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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 호주·싱가포르 진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수도권 소재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엑스칼리버를 활용해 고양이의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하고 진료하는 모습. 사진=SKT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호주와 싱가포르의 주요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에이티엑스(ATX)와 스미테크(Smitech)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국내외에서 AI헬스케어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SKT는 작년 9월에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국내에 출시해 AI를 통한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이뤘다. 출시 1년이 갓 지난 현재, 국내 동물병원 450여 곳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며 국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이에 더해, SKT는 최근 일본의 애니콤 홀딩스와의 파트너십 이후, 호주의 에이티엑스(ATX) 및 싱가포르의 스미테크(Smitech)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호주는 2022년 기준으로 반려동물 입양 가정의 비율이 전체의 69%를 차지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는 에이티엑스와 함께 호주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확산시키고자 계획 중이다.싱가포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반려동물 입양 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시장이다. SKT는 싱가포르의 스미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대형 동물병원과의 동물의료 AI 기술 협력 및 엑스칼리버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SKT는 또한 엑스칼리버의 진단 범위를 기존 개에서 고양이까지 확대했다. AI가 고양이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15초 내에 흉부 5종, 복부 7종에 대해 진단이 가능하고, 심장크기 측정도 자동으로 해준다. 개는 근골격 7종, 흉부 10종, 복부 16종 및 심장크기 측정이 가능하다.엑스칼리버가 많이 활용되는 진단 분야는 심장크기 측정이다. 심장크기 측정이 정확도는 높으면서 소요시간은 짧아 반려견 진단 시 수의사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반려묘 진단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SKT는 전망하고 있다.회사는 국내 전자차트 사업자인 우리엔과도 협력에 나섰다. SKT는 국내 모든 동물병원들이 전자차트 내에서 손쉽게 엑스칼리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엑스칼리버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엑스레이 기반 ‘동물의료 영상검출보조 소프트웨어’ 허가를 획득해 반려동물을 위한 AI 헬스케어 시대를 열었다. SKT는 국내 병원 약 450여 곳에서 쓸 만큼 국내 대표 반려동물 AI헬스케어 서비스로 성장한 엑스칼리버를 글로벌로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엑스칼리버는 진단 범위가 고양이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반려동물 98%를 커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며 “일본,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수의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케이메디켐, "의료용 대마 추출물로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천연물, K바이오 도약 선봉]⑫
-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유명한 타미플루는 팔각회향이라는 중국의 천연물질을 활용, 개발돼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스피린, 탁솔도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다. 일본에선 천연물질을 이용해 고지혈증 치료제 메바로친과 면역억제제 프로그랍을 개발했다. 세계 최초 항생물질인 ‘페니실린’도 푸른곰팡이에서 발견했다.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발된 175개의 소 분자 항암제 중 약 75%가 천연물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대부분 대형 제약사는 천연물 신약 개발을 중단했거나 관련 연구비를 축소했다. 신약 개발에서 천연물은 극히 낮은 수율과 물질 공급이 어렵기 때문이다. 복잡한 화학구조로 합성이 어렵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4월 보건복지부 등 11개 부처는 공동으로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의 골자는 천연물 신약의 개발 및 사업화다. 천연물은 동의보감·명심보감을 통해 이미 경험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했다. 독성이 낮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다. 이데일리는 최근 정부 정책 기조와 천연물 신약의 장점을 살펴 국내 천연물 연구자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이번 취재는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지원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의료용 대마 추출물을 활용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 효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마 줄기에서 추출한 물질에 대해 알츠하이머를 적응증으로 내년 중 전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14일 이구연 케이메디켐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흔히 ‘헴프’라고도 불리는 대마의 줄기에서 찾아낸 물질이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구연 케이메디켐 대표.(제공=케이메디켐)이 대표는 천연물의 분리 추출 및 유기 합성법 전문가로 강원대 화학과 박사를 거쳐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그런 다음 유한양행(000100)에서 책임연구원으로 화합물 관련 신약개발을 수행했다. 2011년부터 강원대 생명건강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런 그가 2018년 천연물의 사업화를 시도하기 위해 설립한 것이 케이메디켐이다.이 대표는 “천연물과 화합물의 생리활성과 합성법을 두루 연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2019년 의료용 대마 추출물인 CBD가 뇌전증 치료제로 개발되는 등 대마 추출물의 가능성이 재조명됐다. 그때부터 대마에서 유효물질을 찾는 것에 회사의 연구력을 집중했다”고 전했다.케이메디켐은 2019년 국내 대마 관련 학술적 사용 허가를 획득한 다음, 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 국내에서 대마의 잎이나 꽃에서 물질을 추출하는 것은 전면 금지돼 있다. 하지만 껍질이 탈각된 대마 씨앗이나 성숙한 줄기에서 물질을 추출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다. 케이메디켐은 대마 씨앗 추출물에서 아토피 개선을 항알레르기 효능을, 대마의 줄기 추출물에서 인지기능개선 효능을 두루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회사는 겨우살이 유래 벨루틴의 피부 미백 효능 연구도 수행해 다양한 10여 개의 특허를 국내에서 획득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대표적인 특허로는 △‘헴프씨드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포함하는 피부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아자인돌(azaindole)유도체,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인지기능 개선용 조성물’ △‘꼬리겨우살이로부터 분리한 활성 물질을 포함한 항산화 또는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등이 있다.이 대표는 “천연물에서 유효한 특징을 가진 물질은 대체로 극소량이다” “이런 유효물질을 찾기 위해 유기용매를 달리하는 분획법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화학합성법으로 유사체(또는 유도체)를 생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마의 줄기 추출물 중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확인된 물질과 비슷한 유도체를 화학 합성했고, 그것이 지금 회사의 주력 신약 후보물질이 됐다”고 덧붙였다.현재 케이메디켐이 대마 줄기에서 찾아낸 칸나비노이드 유도체 2종(KMS-C1023 및 KMS-C-1056)에 대해 쥐와 제브라피쉬 등의 동물에서 알츠하이머 치료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약력학적 연구를 두루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해당 물질을 반려견의 알츠하이머 개선을 돕는 동물의약품으로 개발하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이 대표는 “우리 물질들이 동물 단계 실험에서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 억제’,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 ‘타우 인산화 억제’, ‘신경 보호’ 등 최소 네 가지 이상의 다중기전이 확인되고 있다”며 “내년 중으로 가장 유력한 물질을 선정해 전임상에 들어가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퇴행성 뇌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약물의 가장 취약한 점이 ‘혈액뇌관문’(BBB) 통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며 “식물성 대마에서 추출한 물질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뇌로 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비교적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케이메디켐은 일반적인 천연물에 많은 이미다졸린(imidazoline), 아자인돌 성분 등에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또 회사는 대마 씨앗을 활용한 아토피용 화장품 및 겨우살이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미백용 화장품 등을 제품화해 출시한 바 있다.이 대표는 “물질하나만 믿고 신약개발 사업을 이어갈 순 없다. 자체 효능 연구를 수행해 1500여 개 화합물과 520종의 천연물 등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후보물질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은 물론 신규 물질을 발굴하는 연구도 병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연물이나 화합물의 위탁합성 사업, 화장품 사업 등을 통해 매출 기반도 다져 나가겠다”고 부연했다.한편 케이메디켐은 시리즈A 단계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벤터캐피탈과 제약회사의 전략적 투자가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며 “우리 기술과 물질에 대해 검토가 되고 있다. 연내 관련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작지만 따뜻한 뮤지컬, 연말에 한 편 어떠세요?[알쓸공소]
- ‘알쓸공소’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연 소식’의 줄임말입니다. 공연과 관련해 여러분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는, 혹은 재밌는 소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3년이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연말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연말에 제격인 중소극장 뮤지컬을 모아봤습니다. 대극장 뮤지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작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작지만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담은 작품들입니다.◇4년 만에 돌아오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상견례 현장. (사진=오디컴퍼니)첫 작품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입니다.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드라큘라’ 등 대형 뮤지컬을 주로 제작해온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몇 안 되는 중소극장 뮤지컬인데요. 7번째 시즌이자 4년 만의 공연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을 찾습니다.‘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6년 캐나다에서 처음 공연한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고, 한국에선 이듬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10주년 시즌 이후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한 흥행작이기도 합니다.이번 공연에선 최재웅이 토마스 역으로 처음 합류합니다. 그리고 초연부터 앨빈 역을 맡았던 이창용이 처음으로 토마스 역으로 출연하고요. 지난 시즌 출연한 조성윤도 토마스 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앨빈 역으로는 2015년 삼연에 출연했던 배우 김종구가 오랜만에 다시 돌아오고요. 정욱진, 신재범이 새로운 캐스트로 함께 합니다. 최근 진행한 상견례에서 배우들은 더욱 깊이 있는 감성과 새로운 에너지를 작품에 불어넣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다졌습니다.◇오세혁 작가·다미로 작곡가 창작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포스터.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도 2년 만에 관객과 만납니다. 공연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합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웃음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웃음 이상의 힐링을 선사할 뮤지컬”입니다.‘홀연했던 사나이’는 대학로 대표 극작가로 자리매김한 오세혁, 그리고 다미로 작곡·음악감독이 자신들의 신인 시절의 열정을 투영해 만든 창작뮤지컬입니다. 모든 것이 변하던 과거, 샛별다방에 모인 보통 사람들이 허세로 무장한 사나이에 휘둘려 ‘꿈’을 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제목 그대로 홀연히 나타나 다방 사람들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영화감독 사나이 역은 초연부터 캐릭터를 구축한 정민, 박민성이 맡는다. 그리고 조성윤이 이번 시즌 사나이 역으로 새로 합류한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가 돼버린 승돌 역으로는 손유동, 윤재호, 임진섭이 출연하고요. 이들 외에도 방진의, 김리, 유성재, 류경환, 금보미, 조은진, 김효성, 박근식 등이 출연합니다. ◇따뜻한 연말 선물 같은 뮤지컬 ‘딜쿠샤’뮤지컬 ‘딜쿠샤’ 포스터. (사진=국립정동극장)국립정동극장이 선보이는 뮤지컬 ‘딜쿠샤’도 추천합니다. 오는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하는 작품인데요. 국가등록문화재 제687호로 서울 종로구 행촌동, 경복궁을 지나 사직터널을 나오면 마주할 수 있는 빨간 벽돌집 ‘딜쿠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입니다. 뮤지컬배우 양준모가 2013년에 방영한 KBS ‘다큐공감-희망의 궁전 딜쿠샤’를 접한 뒤 구상한 뮤지컬로 다큐멘터리를 집필한 김세미 작가가 직접 대본을 작업했습니다.딜쿠샤는 대한독립선언서를 입수해 3·1운동을 전 세계 알린 미국 기자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입니다. 현재는 전시관으로 만들어 일반에 개방돼 있는데요. 한국전쟁 이후 집이 없던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살았던 공간이기도 합니다. 뮤지컬은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상의 인물 금자와 앨버트 테일러의 아들 브루스 테일러가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을 통해 딜쿠샤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인연과 사연을 풀어냅니다.브루스 역은 서울예술단 단원으로 ‘금란방’,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에서 활약한 최연형, 금자 역은 ‘미세스 다웃파이어’, ‘웃는 남자’의 하은섬과 ‘베르나르다 알바’, ‘루쓰’의 김현숙이 더블 캐스팅됐습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임강희, 조영태, 이성주, 이유리, 한상호, 손지원, 박소은, 이지수, 김지훈 등이 출연하고요.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100년의 역사와 함께 어떠한 선입견 없이 사람들을 품어온 집, 딜쿠샤 이야기가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주가조작하면 끝장’…英, 천문학적 벌금 철퇴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 -‘주가조작하면 끝장’…英, 천문학적 벌금 철퇴-가전·전장 쌍끌이…LG전자 깜짝실적-현 중2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어진다-이스라엘 “협상 없다”…지상군 투입 초읽기-[사설]또 반복된 기업인 줄소환, 국감이 군기 잡기 무대인가-[사설]반도체 인프라 예상 0원…첨단산업 육성, 말로만 하나△인구감소 해결, 힌트를 얻다-아이는 골프, 엄마는 도예…“전교생 2배 늘었죠”-‘韓 출산율 0.86명’ 불과한 이유…세대변화 못 좇은 기업문화 탓△주가조작 없는 영국서 배운다-英 금융당국 강제수사·기소권 보유…초강력 처벌로 범죄시도 원천봉쇄-금융사에 관리·감독 책임…예방시스템 미흡에 200억 벌금-“기업도 감시자 활약…주가 이상징후 발견 땐 즉시 보고”△이-팔 전쟁 확전 우려-“반격은 이제부터” vs “공격시 인질 처형”…가자지구 ‘피의 지상전’ 일촉즉발-美 억지력 약화…잇단 전쟁에 “정책 실패” 책임론-현지 진출 한국기업 초긴장…재택근무 전환하거나 귀국 조치 △이-팔 전쟁 확전 우려-“5차 중동戰 가능성 낮지만 장기화 불가피…단기적으론 경제충격 제한적”-尹 “경제 불안정 리스크 관리 만전 기하라”△종합-고교 내신 9등급→5등급 완화…“내신 부담 줄어 특목고 유리” 우려도-車부품·냉난방공조…경기 덜 타는 ‘B2B 집중’ 전략 통했다-IMF “中 경기 침체가 암초”…내년 韓 성장전망 2.4→2.2%-“삼성·SK·현대차가 있는 나라”…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정치 -野 “尹, 올 순방비 역대 최대 578억”…대통령실 “외교성과 냈다”-日 오염수 놓고 정면충돌…野 피켓 시위에 국방부 국감 파행-하태경發 험지출마론 확산…與 텃밭 중진들 ‘좌불안석’-국정원 “투·개표 시스템 해킹에 취약”…선관위 “불가능한 시나리오”△경제-방문규 “한전 위기 ‘전기요금 역마진 구조’ 탓”-“역대급 세수 오차, 국세청도 책임” 질타-중동發 충격에…한은, 물가 전망 상향 불가피-고용부, 주52시간제 유연화 설문 결과 내달초 공개△금융-카드사 자금조달 비상…카드론 금리 올릴수도-수수료 논란 재점화…애플페이 국감 도마 오른다-카뱅, 인니 디지털 은행에 10% 지분투자-국내 금융사, 해외부동산에 56조 대체투자-웰컴저축은행 3회 연속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글로벌-연준 인사들 ‘금리 동결’ 발언 내놨지만…‘유가 뇌관’ 촉각-“中 남중국해 경비대 필리핀 해군 쫓아내”-무소속 출마 선언한 케네디…美 대선 변수로 부상-“역외채무 다 못 갚을 듯” 공시…中 비구이위안, 구조조정 시사△산업-카타르發 13조 잭팟 온다…K조선 따뜻한 연말-“100년 한화 그 이상 위해 창업시대 야성 되살리자”-LG화학도 토요타 뚫었다…전기차 70만대분 양극재 공급 -곽재선 KGM커머셜 회장 “경영정상화 위해 함께 뛰자”-“TSMC 넘는다”…차세대 기술 가진 삼성, 3나노 고객사 유치△ICT-野 “방통위 가짜뉴스 대책 위헌·위법”…이동관 “책임질 것”-SKT, 6G 시대 대비 초대용량 유선망 도입-메타 ‘퀘스트3’ 나왔다…국내 VR게임사 들썩-KG ICT, ‘지능형 로봇’ 청년인재 육성 나선다 △산업-유튜버와 손잡고 만든 ‘미자네맥주’ 매출 한달새 40% 쑥-고피자, 국내 외식기업 최초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시한 2주 남았는데…중기부 모태펀드 결성 운용사 1곳뿐-젊어진 삼양식품…40대 임원 전면에 내세워 혁신 속도낸다△Futrure Tech-가상공간에 ‘쌍둥이 현실’ 구현…스마트시티·자율주행 핵심 떠올라-디지털 트윈에 클라우드 접목…뇌 없는 로봇 130대, 곳곳 배달-“온도·강우량·화재 모니터링…안전한 미래 도시 설계”△증권-악재에 사로잡한 투심…하락베팅 ETF만 질주-한국 떠난 외인의 귀환…반도체 반등에 달렸다-금리 고공행진에도…채권개미는 계속 산다△증권-가격제한폭 확대 100일…새내기주 과반 공모가 상회-공매도 제도 개선 본격화 나선다-테마주에 밀렸던 대형주, 반등 기대감 솔솔-국내 상장 32개 ‘배당ETF’ 중…KB자산운용 수익률 1위△부동산-아파트 전세 씨 말랐다…만기 세입자 ‘발동동’-“주인 찾습니다” 매물 쌓이는 경매시장-정부 “이·팔 충돌 예의주시…민관 비상대책반 검토”-양평고속道·통계조작…여야 난타전△건강-치매 주범 알츠하이머병…영양제 의존 말고 생활습관 개선에 힘써야-갑자기 한쪽 귀만 먹먹할 땐 ‘돌발성 난청’ 의심을-틈틈이 수건·막대 이용한 스트레칭이 오십견 예방에 도움△Book-“천천히 오래도록”…이야기꾼이자 술꾼, 그녀들의 음주예찬-‘핵가족’ 넘어 ‘핵개인 시대’의 탄생 -“그 얘기는 왜” 아침마다 이불킥 하는 당신에게△오피니언-[목멱칼럼]리비아 대홍수의 교훈-[데스크의눈]먹거리 물가와 기후위기-[e갤러리]백지혜 ‘위로의 정원’-[기자수첩]태풍 상처 아물기도 전…파업 외치는 포스코 노조△피플-손상된 ‘양자얽힘’ 되돌리는 기술 개발 성공-10월 엔지니어상에 SK하이닉스 손승형·교원프라퍼티 김효범-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메모리, 범용에서 스페셜티 제품으로”“절대적 종신형 도입 논의시 사형제 폐지도 다뤄야”-평생 ‘사랑’ 노래한 시인 김남조 별세…향년 96세-경북교육청, 네이버클라우드 생성형AI로 혁신△사회-“출퇴근 안 할수도 없는데…신분당선 왕복요금이 8200원” 한숨-서울시 ‘약자 동행’ 수치로 평가…정책 개발·예산 편성에 반영한다-이상민 “책임자 사퇴론 절대 재난 예방 못한다”-“검증 실패” “사법부 길들이기”…‘대법원장 공백’ 놓고 책임 공방-내달부터 경찰이 재수사 거부땐 검사가 수사
- 글로벌 간암 시장 공략나서는 HLB, “3년내 시장점유율 50% 목표”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에이치엘비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자신했다. 미국 시장은 내년 5월 허가를 예상하고, 유럽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넥사바는 물론 임핀지, 아바스틴 등 경쟁 약물 대비 높은 생존기간을 증명했다. 부작용 통제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면서 시장 판도를 바꿀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3년 내 시장점유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26일 에이치엘비(HLB(028300))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5월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했다. 7월 FDA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신약허가 본심사를 개시했고, 8월에는 리보세라닙 중국 생산공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완료했다.회사 관계자는 “보통 신약의 경우 허가를 받고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약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우리는 좀 더 빠른 상업화를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해 왔다”면서 “FDA 허가 획득은 늦어도 내년 5월께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가 후 제품 출시는 3개월 정도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자료=에이치엘비, 아이큐비아)◇리보세라닙 글로벌 흥행 자신...3년 내 아바스틴-임핀지 넘는다업계는 에이치엘비가 내년 리보세라닙 FDA 허가를 받으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치엘비 측도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 3상의 뛰어난 결과로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다. 심경재 에이치엘비 상무는 “임상 3상 결과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은 22.1개월로 아바스틴+티쎈트릭(19.2개월), 임핀지+임주도(16.4개월)를 뛰어넘었다”며 “간기능 평가 지수인 ALBI 부분도 아바스틴은 1등급 환자에게서만 예후가 좋았지만, 리보세라닙은 1, 2등급 환자 모두에서 예후가 좋았다. 간 기능 저하 환자에서도 우월하게 작용해 높은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때문에 간암 분야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체 생존기간이 22.1개월에 달하는 점과 아바스틴에서 나타나는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이 리보세라닙에서는 통제 가능한 점에 높은 평가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FDA는 아바스틴의 부작용 중 하나로 위장관 출혈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반면 리보세라닙은 위장관 출혈 등 출혈 빈도가 낮고, 출혈 발생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혈중반감기가 아바스틴은 20일이지만 리보세라닙은 11시간에 불과하다.에이치엘비 측은 이런 장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글로벌 간암 시장에서 판매되는 치료제는 넥사바, 렌비마, 아바스틴+티쎈트릭, 임핀진+임주도가 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은 아바스틴+티쎈트릭이 69.2%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뒤를 임핀지+임주도가 15.2%로 잇고 있다.심 상무는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은 TKI 단독요법에서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으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간암 치료제 시장은 2029년 기준 약 1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당장 글로벌 시장 진출 첫해 매출 목표는 공시 사항이라 구체적인 언급이 어렵지만 3년 내 시장 점유율 50%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에이치엘비)◇엘레바 앞세운 美 직판...판매 준비 속도 ‘UP’리보세라닙 첫 글로벌 진출 무대가 될 미국에서 에이치엘비는 판매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를 통해 리보세라닙을 판매할 예정인데, 사실상 미국 직판에 나서는 형태라 귀추가 주목된다. 후발주자인 만큼 항암제 판매에 일가견이 있는 빅파마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미국 내 50개주를 대상으로 한 의료면허 획득에도 나서고 있다.심 상무는 “미국에서 빠른 상업화를 위해 미국 내 14개 주에서 이미 의료면허를 획득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50개 모든 주에서 의료면허를 획득할 것”이라며 “미국내 리베이트 및 보험사 등재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위 PBM과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리보세라닙을 직접 처방하는 의료진과의 접촉이다. 엘레바에서 대형 암센터 KOL을 지속해서 초청해 설명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또 처방 의사들과 만나 리보세라닙 처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약의 특장점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KOL을 포함 간암 전문가들은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 임상 3상 결과가 국내 항암제 최초로 란셋(The Lancet)에 게재돼 상당히 주목하고 있다. 란셋은 국제 학술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그는 “리보세라닙 임상 3상 결과가 란셋에 게재되면서 에이치엘비와 리보세라닙에 대한 신빙성이 높게 형성됐다”며 “임상 3상 결과와 KOL들의 반응을 고려하면 시장 안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브레이크·액셀 같이 밟은 정부, 가계빚 더 키웠다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다음은 9월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브레이크·액셀 같이 밟은 정부, 가계빚 더 키웠다-대형마트 일요일에 문 열자 전통시장 매출 32% 뛰었다-‘IPO 대어’ 두산로보 수요예측 63조 몰려-“K바이오 혁신만이 살 길…블루오션 개척하라”-[사설]미래가 더 암울한 기초연금, 그래도 퍼주기 더 할 건가-[사설]올해 세수펑크 59조…엉터리 세수 추계 부끄럽지 않나△‘IPO 대어’ 두산로보틱스 출격-로봇대장주, 첫 ‘따따블’ 기대…13만원 넣고 청약 받아볼까-‘굴뚝’ 떼고 ‘첨단’ 장착…두산테스나·밥캣, 올들어 주가 80% 넘게 껑충△빚 안 갚는 사회-가계부채 절반은 고소득층 빚…‘이자 내도 더 남네’ 빌릴 생ㄱ가만 한다-자산 대부분이 실물…가계빚 다이어트 최대 걸림돌-“DSR 예외 최소화…부동산 정책 일관성 필요”△종합-한수원, ‘韓 독자수출 제동’ 美업체에 승소…K원전 수출 청신호-30년간 안내견 280마리 분양…삼성 “앞으로 30년도 동행”-“장학금 환수해도 의·약대 가겠다”-‘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 尹대통령 방미 첫날 9개국 정상과 릴레이 회담△대형마트 규제의 역설-‘대형마트가 상권 죽인다’ 명분 잃어…의무휴업일 변경 지역 확산 기대-소상공인도 찬성한 대형마트 심야배송에 딴지-접점 못찾는 대·중소유통사…속도 못내는 ‘상생협약’ 논의△이데일리 제7회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자금조달 문턱 높아진 K바이오, 탄탄한 사업 모델이 돌파구-리보세라닙 연매출, 2029년 3.1조 전망-AI 의료로 암 정복…글로벌 표준 될 것-신약 파이프라인 확대…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全 변이바이러스에 효능…코로나 게임체인저 입증-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국내 첫 기술이전 추진-디지털헬스케어는 피할 수 없는 쓰나미-자금조달, 혁신만이 답…新 사업모델 창출해야△정치-‘부결땐 방탄, 가결땐 분열’…민주, 이재명 체포안 놓고 또 딜레마-北 잇단 도발에…5주년 맞은 9·19 남북군사합의 존폐 기로-與 “법·제도 정비해 가짜뉴스 처벌강화”…이동관, 정부차원 지원 약속-빅텐트 시동거는 與, 시대전환과 합당 추진-尹, 방문규 산업장관·한전사장 임명△경제-‘친원전 정책’에 숨통…사람 뽑고 사업 키워야죠-엔화 4거래일짜 800원대-OECD, 한국 성장률 전망 1.5% 유지-내일부터 회계공시한 노조만 세액공제 받는다△금융-여전채 금리 쑥…카드사 “ABS 규제라도 풀어야”-中企·신용대출, 소비자 입장서 살핀다-재기 도와주는 캠코…5년간 채무 9143억 감면-내달 나오는 펫보험 활성화 대책…‘반려동물 등록제’ 포함되나△Global-‘회대 위기’ 유엔…바이든, 안보리 개혁 추진-러·사우디 감산에 유가 폭등 일부 지역산 100달러 넘었다-“EU-中 전기차 전쟁, 공급망 교란으로 이어질 수도”-남유럽 가뭄에…올리브유 ‘금값’△산업-LG전자 ‘미디어·엔터’ 플랫폼기업 전환 선포-“롯데 ‘쇼핑1번지’ 명성 되찾겠다” 체질개선 고삐 더 죄는 김상현號-‘반도체 인재 단 한명이라도 선점’ 카이스트 찾는 SK하이닉스 사장-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2조 조기 지급-LS일렉트릭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추진-GS칼텍스 국내 첫 ‘자연 분해’ 기계톱유 첫선△ICT-아이폰끼리 대면 연락처 교환…“새 경험 선사”-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통해 성장 연매출 1억 넘긴 판매자 4.5만명-“국가간 6G 전쟁 시작…지금부터 개발 나서야”-구글 “클라우드 고객 데이터에 접근 안해” 보안 우려 일축△Future Tech-슬림하다는 건, 더 스마트하다는 것 폴더블폰 ‘플렉스 힌지’로 플렉스-삼성이 펼친 시장, 2년 뒤엔 3배로…中기업들 ‘타도 갤럭시’ 외치며 맹추격-“올인원 기기 매력적 다음 주자는 롤러블”△증권-지수만 바라볼 때 아니다 종목별 실적부터 챙겨보라-AI·배터리 바람에…더 빨리 날아오른 코스닥-자금조달 통로 더 넓어진 리츠, 새해 들어 원기 회복△증권-IPO 시장, 대어가 돌아온다-배터리 하락 베팅했다가 세금폭탄만 떠안을 판-“세계 최하위 수준 주주환원 개선해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주식 사놓고 리포트 낸 애널…금감원, 업계와 내부통제 강화 머리 맞대-미래에셋운용, 美·日 ETF 2종 신규 상장△부동산-규제 완화에…중저가 밀집 노원·동대문 거래 쑥-SH공사, 구룡마을 재개발 속도낸다-1인가구 주거 대안으로 뜬 ‘코리빙하우스’-HJ중공업, 1800억원 규모 한국에너지공대 조성 공사 수주△건강-공인중개소 프랜차이즈화 검토…한공협 뿔났다-“똘똘한 한 채 잡자” 강남 경매 낙찰가 쑥-서울 6분의1이 비오톱인데…관리는 뒷전“-원희룔 ”韓 전쟁 폐허서 기적 이뤄…글로벌 지원 앞장“△추석선물 특집-저탄소·유기농·무농약…가치소비 선물세트 확대-3억대 와인부터 20만~30만원대 농축수산세트까지-동물복지·방목·무항생제…친환경 한우세트 5종-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주류세트 180여품목-골드바, 여행상품…이색 선물 편의점서 준비하세요-초거대 AI ‘엑사원’이 디자인한 생활용품 세트△추석선물 특집-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 녹용 100% 사용-조상 기리는 마음 ‘백화수복’과 함께-프리미엄 가치 담긴 깊은 맛…증류주 한 잔 캬~-고소한 밤과 건강한 견과류로 고급 디저트 선봬-폐플라스틱서 추출한 원료 사용한 친환경 선물세트-탈모 고민하는 아버님께, 블랙포레 샴푸 선물했죠△건강-또래보다 작은 아이, 유전 탓일까?…맞춤 성장치료로 숨은 키 찾아요-당뇨병 있다면 잇몸건강까지 관리해야-찬바람 불면 다리부터 저릿…같은 증상 원인은 다양△Book-일론 머스크, 시대의 혁신가인가 관종 사기꾼인가-택배 청년·비정규직…이 시대의 ‘먹고 사는 문제’-민주주의의 역설…‘작은 共’으로 다시 던져라△오피니언-[목멱칼럼]진짜 ‘안보 공백’이 몰려온다-[전문기자 칼럼]참을 수 없는 ‘국공립 미술관장’의 무거움-[기자수첩]”순찰만 경찰 업무인가“…현장의 한숨-[e갤러리]김현엽 ‘기어인형·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피플-때론 침묵이 악마…우크라이나 전쟁엔 침묵할 수 없다-현대제철 컴파운드 양궁, 亞게임 金사냥 나선다-”취임 1년간 모태펀드 운용 고도화 집중“-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에 ‘상록야학’-”3개 연구소 개편하고, 40여개 특화센터 묶어 새 역할 부여“-현대차, 한국교통연구원과 수요응답 교통 활성화 연구 ‘맞손’△사회-이균용, 재산 신고 누락에 ”송구“…‘尹 절친’ 공세엔 ”사법 독립 수호“-서울·뉴욕 ‘친선도시’ 맞손…오세훈 ”한미관계 깊어져“-생계급여 수급 21만명 ↑ ‘빈곤 사각지대’ 해소한다-서울 모든 초등학교, 민원전화 녹음하고 변호사 둔다-‘인서울’ 심화…지방대 10곳 중 7곳, 수시 미달 위기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美日 동맹, 반도체 초격차에 필수”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韓美日 동맹, 반도체 초격차에 필수”-물가 다시 3%대…추석이 두렵다△종합-“위기, 기회로 바꾸는 ‘현대차 DNA’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 주도할 것”-“尹 퇴진 행사 후원한 민주사업회, 부정 회계”△다시 꿈틀대는 물가-정부·한은 ‘일시적 반등’이라지만…국제유가 더 오르면 장담 못 한다-날씨는 말썽, 인건비·전기료 급등 차례상에 배·사과 올리기 겁난다△종합-북러, 군사지원 논의하고 연합훈련 가시화…동북아 정세 ‘안갯속으로’-한전KDN·마사회 ‘YTN 지분’ 묶어 판다…공공기관 부채해소 속도-“교직 탈출할 기회만 엿보죠” 교권 추락에 교사 명퇴 급증△식음료업계 빅데이터 열풍-빅데이터로 인기메뉴 점치는 아워홈…식판 스캔해 잔반 줄인 삼성웰스토리-“일방 추천 아닌 고객 요청 맞춤시대 올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대중국 수출 둔화 장기화 전 분야 초격차 기술로 새 먹거리 찾아야”-“연말 유가 90달러 전망 급격한 상승 없을 것”△정치-野 “尹 탄핵 소지 있어”…與 “취소하라” 반발-野 전략공천에…與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 막판 고심-“우주청 설립해도 항우연 약화 안돼”△경제-‘月50만원’ 국채 20년 사면, 100만원씩 20년 수령-‘필리핀 이모님’ 도입에…국내 가사근로자 지원 확 줄였다△금융-“기업고객 잡아라” 5대 은행 불꽃 튀는 영업경쟁-CM보다 비싸게 vs 똑같이…플랫폼 車보험료 논쟁△글로벌-“美증시 과열…연말까지 10% 빠질 수도”-“美에 한 방 먹였다”…화웨이, 반도체 규제 뚫고 7나노칩 5G폰 선봬△산업-아이오닉5, 인니시장 독주…정의선 뚝심 통했다-전기차 윤활유에 액침냉각 SK엔무브, 새 먹거리 승부수-삼성전기·이노텍 차세대 반도체 기판 ‘진검승부’△ICT-정부 1.1조 투자…“사이버보안 유니콘 만든다”-“AI로 반려견 질병 찾으니…수의사 자신감 쑥”△소비자생활-정형화된 남성복 벗어나…갤럭시, 우아하게 변신한다-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교선 형제경영 강화△Future Tech-동·식물에서 뽑아낸 석유…열받은 지구 달랠 ‘히든카드’-항공산업 탄소 줄일 유일한 대안…‘SAF’에 쏠린 눈△증권-시총 8위까지 껑충…무쇠다리가 뛴다-중국발 붉은 돈바람 불까…기관, 화장품·면세주 꾸준히 담았다-반도체 vs 2차전지…“박스권 돌파 리더는 나”△부동산-실거주 의무 폐지법 표류에…분양·입주권 거래↓-“주택공급 확대 위해 사업자 유동성 지원 강화”△건강-“사망률 3위 대장암…염증성 장질환·대장 용종 있는 사람 특히 조심해야”-“홍삼오일 섭취 시, 전립선비대증 개선에 도움”△Book-‘문제적 책’ 읽을 권리 도서관 검열 반대합니다-정신과 의사의 ‘욕망 1번지’ 강남 보고서△오피니언-토큰증권 르네상스-6년 5개월 한한령에서 배운 것△피플-“아이 낳고 싶게…네 아이 둔 엄마의 마음으로 정책 펼 것”-소비 진작 위해…대한상의 등 경제6단체 맞손△사회-대형병원·학교 사라진 서울 도심…인구 감소 쇼크, 도미노 확산될라 -오세훈 “시민단체는 죽었다”…정의연 “재조성 지켜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