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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설리에게서 발견한 팝아트의 향기
  • [이데일리 고규대 문화·레저산업부장] 오늘도 잊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모래사장 위에 치마를 무릎 위까지 걷어 올리고 철퍼덕 앉았다. 옆모습이라 다행이랄까. 그래도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나 보다. “치마를 입고 그렇게 앉는 건…” “과잉반응, 네티즌으로부터. 예상대로” 등 댓글이 달렸다.가수 겸 배우 설리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린 게시물로 매번 화제다. 울긋불긋 나이트클럽에서 쓸 법한 조명 아래 슬리브리스 차림으로 이불에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철판 위에 볶음밥을 이리저리 모아 남자 성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만들어낸 적도 있다. 노브래지어나 란제리 차림은 하도 자주 등장해 논란조차 되지 않는다.설리의 SNS 행보는 숱한 설화를 낳았다. “방황하는 발칙한 청춘인 척, 못말리는 말광량이인 척, 나른한 듯 색기가 흐르는 치명적 소녀인 척, 로리타 여주인공인 척, 불안하고 위태로운 아가씨인 척”이라는 한 네티즌의 평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제껏 설리의 행보를 보면 ‘계산된 도발’이라는 게 설득력 있다. SNS의 영향으로 의도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이들을 부르는 단어가 있다. ‘관심종자’, 줄여서 관종이다. 타인의 관심을 받을 목적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이들을 비꼬는 단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따봉’이나 좋다는 의미의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에 불과하다. 관종은 가끔 따봉이나 하트를 받을 목적으로 타인이나 동물을 학대하는 사진을 올려 법적 처벌을 받기도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에 따르면 인터넷상의 악성 게시물(음란 정보 등 포함) 심의 건수는 2009년 2만 4300여 건에서 2016년 21만 1100여 건으로 7년 만에 8.5배 넘게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SNS가 확산하면서 나타나는 병폐라고 지적한다. SNS의 ‘관종’의 유일한 목적은 관심을 끄는 것이다. 그 때문에 허위 정보를 올리거나 자신을 과대 포장하는 등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간혹 자아가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의 경우 관심을 받기 위해 올렸던 과거 게시물로 성인이 된 후에 치명적 피해를 입기도 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스타덤에 올랐던 몇몇 청소년이 한순간 뭇매를 맞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연예인의 SNS 게시물 역시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나친 자유는 방종에 가깝다는 비판도 비등하다. 비록 연예인이 사적인 공간인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이라도 일반 이용자와 달리 대중적 논란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높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람들이 왜 다른 이들이 선택한 삶에 이래라저래라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마약을 하지도 않고, 술은 거의 안 마시며, 범죄를 저지른 적은 단연코 없다. 내가 내 몸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게 잘못된 ‘롤 모델’이 되는 거냐.” ‘미국판 설리’라 할 만한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의 말이다. 신체 일부를 도드라지게 올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만 건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는 때가 부지기수다. 킴 카다시안은 뚜렷한 작품 활동 없이 남편인 카이에 웨스트와의 사진이나 브랜드 론칭 행사나 파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나 얼굴을 내민다. ‘액터’(actor)나 ‘싱어’(Singer)라는 특정 타이틀이 아닌 ‘저스트 셀러브리티’(Just Celebrity)로 미국 대중이 그녀를 분류하는 이유다.최근 설리를 재평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표현의 자유라는 거창한 단어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 그녀의 행보가 불편할지 몰라도 딱히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다. 더욱이 설리는 가끔 SNS에 예술적 감각이 풍부한 사진을 올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는 이들도 많다. 노련한 ‘PR 전문가’나 새 형태의 ‘팝아티스트’로 불러야 한다는 이도 있다. 설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지금 원하는 건 하나다. SNS의 따봉이나 하트를 바라는 ‘관종’ 혹은 ‘저스트 셀러브리티’로 폄훼 받는 게 귀찮다면 배우로서의 성과물로 먼저 박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2017.02.23 I 고규대 기자
'보아 테크놀로지', 신규 BI와 브랜드 슬로건 동시 그랜드 론칭
  • '보아 테크놀로지', 신규 BI와 브랜드 슬로건 동시 그랜드 론칭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클로저 시스템 세계 1위기업인 보아가 미국 본사와 동시에 BI와 함께 브랜드 슬로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보아 테크놀로지는 다이얼을 이용한 고정방식의 클로저 시스템을 개발한 다국적 기업이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보아시스템의 이미지를 담아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 파트너가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사명의 첫 알파벳글자인 ‘B’는 보아의 대표 기술인 ‘보아시스템’을 연상케하는 보아뱀모양으로 형상화하였다. 브랜드슬로건은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 보임으로써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현재 기업의 모습을 모두 반영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조화라는 뜻의 ‘Fit to Go Further™’로 정했으며 이와 함께 이와 동시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 반영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웹사이트도 새롭게 오픈한다.이 곳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뉴스채널과 함께 기업 소통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보아 평생보증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하며 고객편리성을 확대하여 고객이 직접 웹사이트에서 교체부품을 요청할 수 있게 개편했다. 보아의 CCO(최고영업책임자) 척 메이슨(Chuck Mason)는 “보아 테크놀로지의 현모습을 담은 새로운 기업 브랜딩 및 시각적 정체성을 전세계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BI론칭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는 SNS를 통해 보아의 브랜드로고와 슬로건을 공유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론칭 이벤트와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 트레킹 여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보아 클로저 시스템‘은 미국 보아테크놀로지사의 혁신 기술로 끈 대신 신발에 부착된 다이얼과 레이스로 신발의 피팅감을 미세하게 조절해준다. 또한 운동 시 신발 끈이 풀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운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2017.02.22 I 최성근 기자
스타콜라보, 강아지 옷 '리틀퍼피' 홈쇼핑 론칭
  • 스타콜라보, 강아지 옷 '리틀퍼피' 홈쇼핑 론칭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중소기업 제품과 한류스타를 연계한 ‘스타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콜라보가 패션 의류에 이어 애완견용 의류사업에 진출했다.스타콜라보는 애완견용 의류 브랜드인 ‘리틀퍼피’(Little Puppy)’를 론칭, 최근 현대홈쇼핑 등을 통해 방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김민석 스타콜라보 대표는 “리틀퍼피를 지난해 말 출시한 후 현재까지 6억원 가량 매출액을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해당 매출만 30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김 대표가 2014년 창업한 스타콜라보는 패션 의류 분야에서 스타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일례로 걸그룹 ‘씨스타’ 등과 함께 ‘채리어트’와 ‘비커즈’ 등 자체 의류 브랜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 것. 씨스타가 공연·방송 등에서 비커즈를 입는 방식으로 마케팅을 한 후 제품 판매 수익을 씨스타와 나누는 형태다.그 결과 스타콜라보는 창업 당해 59억원에 이어 이듬해 26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500억원 가량 매출액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 채리어트 항공점퍼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스타콜라보는 또 ‘마크’(MAAK) 등 중소 화장품 업체와 협력해 화장품 브랜드 ‘빛다’(Viz.Da)를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빛다’로 출시될 화장품 브랜드들은 모두 중소기업 제품들로 구성되며, 여기에 연예인들이 제조에서 유통, 영업,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그동안 패션 의류 등에 국한됐던 실적이 올해 애완견용 의류와 함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스타콜라보가 출시한 애완견 의류 브랜드 ‘리틀퍼피’
2017.02.22 I 강경래 기자
파티게임즈, 게임법 위반으로 28일부터 ‘45일 영업정지' 처분
  • 파티게임즈, 게임법 위반으로 28일부터 ‘45일 영업정지' 처분
  • △ 파티게임즈가 45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진제공: 파티게임즈)실적부진으로 고단한 연초를 보내고 있는 파티게임즈(194510)에 설상가상 더 큰 풍파가 닥쳤다. 게임법 위반으로 45일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11일 중 파티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포커게임 ‘포커페이스 for Kakao’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 제3호 및 동법 제32조 제1항 제2호를 위반했다.제28조 제3호는 경품 제공 시 사행성을 조장해선 안 된다는 것이며, 제32조 제1항 제2호는 심의 받은 것과 다른 내용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말라는 내용이다.문제가 된 것은 지난해 9월 진행된 ‘포커페이스 for Kakao’ 론칭 기념 이벤트다. 매일 랭킹전을 진행애 1위 유저에게 순금 1돈을 증정한다는 내용으로, 경품이 사행성을 조장하는데다 이러한 이벤트 자체가 심의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법에 저촉됐다.당시 파티게임즈는 게임위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아 이벤트 보상을 게임 내 재화로 변경하는 등 조치를 취한 바 있으나, 약 5개월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이에 파티게임즈는 곧장 영업정지처분 취소의 소 제기 및 집행정지신청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파티게임즈는 “당시 시정권고를 받아들여 실제로 순금 증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영업정지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내일 당장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신청을 진행하겠다. 이벤트에 제한되는 부분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자사의 타 게임 유저들에게까지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 (자료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불식 장례서비스 업체 '해피엔딩', 장례준비 모바일앱 출시
  • 후불식 장례서비스 업체 '해피엔딩', 장례준비 모바일앱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후불식 장례서비스 선두업체인 해피엔딩주식회사가 ‘장례준비는 해피엔딩!’ 앱을 이달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제 앱 사용 장면이 앱은 임종 전 장례식장, 화장장, 장묘시설 등을 미리 선택해 장례비용 및 장례절차를 사전에 설계하도록 구성됐다. 원하는 지역의 장례식장을 검색하여 해당 장례식장의 빈소사용료, 음식값 정보 등을 확인해 선택한다. 장례서비스 상품을 고른 후 화장장 및 장묘시설을 정하면 전체 장례비용이 산출된다. 그동안 장례준비는 선불식 상조회사 가입이 많았다. 소비자들은 장례행사와 장례관련시설 가격 등 제반 정보를 알지 못했다. 예컨대 장례식장의 경우 소비자는 빈소사용료와 음식가격을 알기가 어려웠다. 해피엔딩(주) 관계자는 “본인의 장례 또한 자신이 주도적으로 준비 설계해 자신의 뜻에 맞게 장례를 치르게 함으로써 후손에게 걱정을 덜어 주는 웰다잉의 선진적인 장례문화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피엔딩㈜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총 230개 기업 및 단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총 1만5000건의 장례 지원을 통해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해피엔딩은 이번 모바일 앱 론칭을 통해 장례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2017.02.21 I 김유성 기자
컴투스 첫 전략게임 '마제스티아'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 컴투스 첫 전략게임 '마제스티아'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 △ 모바일 전략게임 '마제스티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컴투스(078340)는 21일(화), 티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게임 '마제스티아’ 글로벌 사전예약을 개시했다.'마제스티아'는 컴투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동양, 서양, 올림푸스, 판타지, 암흑까지 5개의 연합으로 구성된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킬과 병과 조합 등 폭넓은 전략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이 작품은 앞서 국내와 일본, 미국에 ‘소울즈: 마제스티’라는 제목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렴한 결과 게임성을 일신하여 ‘마제스티아’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글로벌 론칭에 나서게 됐다.사전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며, 3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 참여 권한도 주어진다.컴투스는 “’마제스티아’는 실시간 전략의 재미가 강조된 게임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의 특징과 성향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사전예약과 함께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테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향후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엘로엘 블랑팩트, 2017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수상 이어 매출 100억 돌파
  • 엘로엘 블랑팩트, 2017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수상 이어 매출 100억 돌파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유양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각종 촬영과 항공사 강의 등 20년간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엘로엘 블랑팩트’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모노글로트홀딩스의 엘로엘 블랑팩트는 지난해 10월 홈쇼핑에 론칭되어 3개월 만에 100억을 돌파한 제품이다. 일간스포츠와 한국일보에서 시상하는 2016년 히트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스포츠조선의 2017년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 언론사로부터 3관왕을 수상했다.엘로엘 블랑팩트는 유양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승무원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강의를 하던 중 개발한 제품으로 극한의 기내 환경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의 피부 고민을 접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 무너짐이 없고 뛰어난 수분홀딩 지속력과 보습효과를 자랑, 승무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승무원 팩트’로 불리고 있다. 주목할 점은 피부 톤에 맞게 크림에서 팩트로 변하는 반전 제형이라는 점이다. 호수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바르면 본연의 스킨 톤으로 변하며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또한 물오일 성분이 69% 함유돼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수분과 윤기 및 컬러가 30시간 동안 지속 가능하다.아울러 자체 개발한 지문퍼프도 화제가 되고 있다. 표면이 지문 무늬여서 흡착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화장을 완성할 수 있어 특히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반응이 좋다. 또 큰 사이즈에 가격까지 합리적라는 평이다.
2017.02.21 I 최성근 기자
에실로코리아, 블루라이트·자외선 잡는 '니콘 BLUV' 렌즈 출시
  • 에실로코리아, 블루라이트·자외선 잡는 '니콘 BLUV' 렌즈 출시
  • 에실로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실로코리아가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한 번에 차단하는 안경렌즈 ‘니콘 BLUV’를 21일부터 시판한다.니콘 BLUV는 시중에 나온 기존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단점을 해소한 안경렌즈다. 블루라이트란 380~500 나노미터(nm) 영역에서 태양 및 LED 디스플레이가 발하는 가시광선 중 푸른빛을 의미한다. 이 빛은 장시간 노출되면 안구 건조와 시력저하, 두통 및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출시 이후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56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보급이 대중화됐고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LED로 변화됨에 따라 블루라이트는 더 많은 일상생활 속에서 현대인의 눈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노트북의 2배, TV의 5배나 많아 디지털 기기중에서도 블루라이트의 위험도가 가장 높다.이번에 출시한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를 렌즈에서 직접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렌즈가 투명하고 고스트 현상까지 최소화했다. 특히 블루라이트 380~500 나노미터(nm) 전체 영역대에서 34.5%를, 일상생활에 집중된380~430 나노미터(nm) 영역의 블루라이트를 집중 차단해 태양빛은 물론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피로해진 현대인들의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이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성능도 뛰어나다. 렌즈 전면에서 자외선을 100% 막을 수 있고, 후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96% 차단한다. 기존 렌즈의 후면 자외선 차단율 70% 정도와 비교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됐다.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니콘 BLUV는 눈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을 갖춘 데다 불황을 고려,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실로코리아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니콘 렌즈 페이스북을 통해 2번에 걸쳐 대 고객 론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제품을 소개하는 친구 태그 이벤트(2월21~3월 2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3일) 60명과 제품 관련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게시글을 공유하는 퀴즈 이벤트(3월 10~3월 16일) 참여 당첨자(발표 3월 16일) 6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니콘 안경렌즈’를 검색하면 된다.▶ 관련기사 ◀☞ 에실로코리아, 누진렌즈 바리락스 새 모델로 차승원 발탁
2017.02.21 I 정태선 기자
현대홈쇼핑,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 251' 론칭
  • 현대홈쇼핑,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 251' 론칭
  • △현대홈쇼핑이 선보이는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현대홈쇼핑은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신규 론칭하는 성수동 251은 수십 년간 한국인의 발을 연구한 구두장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수제화 브랜드다.‘성수동 251 슈즈 공작소’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 금강제화의 주문자상표부착(OEM) 최우수 업체로 연간 30만족을 생산한다. 현대홈쇼핑은 공장과 직접 계약을 체결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 합리적인 가격의 고급 수제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대홈쇼핑은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 동안 론칭 방송에서 ‘성수동251 클로퍼’를 출시한다.‘클로퍼’는 클래식한 감성의 ‘로퍼’와 도톰하고 편안한 ‘클리퍼’의 합성어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S/S 패션 트렌드인 복고풍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이태리산 최상급 가죽 소재를 5회 이상 가공했다.‘성수동251’은 모든 종에 고무발포창을 적용해 무거운 단점을 보완하고, 가벼우면서도 미끄러움이 덜하도록 개선했다. 발바닥에 닿는 앞부분에 탄성이 우수한 3㎜ 쿠션을 적용해 오랜 착화에도 쿠션이 주저앉지 않으며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 상품 각각 선보이며 가격은 여성화 10만 9000원, 남성화 12만 9000원이다.▶ 관련기사 ◀☞ 스마트 어학학습기 ‘뇌새김영어’ 현대홈쇼핑 15일 단독방송☞ 현대홈쇼핑, 1분기 실적 성장 기대-신한☞ 현대홈쇼핑, 주당 1500원 현금 배당 결정☞ 현대홈쇼핑, 31일 '필립스 패밀리 원데이' 특집전☞ 현대홈쇼핑, ‘SNS콘텐츠’로 2030 잡는다
2017.02.21 I 김진우 기자
현대차-현대캐피탈, 4월 전기차 카셰어링 론칭
  • 현대차-현대캐피탈, 4월 전기차 카셰어링 론칭
  • 장재훈(오른쪽) 현대자동차 고객가치담당 전무와 이병휘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장(상무)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현대캐피탈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오는 4월 선보인다.현대차(005380)는 현대캐피탈과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셰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자가 차량 유지 비용이나 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차를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또한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보다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차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현대차는 판단하고 있다.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은 오는 4월 정식으로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며, 서비스 지역과 규모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는 전기차 중심의 차량 공급과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한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현대차는 고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적립되는 포인트는 추후 현대차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현대캐피탈은 기존 리스, 렌트 상품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카셰어링 서비스 노하우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장재훈 현대차 고객가치담당 전무는 “현대차가 현대캐피탈과 함께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카셰어링 서비스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02.21 I 김보경 기자
GS25, LG생건 '비욘드' 화장품 판다
  • GS25, LG생건 '비욘드' 화장품 판다
  • △4월 편의점 GS25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인 LG생활건강 화장품 ‘비욘드’ 매대(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4월 LG생활건강(051900)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를 독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편의점 화장품 판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8개월간 협의를 통해 비욘드 론칭을 추진했다.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은 2014년 10.3%, 2015년 16.9%, 2016년 19.7%로 꾸준한 증가세다.GS25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 LG생활건강을 대표하는 ‘에코 브랜드’로 자리잡은 비욘드를 택했다. 양사는 편의점에 적합하도록 상품 용량을 줄인 소용량 키트로 제작하고, GS25 각 점포에 비욘드 전용 진열대를 비치해 판매를 진행한다.첫 선을 보일 상품은 ‘베스트 스킨케어 4종 키트’, ‘옴므 스킨케어 3종키트’ 등 기존 인기 제품을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 키트 형태로 구성한 세트 상품 5종과 ‘허브 가득한 마스크 피오니’ 등 마스크팩 3종 등 총 8종이다. 가격은 950원(마스크팩)부터 1만원(키트)까지 다양하다.GS25는 올해 말까지 비욘드 판매점포를 7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비욘드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GS25, 디즈니와 손잡고 블랜딩티 선보여☞ GS25 "아이스음료에 팝 아트를 담았다"☞ GS25, 임직원·점주들과 함께 '봄맞이 한마당'☞ GS25, 밸런타인데이 맞아 캐릭터 초콜릿 선보여☞ GS25 "색다른 술 안주 잘 팔려요"
2017.02.21 I 김진우 기자
질스튜어트, 스포츠 라인 론칭..2020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 질스튜어트, 스포츠 라인 론칭..2020년까지 매출 1000억 목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F는 브랜드 질스튜어트가 스포츠의류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날 LF몰에 입점하고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질스튜어트스포츠는 패션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 사업으로 손꼽히는 스포츠 의류 시장을 겨냥해 만든 라인이다. 국내 스포츠 의류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여행, 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날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캐주얼 브랜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니트나 메쉬 등 변칙적인 소재를 접목해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질스튜어트스포츠의 제품군은 크게 맨투맨 티셔츠, 니트 가디건, 바람막이 점퍼, 치노팬츠 등으로 구성된 캐주얼 라인과 요가, 필라테스복, 러닝웨어 등이 중심인 스포츠라인으로 나뉜다.두 라인 모두 기능성 소재와 여러 가지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이를테면 자외선이 일정 수준일 경우, 고무로 제작된 특수 와펜의 색이 변하도록 해 더 이상의 야외 활동을 제한하는 알람 효과를 주도록 설계한 맨투맨 티셔츠 등이 있다. 또한 목 부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부위를 이중봉제 처리한 라운드 티셔츠, 남성 중요 부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컴프레션 팬츠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제품들을 출시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일 LF몰 입점,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을 시작으로 신세계인천점, 롯데잠실점, 현대중동점, 광양LF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내 25개, 올해 말까지 총 5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2017.02.20 I 함정선 기자
모바일 식권 잘나가네..대기업들도 속속 도입
  • 모바일 식권 잘나가네..대기업들도 속속 도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연 10조원 규모의 기업식대 시장이 스마트폰 앱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최근 아워홈이 식권 기능을 탑재한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시하며 구내식당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식권대장’이 업계 최초로 고객사 수 100개 돌파에 성공한 것이다.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LS그룹 내 소비재부분 기업인 LS네트웍스 (대표 문성준)와 100번째 식권대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에 근무하는 LS네트웍스 임직원들은 다음달부터 외부 식당에서도 종이식권이나 사원증, 법인카드 등을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식권대장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식권대장의 고객사 수 100개 돌파는 2014년 9월 서비스 공식 론칭 이후 2년 6개월, 2016년 6월 고객사 수 50개 돌파 이후 8개월 만에 거둔 실적이다. 50개를 돌파하기까지 22개월이 소요됐지만, 이후 100개 돌파까지는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은 것. 이는 지난해 식권대장이 전년 대비 약 9배 규모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데 따른 것으로, 식권대장 전체 고객사 중 84개가 지난해에 영입됐다. 식권대장의 2016년 말 기준 고객사 수는 95개, 2015년 말 기준 고객사 수는 11개였다. 고객사의 규모도 커졌다. 2015년까지는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이 높았지만, 2016년부터는 대기업 고객사의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것. 한화그룹(한화시스템), SK그룹(SK플래닛), 현대중공업그룹(현대오일뱅크), 한솔그룹(한솔제지 등 4개 사), 한국타이어그룹(한국타이어 등 2개 사), 애경그룹(제주항공)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그룹사의 계열사들에서 식권대장을사용 중이다. 고객사 수 및 대기업 고객사의 증가에 따라 식권대장의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월 말 기준 식권대장을 통한 누적 식대결제 건수는 212만1385건으로, 반기 별로 살펴보면 2014년 12월 말 기준 7629건, 2015년 6월 말 기준 9만 3798건, 2015년 12월 말 기준 39만 2717건, 2016년 6월 말 기준 101만 2127건, 2016년 12월 말 기준 195만 7560건이었다. 반기 6개월 단위로 평균 425%씩 증가한 것.회사 측은 식권발행에서부터 식대결제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전산화돼 정확한 식대관리가 가능하고, 부정사용이나 부정청구 등이 차단되는 투명성과 비용절감 효과, 식당 및 메뉴 선택의 기회가 확대되어 임직원의 급식만족도가 높아지는 점 등이 급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권대장 도입 후 평균적으로 식대는 12%, 담당자 업무량은 80%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식대 운영에도 ‘규모의 경제’ 원리가 적용되다 보니,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도입효과도 더 크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말했다.2014년 1월 출발한 벤디스는 종이식권과 식대장부, 법인카드 기반의 아날로그 영역으로 남아있던 기업 식대관리 시장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를 스마트폰 앱 기반의 모바일 시스템으로 전환한 기업이다.
2017.02.20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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