왜 떠나냐. 한 사람이라도 박수를 안 칠 때까지 활동을 하겠다”고 웃음을 향한 천생 개그맨 다운 모습을 보였다.신인상은 코드쿤스트, 이미주의 품으로 돌아갔다. 신인상은 받은 코드쿤스트는 “본명이 성우다. 이름 뜻이 이룰 성에 도울 우다. 여기 계신 분들을 도와서 원하는 바를 이루라는 것 같다. 제 위치를 한다. ‘나혼자산다’ 출연진이 매력적인데, 그분들을 도와서 더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진주 역시 가족,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진, WSG워너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MBC 캡처2022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안정환 유재석 이영자△올해의 프로그램상:△남자최우수상:붐(‘안싸우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여자최우수상:안영미(‘라디오스타’)△최우수상(라디오 부문):정지영(‘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공로상:이경규△남자우수상(버라이어티):키(‘나혼자산다’)△남자우수상(뮤직/토크):양세찬(‘구해줘 홈즈’)△여자우수상(버라이어티):이국주(‘전지적 참견 시점’)△여자우수상(뮤직/토크):이미주(‘놀면 뭐하니?)△우수상(라디오 부문):김이나(’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윤도현(’4시엔 윤도현입니다‘)△베스트엔터테이너상:권율(’전지적 참견 시점‘)△특별상:WSG워너비, 가야쥐(’놀면 뭐하니?‘)△멀티플레이어상:기안84(’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베스트 팀워크상:허재, 김병현, 홍성흔, 우지원, 문경은(’안싸우면 다행이야‘)△인기상(뮤직토크 부문):이이경(’놀면 뭐하니?‘), 이장우(’나혼자산다‘)△K콘텐츠상:’복면가왕‘△올해의 작가상:권정희 작가(’안싸우면 다행이야‘)△남자신인상(예능 부문):코드쿤스트(’놀면 뭐하니?‘)△여자신인상(예능 부문):박진주(’놀면 뭐하니?‘)△신인상(라디오 부문) : 박영진(’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이석훈(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영재(’GOT7 영재의 친한친구‘)
2022.12.30 I 김가영 기자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사진=조혜련 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조혜련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이라며 “여행의맛 멤버들과도~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미선, 김수용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김호중의 축가를 지켜보는 모습,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전 아내 김다예씨와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나눴다고 털어놨다.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방송 당일인 23일은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치른 날이기도 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을 찍으러 가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가 아내에게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아내도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은 “어느 정도 해결되고 (파리에) 가는 것였다”고 말했고, 이에 손헌수는 “2년 가까이 큰 전쟁을 치른 거 아니냐. 가장 힘들 때 이런 시간이 올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냐”고 말하며 박수홍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해줬다.박수홍은 “힘들 때 매번 ‘우리 나중에 둘이 파리 가자’고 한 적이 있다”며 “에펠탑 앞에서 사진 찍자고 했었는데, 진짜 그런 날이 왔다”고 감격스러워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힘든 시간을 버텨준 아내도 고맙고, 옆에서 응원해준 너(손헌수)도 고맙다”며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끝으로 박수홍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진짜 가장이 됐다. 예쁜 가정 만들고, 무슨 수가 있어도 내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의 ‘2대 사랑꾼’으로 변신을 예고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지기 절친사이인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12.23 I 김가영 기자
박수홍 "결혼 생각 없었지만… 아내 향해 목숨 건 사랑"
  • 박수홍 "결혼 생각 없었지만… 아내 향해 목숨 건 사랑"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TV조선 MC 겸 ‘2대 사랑꾼’ 박수홍이 선공개 영상에 등장했다. 약 5분 분량으로 공개된 이 영상에서 박수홍은 눈물과 함께 ‘목숨 건 사랑꾼’의 이야기를 예고했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MC이자 ‘사랑꾼’ 출연자로 합류하게 된 박수홍과의 식사 자리를 특유의 ‘다큐’ 방식으로 촬영해 공개했다. 여기서 박수홍이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하게 된 이유와 진심을 진지하게 털어놓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폭주하고 있다. 박수홍의 눈물 섞인 토로에 시청자들은 “정말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인다”, “박수홍 씨가 어떤 분과 결혼을 하신 건지 정말 궁금하고 응원합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이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성원을 보냈다.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이전 방송을 봤다며 “정말로 가감 없이 적나라하던데요.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섭외 왔을 때 고사했던 겁니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가정사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인 그는 “저는 결혼 생각을 안 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를 데려와도 싫어할 테니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런 박수홍에게 다가온 아내 김다예 씨는 그야말로 ‘진흙 속에서 피어난 연꽃’ 같은 사랑이었다. 박수홍은 “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불쌍해서 못 보겠다는 아내가 정신을 차려 보니 마약을 한 사람이 돼 있었다”고 충격적인 루머에 휩싸였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런데도 날 위로하며 내 곁에 있더라. 오빠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고...”라며 결국 눈물을 훔쳤다.김다예 씨의 아버지이자 장인어른 또한 혼자가 된 박수홍의 편에 섰다. 박수홍은 “장인어른을 만났더니 ‘왜 그렇게 착하게 살았느냐, 내가 남이지만 같은 편이 돼 줄 테니 힘내라’고 하셨다”며 “다른 건 모르겠지만 사랑꾼은 목숨을 거는 것”이라고 아내와 그 가족에 대한 진한 고마움을 전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누구에게나 평생 가장 강렬한 경험인 ‘결혼’의 준비과정을 ‘하이퍼리얼리즘’ 다큐처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수홍은 “사실 아내가 방송에 나와서 또 상처를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그런데 얘기를 했더니 ‘오빠한테 도움이 되는 거야?’라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다”고 언제나 박수홍이 우선인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애틋함을 다시 한 번 드러내기도 했다.이밖에도 선공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씨의 알콩달콩 결혼 준비 과정과 꿀 떨어지는 일상, 그리고 김국진 박경림 등 두 사람의 결혼을 마음으로 축하해줄 지인들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MC이자 ‘2대 사랑꾼’으로 돌아온 박수홍과 함께 박경림, 최성국, 오나미가 진행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26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2022.12.08 I 윤기백 기자
‘먹자GO’ 원조 소식가 김국진, 데뷔 32년 만에 첫 먹방 도전
  • ‘먹자GO’ 원조 소식가 김국진, 데뷔 32년 만에 첫 먹방 도전
  • ‘먹자GO’[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소식좌 김국진이 먹방에 도전한다.22일 첫 방송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이하 ‘먹자GO’)에서는 살기 위해 먹는 ‘완소남(완전 소식남)’과 먹기 위해 사는 ‘미대남(미식남·대식남)’이 뭉쳐 경기도 가평군으로 먹투어를 떠난다. 가평의 유명 맛집인 솥뚜껑 닭볶음탕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닭볶음탕 비주얼에 환호하며 감탄한다. 특히 김준현은 닭볶음탕 속 닭 날개를 이용해 완벽한 발골쇼를 선보이며 “(입안에서 깨끗하게) 뼈만 나올 때 원초적인 쾌락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김국진은 “이게 쾌락이라고?”라고 말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하지만 곧 김준현에게 발골 스킬을 전수받은 김국진은 예상외로 생애 첫 닭고기 발골에 완벽하게 성공하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든다. 김국진은 주머니에 손을 꽂는 거만한 자세를 취하며 “이렇게 뜯는 거 하고 통째로 넣는 거 하고 다르네”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가평에서 또 다른 메뉴인 잣두부를 마주한 이대호는 “돈 내고 두부를 시켜본 게 처음” “된장찌개 두부는 안 먹는다. 그냥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넣는 건 줄 알았다”이라며 놀라운 반전 식성을 공개한다. 생애 처음 두부를 먹어본다는 그는 “원래 두부가 이런 맛인가”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김국진의 먹방 도전과 이대호의 반전 식성은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 ‘세계관 충돌 먹방-먹자G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2 I 김가영 기자
변재일 의원, 오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포럼 개최
  • 변재일 의원, 오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 포럼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유튜브 ‘미디어미래연구소’ 채널에서 생중계되고 있다.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와 함께 오는 10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주제로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2’를 열었다.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 시리즈의 두 번째 포럼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미디어미래연구소 이찬구 연구위원이 ‘제작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콘텐츠 제작비용 세제지원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고려대학교 박종수 교수가 ‘콘텐츠 투자 확대를 위한 세재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종합 토론에서는 강동진 과장(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구성권 교수(명지전문대학교), 노동환 팀장(WAVVE), 엄재용 국장(SBS), 윤정인 과장(기획재정부 조세특례제도과), 임석봉 담당(JTBC) (이상 가나다순) 등 업계 및 학계, 관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K-콘텐츠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비전 수립과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깊은 의견이 교환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포럼은 유튜브 미디어미래연구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변재일의원은 “오징어게임 방영 이후 K-콘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30배가 증가했을 정도로 K-콘텐츠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며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통해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콘텐츠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등 정부지원 방향을 정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포럼’은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미디어미래연구소(소장 김국진)가 공동주최하고 미디어리더스포럼이 주관하는 포럼으로, K-콘텐츠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산업의 체질을 선진화하여 혁신성장의 디딤돌 및 핵심전략산업으로서의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시리즈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2.11.10 I 김현아 기자
박수홍 "결혼식 준비 중…부모님 초대 가슴 아픈 일이지만"
  • 박수홍 "결혼식 준비 중…부모님 초대 가슴 아픈 일이지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꽈추형(홍성우), 양치승, 김용명과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해 결혼 생활 중인 박수홍은 “예전에는 사람이 성공하는 게 정말 대단한 건줄 알았다. 근데 진짜 성공은 아침에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아내가 곁에 있고 침대맡에서 자는 다홍이를 보며 잠드는 거였다”며 “이런 게 성공인 줄 몰랐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근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혼인신고만 하고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결혼식을 못했는데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어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며 “정말 고마운 분들만 모셔서 작게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례없이 하객들이 축사를 한마디씩이라도 짧게 해주는 결혼식을 생각 중”이라며 2세 계획에 대해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국진이 “결혼식인데 부모님은?”이라며 조심스레 질문하자 박수홍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내가 차차 풀어나갈 일인 것 같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담담히 답했다.
2022.10.20 I 김보영 기자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父에 폭행 당한 박수홍 "아내, 절대 울지 말라더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예능에 출연해 의연한 모습을 보여줬다.박수홍은 1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활력오락실’ 편에 출연했다.앞서 박수홍은 이달 초 수십 년간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한 건으로 검찰에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의 폭행을 당한 바 있다. 당시 박수홍은 과호흡 증세 등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근황을 묻자 “아시잖아요, 뉴스에…”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김국진 형님이 강수지 형수님에게 ‘뉴스 사회 면에서 활약하는 사람’으로 저를 소개하더라”고 웃으며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이 이었다.박수홍은 “직업이 예능인인데 너무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고 말하며 지난날을 돌아봤다. MBN ‘동치미’ 등 10년 가까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관해선 “하차 요구가 많았음에도 의리를 지켜줬다”고 고마워했다.‘라디오 스타’ 출연 전 아내에게 들은 조언은 무엇이냐는 말에는 “절대 울지 말고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하더라”며 “제가 활약을 안 해서 그렇지 웃겨서 이 자리까지 온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
2022.10.20 I 김현식 기자
박수홍 "유재석, 매일 전화해 조언…결혼선물로 세탁기+건조기 해줘"
  • 박수홍 "유재석, 매일 전화해 조언…결혼선물로 세탁기+건조기 해줘"
  •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 박수홍이 자신을 응원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 측은 ‘수홍에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수홍은 “아시잖아요”라고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그는 “이제는 예능에 많이 나오려고 한다. 직업이 예능인인데 다른 데를 많이 돌았다”라고 이야기했다.MC 송은이가 “좋은 소식을 들었다. 방송 섭외 소식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수홍은 “이제 하나 시작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고정 출연 중인 방송에 하차 요구가 많았었다고 털어놓으며 “끝까지 의리를 지켜줘서 고마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동갑내기 친구 박수홍을 향해 “섬세한 친구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박수홍은 “녹화 참여하기 전에 아내가 많이 웃겨주고 오라고 응원했다”라고 전했다.이날 박수홍은 김국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변에 도와준 지인들이 많았다고 밝힌 그는 “유재석이 매일 전화해 운동하라고 조언했다”라고도 덧붙였다.이어 박수홍은 유재석과의 또 다른 일화를 소개했다. 수차례 거절했음에도 유재석이 결혼 축하 선물로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전달한 사실을 전하며 “나도 모르게 존칭을 쓸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수홍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22.10.19 I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김수용 "김용만 전 여친, 나랑 양다리 걸쳐"
  • '여행의 맛' 김수용 "김용만 전 여친, 나랑 양다리 걸쳐"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여행의 맛’ 김수용이 김용만과 얽힌 폭탄 고백으로 충격을 안긴다.오늘(7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충격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기대대로 첫 방송부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 ‘여행의 맛’ 두 번째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도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가 이어진다. 괌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차 안에서도 거침없는 폭로전을 선보인다. 먼저 김용만은 90년대 초 최고 인기를 누릴 때 감자골(김용만, 김수용, 김국진, 박수홍)이 잠정 은퇴를 선언했던 이유를 밝힌다. 또 김수용 때문에 잠정 은퇴가 진짜 은퇴가 될 뻔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김용만에게 썸녀의 첫 고백을 스틸당한 사연을 고백한다. 목소리가 비슷해서 서로의 전화를 종종 받아줬던 김용만과 지석진. 그 날도 김용만이 지석진을 대신해 전화를 받았던 것. 이에 김용만이 지석진에게 전화를 바꿔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이어 김수용은 “김용만 전 여친이 나랑 양다리 걸쳤다”고 폭탄 고백을 해 큰 충격을 안긴다. 김수용이 아침 드라마급으로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공개하자 이를 듣던 센 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용만은 “별 이야기를 다한다”라며 당황하기도. 이에 시한폭탄 같은 조동아리의 관계 폭로전에 궁금증이 더해진다.그런가 하면 이경실은 “박미선이 방송사를 이적할 때 말 안 하고 가서 서운했었다”고 솔직 고백한다. 이에 박미선도 이경실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놓으며 서운함 토크를 마무리 하려는 찰나 조혜련이 “나도 서운한 거 얘기하자”고 나서 또 다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서운함 토크가 시작돼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가감없고 매콤한 에피소드는 오늘(7일) 밤 10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07 I 김보영 기자
'라스' 숏박스 김원훈, "유튜브 성공 비결? 제 경험담"
  • '라스' 숏박스 김원훈, "유튜브 성공 비결? 제 경험담"
  •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숏박스’ 김원훈이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장기 연애’의 성공 비결로 자신의 연애 경험을 꼽았다. 또 그는 실제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하는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는 김원훈은 촬영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장기 연애’ 성공 비결이 자신 덕분이라며 실제 8년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특히 김원훈은 ‘장기연애’의 ‘예쁜 카페’ 에피소드에 대해 “엄지윤과 제가 예쁜 카페를 가서 있는 일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다. 여성 분들이 예쁜 카페를 가면 사진 찍지 않나. 제 여자친구가 실제로 그랬다. 지금의 아내”라며 “이번에 신혼여행을 가서도 사진 2000장 정도를 찍어줬다.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 지경”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무명 시절에 결혼을 약속했는데 식장을 계약하고 2달 만에 잘됐다. 장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4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이범수는 충청도식 밀당(?) 토크와 화수분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라스’ 4MC를 쥐락펴락했다. 그는 카메오로 1분 출연했던 영화 ‘미녀의 괴로워’ 레전드 장면 비화를 공개하며 “택시기사라는 이야기만 듣고 나갔다. 재밌었는지 예고편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맡은 악역마다 자신만의 차별점을 둔다고 밝히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태양은 없다’ 단발좌 빌런이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이야기했다.이날 이범수는 자신을 예능계에 입문시킨 ‘동거동락’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대국민 유행어 ‘루돌프 사슴코’에 대해 “유재석이 매우 좋아했다. 촬영을 들어가더니 갑자기 시켰다”라고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이범수는 ‘1박 2일’ 출연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하며 ‘기적의 오디션’ 출연과 맞물려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MC 김국진의 잘 됐냐는 물음에 이범수는 “기적은 항상 흔치 않았다”라고 쓴웃음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라스’가 검증한 웃수저 이준혁은 이번에도 맛깔난 콩트 연기와 MSG가 곁들여진 토크를 대방출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영화 ‘미스터 고’ 때문에 4년간 고릴라 연기를 했다고 밝히며 “4족보행을 계속하다 보니 허리가 아프더라. 직립할 때 어지러웠다”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어 ‘미스터 고’ 끝나고 할리우드에서 동물 연기를 제안받고 진출 고민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코미디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이준혁은 다양한 출연작에서 분량을 사수한 비결로 애드리브라고 밝히며 자신의 비밀노트를 공개했다. 이어 이준혁은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영화 톤과 어울리지 않는 애드리브로 빵빵 터뜨리는 바람에 통편집되는 웃픈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만 나왔다. 입금은 잘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테이너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등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내며 신흥 예능 파이터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어렸을 적 코미디언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지상파 3사 공채 시험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정혁은 유세윤이 개그 롤모델이라고 고백하며 ”언어유희를 잘하셨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안영미가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언급하자, 정혁은 “그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계 오은영’으로 활약하면서 단기간에 매장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던 과거를 공개했다. 모델로 데뷔한 이후 그는 “내가 잘생김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스포티, 스트리트 쪽으로 갔다”고 설명하며, 치명적인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며 MC들의 찐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3%(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8%로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이범수가 ‘맡은 악역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차별점을 둔다고 밝히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5%까지 치솟았다.방송 말미에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이 예고됐다. ‘갓파더’ 특집은 오는 1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라스’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0.06 I 조태영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