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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영수증' 김호영, SNS 친구→전현무…선물한 티켓값만 110만원
- ‘국민영수증’(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민 영수증’ 김호영의 핵인싸 친화력과 홈쇼핑 입담이 제대로 폭발했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8회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호영의 영수증을 들여다보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김호영은 박영진이 남긴 ‘친해지면 소비다’라는 어록에 “맞는 말이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소비가 단순히 버리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기뻐하는 걸 보면서 나 또한 두, 세 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그는 “소모임이 몇 개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는가?”라고 답하며 4천여 명의 전화번호가 있다고 덧붙여 ‘연예계 핵인싸’임을 입증했다.곧이어 공개된 김호영의 영수증에는 지인들에게 선물한 공연 티켓 및 식사 결제 비용이 가득했다. 인별그램 친구부터 방송인 전현무까지, 김호영이 지인들에게 선물한 티켓값만 110만 원에 달할 정도였다. 이를 본 박영진이 “사재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김호영은 “전현무를 초대했는데 부모님 거를 본인이 구매해 오셨다. 이런 게 인생 사는 재미가 아니겠나”라며 만족해했다. 결국 김호영은 “공연을 끊든, 사람을 끊든 해야 한다”는 박영진의 깔깔이 조언에 “맞다. 공연을 안 하면 확실히 소비가 준다. 그런데 이게 제 행복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드레스 하우스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도 괜찮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를 듣고 있던 김숙과 송은이는 각각 “그냥 그렇게 살아라”, “김호영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라고 결론을 내려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김호영 못지않은 소비 요정이었다. 스스로를 ‘멋죽먹사(멋에 죽고 멋에 사는 사람)’, ‘노원구 패리스 힐튼’이라고 칭한 의뢰인은 명품 가방, 헬스 PT, 호캉스 숙박 등을 충동 구매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댈님 멘토는 “감정 소비가 높다”면서 “블랙 소비를 줄여라. 사고 싶은 걸 장바구니에 넣어둔 뒤 필요 없으면 삭제, 해당 금액만큼 저금하는 쇼핑 적금을 시작해라”고 조언했다.방송 말미, 쇼호스트 김익근이 합류한 ‘머니 토론’이 시작됐고, 김호영은 ‘영어 잘하는 한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김익근은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으로 홈쇼핑 입담을 폭발시켜 흥미를 높였다. 결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수업’이 승리했고, 불로소득 획득 기회를 놓친 김호영이 머니건을 쏘며 이날 방송이 마무리됐다.한편 ‘국민 영수증’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 싱송라·개그우먼 11명 깜짝 협업…'잘 먹고 잘 사는 법'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소속 싱어송라이터들과 개그우먼들이 깜짝 협업을 펼쳤다.20일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음원 ‘잘 먹고 잘 사는 법’이 공개된다.‘잘 먹고 잘사는 법’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와 개그우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랩 비보(VIVO)가 공동 제작한 음원이다. 매달 새로운 협업곡을 발표하는 비보의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소속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 요조, 선우정아, 치즈, 박문치,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 등 총 11명이 함께 불렀다.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은 박문치와 옥상달빛이 맡았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측은 “‘잘 먹고 잘사는 법’은 11인의 다양한 색이 한 데 어우러진 힐링 음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김원효 "♥심진화와 쇼윈도 부부? 사진 찍기 좋아해서 생긴 오해"
- (사진=KBS Joy)[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민 영수증’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쇼윈도 부부설에 관한 오해를 해명한다.오늘(8일) 밤 9시 1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5회에서는 개그맨 김원효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로나19가 종료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내 심진화와 1년 동안 세계여행을 가고 싶다. 이때 필요한 자금과 돌아온 후 생활할 여유 자금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고 설명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박영진은 “항간에 쇼윈도 부부설이 돌더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원효는 “심진화가 워낙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부인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숙이 “정말 찍고 찍고 또 찍는다”며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박영진은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한 벌당 80만원인 의상을 제작했다. 김원효가 ‘행사를 다니면 다 뽑을 수 있다’고 해서 제작했는데 그 이후로 한 번도 안 입었다”면서 “지금 그러면 탈퇴각이다”라고 선언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후 김원효의 영수증을 살펴본 김숙은 “사랑꾼 이미지가 센데 아내를 위한 소비가 없다”라고 지적했고, 당황한 김원효가 “몇 개 지운 거 아닌가? 영수증 때문에 이혼하면 진짜 웃기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원효의 영수증은 오늘(8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넷플릭스,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 영수증’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 '비디오스타' 6년 만 종영, 박나래 "MC하며 인간 됐다…성장드라마"
- ‘비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6년간 함께 해온 ‘비디오스타’에 눈물의 이별을 고했다.지난 5일 마지막 전파를 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2016년 첫 방송 이후 동고동락해온 박소현, 김숙, 산다라박과 함께 지난 6년의 시간을 웃음과 눈물로 추억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이날 마지막 출근길 녹화에서 김숙을 만난 박나래는 “나 오늘 맨정신에 녹화 못 하겠다. 대기실 대기실에 맥주 두 캔만 넣어달라”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애써 웃음으로 무마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대기실에 장식해 놓은 “언니 때문에 전쟁 났대요. 귀여WAR!”라는 주접 멘트와 마주하자 결국 눈물을 글썽였다.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 박나래는 캠핑 분위기로 꾸며놓은 스튜디오 세트에 언젠가 멤버들과 했던 캠핑 약속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슬픈 감정에 빠졌다. 그러나 그간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제철 새우와 킹크랩, 그리고 미슐랭 셰프가 직접 준비한 코스 요리가 등장하자 미소를 지었다.마지막 녹화를 기념하기 위해 빅스 레오와 소녀시대 써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써니는 ‘비디오스타’ 하차 이후 생긴 박나래의 시그니처 노래 ‘쌈사라’의 후유증을 호소했고, 이에 박나래는 “제가 열심히 췄던 쌈사라 오늘 이후로 문 닫는다”며 혼신을 다한 트월킹 댄스를 선보였다.그동안 쌓인 감정들을 풀기 위한 ‘지목 토크’에서 박나래는 ‘학창 시절 이 사람과는 친구 안 한다’는 항목에서 몰표를 받았다. 박나래의 저세상 텐션 탓에 함께 놀면 지쳐 쓰러진다는 게 이유였던 것. 몰표에 분노하던 박나래는 “산다라박 생일 파티 때 주인공이 먼저 집에 가고, 그 친구들을 우리 집에 데려가서 밤새 놀았다”며 급 인정 모드로 돌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비디오스타’를 찾아줬던 게스트들과 네 MC들의 활약 영상을 지켜본 박나래는 “‘비디오스타’에 와서 인간이 됐다. 제 MC 역사를 함께 한 프로그램”이라며, “단언컨대 ‘비디오스타’가 없었다면 제가 지금 MC를 볼 수 없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또한 ‘비디오스타’와 함께 하며 연예대상을 비롯 각종 수상을 했던 것에 대해 “‘비디오스타’는 제 성장 드라마였다. (대중들이) 저를 잘 모를 때 가장 먼저 찾아줬다. 그냥 고맙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더불어 “실수도 많았다. 잘 몰랐는데 잘 가르쳐줬다. 이런 유능한 스승들을 만날 수 있을까? 언젠가 다시 꼭 만나자”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여성 예능 프로그램의 대명사였던 ‘비디오스타’의 6년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나아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멤버들과 시즌2 제작을 기원하며 웃음과 눈물로 가득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KBS Joy ‘썰바이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 '비디오스타' 오늘(5일) 눈물의 마지막회…6년 대장정 마무리
- ‘비디오스타’(사진=MBC 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눈물로 ‘비디오스타’ 마지막을 장식한다. 10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추억을 곱씹어 볼 예정이다.6년간 살신성인하며 ‘비디오스타’를 이끌어 온 4 MC. 이들의 고생을 치하하고자(?), ‘비디오스타’ 제작진이 마지막 녹화장에 초특급 최후의 만찬을 준비했다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500℃ 소금에 익힌 킹크랩의 등장에 4 MC는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ㅇ너이다. 특히, 김숙은 절친 송은이와의 영상통화 중 “먹어야 하니 10분 뒤에 다시 전화해”라며, 송은이의 전화를 귀찮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4 MC의 폭로로 이어진 지목 토크는 ‘비디오스타’ 다운 ‘매운맛’이었다는 전언. MC들은 ‘학창 시절에 만났으면 절대 친구 안 했을 사람’이라는 질문에 모두가 박나래를 지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멱살 잡기 있어요?”라는 말로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산다라박은 “저는 순진무구한 학생이었을 거라서, 박나래와 노는 물이 달랐을 것”이라고 해명하자, 김숙이 “멱살 잡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생에 결혼은 틀렸다 싶은 사람’ 질문에 ‘사랑의 작대기’를 방불케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박소현은 “김숙은 눈이 좀 무섭게 생겼다”며, “그런데 알고 보면 김숙이 소녀 같은 면도 있다”라고, 병 주고 약 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했다.한편, 서로에게 남긴 영상 메시지를 본 4 MC는 6년간 ‘비디오스타’에서 동고동락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전언이다. 4 MC에게 6년간 몸담았던 ‘비디오스타’는 어떤 의미일까. ‘나에게 ‘비디오스타’란?’ 질문에 박소현은 ‘인연’, 박나래는 ‘성장드라마’, 김숙은 ‘내 자식’이라고 훈훈하게 답했지만, 산다라 박은 ‘군대’라 대답했다고.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을 ‘비디오스타’ 5행시로 장식하며, 끝까지 웃음을 선사한 ‘비디오스타’ 6년의 끝은 10월 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비디오스타' 박나래, “마지막 출근길, 기분 묘해” 눈물 글썽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박나래가 ‘비디오스타’ 마지막회 녹화장에서 눈물을 터뜨린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추억을 곱씹어 볼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마지막 녹화에서 박나래는 시작부터 눈물을 글썽거렸다. 박나래는 “마지막 출근길은 기분이 묘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킹크랩에 4MC 모두 언제 슬펐냐는 듯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녹화 끝나고 입금해야 하냐”며 제작진의 초특급 대우에 의심 어린 눈길을 보냈다.녹화 중 박나래는 참았던 눈물도 터뜨렸다. 무명시절이 길었던 박나래에게 ‘비디오스타’는 처음으로 MC로 발탁된 프로그램이었기에 그 의미가 남달랐던 것. 박나래는 “‘비디오스타’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MC를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비디오스타’에게 많이 고맙다. 실수도 많았지만, 많이 배웠고 많은 스승을 만났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눈물을 보이자 김숙은 “개그우먼은 울면 안 된다”며 참 선배의 모습을 보였지만, 김숙 또한 “‘비디오스타’를 통해 기를 받아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써니도 박나래의 활약에 진한 감명을 표했다. 써니는 “‘비디오스타’ 하차 이후에 후유증을 겪는데, 쌈사라 노래만 나오면 나래 언니 춤이 자동 재생된다”며 박나래의 아찔한 트월킹을 회상했다. 이에 박나래는 “오늘 쌈사라 문 닫습니다”라며, ‘비디오스타’ 대미를 장식할 찐 매운맛 트월킹 공연을 선사했다.박나래의 마지막 촬영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마지막 회는 10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한국방송대상', '그 쇳물 쓰지 마라' 대상…방탄소년단·유재석 수상 [종합]
- ‘그 쇳물 쓰지마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부터 배우 천호진, 김소현, 방송인 유재석, 양세형, 가수 화사 등이 ‘한국방송대상’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 48회 한국방송대상’이 지난 3일 진행된 가운데, 10일 오후 MBC를 통해 방송됐다.‘제 48회 한국방송대상’은 지상파 방송사가 출품한 출품작 240편의 작품, 65명 방송인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상 1편, 작품상 29편, 개인상 28인을 선정했다.이날 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시사보도 부문에 출품된 ‘그 쇳물 쓰지 마라’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당한 현실에 침묵하는 권력기관들의 카르텔을 고발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정부의 대책까지 이끌어 내 극찬을 받았다.‘그 쇳물 쓰지 마라’ 연출을 맡은 장성훈 PD는 “많은 노동자분들이 산업재해로 고통받음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현장 사건사고를 지켜보며 제작하는 입장으로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용기 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대상 작품을 포함 본심 진출작을 국내 OTT 업체인 웨이브(wavve)에서 ‘한국방송대상 특별관’을 통해 9월 한달 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김소현(사진=한국방송대상)남자 최우수가수상은 방탄소년단(BTS)가 수상했다.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제44회(2017년)부터 제45회(2018년), 제47회(2020년)에 이어 한국방송대상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가수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새로 신설된 인기 가수상까지 수상하여 총 2관왕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한국방송대상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과 특히 아미(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배우 김소현은 여자 최우수연기자상과 인기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인기상에 이어 최우수상 수상까지 과분한 상을 훌륭한 선생님과 함께 수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밝히며, 스태프와 감독,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유재석(사진=한국방송대상)남자 최우수예능인(연예오락) 부문을 수상한 방송인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노고와 고생 덕분”이라며, “제작진과 동료, 응원해주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공로상은 배우 김종석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종석은 “사회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방송인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분들을 보이지 않는 영웅으로 생각한다며 힘찬 박수 보내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최소 인원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와 시상자 동선을 분리하고 시상자가 트로피를 직접 수령해 수상소감을 전달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은 대상 시상에 앞서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보며, 방송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는 한해였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지상파 방송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시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태호PD(사진=한국방송대상)이날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날치, 브레이브걸스, 박재정이 참여했으며, 시상자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박선영 아나운서, 가수 양희은, 가수 MC민지, 배우 박하선, 펭수 등이 참여했다. 진행은 KBS 김선근, MBC 정다희, SBS 이인권 아나운서가 맡았다.한편,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및 제58회 방송의 날을 축하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영상메시지도 방송에서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방송이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다음은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수상자작품상 수상자▲대상=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 ▲뉴스보도= ‘MBC 뉴스데스크’ ‘사람이 또 떨어진다’ 추락사 1천 136명 추적 보도▲지역뉴스보도= 전주 MBC 증발한 ‘새만금개발’..‘향토기업’ 이스타항공 추적보도▲지역시사보도= KBS광주방송총국 ‘시사기획 창’ 농산물 가격의 비밀, 누가 돈을 버나?▲시사보도TV= MBC ‘PD수첩’ ‘검찰 특별 수사’ 2부작▲시사보도R= CBS ‘김현정의 뉴스쇼’ - ‘A/S뉴스’▲사회공익TV(공동수상)= EBS 특별기획 ‘당신의 문해력’ 6부작, KBS ‘시사기획 창’ 남겨진 사람들 3부작▲사회공익R= BBS불교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연중 특별기획 ‘세대공감, 듣고 말하다’▲사회공익R= KBS ‘기억을 기록하다’▲문화예술교양=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생활정보TV=UBC ‘필환경시대의 지.구.수.多’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수많은(多) 이야기 -▲생활정보R= EBS ‘도진기의 오천만의 변호인’▲지역교양TV= 부산MBC ‘포비든 앨리 (Forbidden Alley)’ 16부작▲지역교양R= 대구MBC ‘시인의 저녁’▲다큐멘터리TV= KBS ‘다큐 인사이트’ ‘성여’ 2부작▲다큐멘터리R= KBS 특집 다큐멘터리 ‘두 엄마 이야기 - 소선이 미숙에게, 미숙이 소선에게’▲지역다큐멘터리TV= MBC경남 ‘놀이터 민주주의’▲지역다큐멘터리TV= KNN 한국전쟁 70주년 ‘피란1023’ 20부작▲지역다큐멘터리R= 울산MBC ‘철의 노래’ 4부작▲어린이= TBC ‘아이들의 시작(詩作)’▲지역오락TV= 대전MBC ‘더 콘서트 : 오롯이 당신 2’▲지역오락R= 안동MBC 6.25 한국전쟁 7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낙동강 전선’▲연예오락R= SBS ‘김영철의 파워FM’▲음악구성R=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뉴미디어프로그램= SBS ‘문명특급’▲드라마TV= KBS ‘달이 뜨는 강’ ▲연예오락TV= MBC ‘놀면 뭐하니?’▲예능버라이어티TV= KBS ‘1박 2일 시즌 4’ ‘1주년 특집 글로벌 프로젝트 : FEEL THE RHYTHM OF KOREA’▲음악구성TV=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개인상 수상자▲보도기자= 염규현 설특집 ‘로드맨 : 일방통행 서울민국’ 등▲카메라기자= 양재혁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 등▲프로듀서= 박원달 ‘풍정라디오 2020’ 등▲스포츠제작보도= 손성권 ‘즐거운 챔피언 시즌 2’ 등▲뉴미디어프로그램진행= 최희진, 권종오 스포츠머그 ‘별별스포츠’▲영상촬영= 임형은 다큐프라임 ‘60세 미만 출입금지’ 등▲미술= 하동금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등▲영상그래픽= 정길상 VR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2’ VR 제작 등▲음악= 이유미 다큐인사이트 ‘미중전쟁’ 등▲조명= 정상열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등▲아나운서= 최원정 ‘역사저널 그날’ 등▲작가= 최혜정 ‘놀면 뭐하니?’▲진행자= 장도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 등▲내레이션= 이금희 ‘한국기행’ ‘리틀 포레스트 하실래요’ 등▲기술진흥= 김필수 EBS 온라인 개학방송 시스템 구축 등▲지역방송진흥(공동수상)= 손영호 ‘뜨거운 피로 외친 광야의 노래’ 등▲故 박용백= ‘다리 건너 미래로’ 등▲공로= 김종석 ‘모여라 딩동댕’ 등▲남자 최우수연기자= 천호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여자 최우수연기자= 김소현 ‘달이 뜨는 강’▲남자 최우수예능인(연예오락)= 유재석 ‘놀면 뭐하니?’▲여자 최우수예능인(연예오락)= 김숙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남자 최우수예능인(예능버라이어티)= 양세형 ‘집사부일체’▲여자 최우수예능인(예능버라이어티)= 화사 ‘나 혼자 산다’▲남자 최우수가수= 방탄소년단 ‘2020 KBS 가요대축제’▲여자 최우수가수= 브레이브걸스 ‘쇼 음악중심’▲인기 연기자= 김소현 ‘달이 뜨는 강’ 등▲인기 예능인= 김선호 ‘1박 2일’ 등▲인기 가수= 방탄소년단 ‘2020 KBS 가요대축제’ 등
- 한국생명의전화, 오는 4일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 KBS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자살예방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줄임말, 사생밤) 캠페인이 오는 9월 4일 개최된다.(사진제공=롯데타워)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진행되는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2020년까지 총 30만여 명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살예방 주간에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사람사랑 생명사람 밤길걷기 라이브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서울과 부산에서 랜드마크 일루미네이션 및 한강 공원 내 라이프 메시지 조명이 설치된다. 각 점등 장소에서는 일루미네이션 점등 일시에 따라 블루 조명으로 빛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는 사생밤의 대표 컬러인데, 이성과 평화, 하늘을 상징하며, 특히 동이 트고 밝아오는 아침을 의미한다. 각 랜드마크에서는 일몰 이후에 블루 라이팅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과 부산의 일루미네이션 점등장소는 서울 중 △서울시 청사 △서울로 7017 △세빛섬 △반포대교 △롯데월드타워에서 운영되며,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영화의전당 △광안대교 △남항대교에서 진행된다.라이프메시지 조명은 8월 27일(금)부터 9월 12일(금)까지 2주간, 19시 30분 이후 한강공원 총 6개 지구(난지지구, 여의지구, 이촌지구, 반포지구, 뚝섬지구, 잠실지구)에 60개 라이프메시지가 설치되어있으며, 설치 가로등을 통해 4개의 이미지가 롤링되어 희망의 라이프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라이프 메시지 조명에 활용된 이미지 중 3개의 일러스트는 학생들의 의미있는 참여가 더해졌다. 제40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웹툰 부분 수상자인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시온 학생의 선정작을 라이프메시지로 구현했다.(사진제공=한국생명의전화)아울러 9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카카오TV 채널을 통해 자살예방 주간의 첫 번째 행사인 밤길걷기 라이브워크 행사가 진행된다. 1부 라이브 웜업 스테이지는 축하공연, 카운트다운 및 전국 동시 출발 등의 생방송 중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는 라이브 프로그램, 럭키드로우 이벤트,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생방송 중계 및 라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송은이, 김숙이 맡으며, 이승윤, 오마이걸, 다비이모, KBS국악관현악단 with 안예은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밤길걷기 라이브워크 및 자살예방 주간 행사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사생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문]'대한민국예술원법' 개정을 요구하는 문인 성명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고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행함으로써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게 한다는 의도로 지난 1954년 설립되었다. 문학·미술·음악·연극,영화,무용 등 총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91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한 해 지원되는 국가 예산은 32억원이 넘으며, 이 예산의 대부분은 회원 개개인에게 매달 180만원씩 지급되는 정액수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예술원이 지금과 같은 제도로 운영되는 것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예술원법’의 개정을 요구한다.1. 대한민국예술원법 제5조 (회원의 선출)의 개정을 요구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의 신입회원이 되려면 본인이 입회원서를 내거나 기관이나 단체가 추천한 자를 기존 회원이 심의, 전체 회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말은 제 아무리 예술적 공헌이 뛰어나다고 해도 기존 회원들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입회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로 인해 예술적 공헌보다도 기존 회원들과의 ‘친교’가 회원 선출의 더 중요한 잣대가 되어 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회원 대다수가 특정 학교, 특정 장르 출신이라는 오명도 쌓고 있다. 이를 전면 개정해서 기존 회원들만의 의결이 아닌, 별도로 구성된 외부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심의를 거칠 것을 요구한다. 2. 대한민국예술원법 제6조 (회원의 임기 등) 또한 개정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의 임기는 ‘평생’이다. 원래 연임제였던 것이 2019년 11월 법 개정을 통해 ‘평생’으로 바뀌었다. 우리는 그 어떤 공적 자리의 임기가 ‘평생’ 동안 보장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것은 전근대적인 ‘신분제’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회원의 임기를 ‘4년 단임제’로 바꿀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3. 대한민국예술원법 제7조 (회원의 대우)는 우리시대 예술의 위상과 역할에 맞게 개정되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은 매달 180만 원씩 정액수당을 지급받고 있다. 정액수당 외에도 각종 창작지원금도 지급되고 있다. 회원 중 대다수는 정년퇴직한 교수로 이미 국가 예산이 상당 부분 포함된 연금 혜택자들이다. 이런 예술계 상위 1% 회원들에게 또다시 국가 재정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이중지원이며 분배정의에 어긋난 특혜이다. 예술원 회원들의 명예는 수당으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여 예술의 독립성을 더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예술은 늘 ‘종결 없는 생성’을 추구한다. 해체하고 끊임없이 재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은 비로소 예술의 이름을 얻는다. 우리는 쉼 없이 변화하는 예술원을 원한다. 이것은 ‘세대’와 ‘공정’의 문제가 아닌 ‘상식’의 문제이다. 국가의 문화예술 예산 방향성은 언제나 새로운 것, 신인 쪽으로 집중돼야 한다. 그래야 정책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대한민국예술원’의 진정한 개혁과 ‘대한민국예술원법’의 전면적인 개정을 요구한다.소설 (총 273명)강나윤 강대호 강동수 강화길 강희영 고광률 고은규 고은주 고하경 구병모 권상혁 권여선 권오단 권정현 권현옥 김강 김경 김경란 김기창 김나경 김나은 김나정 김남일 김다경 김도연 김동하 김미월 김민경 김민효 김병운 김서령 김선민 김설아 김성은 김소연 김순정 김승미 김애란 김유담 김의경 김이설 김이정 김이환 김인철 김재영 김정란 김정진 김종호 김주욱 김지원 김한숙 김해솔 김현주 김현진 김혜나 김혜원 김호연 김휘 김희선 김희진 나푸름 노은지 도수영 도재경 라유경 류원 명지현 문경민 문미순 문지혁 문진영 문혜정 민병훈 박경희 박문구 박민정 박사랑 박상영 박선우 박솔뫼 박이수 박인 박일우 박일재현 박정윤 박종규 박지음 박향 박형서 박희주 반수연 변영희 배길남 배상열 배이유 백가흠 샤무아 서성옥 서영주 서용좌 성민선 성보경 성은영 성지혜 손현주 손홍규 송경아 송미성 송지은 신상진 신승철 신종석 신호철 심너울 심봉순 심아진 심이슬 심현서 안보윤 안이희옥 안정희 안준원 안지숙 양난영 양선형 양정규 양진 양태석 염승숙 예소연 오선호 오정연 오현종 우다영 원종우 위단비 위수정 유경숙 유시연 윤성희 윤영 윤재룡 은미희 이가현 이갑수 이경 이경희 이기호 이만교 이만영 이무성 이미란 이미상 이병렬 이병순 이삼교 이상균 이상실 이상우 이서아 이서영 이선영 이선웅 이수경 이수안 이순원 이승은 이시도 이시백 이시은 이신조 이연초 이영미 이용석 이은선 이장욱 이재경 이재은 이정은 이정임 이주란 이지 이진리 이채형 이춘길 이태형 이현석 이현수 이현신 이후경 이희종 임경선 임국영 임리연 임성순 임수정 임자경 임현 장글바우 장류진 장은진 장정희 전민식 전삼혜 전성태 정경숙 정광모 정병근 정보라 정소현 정아은 정여랑 정영선 정영수 정인 정지아 정지향 정진리 정진새 정진영 정태언 정현석 조선희 조수경 조승미 조영주 조우리 조유리 조재영 조진연 조진주 주수자 지은 진보경 차영민 천운영 천희란 최광 최민초 최성각 최수경 최시은 최영선 최예은 최용탁 최유안 최은미 최은영 최정화 최정희 최지송 최지연 최진영 최형아 하명희 하아무 하창수 한숙현 한의연 한지혜 한차현 함정임 해도연 해이수 허희정 헤이나 현윤수 홍명진 황규석 황시운 황정은 황지운 황충상 시 (총 310명)강경아 강대선 강덕환 강봉덕 강상돈 강성은 강회진 고경자 고명재 고주희 공정배 구경리 국중홍 권기만 권누리 권선희 권혁소 김건영 김경선 김경후 김광명 김규중 김근 김나림다 김남규 김도수 김령 김명기 김명수 김미령 김민정 김민지 김별 김상혁 김석영 김선오 김성신 김성철 김소연 김소현 김수상 김숙희 김시온 김신숙 김영교 김영란 김영삼 김완 김윤선 김윤현 김은경 김은령 김은선 김은아 김은옥 김은우 김이강 김이하 김자현 김재룡 김정원 김주대 김중일 김지영 김지혜 김진희 김차성 김창균 김태일 김태형 김행숙 김현서 김형미 김화정 나해철 나혜정 나희덕 남길순 남영희 노혜경 류경 류재만 문계봉 문숙 문정영 민구 민우 박경희 박구경 박덕선 박동민 박래흥 박민규 박민서 박상봉 박상수 박선영 박성우 박소영 박수자 박순원 박시영 박시하 박연준 박완호 박원희 박유진 박은영 박은정 박일만 박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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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줘! 홈즈'→'구해줘! 숙소'로 세계관 확장…9월 1일 첫방 [공식]
- (사진=MBC ‘구해줘! 숙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집을 찾아주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가 이번엔 ‘숙소’로 또 한 번 세계관을 확장한다. 의뢰인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 ‘구해줘! 숙소’는 오는 9월 1일(수)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방영을 확정했다.최근 팬데믹의 영향으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숙소에서 많은 것들을 해결하며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구해줘! 숙소’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시선으로 숙소를 재해석하고 시청자들에게 제안한다.‘구해줘! 숙소’는 가격과 위치, 숙소 컨디션,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매회 의뢰인이 요구하는 특별한 조건까지 모두 충족시킬만한 ‘One & Only’ 숙소를 찾아주는 체크인 배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다양한 지역 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함께 소개해 시청자들에게도 숙소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기준점을 제안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여행 마스터이자 베테랑 코디 군단인 MC 6인 라인업도 꾸려졌다. 김숙, 김지석, 박지윤, 도경완, 이진호, 김민주 등 6인의 MC들은 ‘놀멍’, ‘쉬멍’ 두 팀으로 나눠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숙소를 찾아나선다. 여기에 매회 맞춤형 인턴 코디들과 전문가의 등장으로 숙소 찾는 꿀팁과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한편, ‘구해줘! 숙소’는 ‘바꿔줘! 홈즈’에 이어 MBC와 에이앤이 코리아가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꿔줘! 홈즈’는 팬데믹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홈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가 급증한 가운데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연출 방법을 제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구해줘! 숙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생 여행을 위한 체크인 배틀쇼!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뉴노멀 시대 감성에 맞춘 ‘요즘 숙소’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구해줘! 숙소’는 오는 9월 1일(수)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