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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4명 "여행은 싸고 실속 있어야"
  • 한국인 10명 중 4명 "여행은 싸고 실속 있어야"
  • 2016 아태지역 여행소비트렌드 인포래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인 10명 중 4명은 지속되는 경제불황에 보다 저렴하고 내실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조사한 ‘2016 아태지역 여행소비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39%는 여행 준비 시 할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과 같은 스마트 소비를 즐기는 ‘바겐 헌터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태지역 1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스카이스캐너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아태지역 여행객들의 소비 습관 및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0개국 여행객 87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인 여행객 중 ‘바겐 헌터족’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난 연령대는 18~24세(46%)였다. 대부분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 보다 저렴한 여행을 위해 발품을 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성별로는 남성(40%)이 여성(37%)보다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가성비를 추구하는 한국인의 소비 습관은 국내 여행업계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불황에 스마트 소비와 가치 소비를 즐기는 한국인의 성향이 국내 저가항공의 노선 확대와 맞물려 해외여행객 증가로 이어진 것.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민은 1063만여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6.2% 늘었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합리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들은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37%)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대자연과 모험을 즐기는 여행’(22%)을 두 번째로 꼽았다. 명소 방문과 같은 단순 관광(6%) 및 쇼핑 위주의 여행(5%)은 크게 선호하지 않았다. 여행을 계획할 때도 주위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 세심하게 준비했다. 한국인들은 여행 계획 시 가장 신뢰하는 여행 정보처로 ‘가족 및 지인’(37%)을 꼽았으며, ‘여행 블로그’(25%)와 ‘여행게시판’(19%) 또한 살펴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행자들의 모바일 친숙도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은 아태지역 여행객 중 모바일 친숙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 자료 조사 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도구로 모바일을 꼽은 한국인은 68%로 아태지역 평균(51%)을 훨씬 웃돈다. 데스크톱 혹은 노트북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이는 29%, 태블릿은 3%로 확인됐다. 여행 정보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때는 SNS(61%)와 블로그(34%)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한, 한국인이 여행 정보를 가장 많이 찾아보는 시간대는 ‘잠들기 전’(38%)이었으며, ‘직장 혹은 학교’(33%)와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27%)이 뒤를 이었다.스카이스캐너 한국시장 총괄담당 박정민 매니저는 “해외여행도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는 한국인들의 소비 습관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스카이스캐너와 같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해외여행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여행팁] 세계에서 나홀로 여행가기 좋은 곳 'Best 5'☞ '특별한 단풍'에 빠지다…물건너 간 단풍여행☞ "우리 국민 10명 중 8명 1년내 여행 계획해"☞ 5박 7일간 美 캘리포니아 공짜 여행☞ [여행] 섬강따라 가을이 '지글지글' 익어간다
2016.10.11 I 강경록 기자
국경절 한국 온 유커 분석해보니…"이곳이 뜬다"
  • 국경절 한국 온 유커 분석해보니…"이곳이 뜬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국을 찾는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홍대·남산 등 전통적인 인기지역을 방문하는 것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일기획(030000)은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가 중국 국경절 연휴(10월 1~7일)를 포함한 최근 한 달간 한국에 온 유커 관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11일 이런 내용의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펑타이는 자체 개발한 유커용 여행 애플리케이션 ‘한국지하철’을 통해 서울·부산 등 지하철 노선과 주요 관광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지하철’ 앱에 등록된 관광 명소 1500여 곳 중 유커가 가장 많이 조회한 장소는 ‘홍대’였다. 이어 남산N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명동거리 등 전통적인 인기 장소들이 뒤를 이었다.이번에 새롭게 눈길을 끈 장소는 대학로에 위치한 이화벽화마을(5위)과 광장시장 전골목(6위), 쁘띠프랑스(9위), 동대문 찜질방(15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19위) 등이었다.이화벽화마을과 쁘띠프랑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은 한류 드라마와 예능에 자주 등장해 유커에게 입소문이 난 장소로, 한류 체험을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빈대떡 등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광장시장 전골목과 사우나 등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찜질방도 인기를 끌었다.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 등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유커가 옛날 교복을 입고 이화벽화마을을 산책하는 모습,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김밥을 즐기는 모습, 찜질방에서 ‘양머리’ 수건을 쓰고 맥반석 계란을 먹는 모습 등의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펑타이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유커를 중심으로 새로운 현지 문화를 체험해보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만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펑타이는 최근 유커가 버스·기차 등을 이용해 교외와 지방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부산, 제주, 대구, 대전 등 지방도시별 주요 관심 장소를 처음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지방도시를 방문한 유커는 주로 식도락 여행과 한류 체험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 인기 순위 10위에 든 장소 중 음식과 관련된 곳이 약 40%를 차지해 맛집 탐방이 지방을 여행하는 유커의 주요 관심사였다. 맛집이 모인 부산 광복동 먹자골목, 제주 흑돼지거리, 대구 서문시장 등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특히 부산은 기존 관광 자원에 한류 이슈가 더해져 지방도시 가운데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지방도시의 관심 장소 조회 중 부산에 위치한 곳들이 차지한 비중은 약 60%로 제주(31.6%), 대구(4.8%) 등을 앞섰다. 영화 ‘부산행’이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끈 데다가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원아시아페스티벌이 열려 부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유커가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한류 체험에 적극적인 유커의 영향으로 아이돌 가수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카페가 성산일출봉, 우도, 한라산 등 유명 관광 명소를 제치고 관심 장소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특파원의 눈]'유커의 무기화'가 두렵다☞ '中 국경절 특수' 유커 25만명 한국 온다☞ "25만명 유커 잡아라"..유통업계, 국경절 마케팅 '총력'☞ [포토]25만 유커 잡아라..'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오늘 개막☞ 신세계면세점, 中웨딩업체와 MOU…'웨딩 유커' 잡기 나선다
2016.10.11 I 김진우 기자
"항공으로 내륙여행 빠르고 편리해질 것"
  • "항공으로 내륙여행 빠르고 편리해질 것"
  • 여행박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 등 대표 지자체 6곳과 국내 내륙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여행박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는 한국공항공사와 서울시 등 6개 지자체(울산, 경상남도, 여수시, 포항시, 사천시)와 항공을 이용한 국내 내륙노선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각 지방공항의 노선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관련단체들은 항공을 이용한 국내 내륙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포공항과 울산·포항·사천·여수공항을 잇는 항공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여행의 폭을 넓히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여행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각 지자체는 현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공항공사는 공사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여행박사는 각 지자체 노선별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 여행박사는 지리산 천왕봉 당일여행, 포항 내연산 당일여행, 여수 금오도 당일여행 등 지역 공항을 이용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한 바 있다. 성수기나 연휴시즌에도 교통체증의 걱정 없이 시간을 단축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어 국내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여행박사는 항공을 이용한 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떠나는 국내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여행팁] 세계에서 나홀로 여행가기 좋은 곳 'Best 5'☞ 5박 7일간 美 캘리포니아 공짜 여행☞ '특별한 단풍'에 빠지다…물건너 간 단풍여행☞ 14일간 '미지의 세상' 열린다…'2016 가을여행주간'☞ "'인기' 없어 여행주간 '여행비 지원제도' 폐지"
2016.10.11 I 강경록 기자
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모델하우스 탐방]장위뉴타운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수요자 몰렸네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는 3베이 판상형으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5구역)에 분양하는 숲세권 아파트에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몰렸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는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장위1구역 재개발 아파트)에 이은 장위뉴타운의 두 번째 ‘래미안’ 브랜드로 풍부한 녹지 환경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문을 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성북구 일대 주민들로 북적였다. 장위동에 살고 있는 주부 최모(48)씨는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와 디자인은 비슷한 거 같은데 확장을 통해 거실이 넓게 잘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전용 59㎡형은 3베이(거실 및 방2개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주방과 인접한 작은 방을 터서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무상옵션을 통해 부부욕실을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 전용 84㎡A형도 3베이로 주방 옆방에 유상옵션을 통해 붙박이책장을 설치할 수 있고 벽면을 유리로 설계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와 다용도복도장, 안방 붙박이장은 유상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전용 84㎡B는 2면 개방형으로 패밀리룸 패키지를 유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서재 뿐 아니라 자녀 놀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녀방에는 책상·책장·옷장·파우더를 한꺼번에 꾸밀 수 있는 붙박이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밖에 유상으로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에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형태로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 또 다용도복도장과 안방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전용 84㎡B는 주방을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일랜드 타입이나 식탁 없이 김치냉장고장이 거실 쪽으로 더 튀어나온 일반 주방처럼 쓸 수 있는 홈카페 타입 중 고를 수 있다.[사진=삼성물산]이 단지는 서울 3대 공원으로 불리는 66만㎡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동공원, 월계근린공원, 우이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광운초·장월초·남대문중·창문여고·광운대·동덕여대 등이 가깝다.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단지에서 보도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광운대역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560만원이다. 한상윤 분양소장은 “지난달 공급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보다 규모가 더 크고 다양한 평면(5개 타입)으로 선보였다”며 “무엇보다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신경을 썼으며 동북선경전철 호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10.08 I 박태진 기자
⑧저렴할때 사자! 10월 특가 항공권 총정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⑧저렴할때 사자! 10월 특가 항공권 총정리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올해 마지막 연휴인 개천절이 지나고 항공업계가 비수기에 접어들었다. 국내 항공사는 물론 외항사까지 비수기인 10월을 맞아 프로모션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겨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항공권을 구매하기에 가장 최적의 시기다. 각 항공사별 10월 할인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올해 7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아시아나항공(020560)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노선의 기종(A380) 변경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76만8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클래스는 309만8200원부터다.또 다음달 13일까지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에서 미주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발기간은 10월3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항공권 구매시 자동응모 되며 고프로실버(1명), 마샬 액턴(3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50명)를 증정한다.제주항공(089590)은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취항일인 오는 30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최저 8만8000원부터 판매한다.제주항공은 또 해외 거주 교민을 대상으로 내년 2월 출발 노선을 일주일간 최저가로 판매하는 ‘럭키7 캐치페어(Lucky 7 Catch Fare)’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인천 노선은 최저 500위안(약 8만3000원)부터다. 이벤트 기간은 11일 오후 5시까지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23일부터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을 편도 총액기준 최저 9만8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특가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신규 취항 소식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는 온라인 마일리지 1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에미레이트항공은 10월 한달동안 인천-두바이 노선을 최대 40%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에미레이트항공 웹사이트에서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저 81만7000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는 27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대입시즌을 맞아 수험생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다. 각 노선별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청주·군산·부산·제주) 항공권이 주중 2만6000원, 주말 3만1000원부터다. 판매 대상은 2017 대입 수험생으로 동반 2인까지 할인 적용된다. 출발때 수험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대입지원서, 원서접수증, 수험표 등)을 지참해야한다.익스피디아는 제주 왕복 항공권과 호텔을 최저 10만원 대부터 이용할 수 있는 에어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예약은 오는 31일까지며 여행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호텔은 오션팰리스 호텔, 켄싱턴 호텔 제주, 신라스테이 제주 등이다. 본인의 예산과 머물고자 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밖에 대한항공(003490)은 델리 취항을 기념해 축하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홈페이지 축하메시지를 남긴 후 응모하면 델리행 일반석 항공권(1매), 승무원 테디베어(5명), 여권지갑(20명) 등을 증정한다. 제주 비양도 일몰 모습. 익스피디아 제공▶ 관련기사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⑦비상구 좌석에 숨겨진 비밀
2016.10.08 I 신정은 기자
GS건설 경기 안산·전북 전주서 아파트 분양
  • GS건설 경기 안산·전북 전주서 아파트 분양
  • △‘그랑시티자이’ 주거복합단지 조감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 ‘자이’가 경기도 안산시와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된다.GS건설은 7일 안산에서 ‘그랑시티자이’ 주거복합단지와 전주에서 ‘에코시티자이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각각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의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최대 규모, 최고층을 자랑하는 상징성 높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762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49층짜리 16개동 총 4283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아파트는 3728가구(전용면적 59~140㎡), 오피스텔은 555실(전용면적 27·54㎡)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와 68~95㎡ T-HOUSE(테라스하우스) 100가구, 125~140㎡의 PH-HOUSE(펜트하우스) 13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00실, 54㎡ 455실이다.그랑시티자이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초대형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사업부지 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와 한양대 ERICA 캠퍼스도 가깝다.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해 있고 시화호 조망도 가능하다. 사동 90블록 일대에는 전남 순천만정원을 롤모델로 삼은 ‘세계정원 경기가든’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도 개선된다. 우선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이 노선을 이용하면 KTX 광명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저층인 1~4층에는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최상층(49층)에는 시화호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도입한다.일반분양 대부분은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천장고를 높여 기본 2.4m(우물천장 2.52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7㎡ 100실은 인근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근무하는 수요층과 한양대 학생 등 1인 가구에 초첨을 맞춘 스튜디오형으로, 전용 54㎡ 455실은 3베이 2룸형 구조로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했다.아파트 청약은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이달 19일 발표된다. 2회 청약은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계약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13~14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1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8일 계약한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사동 1639-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에코시티자이 2차’ 아파트 조감도.[이미지=GS건설]GS건설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도시로 개발 중인 전주 에코시티에 ‘에코시티자이 2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개관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118㎡) 규모로 지난해 11월 분양해 76.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자이 1차’의 후속 분양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212가구 △84㎡A1 108가구 △84㎡B 114가구 △118㎡ 5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 센트럴파크(가칭)이 있고, 남쪽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전주 도심과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동부대로를 통해 전라선 전주역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 완주 나들목과 호남고속도로 전주 나들목으로 진입이 수월하다.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부지 면적 199만 9541㎡에 총 3만 2903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다.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공공청사, 학교 등이 계획돼 있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배후 수요도 갖췄다. 아파트 주변에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전주1·2 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 등이 있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달 19일 당첨자 발표 이후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2016.10.07 I 박태진 기자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평균 4대 1
  •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평균 4대 1
  •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경기도 의왕시 장안지구에 선보인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대우건설은 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1068가구 중에서 특별공급(168가구)을 제외한 900가구 분양에 평균 3.9대 1, 최고 5.1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4㎡ 타입에서 나왔다. 172가구 모집에서 878건이 접수됐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의왕 장안지구 첫 아파트 공급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84㎡ 총 106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18가구, 84㎡ 850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단지앞 간선버스 노선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등이 인접해 이용에 편리하며, 단지앞 공원과 덕성산, 부곡체육공원, 왕송호수레일바이크등 공원으로 둘러싸인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덕성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부곡중과 자율형공립고인 의왕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는 서울·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공원으로 둘러싸인 녹지공간으로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왔다”며 이번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19~21일까지 지정계약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233-2에 있다.
2016.10.06 I 이승현 기자
진에어, 2016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14일까지 지원 접수
  • 진에어, 2016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14일까지 지원 접수
  • 진에어 여객기[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진에어는 2016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부문은 경영관리, 영업·운송, 운항관리 등 3개 부문이다. 부문별 상세 직무는 △경영관리(기획관리, 재무, 총무, 운항행정, 객실행정 등) △영업·운송(마케팅, 판매, 여객운송 등) △운항관리(운항통제, 안전보안 등)이다. 진에어는 상세 채용 계획을 진에어 채용 안내 사이트(jinair.career.co.kr)에 공고하고 이날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총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에는 학력,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다.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이거나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해야한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도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에서는 토론면접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논리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부문별 직무에 배치된다.진에어는 “올해 12월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인천-케언스 노선에 취항하는 등 업계를 리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진에어의 성장과 함께 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6.10.04 I 신정은 기자
  • 세종·대전-충남·북을 하나로..행복청 광역BRT 확대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대전과 충남·북을 단일 교통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이 확대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2개 기초자치단체 등 모두 7개 기관이 참여하는 ‘행복도시 광역 BRT 개선 기획단’을 다음달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기관 등의 이전으로 행복도시 인구는 급속한 증가추세로 연내 15만명, 향후 5년 이내 30만명까지 늘 것으로 보인다.또한 인근의 대전과 청주, 공주 등의 도시와 인적·물적 교류가 증가하면서 충청권의 중심도시로서 급격히 성장해가고 있다. 2013년 4월 개통한 대전 반석역과 행복도시, 오송역을 잇는 990번 광역 BRT의 이용 승객수가 하루 1만 3000명에 달하고, 7월에는 대전역~행복도시~오송역을 연결하는 1001번 광역 BRT 노선도 추가로 개설돼 운행 중이다.여기에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광역대중교통 이용자 수가 점점 늘고 있으며, 세종시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요도 증가세에 있다.그러나 각 지자체별로 각기 다른 대중교통 요금과 환승방식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정부와 각 지자체는 도시철도와 광역 BRT를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사례를 바탕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4개 시·도 공동으로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광역BRT 개선 기획단은 행복청과 6개 지자체에서 인력을 파견해 내달 공식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기획단은 광역 BRT 노선 기획, 광역교통 주요 환승시설(오송역·반석역 등) 개선, 단일 요금체계, 통합 환승 및 정보 제공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초대 기획단장을 겸임하게 되는 행복청 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 광역 BRT 개선기획단은 충청권 광역 대중교통업무를 일원화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 효율적인 광역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며 “향후 행복도시와 인근 도시를 아우르는 400만명의 대도시권을 하나의 대중교통생활권으로 연결해 명실상부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3 I 박진환 기자
10월 한달 간 '인천-두바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
  • 10월 한달 간 '인천-두바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
  • 에미레이트항공 A380 항공기[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은 3일부터 30일까지 인천-두바이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시 이코노미 클래스는 이번 프로모션 내 최저 가격인 81만 7000원(유류할증료, 세금 등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7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에미레이트 항공 승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바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는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적인 건축물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쇼핑, 프리미엄 스파, 골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두바이는 사막 사파리 투어, 헬리콥터 투어 등 다양한 투어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색다른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또한, 축구장 20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실내 놀이공원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가 지난 8월 말 두바이에 개장했다. 이 외에도 초대형 테마파크 ‘두바이 파크 & 리조트’가 다가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두바이를 찾는 전세계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마일리지 제도인 스카이워즈(Skywards)는 최근 캐시플러스마일리지(Cash+Miles)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항공권 구매 시, 현금과 스카이워즈 마일리지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블루·실버·골드·플래티넘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적게는 2000 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어, 에미레이트 항공 스카이워즈 마일리지 보유 고객들은 노선이나 클래스의 제한 없이 전 좌석 항공권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스카이트랙스의 2016년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상을 수상하였으며, 12년 연속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World’s Best Inflight Entertainment) 부문 최우수 항공사’ 수상에 빛나는 업계 최고의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87여개의 한국어 서비스 채널을 포함한 2,689개의 채널을 보유하는 등 승객들의 즐거운 비행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섬강따라 가을이 '지글지글' 익어간다☞ [e주말]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여행팁] ‘혼행족’ 위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Best 3☞ [여행팁] 해외여행시 나라별 소매치기 예방 '꿀팁'☞ 번잡함 피해 떠나는 특별한 가을여행
2016.10.03 I 강경록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성북구의 장위뉴타운에 또 하나의 ‘래미안’ 아파트가 분양된다.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에 짓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짜리 16개동 총 1562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이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61가구 △84㎡ 621가구 △101㎡ 55가구 △116㎡ 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됐고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보행자 중심의 단지로 조성하고 조경 면적도 극대화했다.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분양해 평균 21.12대 1의 경쟁률로 서울 강북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길고한 ‘래미안 장위 1’과 함께 장위뉴타운 내 2051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는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동공원·월계근린공원·우이천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광운초와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고, 광운대, 동덕여대 등이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서울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율곡로 78)에 마련되며,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2322억원 유상증자 결정☞'국군의 날'.. 기업들, 나라사랑 군장병 챙기기 활동 '눈길'☞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에 적격"
2016.10.03 I 박태진 기자
제주항공, 기내에서 메이크업 시연·사투리방송도 한다
  • 제주항공, 기내에서 메이크업 시연·사투리방송도 한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주항공은 이달부터 기내 특화서비스로 메이크업 시연과 사투리 방송을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계열사인 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와 협업을 통해 승객에게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LUJU(루주)팀’을 새롭게 만들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들은 루나를 활용해 승객과 함께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여행지와 계절 등 테마별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해준다. 사내강사가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메이크업 수업을 고객서비스로 발전시켰다. 기내서비스 확대와 계열사 공동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차원이다.이와함께 지역밀착형 서비스팀도 새롭게 선보인다. 경상도 사투리로 ‘너랑나랑’을 뜻하는 ‘니캉내캉팀’은 부산과 대구기점 노선에서 이 지역 사투리로 기내방송을 실시한다. 대부분 경상도 출신 승무원들로 구성됐지만 타지역 출신도 일부 섞여 있어 이들의 어설픈 사투리방송은 지역승객에게 친근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니캉내캉팀’의 기내방송은 이착륙시와 비행 중 경상도 지역 관광명소 등을 안내할 때 진행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금은 국적 LCC 대부분 실시하고 있지만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승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등의 특화서비스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원조”라며 “기존 특화서비스에 자신의 재능이나 강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새로운 특화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02 I 김보경 기자
경기 안산에 7600가구 ‘자이’ 복합단지 이달 분양
  • 경기 안산에 7600가구 ‘자이’ 복합단지 이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 마지막 자리에 10년의 기다림 끝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7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90블록) 일대에 짓는 ‘그랑시티자이’ 주거복합단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도시로 들어서는 데다 최고층, 최대 규모로 조성돼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원래 국제 자동차 경주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GS건설 등이 투자했지만 경기장이 국제 규격에 적합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이렇다 할 대체사업을 찾지 못하다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된 것이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중 1단계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49층 16개동 총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를 이번에 공급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59㎡ 276가구 △72㎡ 170가구 △84㎡ 2809가구 △101㎡ 360가구 △68~95㎡ T-HOUSE(테라스하우스) 100가구 △125~140㎡ PH-HOUSE(펜트하우스) 13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00실, 전용 54㎡ 455실로 이뤄진다.△‘그랑시티자이’ 단지 투시도.[이미지=GS건설]◇안산 랜드마크 기대..테라스 등 특화설계도 눈길그랑시티자이는 먼저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로 규모와 상징성이 크다. GS건설의 안산 첫 진출작인데다 최고층에 최대 규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단지 주요 타깃층(대상자)을 30·40대로 설정한 만큼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단지 내 초대형 보육시설(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90블록 2단계 사업부지 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자립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와 한양대 ERICA 캠퍼스도 가깝다.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안산호수공원을 비롯해 사동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이 인접해 있고, 시화호 조망도 가능하다. 게다가 사동 90블록 일대에는 전남 순천만정원을 롤모델로 삼은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주변 쾌적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산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하면 축구장 180배 규모인 약 132만㎡의 정원 에코벨트가 탄생한다.서울 접근성도 개선된다. 우선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계획돼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로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이 노선을 이용하면 KTX 광명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안산의 노후화(입주 10년차 이상)된 단지들과는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층인 1~4층에는 테라스형 오픈발코니를 도입한다. 단 1~3층은 발코니를 다 가리는 천장이 있어 이 공간이 전용면적에 포함되지만 4층은 테라스 공간에 천장을 1m정도까지만 설치해 서비스 공간에 포함된다. 최상층(49층)에는 시화호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고품격 펜트하우스를 도입한다.일반분양 대부분은 4베이(거실 및 방3개 전면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천장고를 높여 기본 2.4m(우물천장 2.52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7㎡ 100실은 인근 안산사이언스밸리에 근무하는 수요층과 한양대 학생 등 1인 가구에 초첨을 맞춘 스튜디오형으로 설계했으며, 전용 54㎡ 455실은 3베이 2룸형 구조로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도록 만든다.◇자녀·엄마 위한 커뮤니티시설 제공..분양가 3.3㎡당 1300만원대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며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 엄마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인 맘스라운지 및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스밸브 OFF, 공동현관 문열림, 조명제어, 난방제어 등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된다. 또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현관 외부의 일정시간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고화질(200만 화소) CCTV도 설치된다. 이밖에 안산 사동 90블록의 복합용지 내에는 복합라이프스타일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최근 시행위탁사인 안산사동 90블록 PFV가 대형쇼핑몰인 AK플라자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후반대부터 1300만원 중반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인근에 공급된 다른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정도 저렴하다.대규모 공급에 따른 우려에 대해서는 입지가 좋아 크게 무리될 게 없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김보인 GS건설 과장은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고잔신도시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고 내부 마감재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로 인해 타 건설사들이 분양한 대단지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100%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정명기 분양소장도 “안산에서 최초 자이 브랜드에 최고층·최대규모의 상징성이 있는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 생활 등 독립적인 환경을 갖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변에서 입주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GS건설이 경기도 안산 고잔신도시 마지막 자리인 사동 1639-7번지(10블록)에 7600여 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 주거복합단지를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설 사동 10블록 전경.[사진=GS건설]
2016.10.02 I 박태진 기자
'中 국경절 특수' 유커 25만명 한국 온다
  • '中 국경절 특수' 유커 25만명 한국 온다
  • 지난해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에 방한 중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영행사(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에 중국인관광객 25만여명이 방한한다. 이들의 방한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652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여유국 데이터센터는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기간에 5억 8900만명이 국내외 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약 25만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서울시와 관광업계는 예상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3000명을 넘어선 사상 최대규모다. 최근 5년 간 중국인관광객은 2010년 5만 7000명이 방한한 데 이어 2011년 6만명, 2012년 9만 1000명, 2013년 11만 8000명, 2014년 16만 3000명 등 해마다 꾸준히 늘어왔다. 이번 중국인관광객의 대규모 방한은 얼어붙은 국내 내수시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국인관광객이 국내서 쓴 평균 여행경비는 약 261만원. 미국인의 2배, 일본인의 3배에 달한다. 이 수치대로라면 이번 중국인관광객의 방한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6525억원에 달한다. 국내 관광업계도 특수를 맞고 있다. 이 기간 서울 내 주요 호텔의 객실점유율은 70%에 달한다. 비즈니스호텔의 객실점유율은 이보다 더 높은 90%다. 항공편도 거의 매진이다. ◇ 공항부터 관광지까지 ‘환잉꽝링’관광업계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문위원회 등은 이 기간 내내 마련한 환영행사로 ‘큰손’ 중국인관광객을 환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휴 첫날인 1일 0시에 한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연다. 첫 방한객에게는 왕복항공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이른 새벽 한국을 찾은 다른 외국인(300명)에게도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와 여행필수용품(칫솔 등), 마스크팩 등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나눠주며 환영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또 전국 주요공항에서는 중화권 관광객 환영 현수막을 설치한다.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는 멀티비전을 통해 ‘환영합니다’란 뜻의 중국어 ‘환잉꽝린!’을 공항 곳곳에 내보내고 주요 관광지에 환대센터 8개를 운영한다. 환대센터에선 영어·중국어·일본어를 하는 요원을 배치해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통이벤트를 펼친다. 제기차기 같은 미션을 수행하면 서울관광기념품을, 관광객 이름을 한국어로 적은 여행용가방 네임태그 등을 준다. 정화예술대 학생들이 네일아트와 메이크업을 해주는 ‘K뷰티클래스’도 선보인다. 특히 명동·홍대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환대센터에선 유명 레스토랑 VR(가상현실) 체험 등 서울관광의 IT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내 곳곳에서는 풍물길놀이 공연, 태권도퍼포먼스, 개그마임 등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기간 서울 전역에서 펼치는 서울거리예술축제, 서래섬 메밀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 이색걷기 행사, 스펙트럼 댄스뮤직페스티벌 등 문화행사도 홍보한다. ◇ 사상 최대 할인…中 관광객 잡기 ‘올인’할인혜택도 다채롭다. 서울 시내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버스는 이 기간 도심 고궁·서울파노라마·전통문화·강남순환 등 4개 노선에 대해 20∼40% 할인한다. 공항과 숙소를 연결하는 렌터카 승합차 예약서비스 벅시는 요금 10%를 깎아준다. 서울 관광 우수 IT서비스로 선정된 트래볼루션은 결제금액의 10%를 추가로 할인해주고, DMZ스파이투어는 행사기간 서울여행투어상품을 사는 관광객에게 한복체험권을 준다. 지난 30일 시작한 국내 최대 세일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도 쇼핑을 즐기는 중국인관광객을 유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집안 단속’도 준비했다. 다음 달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꾸려 외국인관광객을 상대로 한 가격표시제 위반, 부당요금 징수, 택시승차거부 등을 단속한다. 가족 단위로 방한한 관광객에게는 미아방지 팔찌를 나눠주고, 인사동·이태원·명동·신촌·홍대 등에선 7일까지 거리에 휴지통을 설치할 예정.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낯선 이도 정든 친구로 만드는 정성이 우리가 손님을 대한 전통”이라며 “우리의 매력과 따뜻한 정,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선사해 꼭 다시 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에 방한 중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영행사(사진=한국관광공사).
2016.10.01 I 강경록 기자
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내달 분양
  • 롯데건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내달 분양
  • △ 롯데건설은 내달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조감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내달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 포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 롯데캐슬 센터 포레는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478가구(전용 59~110㎡)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52가구 △59㎡B 30가구 △59㎡C 24가구 △84㎡A 44가구 △84㎡B 52가구 △84㎡C 12가구 △110㎡ 5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 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과 인접해 서울·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KTX 용산역도 1㎞ 이내에 있고 마포대로, 한강대로, 원효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갖춰진 녹지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남쪽으로 총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원효로 구간)이 있으며 북쪽에 자연학습장,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등을 갖춘 효창공원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양초, 신광초, 남정초, 선린중, 신광여중·고, 배문중·고 등이 있다. 아이파크몰, 이마트(용산·공덕점), 용산전자상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용산구 보건소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100%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주택형 내부는 3~4 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전용 84㎡C와 110㎡ 주택형은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됐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기부체납 공원 2곳도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으로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33-3번지(용산리첸시아 상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2016.09.30 I 김성훈 기자
  • OPEC 감산 합의…배럴당 60달러 회복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시장 예상과 달리 OPEC이 실용적인 노선을 선택했다며 최소한 11월 총회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회복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간밤 14개 OPEC 회원국은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저유가에 따른 산유량 감산에 합의했다. OPEC 회원국은 지난달 기준으로 하루 원유 생산량 3320만배럴을 3250만∼3300만 배럴로 줄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회원국별 감산 규모는 오는 11월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결정한다.OPEC 회원국이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5.30% 오른 배럴당 47.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황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체적인 산유량은 11월 정기총회에서 확정 예고한다”며 “감축한 생산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비(非)OPEC 회원국에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OPEC은 실용적인 노선을 선택했다”며 “거의 2년 만에 수급조정자 역할로 복귀했다”고 덧붙였다.황 연구원은 다만 “개별 산유국이 합의한 대로 따를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남았다”며 “투자자 경계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11월 총회까지 세부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소음도 유가 변동성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2016.09.29 I 박형수 기자
여행지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제주항공팀이 알려드립니다"
  • 여행지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제주항공팀이 알려드립니다"
  • 제주항공 기내특화서비스팀.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제주항공(089590)이 2가지 신규 아이템을 추가 실시한다.제주항공은 기내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주(LUJU)팀과 부산과 대구기점 노선에서 사투리로 기내방송을 하는 니캉내캉팀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항공 객실 승무원은 계열사 애경의 색조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와 협업해 내달부터 승객에게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내 서비스 확대와 계열사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창출 차원이다. 루나팀은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여행지와 계절 등 주제별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니캉내캉팀은 부산과 대구기점 노선에서 이착륙 할 때와 비행 중 경상도 지역 관광명소 등을 안내할 때 이 지역 사투리로 기내 방송 을 한다. 대부분 경상도 출신 승무원들로 구성됐지만 다른 지역 출신도 일부 섞여 있어 이들의 어설픈 사투리방송은 지역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지금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대부분 하고 있지만 기내 특화서비스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원조”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특화팀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제주항공은 기내에서 객실승무원이 승객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마술, 악기연주, 일러스트,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16.09.28 I 임성영 기자
진에어, 국제선 10개 노선 ‘포켓몬 찾기’ 특가 판매
  • 진에어, 국제선 10개 노선 ‘포켓몬 찾기’ 특가 판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진에어는 다음달 6일까지 국제선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진에어는 이번 1차 오픈을 시작해 내년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 1차 오픈은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12월 13일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기타큐슈를 비롯해 인천-호놀룰루, 인천-괌, 인천-사이판, 인천-세부,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세부, 부산-클락 등 10개 노선이며, 10월 4일부터 11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12월 13일 취항 이후부터 2017년 1월 25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기타큐슈 노선이 9만1400원 △인천-호놀룰루 48만6900원 △인천-괌 24만6200원 △인천-사이판 21만7000원 △인천-세부 18만8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4만6600원 △인천-비엔티안 25만4600원 △인천-하노이 22만7400원 △부산-세부 18만3000원 △부산-클락 17만8000원 등이다. 한편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진에어 로고 상품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포켓몬 찾기’ 프로모션 운임 검색 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 등 관련 정보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9.27 I 김보경 기자
착공 앞둔 수도권 전철길 따라 '분양 열차'
  • 착공 앞둔 수도권 전철길 따라 '분양 열차'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연내 수도권에서 전철망 교통 호재를 갖춘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에서 이미 착공했거나 착공 계획을 가진 전철망은 30개 노선이 넘는다.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안양·인덕원을 거쳐 성남까지 총 39.4km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은 2019년 착공에 들어간다. 판교는 월곶판교선의 주요 환승역으로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내달 성남 분당구 운중동에서 전용면적 84㎡형 위주의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오피스텔(280실)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동판교를 통과하던 신분당선 판교선 외에 월곶판교선 서판교역 신설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내년 착공하는 안산·시흥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신안산선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 전철을 이용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30분 이상이 걸렸지만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시흥시 조남동 목감지구 B9블록에 신안산선 목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전용면적 84㎡ 968가구)를 내달 분양한다.안양시 인덕원역에서 화성시 서동탄까지 39.38㎞를 잇는 인덕원 수원선 복선전철 역시 내년 착공 예정이다. 인덕원~수원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동부권의 광역 교통 기능이 확보돼 교통 체증 개선이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의왕시 포일동에 짓는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전용 84~99㎡ 1784가구로 이뤄지는 이 단지는 복선전철 개통으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 더해 더블역세권이 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수도권 광역지하철망인 별내선은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와 남양주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지구 B5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전용 74~84㎡ 479가구)를 오는 11월 분양한다. 단지는 별내선 다산역을 이용할 수 있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에는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을 연결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전철인 소사원시선이 개통된다. 소사원시선(소사역~안산시 원시역)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과도 연계된다. 대우건설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들어서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전용 48~84㎡ 1405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과 더불어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화랑역, KTX초지역과 인접해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2016.09.27 I 원다연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 [가을 분양대전]삼성물산,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475가구 분양
  •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삼성물산은 다음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짓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잠원 한신 18·24차를 통합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짜리 6개동 총 475가구(전용면적 49~132㎡)로 이 중 1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A 2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로 이뤄졌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이 단지는 잠원한강공원과 인접해 수상 레포츠는 물론 한강공원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잘 갖췄다. 잠원동 일대는 강남 8학군의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신동초·신동중·현대고 등은 물론 서초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올림픽대로·강남대로·한남대교 등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남·반포나들목과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은 물론 22개 버스노선 정류장도 인근에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등도 가깝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 파미에스테이션(종합상가) 등 쇼핑시설도 있다. 강남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대법원, 검찰청 등 의료 및 행정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이 중소형인데다 최저층에서 최고층까지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한강과 가까워 향후 잠원동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02-451-3370
2016.09.27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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