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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725건

“공간이 새롭다”…모나미, 사무용품 브랜드 ‘롭다’ 선봬
  • “공간이 새롭다”…모나미, 사무용품 브랜드 ‘롭다’ 선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005360)는 데스크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사무용품 브랜드 ‘LOBDA’(롭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컬러로 공간에 취향을 담아내는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색상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롭다 제품 이미지. (사진=모나미)롭다는 ‘공간이 새롭다, 다채롭다, 조화롭다’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모나미는 ‘Make your LOBDA’를 콘셉트로 컬러를 활용해 개개인의 공간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제품은 △데스크 정리함 △논슬립 펜 홀더 △파일 정리함 △노트패드 △파일 박스 △형광펜 △볼펜 △지우개 △풀 등으로 롭다 제품만으로 조화롭게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제품 컬러는 자연의 따뜻한 감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동트기 전 안개를 머금은 ‘화이트 헤이즈’, 노을이 지는 하늘을 감싸는 듯한 ‘소일 핑크’, 자연의 치유력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세이지 그린’을 비롯해 ‘바이올렛 포그’, ‘머드 그레이’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해 사용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롭다의 다양한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 및 오늘의집 등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모나미 관계자는 “롭다의 제품을 통해 누구나 각자의 취향을 담은 컬러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롭다로 조화롭고 가치 있는 자신만의 힐링공간을 만들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I 김경은 기자
모나미, 사무용품 브랜드 'LOBDA' 론칭
  • 모나미, 사무용품 브랜드 'LOBDA' 론칭
  • 사무용품 브랜드 LOBDA.(사진=모나미)[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문구기업 모나미(005360)는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데스크테리어로 활용하기 좋은 사무용품 브랜드 LOBD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LOBDA는 ‘공간이 새롭다, 다채롭다, 조화롭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모나미는 ‘Make your LOBDA’를 콘셉트로 개개인의 공간이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브랜드를 기획했다.제품 색상은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자연의 따뜻함을 모티브로 삼았다. 동트기 전 안개를 머금은 화이트 헤이즈, 노을이 지는 하늘을 감싸는 듯한 소일 핑크, 자연의 치유력으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세이지 그린을 비롯해 바이올렛 포그, 머드 그레이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제품은 △데스크 정리함 △논슬립 펜 홀더 △파일 정리함 △노트패드 △파일 박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형광펜, 볼펜, 지우개, 풀 등 필수 사무용품도 준비돼 있어 LOBDA 제품만으로 조화롭게 나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LOBDA의 다양한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 및 오늘의집 등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모나미 관계자는 “LOBDA로 조화롭고 가치 있는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어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4 I 이지은 기자
디와이디 슬로우허밍, 고체 향수 ‘릴리프 퍼퓸 밤’ 4종 출시
  • 디와이디 슬로우허밍, 고체 향수 ‘릴리프 퍼퓸 밤’ 4종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디와이디(219550) 비건 리추얼 라이프 브랜드 ‘슬로우허밍(SlowHumming)’은 오는 19일 고체 향수 ‘릴리프 퍼퓸 밤’ 4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제품은 고체 타입의 향수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24시간 지속된다. 또 피부와 머리카락에 영양감을 주는 10가지 식물성 오일을 첨가해 국소부위 보습을 위한 바디밤, 헤어 퍼퓸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릴리프 퍼퓸 밤’은 지난해 출시한 숲에서 느껴지는 우디향을 담은 우디너리 라인 ‘카빈시더’, ‘레이크포그’와 이번에 신규 출시한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오셔너리 라인 ‘테피드선셋’, ‘서퍼스톤’ 등 4개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돼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오셔너리 라인’은 강원도 양양 하조대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았다. ‘테피드선셋’은 여름 날 해변가의 작은 꽃과 노을에서 느껴지는 오션 플라워 향을 담았다. ‘서퍼스톤’은 겨울 바람이 절벽에 부딪힐 때 느껴지는 메탈릭 오션 향을 표현했다.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향을 즐길 수 있다”며 “오는 19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온라인몰, 자사몰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슬로우허밍’은 롱래스팅 향과 고효능, 비건의 가치를 제품에 담는 것을 핵심 가치로 둔 브랜드로 전 제품 한국 비건 인증을 마쳤다. 이 외에도 업사이클링 원료 사용,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 비코팅 공정을 적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친환경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를 활용한 친환경 배송을 하고 있다. 한편 디와이디는 ‘슬로우허밍’ 외에도 자체 색조화장품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와 기초화장품 브랜드 ‘해서린’을 선보이고 있다.
2024.02.13 I 이은정 기자
장민호, 첫 북미투어 순항… 애틀란타·LA 공연 예고
  • 장민호, 첫 북미투어 순항… 애틀란타·LA 공연 예고
  • 장민호(사진=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장민호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돌입했다.2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민호는 지난달 28일과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댈러스에서 개최된 2024년 북미 투어 ‘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Glorious Life in USA)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장민호는 ‘풍악을 울려라!’, ‘댄싱퀸’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현지 팬들과 인사했다. 또 장민호표 레전드 무대 ‘쑥대머리’, ‘상사화’를 또 한 번 재현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이어 장민호는 사모곡 ‘소원’과 자작곡 ‘내 이름 아시죠’, ‘휘리릭’을 잇달아 열창하며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 댄스 메들리 시간에는 미니 2집 ‘에세이 ep.2’의 타이틀곡 ‘그때 우린 젊었다’부터 ‘사랑해 누나’, ‘대박 날 테다’, ‘역쩐인생:가난한 남자’ 등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만능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관객들의 열기는 앙코르 곡 ‘붉은노을’, ‘그대에게’ 무대까지 이어졌고, 열화와 같은 환호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장민호(사진=호엔터테인먼트)특히 뉴욕 공연 당일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장민호의 북미 투어를 축하하는 영상이 송출됐고, 모든 공연장에 이벤트 부스를 여는 등 미국에서도 민호특공대(공식 팬덤명)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장민호는 오는 2일 애틀랜타, 4일 로스앤젤레스로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2024.02.02 I 윤기백 기자
공주·여수·성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
  • 공주·여수·성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
  • 전남 여수의 야경 (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 등 총 10곳이 됐다.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에는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한다.성주 한개마을 노을 (문체부 제공)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 여수의 야경 (문체부 제공)여수시는 장도, 국동항, 남산공원 등 여수의 밤을 대표할 새로운 야경명소를 개발하고 ‘밤의 소리가 특별한 여수’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순신 장군, 유탁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의 활약을 보여주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 공연과 신북항 오션오르간, 향일암 대나무 소리와 일출, 수협 경매시장 등 여수의 다양한 소리를 찾아가는 ‘밤소리 투어’가 선보일 예정이다. 성주군의 성밖숲 야경 (문체부 제공)성주군은 참외밭 노을과 성밖숲 야경을 보며 달리는 ‘성밖숲 나이트 레이스’, 바비큐와 야간 참외 따기 체험을 즐기는 ‘참외농장 나이트 팜파티’, 한개마을 저녁 산책과 초가집 숙박 등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가야 고분 야밤 탐사대’, ‘별이 빛나는 캠핑’ 등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마련한다.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1 I 김명상 기자
'독박투어2' 김준호 "김지민 오래 사는 게 소원…꿈이 장수"
  • '독박투어2' 김준호 "김지민 오래 사는 게 소원…꿈이 장수"
  •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27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핫플레이스인 존커 워크에 입성해, 해상 모스크를 바라보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존커 워크의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바닷가에 접해 있는 해상 모스크로 향한다. 하지만 이들은 사원에 들어갈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는 망연자실한다. 다행히 인근 사유지에서 이들은 아름다운 노을과 해상 모스크 뷰를 즐길 수 있게 된다.아름다운 절경에 장동민은 “만약 딱 한 가지 소원만 이뤄질 수 있다면 뭘 빌고 싶어?”라고 멤버들에게 물어본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오래 사는 것”이라며 “지민이 꿈이 장수야, 진짜로”라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최근 둘째 ‘축복이’ 탄생 소식을 알린 장동민은 “난 내가 안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밝힌다. 그러나 이내 가슴 찡한 이유를 설명한다.그동안 장동민은 ‘독박투어’를 통해, “우리 축복(둘째 아이 태명)이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주세요”, “‘독박투어’ 오래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어왔다. 장동민은 다시 한번 “우리가 빈 소원들이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독박투어2’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2024.01.27 I 최희재 기자
치사율 1.5배↑'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살아남으려면?
  • 치사율 1.5배↑'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살아남으려면?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최근 5년 간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4600여 건 발생해 78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평상시 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4일 오전 세종시 아람찬교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소방 등이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날 세종에서는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한 사고로 추정되는 연쇄 추돌이 잇따라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도로 살얼음(Black Ice) 교통사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의 5년 동안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4609건이며, 사상자는 7835명(사망 107명, 부상 7728명) 발생했다. 특히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 당 2.3명으로 도로가 얼지 않았을 때의 치사율 1.5명보다 0.8명(1.53배) 많았다. 사망자는 새벽 4시에서 8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이번 토론회는 실제 도로 살얼음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분석해 민·관이 함께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도로·교통·기상 분야 민간 전문가와 행안부·국토부·경찰청·기상청·지자체(세종시)·도로교통공단·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기상청과 한국도로공사, 행안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사례와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이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행안부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대설과 한파가 나타나고 기상 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상황에서 도로 살얼음도 이전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다.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는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안전 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처 간 긴밀하게 협업해 위험성이 높은 결빙 취약 구간 정비, 도로 기상 관측망 확충, 안전 시설물 구축과 관련 연구 강화 등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도로 살얼음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자의 마음가짐과 행동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홍보하고 안전 의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행안부는 겨울철 살얼음 등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행안부가 이날 안내한 주의 사항은 스노체인 등 월동 용품 구비, 자동차 상태 점검 철저, 기상 및 도로 상황 사전 확인, 도로 결빙 구간 감속 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이다.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는 예방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정부는 도로 살얼음에 대한 사각지대나 잠재된 위험은 없는지, 보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더욱 꼼꼼히 살펴 현장에서 실효성 높은 예방 대책을 마련·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 I 이연호 기자
테마 타고 오르다 갑자기 유증…'테마주의 배신'
  • 테마 타고 오르다 갑자기 유증…'테마주의 배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상증자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이 늘어나며 주가 변동성이 큰 테마주에 더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테마주는 할인율이 높게 적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유상증자로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난립할 가능성이 큰 데다 지난해 말 랠리를 보였던 증시가 숨고르기에 돌입하며 테마주로 투심이 몰리고 있어 문제다. 테마주에 편승해 주가를 띄운 후 자금을 손쉽게 확보하려는 시도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사진=게티이미지)실제로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를 중심으로 한 유상증자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2차전지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주요 테마 업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233개 상장사 중 절반에 가까운 95개사가 유증과 CB발행으로 외부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들이 테마를 타고 주가가 오르자 이를 기회 삼아 자금 조달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유상증자는 이자 부담 없이 외부 자금을 수혈할 수 있지만,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가 아닌 주주배정이나 일반공모 방식은 대부분 주가 하락을 불러온다. 게다가 실적 없이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한 기업의 경우 대부분 유상증자 자금 용처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운영자금’으로 얼버무리는 사례도 많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하락에 자금 활용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더해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특히 증권가는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적거나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종목이 이 같은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총선이 다가올 수록 정치 테마주가 난립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들의 유상증자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정 정치인과 연관된 종목이 기업 가치와 별개로 주가가 오를 때, 이를 자금 유입의 기회로 삼는 기업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로 고공행진하던 노을(376930)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로 주가가 급락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테마주는 영업상황이나 자금 흐름과 무관하게 유상증자를 진행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시 이에 대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4.01.16 I 이정현 기자
겨울을 잊는다…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방학 맞아 한국에 '손짓'
  • 겨울을 잊는다…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방학 맞아 한국에 '손짓'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전경[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가 겨울방학을 맞은 온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 환상적인 노을, 해발 4000m가 넘는 키나발루산, 독특한 맹그로브숲과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국적인 풍경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현지에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5성급 복합리조트로는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있다. 총 956개의 객실을 보유 중이며 현대적인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가지로 나뉜다. 내부의 5개 수영장은 리조트 투숙객만 입장하는 곳으로 키즈, 슬라이드, 폭포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 다양한 재미를 전한다. 미식가를 위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이다. 총 15개의 레스토랑에서는 다채로운 미식을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최고급 이탈리안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페르디난드’, 88가지 딤섬 등 중국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실크가든’, 선셋바를 갖춘 지중해식 오픈 레스토랑 ‘알프레스코’ 등이 인기다. 또한 360도 오션뷰를 자랑하는 ‘호라이즌 스카이바’에서는 멋진 전경과 함께 하우스 DJ 공연이 펼쳐진다. 클럽 또는 스위트룸 투숙객들은 클럽 라운지에서 전용 조식과 오후 5시 30분부터 제공되는 선셋 이브닝 드링크,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골드카드 제도를 운영, 다양한 부대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계자는 “편안한 휴식과 관광의 진수를 즐기고 싶다면 해양스포츠와 미식, 각종 액티비티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특급 리조트를 추천한다”며 “골드카드 고객은 늦은 체크아웃이 적용돼 오후 6시까지 쉴 수 있고, 마리나센터 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 클럽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편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0 I 김명상 기자
  • 세종시 금빛노을교·아람찬교서 차량 40중 추돌…14명 다쳐
  •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4일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블랙아이스(도로결빙 현상)로 인한 사고로 차량 40여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금빛노을교는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m의 교량이다. 이날 오전 5시 24분경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오전 6시 27분경에는 금빛노을교 인근에 있는 아람찬교에서도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두 사고로 인한 부상자 14명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이 구간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세종시는 이날 오전 6시 56분경 ‘구간별 안개, 다리 위 블랙아이스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오전 7시 40분경에는 ‘현재 블랙아이스 관련 사고로 금빛노을교, 아람찬교 양방향 통제 중이니 우회하시고 서행 운전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추가로 전송했다. 사고가 발생한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 힘든 정도의 블랙아이스가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4.01.04 I 박진환 기자
'보플' 종영 후 8개월…꿈 이룬 티아이오티가 흘린 뜨거운 눈물
  • '보플' 종영 후 8개월…꿈 이룬 티아이오티가 흘린 뜨거운 눈물[리뷰]
  • 티아이오티. 왼쪽부터 금준현, 김민성, 최우진, 홍건희.[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평생 여러분을 위해 노래하겠습니다!”신인 보이그룹 티아이오티(TIOT·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멤버들은 첫 연말 팬콘 말미에 이 같이 다짐했다.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거쳐 지난 8월 프리 데뷔 활동을 시작한 티아이오티는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의미 깊은 순간을 땀과 눈물의 무대로 장식했다.연말 팬콘은 ‘2023 티아이오티 팬콘 : 파인드 더 웨이’(2023 TIOT FANCON : Find the way)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30일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펼쳤다. 현장은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뚫고 티아이오티 멤버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운집한 팬들로 북적였다. “연말 파티 같은 느낌이 나고 좋네요.”(홍건희), “저희와 함께 재미있고 오붓하게 놀다 가세요.”(최우진)“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김민성)“큰 의미가 있던 한 해를 돌아보며 팬 여러분과 추억을 나누고 싶었어요. 새롭게 준비한 무대도 많습니다.”(금준현)티아오이티는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대화로 팬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콘의 포문은 ‘보이즈 플래닛’ 스타 레벨 테스트 무대를 뒤흔들었던 ‘눈누난나’와 프리 데뷔 앨범 수록곡 ‘디스 이즈 아워 타임’(This is our time)으로 화끈하게 열어젖혔다. 패기에 여유로움이 더해진 퍼포먼스가 돋보였다.이후 멤버들은 ‘번지’(BUNGEE), ‘백전무패’(百戰無敗), ‘서핑’(Surfing), ‘스타라이트’(Starlight) 등 프리 데뷔 앨범에 담은 곡들의 무대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 원곡 작곡가인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유해준은 현장을 직접 찾아 공연을 관람하며 멤버들에게 힘을 실었다. 오직 팬콘만을 위해 준비한 유닛 및 개인 무대들은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김민성과 금준현은 GD&태양의 ‘굿보이’(Good Boy) 커버 무대로 끼를 발산했고, 홍건희는 지코의 ‘버뮤다 트라잉앵글’(BERMUDA TRIANGLE)로 랩 실력을 뽐냈다. 김민성은 블락비의 ‘예스터데이’(YESTERDAY)로 프리 데뷔 활동 때와는 다른 청량한 매력도 발산했다. 최우진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에 맞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금준현과 홍건희는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아마도 그건’ 무대로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최근 발매한 겨울 시즌송 ‘파인드 더 웨이’(Find the way) 무대를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에 더해 멤버 금준현은 내년 1월 9일 발매하는 첫 솔로곡 ‘WWW’를 무대로 깜짝 선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아이오티의 풍성한 무대 향연에 객석에서는 “최고다!” “찢었다” “귀여워!” 등 팬들의 감탄사가 연이어 터져 나왔다.티아이오티는 무대뿐만 아니라 마음의 소리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마음담고 플라이’, 이모지를 보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이모지 게임’ 등 게임 코너로도 팬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공연 말미에 이문세의 ‘붉은 노을’과 god의 ‘촛불하나’를 부를 땐 멤버들과 팬들의 벅찬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끝내 눈물을 쏟은 금준현의 모습에선 티아이오티 멤버들이 팬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흘린 피, 땀, 눈물의 양을 짐작케 했다.멤버들은 팬콘 앵콜 무대 전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건네며 내년에도 성장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연말 팬콘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내년에 많은 무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최우진) “진심을 다해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모두에게 2023년이 따듯한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김민성),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평생 여러분을 위해 노래할 테니 응원 많이 해주세요.”(홍건희)“프로그램(‘보이즈 플래닛’)이 끝난 뒤 (데뷔조에 들지 못해) 속상해하셨을 팬분들의 마음을 달래 드리고자 최선을 대해 프리 데뷔 활동에 임했어요. 저희를 웃고, 울고, 노력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주세요.”(금준현)
2023.12.31 I 김현식 기자
동국제강그룹,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3000여점 기부
  • 동국제강그룹,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3000여점 기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27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7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세욱(오른쪽)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27일 제17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그룹)‘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임직원 기증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 기증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2일간 전 계열사과 전국 사업장으로부터 모은 물품 3728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안국점(서울)·동인천점(인천)·해운대점(부산) 3개점에서 물품을 판매한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총 16명이 서울·인천·부산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계산·물품 이동과 배치·현장 안내 등을 도왔다. 동국제강그룹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마련한 수익금은 시민단체와 연계해 서울시 노을공원 무입목지에 생태계 회복과 탄소 저감을 위한 ‘DK아름다운숲’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동국제강그룹은 실질적으로 이웃에 도움이 되는 물품 기부를 위해 ‘기증 가능 물품’에 대한 임직원 사전 안내로 폐기율 감소에 힘썼다. 기부 물품 중 실사용 가능 물품 비율은 2021년 40% 수준에서 2023년 61%로 크게 늘었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부하겠다고 생각하는 임직원들이 많아진 결과”라며 “기부문화 변화에 따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사회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NGO 단체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0월 페럼타워에서 열린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뷰티풀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2023.12.27 I 박순엽 기자
티웨이항공,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 열어
  • 티웨이항공,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 열어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프로모션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합리적 운임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예약할 수 있다.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3만3350원부터다. 초특가 운임 탑승 기간은 성수기를 제외한 내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코타키나발루’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다. 1인 편도 총액은 18만7850원부터 시작한다. 이를 활용하면 성수기를 제외한 내년 1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할인 가격에 탑승할 수 있다.왕복 예약 고객의 경우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일부터 14일간 유효하다.말레이시아 동부 최대 도시인 코타키나발루는 인기 높은 가족 여행지다. ‘황홀한 석양의 섬’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항공권과 제휴사 이용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수요에 맞춰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이 말레이시아 사바 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
2023.12.26 I 이다원 기자
밸로프, '크리티카: 제로' 글로벌 공식 사이트 오픈
  • 밸로프, '크리티카: 제로' 글로벌 공식 사이트 오픈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밸로프(331520)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크리티카’를 새롭게 보완한 버전인 ‘크리티카: 제로’의 오픈을 앞두고, 글로벌 공식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벨로프)밸로프는 크리티카: 제로 공식 사이트에서 게임의 최신 정보와 게임의 최신 개발 상황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 혜택에 따른 다양한 보상과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으며 오픈 날짜는 크리티카: 제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2013년에 출시한 크리티카는 한국을 비롯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서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및 누적 2000억원 매출을 기록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월 밸로프가 해당 지적재산(IP)를 인수하고, 보완을 거쳐 ‘크리티카: 제로’로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는 내년 초 게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할 크리티카: 제로는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을 타겟으로 론칭할 계획으로, 중화권 서버, 아시아 서버, 북미·남미 서버, 유럽 서버 등 4개의 서버 군을 준비할 계획이다.기획을 맡고 있는 이주영 벨로프 팀장은 “크리티카: 제로는 전투 밸런스 개선 및 노후화된 시스템 개선에 집중을 했다”며 “리온 황금 노을 항구에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특수 던전을 구성함으로써 게임 플레이어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밸로프 관계자는 “개발팀은 지난 6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티카의 유저들에게 다양한 의견 및 개선 건의를 들어왔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 개선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기존의 게임보다 훨씬 큰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21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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