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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강원 도계에 연탄 3000장·등유 2000L 전달
  • 아성다이소, 강원 도계에 연탄 3000장·등유 2000L 전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아성다이소 임직원이 지난 18일 강원도 도계지역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아성다이소)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전날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를 전달했다.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 시절을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현재는 2개의 탄광만 운영되고 있어 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현저하게 부족한 실정이다.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이후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고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 방문을 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지역을 방문해 연탄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9 I 백주아 기자
아성다이소, 욕실용품 기획전 진행
  • 아성다이소, 욕실용품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욕실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아성다이소 욕실소품. (사진=아성다이소)이번 기획전은 욕실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모노톤의 색감을 사용해 상품을 구성했고, 욕실소품, 샤워커튼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욕실소품은 양치컵, 리필펌프, 소품 정리대 등 세트로 구매하면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프리즘 투명 양치컵’과 ‘프리즘 투명 칫솔꽂이’는 ‘그레이, 클리어’컬러로 색깔을 맞춰 함께 구매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원통형 리필펌프’는 500ml사이즈로 상품 겉면에 디자인 폰트가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모노톤의 디자인으로 기획한 ‘정사각 거품용기’와 같이 사용하면 단조로웠던 욕실에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욕실 소품 정리대’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고, 크기가 작아 1인가구에 적당한 아이템이다.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고, 공간분리에 사용하기 좋은 샤워커튼은 ‘화이트, 그레이’컬러로 기획했다. 손세탁이 가능하고 생활방수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고, 커튼고리가 포함된 구성으로 은은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샤워커튼 색깔에 맞춰 타올까지 구매하면 욕실의 전체적인 색감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이 밖에 다양한 욕실용품을 판매한다. ‘모던 스틸 페달휴지통’은 휴지통 안에 통이 하나 더 있는 분리형 구조로 쓰레기 처리가 간편하고, ‘화이트, 블랙’으로 선보여 이번 기획전의 욕실용품과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알레 디퓨져’는 코튼향으로 욕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하고, 모노톤의 병 디자인으로 욕실 분위기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호캉스의 장점 중에 하나가 고급스러운 욕실인데 호텔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기획전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7 I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호점 야탑점 새단장
  •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호점 야탑점 새단장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홈플러스가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로 지속 선보이고 있는 초대형 식품전문매장 콘셉트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야탑점에 리뉴얼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 새단장. (사진=홈플러스)지난해 2월 간석점에 첫 선을 보인 후 16번째로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은 약 1000만명의 거주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에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고, 공간과 동선의 혁신 등 고객 쇼핑 편의 향상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 매장들은 각 오픈 시점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 중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서점의 경우 약 80% 매출신장률을 보이며 방문객 수 역시 약 75%가 증가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2008년 문을 연 홈플러스 야탑점은 전국의 일반구 중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분당구에 위치하고 대단지 아파트와 종합체육시설,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수인분당선 야탑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있어 접근성이 좋고 매출 규모도 높다. 지난해 기준 분당구 인구는 48만1553명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 새단장. (사진=홈플러스)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분당 대형마트 중 가장 큰 주차장(주차면 수:약 2200면)을 완비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고 수요가 높은 먹거리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매장 입구에는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당당치킨’ 등 델리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투 고’,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몽 블랑제’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동선을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해 혁신했다.아울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세계 20여개국 6500여 종의 인기 소스를 모은 ‘월드소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해 한 곳에 모은 ‘다이닝 스트리트’의 구색을 보다 확대했다. 특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를 모아 ‘위스키 라이브러리’ 코너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비비앤알 쉐리 캐스크 스카치 몰트위스키 등 4종을 판매한다. 또한 야탑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발베니12년(700mL), 디아지오 조니워커그린 (700mL), 맥캘란18년더블캐스크(700mL) 등 인기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비식품 카테고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 모두 행복한 고객 체험형 전문관’ 콘셉트로 조성했다. ‘토이 어드벤처 랜드’, ‘키친웨어’, ‘일렉트로닉스 라운지’ 등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고객이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또 ‘다이소’, ‘폴햄’ 등 고객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앵커 테넌트를 새롭게 입점시키고, 쇼핑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편에도 힘을 기울였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 새단장. (사진=홈플러스)홈플러스는 올해 미래형 대형마트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리뉴얼을 지속 진행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세감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수도권 최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이 쇼핑·문화·여가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2023’위풍당당 프로젝트’ 등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신라면(5입)과 후라이펜 등을 선착순 증정하고, 마트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스크레치 쿠폰 증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해 마트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3.01.12 I 백주아 기자
알파세대의 ‘최애공간’이 된 다이소의 비결
  • 알파세대의 ‘최애공간’이 된 다이소의 비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2010년 이후 출생한 소위 ‘알파세대’의 최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다.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다이소깡’이라는 해시태그로 2억4000만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한 ‘다이소’가 주인공이다. 고물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1000원 상당의 저렴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다이소가 비교적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알파세대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이소에서 판매하는 BTS 피규어.(사진=온라인 커뮤니티)◇“없는게 없다” 아이돌 굿즈부터 스낵류, 화장품도 판매다이소깡은 다이소깡은 다이소에서 제품을 사서 언박싱(포장을 뜯어 개봉하는 과정)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1000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를 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다이소는 지난달 말부터 방탄소년단(BTS) 공식 피규어를 판매하고 있다. 피규어와 BTS가 닮지 않았다는 팬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리페인팅’ 용으로 판매가 잘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 사서 없애버려야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굿즈뿐 아니라 다이소는 스낵류, 화장품, 문구류 등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가 필요로 하는 대다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편의점 과자 가격이 2000원을 훌쩍 넘는 것과 달리 다이소에서는 과자도 1000원대에 판매한다. 이처럼 싸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꾸준히 공급한 덕분에 다이소는 알파세대가 최고 애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다이소가 10대 사이에 유명해진 건 2017년 초 ‘봄봄 시리즈’로 ‘벚꽃 스티커’를 선보이면서다. 당시 이 스티커는 하루에 3000장 이상 팔려 2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매진됐다. 그 해 5월에 출시한 ‘보태니컬 마스킹 테이프’는 한 달에 무려 5만개나 팔렸다. 당시 유행하던 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를 시중가격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1000~2000원에 판매한 덕분이다.이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일종인 ‘포토카드 꾸미기’와 ‘다이어리 꾸미기’ 등 유행에 맞물려 다이소는 10대들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렸다. 작년 1월에는 ‘다이소가 아이돌 덕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상품 11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3달만에 200만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 한소희가 착용한 다이소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불황에 강하다” 3조 매출 달성한 다이소아성다이소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몇 안 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전국 1500여개 점포에는 하루 평균 10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매출액도 2021년 2조 6000억원에서 작년에는 약 3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좋은 제품을 값싸게 판매하면 고객은 찾아온다’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제품개발에 힘쓴 덕분이다. 다이소는 브랜드사 입점을 늘리며 카테고리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네이처리퍼블릭의 ‘식물원’, 메이크업아티스트 조성아 대표 ‘초초스랩’, LG생활건강(051900) ‘온더바디’, 아모레퍼시픽(090430) ‘해피바스’ 등을 입점시키는 등 뷰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7월부터는 스포츠 레깅스와 브라 등 의류도 판매하고 있다. 모두 가격은 5000원이 넘지 않는다.온라인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2021년 자사 앱 ‘샵다이소’를 론칭한 이후 전국 배송 서비스, 픽업서비스, 상품재고찾기 등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10대들 사이에서는 다이소에서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다이소는 고객층이 젊은 만큼 오프라인 채널이지만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3.01.09 I 윤정훈 기자
아성다이소, '다이어리·달력 기획전' 진행
  • 아성다이소, '다이어리·달력 기획전' 진행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신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했다. 상품은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이다.다이어리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PP투명 커버 다이어리’는 밤하늘과 바다가 그려진 감성 표지 일러스트 2종으로 구성했고, 월간·주간 계획표, 줄 노트 등이 포함됐다. ‘말랑커버 6공 다이어리’는 앞면의 카드홀더를 통해 사진을 변경할 수 있으며 내지를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이다. ‘365일 다이어리’는 페이지 상단에 1에서부터 365까지 적혀 있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달력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중 탁상 달력’은 한 면에 두달치 일정을 보기 쉽게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2023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숫자로 디자인했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 요소를 입혔다. ‘디자인 달력’은 달마다 계절감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공부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노트, 메모지 등도 마련했다. ‘1/2유선노트’와 ‘캠퍼스 유선노트’는 2분할로 나뉘어 있어 개념정리노트나 오답노트로 사용하기 좋다. ‘메모 패드’는 모눈종이 형태로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릴 때 편리하고,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점착 메모’는 스터디 플래너, 답안지, 단어장, 시간표 등 10종으로 용도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신년이 다가오며 다이어리와 달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2.12.28 I 문다애 기자
두산, 원전·비상장 3사 사업 점검하며 대응해야-다올
  • 두산, 원전·비상장 3사 사업 점검하며 대응해야-다올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6일 두산(00015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 있는 원전 및 로봇사업 보유하고 있어 기대 발생하는 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른 등락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 계열사 3사 실적증대는 속도의 문제일 뿐 성장성 높은 사업들이라는 매력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두산은 지난 23일 8만4600원을 기록했다. 지난 달 14일 전고점대비 24.1% 조정을 받았다. 8월30일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블록딜로 주가가 8만2300원에서 9월14일 7만1300원까지 하락한 이후 자회사 두산로보틱스의 로봇사업에 대한 관심 확대되며 9월중 블록딜 이전 수준을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10월 횡보 후 11월 상승, 11월14일 10만500원 도달 후 조정을 받고 있다.그는 “11월 상승배경은 원전 기대로 상승한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 지분가치 증가에 동행, 주요 그룹들 유동성 우려 확산되던 가운데 2월 채권단 관리체제를 졸업한 두산은 재무부담 적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불확실한 매크로 환경, 3개 비상장자회사 실적기대 조정으로 이달에도 차익실현이 이어지고 있다.그는 “9월 이후 자회사의 로봇사업 ‘성장성’이 이미 한차례 주가에 반영되었던 상태”라며 “완화되었다고는 해도 내년 경기 둔화 우려 이어지는 가운데 ‘실적 측면에서’ 수요가 예상보다 적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이 주가상승분 차익실현을 야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실제로 11월 초 3분기 ㈜두산 실적발표에서 로봇사업에 대한 설명 중 주력시장인 유럽지역 경기침체 조짐이 언급되기도 했다. 실적발표에서 제시되는 회사의 올해 예상 3개 비상장자회사(DLS, 로보틱스, DMI) 합산매출 예상치는 1분기 2000억원, 2분기 1600억원대, 3분기 1400억원대로 조정했다.그는 “두산로지스틱스 솔루션(DLS)은 물류IT와 자동화설비를 공급하는데, 수주 목표는 연초 예상에 부합하나 1~2년의 공사기간 상 매출인식에 시간 소요된다는 특성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제시됐다”고 전했다.이어 “두산로보틱스는 고객사의 대규모 발주보다는 소량씩 판매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역시 3분기 실적발표에서 두산밥캣 등 계열사 네트워크와의 연계는 크게 있다고 볼 수 없으며 현지법인의 현지 딜러 발굴 및 서비스망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한다고 설명됐다”고 덧붙였다.그는 3사 실적증대는 속도의 문제일 뿐 성장성 높은 사업들이라는 매력은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다만 트레이딩 시 ‘기대치가 현 주가에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현재 12월8일 DLS의 창사이래 최대규모 수주(750억원, 다이소 양주 허브센터) 발표되며 조정을 멈추고 바닥 확보했다”며 “원전 및 비상장 3사 관련 뉴스플로우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12.26 I 양지윤 기자
"쇼핑 포인트 1200만원 적립한 이용자 있다"...NHN페이코 결산
  • "쇼핑 포인트 1200만원 적립한 이용자 있다"...NHN페이코 결산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올해 간편결제 서비스 NHN페이코를 써서, 1200만원이 넘는 쇼핑 포인트를 적립한 이용자가 나왔다. 또 제휴 카드 혜택 등 금융 리워드로 총 250만원 이상을 돌려 받은 경우도 있었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 NHN페이코가 알뜰 소비를 돕는 서비스로 역할을 했다는 점이 수치로 드러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NHN페이코는 연말을 맞이해 23일 페이코 이 같은 기록이 담긴 ‘2022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먼저 페이코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자산관리’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페이코 결제내역 외에 이용자당 평균 8개 카드와 7개 선불포인트 등 15개 결제내역 연동으로 소비지출을 꼼꼼히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HN페이코가 2022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이미지=NHN페이코)특히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자의 81%가 페이코 쿠폰을 이용해 할인 받은 경험이 있으며, 페이코로 결제 시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적립된 각 브랜드의 멤버십 적립 금액은 3222만9997원에 달했다.올해 쇼핑 적립 1위 이용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총 1204만7309원이었다. 제휴카드 결제 혜택 등 금융 리워드를 가장 많이 받은 유저는 총 252만6461원을 돌려받았다.이와 함께 올해 초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과 함께 오프라인 개강이 재개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인 ‘페이코 캠퍼스존’의 오프라인 결제금액(1~11월 결제 금액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207%가 증가했다.또한 올해에는 다이소, 올리브영, 커피빈, 번개장터 등 굵직한 온오프라인 가맹점들이 다수 입점한 가운데, 특히 다이소의 경우 12월 일 평균 결제 건수가 도입 첫 달인 9월 대비 3배 증가하는 등 결제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의 상위 사용처 7개는 다이소,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스타벅스, 우체국, G마켓, 쿠팡 순으로 집계됐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결제 조르기는 온라인 결제시 페이코 유저 간 대신 결제를 요청하는 것이 손쉽게 가능한 서비스로, 전체 이용 건 중 식품, 배달 업종이 51%를 차지했다.NHN페이코 관계자는 “짠테크 서비스로 페이코가 각광받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유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명한 자산관리와 소비절약을 돕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3 I 임유경 기자
  • (양승득 칼럼)또 하나의 극일 교과서 된 '국민가게'
  • 눈앞이 캄캄해졌다. 저장 키를 누르지 않고 작업을 하다 엉뚱한 키에 손을 댄 바람에 애써 쓴 원고지 30여 매 분량의 내용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만 것. 밤 열두 시를 넘긴 시각...머릿 속이 하얗게 됐지만 별 도리가 없었다. 기억을 하나하나 되살려 다시 쓰는 수밖에. 밤을 꼴딱 새워 마무리한 원고는 일본 100엔숍 경영의 귀재로 불린 다이소의 야노 히로다케 사장 이야기. 장돌뱅이 트럭 잡화상 출신의 그가 2000년대 초반 유통시장에 몰고 온 초염가 판매 돌풍의 위력과 괴짜 인생을 도쿄에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약 7년의 시간이 흐른 2008년 초가을 날 경기도 기흥의 한 물류센터. 기자는 수수한 작업 점퍼 차림의 중년 기업인과 마주 앉았다. 아성다이소의 박정부 사장(당시)이었다. 인터뷰 내내 겸손하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잃지 않았던 그의 입에서는 “생활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와 열정이 잔잔히 흘러나왔다. 일본 다이소와의 인연 및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일본 기업이라는 세간의 오해에 답답해하는 표정이 읽혀졌다. 야노 사장 스토리를 이미 책으로 펴낸 데다 일본 다이소 매장을 수없이 지켜봤던 기자의 마음 한구석엔 호기심이 잔뜩 깔렸다. “일본 다이소의 그늘을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한 기업인의 책이 세밑 서점가의 큰 화제가 됐다는 기사가 눈에 들어와 찬찬히 읽어 봤다. ‘천원을 경영하라’는 제목으로 박 회장이 최근 쓴 책이었다. 반가운 한편 궁금하기도 해 서점에 가 책을 펴들었다. 성공한 기업인의 대다수 책이 그렇듯 표지는 그의 사진을 올려놓고 그 곁에 ‘국민가게 다이소의 경영 신화’ ‘박 회장의 본질 경영’이라는 문구를 곁들였다. 겉으로만 본다면 대다수 기업인들의 자화자찬성 회고록이나 평전으로 치부될 수도 있는 인상이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선입견은 바뀌었다. 단숨에 거의 끝까지 읽게 됐다. ‘고뇌와 갈등, 절망과 환희, 그리고 도전...’ 박 회장이 사업에 뛰어든 후 약 30년간 온몸과 머리로 겪은 희로애락의 일화가 선명하게 펼쳐졌다. 회고록이나 평전 등의 책과는 거리가 멀었다. 천원의 힘으로 연매출 3조원의 기적을 쌓아 올린 맨손 창업가의 살아 있는 경영학 교과서 같은 느낌이었다. “아직도 고객이 두렵다”는 그가 모든 것을 가감없이 털어놓고자 한 고백서이자 ‘국민가게’의 주인으로서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다짐과도 같아 보였다.하지만 기자의 눈길을 특히 잡아끈 것은 일본 다이소와의 관계 및 여성 인력 활용에 관한 대목이었다. 납품업체로 시작한 일본 다이소와의 거래 과정에서 그는 깐깐한 일본 임직원들로부터 홀대는 기본이고 거친 언사로 모멸감까지 느낀 적이 많았지만 끝내 이를 극복했다. 그리고 25년 이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품 개발, 운영 시스템 및 물류센터 등 여러 면에서 일본 다이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삼성전자 등 초일류 대기업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됐던 일본 기업 추월의 가능성을 천원짜리 상품으로 거의 절반을 채운 국민가게가 확연히 보여준 셈이다. 매장 직원의 95%, 직영점 점장의 99%를 여성이 맡고 있는 다이소의 박 회장은 여성들의 육아 경험과 살림 센스를 경영에 접목시킨 혜안을 가졌다. 30~50대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2022년 기준 93%에 이른다는 점에서 볼 때 숨은 보석들을 산업 현장으로 이끈 공로자다.그러나 성공의 열쇠는 일하는 자세와 열정, 신념과 철학에 달려 있다. 아무리 찬사를 요란하게 늘어놓는다 해도 이 글이 ‘계산된 졸문’으로 평가받는다면 이는 기자의 수치요, 박 회장과 다이소엔 독이다. 딱 한 가지 덧붙이자면 삼류 정치가 경제를 망치는 현실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일본을 넘어 세계 정상으로 달리는 우리 기업들의 도전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2022.12.16 I 양승득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채권으로 환승한 개미, 올해 20조 사들였다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다음은 9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채권으로 환승한 개미, 올해 20조 사들였다-한전채 발행한도 확대 무산-신한금융그룹 회장에 진옥동 은행장 내정-폭주하는 巨野 “與 거부땐 예산안 단독처리”-낮아진 안전진단 문턱 목동·상계 재건축 진행-[사설]자주국방 넘어 미래전략 산업으로 도약하는 K방산-[사설]법 개정 외면한채 ‘산재 청문회’…또 기업 면박주기인가 △신한금융 차기 회장에 진옥동 은행장-리딩뱅크 이끈 고졸신화 ‘옥행장’…34년만에 신한금융 1인자로 -조용병 회장 용퇴…임기 만료 앞둔 금융지주 회장 교체에 무게 △기로에 선 화물연대 파업-野, 정부안 수용에도…당정 “복귀 없인 대화 없어” 엄정대응 재차 강조 -운송 재개에 한숨돌린 철강·석화 시멘트 출하량은 99%까지 회복△채권투자 대중화-만기 긴 채권 저가매수 기회…개미들, 자본차익에 절세 효과까지 노려-부도 걱정된다면…건설업 채권은 신중해야-증시침체기 분산투자의 힘 경험…채권투자 당분간 이어질 듯△종합-남용 의심 되는 MRI·초음파 건강보험서 제외…수술대 오른 ‘文케어’-자금조달 확대 길 막힌 한전…전기료 폭등할 수도 -작년말 고점대비 99% ‘뚝’ 위믹스發 국내코인시장 혼돈-野 단독처리땐 추경 불가피…거야폭주에 尹 첫 예산안 발목잡히나△정치-“불법과 타협없다”…파업 원칙대응으로 ‘지지율 반등’한 尹-“총선에 승부 걸어야…거기에 나라 운명 달려” 조언-대통령실, 4개월 만에 ‘국민제안’ 재개 시동-“中企 14년 숙원 풀었다”…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국민의힘, 여당 몫 상임위원장 5명 선출△경제-저가 2주택 공제 6억→9억…징벌적 종부세 없앤다-하나금융티아이 협약반 3년 연속 취업률 100%-물가 잡으랴 유동성 챙기랴…셈법 복잡해진 한은-원전정책 발맞춰…한수원, 사장 직할 안전·전략경영단 신설△금융-수협 이어 교보생명도 ‘몸집’ 키운다-때마다 ‘폐지 vs 존속’ 갈림길 금융당국, 기촉법 상시화 추진-저축銀 “1122억 특수채권 소각해 취약차주 지원”-삼성생명, 2인 사상 체제로…전영묵 유임·박종문 사장 승진△Global-시진핑 환대한 사우디…투자협정 34건 체결-푸틴 “핵무기는 반격 수단” 우크라 확전 공포 커진다-中,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에 ‘대규모 감염’ 우려 고조-애플, 클라우드 암호화 기능 도입…사법당국도 못본다-12조원 美펜타곤 클라우드, MS독점 깨져△산업-선진·신흥 시장 매출 껑충…건설기계업계, ‘中부진’ 딛고 실적 선전-LG 초거대 AI ‘엑사원’ 산업현장 난제 해결사 활약-1초에 8Gb 이상…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개발-두산로지스틱솔루션, ‘다이소 양주 허브센터’ 수주△산업-돈 몰리는 ‘4세대 유전자 가위’ 프라임 메디슨…3세대 ‘툴젠’ 어쩌나-정부 “국적·신분 위장 북한 IT 고용 주의”-‘엄마 번호’ 보이스 피싱 막는다…국제전화 표시 강화△소비자생활-‘런치플레이션’ 시대, 김밥·자장면 가장 많이 올라다-외부 안전진단 SPC “개선요구 90% 조치”-신세계백화점, 광주 점유율 50% 눈앞-롯데제과 “버스에서 고급요리 즐기세요”△증권-“K벤처 해외서 주목, 韓英印 잇는 펀드 만들었죠”-“주가 하락 더는 못참겠다” 목소리 커지는 소액주주들-“동물진단·바이오콘텐츠로 글로벌 톱3 도약”-자산운용사3분기 순익 42% 뚝…절반 이상 적자△정하윤의 아트차이나-나무에 새긴 신념…이것이 예술의 힘△여행-동서양 조화 이룬 성스러운 휴식처서 한 줄기 위로를 받다-칼칼·매콤한 빨간 국밥, 담백·구수한 하얀 국밥…골라 먹는 재미-꽁꽁 얼어붙은 겨울…아열대 식물원서 따듯한 휴식을△카타르 2022-‘올라올 팀이 올라왔다’ 더 화끈해진 8강전-‘조별리그 탈락’ 독일, 플릭 감독과 2년 더-우즈, 주말 이벤트 대회 출전…“난 매킬로이 치어리더”-‘홈런왕’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에 남는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좋은작품 IP확보 사활…상장때 모은 공모자금 ‘재벌집’에 올인했죠”-서바이벌 예능에 숏폼 드라마…종합 콘텐츠 기업 ‘큰 그림’△오피니언-[목멱칼럼]법 무시하며 민주주의 이용하는 사람들-[기자수첩]희롱당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텐가-[공관에서 온 편지]문화적 유대감으로 묶인 한국과 앙골라△피플-‘지속가능한 아이디어’ 서울대 곽효윤·이서현·노선진 대상-‘일구상 대상’ 이대호 “롯데 후배들이 우승 이뤄줄 것”-한국앤컴퍼니 서정호·한국타이어 박종호 부사장승진-이부진, 포브스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선정-제일기획,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종현 부사장-카카오페이, 금융정보보호 전문가 김희재 CISO 영입-‘진보·여성교육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사회-대입 당락, 수학에 달려…‘문과 침공’ 거세진다-“책임투자활동 통해 리스크↓ 국민연금 수익률 제고 노력”-법무부, 판·검사 증원 법 개정 추진…거대야당 반대 불보듯-‘가습기 살균제 성분, 호흡기 통해 폐에 도달’ 첫 입증-쪽방주민에 가장 절실한 의료 ‘치과’ 서울시, 돈의동에 ‘무료 진료소’ 열어
2022.12.08 I 이광수 기자
"만 13~만 34세 '0고객' 주목…매월 10·20·30일에는 SKT가 쏜다"
  • "만 13~만 34세 '0고객' 주목…매월 10·20·30일에는 SKT가 쏜다"
  • SK텔레콤이 ‘0’(영, Young)’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0’이 들어간 10일, 20일, 30일에 MZ세대가 선호하는 혜택을 무료 또는 크게 할인해 제공하는 혜택 서비스 ‘0 day(영데이)’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0고객’(영, Young)을 대상으로 매월 날짜 중 0이 들어가는 10·20·30일에 MZ세대의 선호 혜택을 무료 또는 50% 수준으로 대폭 할인해주는 ‘0 day’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0고객은 T멤버십 최소등급 ‘SIVER’ 이상 고객 중 만 13~34세에 해당되는 고객이다. 0고객은 누구나 0 day에 다양한 혜택 중 1가지를 선택해 당일 이용할 수 있다. 이달 0 day 혜택은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 △다이소 직영점 5000원 금액권 △인생네컷 5000원 무료 촬영권 △피자헛 피자 50% 할인(최대 2만 2500원) △멕시카나 치킨 50% 할인(8500원) △이니스프리 50% 할인(1만 5000원) △2022년 뮤직페스티벌 ‘RIDE THE BEAT’ 200명 무료 초청 등으로 구성된다. 0 day 혜택은 MZ의 취향을 반영해 매달 새롭게 구성된다.0 day 혜택은 T 멤버십 앱에서 0 day를 선택하고 원하는 혜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0 day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서 SKT는 지난 10월 0고객 대상을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대폭 확대하며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 △0캠퍼스 △데이터 SOS △0틴 위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은 만 13세~34세 0고객 중 2023년 3월 31일까지 새로 선택 약정 또는 지원금 약정에 가입하거나 언택트플랜을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6개월 간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 더 제공한다.그 밖에 SKT는 캠퍼스 데이터 제공 및 카페, 편의점, 아이스크림, 스포츠 중계 앱 등 MZ세대 선호 상품들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 상품 ‘우주패스all 또는 life’의 구독 이용료를 소속 대학교의 0캠퍼스 가입률에 따라 최대 6000원까지 할인 제공하고 있다.이외 만 13세~18세 이하 SKT 고객 중 친구 3명이 모이면 하루 종일 데이터 무제한 쿠폰을 제공하는 데이터 SOS, 시험 끝나고 1주일 동안 사용 가능한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0틴 위크 등을 운영 중이다.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써 ‘0’은 ‘0 day’ 론칭을 시작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08 I 정다슬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물류센터 수주
  •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물류센터 수주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창사 이래 최대인 750억원 규모 물류센터 자동화 시스템 신축 프로젝트를 따냈다.DLS는 8일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750억원으로 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주허브센터는 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연면적 17만3421㎡(옛 5만2460평),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물류센터 전체 설비의 운영,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한데 모은 통합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물류센터 신축 후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의 전 과정을 일괄 공급한다. 이번 양주허브센터에는 크납(Knapp)의 멀티셔틀, 보이머(Beumer)의 크로스벨트 소터(Cross Belt Sorter), GTP(Goods to Person) 시스템, PTC(Pick to Conveyor) 시스템 등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적용된다.멀티셔틀은 자동 조절 그리퍼로 다양한 크기의 상품을 정확하게 집어 운반할 수 있게 하며, 고층의 적재 공간을 종횡으로 자동운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상품 입출고가 가능하다. DLS는 멀티셔틀에 GTP와 PTC 시스템을 연계해 활용할 계획이다.GTP 시스템을 설치하면 셔틀에서 출고한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피킹 효율과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PTC는 중형 크기의 박스를 셔틀을 활용해 자동으로 입출고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전까지 중형 크기의 박스는 작업자가 직접 수동으로 입출고 해왔다는 점에서 PTC 시스템은 물류센터 내 공간 효율성 제고, 신속한 물류 처리 등 운영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크로스벨트 소터는 물류량이 요구물동량 대비 약 40% 증가하더라도 배송지별 상품을 고속으로 분류할 수 있는 컨베이어 기반의 분류 시스템이다.경기도 양주시 은남산업단지에 지어질 예정인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조감도.(사진=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 외에도 DLS는 재고, 피킹, 출고 등 양주허브센터의 물류 프로세스 전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해 적용한다. 또한 다이소가 보유한 전체 물류센터의 프로세스와 지표들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구축할 예정이다.김환성 DLS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DLS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일 뿐만 아니라 단일기업 자가물류센터를 기준으로 할 경우 국내 최대 면적”이라며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요구되는 자동화 솔루션을 고객의 니즈(Needs)에 최적화해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 이커머스 기업 등의 니즈에 최적화한 최첨단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8 I 박민 기자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성공신화 책 많이 읽혔다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성공신화 책 많이 읽혔다[위클리 핫북]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신화를 그린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의 경영 지론이다. 박 회장은 마흔다섯 늦깎이에 창업해 ‘천원으로 3조 파는’ 1000원숍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린다. 그의 이같은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천 원을 경영하라’는 최근 출간하자마자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박정부 회장의 책 ‘천 원을 경영하라’는 전주보다 두 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박회장이 35년 동안 집요한 고민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온 경영철학과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처음으로 직접 공개한 경영도서다. 일본의 100엔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이소를 창업한 박 회장의 천 원 경영의 성공비결을 담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낸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했다.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개씩 상품이 팔리는 생활용품점 다이소 창업주는 성공 비결로 끈기 있게 ‘기본’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책은 총 3부로 구성했으며, 1부는 창업 스토리와 함께 몇 번의 큰 위기를 극복해낸 유효기간 없는 열정에 대한 이야기, 2부는 ‘균일가 업’의 본질인 ‘천 원의 가치’에만 집중하여 거품과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내고 핵심에만 몰두하는 ‘본질경영’에 대한 이야기, 3부는 일상의 단순한 작은 일을 매일 반복해서 실행하는 것이 ‘기본’이며, 세상에 이런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박회장의 현장경영 이야기를 실었다.한편 검은 토끼의 해를 준비하는 소비 전망서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흔한남매’의 새로운 일상 이야기 ‘흔한남매 12’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으로 새롭게 펴낸 김혜남 저자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4위,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신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3’은 출간 직후 5위에 올랐다.예스24 12월 첫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목록
2022.12.04 I 김미경 기자
 30만원짜리 명품 향수를 3천원에?..도넘은 짝퉁 마케팅
  • [단독] 30만원짜리 명품 향수를 3천원에?..도넘은 짝퉁 마케팅
  • 22일 이데일리TV 뉴스 방송[이데일리 문다애 기자][앵커]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가 명품 향수를 카피한 제품을 대거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름만 비슷한게 아니라, 향수병 모양과 특유의 향도 따라한 소위 ‘짝퉁’인데요. 다이소는 카피 제품이라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다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왼쪽은 에스티로더그룹의 향수 브랜드 르라보의 향수, 오른쪽은 다이소가 출시한 향수입니다.향수병의 크기만 다소 다를 뿐, 회색 뚜껑에 투명하고 둥근 병 모양과 르라보 특유의 종이 라벨의 디자인까지 똑같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글자 모양은 물론 향수 종류와 용량 등 표기까지 유사합니다.다이소가 이달 출시한 니치 향수 시리즈로, 종류는 ‘산탈’, ‘베이’, ‘블랑’, ‘피그’, ‘앰버’, ‘파리’ 등 총 6종. 용량은 30ml, 가격은 각 3000원에 불과합니다. 이름부터 유명 명품 향수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들을 연상시킵니다.‘산탈’은 르라보의 ‘상탈’을, ‘베이’는 조말론의 ‘블랙베이앤베이’를, ‘블랑’은 바이레도의 ‘블랑쉬’를, ‘앰배’는 로라메르시에의 ‘앰버바닐라’를, ‘피그’(필로시코스+딥디크)는 딥티크의 ‘필로시코스’를, ‘파리’는 샤넬의 ‘코코’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브릿지]향수병 모양과 이름뿐만 아니라, 향도 실제 제품들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특히 첫 향은 실제 제품의 특유의 향과 너무 유사해 일반적으로는 구분하기 힘들어 보입니다.이 짝퉁 향수들은 브랜드들과의 협의 없이 만들어진 상품. 브랜드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이들은 “실제 제품을 잘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에서까지 대놓고 카피하는 행태가 이뤄진다면 이미 만연한 개인 사업자들의 향수 가품 판매는 더 활개를 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그런데 다이소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소의 상표권 인식에 대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다이소 관계자]“(명품 브랜드들과) 비슷한 상품을 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요. 르라보가 국내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서 디자인 실용 시안도 갖고 있지가 않은 상태여서 카피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정작 다이소는 지난 2015년 경쟁사 생활용품 전문점 ‘다사소’가 유사상표를 사용했다며 소를 제기, 승소한 바 있습니다.당시 재판부는 일반 소비자들이 오인, 혼동할 우려가 있다며 다이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전문가들은 문제 소지가 분명히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차상진/차앤권 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충분히 논란이 될 소지가 있어 보여요. 상표권 등 이러한 등록이 안 돼있더라도 부정경쟁방지법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이데일리TV 문다애입니다.[영상취재/영상편집 이상정]
2022.11.25 I 문다애 기자
1000원숍 신화…박정부 다이소 회장, ‘천원을 경영하라’ 책 출간
  • 1000원숍 신화…박정부 다이소 회장, ‘천원을 경영하라’ 책 출간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아성다이소는 박정부 회장이 첫 경영도서 ‘천원을 경영하라’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아성다이소)박 회장은 ‘국민가게 다이소’의 신화를 만들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후 현재까지 25년만에 매일 10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지금의 다이소를 만들었다. 다이소는 전국 1500개 매장에서, 매달 600여종의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천원을 경영하라는 박회장이 처음부터 남다르게 시작한 아성다이소의 창업 스토리와 함께 35년 동안 집요한 고민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온 경영철학과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처음으로 직접 공개한 경영도서다. ‘천 원을 경영하면 3조를 경영할 수 있다’는 박회장의 ‘천 원 경영의 성공비결’을 담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낸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했다. “균일가업의 신화적 존재‘ 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原子)’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 이야기다. 천 원을 경영해본 적이 있는가? ‘그깟 천 원쯤’ 하고 천 원 한 장의 무게를 가벼이 여긴 적은 없는가? 너무 쉽게 일확천금을 말하는 시대, 지갑 속 천 원 한 장에 올인해 매출 3조 회사를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했으며, 1부는 창업 스토리와 함께 몇 번의 큰 위기를 극복해낸 유효기간 없는 열정에 대한 이야기, 2부는 ‘균일가 업’의 본질인 ‘천 원의 가치’에만 집중하여 거품과 군더더기를 모두 덜어내고 핵심에만 몰두하는 ‘본질경영’에 대한 이야기, 3부는 일상의 단순한 작은 일을 매일 반복해서 실행하는 것이 ‘기본’이며, 세상에 이런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다는 박회장의 현장경영 이야기를 담았다.
2022.11.18 I 윤정훈 기자
아성다이소, 산타 기차와 함께..‘크리스마스 기획전’ 진행
  • 아성다이소, 산타 기차와 함께..‘크리스마스 기획전’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아성다이소 크리스마스 기획전. (사진=아성다이소)이번 기획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기차’를 컨셉으로 한 신상품을 기획했다. 실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꿀 수 있는 트리 용품부터 장식 용품, 인테리어용품 등 총 260여종을 선보인다. 또 전 상품 패키지에 ‘산타 기차’ 디자인을 입혀 ‘산타가 주는 선물’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실은 ‘산타 기차’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홀로그램 컬러 쇼핑백’, ‘크리스마스 접이식 커버 쇼핑백’, ‘틴케이스 행잉 트리 장식’ 등을 마련했다. ‘기차 우드 장식 소품’은 선물을 전달하러 가는 산타의 모습을 연상하게 해 재미를 준다. ‘눈사람 입체 우드 장식’과 ‘트리 모양 우드 장식’을 함께 두면 더욱 생동감을 줄 수 있다. 아성다이소 우드 장식 소품. (사진=아성다이소)트리용품은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크리스마스 완성 트리’는 트리와 볼 장식이 세트로 구성돼 장식품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크리스마스 미니 장식 트리’는 테이블에 올려놓기 적당한 사이즈로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패브릭’은 벽에 걸어서 포스터나 커튼처럼 사용할 수 있고 ‘미니 앵두 전구’나 ‘크리스마스 세트볼’을 함께 연출해 트리같이 활용해도 좋다. ‘크리스마스 펠트 벽걸이 트리’는 장식에 밸크로를 달아 여러 번 붙이고 뗄 수 있고 천소재로 만들어져 날카롭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다.아성다이소 메시지 카드 줄걸이 장식과 크리스마스 풍선. (사진=아성다이소)트리 장식을 위한 봉제인형, 전구, 원형볼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곰돌이 트리 장식’은 목도리를 둘러 계절감이 느껴지고, 앙증맞은 크기로 트리에 달기 적당하다. 전구는 ‘눈꽃’, ‘미니 앵두’, ‘별’ 모양으로 선보이고, 평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괜찮다. ‘모자 쓴 산타모양 볼 장식’은 투명 볼 안에 ‘오로라 펄’이 담겨 있어 흔들면 흩날리는 눈꽃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트리 밑부분을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트리 스커트’를 추천한다. 트리 하단에 둘러 사용하면 되고, 빨간 바탕에 귀여운 산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아성다이소 크리스마스 걸이 인형. (사진=아성다이소)이 밖에 인테리어 소품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유기발광다이오드(LED)워터볼’은 인테리어와 무드등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메시지 카드 줄걸이 장식’은 트리처럼 부착해 심플하게 연출할 수 있고 그림 뒷면에는 편지를 쓸 수 있어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내거나 선물하기 좋은 인형은 다양한 크기로 마련했다. 품에 안기 적당한 사이즈와 손바닥만한 미니 크기의 인형을 선보이고 트리나 가방에 걸기 좋은 ‘걸이 인형’도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실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다이소의 크리스마스용품으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16 I 백주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국내 영업 강화…서울 지하철 6·7호선 22개 매장 계약
  • [단독]네이처리퍼블릭, 국내 영업 강화…서울 지하철 6·7호선 22개 매장 계약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서울 지하철 역사 매장 사업권을 확보하고 국내 사업을 확장한다. 최근 몇 년간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면서 체질개선을 했던 것과 달리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신규 점포 개설을 통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사진=네이처리퍼블릭)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7월 기초금액 21억원 규모의 ‘화장품 브랜드 전문점 네트워크 상가 임대차’ 계약을 공사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네이처리퍼블릭은 향후 5년간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7호선 청담역 등 지하철 6·7호선 내 매장 22곳을 운영할 수 있게됐다.네이처리퍼블릭은 더페이샵을 창업했던 정운호 대표가 2009년 만든 회사다. 자연주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등장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수딩젤, 아쿠아 수분크림 등 수많은 히트 제품을 내놓으며 한때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중국 사드 영향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로드숍 사업이 위기를 겪으면서 2016년부터 6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에는 203억원의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국내 매장을 정리하고, 일본 등 해외사업을 강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쳤다. 실제 2018년 629개에 달했던 매장 수는 2020년 439개로 줄었다. 현재는 더 줄어 300여개밖에 남지 않았다. 특히 최근 2년 내에는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던 서울 지하철 역사내 매장까지 다수 문을 닫았을 정도다.몸집을 줄인 덕분에 적자 규모도 줄어들었다. 200억원이 넘던 적자규모는 지난해 37억원으로 대폭 줄었고 올해 상반기는 적자가 7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이에 다시 지하철역사 내 매장을 중심으로 국내 영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생활용품 판매점 아성다이소 전용으로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원’을 납품하는 등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네이처리퍼블릭 명동 매장(사진=연합뉴스)국내가 주춤한 사이 일본 등 해외시장 판매는 잘되고 있다. 가성비 제품과 아이돌그룹 NCT127를 내세운 프로모션이 일본 현지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동남아에서도 지난 7월 캄보디아 21호점, 필리핀 27호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액은 295억원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출(268억원)도 넘어섰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뷰티 업황이 3년 만에 되살아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이 오프라인 매장을 다시 늘리는 것”이라며 “지하철 역사 매장은 유동인구가 일평균 1만명 이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된만큼 네이처리퍼블릭 입장에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2.10.05 I 윤정훈 기자
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2025년 입주 양정자이더샵 SKVIEW, 1순위 청약 모집 시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에 나서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내달 12일 1순위 청약을 모집을 시작한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 지난 부산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0월 11일에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순위 청약을 모집하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일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총 227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단지, 22개 동으로 조성된다. 1162 가구는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를 분양한다.부산시청과 경찰청, 시의회, 부산국세청, 연제구청 등 행정타운과 인접한 1만 여 세대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에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는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까지 도보 7분 만에 접근 가능하고,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의 중심에 있어 도심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뛰어난 편의시설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도보로 인근 이마트 연제점과 부산 최대 다이소 매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서면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홈플러스 연산점, 코스트코 등은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도 양동초와 양정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밀집되어 교육 인프라도 갖추었다. 한편 양정자이더샵SKVIEW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있다,.
2022.10.04 I 이윤정 기자
다이소에서 페이코 간편 결제 쓴다
  • 다이소에서 페이코 간편 결제 쓴다
  • 다이소에서 페이코 결제가 가능해졌다.(사진=NHN페이코)[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다이소와 매장 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이코 결제 서비스 적용에 따라 전국 다이소 영업점(일부 매장 제외)에서 현금 혹은 실물카드 없이 페이코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이소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 등록해둔 카드나 페이코 포인트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 실물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매장 기반 배송 서비스인 샵()다이소에서도 페이코 주문이 가능해 이번 적용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페이코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NHN페이코는 아성다이소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적용을 기념한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샵()다이소에서 페이코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4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다양한 가맹점에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고객 접점을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위해 오프라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30 I 임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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