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82건

서울식 불고기부터 바싹불고기까지
  • 서울식 불고기부터 바싹불고기까지
  • [이데일리 EFN 성혜민 객원기자] 월간외식경영은 ‘2009 쇠고기 비선호부위 가치의 재발견 시리즈’ 그 첫 번째로 불고기투어를 진행했다. 외식업계 종사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는 서울식불고기로 유명한 옥돌집과 봉피양, 바싹불고기의 역전회관, 비선호부위 상품화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화우명가와 불고기브라더스 등 외식업계에서 불고기명가로 알려진 곳들을 방문, 고객만족과 수익창출의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불고기전문가의 마케팅노하우, 불고기양념소스 만들기 등 다양한 강연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봉피양 : 주말에만 90인분 이상 판매되는 또또팬 불고기 첫 번째 방문지는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평양냉면 전문점 봉피양. 이 곳은 소 한 마리를 통째로 들여와 분할, 판매하기 때문에 비선호부위를 비롯한 잔여육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해 또또팬 불고기를 개발했다. 벽제갈비 윤원석 총괄조리이사의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된 ‘또또팬 불고기 비법공개’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우선, 샘표 양조간장으로 기본양념을 만들고 잔여육은 별도의 단위포장으로 보관해 고객주문 시 신속한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주력상품인 평양냉면과도 잘 어울려 주말에만 90인분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객단가를 올릴 수 있는 전략메뉴로도 반응이 좋았다. 무엇보다 비선호부위로 개발한 메뉴를 브랜드화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옥돌집 : 국내산육우와 한우불고기 비교시식 두 번째 방문지가 있는 길음동으로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의 ‘불고기의 매력과 유래’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 중 불고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불고기가 과연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궁금증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끌었다. 정부수립 이듬해인 1949년에 문을 열었다는 옥돌집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국내산 육우로 만든 불고기와 한우 불고기를 비교시식한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60년 역사를 지닌 노포의 맛은 호불호가 엇갈려 버스로 이동 중에도 참가자들의 논의가 계속됐다. ◇ 화우명가 : 호응도 높았던 불고기마케팅, 불고기양념 레시피 강연 세 번째 방문지인 화우명가 구로점으로 가는 동안에는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회 야키니쿠비즈니스페어’ 관람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소분할을 통해 상품화할 수 있는 부위를 최대한 개발하는 일본의 한 음식점 이야기를 들을 때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했다. 화우명가는 마포본점이 ‘한우인증점 1호’로 알려진 만큼 양질의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원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선호부위 활용방안을 끊임없이 연구, 모범사례로 자주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화우명가불고기(6500원)와 한우김치찌개(5000원)는 참가자들의 벤치마킹메뉴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화우명가 정덕용 대표의 ‘불고기전문점 스토리텔링 마케팅’ 강연은 고객들에게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재방문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이 외에도 대상(주) VI센터의 연구원인 김용구 쉐프의 불고기양념 레시피 강연이 있었다. 간장 1, 물 4, 물엿 1.5~2의 비율을 기본으로 하여 활용하면 기본적인 불고기 양념 맛을 낼 수 있다는 ‘알짜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며 서울식 불고기 레시피를 시연, 시식까지 할 수 있었던 유용한 자리였다. 참가자들의 질문이 가장 많았던 만큼 호응도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 역전회관 : 육우 치맛살을 활용한 바싹불고기 네 번째 방문지인 마포 역전회관에서는 육우 치맛살을 활용한 바싹불고기를 시식하고 용산 본점에서 마포로 이전한 후의 경영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곳에서는 바싹불고기 뿐만 아니라 깔끔한 밑반찬과 관련된 참가자들의 질문이 많이 나왔는데, 신선한 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다는 깔끔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바싹불고기를 처음 먹어본 한 참가자는 이번 투어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며 일본의 규동보다 더 나은 메뉴를 개발하는데 바싹불고기를 참고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불고기브라더스 : 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전통주 강연 마지막 방문지인 서교동 불고기브라더스에서는 불고기와 함께 마시면 좋을 경주법주, 설화, 화랑 등의 전통주 판매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투어일정동안 강연에 집중하기 위해 주류는 한 방울도 입에 대지 못했던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참았다는 듯이 불고기와 전통주의 궁합에 흠뻑 빠지는 분위기였다. 돌아갈 기차표를 예매해 둔 참가자들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이번 투어가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이야기했다. 서울역에서 헤어질 때에도 서로의 손을 맞잡고 훗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헤어졌다. ◇ 방문후기_ 불고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총망라 제주도에서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고 온 분이 있는가 하면 부산과 경북 안동, 강원도 원주, 대전, 경기도 포천, 양평 등 벤치마킹을 위해 각지에서 참가한 인원들로 그 열의가 이전의 투어 때와는 사뭇 달랐다. 이번 불고기 투어는 불고기 양념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마케팅 노하우, 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술, 부위 활용법 등에 이르기까지 불고기와 관련된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자리였으며 ‘맛있는 불고기’란 결국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기회가 됐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11 I 객원 기자
메밀, 콕 찍어 후루룩 서늘하게 맛있다
  • 메밀, 콕 찍어 후루룩 서늘하게 맛있다
  • [조선일보 제공] 메밀국수. 후텁지근한 여름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별미다. 오돌오돌한 국수를 차가운 장국에 찍어 '후루룩' 호쾌하게 넘기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메밀 향이 목구멍을 타고 올라와 코까지 서늘하다. 더위를 잠시 잊는다. 서울에서 메밀국수로 이름난 식당을 찾아가 맛을 비교해봤다. ▲ 제남 '모리소바' / 조선영상미디어 ●제남 쫄깃한 면발과 흥건한 국물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 입에 맞는 '한국형 메밀국수'의 한 형태를 완성했다. 이 집의 메밀국수는 메밀가루와 밀가루 비율이 7대3이다. 일본의 8대2보단 메밀 함량이 낮지만 다른 식당들보다는 높은 편이다. 그런데도 면발이 부드럽고 매끈하고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다. 주인 할머니는 "반죽을 잘하면 그렇게 된다"고 했다. 장국은 멸치와 다시마 우린 육수에 간장과 설탕만 조금 넣는다. 맑고 옅고 달착지근하다. 훌훌 마셔도 좋을 정도. 메밀국수와 섬세하게 어울린다. 80여년 전 서울 통의동에서 일본인과 동업으로 문 열었고, 1990년 창업자의 아들·며느리이자 현재 주인인 노부부가 지금 자리로 옮겼다. '모리소바', 장국에 메밀국수를 냉면처럼 말아 내는 '냉모밀국수' 6000원. 직접 면을 뽑아 쓰는 '제남우동'(6000원)이나 '유부초밥'(3000원)도 맛나다. 서울 강남구 교보타워 옆 GS칼텍스 주유소 골목. (02)3482-8316 ●혜교 또 다른 한국형 메밀국수에 도전했다. 강원도 춘천에서 가져온 메밀가루와 감자전분을 반죽해 면을 뽑는다. 전분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메밀 함량이 높은데도 국수가 차지다. 혈압 안정에 좋다는 루틴 성분을 함유했다는 메밀싹과 김가루를 메밀국수에 얹어 낸다. 메밀 향이 희한하게 강하다. 다 먹고 나서 가게를 나와도 입안에 여운이 남는다. 일반 메밀국수인 '교면'(9000원)을 먹을 것. 메밀국수를 냉면처럼 쇠고기 육수와 동치미 국물에 말아 내는 '청면'(9000원)은 국물의 완성도가 국수만 못하다. 새콤하면서도 이상하게 밍밍한 육수가 메밀 향을 가린다. 강남구 삼성동 강남보건소 옆. (02)518-9077·9055 ●오무라안(大村庵) 제남·혜교와 대척점에 있다. 일본 정통 소바 맛을 고수한다. 메밀 함량 높은 면발은 뚝뚝 끊기고, 가쓰오부시(가다랑어포)와 사바부시(고등어포)를 섞은 장국은 진하다. 한국에서 흔히 먹듯 메밀국수를 장국에 전부 담갔다가는 짜고 달아서 먹지 못할 정도다. 국수 끝만 살짝 찍어 먹는다. 1950년 도쿄에서 시작한 이자카야로, 2001년 서울에 분점을 냈다. 모리소바 7000원, 덴푸라(일본식 튀김)을 얹은 덴모리소바 1만원. 가케우동(7000원), 나베야키우동(1만원), 사시미돈(1만원), 가쓰돈(8000원) 등 다른 메뉴도 일본 본토 맛을 유지하려 애쓴다. 강남구 역삼동 목화웨딩문화원 옆 골목. (02)569-8610 ●유림면 메밀국수에 미세한 갈색 점이 박혀 있다. 메밀 껍질을 벗기지 않고 함께 빻아서 국수를 뽑으면 이렇게 된다. 까끌까끌한 감촉이 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대신 메밀 향이 무척 짙다. 평양 물냉면과 강원도 막국수의 차이랄까. 면발이 단단하달 정도로 탄력이 강하다. 장국이 짜고 달다. 특히 뒤끝이 아릿할 만큼 강한 단맛 때문에 그냥 마시기 버거울 정도다. 그런데 이 강한 장국과 강한 메밀국수가 만나면 조화를 이룬다. 장국이 메밀에 밀리지 않는다. 서로의 맛을 밀어올리는 상승작용을 한다. '메밀국수' 6000원, '비빔메밀' 7000원, 덕수궁 돌담길 옆 골목. (02)755-0659. ●동경 유림면과 비슷한, 껍질째 빻아 뽑은 메밀국수다. 장국은 다르다. 가쓰오부시와 멸치, 표고버섯, 무 등을 넣고 우린 국물이 짜지도 달지도 않다. 국수의 메밀향을 밑에서 받쳐준달까, 밀린달까. '모밀(소바)국수' 7000원, '소바정식' 8500원, '냉모밀콩국수' 7000원, 신사동 압구정역 근처. (02)548-8384 ●송옥 가쓰오부시와 멸치를 섞어 뽑은 육수가 가득 담긴 주전자와 커다란 통에 담긴 무즙, 파채가 따라나온다. 전형적인 한국의 메밀국수집 풍경이다. 그만큼 맛도 익숙하다. 장국은 간장 짠맛이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달착지근하다. 굵게 뽑은 면발을 적당히 삶아 탱탱하고 매끄럽다. 항상 줄이 길다. 평일에도 오후 2시 넘어 가야 기다리지 않고 자리 잡을 정도다. '메밀국수'·'메밀비빔국수' 6000원. '튀김우동'(5000원), '돌냄비우동'(6000원) 등 우동도 면발이 탱탱하다. 중구 남대문로4가(북창동 유흥가). (02)752-3297 ●미진 메밀국수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집'. 광화문 교보빌딩 뒤를 오래 지키다 최근 재개발로 르메이에르종로타운 빌딩으로 옮겨 성업 중이다. 달착지근한 국물에 무즙과 파채를 듬뿍 넣고 훌훌 마시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낀다. 그러나 전만 못해졌다는 지적도 꽤 있다. 그다지 붐비지 않는 저녁식사 시간 두 번을 가서 맛봤을 때, 모두 면발이 퍼지고 엉겨 나왔다. '메밀국수', '비빔메밀', '온메밀' 각 6000원. 김치와 두부 따위를 얹어 돌돌 만 '메밀전병'(5000원)은 괜찮다. (02)732-1954 ●스시조 가장 일본 정통에 가까운 메밀국수를 맛보고 싶다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일식당으로, 주말마다 손님 앞에서 메밀국수와 초밥을 만들어 주는 '라이브 스시와 소바'를 한다.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8대2로 섞어 뽑은 국수와 전채, 샐러드, 초밥, 후식 따위로 구성된 점심 세트메뉴 6만·8만원, 저녁 세트메뉴 10만·12만원. 부가세·세금 별도. (02)317-0373 ▶ 관련기사 ◀☞민어 맛보려면 목포로 가라? 서울에도 있다
음식 맛 업그레이드 하는 ‘육수냉각기’
  • 음식 맛 업그레이드 하는 ‘육수냉각기’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음식 맛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얼음이다. 흔히 조미료나 식재료에만 신경을 쓰는 바람에 얼음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일쑤지만 냉면육수 또는 후식으로 제공되는 식혜와 수정과에 일명 ‘살얼음’이라고 일컬어지는 슬러시가 제대로 띄워지지 않았다면 고객의 불만 또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주)세원산업의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강력냉각효과와 다양한 기능으로 양질의 슬러시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매장규모와 메뉴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 음식점 경쟁력을 좌우하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살얼음 깔린 시원한 육수는 고객을 위한 배려 육수는 음식점의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특히 고기음식점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음식인 냉면을 비롯해 막국수와 메밀국수, 동치미, 물김치 등에 이르기까지 육수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은 없을 정도다. 때문에 여름철 또는 차게 먹는 음식을 내기 위해서는 육수를 어떻게 냉각, 보관하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가까운 나라인 일본의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 얼음이 별도로 제공된다. 육수로 만들어진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의 일종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얼음을 왜 제공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 못하다. 때문에 맹물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얼음은 음식 맛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조미료’라는 말이 있다. 단지 물을 얼린 것일 뿐이지만 어떤 음식에 어떻게 첨가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질 수가 있다. 얼음조각에서부터 육수 위의 살얼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에 대한 배려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슬러시 농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는 냉면 위에 슬러시를 띄울 때 육수통에서 얼음을 직접 깬 후 사용했다. 때문에 얼음을 깨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생길 수 있는 여지가 많았고 육수는 육수끼리, 얼음은 얼음끼리 모여 제대로 된 슬러시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육수의 양이 많으면 염도가 높고 얼음이 많으면 간이 안 맞는 등 냉면육수 본연의 맛을 지키기도 어려웠다. (주)세원산업의 육수냉각기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고효율압축기를 장착, 짧은 시간 내에 강력냉각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고밀도 경질 폴리우레탄 재질로 단열효과가 크다. 이처럼 빠른 시간에 양질의 얼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위생과 청결은 물론 육수의 맛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강, 중, 약 버튼으로 슬러시농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내부온도를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타이머기능이 추가된 ‘마이콤 온도조절기’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소모까지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내, 외장재는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해 어떤 환경에서도 녹슬지 않고 위생적이며 내구성 또한 강하다. 제품외부에는 열선이 내장되어 있어 내부벽면에 얼음이 맺힐 경우, ‘제상기능’으로 얼음을 제거함과 동시에 제품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장점도 있다. ◇ 냉면, 수정과 등 다양한 음식을 맞춤온도로 보관 무엇보다 <블루빙고>와 <슬러시아>가 지닌 최대 강점은 마그네틱 교반기를 사용한 냉각, 제상, 교반작용으로 육수온도를 영하 1도까지 떨어뜨려 자동 혼합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보관상태에 따라 온도차이가 크던 기존의 육수와는 달리 고객들이 신선함을 느끼는 온도 그대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가 있다. 또한 별도의 배수밸브를 장착하고 있어 용기 내부의 청소가 용이하며 냉면육수와 식혜, 수정과를 한 번에 만들어낼 수 있어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슬러시의 입자조절까지 가능해 중국냉면과 막국수, 메밀국수, 콩국수, 동치미, 물김치, 오이냉채, 식혜, 수정과, 그리고 막걸리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맞춤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기능’, 설정시간이 지나면 전원공급이 차단돼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절전냉각기능’, 육수를 냉각시키고 보관할 때 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저소음운전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육수 60%, 슬러시 40%로 최적의 맛 구현 국내 최초의 24시간 연중무휴 중국요리전문점이자 중식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현경’에서는 최근,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중국식 냉면 등의 여름철 특선메뉴를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요리전문점 ‘현경’의 김정만 대표는 “육수의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냉면의 경우, 쫄깃한 면발을 그대로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업태의 음식점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동동주와 막걸리 등에 슬러시를 띄우면 기존의 텁텁하고 걸쭉한 느낌을 없앨 수도 있지요. 계절과 날씨, 온도 등의 여건에 따라 슬러시의 비율을 조절할 수도 있고 식혜와 수정과 등 다양한 음료에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육수 60%, 슬러시 40%의 최적배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입니다”라며 <블루빙고>와 <슬러시아>가 지닌 강점에 대해 설명했다. ◇ 매장규모별, 메뉴별로 적용가능해 효율성 높아 업소주방용 제품인 <블루빙고>는 50~100평 내외의 중형업소용 ‘BLG-80’과 330m2~396m2(100~120평) 대형업소용 ‘BLG-120’으로 구분되며 업소홀용 제품인 <슬러시아>는 66.12m2~165.29m2(20~50)평 소형업소용 ‘SL-30’과 50~100평 중형 업소용 ‘SL-50’으로 나뉘어 진다. 특히 <블루빙고>는 ‘BLG-80’이 80리터, ‘BLG-120’이 120리터의 용량으로 중, 대형 음식점에서부터 소형 음식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가 있다. 또한 냉면의 육수냉각용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혜와 수정과, 막걸리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용가치가 높은 편이다. 육수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시원한 슬러시를 안정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블루빙고>와 <슬러시아>는 여름철 메뉴개발과 매출증대를 계획하고 있는 음식점 경영주들에게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05 I 객원 기자
월미도에서 헌책거리까지… 20년전 추억 찾는데 1000원
  • 월미도에서 헌책거리까지… 20년전 추억 찾는데 1000원
  • [조선일보 제공] 여행지 중에도 '복고풍' 때문에 끌리는 곳이 있다. 딱히 신기한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서울서 가까운 바다라는 이유만으로 주머니 가벼울 때 설렁설렁 찾기 마련인 인천 월미도가 그렇다. 낡은 모습을 휘황한 전구로 가린 바이킹과 인터넷 게임에 밀려 멸종 위기를 맞은 '두더지' '펀치' 같은 오락기들이 촌스러움을 자랑하는 듯 들썩이는 모습은 묘한 쾌감을 준다. 후끈한 '월미도 문화의 거리'부터 한적해서 데이트하기 좋은 월미공원·화도진공원을 지나 헌책과 문화가 뒤섞인 배다리 헌책골목을 잇는 인천 2번 버스가 인천 서부 여행을 안내한다. 30년 넘게 운행 중인 이 버스는 인천 간선버스 중 가장 오래된 노선이다. ▲ 한없이 부족한데도‘썩어도 준 치’라며 패기 있게 밀어붙였던‘한 때’에 대한 향수일까. 조촐한 월미 도 놀이공원 속 요란한 바이킹과 만국기는 마음에 묘한 안도감을 준 다.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잇는 인 천‘터줏대감’2번 버스는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통하는 안내자다./조선영상미디어 &nbsp;◆월미도 문화의 거리: 다 자란 어른들의 '억지청춘' 프로젝트 통상적으로 '월미도'라 부르는, 바다 바로 옆 놀거리 많은 지역의 공식 명칭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다. 지하철 1호선 인천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2번 버스에 올라타면 약 10분 후 종점인 '월미도'에 도착한다. 가장 먼저 '월미놀이동산'의 커다란 바이킹 여러 개가 눈에 들어온다. 삐걱거리고 유난히 높게 올라가는 데다 조작자 기분 따라 운행 시간이 달라져 엄청 무섭다는 바로 그 '월미도 바이킹'이다. "아아악! 무서워요! 멈춰 달라고요! 으하하하하!" 좁은 공간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낡은 놀이기구들 위에 올라탄 어른들의 비명 속엔 즐거움과 공포가 반반 섞였다. '이곳에선 반드시 즐거워야 한다'는 강박의 노예가 된 듯 목청껏 소리를 지른다. "양말이 그게 뭐니, 스타일 안 살게. 누나, 한 번 돌릴게." 통통 튀며 빙빙 도는 '디스코'를 운전하는 직원의 무례한 진행에 이의 다는 이 하나 없는 '무조건 웃어야 하는' 세계가 몸과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놀이기구 탑승료 종류에 따라 4000·5000원, 4개 기종 이용 가능한 '종합할인권' 1만3000원. 한껏 들뜬 마음은 서해안을 설렁설렁 오가는 '코스모스 유람선'으로 발걸음을 이끈다. 월미도에서 출항해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영종대교, 인천대교, 작약도 앞을 지나 돌아오는 약 20㎞, 1시간30분짜리 코스다. 바닷가 가판대에서 종이컵에 담아 파는 찝찔한 번데기와 고둥(한 컵 2000원)을 사가면 '유람' 기분이 제대로 난다.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3시30분·5시30분 출항. 승선료 대인 1만5000원·소인(초등학생까지) 8000원. 문의 코스모스유람선 (032)764-1171 ◆월미공원·화도진 공원·배다리 헌책 골목: 행락객 피해 천천히 걷다 데이트하러 온 연인들은 인파에서 떠나 '우리만의 시간'을 찾아 헤맨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월미공원'은 50년 가까이 군사통제구역으로 출입을 제한하다가 2001년 개방됐다. 덕분에 손을 덜 타 울창하게 자란 숲의 향긋함이 바닷바람과 섞인 채 방문객을 맞는다. 공원안내소에서 '주산책길'을 따라 정상(해발 108m)에 다녀오는 덴 왕복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정상 전망대에선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월미공원 서북쪽에 자리 잡은 '한국전통정원'은 부용지·애련지·소쇄원·국담원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정원을 재현한 고즈넉한 공원이다. 작은 연못들과 꼼꼼하게 정돈한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안동하회마을을 본떠 만든 정원 안 '양진당'에서 6월 13일엔 규방공예 체험, 27일엔 전통목걸이 만들기 체험 행사가 오후 2~5시 열린다. 문의 인천 서부공원 안내소 (032)765-4133. 월미도에서 2번 버스를 타고 약 15분, 동인천역에선 버스로 약 5분 거리인 '화도진 공원' 산책로도 한적하고 편하다. 소나무, 정자, 벤치가 곳곳에 있어 걷다 먹다 쉬어가며 소풍 분위기 내기 제격이다. '복고풍'이나 '재현물'이 아닌 정말 오래된 물건들과의 만남을 꿈꾼다면 월미도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배다리 헌책골목'('배다리 삼거리' 정거장)을 찾아봄 직하다. 산업도로 건설 사업 탓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배다리 헌책거리'를 주민들이 힘 모아 지켜내고 있는 현장이다. 어느 헌책방보다 '내용물'만은 알차 헌책 마니아들에겐 '성지(聖地)'로 꼽힌다. 배다리 헌책골목의 '구심점' 격인 아벨서점(032-766-9523)에선 시 낭독회 같은 문화 행사가 많이 열린다. ●2번 버스 노선 오전 5시34분~오후 10시37분(효성동 기준) 4분마다 출발한다. 월미도→LG정유→월미공원→인천역(차이나타운)→동일방직→화도진공원→화평철교→동인천역→배다리삼거리→삼익아파트→동산고교→제물포역→제물포북부역→도화오거리→제일시장→석바위→석바위시장→간석오거리(인천광역 지하철공사)→부평삼거리→백운역→부평역→부평여고→산곡천주교회→효성1동. 요금 1000원. 문의 동화운수 (032)547-1371 &nbsp;>> 맛집 요모조모 &nbsp;▲ 월미도에서 태양은 하늘 중간에 한참 머물다가 바다로 주르륵 미끄 러져 내린다./조선영상미디어인천역 건너편은 '한국식 자장면'의 탄생지로 알려진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자장면·탕수육은 물론 월병·공갈빵·중국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다. 동화원(同和苑·032-764-3838)은 다른 식당보다 작은 편이지만 손맛 좋기로 이름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매콤한 사천 탕수육 1만5000원·2만원, 간자장 4500원. 한국 근대사가 구석구석 스민 차이나타운을 꼼꼼히 둘러보고 싶다면 인천역 관광안내센터에서 나눠주는 '근대역사의 파노라마, 도보관광으로 즐기는 이색여행' 팸플릿을 챙길 것. 1시간에서 3시간까지, 시간대별 차이나타운 도보관광 코스가 자세한 지도·설명과 함께 소개돼 있다. 화도진 공원 부근 화평동 냉면 거리엔 작은 선풍기만 한 그릇에 담겨 나오는 '세숫대야 냉면'(약 4000원) 가게가 다닥다닥 모여 있다. 낭만적인 차 한잔을 즐기고 싶다면 바다 노을 그리고 사랑(032-762-8275) 같은 월미도 해변 카페도 괜찮다. '1000일을 축하하며' 같은 연인들의 낙서로 가득 찬 테이블 위 시집과 한구석에 놓인 피아노, 통유리 뒤 반짝이는 바다가 '낭만 분위기'를 보장한다. 밀러 맥주 한 병 7000원. ▶ 관련기사 ◀☞2012 엑스포 여수의 볼거리, 거문도·백도☞낚시할까… 동영상 찍을까… 보트 탈까…☞용두레 노랫가락이 흥겨운 곳, 강화 용두레마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입맛당기는 메뉴들 속속 앞당겨 출시
  • 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입맛당기는 메뉴들 속속 앞당겨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올 여름 무더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따른 외식업계들도 관련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업계의 팥빙수와 같은 여름메뉴 출시도 빨라지고 있어 작년 7월에 출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달 앞당겨 출시하고 있다. ◇ 웰빙 레스토랑 마켓오, 클래식 빙수와 녹차빙수 출시 웰빙 레스토랑 마켓오에서는 6월 3일부터 녹차빙수와 클래식 빙수 두 종류의 팥빙수를 선보인다. 자연스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특히 클래식 빙수는 추억의 맛을 떠올리기에 충분한데 쫄깃한 찹쌀떡과 푸짐한 팥, 그리고 미숫가루와 우유 등이 어울려 이름도 클래식 빙수다. 곱게 갈아 부드러운 얼음 위에 팥과 미숫가루, 찹쌀떡, 연유와 우유, 그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메론, 애플민트 등이 어울린 녹차빙수 등 식후 디저트 또는 출출한 간식 시간에 먹기 좋다. 특히 마켓오 웰빙 컨셉에 맞게 인위적인 재료 대신 심플한 레서피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재료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인기가 높아 여름철 인기 메뉴 중 하나다. ◇ 아시아떼, 중국식 냉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아시안레스토랑 '아시아떼'에서는 여름철 별미인 '중국식 냉면'을 선보였다. '중국식 냉면'은 닭고기로 우려낸 냉면 육수에 사누끼 생면을 사용한 요리로 닭가슴살, 오이채, 당근채, 전복, 갑오징어, 해삼, 새우 등 갖은 야채와 풍부한 해산물을 올려 청량고추와 땡초(타이식 고추)로 매콤함을 더한 여름철 별미이다. 아워홈관계자는 "5월부터 30도를 넘는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면서 냉면, 빙수등의 여름별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특히 아시아떼의 중국식 냉면은 전년에 비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오므토 토마토, 과일에이드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 레스토랑 오므토 토마토(www.omutotomato.com)는 6월 중 여름을 겨냥한 과일에이드 3종을 출시한다. 과일에이드는 크랜베리, 자몽, 리치 등 3가지로 지난해 여름 출시되었던 '티에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탄생된 메뉴다. 루벤, 카마인레드, 페퍼민트 등 티에이드는 칼로리가 낮은데다 맛과 향이 좋아 여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받았으며 피부미용을 비롯해 두통, 피로회복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매출이 꽤 올랐었다. 이 외에도 쇠고기와 버섯을 중화소스로 만든 매콤한 소스에 버무린 ‘매콤버섯&비프 오므라이스(R:9,900원)’와 매콤한 맛의 치킨 오므라이스인 ‘매콤버섯&치킨스튜 오므라이스(R:8,900)’는 여름철 이열치열 메뉴로 고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 씨즐러, 생맥주 무제한 제공 씨즐러에서는 때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해 줄 ‘6월 깜짝 이벤트’로 6월 한달 동안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저녁에 한해 진행 예정인 이 이벤트는 어려운 오늘날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직장인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6.03 I 강동완 기자
  • 2009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어떤 업체 참여하나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nbsp;◇&nbsp;제2회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참가업체 리스트&nbsp;▲ 펭귄소프트㈜ ( 펭귄소프트㈜ 스마트홈페이지창업 ) ▲ ㈜우진시스텍 ( ㈜ 우진시스텍 ) ▲ 티앤에스모터스 ( 티앤에스 모터스 ) ▲ ㈜유피교육 ( ㈜ 유피교육 ) ▲ ㈜이지코퍼레이션 ( 반딧불이 ) ▲ ㈜화성이업종 ( 웰빙찜즙기 ㈜화성이업종 ) ▲ 미르프로 ( ㈜미르푸르 ) ▲ ㈜한국오토엠 ( "팝스마켓,라이플슈팅" ) ▲ 동성식품 ( 지유켄 ) ▲ 아트아크앤도어웍스 ( DRIVERBIZ&nbsp;) ▲ ㈜창이랑 ( 친환경 방충망 아트망 ) ▲ 월드켐 ( 독립부스 ) ▲ 스노우폴코리아 ( 눈꽃빙수-스노우폴 가루얼음제빙기 ) ▲ STS 마이로봇센타 ( STS 마이로봇센터 ㈜ 로보코 ) ▲ ㈜씨에프오 ( ㈜씨에프오 - 차량용블랙박스 ) ▲ 아이미 ▲ ㈜트윈세이버 ( TwinSaver CALMA ) ▲ ㈜원적외선 닥터싱크 ( 원적외선 닥터싱크 ) ▲ 농업회사법인 샌드리버㈜ ( AL ) ▲ ㈜YHB ( 주식회사 와이에이치비 ) ▲ ㈜킹스필드 ▲ ㈜약이본가 ( ㈜ 약이본가건강복합전문점 ) ▲ ㈜유진메디케어 ( 나디 아치&쿠션 슈즈-기능성 건강 구두 ) ▲ 엠테크놀러지 ( 최첨단셀프(무인)PC방 인터맨인터걸 ) ▲ ㈜크린토피아 ( ㈜ 크린토피아 ) ▲ 참빛 ( 나무공작소 ) ▲ ㈜바퀴달린 그림책 ( 바퀴달린 그림책 ) ▲ 애드파워 ( "놀라운 차량광고 애드파워 (리지디스크)" ) ▲ 에듀모아 ( 에듀모아 수학교실 ) ▲ 현대이사몰 ( 에이치이사몰 ) ▲ 티아라 ( 티아라 / e-붙임머리 ) ▲ 전통한복 다현 ( 傳統韓服 多炫 ) ▲ 바센 ( AI ) ▲ 제3교실 ( 수학전문 아카데미 제3교실 ) ▲ ㈜비전라이트 ▲ A&T 인테리어 창업학원 ( A&T 인테리어창업스쿨 ) ▲ 삼성에스이엘 ( 삼성영어교실 ) ▲ ㈜키크는신발 ( ㈜ 키크는 신발 ) ▲ 매트코리아 ( 매트코리아 건강용품/식품 도.소매 ) ▲ ㈜오드리아 ( 우드리아에코샵(AUDRIAECO-SHOP) ) ▲ 태초솔트 ( 알카리 저염도 미네랄 소금 ) ▲ 아트디자인 ( 스워커 일산점 ) ▲ 아름방 ( 아름방 ) ▲ ㈜엠에이씨네트웍스 ▲ ㈜카앤덴트 ( ㈜카앤덴트 ) ▲ ㈜MDS ( 마당손 ) ▲ 고용지원센터 ( 고양 종합고용지원센터 ) ▲ 서울여성시기술재단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 女辛花家 ) ▲ 여성경제인협회 (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 ▲ 서울지방보훈청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 커리어존 ( 커리어존 ) ▲ 여성인력개발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 ▲ 중소기업청 ( 경기지방중소기업청 ) ▲ 멕세스 ( 멕세스 ) ▲ 열린창업신문 ( 열린창업신문 ) ▲ ㈜마세다린 ( 사바사바 치킨호프 ) ▲ 주식회사 제이엠씨 ( 주식회사 제이엠씨 ) ▲ ㈜태창파로스 ( 독립부스 ) ▲ 미래외식 ( 싸래향 ) ▲ ㈜케이지 푸드-두리아 ( 일러스트 파일 ) ▲ ㈜로봇과학클럽 ( 로봇짱스쿨 ) ▲ ㈜아름넷닷컴 ( KT bizmeka POS ) ▲ ㈜맛있는상상 ( 찌개애감동 ) ▲ 지니식품 (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 ▲ ㈜델리스 ( 델리만쥬 ) ▲ 이원건강의료기 ( 이원건강의료기 ) ▲ GS25 ( GS25 ) ▲ ㈜디즈(가르텐비어) ▲ ㈜KT ( ㈜KT ) ▲ ㈜뮤직홈 소리나눔 ( OK캐쉬백과 함께하는 뮤직홈 ) ▲ ㈜유니비스 ( 독립부스 ) ▲ 주식회사 이엠코리아 ( 이엠코리아 ) ▲ ㈜디즈(치킨퐁) ( 독립부스 ) ▲ ㈜이레가족 ( 오텡면구우리 ) ▲ ㈜커피프린스 ( 독립부스 ) ▲ 광동제약㈜ ( 광동제약 ) ▲ ㈜퍼스트에이엔티 ( 한우동 ) ▲ ㈜도원에프에스 ▲ 웅골손두부 ( 웅골손두부(추가수정) ) ▲ 칠공공비어 주식회사 ( 700beer ) ▲ ㈜대대에프씨 ( 바베큐보스 ) ▲ ㈜호경에프씨 ( 코바코 ) ▲ 햇터 ( 햇터 찬. 소스 전문점 ) ▲ 장충동왕족발 ( 장충동왕족발 ) ▲ ㈜포스디지에프 ( 요기꺼리 ) ▲ 세한산업 ( 제넥스커피(JENNEX COFFEE) ) ▲ ㈜신개성 프랜차이즈 ( 개성보쌈 ) ▲ ㈜멕시카나 ( 멕시카나 치킨 ) ▲ ㈜가족사랑(미트홈) ( 미트홈 ) ▲ ㈜가족사랑(이소이소) ( 이소이소 ) ▲ ㈜참뜸팡이 ( 참항고추맴맴 ) ▲ ㈜크리에이스 ( 크리에이스 ) ▲ 스타코퍼레이션 ( 꽃보다 돈까스 ) ▲ 동글이네 파이 ( 동글이네 파이 ) ▲ ㈜오엔씨FC매니지먼트 ( 우메마루 ) ▲ ㈜커스텀리테일 ( 베키폴 ) ▲ 김석호의 비누 ▲ 이롬 ( ㈜이롬 ) ▲ ㈜비비드림 ( ㈜비비드림 ) ▲ ㈜한빈디지웍스 ( 네비스토리 ) ▲ ㈜로드엠코 ( 무인 로봇 아이스크림 자판기 ) ▲ 크리스탈포토 ( 크리스탈포토 ) ▲ 닥터워시 ( 닥터워시 ) ▲ ㈜비즈원텍 ( 초콜릿퐁듀분수기 퐁스타 ) ▲ 이브자리 ( 이브자리 ) ▲ 캔들스토리 ( 캔들스토리 ) ▲ 태성산업 ( 의성 흑마늘 영농조합 ) ▲ 한국제품연구 ( 싸이크론/상수프러그 ) ▲ 밝은미래 ( 밝은미래 ) ▲ 알즈너한마음 대리점 ( 알즈너 ) ▲ 유알소프트 ( 유알 소프트 ) ▲ 금산인삼사업영농조합법인 ( 홍삼인 ) ▲ 타투스 ( 타투 ) ▲ ㈜비엠에스 ( ㈜비엠에스 ) ▲ 우성하이텍 ( 우성하이텍 ) ▲ ㈜팔래스코리아 ( 팔래스도너츠 ) ▲ 미각수 ( 미각수 ) ▲ ㈜신성디엔 ( ㈜신성디엔 ) ▲ 중소기업진흥공단 ( 중소기업진흥공단 ) ▲ 초본명가 ( sunrider ) ▲ 애니스틱 ( 애니스틱 ) ▲ ㈜해피홈 ( ㈜해피홈 ) ▲ 동아식품 ( 동아식품 ) ▲ 기룡테크 ( 마이메모리얼 ) ▲ 산하기술㈜ ( 동아식품 ) ▲ 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 )▲ 쏠라코이노 ( 쏠라 코이노 ) ▲ ㈜바론테크 ( ㈜바론테크 ) ▲ 크리에이티부수 ( 아이린 ) ▲ ㈜반도체 로박 ( ㈜반도체 로박 ) ▲ DA테크 ( DA테크 ) ▲ 이다창업21 ( 이다창업21 ) ▲ 구안산업㈜ ( 구안산업㈜ 진락 ) ▲ 재무컨설팅 ( 재무컨설팅 ) ▲ POP이벤트 ( "POP. 토피어리 만들기 " ) ▲ ㈜에어하이테크 ( ㈜에어하이테크 ) ▲ 주안에너지 ( 플러스364 ) ▲ ㈜피치밸리 ( HP포토까페 ) ▲ witech ( 모닝피아 ) ▲ 서우유통 ( 서우유통 ) ▲ ㈜광미 명성학연구원 ( What's your name? ) ▲ 다미샘 ( 샤인엔젤 ) ▲ 대호 ( 의성 흑마늘 영농조합 ) ▲ 치킨왕자피자공주 ( 피자 기술전수 ) ▲ 두부 ( 두부제조 기술전수 ) ▲ 순대 ( 순대 기술전수 ) ▲ 해물탕 ( 해물탕 기술전수 ) ▲ 경기요리학원 ( 수원왕갈비 기술전수 ) ▲ 갈비 ( 매운갈비찜 기술전수 ) ▲ 퓨전오리안주 ( 퓨전요리안주 기술전수 ) ▲ 소문난 칡냉면 ( 칡냉면 기술전수 ) ▲ 도리포차 ( 닭볶음탕·찜닭 기술전수 ) ▲ Mr. 콤피르 ( 케밥 기술전수 ) ▲ ㈜창업메카 ( ㈜KCC한국외식창업연구소 ) ▲ 족발 ( 족발 기술전수 ) ▲ 볏짚삼겹 ( 볏짚삼겹 기술전수 ) ▲ 양순이 꼬치구이 ( 양꼬치구이 기술전수 ) ▲ 칼국수 ( 칼국수 기술전수 ) ▲ 에브라임푸드 ( 감자탕·쭈꾸미 기술전수 ) ▲ 은혜화원 ( 꽃꽂이·조경 기술전수 / 돌상·회갑 상차림 기술전수 ) ▲ ㈜아이비유 ( 로하스콩마을 ) ▲ 프레임시스템㈜ ( 2nd ) ▲ ㈜미래지앤에스 ▲ ㈜장독대푸드시스템 ( 장독대 ) ▲ 미래경영 ( 미래경영 ) ▲ ㈜황금푸드 ( 일러스트 파일 ) ▲ 본푸드 ( 운동회 ) ▲ 콘파이어 ( 콘파이어 ) ▲ 세현FC ( 와인숙성치킨 베리웰 ) ▲ 참좋은식품㈜ ( 아리아황태냉면 )&nbsp; ▲ ㈜얌샘 ( 얌샘 ) ▲ 현농㈜ ( 여주쌀국수 ) ▲ 돈부락 ( 돈부락 ) ▲ ㈜코리아델로스 ( 치킨매니아 ) ▲ ㈜블루엠 ( 떡기뽁기 ) ▲ 모박사부대찌개 ( 모박사부대지개 ) ▲ 온누리식품 ( 백임온누리전통순대 ) ▲ ㈜치킨더홈 ( 치킨더홈 ) ▲ ㈜한솥 ( 한솥도시락 ) ▲ 코가콜라 ( 코카콜라 ) ▲ ㈜장인에프엔씨 ( 탕스탕스 ) ▲ ㈜한울푸드라인 ( 솔레미오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9 I 강동완 기자
22년 장수브랜드 놀부보쌈 신 메뉴 10종 출시
  • 22년 장수브랜드 놀부보쌈 신 메뉴 10종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종합외식기업 (주)놀부NBG에서 운영하는 놀부보쌈이 최근 약선김치 로하스 인증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메뉴를 리뉴얼 출시했다. ‘놀부보쌈’은 (주)놀부NBG의 대표적인 장수브랜드로서, 돼지고기 수육을 발효식품인 김치에 싸서 먹는 우리 전통음식 보쌈을 상품화했다. 지난 22년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300여개의 가맹점으로 확장됐다. 이번 신 메뉴 출시는 조리형태 및 재료의 다양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며 라이크 사이클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입맛과 지속되고 있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하여 삶은 보쌈부터 보쌈전골, 철판 보쌈류, 전류, 식사류 까지 10가지가 넘는 메뉴를 대거 투입시켰다. ‘로하스약선김치보쌈’은 상큼한 매실과 사과 등 신선한 천연재료를 듬뿍 넣고 숙성시켜 유산균이 살아 있는 로하스약선김치에 옥돌에 담아 제공되는 한방수육을 함께 싸서 먹는 대표적 웰빙 메뉴이다. ‘뉴 놀부보쌈’은 로하스 약선김치, 매콤새콤한 놀부보쌈 김치와 아삭아삭한 무절임 김치까지 놀부의 20여년 노하우가 담긴 3종류의 김치와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메뉴로 주문 시 모닝두부샐러드가 특별히 제공된다. 또한 보쌈수육과 쫀득한 족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메뉴인 보족세트(보쌈과 족발세트)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회식에 더욱 어울릴 수 있는 ‘얼큰보쌈전골’도 추가됐다. ‘얼큰보쌈전골’은 국내산 돈골을 푹 고아 만든 진한 국물 맛을 우려내고, 그 속에 감자, 부추, 버섯 등의 야채와 부드러운 보쌈 수육을 넣어 제공되는 전골메뉴로 식사 외 술안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철판류로는 기름기를 쏙 뺀 치킨과 바비큐소스가 어우러져 철판위에 제공되는 고단백 저칼로리 메뉴인 ‘철판바비큐치킨’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매콤달콤한 ‘철판낙지보쌈’, 바비큐소스와 훈제오리의 단백한 맛이 어우러지는 ‘철판바비큐오리보쌈’ 3종을 출시했다. 이밖에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김치전과 몸에 좋은 녹두전, 매콤한 낙지와 비빕밥이 한데 어우러진 낙지철판비빔밥 등을 내놓았다. 놀부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한 외식트렌드 변화 속에서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국민 한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사전 테스트와 검증을 통해 출시된 만큼 현재 신 메뉴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외식기업 ㈜놀부NBG(대표이사 김순진)에서 운영하는 한식 패밀리 브랜드 ‘놀부’는 표준화하기에 까다로운 한식 브랜딩(Branding)에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놀부보쌈과 돌솥밥’, ‘놀부부대찌개와 철판구이’, ‘놀부항아리갈비’ ‘놀부설농탕과 냉면’ 뿐만 아니라 고품격 한정식 브랜드 ‘수라온’, ‘퓨전 중식레스토랑 ‘차룽’, 카페브랜드 ‘산타루치아’ 까지 모두 8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8 I 강동완 기자
(포토) 기술형 창업아이템도 소개받을수 있어
  • (포토) 기술형 창업아이템도 소개받을수 있어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GBEX 2009)에는 특별전시장에 마련된 '우수기술 전수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피자, 족발, 냉면 등 음식조리기술과 돌잔치, 회갑잔치 상차림, 꽃꽂이, 조경기술, 차량 외장관리 등 업종별 성공의 '비밀'을 소개받을수 있다. 또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도와준다. 박람회 기간 동안 기술전수 상담계약을 한 경우 30~ 50% 할인된 금액으로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창업지원관에서는 창업적성검사 실시, 아이템상담, 창업자금상담, 보증지원상담, GIS를 이용한 상권분석 등 One-Stop 1:1 종합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 레스토랑의 신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얌샘은 최적의 상권을 개발 지원하면서 가맹점주는 매장영업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점포개발부터 오픈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기술형 창업아이템인 카앤텐트 역시,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통해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치킨브랜드도 참여하고 있다. 치킨더홈은 5無 창업 (가맹비, 교육비, 로얄티, PC사용료, 개설마진)의 기회를 꼭 잡으면 초기 투자비를 줄여 부담 없는 창업으로 시장경쟁력과 운영 관리의 편안함 때문에 안성맞춤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가르텐비어는 생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를 유지하는 냉각테이블과 수제아이스잔 등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으로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생맥주 프랜차이즈다.&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8 I 강동완 기자
(새로 나왔어요)구호 `하트 포 아이` 외
  • (새로 나왔어요)구호 `하트 포 아이`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제일모직의 여성복 구호는 6번 째 `하트 포 아이` 도네이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전국 구호 매장에서 1200매 한정 판매되며, 판매 기금 전액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하트` 를 주제로 디자인된 티셔츠는 모노톤 ▲ 제일모직 구호 `하트 포 아이`의 컬러로 `하트`를 다양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게 특징. 또 하트무늬에 다양한 질감으로 볼륨감을 줬으며, 각기 다른 크기와 재질의 단추를 하트모양으로 장식했다. 가격은 8만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손수 함흥물냉면`과 `손수 함흥비빔냉면`을 선보였다.&nbsp;새 제품은 1mm 두께의 기존&nbsp;냉면제품 보다 20% 얇은 0.8mm의 가늘고 탄력 있는 면으로 만들진 냉면제품이다. `손수 함흥물냉면`은 국산 무로 직접 담은 동치미를 이용해 육수의 시원함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손수 함흥비빔냉면`은 국산 청양고춧가루에 양파, 볶음참깨, 참기름 등으로 양념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600원(510g).&nbsp;◇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여름철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새로운`그린티 퓨어 라인`을 내놨다. 이번 제품은 `그린티 퓨어 크림`, `아쿠아 젤`,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총 3종이다. `그린티 퓨어 크림`과 `아쿠아 젤`은 제주 녹차를 원료로 한 고수분 제품으로 여름철 고온과 냉방으로 피부에 부족해진 수분을 채워주는 게 특징. 또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는 무알콜 저 자극 미스트로 메이크업을 한 피부 위에도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퓨어 크림` 1만3000원(50ml), `퓨어 아쿠아 젤` 1만3000원(50ml), `미네랄 미스트` 4500원(50ml). ▲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그린티 퓨어 라인`
2009.05.21 I 안준형 기자
아워홈, ‘손수 함흥물냉면’, ‘손수 함흥비빔냉면’ 출시
  • 아워홈, ‘손수 함흥물냉면’, ‘손수 함흥비빔냉면’ 출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www.ourhome.co.kr/대표 박준원)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가는 면발이 특징인 전통 함흥냉면 그대로의 맛을 살려 ‘손수 함흥물냉면’과 ‘손수 함흥비빔냉면’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손수 함흥물냉면’과 ‘손수 함흥비빔냉면’은 시중에 판매되는 1mm의 두께의 일반적인 냉면제품 보다 20% 얇은 0.8mm의 가늘고 탄력 있는 고급냉면으로 만들어져 쫄깃쫄깃한 함흥냉면의 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면발에 감자전분을 섞어 만드는 전통 함흥식 기법을 도입하여 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손수 함흥물냉면’은 국산 무로 직접 담은 동치미를 이용하여 육수의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담았다.(가격: 2인분(510g) 4,600원) ‘손수 함흥비빔냉면’은 국산 청양고춧가루에 양파, 볶음참깨, 참기름 등으로 양념하여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가격: 2인분(510g) 4,600원) 아워홈 관계자는 “손수 함흥물냉면과 비빔냉면은 고급냉면의 맛을 좌우하는 면발의 굵기를 최대한 줄인 제품으로, 조리시간도 짧아 끓는 물에 20~25초가량 삶아내면 집에서도 가늘고 쫄깃한 전통 함흥식 냉면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손수 함흥물냉면’ 및 ‘손수 함흥비빔냉면’은 손수몰(www.sonsoomall.co.kr) 이나 가까운 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21 I 강동완 기자
女心 유혹하는 한우구이전문점
  • 女心 유혹하는 한우구이전문점
  •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한우구이전문점 <얌체>가 내세우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 외식공간이라는 점이다. 매장오픈 전부터 81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패션과 인테리어, 취미생활까지 세부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다양한 부분에서의 고객니즈를 분석했고 상권별, 요일별, 성별, 연령별 예상매출 자료를 기초로 상권지도를 작성, 매장경영전략 등을 수립했다. ◇ 여성운전기사가 고객을 안전하게 집 앞까지 한우구이전문점 <얌체>가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철저하게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우선, SBS아카데미예술원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여성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외모의 홀 서빙인력을 지속적으로 수급받고 있으며 폴라로이드 촬영서비스를 무료로 실시, 사진게시공간까지 별도로 마련해 외식공간에서 사진촬영하기를 즐기는 여성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웨이팅 고객들을 위해 매장 내에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패션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여성들의 기호에 맞는 소품들을 벽면에 배치함으로써 남성 중심의 정형화된 고기음식점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기상조건에 따라 음악선곡을 차별화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여성평균 키가 162.4cm라는 점에 착안, 여성고객이 착석했을 때 가장 편안한 높이인 66.7cm로 의자높이를 설정했다. 게다가 매장오픈 이벤트로는 테이블당 소주 3병 서비스, 밤 10시에는 방문고객 가운데 한 명을 선정, 명품을 증정하는 ‘샤넬타임’을 진행함으로써 여성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도 대리운전업체, 콜택시업체들과 연계해 여성운전기사가 고객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주는 ‘여성고객 안심귀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nbsp;입소문 마케팅을 위해 주변 지역의 미용실과 피부관리실, 네일아트숍 등의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 공격적인 할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한우라면 등 저렴하고 색다른 메뉴구성으로 차별화 <얌체>의 주 메뉴는 크게 고기류와 식사류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고기류는 30여가지 과일소스가 첨가된 양념모둠(150g 9900원)과 생모둠(150g 1만5000원), 스페셜모둠(150g 2만4000원), 육회(150g 1만2000원), 육사시미(150g 1만2000원) 등이다.&nbsp;식사류는 육회냉면(7000원)과 물냉면(5000원), 비빔냉면(5000원), 한우된장찌개(3500원), 그리고 한우와 국산 청량고추로 맛을 낸 한우라면(3500원) 등이 있다. 모든 육류제품은 강원도 영월의 한우직거래 마을인 ‘다하누촌’으로부터 들여오고 있으며 최첨단 산소충전포장법을 통해 원 팩으로 안전하게 공급, 매장운영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산소충전포장법은 기존 진공포장에 비해 일반 냉장고에서는 7~8일, 김치냉장고에서는 14~15일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가 있어 편리하다. 기존 남성중심의 고기전문점 이미지를 탈피하여 여성고객을 위한 한우구이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얌체>는 양념모둠과 한우라면 등 저렴하고 색다른 메뉴구성으로의 차별화를 통해 2009년에만 2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할 계획이기도 하다. &nbsp;현재 <얌체> 직영점의 일 매출은 150~200만원 선이다. 주소 서울시 강동구 길동 413-11 전화번호 (02)473-6611 영업시간 17:00~02:00 가능성 남성중심의 고기전문점 이미지 탈피,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가 강점 변수 향후 여성고객의 취향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 반영할 필요가 있다. &nbsp;&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nbsp;
2009.05.20 I 객원 기자
야키니쿠비즈니스페어, 한류열풍 느낄수 있어
  • 야키니쿠비즈니스페어, 한류열풍 느낄수 있어
  • [이데일리 EFN 임명숙 객원기자] 월간외식경영은 1월 15일~17일까지 2박 3일동안 2009년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 & 벤치마킹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투어기간 동안 일본 도쿄에서는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가 열려 외식관련인과 경영자들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편집자주)◇ 둘째날일본에서 처음 열린 야키니쿠비즈니스페어는 일본의 야키니쿠 시장과 그에 따른 기자재 및 부자재 업체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어 다이후쿠, 가와사키 라조나, 아카카라, 엔 등을 방문했다. 이들 업체는 한식을 접목한 메뉴개발이나 매운 요리에 대한 시도 등 한류 열풍이 외식업에서도 일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가와사키 라조나는 푸드코트가 매우 잘 돼 있어 일본 외식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1회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 (YAKINIKU BUSINESS FAIR)한국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불케 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야키니쿠 박람회 야키니쿠 비즈니스페어는 야키니쿠와 관련된 복합 상품 전시회로써 도쿄 썬샤인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야키니쿠협회 주최로 열렸다. &nbsp;일본 야키니쿠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로스터, 배기시설, 불판, 세척기, 소스(타래), 식재, 냉면, 김치, 조미료, 주류 등 다양한 기물과 식재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nbsp;야키니쿠비즈니스페어에서 일본 고기전문점의 레벨은 한국의 고기 맛을 많이 따라잡은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일본에서는 와사비와 고기의 조합을 모색한다던가 하는, 보다 창의적이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메뉴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역력했다.일본 야키니쿠전문점에서는 한류화가 뚜렷하게 느껴졌으며, 박람회장에서도 한국음식 전통 재료의 브랜드들이 대거 부스에 나와 한국음식의 경연장을 방불케 했다. 분명한 것은 한국의 고기전문점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구미에 맞게 보다 업그레이드시키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역력했다는 것이다. &nbsp;특히 로스터 업체들이 포화상태에 직면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를 뚫고 나가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보여졌다.◇ 야키니쿠란?1945년 일본 패망 후 재일 한국인들이 고기를 구워서 생계를 유지했다. 처음에는 일본인들이 안 먹는 내장 부분을 직화로 구워서 팔았다.(호르몬 야키) 이시대의 재일교포들은 육류 요리방법을 잘 알고 있어 ‘조선요리점’이나 ‘한국요리점’에서 불고기를 판매했다. &nbsp;일본 전통 야키니쿠는 밑간을 하지만 그 과정은 한국 불고기와 다르다. 한국에서는 갈비구이용 고기를 대량 양념해 반나절에서 하루 동안 음식점에 따라서는 5일까지 재워서 맛을 내는 것이 보통이다. &nbsp;그러나 일본 고급 야키니쿠점에서는 먹기 직전 양념에 주물러서 내온다. 너무 오래 재워놓으면 고기육즙이 양념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쇠고기 등급도 중요시 여기지만 양념 맛에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야키니쿠는 담백한 단맛이 특징이며, 일본 특유의 진한 미림(조미료로 쓰는 달콤한 술의 일종)의 맛이 느껴진다.◇ 다이후쿠(燒肉大福)한국 갈비집 업그레이드 형태로 일본에서 大유행㈜야니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야키니쿠 브랜드로 35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다이후쿠>. 술보다는 식사가 주류인 패밀리레스토랑의 성격을 띠고 있다. &nbsp;객단가 3000원~3500엔으로 와규와 수입 소를 섞어 사용하며, 타래와 고기는 육류업자로부터 직접 들여와 가공포장해 각 매장에 공급한다. &nbsp;무농약채소를 사용한다는 점도 강점이며, 메뉴의 다양화, 사이드 메뉴개발, 특화된 인테리어, 급배기를 통한 점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일반 고기전문점에서 볼 수 없는 부러운 풍경이었다. &nbsp;고기는 한 접시에 갈비살, 등심, 채끝살 등 세 가지 부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해 내놓았고, 그 가운데 더 먹고 싶은 부위는 따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는데 반응이 좋다.특히 주방 바닥은 드라이키친으로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고 있었으며, 우리의 김치, 깍두기, 오이김치 등을 하나의 단품요리로 개발, 판매하는 점도 특이할 만했다. &nbsp;첫째 날 갔던 한노 다이도코로와는 달리 <다이후쿠>는 미국산과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해 객단가를 낮추었고, 고기의 양도 두 배에 가까웠다. 고기로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의 고객만족도를 가져다주는 곳이다. &nbsp;이렇듯 일본고기전문점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시설관리가 잘 돼있어 부러움을 샀고, 고기의 경우도 칼질에 있어서 가격별·부위별로 소분화, 극소분화 시켜 차별화를 기하는 모습이 배울점이었다. &nbsp;일본 고기음식점은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10~15년 정도 앞서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다이후쿠>는 패밀리레스토랑인 만큼 어린이 카드를 만들어 어린이 고객층을 통한 고객 유도로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이 눈여겨 볼 만했다.◇ 가와사키 라조나(LAZONA 川崎)일본 가와사키의 랜드마크, 그랜드푸드 Zone 화제가와사키 라조나는 지상 6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인구 130만의 가와사키시 터미널 역 앞에 자리한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가와사키 라조나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큰 지붕으로 새로운 시대의 가와사키를 상징하고 있다. &nbsp;보행자 위주의 건물로 우리나라 인사동 쌈지길의 15~20배 정도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 가늠이 될 것이다. 특히 푸드코트가 잘 돼있어 일본의 외식트렌드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카카라(赤から)나고야 명물 닭요리 전문점<아카카라>는 외식종합 회사 고오라 그룹에서 운영하는 닭요리 전문점으로 고객은 주로 여성고객이 80~90%를 차지한다. &nbsp;한국의 매운맛에 일본인들도 서서히 길들어가고 있는 듯 보였다. &nbsp;매운 단계가 1번부터 10번까지 있는데, 우리나라사람이 10번을 먹었는데 별로 맵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8번을 먹고도 무척 매워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객단가 2500엔 정도 하며 연회용 음료뷔페가 흥미를 끌었다.◇ 엔일본식 이자카야 분위기와 펍의 조화 눈길이자카야전문점 <엔>은 일본의 이자카야 가운데 중간정도 하는 가격대로 바(Bar) 카운터형의 주방이 눈길을 끈다. 때문에 고객들은 요리사 얼굴을 보면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고객층은 20~30대의 비즈니스 고객이 쥬류다. &nbsp;소량단품메뉴가 주류를 이루며 일본 특유의 분위기와 펍(pop) 분위기의 술집이 잘 조화된 이자카야 전문점이다.[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관련기사 ◀☞야키니쿠에 부는 한류열풍
2009.05.18 I 객원 기자
숯불갈비를 냉면에 쌈을 싸서먹는다?
  • 숯불갈비를 냉면에 쌈을 싸서먹는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요즘 한 낮의 기온이 삼복더위를 방불케 할 정도의 고온 현상으로 더위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시원한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졌다.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이유도 한몫거들은 셈 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시원한 음식은 누가 뭐래도 냉면(冷麵)이라고 할 수 있다. 냉면은 메밀의 영양소와 시원한 육수의 감칠 맛 나는 끝 맛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랜 세월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숯불갈비를 냉면에 쌈을 싸서 먹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연일 문전성시의 대호황으로 인해 극심한 장기불황을 극복하는 전문점이 있어서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우리땅푸드“갈냉쌈 www.galnaengssam.co.kr”이라는 브랜드 이다.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갈냉쌈” 이란 브랜드의 핵심 컨셉은 냉면(물/비빔)을을 주문하면 숯불갈비 1접시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그리고 4.500원 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경기침체로 고객의 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 것이 불황의 현실이다. 그러나 냉면과 숯불갈비까지 4.500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고객들은 기꺼이 10여분이상 줄을서서 기다려도 불평을 하지 않는다. (주)우리땅푸드“갈냉쌈”은 가맹본사의 자체 물류공장에서 육가공 및 냉면, 육수, 비빔양념 등의 “갈냉쌈” 주원자재를 대량구매 대량생산을 통해 각 가맹점에 매일 직 배송을 해주고 있다. 직접 생산 및 물류공급을 하므로 기존의 4∼5단계의 유통을 하는 업체보다 약 30∼4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하므로 싸게 팔고 많이 남는 것이 “갈냉쌈”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노량진본점, 봉천본점의 성공신화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 모집조건은 49.587m² (15평)이상 전국 주요상권이며, 선착순으로 지역 독점권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 (문의) 1644-1661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5.14 I 강동완 기자
‘2009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5월 28일 개최
  • ‘2009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5월 28일 개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의 꿈과 희망,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성공창업 축제, '제2회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GBEX 2009)가 5월 28일부터 3일간 고양 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nbsp;소상공인의 브랜드화를 유도해 경쟁력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이다.&nbsp; 이번 박람회에는 ▲유망업종관(외식업종관, 도소매업종관, 서비스업종관) ▲취업정보전시관 ▲품질우수제품관 ▲창업지원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제품/기업 발표회, 소상공인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창업성공발표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된다. 또한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물론 새로운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차별화된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시장에 마련된 '우수기술전수관'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피자, 족발, 냉면 등 음식조리와 차량 외장관리, 의류 리폼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술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기술전수 상담계약을 한 경우 30 ~ 50% 할인된 금액으로 기술전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창업지원관에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자금상담, 창업적성검사 서비스 및 GIS를 이용한 상권분석 등 1대 1 종합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관련 상담 등 창업에 필요한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에 참가한 소상공인 200명을 대상으로 박람회 현장투어와 현장상담을 배정하여 예비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창업교육 수료자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자격을 준다. 기존 창업박람회와는 다르게 취업정보관을 마련하여 창업여건이 어려운 경우 성공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자와 즉석 면접을 통해 구직과 함께 일하면서 창업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참관객이 많이 방문하는 오후시간대(14:00~16:00)에 이벤트 행사를 편성하여 황진이 한복 포토존과 네일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LCD TV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준다. 박람회 사무국 강계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유망한 창업정보를 제공해 창업활성화와 고용창출효과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259-6196) 또는 홈페이지(www.gbex.co.kr)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창업 LIVE] 소상공인 경제활성화 공로인정 받아☞[창업 LIVE] 창업고민! ‘2008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로 오세요[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28 I 강동완 기자
  • (창업설명회) 커피&번(Bun) 전문점 ‘번앤펀’ 外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설명회 일정을 소개한다. ◇ 커피&번(Bun) 전문점 ‘번앤펀’ 사업설명회 개최 (주)케이디코리아가 런칭한 커피&번(Bun) 전문점인 ‘번앤펀’(www.bunnfun.co.kr)에서 오는 30일(목) 오후 2시 2호선 서초역 3번출구 방향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커피 메뉴 구성 및 말레이시아 빵 번(Bun) 소개, 번앤펀 아이템의 성격 및 시장성, 관리 운영 방법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번앤펀’은 커피 전문매장에 버금가는 다양한 커피메뉴 구성과 껍질은 바삭한 반면 속살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번(Bun)’을 자랑한다. 20여종이 넘는 커피 메뉴 구성으로 인해 카페와 테이크아웃 겸용이 가능해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다. 개설비용 역시 동종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577-6660 ◇ 꼬치요리 퓨전선술집 ‘꼬챙이’ 성공창업설명회 개최 다양한 꼬치요리를 주메뉴로 앞세워 일반적인 퓨전선술집과의 차별화를 선언한 ‘꼬챙이’(www.kkci.co.kr)가 오는 30일(목) 오후 4시 1호선 영등포역 근처 옛 연흥극장 먹자골목 내 우리은행 50m에 위치한 꼬챙이 영등포점에서 성공창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회사소개 및 시장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현장시식 및 성공창업상담으로 진행된다. ‘꼬챙이’는 로스터를 테이블에 설치해 손님들이 30여 가지의 다양한 꼬치요리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선술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꼬치구이 특유의 기름기를 뺀 담백한 맛과 자체개발한 10여 종류의 소스가 자랑거리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 중 창업할 경우 가맹비 및 포스가 무상제공된다. (문의) 080-327-5885 ◇ 웰빙 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 창업설명회 개최 웰빙 면요리&돈까스전문점 국수나무(www.namuya.co.kr)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군자동 본사 사무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수나의 특화된 메뉴와 운영전략, 수익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국수나무는 1억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면을 건면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구마 전분이 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공급해 매장에서 직접 면 뽑아 주문 즉시 제공하는 형태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국수전문점으로 유명하다. 국수, 냉면, 돈까스를 주메뉴로 주거 상권에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어 혁신적인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466-2222 ◇ ‘제1회 프랜차이즈 홍보마케팅 실무교육’ 실시 한국창업경영연구소(소장 이상헌, www.icanbiz.co.kr)가 주관하고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프랜차이즈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이 오는 5월13일(수)~14일(목)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목적은 △홍보 전문지식 강좌를 통한 언론강화(Skill Up) △적극적인 홍보 마인드 확립(Mind-Up) △업계실무진과 구성원들간의 상호 이해 폭 증대(Communication-Up) 등이다. 또한 참가대상은 프랜차이즈 본사 담당임원 및 홍보&#8228;마케팅&#8228;영업&#8228;기획관련 부서 담당자 등 25여명이며, 참가비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소속회원은 15만원, 비회원사는 12만원이다. (문의) 02-959-5555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24 I 강동완 기자
즉석에서 뽑은 생면만 사용
  • 즉석에서 뽑은 생면만 사용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예로부터 면을 즐겨먹던 우리나라에서는 면 음식점들 역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오고 있다. 요즘 사람들 사이에 건강이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면문화도 ‘웰빙’을 접목한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자본창업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은 단연 면을 취급하는 국수전문점으로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맛집으로 유명했던 일부 국수전문점이 대형 할인마트 내에 로드숍 형태의 브랜드로 등장하면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주)푸드코아가 ‘화평동 왕냉면’의 조리비법 노하우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런칭한 ‘국수나무’(www.namuya.co.kr)는 전통적 한식인 냉면과 국수를 매장에서 직접 뽑아 고객에게 제공하는 테이크아웃형 웰빙 생면전문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수나무’는 면을 건면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구마 전분이 90% 이상 함유된 반죽을 공급해 매장에서 직접 면 뽑아 주문 즉시 제공하는 형태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국수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주문 즉시 뽑힌 면은 물에 바로 떨어지면서 냉각기를 거치기 때문에 면 자체의 쫄깃한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방법은 기존의 뽑아진 건면과 냉면을 물에 끓여 요리하는 것보다 신선하면서도 신속하다. 또한, 사골과 동치미 국물이 섞인 구수한 육수에 생면, 바나나 방울토마토, 키위 등의 생과일을 담아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음식 자체에 화학조미료나 가공된 식품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웰빙 건강식으로 단연 최고다. 최근에는 면 뿐만 아니라 돈까스와 밥류의 메뉴를 대폭 보강해 기존 분식점 메뉴 중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35종을 엄선해 고급스럽게 메뉴를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국수나무 메뉴의 특징은 ‘웰빙’이다. 이를 위해 조리과정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고 불을 최소화하도록 메뉴를 구성해 영양소 파괴 역시 최소화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목재의 느낌을 풍기는 브라운톤의 인테리어는 고객으로부터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 음식맛을 즐기는데 있어 최상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수나무는 고급스러운 메뉴와 편안한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으며 재료 역시 싱싱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를 담고 있어 그 자체가 웰빙”이라고 강조했다. 국수나무의 창업비용은 40㎡(구 12평) 기준 4900여만원(점포비 제외)이다. (문의) 02-466-2222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21 I 강동완 기자
부산 창업박람회, 오는 23일부터 벡스코에서
  • 부산 창업박람회, 오는 23일부터 벡스코에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희망 2009 부산 신사업·프랜차이즈·우수상품 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신사업·프랜차이즈·우수상품 등 유망한 창업아이템과 창업자금 등 창업관련 정보등이 소개된다. ◇ 지난 2008년 부산창업박람회 모습톡톡튀는 아이템과 다양하고 유망한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및 신사업 및 우수상품 분야를 대거 참여한다. 먼저, 500만~5000만원대에 창업이 가능한 외식업, 유통업, 영어교육사업, IT 관련 업체, 세탁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한 소자본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평균 수명이 늘어남과 동시에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련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도 참여한다. 발 건강을 위한 제품인 발 맛사지기‘드림풋’, (사)창업진흥원 특별전시관에 참여하는 (주)한방명가의 한방바이오 관련제품, (주)MAP의 국화를 상품화한 제품 등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그 외에도 (주)삼양제넥스의 건강식품과 (주)크럭스 뉴질랜드 등 건강식픔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직장생활을 통해 호프집, 주점 등을 자주 접하면서 은퇴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업체는 외식 관련 업체들도 참여한다. 생맥주 전문점 ‘700BEER’, ‘럼보트’, 치킨 전문점 ‘멕시카나’. ‘녹주치킨’, ‘치킨매니아’, 전통면요리전문점‘얼치기 냉면’등 외식관련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 및 유통업 본사들 뿐만 아니라 (사)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유망제품 및 신사업 분야의 IT전자/컴퓨터 관련 산업으로 IT로봇 분야의‘리모텍’, USB교통카드&메모리 관련의‘ 애니퀴터스’등 기타 생활용품 및 바이오 관련업체 등 18개사가 참여하여 신사업, 신상품 분야의 새로운 창업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빔밥전시관과 전주비빔밥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고궁을 비롯하여, 지정환임실치즈피자, 고추장연탄돼지구이전문점인 오원집, 온리원, 미사랑임실치즈피자등 다수의 전북지역 외식프랜차이즈 기업도 참여한다. 그 외 교육 관련 산업인 ‘에듀박스’‘장원교육’,&nbsp;‘훼미리마트’와 다이소,알리안츠생명, 삼성생명 등 기타 뉴비지니스 관련 산업 및 기관, 단체 등이 참여 하여 관련 창업정보제공과 함께 실질적인 창업상담을 통하여 성공창업의 좋은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창업 준비, 창업 시작, 창업위기 관리 등 창업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신정보도 얻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는 알차고 실속 있는 성공 창업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5 I 강동완 기자
  • 농심 `라면·스넥판매 좋지않다`…목표하향-골드만삭스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골드만삭스는 올들어 농심(004370)의 라면과 스넥 판매량이 예상보다 좋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채 목표주가를 24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9일자 보고서에서 "농심의 라면 판매량이 1분기에 전년대비 1% 미만으로 성장하는데 그쳤고 스넥 판매는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며 "우리는 라면과 스넥 판매가 연간으로 각각 1%, 2%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스넥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농심의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경쟁사인 오리온(001800)과 롯데제과(004990) 등이 프리미엄 스넥부문에서 이미 강력한 성장으로 앞서가고 있는 탓인데 농심은 2분기부터 프리미엄 스넥 브랜드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9%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9%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이는 대체로 시장컨센서스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대비 1% 정도로 제한적인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인플레 압력이 커지면서 판매가격을 올리기 어려워지는데다 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것도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올해와 내년 농심의 추정 이익을 4%, 8%씩 하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농심, 냉면으로 세계시장 `도전장`
2009.04.09 I 이정훈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