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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20분'…내년 GTX-A 개통 앞두고 집값 '들썩'
  • 서울까지 '20분'…내년 GTX-A 개통 앞두고 집값 '들썩'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내년 상반기 개통한다. 계획 발표 단계부터 지역 부동산 시장을 크게 흔들었던 대형 교통 호재인 만큼, 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집값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동탄 레이크파트 자연&e편한세상 투시도.가장 먼저 개통하는 노선은 GTX-A다.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총 85.5km 길이의 A노선은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을 먼저 개통하고 하반기에 운정~서울역을 개통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도달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다음 개통은 2028년에 이뤄진다.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14개 정거장을 건설하는 GTX-C 노선은 연내 착공해 2028년도 개통한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GTX-A 노선으로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6월 7억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는 올해 1월(6억1000만원) 대비 1억원 가량 오른 금액이다.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84㎡도 6개월 새 1억원 가량 오른 7억4000만원에 7월 거래됐다.내년 상반기에 개통을 앞둔 동탄역 부근은 가격 상승세가 더욱 뚜렷하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난 6월과 7월에 ‘국평’으로 불리는 전용 84㎡가 15억원에 거래됐다. GTX-A 효과는 남동탄에서도 확인된다.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한 ‘동탄레이크자연앤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달 9억10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이 단지의 같은 평형이 2022년 12월 6억98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반년 새 집값이 2억원 이상 뛴 것이다.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시장에서 교통망 신설은 가격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호재 중 하나다”라면서 “다만 실제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상황에 따라 사업 지연도 있을 수 있어 개통이 임박한 GTX-A 노선 일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GTX-A 노선의 개통 호재를 누릴 신규 분양 단지들도 여럿 준비하고 있다. GTX-A 노선 개통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까지 호재를 얻은 동탄2신도시에서는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을 선보인다. DL이앤씨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9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84㎡ 907세대는 공공분양, △전용 95·115㎡ 320세대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으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도 기대된다. 공공분양(907세대)의 70%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고, 공공분양 중 일반분양 물량의 20%에 추첨제가 적용돼 무주택 기간 및 저축 금액에 상관없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특히 민간분양 물량(전용 85㎡ 초과)은 100% 추첨제가 적용돼 수도권에 거주하는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파주 운정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총 3,41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미 분양을 마친 오피스텔(2,669실)을 제외한 아파트 744세대를 연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 GTX-A 노선의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상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GTX-A 노선이 지나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부근에서도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연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5층, 28개 동, 총 2083가구이며 이 중 4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23.08.11 I 이윤화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세 '뚜렷'…청약 경쟁률 5배 껑충
  •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세 '뚜렷'…청약 경쟁률 5배 껑충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1가구가 공급됐고, 10만5481명이 청약해 평균 17.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분기 4.32대 1 △2분기 11.79대 1 △3분기 17.37대 1로 3개 분기 연달아 상승키도 했다.이처럼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점차 뜨거워진 이유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우수한 정주여건과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를 기대할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탓에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가 커진 점도 한몫했다. 실제로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26일 기준) 65.04까지 낮아졌던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올해 들어 계속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7월 다섯째 주(31일 기준)에는 88.66까지 높아졌다.하반기에도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새 아파트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68-64번지 일원에서는 ‘호반써밋 개봉’이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용산, 시청,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를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척 도서관 및 인근 목동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이문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래미안 라그란데’를 선보인다.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06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2~114㎡ 920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오는 16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 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인근에는 이문초, 청량초, 석관중·고, 경희초·중·고(사립) 등이 위치하고 있다.DL이앤씨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A94블록에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을 9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돼 △전용 74·84㎡ 907세대는 공공분양 △전용 95·115㎡ 320세대는 민간분양으로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하는 데다 반경 350m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2023.08.10 I 이윤화 기자
4년 연속 청약경쟁률 1위,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지
  • 4년 연속 청약경쟁률 1위,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청약경쟁률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주상복합단지는 최근 4년 연속 전국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중심상업지역에 고층으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리드하는 랜드마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조감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한 주상복합단지인 ‘르엘 대치’가 평균 212.1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청약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에는 부산시 수영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가 평균 558 대 1의 경쟁률로 1위를 기록했다.2021년에는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가 809.08 대 1이라는 전국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분양에 나선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가 평균 199.74 대 1의 경쟁률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주상복합 아파트의 청약 인기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선보인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경우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청약하며 평균 85.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청약을 받은 청주시 흥덕구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아파트 역시 약 3.5만명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73.75 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이와 같은 주상복합의 인기 요인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꼽을 수 있다. 최근 주거시장에서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자리잡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상황에서,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고 교통·생활편의 인프라가 뛰어난 상업지역 또는 준주거지역 등 핵심 입지에 들어서며 초고층에 고급스런 외관까지 갖춰 주상복합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주상복합은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연면적 비율 제한 등이 완화되면서 초고층 고급 주택의 상징이 됐다. 지역 중심지에 들어서다 보니 인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특장점을 지녔다.게다가 관리비까지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게 책정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최근 트렌드와 부합한다는 평가다. 과거 주상복합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통합해 관리비를 책정해 부담이 높았지만, 최근 주상복합 아파트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관리비가 따로 책정돼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3분기 분양시장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건설㈜은 8월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고 35층 설계로 희소성과 탁 트인 조망을 갖췄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거리 확보 등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포스코이앤씨는 8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9층, 총 6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단지 내에는 별동의 의료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전용면적 99~127㎡ 64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호반건설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호반써밋 에이디션’을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용산역과 신용산역 도보거리에 들어서 4호선?1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30년에는 용산역에 GTX-B노선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2023.08.09 I 이윤화 기자
동탄·김포서 서울 빠르게…'서울동행버스' 21일부터 운행
  • 동탄·김포서 서울 빠르게…'서울동행버스' 21일부터 운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민의 서울 주요 도심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를 오는 21일부터 선보인다. 이는 시 최초로 서울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첫 노선으로 경기 화성 동탄과 김포 풍무 등에 2곳에서 운행을 시작한다.(자료=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주민은 서울시민’란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경기·인천과 서울을 연계하는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11일 경기·인천과 수도권 공동생활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서울동행버스는 ‘여러분의 출근길, 서울이 모시러 갑니다’ 슬로건으로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 불편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 △광역버스 수요가 높은 지역 △지하철 부재 등 교통 불편 소외지역 △고정된 노선이 아닌 한시적 노선 운영을 원칙으로 탄력적인 버스 운행을 통한 높은 효율 등 세 가지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노선은 설치부터 운영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단은 버스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강남 등 주요 도심을 서울동행버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행 장점을 극대화했다.서울시는 운행 첫 지역으로 화성시 동탄과 김포시 풍무동 등 2곳을 선정했다. 신도시 중 서울 출퇴근 인구가 높고, 지하철 등 타 수단으로 연계할 버스 노선이 필요했던 지역이 고려됐다. 특히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새로운 번호 체계인 ‘서울+일련번호’를 붙여 ‘서울01번’과 ‘서울02번’을 우선 부여하고, 어디서든 서울동행버스를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할 예정이다.(자료=서울시)서울01번 노선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에 따른 출근시간 극심한 혼잡지역 중의 하나인 화성시 동탄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를 출발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경로다. 그동안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향으로 운행토록 해 강남대로 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도 같이 제시할 예정이다.서울02번 노선은 최근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수도권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김포지역 중에 김포시 풍무동을 오간다. 김포시 풍무동 홈플러스를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경로이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오전 6시 30분터 8시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12회 운행한다.서울동행버스 운행 원칙에 따라 서울01번은 2024년 GTX A노선 개통 시까지, 서울02번은 20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향후 이용수요 등을 모니터링해 탄력적인 운영 및 노선변경 등을 추진한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1분 1초 출근길에 고군분투하며 불편을 느꼈던 수도권 주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직접 교통 소외지역에 투입하는 ‘서울동행버스’가 고질적으로 발생해왔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7 I 양희동 기자
우리 아파트 괜찮나?…SH·GH 이어 지자체까지 점검 총력
  • 우리 아파트 괜찮나?…SH·GH 이어 지자체까지 점검 총력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탓에 다른 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까지 나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조사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공개 이후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 공사를 전수조사하고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지 사흘 만에 유관기관과 지자체가 나선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중 하나인 경기도 오산시 세교2 A6블록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계자가 보강 공사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0년 이내 지어진 무량판 구조 공공아파트 8곳에 대한 정밀검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검사 대상 아파트는 위례23단지, 구로구 항동지구 등 모두 8곳으로 SH공사가 단독 시행한 곳이다. 설계 및 공사 중인 현장 중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곳은 1곳이다. 구조안전전문가 2인과 공사 직원 등이 무량판구조 시공 상태와 구조도면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적정하게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시주택공사(GH) 역시 도내 10개 무량판 구조 아파트단지 전수조사에 나섰다. GH가 시행한 10개 단지 가운데 남양주 진건A3·A5, 동탄2 A94, 안양 냉천 등 4개 단지는 올해 10월~내년 3월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양주 지금A4, 남양주 진건 A1·B4·B5, 동탄2 A86, 남양주 다산역A2 등 6개 단지는 2017년 10월~2021년 8월 준공돼 입주완료한 상태다.GH는 건설 중인 4개 단지에 대한 지난 5월 1차 점검에서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오는 3~8일 재점검을 진행하고 준공된 6개 단지는 8~11일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진단 전문기관, 감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해 주요 구조부 철근 배근 적정 여부, 비파괴 검사를 통한 시공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지자체 역시 지역 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서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아파트 공사장 14곳을 대상으로 안전성 점검을 진행한다. 대구, 경북에서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점검 대상에 오른 아파트는 현재 18곳이다. 대구시에선 중구 5곳, 남구 3곳, 달서구·북구·수성구 각 2곳으로 총 14곳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2017년 이후 준공한 무량판 아파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3개 시군 4개 아파트에서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역시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무량판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2017년 이후 무량판 구조를 적용해 준공 또는 공사 중인 건축물 총 48곳에 대해 부산시 ‘건축안전자문단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소속 민간 전문가와 함께 조사에 나선다. LH 사태의 여파로 전국의 공공 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까지 무량판 구조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017년 이후 준공된 전국 민간 아파트 중 무량판 구조를 채택한 단지 293곳을 대상으로 이달 중 아파트 단지 점검 일정과 방법에 대해 밝힌 뒤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전문가들은 대들보(빔) 없이 기둥 위에 철근 콘크리트 판(슬래브)을 바로 얹는 ‘무량판 구조’ 자체가 문제가 아닌 설계·시공·감리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고동우 제주대 건축공학과 교수는 “무량판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설계와 시공 모두에서 현저하게 낮은 게 부실시공을 유발한 원인으로 보인다”며 “설계안을 제시한 설계사무소는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시공 단계에서도 철저히 원칙대로 공법을 이해하고 적용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3.08.03 I 이윤화 기자
청소년 대상 범죄 온상지 '수원역 디스코팡팡' 총괄업주 검거
  • 청소년 대상 범죄 온상지 '수원역 디스코팡팡' 총괄업주 검거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공갈·성매매 강요·강간·마약 흡입 및 소지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벌어질 수 있는 강력범죄들의 온상지가 됐던 수원역 디스코팡팡 업주가 검거됐다.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수원과 부천·동탄·영등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디스코팡팡 매장을 운영 중인 총괄업주 A(45)씨를 상습공갈 혐의로 체포,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기남부경찰청 전경.(사진=경기남부경찰청)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는 수원역과 부천권 등 디스코팡팡 매장 직원들에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뽑아보자’ ‘할당량을 못채우면 깡패 동원해 죽인다’는 등 협박과 지시를 해 청소년들에게 대금을 갈취하거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올해 2월 ‘여학생에게 성매매를 시킨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6개월간 추적·탐문수사를 통해 수원역 디스코팡팡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범죄가 이뤄진 장소로 판단하고 본 수사에 착수했다.최초 수사 때는 피해 학생 대부분이 오랜기간 피의자들의 회유나 협박, 폭행에 가스라이팅돼 오히려 피의자들을 옹호하는 등 진술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적극적인 설득과 라포(심리적 유대감) 형성으로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 및 금융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했다.이후 디스코팡팡 업주인 A씨 에 대한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5회에 걸쳐 종업원 등 피의자 25명을 검거했고, 이중 12명이 구속된 상태다.경찰 수사결과 디스코팡팡을 찾는 초·중·고 여학생들 사이에서 디스코팡팡 DJ는 연예인과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A씨는 이같은 점을 악용해 입장권 구입 금액별로 ‘DJ와 데이트 1회권’ 또는 ‘원하는 DJ와 식사권’ ‘회식 참여권’ 등 이벤트 상품을 만들었다.업주의 지시를 받은 DJ 등 종업원들은 학생들에게 외상으로 입장권을 팔고, 돈을 갚지 못하면 성매매를 시킨 뒤 대금을 갈취했다. 성매매를 거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폭행과 협박, 감금까지 일삼았으며 일부 종업원들은 단골 손님인 학생들을 모텔 등지에서 강간하기도 했다.또 피의자들 중에서는 액상 마약을 소지하고 흡입한 이들도 있어 이중 8명이 입건됐다. 4명은 검찰에 기소의견이 송치됐으며,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이다.이번에 검거된 총괄업주 A씨는 수원·부천·동탄·성남·영등포·의정부·천안·부산·대구·전주·대전 등 전국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수원역 매장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매장도 유사한 영업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관할 지역인 부천·동탄·성남권 매장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경기남부청 관계자는 “디스코팡팡 시설은 일반유원시설업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취업제한대상 시설에서 제외돼 청소년 일탈 및 청소년 대상 범죄에 상시 노출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며 “이에 유원시설업에 대한 지자체 인허가 및 지도·점검과 관련된 제도 개선 및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취업제한대상 시설추가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관련된 정책건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8.03 I 황영민 기자
"GTX-A가 아니었어?" 국토부, 노선명 공개모집한다
  • "GTX-A가 아니었어?" 국토부, 노선명 공개모집한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공식 노선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GTX-A 노선은 파주 운정을 시작으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지난 2019년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노선명 모집기간은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로 국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정한다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그동안 철도 노선명은 철도시설관리자가 기·종점의 지역명을 조합해 제안한 노선명으로 결정해 왔다. 그런데 GTX-A의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높고, 수도권 대중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꿀 사업임을 고려해 특별히 국민제안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배너광고를 클릭해 해당 게시판으로 접속 후 실명 인증을 거쳐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노선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은 국토교통부 내부 검토를 거친 뒤 복수의 안을 선정해 역명심의위원회에 상정하게 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노선명이 확정된다.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만의 특징과 매력이 담긴 특별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의 공식 노선명을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료=국토교통부)
2023.08.02 I 박경훈 기자
용인시, 9월 인동선 용인구간 공사 재개에 행정력 총동원
  • 용인시, 9월 인동선 용인구간 공사 재개에 행정력 총동원
  •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용인특례시가 연내 착공이 예상되는 인덕원~동탄선 용인 구간 공사 준비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 용인구간 노선도.(자료=용인시)26일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용인시는 기획재정부 재검토 완료로 오는 9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용인특례시는 하루라도 빨리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공고부터 도로점용 등 인·허가 처리까지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서천역(가칭)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9공구에 포함,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드디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이 상당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므로 시도 늦어진 공사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4개 도시와 공동 협력하면서 행정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도 했다.
2023.07.26 I 황영민 기자
'철도허브' 위해 올해 2조 7380억 원 투입
  • '철도허브' 위해 올해 2조 7380억 원 투입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철도공단은 수도권에 도심과 주요 거점을 촘촘히 연결하기 위해 23개 철도건설 사업을 현재 공사 추진 중이며 전체 총사업비 규모는 약 26조 1743억 원에 달한다.◇대곡~소사 개통 완료, 동두천~연천 올해 말 개통 예정올해 7월 1일에 개통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부천시 소사역까지 18.3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투자비 1조 5557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하여 지난 1일 개통을 완료했다.대곡∼소사선은 대곡역(3호선, 경의선, GTX-A 예정), 김포공항역(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원종역(대장∼홍대선 예정)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GTX-B 예정) 총 4개역에서 타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기존 이용객들의 철도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 될 예정이다. 서해선 대곡∼소사선 전동열차를 경의선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총 6.8km)하기 위한 시설물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8월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대곡∼소사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되면 고양 일산 주민들의 김포공항·인천·부천·시흥 등 수도권 서부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환승편의가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에 개통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역에서 연천군 연천역까지 20.9km 구간을 복선 전제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923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 착공해 현재 총 공정률은 91.8% 추진 중이고 2023년 5월부터 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시험)을 시작하여 올 하반기에 완전 개통 예정이다.동두천∼연천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1호선) 투입을 통해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통근열차)에서 → 17분(수도권 전철)으로 13분 단축돼 수도권 북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GTX, 주요 거점 30분 내 연결사업 계속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신안산선과 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과밀교통축의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한다. 올해 초부터 궤도와 시스템 분야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구조물 및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여 2024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km를 복선으로 건설 중이다.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지난 2019년 GTX-A·B·C노선 중 가장 빨리 착공했으며 GTX-A(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전 구간 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내년에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해 차질 없이 개통할 예정이다. 개통 후 최고 시속 180km로 열차 주행 예정이며 파주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어 수도권 교통 혼잡 문제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노선은 2024년 상반기에 전 구간(민자·재정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민자구간(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지원 중이며, 재정구간(용산~상봉)은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다. GTX-C(양주 덕정~수원) 노선은 기술분야 실무협상지원과 실시설계 병행을 통해 6월 말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에 적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수도권 내 고속철도·일반철도 건설사업 계속수도권 고속 및 일반철도 사업으로 2023년 개통 목표로 추진한 대곡∼소사, 동두천∼연천을 포함해 인천발KTX 등 총 8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사업비 약 8663억 원을 투입한다. 인천발KTX 직결사업은 인천과 안산,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며 올해 사업비 921억 원이 투입된다. 수원발KTX 직결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까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경부선과 수도권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06억 원이 투입된다. 위 2개 직결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1년 일부 구간 착공한 월곶~판교,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전 구간 공사 계약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열차운행 중인 수도권고속철도, 대곡~소사 사업 등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인구 2600만 수도권 대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철도망 구축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30분대로 연결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I 김아름 기자
  • [인사]기업은행
  • ○기업은행◇부행장 승진 △준법감시인 이장섭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김태형◇부행장 전보 △개인고객그룹겸 IBK스포츠단 박청준◇지역본부장급 승진 △남중지역본부 유택윤 △인천동부지역본부 최진관 △경기남부지역본부 백상현 △경동·강원지역본부 이건홍 △경수지역본부 이상열 △부산지역본부 정진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이성호 △자금부 김규섭 △경영관리부 김대근 △여신심사부 김상희 △IT운영본부 정규찬 △가치경영실 이승은 △IBK인도네시아은행 오인택◇지역본부장급 전보 △IBK경제연구소 박태상◇본부 부서장 전보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우동호 △혁신투자부 김수원 △혁신투자부 문화콘텐츠금융팀 홍준서 △인프라금융부 김형수 △본부기업금융센터 유문예 △개인고객부 이동연 △개인디지털사업부 송기천 △개인디지털사업부 마이데이터사업팀 양수영 △개인여신부 이명환 △자산관리전략부 오정순 △WM사업부 류정이 △신탁부 김진희 △카드마케팅부 빙진형 △연금업무지원센터 김혜령 △전략기획부 김치엽 △경영관리부 IR팀 신윤상 △IBK시너지부 임형엽 △점포운영부 이성욱 △여신기획부 이상민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일권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이명호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변현영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이정준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민금성 △인천여신심사센터 박재현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배홍순 △대구여신심사센터 최주현 △충청여신심사센터 조광호 △충청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최병철 △호남여신심사센터 김수연 △사모투자부 장서영 △인재개발부 맹재연 △총무부 김명우 △프로세스혁신부 김정규 △빅데이터센터 AI&Tech팀 김동순 △IT기획부 조성열 △IT내부통제부 윤인지 △IT그룹 데이터센터이전팀 김형철 △IT정보부 최대영 △IT시스템운영부 최홍석 △I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허욱 △IT금융개발부 IT글로벌개발팀 류성학 △IT디지털개발부 정의선 △브랜드전략부 김태경 △내부통제총괄부 이택근 △경제경영연구실 황수영 △IBK스포츠단(부단장) 김성태◇WM센터장 전보 △반포자이WM센터 최영미◇기업금융지점장 전보 △남동2단지기업금융 여정구 △반월중앙기업금융 정승희 △시화공단기업금융 이태원 △김해기업금융 김갑수 △성서공단기업금융 박규영 △비산동기업금융 장일진◇본부 부서장 승진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진봉수 △BOX사업부 이정엽 △창업벤처지원부 김동우 △카드사업부 디지털카드사업팀 문정훈 △ESG경영부 유인식 △대구여신심사센터 서동곤 △호남여신심사센터 이철형 △IT시스템운영부(수석IT전문역) 이정희 △검사부(수석검사역) 조종영◇WM센터장 승진 △역삼WM센터 박정선 △시화공단WM센터 이지윤 △울산WM센터 정숙미 △창원WM센터 최영희 △천안WM센터 조정하◇기업금융지점장 승진 △서시화기업금융 이황구◇지점장 승진 △방배중앙 유미경 △역삼역 최미정 △면목동 김규숙 △종암동 정보현 △청계8가 송규희 △강서중앙 이원형 △동여의도 이홍명 △마곡신방화역 강은미 △상암동 양서돈 △우장산역 백종선 △가산IT밸리 김보용 △개봉북 김혜숙 △평촌기업스마트 신민하 △평촌남 이성수 △불광역 배성경 △응암동 한송재 △대학로 최병진 △인사동 신문승 △종로6가 김보영 △구월동 송영석 △남동사랑 조규연 △인천논현 이동일 △계산역 김정진 △소사 장은선 △소사본동 곽지훈 △평택고덕 석인철 △화성기업스마트 김경화 △화성왕림 김율태 △동해 최덕순 △분당정자역 김재민 △남시화 신종정 △영통대로 이윤영 △죽전 최공환 △김해삼계 조민정 △통영 임종필 △안락동 이경화 △언양 김강지 △장산역 박상엽 △경주 박영주 △송현동 도정주 △다사 장윤정 △평리동 정연복 △논산 이남대 △대덕대로 김영호 △대전중앙로 정찬희 △금호동 김종재 △동광주 김경아 △완주산단 이덕열 △정읍 박수영◇기업성장지점장 승진 △창원 정은지◇지점장 전보 △삼성역 박송이 △서초남 오영석 △서초동 정성희 △신사동 강신형 △양재동 하용택 △양재역 문종화 △테헤란로중앙 이정우 △한티역 노승균 △강동구청역 김현덕 △방이역 정현정 △석촌고분역 박치언 △잠실엘스 이진우 △중곡동 박동환 △하남 김정훈 △하남센텀 김현석 △노원역 김준섭 △방학동 윤정호 △상계역 김지선 △수유사거리 박정규 △신설동 문일기 △양주 황재만 △양주고읍 조현주 △의정부 한관휘 △장안동 권오남 △장위동 엄태국 △중화동 한태영 △포천 강성종 △MBC 허재영 △당산동 권혁상 △등촌역 이정준 △마곡발산역 김창업 △마포중앙 나우식 △목동사거리 이민성 △문래동 이종오 △문래중앙 김형철 △서귀포 정선녀 △서여의도 김현정 △선유도역 조동신 △신제주 강한봉 △양평동 송창선 △여의도IFC 김성순 △홍대역 정의혁 △가산동 김성한 △가산디지털역 김은희 △구로디지털 백경철 △시흥 임태성 △온수역 김민경 △하안동 이경행 △독산역 유효경 △명학 박종갑 △보라매 박승욱 △시흥동 백승남 △평촌IT 최은희 △김포산단중앙 김일곤 △문산 김경옥 △신촌 방혜영 △일산마두 김정모 △일산성석 김지현 △파주운정 김윤형 △화정역 박병삼 △남대문 지민선 △독립문 김자림 △마장동 오영선 △성수2가 민지홍 △성수동 박종구 △이태원 허지원 △청계7가 김재훈 △퇴계로 이원근 △가좌공단 김국완 △검단산업단지 김효준 △남동2단지 황현철 △석남동 김미화 △인천 장재원 △인천산업유통센터 김성호 △인천서구청역 김철민 △인천서부산단 이동현 △인천청라 문명섭 △주안 권혁구 △갈산역 이현주 △계양 백인범 △도당동 홍은수 △도당중앙 윤영선 △부천 강상철 △부천기업스마트 박경란 △부평 손화옥 △부평기업스마트 김용호 △삼정동 임채일 △역곡 이경재 △원종동 김춘섭 △작전역 이재형 △춘의테크노 강성배 △동탄역 김경환 △동탄중앙 박수미 △송탄 조인철 △안성 박찬호 △오산 김기수 △화성남양 조혜성 △화성마도 박사준 △화성병점 김분희 △화성봉담 서종욱 △화성시청 김정무 △화성장안 엄수현 △분당미금역 정연호 △분당서현역 이홍석 △성남하이테크 진선화 △춘천 유인수 △태전동 김미수 △반월공단 이재민 △반월대로 정치성 △반월중앙 조철호 △반월하이테크 이경태 △시화 이형주 △시화중앙 이상현 △신고잔 김태기 △안산 신동현 △안산중앙 최준석 △군포공단 심종수 △남수원 박성준 △동수원 우삼명 △용인 장태호 △의왕 박래혁 △흥덕 이주연 △신평동 오동수 △연산역 김문진 △영도 유성운 △장림동 표종필 △하단역 정재화 △학장동 박이열 △김해중앙 조현진 △김해진영 박병덕 △동마산 강현길 △마산 최용석 △마산내서 조해권 △지사공단 최태환 △울산 박관호 △울산호계 김인원 △웅상공단 김상민 △경산 박명호 △경산공단 손영근 △서대구밸리 조옥근 △성서3차단지 장기영 △성서4차단지 장병진 △영천 윤경아 △구미1공단 황선화 △구미4공단 권선희 △대구3공단 안순연 △대구유통단지 권혁태 △대구중앙 오완수 △영주 권재환 △왜관 정영훈 △왜관공단 성인락 △대덕공단 김선영 △대전오정로 유수경 △세종 장성윤 △아산둔포 전영주 △아산탕정 권오정 △오창 김윤정 △음성 이종창 △제천 김종명 △진천 이명우 △천안아산역 김재홍 △천안중앙 김경수 △천안청수 이규현 △충주 김재권 △나운동 이정 △목포 송일석 △상무 이만영 △서전주 김진영 △순천 유양은 △홍콩 심완섭 △호치민 오원실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전재형 △IBK미얀마은행 윤해균◇기업성장지점장 전보 △곤지암 최정민 △반월대로 천태준 △시화공단 김훈 △대저동 민병석 △동마산 김영민 △마산 박상태 △비산동 이은경 △당진 김용원 △서산 한창근 △아산 유휘동 △오창 김성일 △음성 김진만 △광산 이기석 △하남공단 강하정◇Pre-CEO(예비지점장) 승진 △이낙구 △방승현 △이병진 △조진호 △김병룡 △남우진 △장정모 △김우진 △김용구 △정승환 △김성민 △서애순 △이상철 △김진수 △이성룡 △최성호 △진중학 △문병철 △탁광수 △김영조 △윤광덕 △박영식 △김민철 △권민재 △조오복 △한순미 △이승현 △김휘숙 △김현민 △김윤기 △송주현
2023.07.14 I 서대웅 기자
SR,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설치
  • SR,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설치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R(에스알)이 SRT 역사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ESG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ESG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SRT 수서역에 설치된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사진=SR)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는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 각 1대씩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폐플라스틱을 투입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ESG 캠페인으로 비닐 라벨을 제거한 투명 플라스틱 페트병은 50원, 불투명 플라스틱은 1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플라스틱히어로’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자원순환 키오스크를 통해 수거된 폐플라스틱은 ESG 굿즈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역사 이용객들과 함께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이번 ESG 친환경 캠페인 사업은 SR이 키오스크를 제작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하는 ’성과공유제‘로 추진했다.이종국 SR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실현은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기술 개발과 함께 제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동참이 필수”라며 “역사 이용객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보상도 받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를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0 I 박경훈 기자
  •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우리금융지주 <승진> ◇부장대우 △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전보> ◇부장대우 △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승진> ◇ 금융센터 지점장(부장) △본점영업부 이남우 △가락중앙 황순애 △고덕 이점수 △군자역 김성현 △남역삼동 김종학 △대치역 조경래 △명동 최양범 △문래동 정재홍 △방배동 박준석 △서초역 이민재 △신림역 김인경 △신반포 박현화 △신사동 주정화 △압구정동 강성용 △양재남 김성권 △용산 정성훈 △잠실 박은희 △중랑교 전영일 △창동 임승택 △청담동 염금자 △홍제동 하인숙 △CJ 신상준 △DL 강성욱 △TCE강남 조현수 △부평 이상표 △두산타워 김상원 △병점 정원학 △성남 고정근 △안양 백운각 △용인 김종호 △의정부 오민석 △파주 윤균 △대전 설재훈 △녹산공단 최돈국 △온천동 김주영 △구미공단 최성복 ◇PB지점장(부장) △TWO CHAIRS W 대치 김수정 △TWO CHAIRS W 청담 이지애 △반월공단금융센터 이은아 ◇프라임센터 RM지점장(부장)△반월/시화BIZ 최석권 △반월/시화BIZ 임영민 △반월/시화BIZ 김민철 △반월/시화BIZ 정해용 △반월/시화BIZ 한대용 △반월/시화BIZ 이한성 ◇영업본부(부장대우)△강동강원 김정삼 △강북 손유경 △강서양천 강민구 △관악동작 조경호 △광진성동 김윤정 △구로금천 백영선 △서초2 임상제 △송파 신주아 △영등포 홍상희 △중앙 방혜숙 △인천 정대영 △경기서부 김학성 △경기남부 한용숙 △대전충청남부 이윤희 △충청북부 백종기 △부산동부울산 장미선 △부산서부 김미영 △경남 홍상연 △대구경북동부 김연순 △대구경북서부 우영준 △광주전남 이선희 △NPS전북 김성곤 ◇본부부서(부장대우) △개인고객부 김태수 △개인마케팅부 김상훈 △수신업무센터 박용일 △중소기업고객부 박화근 △중소기업고객부 배윤섭 △자산관리사업부 양승용 △신탁부 조용택 △기업고객부 신창훈 △부동산금융부 이상종 △외환사업부 이지연 △IT전략부 이인준 △중기업심사부 이상연 △대기업심사부 권윤자 △인사부 박종현 △안전관리부 박영기 △기획조정부 이기상 △재무기획부 강현진 △검사총괄부 정승오<전보> ◇ 영업본부장 △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본부장) △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兼검사총괄부 송유수 ◇영업그룹 본부장 △본점영업부 박종인 △TWO CHAIRS W 대치兼청담 최은희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양동혁 ◇금융센터장(부장) △가산IT 서병운 △강서 김인영 △남역삼동 정성렬 △도산대로 박선경 △명일동 황문자 △무역센터 강래만 △문정중앙 서인덕 △발산역 구은아 △법조타운 박필준 △불광동 허시영 △서여의도 박광욱 △서초 이상호 △선릉 박정용 △용산 박성민 △응암동 제정구 △중계동 이윤은 △테헤란로 이현주 △홍제동 박은혜 △남동산단 소환영 △송도 최규석 △김포구래 이희수 △발안 김정기 △분당 김경희 △분당중앙 김민정 △수지상현 임종락 △야탑역 박병태 △영통 김창헌 △오산 김승협 △하안동 전재석 △연산중앙 이민구 △반월공단 박상은 △시화공단 성수경 △BIFC 정성훈 ◇지점장(부장)△글로벌투자WON센터 김중모 △가든파이브 최영준 △강남교보타워 임기선 △강남대로 차성훈 △길동 김백년 △남대문시장 이석문 △남부터미널 김은아 △답십리 노미현 △독립문 이현숙 △망우동 정재훈 △방배본동 이재철 △상암동 황순홍 △선릉역 김보곤 △신압구정 강규화 △양재동 유기덕 △양평동 박정순 △여의도 예희승 △잠실나루역 김혜경 △장위동 임혜영 △종로구청 곽순례 △청담중앙 오영주 △혜화동 박지청 △화양동 김태진 △구월동 신영균 △광적 구용자 △구성 심재희 △김포산단 이경희 △동두천 채수길 △동탄사랑 변재옥 △부천중앙 강종환 △산본역 고용호 △수지성복 김옥래 △안양중앙 박진철 △운정중앙 문병일 △원당 유호성 △의정부금오 최영선 △정자역 최미애 △중산 김홍길 △탄현 장지영 △평촌비산동 최동환 △평촌역 김강민 △평택고덕 이연정 △망미동 김창우 △여수 김정대 △김제 나윤경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중앙 이동은 △미래 손상범 △미래 이요한 △미래 조정환 △미래 황정한 △미래 안종문 △신성장1 박정윤 △신성장2 이형민 ◇TWO CHAIRS W PB지점장 △대치 김미정 △대치 김유선 △대치 김희준 △대치 김민선 △대치 신윤경 △청담(兼TC프리미엄잠실센터장) 김현수 △청담 박수진 △청담(兼TC프리미엄압구정센터장) 고승희 △청담 이희순 △청담 박정선 ◇프라임센터 RM지점장 △반월/시화BIZ 김대성 △반월/시화BIZ 안광식 △반월/시화BIZ 오승우 △반월/시화BIZ 이명균 ◇금융센터 지점장 △가산디지털 성미경 △서울스퀘어 서승희 △수서역 유숙자 △신정동 박찬숙 △아현동 이효기 △영등포중앙 권재환 △동수원 노선영 △동탄역 김다영 △오창 황태희 ◇해외 지점장 △구르가온 남희원 △두바이 이재학 △뭄바이 이필복 △시드니 허성문 ◇해외 지점 부장대우 △우리아메리카은행 박준환 △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장 유원식 △캄보디아우리은행 신동우 ◇본부부서장 △개인금융플랫폼부 이상복 △고객센터 오지영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안재민 △연금고객관리센터 옥진형 △글로벌전략부 옥창석 △동남아성장사업부 김형일 △부동산금융부 박광훈 △투자상품전략부 박종국 △증권운용부 유경운 △프로세스혁신부 노영찬 △브랜드전략부 이정섭 △소비자지원부 변순각 △총무부 노홍길 △기획조정부 한창식 △재무기획부 이종화 △준법감시실 조윤희 △자금세탁방지센터 이승렬 ◇영업본부 부장대우 △강남1 최원석 △강남2 채명희 △서대문 김주석 △서초1 라금주 △성북동대문 조승완 △용산 천재민 △중랑노원 전정환 △부천인천북부 이혜란 △경기동부 박동철 △경기북부 황선우 △경기수원 김장원 ◇본부부서 부장대우 △기업금융솔루션부 윤성후 △중기업심사부 장광수 △준법감시실 장은식 △검사총괄부 최열광 △본부감사부 손주영 △본부감사부 남지연
2023.07.08 I 전선형 기자
GTX 개통 앞두고 곳곳 개발…서울역 일대 '환골탈태'
  • GTX 개통 앞두고 곳곳 개발…서울역 일대 '환골탈태'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서울역 일대가 ‘격변’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서울역 개통을 앞두고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다.‘강북의 코엑스’를 짓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첫 삽을 뜬다. 메리츠화재 서울사옥은 내년 3월경 완공되며, 내년 5월 말에는 호암아트홀이 있는 옛 중앙일보 빌딩이 완전히 철거된다.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호텔과 주변 건물 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SK디앤디는 서울역 일대 오피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북 코엑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연내 착공 ‘눈앞’8일 부동산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GTX-A 개통을 앞두고 서울역 주변에 개발사업이 대거 진행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올 초 업무보고에서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내년 4월, 운정~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에 각각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서울시)우선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건축허가를 접수해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건축허가 접수 후 인허가가 나오기까지 3~5개월 정도 걸린다. 또한 건축허가가 나온 후에도 착공 준비를 하는 데 1~2개월 소요된다. 연내 착공에 이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역사 뒤에 있는 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 유휴 철도용지 2만9093.4㎡에 주거형 오피스텔, 오피스, 숙박시설 등을 신축·개발·분양하는 사업이다.완공되면 그동안 공터였던 대규모 철도 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총 5개동, 연면적 35만㎡ 규모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서울 도심 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국제회의 수준 전시장, 회의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이 생긴다.이 사업은 한화 컨소시엄(한화종합화학, 한화건설, 한화역사, 한화리조트, 한화에스테이트)이 민간사업자로서 진행하고 있다. 한화임팩트(구 한화종합화학, 지분율 40%), 한화커넥트(29%), 한화(29%), 한화호텔앤드리조트(2%)가 지분을 보유한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이 시행사다.◇ 메리츠 신사옥, 내년 3월 완공…호암아트홀, 내년 철거메리츠화재는 서울역 인근에 신사옥을 개발하고 있다. 봉래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해당하며, 내년 3월 23일 완공 예정이다. (자료=업계)사업이 끝나면 서울 중구 봉래동 1가 57-2번지 일대 2804.20㎡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279㎡ 규모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호암아트홀이 있는 옛 중앙일보 빌딩(서소문빌딩)은 내년 5월 말 완전히 철거된다. 이 곳은 중구 순화동 7번지 일대 위치해 서울역-서대문 1·2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에 해당한다. 기존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는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21만3967.66㎡ 규모 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담당한다. 개발이 끝나면 현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있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이 모두 이전해올 예정이다. 또한 새 건물에는 콘서트홀도 생긴다. 지면과 접하는 3개층(지하 1층~지상 2층)에 판매시설 및 광장이 계획돼 있고, 공중 4개층(지상 5~8층)에는 대규모 콘서트홀을 도입한다. 서울시는 강북 문화거점으로서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자료=업계)◇ 이지스 ‘힐튼호텔 개발’ 인허가 진행중…중구청도 협의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역 인근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힐튼호텔), 서울로타워(옛 대우재단빌딩), 메트로타워 3개 건물을 묶어서 개발할 계획이다. 힐튼호텔의 경우 이지스자산운용,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와이디427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서울로타워, 메트로타워는 중도금·잔금 납부가 남아있어서 아직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힐튼호텔만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힐튼호텔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이하 양동 4-2·7지구)에 속한다. 와이디427PFV는 힐튼호텔을 철거한 후 지하 9층~지상 20층, 총 2개동 업무시설 및 판매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앞서 중구에 이 사업 관련 최초 정비계획을 제안했으며, 지난 3월 시구 합동보고회가 열렸다. 토지주가 기존 호텔을 허물고 다른 용도의 건물을 새로 지으려면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토지주들이 내놓은 계획에 대해 시·구 관계자들이 논의한 것이다. 다만 힐튼호텔은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높아서 건축계와 시민사회가 철거를 반대하고 있다. 설계자인 건축가 김종성 서울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명예대표는 알루미늄 소재로 된 ‘커튼월 외벽’과 브론즈·대리석 등 3~4가지 재료로 마감한 ‘아트리움’이 보존되길 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와이디427PFV 측은 보완할 내용에 대해 검토 중이다. 또한 중구청이 관련 부서 협의 등 절차를 거친 후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요청을 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를 하고 결정고시를 하는 순서다. ◇ SK디앤디, 오피스 개발 추진…내년 5월까지 부지 매입SK디앤디는 서울역 인근 오피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63-1번지 일원 4592.50㎡(약 1389평) 토지를 매입해서 지하 7층~지상 20층, 연면적 6만3268.24㎡(1만9138.6평) 규모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곳은 봉래 도시환경정비구역 제3지구(봉래3지구)에 해당한다. SK디앤디가 지분 49%를 보유한 디디아이브이씨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DDIVC1호리츠)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부지 매입 단계로 아직 사업 초기다. DDIVC1호리츠 구조 (자료=투자설명서 일부 캡처)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DDIVC1호리츠는 작년 9월에 이어 올해 2~3월 사업소재지 내 일부 토지매입에 나섰다. 사업 단계별로는 내년 5월까지 부지 매입을 한 다음 오는 2027년 1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2028년 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DDIVC1호리츠는 자기자본 1169억원를 투입한다. 또한 브릿지론으로 △트랜치A 2329억9200만원(내년 5월 31일 상환) △트랜치B 300억원(내년 5월 31일 상환)을 조달하고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로 4385억원(2027년 1월 31일 상환)을 조달할 계획이다.준공 후 담보대출(장기차입금)로는 4435억원(2028년 1월 31일)을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 관리 및 처분업무는 디앤디인베스트먼트에 위탁하며, 현금 및 유가증권은 이사회에서 운용방침을 정해서 디앤디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상가 대상으로 명도를 진행 중”이라며 “소유주 대부분이 개인”이라고 말했다.
2023.07.08 I 김성수 기자
대곡~소사선 시승한 尹 “수도권 서부 획기적 바뀔 것”(종합)
  • 대곡~소사선 시승한 尹 “수도권 서부 획기적 바뀔 것”(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곡~소사선을 시승한 후 “대곡-소사 노선에 GTX망이 더해지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하기 전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 구간까지 전동차를 시승하며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시간 이상 소요됐던 구간 15분 만에 다녀“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해 “대선 과정에서 약속드린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시간 단축 역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달 1일 정식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대곡~소사 구간(18.3㎞)은 경기 고양시를 출발해 서울 강서구(김포공항역)를 지나 경기 부천까지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사업이다. 그간 단절됐던 부천시와 고양시가 연결되며,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도 1회 환승만으로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수도권 서부 주민들이 1시간 이상 소요됐던 구간을 이제는 15분 만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 초까지 서해선(화성 송산~충남 홍성)과 신안산선(송산~안산 원시)을 각각 개통해 수도권에서 충남까지 연결하는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강 하부를 통과하는 고난이도 공사를 개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땀과 열정을 쏟아주신 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마친 후 첫 개통열차 시승에 함께한 주민들, 주요 공사관계자들과 개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는 세리머니에 참석했다. 이어 세리머니에 함께한 주민들과 한분 한분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개통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경기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서해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통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尹, 주민·상인과 시승하며 20분간 대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윤 대통령은 경기 부천 원종역에서 ‘테이프 커팅식’도 했다.윤 대통령은 첫 개통열차에 시승하기 전에 기관사, 정비사, 시설관리자, 원종역장으로부터 승무 보고를 받고, “수고했다. 첫 개통열차를 시승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20여분 간 지역 주민, 상인 등과 함께 전철을 시승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어디에 사시냐, 어디로 가시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다. 한 주민이 “부천에 거주하며 고양시로 출퇴근을 한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다. 주민은 “그동안 직접 운전을 하거나 버스·지하철을 타고 가면 1시간 40분에서 2시간 가량 걸렸는데, 새 노선이 개통되어 출퇴근 시간이 30분대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다행”이라면서 “이 노선이 바로 선생님 같은 분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각지를 다니면서 사물놀이 강의를 하는데, 항상 강북의 서부지역은 통행이 불편했는데, 새 노선이 개통되어 가르치러 다니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감사를 전했다.부천제일시장 상인이라는 주민은 “새로 지하철이 개통돼 자영업자들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교통 유튜버로 본인을 소개한 탑승자는 “부천지역에서 일산지역으로 이동할 때 늘 서울을 찍고 다녔는데, 새 노선의 개통으로 경기 남부, 북부지역이 곧바로 연결돼 일이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첫 개통열차가 2.8㎞ 길이의 한강하저 터널을 통과할 때 윤 대통령은 기관실로 이동해 하저터널 공법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반이 약한 지역에서 터널공사의 애로사항 등을 물어보기도 했다. 이어 “안전 운행, 정시 운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첫 개통열차를 시승한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요청한 셀카에도 응했다. 대곡역에 도착한 대통령은 GTX-A 사업 보고를 받았다. 현장소장은 GTX-A 사업은 파주~서울역~삼성~동탄 간 82.1km 구간으로 총사업비 5조7305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4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내년 초부터 단계적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구간이 적기에 개통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윤 대통령이 “수고 많다”라고 말하자, 현장소장은 “GTX-A가 준공이 되면 방문하셔서 축하해 달라”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약속하겠다”며, “늘 안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과보고에서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민간 투자로 진행됐고, 지난 7년간 1조6000억원이 투입됐다”며 최첨단 터널굴착방식인 TBM(터널보링머신) 공법을 도입해 공사를 사고 없이 완료했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지난 28일부터 도입된 ‘만 나이 통일법’을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는 전국민에게 나이 한 살을 돌려드려서 리펀드(환불)한 것을 비롯해 삶의 소중한 시간을 리펀드하는 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기현 대표, 김정재·강대식·서범수·서일준·엄태영·정동만·구자근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의당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갑)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홍정민(고양병)·이용우(고양정) 의원 등이 자리했다.
2023.06.30 I 박태진 기자
인덕원 '10억' 고분양가 논란 단지도 완판…계약 후 단 9일만
  • 인덕원 '10억' 고분양가 논란 단지도 완판…계약 후 단 9일만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투시도)’이 지난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단 9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 4층 ~ 지상 34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대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이 단지는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돼 주목받았다. 실제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최고 분양가 10억7900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에도 평균 11.07 대 1, 최고 29.71 대 1(84㎡ A타입)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 전용 59㎡이하 소형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여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덕원 퍼스비엘은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장점이다. 단지 앞 학의천이 위치하며 학의천 시민쉼터와 산책로 등 수변시설도 조성돼 있다. 포일공원, 내손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도 가깝다.1.4km 거리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특히 단지 가까이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인동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또한 2027년(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대부분 3~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됐으며,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2023.06.28 I 김아름 기자
"1순위 청약통장 쓰자"…수도권 청약 경쟁률 껑충
  • "1순위 청약통장 쓰자"…수도권 청약 경쟁률 껑충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두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단지에서는 79점짜리 청약 통장까지 등장했다.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과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실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수도권에서 공급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0.28대 1에 그쳤다. 1649가구 모집에 1순위 통장이 459건만 접수된 것이다. 이어 2월에는 1582가구 모집에 3348건이 접수돼 2.12대 1을 기록했으며 3월 6.74대 1, 4월 8.49대 1, 5월 6.77대 1로 회복세를 보였다.특히 6월에는 2027가구 모집에 4만8718건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며 2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직 6월 청약 일정이 남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청약 경쟁률은 더 뛸 것으로 전망된다.분양시장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청약 시장 문을 두드리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분양가 상승이 지속할 것으로 보여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가 1순위 통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22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 대비 0.79% 상승, 작년 5월 대비 11.07% 상승한 금액이다.이런 가운데 수도권에서 수요자의 청약 통장 사용을 부추기는 주요 단지가 청약에 나서 눈길을 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2회차의 1순위 청약을 이달 27일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 3월 공급한 1회차(437세대)가 조기 완판에 성공하면서 2회차(363세대)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1순위 청약도 이달 27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56가구 규모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도보권에 예정돼 있고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19만6188㎡ (약5만9347평)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선보인 ‘서울대밴처타운역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내달 4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7층, 총 571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가구가 일반분양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평균 2920만원이다. 총 61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 신림뉴타운 내 첫 분양 사업지인 이 단지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023.06.26 I 이윤화 기자
6월 넷째 주,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등 전국 4248가구 청약
  • 6월 넷째 주,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등 전국 4248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4248가구(민간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다음 주는 뉴:홈 나눔형 사천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나눔형으로 1차 사전청약을 받은 ‘고덕강일3단지’가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공급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나눔형의 경우 시세대비 70% 이하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된다.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면 공공에 환매가 가능한데 이때 매도자는 시세차익의 70%를 가져간다.뉴:홈 나눔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590가구, 2차분) 외에도 경기 안양시 ‘안양매곡S1’(204가구),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왕숙A19’(932가구)로 총 3곳의 청약이 이뤄진다.분양가 상한제 적용 민간분양 아파트도 공급에 나선다. 경기 화성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363가구), 인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555가구)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DL이앤씨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지난 3월 1회차 물량을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2회차 물량 363가구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인 신주거문화타운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160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용인 남사읍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와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확보했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같은 날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19블록 일원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6가구 규모다. 인천1호선 연장 신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가격도 합리적이다.모델하우스 오픈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6곳,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3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중 전용면적 51~59㎡ 17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청량리제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며 삼육초, 청량중, 정화여중, 청량고 등 학교가 가깝다.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기 시흥시 은행동 248-3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9층, 전용 84㎡ 총 2133가구(1블록 8개동 1,230가구·2블록 6개동 903가구) 규모다.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업무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다. 7월 서해선 북쪽 연장 구간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3.06.23 I 이윤화 기자
남광토건,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분양
  • 남광토건,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광토건은 오산세교지구 인근 오산시 궐동 일원에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을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남광토건)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2개 동, 전용면적 68㎡~75㎡의 총 192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68㎡ 48세대 △71㎡ 48세대 △75㎡ 96세대이다.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운암지구(금오대교) ~ 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6호선)이 정식 개통되면서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크게 줄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GTX-C노선(2023년 착공 예정) 연장이 예상되는 오산역과 단 1개 정거장 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산역에서 환승해 GTX-C노선을 이용하면 오산대역에서 삼성역까지 7개 정거장(예정)이면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보 통학거리의 대호초, 대호중은 물론 오산고, 오산대학교 등이 인접해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궐동 로데오거리 및 행정, 문화, 쇼핑 등 오산 도심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생활편의성이 높다. 또한,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은 물론 쾌적한 오산천, 어린이공원 등도 인접해있어 생활 쾌적성을 더해준다. 한편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2023.06.22 I 이윤정 기자
수도권 마지막 교통혁명 GTX '잰걸음' 수혜 단지는?
  • 수도권 마지막 교통혁명 GTX '잰걸음' 수혜 단지는?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마지막 혁명으로 불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관련 희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GTX 수혜지역 및 아파트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통해 사업현황이 전해진 GTX-A노선은 이로써 내년 상반기 중으로 서울 수서역~화성 동탄역 구간이, 하반기 중엔 파주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인해 전구간 개통까지는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2018년 12월 착공식이 개최된 후 6년여 만에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B노선은 민자구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o상봉~마석)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상태로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치면 최종 사업 시행자로 확정되게 된다. 이후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은 진행되게 된다.창동역구간 지상화 추진으로 주민 반발에 부딪쳤었던 C노선도 지하화 하기로 변경됐다. 다만 강남권(청담, 은마아파트 등) 주민들이 노선 우회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토부는 문제없다는 입장이라 C노선 사업도 현행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외에도 D노선으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는 등 각 노선들의 사업추진 단계에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이들 노선이 지나는 곳에서 분양한 곳들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GTX-A 운정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파주시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경쟁률이 64.3대 1에 달했고, 앞서 4월에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한 휘경자이 디센시아 1순위에 1만3200여명이 몰리며 평균 62.79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청량리역 영향권에 있는 단지로 관심을 끌었다.청량리역은 GTX-B노선과 C선이 지나는 곳으로 현재 수도권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의 4개 노선이 지나는데 앞으로 GTX 2개 노선을 비롯해 서울경전철 강북횡단선, 면목선까지 총 4개 노선이 더해져 서울 동북권의 교통 핵심지역으로 꼽힌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해 청량리역 교통망 신설 수혜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현장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청량리역 인근 용답동에는 SK에코플랜트가 7월 ‘청계 SK뷰’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396세대로 전용면적 59㎡를 중심으로 10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GTX 2개 노선이 정차하는 청량리역과 가깝다. GTX A노선이 정차하는 은평구 연신내역 부근에서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대방산업개발이 C18블록에서 주상복합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64가구 규모로, 내년 계통 예정인 GTX-A노선 SRT동탄역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GTX C노선이 정차 예정인 의정부역 부근에서는 총 754가구 규모의 ‘의정부센트럴아이파크’가 공급을 앞뒀다.업계 관계자는 “A노선을 제외하고 개통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나 교통과 같은 개발호재는 계획수립, 착수(착공), 개통 등의 사업과정을 거치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친다”라며 “땅값, 아파트가격 등이 상승하기 때문에 이들 개발사업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곳의 부동산은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말했다.
2023.06.20 I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19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 대우건설 컨소시엄, '인덕원 퍼스비엘' 19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일원에 공급하는 인덕원 퍼스비엘(투시도)이 19일부터 3일간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56명이 접수하며 평균 11.07 대 1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4가구 모집에 416건이 몰려 29.71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와 인덕원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평균 2866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에 성공했다”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당첨자들 외에도 현재까지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4층 14개 동, 전용 49~84㎡ 총 2180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8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는 △49㎡A 215가구 △49㎡B 99가구 △59㎡A 90가구 △59㎡B 144가구 △74㎡ 12가구 △84A㎡ 26가구다.인덕원 퍼스비엘은 1.4km 거리에 위치한 4호선 인덕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강남 및 과천 등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특히 단지 가까이 위치한 인덕원역이 GTX-C 노선 계획에 포함됐으며 안양 과천을 거쳐 판교까지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추진 중이다. 또 인동선(인덕원~동탄 복선전철)도 2027년(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기도 동남부쪽으로 이동이 수월해지는 등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인덕원 퍼스비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
2023.06.19 I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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