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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2건

최강희, "베드신 촬영하며 이선균에게 미안해"
  • 최강희, "베드신 촬영하며 이선균에게 미안해"
  • ▲ 최강희(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최강희가 '내 사랑' 이후 3년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주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최강희는 "서로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쩨쩨한 로맨스'는 고지식한 성인 만화가와 가짜 섹스 칼럼니스트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극중 이선균은 작화 실력에 비해 스토리를 잘 쓰지 못하는 성인만화가 정배 역으로, 최강희는 명문대 출신 취업 준비생으로 가짜 섹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 성인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는 다림 역으로 각각 분했다. 영화 속에서 키스신, 베드신 등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최강희는 "전작인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키스신은 많이 해 봤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베드신과 관련해서는 "이선균 씨에게 돌진하는 장면이 많아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웃음지었다. 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주변 인물에서 닮은 인물을 찾는데 다림 역은 한눈에 류현경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항상 자신감 있고 귀여운 면이 류현경과 많이 닮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12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0.11.25 I 장서윤 기자
'아저씨' 김새론, 신인상 2관왕…'아역배우의 힘'
  • '아저씨' 김새론, 신인상 2관왕…'아역배우의 힘'
  • ▲ 김새론-원빈(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아저씨'(감독 이정범)'의 김새론이 신인상 2관왕에 올랐다. 김새론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새론은 지난 10월 부일영화상 신인상에 이어 두 번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연달아 신인상을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김새론은 '아저씨'에서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지만 성숙한 면모를 보이는 소녀 소미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새론은 "감독님과 원빈 아저씨, 스태프 분들과 잘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송윤아의 단독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린다. ▶ 관련기사 ◀☞`아저씨` 커플, 레드카펫룩의 진화☞송새벽, 올해 신인상 3관왕째…'최고신인' 입증☞송윤아 복귀 준비 끝···`출산 후 첫 활동 관심`☞[포토]지성원-남보라-박신혜-윤소이 `과감한 드레스! 아찔한 순간!`☞[포토]이요원-지성원-서영희 `누가 최고의 쇄골 미인?`☞[포토]서지혜 `시스루룩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배꼽`☞[포토]류현경 `과감하게 어깨 드러냈어요`☞[포토]남보라 `아찔한 순간!`☞[포토]박신혜 `양쪽 어깨 드러낸 채 수줍은 미소`
2010.11.18 I 장서윤 기자
23살차 `아저씨` 커플, 레드카펫룩의 진화
  • 23살차 `아저씨` 커플, 레드카펫룩의 진화
  • ▲부산국제영화제, 대종상 시상식, 대한민국영화대상(사진 왼쪽부터)에서 `아저씨` 원빈-김새론 커플.(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아저씨` 원빈-김새론 커플이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레드카펫룩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대종상 시상식, 그리고 18일 열린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도 커플로 레드카펫을 밟아 언론의 조명과 관객의 환호를 두 배로 받았다. 원빈은 이날도 시종 꼬마숙녀 김새론을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손을 꼬옥 잡고 등장한 두 사람은 눈을 지긋이 맞추며 웃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세 차례 모두 스타일은 달랐다. 앞서 두 차례 레드카펫 경험이 있어서인지 세 번째 무대에선 한층 세련되며 보다 격조를 갖춘 모습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두 사람은 처음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버튼코트 차림의 밀리터리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시상식 등 격조 있는 행사에서 옷차림은 남자의 경우 턱시도에 보우타이, 여자의 경우 드레스가 기본이다. 사실 이날 원빈의 패션은 옷입기의 기본인 `T.P.O`(시간 장소 목적)에 맞지 않는 의상이기는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패션 전문가들은 이들의 의상에 높은 점수를 줬다. 두 사람이 연출한 훈훈함 때문이다. 한 패션 전문가는 이날 원빈의 의상에 대해 "김새론 양이 어린 나이에 드레스를 입자니 극중 캐릭터와도 상충될 뿐더러 어울리지 않았을 것이고 원빈이 그런 아이를 배려해 턱시도 대신 코트를 택한 게 아닌가 싶다"고 나름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레드카펫에선 달랐다. 지난 10월29일 열린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김새론은 하얀색 쉬폰 소재 미니드레스로 멋을 냈고 원빈은 블랙 수트에 김새론과 같은 색깔,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조화를 이뤘다. 이날은 앞선 레드카펫에서와 달리 시상식의 격조에 조금 더 맞는 의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그리고 이후 열린 대한민국영화대상. 붉은 카펫 위 두 사람의 패션은 흠잡을 데가 없었다. 원빈은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로 완벽하게 격식을 갖춘 모습이었고 김새론은 큐트한 느낌의 미니 드레스에 나비 모양과 흡사한 리본 장식으로 `원빈 아저씨`의 사랑스런 파트너임을 유감없이 뽐내 보였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도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상태. 팬들은 벌써부터 23살 차이나는 이들 커플이 다음 레드카펫에서 선보일 의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원빈-김새론이 제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서로를 보며 웃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김새론, 신인상 2관왕…'아역배우의 힘' 입증☞송새벽, 올해 신인상 3관왕째…'최고신인' 입증☞송새벽-김새론, 대한민국영화대상 남녀신인상 수상☞송윤아 복귀 준비 끝···`출산 후 첫 활동 관심`☞[포토]서지혜 `시스루룩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배꼽`☞[포토]류현경 `과감하게 어깨 드러냈어요`☞[포토]남보라 `아찔한 순간!`☞[포토]박신혜 `양쪽 어깨 드러낸 채 수줍은 미소`
2010.11.18 I 최은영 기자
송새벽, 올해 신인상 3관왕째…'최고신인' 입증
  • 송새벽, 올해 신인상 3관왕째…'최고신인' 입증
  • ▲ 송새벽(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송새벽이 신인상 3관왕째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각광받은 신인배우임을 입증했다. 송새벽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 8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송새벽은 부일영화상, 영평상에 이어 신인상 3관왕에 오르게 됐다. 송새벽은 '방자전'에서 독특한 성적 취향을 지닌 변학도 역으로 분해 신인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송새벽은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광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송윤아의 단독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의 트로피를 가린다.▶ 관련기사 ◀☞`아저씨` 커플, 레드카펫룩의 진화☞송윤아 복귀 준비 끝···`출산 후 첫 활동 관심`☞김새론, 신인상 2관왕…'아역배우의 힘' 입증☞송새벽-김새론, 대한민국영화대상 남녀신인상 수상☞[포토]서지혜 `시스루룩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배꼽`☞[포토]류현경 `과감하게 어깨 드러냈어요`☞[포토]남보라 `아찔한 순간!`☞[포토]박신혜 `양쪽 어깨 드러낸 채 수줍은 미소`
2010.11.18 I 장서윤 기자
송윤아 복귀 준비 끝···`출산 후 첫 활동 관심`
  • 송윤아 복귀 준비 끝···`출산 후 첫 활동 관심`
  • ▲ 송윤아[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엄마 송윤아는 어떤 모습일까?` 배우 송윤아가 출산 후 첫 공식 외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달라졌을 `엄마 송윤아`의 모습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윤아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사회자로 지난 8월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송윤아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지난해 12월 영화 `웨딩드레스` 홍보차 언론과 만난 후 약 1년 만이다. 이날 송윤아는 시상식의 안주인으로 오랜만에 동료 배우들과 만나는 동시에 깜짝 무대로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송윤아는 출산한 지 3개월 여밖에 되지 않은 임산부로 이번 복귀는 이른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송윤아는 이날 무대를 위해 두 달여 전부터 몸 관리를 해왔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송윤아는 행사 하루 전날인 1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이어진 리허설에도 끝까지 참석하는 등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엄마 송윤아`가 이날 무대에서 선보일 춤도 관심사다. 지난 2007년부터 3회 연속(지난해 대한민국영화대상은 경기 불황으로 후원사를 찾지 못해 열리지 않았다) 단독 MC로 `대한민국 영화대상`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송윤아는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과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꾸밀 예정. 송윤아는 2008년 시상식에서도 50여 명의 댄서와 함께 당시 유행 춤이던 테크토닉을 멋지게 소화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산 후지만 (송윤아의) 몸도 임신 전 상태로 돌아왔고 미모 또한 변함이 없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동료 배우 설경구와 결혼한 송윤아는 1년 4개월 여만인 지난 8월3일 첫 아들을 얻었다.▶ 관련기사 ◀☞[포토]지성원 `조심 또 조심`☞[포토]송새벽 `신인상 후보 올랐어요`☞[포토]서지혜 `시스루룩 사이로 슬며시 보이는 배꼽`☞[포토]류현경 `과감하게 어깨 드러냈어요`☞[포토]남보라 `아찔한 순간!`☞[포토]박신혜 `양쪽 어깨 드러낸 채 수줍은 미소`
2010.11.18 I 최은영 기자
15회 PIFF 화려한 개막…9일간의 대장정 돌입
  • 15회 PIFF 화려한 개막…9일간의 대장정 돌입
  • ▲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한지혜-정준호[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는 배우 정준호-한지혜의 사회로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닻이 올랐다. 개막선언에 이어 작곡가 노영심이 작곡하고 김남길 문소리 엄정화 황정민 예지원 등 배우들이 함께 부른 '당신의 이 순간이 오직 사랑이기를' 노래 공연과 함께 막이 오른 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000여명의 관객들이 야외상영장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의 장이모우 감독의 "11년 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부산에 온 후 다시 오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새 작품을 부산에서 상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공형진 봉태규 박상면 문소리 손예진 이민정 전도연 수애 유지태 한혜진 조여정 민효린 류현경 박하선 박상민 박보영 엄지원 구혜선 지성 등 국내 배우와 감독 및 영화관계자 120여명이 차례로 입장하며 팬들을 만났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의 주인공 김지미도 후배 배우 강수연과 선후배 영화인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레드카펫 참석이 예정됐던 이정재 정우성 현빈 등 몇몇 배우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 탕웨이-아오이 유우해외스타로는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탕웨이 일본의 아오이 유우 등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 행사는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의 장이모우 감독과 저우동위, 두오샤오 등 두 주연배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규모나 위상 면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자랑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징처럼 자리해 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앞둔 가운데 올해는 상영작 수나 방문하는 영화인 규모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네트워크 역량 강화와 영화제 측에서 준비한 신설 프로그램도 다수 눈에 띈다. 총 상영작 355편 중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작품이 155편에 달하는 등 신작의 강세가 눈에 띈다. ▲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 장이모우 감독과 배우들 월드 프리미어작 중에는 가족을 소재로 한 작품이 다수 눈에 띈다. 영국 작품 '섬들'(감독 조아나 호그) 다큐멘터리 형식의 '트럭 밑의 삶'에 이어 아들의 사망 후 그의 동성 연인을 이해하게 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아들의 연인' 등이 프로그래머 추천작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현빈·탕웨이 주연의 '만추'(감독 김태용)도 눈에 띄는 기대작 중 하나다. 여기에 김지미·곽지균 감독을 필두로 한 한국영화 회고전도 풍성하다. 우선 배우 김지미와 관련해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8편과 대표작 상영이 이어진다. 회고전에서는 1950년대 말 홍성기 감독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제작사 지미 필름을 통해 임권택 감독의 '티켓'(1986)을 창립 작품으로 만든 과정, 스타로서의 화려한 삶 등 김지미의 면면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시작과 함께 해 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퇴임에 발맞춰 '김동호와 프렌즈'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사진=김정욱·권욱 기자)
2010.10.07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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