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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정 ‘심신미약’ 인정받을 수 있나? “사이코 점수 정상인 밖”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부산에서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 장애) 진단 검사 수치가 정상인의 범주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같은 수치가 향후 재판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연합뉴스)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정유정을 상대로 실시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정상인 범주를 넘어선 수치가 책정됐다.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사이코패스로 판정되면 ‘심신미약’처럼 재판과정에서 피고인에게 좀 유리한 게 있나”는 진행자 질문에 “(사이코패스가) 유무죄 판단, 심신미약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사이코패스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심성을 평가해서 사이코패스적 특징이 있는 품성이라고 나오면 징역형을 살고 나오더라도 재범을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전자감독 대상자, 보호관찰 추가 등을 위해서 활용하기 위함이다”라며 형을 깎아 주는 것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고 했다.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뒤 신상이 공개된 정유정(23·여)이 2일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 교수는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검사 점수에 대해 “정유정의 경우 일반인들의 한계인 6점은 넘어서는 것 같고 25점은 안 되는 것 같다”며 “일반 범죄자들의 평균 수준보다는 조금 높은 정도에 점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6점은 넘고 25점은 안 되기에 경찰이 ‘정상인 범주를 넘어섰다’는 표현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과가 없으면 25점을 넘기는 어렵다, 정유정이 전과가 없다 보니까 25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면서도 “심성, 품성만 가지고도 점수가 6점 이상 나오는 건 꽤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총 20개 문항으로 이뤄진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는 죄책감, 후회, 공감 부족, 냉담함, 충동성, 무책임성을 평가한다. 문항당 0~2점으로 총점은 0~40점이다. 일반인의 경우 10~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25점 이상, 미국에서는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본다.
-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 ‘비정상범위’ 나왔다…정상 범주 점수는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의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 결과, 정상인의 범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씨가 지난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정유정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 측은 “현재까지 진단 검사 내용을 분석해 보면 정유정은 정상인의 범주에는 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는 총 20개 문항 40점 만점으로, 한국은 25점 이상, 미국은 30점 이상일 때 사이코패스로 간주한다.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가 알려졌다.그러나 사이코패스 진단은 점수 외에도 대상자의 과거 행적과 성장 과정,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과거 범법 행위 등 자료와 프로파일러 면접 결과 등을 근거로 임상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리게 된다.경찰은 현재 정유정의 문항별 결과와 과거 주요 살인사건 피의자의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있어 정확한 사이코패스 진단 여부는 추가 분석 후 내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정유정이 일반적인 사이코패스와 다르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정유정의 범행 행각이 다소 허술했던 점과 피해자에 미안함을 짧게나마 나타낸 것이 그 이유라고 보고 있다. (사진=뉴스1)지난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탐정 손수호’ 코너를 담당하는 손수호 변호사는 “(정유정이) ‘미안하지 않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간단히 답했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 죄의식을 느끼고 미안함을 느껴서 표현한 것인지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지만 어쨌든 사과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신을 유기한) 가방에 혈흔이 묻어 있었고, 택시를 이용한 점, 택시기사에게 여러 가지 좀 의심을 살 정도의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범행이 허술했던 점도 들었다.그러면서 그는 정유정이 그간 사회와 단절돼 있던 것을 언급하며 이런 유형의 범죄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았다.최근 경찰조사에서 정유정이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범행동기를 진술한 것을 두고는 “잘 생각해보면 특별한 동기가 없는 것”이라며 상상을 현실로 옮겼던 이유와 당시 사고 과정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손 변호사는 “지금도 정유정과 비슷한 상황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라며 “그중에서 실제 범행으로 옮겨가는 사람은 일부인데, 도대체 어떤 경로로 어떤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 했는가, 그 길목을 찾아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40분쯤 과외 앱을 통해 중학생 학부모인 것처럼 속여 과외 강사로 등록된 A씨(20)에게 접근해 “딸의 과외를 부탁한다”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구매한 교복을 입고 A씨의 집으로 가 A씨를 살해했다. 정유정이 범행 당시 시신 일부가 담긴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 (사진=KBS 화면 캡처)이후 시신을 훼손해 여행용 캐리어에 넣고 택시에 탑승해 평소 산책로였던 경남 양산 낙동강변에 유기했다. 이 과정에서 혈흔이 묻은 가방을 숲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유정은 검거 직후 “모르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시신을 유기하라고 시켰다”,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거짓 진술 했으나 닷새가 지난 지난달 31일 당시 CCTV에 정유정만 드나든 것으로 확인되자 “살인해보고 싶었다”고 자백했다. 그는 범행 석 달 전부터 휴대폰으로 ‘살인’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했으며 범죄 수사 관련 방송 프로그램 등을 보며 살인을 준비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정유정의 특이점도 알려졌다. 그가 사체 일부를 유기한 후 캐리어를 들고 다시 자신의 집으로 가던 길에서 경쾌한 발걸음이 담긴 CCTV가 공개되기도 했으며 범행 직후 피가 묻은 교복을 벗고 피해자의 옷으로 갈아입고 현장을 빠져나왔던 정황도 밝혀졌다.한편 경찰은 정유정의 사이코패스 추가 분석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7일 검찰에 이를 제출할 예정이다. 검찰은 구속 기한이 끝나는 오는 11일까지 수사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구속 기한을 더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 "굉장히 독특한 장면"...정유정 '가벼운 발걸음', 왜?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 가해자 정유정(23)의 범행 직후 모습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굉장히 독특한 장면”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6일 밤 10시께 CCTV 화면 속 여행용 가방을 끌고 가는 정유정은 또래 여성을 살해한 직후지만, 믿기지 않을 만큼 아무렇지 않은 모습이었다. 오히려 발을 들썩이며 걷고, 어깨까지 흔들흔들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이에 대해 이 교수는 3일 YTN 뉴스와이드에서 “정유정의 또 다른 모습일 개연성이 굉장히 높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보통 사람이 아무리 범죄자라도 누군가를 죽이면 ‘어떻게 하나’ 하면서 굉장히 당황하고 공포스럽기도 한데 저 모습은 그러 들어 있지 않다. 저게 정유정의 어떠한 정체를 시사하는 거냐는 점에서 아마 추후에 검찰에서 심리 분석을 할 것으로 예견된다”라고 말했다.이어 “단순한 사이코패스하고는 약간 다른, 제가 추정컨대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게 있는데 (그런) 성격장애적 요인을 보이는 게 아니냐고 추정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또 “사이코패스냐 아니냐는 O, X 문제가 아니다. 인간의 성격이라는 게 스펙트럼 상에 있기 때문”이라며 “사이코패스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비정서성이다. 정서가 없는 듯한, 공포도 못 느끼는 듯한, CCTV에 나오는 (모습처럼) 사람 죽여놓고도 가벼운 느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 사람이 사이코패스처럼 완벽주의적 사고를 하는, 인지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닌 것 같은 게 나중에 시신을 훼손하는 방식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라고 분석했다.살인을 저지른 뒤 자신의 집으로 가 여행용 가방을 챙겨 다시 범행 현장으로 되돌아가는 정유정의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사진=KBS 방송 캡처)경찰은 온라인 과외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을 지난 2일 검찰에 넘겼다.정유정의 범행은 혈흔이 묻은 여행용 가방을 경남 양산시 낙동강 인근 숲 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정유정은 피해자가 실종된 것처럼 꾸미려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곳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에 따르면 정유정은 평소 사회적 유대 관계가 전혀 없었고 폐쇄적인 성격에 고등학교 졸업 이후 특별한 직업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정유정은 앱에 과외 강사로 등록된 피해자에게 연락해 “고등학생 자녀를 가르칠 과외 선생님을 구하고 있다”며 학부모인 척 접근했고,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산 교복을 입고 피해자 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유정이 살인 혐의로 구속된 뒤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살인과 시신 유기 등 대략적인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정유정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결과, 취업을 준비하면서 범행 석 달 전인 올해 2월부터 온라인에 ‘살인’, ‘시신 없는 살인’ 등의 단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한 것으로 파악했다.특히 평소에 인터넷과 방송 범죄 수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살인에 대한 충동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는 정유정의 진술도 나왔다.부산경찰청은 지난 1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며 정유정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했다.정유정은 전날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면서 ‘피해자나 유가족께 할 말 없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살해 후 여러 차례 집을 오갔는데 이유가 있는가?’, ‘실종 사건으로 위장하려고 했는가?’라는 등의 물음엔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답했다.정유정은 ‘범행 수법’ 등을 묻자 “할 말이 없다. 죄송하다.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사건을 송치받은 부산지검은 강력범죄전담부(송영인 부장검사) 소속 3개 검사실로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검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유정의 범행 동기와 수법 등 사건의 실체를 명백히 밝혀 죄에 상응하는 형사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아리랑TV, AI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 본선진출자 공개
- 사진=아리랑TV[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아리랑TV가 AI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의 본선 진출자 28인을 공개하고 부산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코드네임 부산’은 지난 4월 1일~28일 전 세계에 오디션 개최를 알리고 글로벌 참가자를 모집했다. 프랑스, 미국, 멕시코, 폴란드, 필리핀 등 31개국에서 아마추어부터 수준급 실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들까지 대거 참여했고, 춤과 노래, 요리,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살려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불꽃 튀는 열정을 뽐냈다. 이 오디션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버츄얼 휴먼(가상인간)의 얼굴로 참여하게 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버츄얼 휴먼 캐릭터로 변신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AI 캐릭터가 되어 오디션 과정 내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기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2030 세계 박람회 유치 결정을 위한 4차 프레젠테이션이 6월로 다가오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유치를 응원하는 아리랑TV의 오디션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도 본선 라운드를 시작하며 보다 치밀하게 부산을 홍보하는 여정을 시작한다.제작진들은 본 프로그램이 부산의 2030세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특수 오디션인 만큼 단순 실력보다는 한국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게 될 오디션 참가자들의 사연도 흥미롭다고 전했다.K-POP 커버 댄스로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폴란드 커버 댄스팀의 멤버 5명이 개별적으로 각각 응모하는가 하면, 한국어는 물론 9개국어에 능통하며 25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인도네시아인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K-POP을 사랑하는 쌍둥이 자매,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응모한 가족 참가자 등이 응모 후 서로의 참가를 알게 되는 해프닝도 일어났다. 이들은 각자 한국에 대한 사랑, 지식 등을 강력 어필하며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었다며 양보 없이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치겠다고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각양각색의 사연으로 도전한 이들은 경쟁자인 동시에 2030 세계 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한 배를 타게 되었다.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동래파전 요리 영상을 제작한 영상으로 응모한 멕시코 참가자는 사전 미팅에서 “내가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이 꼭 세계 박람회와 같은 큰 이벤트를 유치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홍보에 내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 같다”고 밝혀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엄격한 심사 끝에 선발된 28인의 본선 진출자들은 29일부터 시작되는 본선 라운드를 통해 부산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의 나라에 부산을 홍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서바이벌 경쟁에 돌입한다.전 세계에서 다양한 연령과 나라의 참가자들이 몰려든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의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방송으로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5시 아리랑TV에서 공개된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김순일씨 별세. 허영선(前 삼립식품 회장)·영인(SPC그룹 회장)·영덕·영석·영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영우·영희 씨 모친상 = 1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경기도 이천시 선산. 02-3410-3153▲구경자씨 별세, 김상근 목사(전 KBS 이사회 이사장) 부인상, 김형준(한화 건설부문 상무)·수미씨 모친상, 양진석(KR투자증권 상무)씨 장모상, 김선경씨 시모상=11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02-2227-7500▲유병국(전 경기경찰청장)씨 별세, 손승자씨 남편상, 유재련·재용(서울경찰청 정보상황과장)·재경씨 부친상, 김일중(SK플래닛 부장)·고재열(전 시사IN 기자)씨 장인상 = 10일 오후 8시34분,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11일 정오부터 조문 가능), 발인 13일 오전 5시30분, 장지 용인 아너스톤. 02-431-4400▲김재호씨 별세, 김경자·종서·종선씨 부친상, 이철희씨(전 청와대 정무수석) 장인상 = 10일, BHS동래한서요양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051-582-1041▲권규식씨 별세, 김인환(OK그룹 부회장)씨 장인상 = 10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02-3010-2000▲최석휴씨 별세, 최재오(중앙대 연극전공 교수)·남한·은미씨 부친상, 안석환씨 장인상 = 10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1호, 발인 12일 오전 9시. 02-2227-7500▲전길대씨 별세, 전강준(경남신문 논설위원)·강학(㈜젬텍 기술연구소 과장)·강웅(사천해양경찰서 경감)씨 부친상=11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5호,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55-712-0930▲나영찬 씨 별세, 유인호(전 남해화학 이사) 부인상, 유수열(비씨카드 대외협력팀 대리)·보경(전 The British International Kindergarten Hannam 교사) 모친상, 박진홍 삼성엔지니어링 조달2팀 프로 장모상=10일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1-900-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