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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결별' 류준열, 침묵 깨고 개인 SNS 재개…본업 집중
  • '한소희 결별' 류준열, 침묵 깨고 개인 SNS 재개…본업 집중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결별 후 처음으로 침묵을 깨고 개인 SNS를 재개했다. 류준열은 2일 오후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노블레스 맨과 진행한 화보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화보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들, 화보에서 착용한 시계 브랜드를 태그하는 것 외에 별다른 문구는 없었다. 화보 속 류준열은 시계에 어울리는 셔츠와 수트, 트렌치 코트 등을 입고 말끔한 패션과 함께 시크한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류준열이 개인 SNS에 글을 올린 건 한소희와의 열애설 확산 이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달 15일 한소희와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렸다. 그는 전연인 혜리와의 환승연애 의혹을 부인한 뒤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끝없는 악성댓글, 비난 여론에 시달렸다. 결국 공개 열애 2주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택했다. 앞서 두 사람을 이어준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 제안도 없던 일이 됐다. 이에 대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2일 “‘현혹’은 검토 초반 단계였고 제작사 측에서 검토 중단 된 것이 맞다”며 “작품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이번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검토 중단에 동의했다”고 전했다.결별과 함께 2일 오전 알려진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 출연 논의 중단 소식까지 알려지며 이들의 열애 및 결별을 둘러싼 모든 해프닝들이 일단락됐다. 일련의 과정들 이후 처음 올린 류준열의 SNS 활동에 많은 누리꾼 및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그의 SNS에 팬들은 “응원합니다”, “파이팅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 류준열은 이별의 아픔을 딛고 연상호 감독의 새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해 본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노블레스 맨과의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다시 촬영 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중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와 관련해선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이다. 극 중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4.04.02 I 김보영 기자
'결별' 류준열·한소희, 재회 없다…'현혹' 출연 NO
  • [단독]'결별' 류준열·한소희, 재회 없다…'현혹' 출연 NO
  • 류준열(왼쪽) 한소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작품에서 재회할 일은 없게 됐다.2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혹’ 제작사인 쇼박스와 류준열, 한소희 측은 최근 출연 논의를 중단키로 했다. 당초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었고, 열애·결별 등의 이슈가 있었던 만큼 자연스럽게 논의가 중단하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웹툰 원작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소희가 송정화 역을, 류준열이 윤이호 역을 두고 출연을 검토했다.그러나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두 사람의 출연에도 제동이 걸렸다.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에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재밌네”라고 저격하며 두 사람이 환승연애로 만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측근에 따르면 류준열, 혜리는 지난해 3월부터 연락과 만남이 없었던, 사실상 결별인 상태였고 한소희와 류준열이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였다. 한소희는 ‘현혹’ 출연 제의를 받은 만큼 인사차 들러 인연을 맺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 시기를 두고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졌고 한소희가 거듭 “환승연애가 아니다”고 해명하며 화살을 맞았다.결국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하게 됐고, 두 사람이 출연을 논의 중인 ‘현혹’도 출연 검토를 중단키로 했다.
2024.04.02 I 김가영 기자
류준열·한소희, 헤어졌는데 동반출연?…'현혹' 측 "논의 중"
  • 류준열·한소희, 헤어졌는데 동반출연?…'현혹' 측 "논의 중"
  • 류준열(왼쪽)과 한소희(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류준열, 한소희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현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혹’ 공동제작사 쇼박스 측은 1일 이데일리에 “캐스팅과 관련해 변동 사항은 없다.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또한 ‘현혹’이 드라마와 영화 중 어떤 형태로 제작될 지에 대해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앞서 두 사람이 웹툰 원작 ‘현혹’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혹’은 매혹적인 뱀파이어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 의뢰를 맡은 화가 윤이호, 시간이 지날수록 밝혀지는 여인의 정체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그리고 어느새 여인에게 현혹된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소희가 송정화 역을, 류준열이 윤이호 역을 맡았다.앞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 차 (사진전에) 들리게 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류준열, 한소희는 지난달 16일 열애를 인정했으나 약 2주 만인 30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현혹’ 캐스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2024.04.01 I 최희재 기자
한소희 측 "류준열과 결별… 개인사로 대중 힘들게 해 죄송"
  • 한소희 측 "류준열과 결별… 개인사로 대중 힘들게 해 죄송" [전문]
  • 한소희(왼쪽)와 류준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한소희 소속사가 류준열과의 결별을 인정했다.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다”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고,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어 “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며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끝으로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앞서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도 “결별이 맞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한소희 소속사 공식입장안녕하세요. 9아토 엔터테인먼트입니다.한소희는 배우 류준열 씨와 결별했습니다.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한소희 씨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습니다.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4.03.30 I 윤기백 기자
류준열·한소희, 공개 열애 2주 만 결별
  • [단독]류준열·한소희, 공개 열애 2주 만 결별
  • 한소희(왼쪽)와 류준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소희, 류준열이 결별했다.30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은 하와이 목격담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일본인 관광객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게재했고, 이 글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지만,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먼저 입을 열었다. 혜리는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류준열, 한소희를 향한 무수한 추측을 야기했다.억울했던 한소희는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엔 없다”라는 글을 남겨 의혹을 직접 반박하기도 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이어졌다. 결국 혜리의 측근이 입을 열었다. 혜리 측근은 앞서 이데일리에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1월 기사로 결별을 공식 인정했지만 그해 3월부터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고 결별 기사가 나오기 수개월 전 결별했다”며 “7~8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진지하게 만나왔던 만큼 현재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혜리 역시 SNS에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한소희에게 사과를 하면서도 “지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그러나 혜리가 “결별 직후에도 대화를 나눴다”는 말을 덧붙이며 또 다시 의혹이 확산됐고 한소희를 향한 악플로 이어졌다. 억측에 시달린 한소희는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털어놨다. 또한 한소희는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언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 맞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길 바란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2024.03.30 I 김가영 기자
한소희♥류준열 열애 2주째 논란→이윤진, 이범수 폭로ing
  • 한소희♥류준열 열애 2주째 논란→이윤진, 이범수 폭로ing [희비이슈]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한소희, 류준열, 이범수, 이윤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3월의 마지막주는 축하할 일도 걱정스러운 일도 많았다. 이채민, 류다인이 커플이 됐고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혼 조정 중인 이범수를 향한 이윤진의 폭로, 또 한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한소희의 저격성 글 등이 화제를 모았다.이채민(왼쪽) 류다인(사진=소속사, 이데일리DB)◇이채민♥류다인 열애 인정25일 이채민, 류다인 양측 소속사는 이데일리에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채민, 류다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이채민은 자신의 겉옷을 벗어 류다인의 어깨에 두르는 등 데이트를 하는 듯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쿨한 인정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이들의 인연은 202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부터다. 극 중 이채민은 이선재 역으로 류다인은 장단지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동료에서 연인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소식에 축하 반응이 이어졌다. 이채민은 넷플릭스 ‘하이라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류다인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했다.(사진=장정윤 SNS)◇김승현·장정윤 부부 임신김승현, 장정윤 작가 부부가 부모가 된다. 부부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 결과 임신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장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험관을 하면서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비로소 자세히 알게 되었다”면서 “지인도 아닌 제 3자의 임신 소식이 난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안다. 저는 겨우 세 번 했지만 더 많이 오래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거고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도 계실 거다”라고 난임부부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그러면서 “아이를 만나기로 했으니 모두 지치지 않길. 그리고 꼭 아기천사를 만나길. 간절함에 간절함을 더해 기도하겠다”며 응원을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캡처화면)◇황정음 “일은 일이고 이혼은 이혼”황정음이 남편 이영돈 씨와의 이혼 소송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27일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배우들과 제작진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또 황정음은 “일은 일이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을 그었다. 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도 출연해 “골프가 제일 싫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정음의 남편은 골프선수 출신이다.앞서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 이혼 조정 중임을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바람 피우는 X인지 알고 만나냐” 등 이씨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 댓글 등을 올린 바 있다. 황정음은 지난 29일 첫 방송된 ‘7인의 부활’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윤진, 이범수 폭로 계속통역사 이윤진이 배우이자 남편인 이범수를 향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윤진은 28일 SNS에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윤진은 14년간 보여지는 것과 달랐던 결혼생활을 설명, 이범수를 “바윗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라고 표현한 바 있다.이윤진은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라며 “이제 법정에서 ‘증거’로 조용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끔찔끔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님 속시원히 나오든지,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고 저격했다.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윤진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사진=한소희 SNS)◇한소희, 환승연애 해명 또 해명한소희가 2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열애 이슈를 2주째 이어가게 됐다. 그는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꼴값하던 탓에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 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다시 한번 인정했다.이어 자신을 둘러싼 환승연애 논란에 또다시 해명하며 “(혜리와 류준열은)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고 못박았다. 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를 향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한소희는 장문의 게시물을 올린 지 30분도 되지 않아 삭제했다. 류준열 측은 악성 댓글이나 게시물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이후 어떤 입장도 내고 있지 않다. 한소희는 이에 대해서도 “당사자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2024.03.30 I 최희재 기자
'류준열 열애' 한소희, SNS 저격에…소속사 "드릴 말씀 없고 죄송"
  • '류준열 열애' 한소희, SNS 저격에…소속사 "드릴 말씀 없고 죄송"
  • (사진=한소희 SNS)[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한소희가 저격성 SNS 글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데일리에 한소희가 오늘(29일) 올린 게시물과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한소희는 이날 오전 SNS를 통해 류준열과의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그는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다”면서 류준열과 처음 만난 시기, 북극곰 인형 등 자신의 연애를 둘러싼 논란들을 언급했다.또 한소희는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를 선배님이라 지칭하며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저격하는 듯한 내용을 남겼다.앞서 혜리는 한소희, 류준열의 열애 기사가 뜬 뒤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추측이 이어지자 혜리는 “(결별)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지난 15일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입장을 밝혔음에도 이들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한소희의 사진에 ‘꺼져’라는 뜻의 외국어가 적힌 문구가 합성돼 한소희가 올린 것처럼 유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24.03.29 I 최희재 기자
한소희 "류준열 환승연애 아닌데…혜리, 뭐가 재미있었는지 묻고 싶어"
  • 한소희 "류준열 환승연애 아닌데…혜리, 뭐가 재미있었는지 묻고 싶어"[전문]
  • 한소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스데이 출신 혜리의 글 하나로 환승연애 의혹을 받은 배우 한소희가 또 한번 글을 게재하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했다.한소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하다”며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돼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이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다. 공석, 사석에서도 만난 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 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류준열,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지난해 11월 결별을 인정한 혜리와 헤어진지 4개월 만에 새 연인을 만난 것이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 3월부터 소원해졌고 만난 것은 물론, 연락도 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생각할 시간을 가졌지만 주변에서는 사실상 그 시기부터 결별한 것이라 보고 있다. 결별 기사는 11월에 보도됐으나, 실제 7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것도 9~10월이다.이런 추측에 대해서는 “중요한 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며 “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다(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혜리가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는 글을 게재하며, 11월에도 재회를 염두에 두고 연락을 취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한소희는 “선배님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줘도 좋다”고 털어놨다.일각에서는 류준열이 한소희를 속이고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소희는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며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회사 식구들을 위해 또 다시 글을 작성했다며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 게 맞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이다. 근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 거라는 가능성이 있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또한 “재밌네”라는 저격글에 맞대응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는 했다. 닿질 않으니 봤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말길 바란다”며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한소희는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건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언진 새로운 연애애 환승이란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한소희는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 사는 직업 맞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해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길 바란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꼴값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정확히 작년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근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감하는 요즘입니다.사과는 하였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 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2024.03.29 I 김가영 기자
류준열, ♥한소희 이어 첫 SNS 근황…열애 인정 후 본격 활동 시동
  • 류준열, ♥한소희 이어 첫 SNS 근황…열애 인정 후 본격 활동 시동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SNS)[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열애 인정 후 약 12일 만에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한 뒤 하루 만에 그의 연인 류준열도 소속사 공식 SNS로 자신의 화보 콘텐츠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에 류준열이 표지를 장식한 남성 잡지 4월호 커버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이와 함께 “눈빛 분위기 콘셉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류준열 그 자체”란 문구를 덧붙였다. 앞서 그의 연인 한소희는 그 전날인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SNS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한 미모를 뽐낸 한소희 화보들이 담겼다. 한소희는 다양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두 사람이 SNS로 근황을 전한 것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약 2주 만이다. 한소희와 류준열은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확산된 후, 지난 16일 열애를 인정했다. 목격담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입장문을 통해 올해 초 마음을 확인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환승연애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한 비난과 각종 억측이 지속되자, 혜리가 직접 SNS을 통해 이에 대해 공식 해명하며 사과하기도 했다.한편 전연인 혜리 역시 SNS 사과 이후 유튜브 업로드 및 SNS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4.03.29 I 김보영 기자
열애설 류준열, 봄 화보 공개…그가 착용한 시계는?
  • 열애설 류준열, 봄 화보 공개…그가 착용한 시계는?[누구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소희에 이어 배우 류준열도 화보 콘텐츠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는 ‘시계’를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던 만큼 그가 착용한 시계에도 관심이 쏠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측은 4월 봄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7일 류준열의 연인인 한소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봄 화보를 공개했다. 씨제스는 “눈빛 분위기 컨셉(콘셉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류준열 그 자체”라며 시계 브랜드의 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류준열이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 데이트&세컨즈(Fifty Fathoms Date and Seconds)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42.3mm 사이즈의 레드골드 케이스는 전통적인 피프티 패덤즈의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다. 100% 인하우스에서 제작한 베이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 덕분에 내부 연철 케이스 없이도 자성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해준다. 가격은 4918만원이다.블랑팡은 1735년 스위스 빌레레에서 시작한 블랑팡은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2년 프랑스 해군 잠수부대 소속 로베르 말 루비에르 대령은 잠수 임무에 사용할 방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시계가 필요했는데, 블랑팡의 CEO이자 아마추어 다이버였던 장 자크 피슈테르는 1년간의 연구 끝에 크라운을 이중 밀폐 처리한 피프티 패덤즈를 개발했다. 피프티 패덤즈는 곧 프랑스 잠수부대의 주요 장비로 자리 잡았고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로 불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두 번째 사진에서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 피프티패텀즈 라인의 ‘Fifty Fathoms Automatique’다. 단방향 사파이어 베젤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얼은 블랙이다. 스트랩은 러버 소재이며 폴딩 클래스프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갖췄다. 가격은 4918만원이다.
2024.03.29 I 신수정 기자
'열대야' 촬영 중이던 혜리, 오늘(21일) 태국서 귀국
  • '열대야' 촬영 중이던 혜리, 오늘(21일) 태국서 귀국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열대야’ 촬영을 위해 태국에 머물고 있던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오늘(21일) 잠깐 한국에 귀국한다. 2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혜리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다”고 귀띔했다. 혜리는 이날 한국에서의 스케줄 소화를 위해 잠깐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에 대해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혜리는 최근까지 영화 ‘열대야’의 촬영차 태국 방콕에 체류 중이었다. 영화 ‘열대야’는 지난해 말 천만 영화에 등극한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차기작이다.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태국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주목받았다. 김판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혜리와 함께 배우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이 출연한다. 혜리는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최근 열애를 인정하면서 함께 떠오른 환승 연애설로 구설수에 올랐다. 혜리는 류준열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후 4개월 만에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혜리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던 날 자신의 SNS에 ‘재밌네’란 문구를 올려 주목받았다. 혜리의 SNS글이 한소희와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에 불을 지폈고, 이 과정에서 여론의 질타를 받자 한소희, 류준열은 지난 16일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은 환승 연애 의혹을 적극 부인했고, 혜리와 류준열의 결별 시기를 둘러싼 관심이 쏠리며 혜리 역시 원치 않는 주목을 받게 됐다. 혜리는 결국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며칠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과의 결별 경위에 대해선 “그 과정(결별)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 이후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3.21 I 김보영 기자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 불똥 튄 그린피스…"홍보대사 내규 검토"
  • 류준열 그린워싱 논란 불똥 튄 그린피스…"홍보대사 내규 검토"[전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을 둘러싼 비난의 화살이 그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환경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까지 불똥으로 튀고 있다. 류준열은 전연인 혜리와 결별 후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환승 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류준열과 한소희 양측 모두 의혹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을 향한 구설수와 각종 논란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상황. 이 과정에서 평소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쓴 그가 사실은 환경 파괴 주범인 골프를 취미로 즐긴다는 사실이 주목받으면서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그린피스까지 비난이 이어진 것. 이에 그린피스 측 역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그린피스 측은 이와 함께 류준열을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자세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린피스는 “류준열 홍보대사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하다”며 “향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고자 하는 뜻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류 배우를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활동 역시 류준열 개인의 선의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인 점도 강조했다.그린피스 측은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라며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류준열은 대중에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의 최초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최근 한소희와의 열애 인정 후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이 과열되면서, 열애와 상관없는 그의 과거 행적들까지 재조명되며 그린워싱(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들을 하지만, 친환경적 이미지를 표방하는 행위) 논란 등 또 다른 구설수들을 낳고 있다. 심지어 그가 취미로 즐기던 골프까지 표적이 됐다. 류준열이 평소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기후재난을 알리는 활동들을 해왔지만,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골프애호가라는 점이 모순된다는 것. 간접적 형태이지만, 골프를 통해 환경 파괴 행위에 일조하는 그가 그린피스 홍보대사가 될 자격이 없다는 일각의 지적도 이어졌다. 또 송아지 가죽으로 된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질타까지 이어져 그린피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사람들의 후원 취소 움직임이 확산되며 류준열의 홍보대사 위촉을 취소하라는 목소리까지 생겨났다. 류준열은 지난 16일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전 연인 혜리 사이에서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류준열과 한소희 양측 모두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했고, ‘재밌네’란 SNS글을 썼던 전 연인 혜리도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그린피스 측 입장 전문. 류준열 홍보대사는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함께 활동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향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해나가고자 하는 뜻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류 배우를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은 개인의 선의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입니다.이번 일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문의사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개인과 독립재단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정부와 기업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들의 더 강력하고 큰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이 그린피스 역할 중 하나입니다. 이번을 기회로 홍보대사 관련 내규를 검토 및 논의하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2024.03.21 I 김보영 기자
류준열 열애 후폭풍...꼬리 무는 그린피스 후원 취소
  • 류준열 열애 후폭풍...꼬리 무는 그린피스 후원 취소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배우 한소희-류준열 커플의 열애로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류준열이 홍보대사로 출연한 그린피스의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 중 일부. (사진=그린피스 유튜브 캡처)2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 취소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후원 취소’까지 강행하겠다는 글이 잇따랐다. 열애설이 연일 온라인을 달구며 류준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평소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심각한 환경 파괴를 불러오는 골프 마니아임을 직접 알린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그린워싱’(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환경친화주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 논란이 불거졌다.평소 류준열은 그린피스 후원자로서 환경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는 북극곰입니다’라는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환경 위기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전국 골프장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물의 양은 무려 가수 싸이가 흠뻑 쇼를 1,493일 연속 공연 시 사용되는 물의 양과 동일하다. 또한 대부분의 골프장은 산에 나무를 자르고 잔디를 까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존의 서식지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숲이 훼손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이에 평소 골프를 즐기는 류준열이 환경단체 홍보대사를 맡는 게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엑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홍보대사로서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 거냐”, “(그린피스는) 본인들이 선정한 홍보대사도 제대로 관리 못 하는데 어떻게 기업과 정부를 규탄한다는 건가”, “진짜 친환경적인 다른 홍보대사로 대체해야 한다” 등 후원자 글이 쏟아지고 있다. 그린피스 측은 “대응 방향과 관련해 류준열 배우와 긴밀하게 소통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4.03.20 I 홍수현 기자
임영웅 신드롬에 하나은행 ‘활짝’…불붙은 시중銀 스타 마케팅
  • 임영웅 신드롬에 하나은행 ‘활짝’…불붙은 시중銀 스타 마케팅
  • 하나은행의 신규 광고모델 가수 임영웅.(사진=하나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은행권이 올해 스타마케팅을 앞세워 신규 고객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특히 하나은행은 지난달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섭외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임영웅 ‘굿즈(기념품)’를 받기 위해 은행 오픈런이 일어난 것도 모자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까지 굿즈가 거래되는 등 파급력이 상당하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하나은행 지점에서 무료로 배포한 임영웅 포토카드, 포스터 등 굿즈가 매물로 거래되고 있다. 거래가격은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3만원선까지 이뤄지고 있다. 임영웅 굿즈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구매를 원하는 게시글도 이어지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3만원에 판매 완료된 하나은행의 임영웅 굿즈. 임영웅 굿즈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됐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하나은행이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을 내세운 광고영상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는 이날 현재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임영웅 효과가 아직 통계로 입증되진 않았지만, 임영웅이라는 이유로 주거래 은행까지 하나은행으로 바꾸는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임영웅을 앞세워 시니어 고객 대상 자산관리를 비롯해 대고객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우리은행은 최근 자사 광고모델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떠오르는 남자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신규 발탁했다. 이번 신규모델 기용으로 우리은행은 ‘A(ACE)세대’ 배우 김희애, ‘M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이어 ‘잘파(Z + 알파)세대’ 라이즈를 광고모델로 발탁, 세대별 맞춤형 광고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리은행이 신규 모델로 발탁한 ‘라이즈(RIIZE)’.(사진=우리은행)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걸그룹 뉴진스를 뱅킹앱 ‘뉴쏠(New SOL)’ 모델로 기용해 쏠쏠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슈퍼쏠’에 이어 최근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광고 중이다. 전 피겨 스타 김연아를 앞세워 스타 마케팅 효과를 봤었던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9월부터는 걸그룹 에스파, 지난해 3월부터는 배우 박은빈을 각각 모델로 기용하며 스타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에는 배우 이영애를 초고액 자산관리 서비스 모델로 선정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계약이 종료됐다.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3년간 모델로 기용했던 배우 한소희와 계약을 지난 8일 종료하고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이번 계약 만료 시점은 한소희와 배우 류준열의 열애설이 터지기 직전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오는 4월 초에는 농협은행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2024.03.20 I 정두리 기자
광고계서 본 한소희 계약 종료 "류준열 열애 영향 無…여전히 인기"
  • 광고계서 본 한소희 계약 종료 "류준열 열애 영향 無…여전히 인기"[스타in 포커스]
  • 한소희(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을 둘러싼 무수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한소희의 광고 모델 계약이 종료된 것이 공개 열애 때문이라는 짐작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광고 업계에서는 이같은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20일 한 광고 업계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한소희 씨의 공개 열애가 광고 계약 건에 영향을 주고 있진 않다”며 “현재 진행 중인 광고에서도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한소희 씨는 열애 전부터 업계에서 선호하는 모델이었는데 현재도 마찬가지”라며 “여전히 한소희 씨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고 재계약을 논의 중인 브랜드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소희에 호감을 보이는 곳들이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열애 등 개인적인 이슈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전언이다.앞서 한소희가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처음처럼, NH농협은행 등의 계약이 종료되며 공개 열애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광고 업계 관계자들은 “열애 영향은 아닐 것”이라며 “계약 종료는 통상 수 개월 전 얘기가 된다. 이미 이 전에 얘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한소희는 동료 배우 류준열과 하와이 여행 중인 것이 일본인 관광객에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초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는데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혜리의 의미심장한 SNS로 두 사람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다.한소희는 이같은 의혹이 확산되자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고 해명했고, 결국 양측 소속사는 열애는 공식 인정했다. 또한 한소희는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인 블로그를 통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가만히 있으면 됐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혜리에게도 사과를 하겠다고 전했다.혜리 역시 SNS에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한소희에 사과를 하면서도 “지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024.03.20 I 김가영 기자
한소희 짤 속 ‘칼 든 강아지’ 주인 나타났다 “슈퍼스타 돼”
  • 한소희 짤 속 ‘칼 든 강아지’ 주인 나타났다 “슈퍼스타 돼”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최근 며칠 사이 가장 유명해진 강아지의 근황이 알려졌다. 강아지의 이름은 ‘강쇠’로 배우 한소희 씨가 류준열 씨와 환승열애설을 부인하며 강쇠의 사진을 사용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배우 한소희 씨가 환승열애설에 반박하며 올린 글. 칼을 든 강아지를 배경으로 사용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강쇠의 보호자 A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스가 됐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A씨는 영상에서 한씨가 사용한 칼 든 강아지 사진을 첨부한 뒤 “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며 “사진이 퍼져서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쇠도 몰랐던 팬들도 여럿 존재했다. 심지어 아파트 주민도 (메신저를 통해) 만났다”고 했다.강쇠는 유기견이었다. A씨 가족이 2009년 임시보호를 하며 인연이 닿아 입양하게 됐다고 한다. 화제가 된 사진은 강쇠를 입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쯤 주변에 장난감 칼이 있길래 순한 강쇠 성격과 역설적으로 어울릴 것 같아 쥐여주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강쇠는 올해 15~17살로 추정된다. A씨는 강쇠와 보내는 일상을 공유하며 “이번 기회로 강쇠와의 시간을 돌아봤는데,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언젠간 반드시 헤어져야 하지만, 그 끝까지 함께하자. 우리 좀만 더 오래 같이 살자”고 다짐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4만회를 넘기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게 되니 너무 신기하다” “한소희 덕분에 귀여운 강아지를 알게 됐다”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4.03.19 I 홍수현 기자
류준열, 한소희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일정 어땠나
  • 류준열, 한소희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일정 어땠나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 자리에 섰다.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랄프로렌 포토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브라운 톤의 재킷과 베이지 톤의 팬츠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최근 논란 여파인지 표정은 다소 어두웠다. 열애를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던 만큼 예정대로 공식 석상에 설지 관심이 쏠렸는데, 류준열은 프로답게 일정을 소화하며 역할을 다했다.류준열은 앞서 한소희와 하와이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일본인 관광객이 SNS에 글을 게재했고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이 글을 통해 누리꾼들이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한소희는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엔 없다”라는 글을 게재해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이어졌고 결국 혜리 측근은 이데일리에 류준열, 혜리가 지난해 11월, 기사로 결별을 공식 인정했지만 그해 3월부터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며 “7~8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진지하게 만나 왔던 만큼 현재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혜리 역시 SNS에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한소희에 사과를 하면서도 “지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024.03.19 I 김가영 기자
한소희 반지, 류준열 커플링 아닌 우정반지였다
  • 한소희 반지, 류준열 커플링 아닌 우정반지였다
  •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소희를 향한 오해가 겹겹이 쌓이고 있다. 입국 때 낀 왼손의 약지 반지를 두고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이데일리에 “한소희가 입국 때 낀 반지는 우정반지”라고 설명했다.앞서 한소희는 지난 18일 오후 6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서 귀국했다.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직후인 만큼 그의 귀국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같이 뜨거운 관심은 무분별한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귀국 당시 한소희가 약지에 낀 반지가 커플링이라는 의혹도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해당 반지는 류준열과 맞춘 커플링이 아닌 친구와의 우정반지인 것으로 확인됐다.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은 하와이 목격담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일본인 관광객이 SNS에 글을 게재했고 이 글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지만,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이 글을 통해 누리꾼들이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억울했던 한소희는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하지만 제 인생엔 없다”라는 글을 남겨 의혹을 직접 반박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의혹은 이어졌고 결국 혜리 측근은 이데일리에 류준열, 혜리가 지난해 11월, 기사로 결별을 공식 인정했지만 그해 3월부터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며 “7~8년 동안 서로를 아끼고 진지하게 만나 왔던 만큼 현재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혜리 역시 SNS에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한소희에 사과를 하면서도 “지난 11월, 8년 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불거진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024.03.19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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