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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완판…1순위 청약 최고 98.7대 1 경쟁률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은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의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지난 20일 완판됐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조성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7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잔여 세대(부적격, 계약 포기)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되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수요자가 방문했으며,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3대 1, 최고 9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거뒀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상품 구성,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된 ‘롯데캐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부동산 불황에도 완판을 했다”며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창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하여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단지에서는 도보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전자, 현대위아, 한국GM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 교통망 이용이 잘 갖추어져 있다.
- 3월까지 지방 중소도시 5600가구 분양 예정…‘청·정·원’ 관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아파트와 지역 첫 진출 건설사가 등판해 지방 분양시장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투시도.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3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5605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9847가구 보다는 40% 이상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2550가구, 충남 630가구, 전북 707가구, 경남 1146가구, 강원 572가구 순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사업주체 입장에서도 확실히 될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를 내놓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실수요 중심인 지방 중소도시는 반대로 실수요자들에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예전처럼 ‘묻지마 청약’이 사라진데다 청약 문턱도 낮다.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공공택지를 제외하면 전매도 자유롭다.지방 중소도시는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비해 가격 부침이 덜한 편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말 대비 2월 13주차 아파트 매매가격은 수도권이 -3.9%, 광역시가 -3.4% 떨어졌지만, 지방은 -2.7%로 하락폭이 작았다. 청약 경쟁률도 선방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주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특별공급에서 평균 1.44대 1을 기록했으며, 1순위도 평균 8.1대 1을 기록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앞서 1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1단지)’도 1순위 결과 평균 28.7대 1로 치열했다.이에 분양을 앞둔 곳들도 주목받고 있다. 동일토건은 충북 청주에서 청주 첫 동일하이빌 브랜드를 내건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2㎡ 총 800가구를 분양하며, 향후 2단지 800가구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 대규모 신 주거타운을 이룬다. 충북대, 충북대병원이 바로 옆이며, 전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위주로 배치, 100% 지하 주차장 설계 등이 도입된다.KTX·SRT가 정차하는 전북 정읍역 역세권에서는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다음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 아파트로 최고 29층,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로 짓는다. 전 세대 4베이(Bay) 구조,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 단지로 선보인다. 1076대(세대당 1.5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실내·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탕을 갖춘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강원 원주시에서는 DL이앤씨가 3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계획을 잡고 있다. 총 572가구(전용면적 59~102㎡) 규모다. 롯데시네마(남원주), 원주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 똑같은 아파트 아니다...'로얄층' 잡으려면?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주거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 일반 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가 수요자들을 이끌고 있다. 일반 분양 물량이 많을수록 로열층과 동·호수 등을 선택할 기회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조합원들이 로열층을 선점하면서 일반 수요자는 상대적으로 로열층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보통 로열층은 저층부를 제외한 중간층 이상으로 아파트의 3분의 2지점이거나 70% 이상의 층으로 기준을 두고 있다. 로열층일수록 통풍이 잘되고 일조량이 많아 냉난방에 유리하며 주변 경관에 따라 좋은 조망권을 갖추는 일도 있다. 실제 분양 시장 침체 분위기에도 일반 분양 물량이 많은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분양 시장의 침체기에서도 긍정적인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시 중랑구 서울 중화 1구역 재개발로 공급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난해 11월 청약 당시 전체 평균 경쟁률 8.31대 1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계약률이 95%를 넘었다. 이 단지는 총 1055가구 분양 중 절반에 가까운 50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왔다.업계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원도심 내에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이미 주거 환경이 좋고 거기에 로열층까지 더해진다면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다만 층에 대한 선호도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로열층에만 제한을 두지 않고 각 수요자의 취향과 특장점을 잘 따져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 신규 공급은 5개 단지로 총 4286가구 중 2285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지난주 경기도 구리시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경기도 구리시에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고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며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고 인창중앙공원,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이 다양하다”고 설명했다.동부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은평구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7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두산건설은 내달 부산시 남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34층, 전용면적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 등 총 3,048가구며 일반 분양은 2033가구다.
- 고금리·집값 부담에…59㎡ 국민평형 되나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전용 59㎡ 소형평형의 공급은 줄고있지만 수요는 늘며 청약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2~3인 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높은 집값 부담으로 실속 있는 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특히 특별공급 범위 확대로 2030세대들의 청약률도 증가하고 있어 전용 59㎡ 평면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아르테 투시도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3인 가구는 늘어난 반면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 이하 분양 가구를 보면 △2020년 9만1210가구 △2021년 9만3081가구 △2022년 8만196가구로 2년 사이 1만여 가구 가량 감소했다.반면 2~3인가구는 늘며 소형평수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2~3인 가구는 △2019년 475만7032가구 △2020년 486만4868가구 △2021년 497만6919가구로 늘었다. 2022~2023년에는 2~3인 가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 단지에서 전용 60㎡이하 평면의 청약경쟁률은 매우 치열하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시 마포구에서 분양한 ‘마포 더 클래시’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4.94대 1로 집계됐는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에서 나왔다. 149.67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주도했다. 수도권에서도 소형평형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한 인덕원 자이 SK 뷰‘의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B 12.3 대 1에서 나왔다. 이는 전체 평균 경쟁률 5.56 대 1 보다 높은 수치다.업계에서는 수도권에서 전용 59㎡ 평면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별공급 범위와 조건이 확대되면서 20~30대 젊은 세대들이 특별공급으로 내 집 마련에 도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25%까지 늘리고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없었던 민영주택에도 최대 20%까지 물량을 추가했다. 여기에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분양 물량 30%에 대해 추첨제를 신설해 소득기준이 초과해도 자산기준 충족 시 청약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의 경우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집값 부담이 있다 보니 중형 이상 평형대보다 소형평형대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상황이며, 부부 또는 부부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가족 구성원이 늘면서 전용 59㎡ 평면에 대한 니즈가 늘어났다”며 “건설사들도 최근 이러한 현상에 맞춰서 실속 있는 소형 평형대의 상품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분위기 속 소형평수를 대거 보유한 단지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신규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중소형 평형인 전용 59㎡는 총 465가구이다. 이 중 240가구가 특별공급될 예정이며, 225가구가 일반공급 예정이다. 회사 측은 “더샵 아르테는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좋다”고 설명했다.롯데건설도 이달 경기도 구리시에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아파트 1180가구 규모며 이중 679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는 264가구가 공급한다.
- 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물량 완판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물량 전체가 완전 판매를 앞두고 있다.단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ㆍ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 851세대, 102㎡ 116세대 등 총 967세대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 854세대, 102㎡ 144세대 등 총 998세대로 구성돼 있다.이 단지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단지를 에워싸고 있는 사화공원의 조망도 확보하여 주거생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여기에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단지 내에는 고급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조경 등도 갖춰진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입주민들은 걸어서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LG, 현대, 한국GM, 효성, STX 등 대기업 사업소(생산공장)가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도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KTX창원역과 KTX창원중앙역, 창원대로, 창이대로, 원이대로 등의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부전마산복선전철, SRT, S-BRT 등 교통호재로 인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1블록 2026년 5월, 2블록 2026년 2월이다.
- 롯데건설, 뮤직드라마 콘텐츠 유튜브 공개…가족 테마 소재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이 6일 업계 최초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을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티저 영상은 지난 3일 선공개돼 3일 만에 조회 수 88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족이라는 집’ 뮤직드라마 콘텐츠 이미지. (사진=롯데건설)이번 콘텐츠는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하고, 전 세대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테마를 소재로 제작했다. 롯데건설은 드라마라는 일반적인 접근이 아닌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는듯한 새로운 연출을 통해 평범한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삶과 집의 가치를 심도 있게 그려내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빠와 딸의 내면을 시각화해 몰입도를 더하는 무대 조명과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무대 디자인, 카메라 무브먼트와 감각적 연출, 음악과 안무까지 모두 갖춰 마치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콘텐츠의 아빠 역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역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딸 역은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김태희가 맡았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집이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의 의미를 넘어, 그 이상의 많은 가치를 담고 있다”며 “나의 편이 되어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집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는 그동안 개그맨 이창호,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팀 ‘홀리뱅’, 가수 이무진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이에 힘입어 건설업계 유튜브 중 최단기간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로 성장 중이다.
- 롯데건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10일 견본주택 오픈·20일 특별공급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000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2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찬바람, 미분양 증가 속 건설사 눈치보기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분양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민간 신규분양은 청약에 나서는 현장이 없고 일정도 밀리는 등 건설사들이 공급 일정을 잡는데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4일 부동산R114,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경기 부천시 상동 ‘부천영상(행복주택)’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아르테’,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푸르지오린’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시 상동 일원에 ‘부천영상(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지상 최고 25층, 2개동, 전용면적 16~44㎡, 총 850가구 규모다. 부천영상문화단지에 들어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문화산업종사자 및 등록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3852만원~9540만원, 월임대료 16만원~39만원 수준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구리역롯데캐슬시그니처’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IC, 세종포천고속도로 중랑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선 구리역(구리전통시장)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교통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구리전통시장을 비롯해 대학병원,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구리아트홀, 구리시립체육공원 등 문화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분양시장은 여전히 한산하다”라며 “당분간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은 보기 힘들 듯 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월 말부터 해서 3월 이후로는 좀더 공급이 늘것으로 보이지만 그전까지는 매우 적을 것”이라며 “재고 아파트들의 거래 등 분위기가 바뀌어야 하는데 관망세가 길어진다. 저가 매물 중심으로 간간히 거래가 되다보니 가격 상승으로 연결은 안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롯데건설, 생활숙박시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차별화에 중점 가치를 두게 되자, 숙박시설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지난 2021년 선보인 ‘롯데캐슬 드메르’ 생활숙박시설은 숙박고객 전용 수영장, 북카페, 클럽라운지 등을 조성해 3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부산에 공급한 ‘해운대 비스타 오션헤리티지’ 생활숙박시설은 고급 조식서비스와 실내 멀티 라운지, 인피니티풀 등이 들어서 인기를 끌었다.(사진=롯데건설)이처럼 숙박시설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날개가 되면서 건설사들의 차별화 경쟁이 더욱 불붙는 양상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내놓은 곳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광역시에서는 롯데건설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한다.단지는 울산 북구 산하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풀, 스카이커뮤니티와 함께 클럽블루마리나에는 스크린골프, 티칭룸, 퍼팅그린 등이 갖춰진 실내골프클럽과 GX룸, 클럽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리조트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이에 더해 전체 호실을 2~3룸으로 설계해 상품성을 더욱 높였으며, 총 9개의 타입으로 제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 호실에서 오션뷰 확보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 새해 청약 성적표 미달 속출…할인분양 마케팅도 확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계묘년 새해 청약 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암울하다. 새해 들어 분양에 나선 공동주택 단지 대부분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한파를 여실히 드러냈다. 서울 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에 붙은 분양권 안내문. (사진=연합뉴스)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11개 단지 중 경쟁률이 1대 1을 넘어선 단지는 3곳에 불과했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충남 서산 해미면 ‘서산 해미 이아에듀타운’은 일반공급 80가구 모집에 단 1명만 신청하는 데 그쳤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석정 한신더휴’도 139가구 모집에 17명이 신청했고,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아너스빌’도 94가구 모집에 통장 20개만 접수돼 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상황은 대단지도 비슷하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는 1150가구 모집에 257명이 신청해 경쟁률 0.22대 1에 그쳤다. 727가구를 모집한 전북 익산 ‘익산 부송 데시앙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주택’도 120명이 신청하는 데 그쳐 0.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현대건설이 시공한 대구 동구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은 478가구 모집에 10명이 신청했다. 다만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블록과 2블록 등 2곳은 461가구, 491가구 모집에 각각 1만3000여명이 몰리며 2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창원은 일자리가 풍부해 거주 수요가 있는 데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많지 않고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문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청약시장 한파가 올해는 지방을 중심으로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지난 3일 서울 4개 구(강남·서초·송파·용산)를 제외한 전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인기 지역은 청약 흥행 가능성이 커졌지만, 그 밖의 지역은 동일한 비규제지역 선상에 놓이면서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단지는 이미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등 타개책을 찾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공급물량이 쏟아지면서 지난해부터 장기 미분양 단지가 쌓이고 있는 대구에서는 ‘할인분양’을 내건 단지가 줄을 잇고 있다.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스타힐스’는 작년 10월 195가구 모집에 64명만 청약하면서 현재 할인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기존 분양가에서 10%를 할인해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과 선착순 계약자에만 축하금 400만원과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대구 수성구 ‘시지라온프라이빗’도 입주지원금 70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시공 등 8500여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파주시 ‘e편한세상 헤이리’, 충북 음성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경남 거제시 ‘거제한신더휴’ 등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인근 단지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나온 서울 구로구 오류동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3000만원 현금 지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최대 5000만원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하고, 입주 전 계약을 취소해도 계약금을 돌려준다.
- '맹모삼천지교'의 힘…주택시장 불황에도 끄떡없는 '학세권 아파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주택경기 침체에 청약시장이 가라앉고 있지만 학군을 곁에 둔 아파트 단지의 선호도는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불황기에도 굳건히 수요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주택 시장의 주 구매층인 3040세대가 자녀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우선순위로 고려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몰리고 있어서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5일 부동산R114 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월~12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3개 단지 공통점은 단지에서 도보권에 학교가 있는 일명 ‘학세권’(교육시설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였다. 1위인 ‘갑천2트리플시티 엘리프’(11월 분양, 99.27대 1)는 반경 1㎞ 내에 원신흥초, 원신흥중, 대전체육고교 등이 있다. 2위는 양정자이더샵SK뷰(10월 분양 58.88대 1)로 단지에서 도보 10분 대에 양정초교, 양동여중, 양정고교 통학이 가능하다. 3위는 강동헤리티지자이(12월 분양, 53.99대 1)로 서울신명초와 신명중이 단지로부터 300m 내에 있다.이는 아파트 구매자 중 대부분이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1월~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28만359건으로 이 중 30~40대의 거래량은 12만9984건이었다. 전체 매입자 비율로 살펴보면 46.4%로 아파트 구매자 중 절반은 3040세대인 셈이다. 주택 구매 주 수요층이 3040세대로 이동하자 학세권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수요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수요자일수록 단지와 학교와의 거리를 따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교육기간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한 곳에서 거주할 집을 선택하는 성향이 강하다. 학교 주변은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 것도 인기 이유다.실제로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서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경우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서울 목동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학교와 학원 등 교육 시설이 밀집된 목동이나 강남 같은 곳은 교육 분위기가 좋고 유해시설이 없어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매매거래가 잘 된다”며 “전·월세 대기수요도 많아 자녀가 없는 수요자도 투자 상품으로 접근해 분양을 받거나 집을 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더샵 아르테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올해 1분기에도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아파트 1146세대(임대포함) 규모다. 이 중 770세대가 일반분양 한다. 단지 주변으로 구월서초, 동인천중, 인천고가 도보권 500m 내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인천교육청 주안도서관도 있다.롯데건설은 내달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인창C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전용 34~101㎡, 아파트 1,180세대 규모며 이 중 67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권 내에 교문초, 인창유치원, 인창초 등 다수 교육 시설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