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58건
- 65개 사찰 오늘부터 무료…매표소→안내소 간판 바꿨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오늘부터 무료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관리하며 방문객으로부터 ‘관람료’를 받아온 전국 주요 65개 사찰이 4일인 오늘부터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65개 사찰에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해졌다.이는 민간이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보존하도록 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이다.조계종과 한국불교태고종이 관람료를 공동 징수해 온 선암사와 그간 관람료를 징수했거나 징수가 원칙이지만 유예해 온 조계종 산하 64개 사찰 등 전국 65개 절에 이날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해졌다.조계종 사찰의 문화재관람료가 폐지된 4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탐방객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5곳, 강원권 7곳, 충청권 9곳, 경상권 22곳, 전라권 20곳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사찰별로는 경기의 자재암, 용문사, 용주사, 신륵사 등 4곳과 인천의 전등사다. 강원권은 삼화사, 신흥사, 낙산사, 구룡사, 백담사, 청평사, 월정사 등 7곳이다. 충남은 신원사, 갑사, 동학사, 마곡사, 관촉사, 무량사, 수덕사 등 7곳이며 충북은 법주사, 영국사 등 2곳이다.경북은 분황사, 기림사, 불국사, 석굴암, 직지사, 봉정사, 부석사, 수도사, 은해사, 불영사, 운문사, 대전사, 보경사 등 13곳이며 경남은 옥천사, 표충사, 내원사, 통도사, 쌍계사, 해인사 등 6곳이다. 대구는 용연사, 동화사, 파계사 등 3곳이다.전남은 무위사, 태안사, 천은사, 화엄사, 연곡사, 송광사, 선암사, 향일암, 흥국사, 도갑사, 백양사, 대흥사, 운주사 등 13곳이며 전북은 선운사, 금산사, 실상사, 안국사, 내소사, 내장사, 금당사 등 7곳이다.다만 시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5개소는 관람료를 현행대로 징수한다.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에 따르면 시도지정문화재 보유사찰은 국고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강화 보문사, 충남 고란사, 경남 보리암, 경북 희방사, 전북 백련사 등이다.법주사 불교문화유산 안내소 현판식(사진=대한불교조계종/뉴스1).
- 롯데중앙연구소, 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파크 리뉴얼 오픈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 마곡 본사 내 위치한 ‘롯데어린이식품체험관 스위트파크’를 오는 15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롯데중앙연구소 스위트파크 내부 전경.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식품 체험존 제과마을, 식품 체험존 리아마을, 자일리톨 치아 교실, 롯데중앙연구소 체험존.(사진=롯데중앙연구소)스위트파크는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지난 2017년 개관해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 체험관이다. 6세 이상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제품 관련 체험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2020년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롯데중앙연구소의 ‘스위트빌’과 롯데웰푸드의 과자 공장을 재현한 체험관 ‘스위트팩토리’를 통합해 스위트파크로 다시 문을 연다.스위트파크는 △가나 초콜릿, 칠성사이다, 롯데리아 햄버거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롯데 제품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식품 체험존 △식품 연구원을 경험하며 식품 속 숨겨진 과학 원리에 대해 학습하는 롯데중앙연구소 체험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자일리톨 치아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한 초콜릿 바이브레이팅 공정 체험, 치아 건강 OX 퀴즈 등 기존 대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콘텐츠를 고도화했다.또 단체 고객 전용 온라인 프로그램 ‘냠냠연구소’를 신설했다.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롯데 제품으로 구성된 놀이 과자 DIY 키트를 통해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지도하에 온라인 원격 클래스에 접속, 무료 제공되는 키트로 냠냠연구소 선생님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스위트파크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기관 및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하다.스위트파크 방문과 냠냠연구소 모두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스위트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한다. 스위트파크 홈페이지는 8일 오전 11시에 오픈 될 예정이다. 6세에서 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하루 4회(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2시 30분·오후 4시) 진행하며 냠냠연구소는 기관 또는 단체 고객에 한해 금요일 2회(오전 9시 30분 이후·오후 1시 30분 이후) 진행해 6세에서 13세 어린이가 참여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은 “스위트빌에 전해 주신 고객의 성원을 스위트파크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워진 스위트파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 '사업비 4조' 가양 CJ부지 인허가 취소에…인창개발 법적 대응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인허가를 취소한 강서구청을 상대로 시행사 인창개발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시행사가 적법하게 밟은 건축 인허가 절차를 강서구청이 부당하게 취소했다는 이유에서다. 가양동 CJ부지 개발은 ‘제2의 코엑스 사업’으로 불리는 대형 사업인 만큼 사업이 지체되면 이자부담이 높아진다. 인창개발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강서구청과 협의해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 강서구청, 건축협정인가 5개월 만에 취소 27일 부동산 및 법조계에 따르면 인창개발은 지난 24일 강서구청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사건번호는 서울행정법원 2023구합62595다.(자료=대법원, 서울시)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92-1번지 일대 준공업지역 11만2587㎡(약 3만4117평) 부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 업무, 상업, 지식산업센터 등 복합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4조원을 들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보다 1.7배 큰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해당 부지는 터가 넓고 마곡 도시개발지구와 인접한 데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가까워서 서울 내 드문 ‘알짜배기’ 부지로 꼽힌다. B1·B2·B3블록은 산업부지로 만들어지며, 기반시설로 어린이공원과 도로, 주차장이 들어선다. 앞서 서울시는 작년 3월 31일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과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에 대한 결정 고시를 했다. 이후 작년 8월 인창개발은 강서구청에 건축협정을 신청해서 심의를 받았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작년 7월 취임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이다. ‘건축협정’은 연접한 2개 이상 토지와 건물을 가진 소유자들이 함께 ‘건축행위와 건축물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정하는 협정’을 맺으면 건축행위 시 건축법상 특례 및 완화를 적용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인창개발은 작년 9월 10일 건축협정인가 고시가 나자 같은 달 26일 건축허가 접수를 했다. 그러나 약 5개월 만인 지난 2월 3일 강서구청이 갑자기 건축협정인가를 취소했다. 강서구청은 지난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인가 취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입장문에는 “작년 8월 건축협정인가가 접수됐을 당시,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는 데 따른 구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며 “그러나 허가권자인 구청장(작년 7월 취임) 등에게 보고 또는 어떠한 회의도 없이 담당 사무관 전결로 처리해 심도있는 검토를 할 기회가 없었다”고 적혀있다. 이어 “이후 안전 등에 대한 재검토를 위해 협정인가를 취소하게 됐다”며 “기존 기부채납 안에 대한 내부 검토 과정 중에 주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부실하고 미비하다고 판단하고 있을 시기에, 공공기여에 대한 어떠한 제안 없이 사적 인맥을 동원해 비선을 통한 면담만을 수차례 시도해 왔기 때문에 우리 구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공공기여 이미 명시…추후 협의 가능성도”하지만 시행사 인창개발은 이번 인가 취소 사태가 부당하다고 보고 있다. 시행사가 적법하게 밟은 인허가 절차를 강서구청이 부당하게 취소했다는 점에서다. 인창개발은 “강서구청장이 사무관 전결 처리를 인지한 후 곧바로 시행사에 법적 절차에 맞게 협정인가 취소를 요청했어야 했다”며 “하지만 5개월이 지난 후 취소처분을 내렸고, 법적 절차에 맞지 않게 통보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인창개발이 공공기여에 대한 어떠한 제안 없이 사적 인맥을 동원해서 수차례 면담을 시도해왔다는 강서구청의 입장문도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이다. 인창개발은 “이미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공공기여계획 등)이 고시된 상황에서, 사업자 측이 먼저 강서구청에 공공기여를 추가 제안했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그 당시 강서구청이 공공기여 방안을 제안하라는 요청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중 일부 캡처 (자료=서울특별시고시 제2022-138호)실제로 서울시가 작년 3월 31일 고시한 가양동 CJ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 관련 고시문에는 인창개발의 공공기여계획(공공시설 계획)이 명시돼있다. 가양동 146-5 일대 어린이공원(4077㎡)과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또한 공공시설 계획을 보면 ‘순부담 전체면적 1만3975.8㎡, 순부담률 13.20% 이상’이라고 적혀 있다. 시설별 순부담면적은 △공원 3469㎡(순부담률 3.28%) △도로 8722㎡(순부담률 8.24%) △주차장 1529.3㎡(순부담률 1.44%) △어린이집 255.5㎡(순부담률 0.24%)다.이밖에도 강서구청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공기여 방안이 나온다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후 통상적 절차에 따라 협정인가 및 건축허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문에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공공기여 협의 이후 건축허가를 진행하는 것은 법적 절차와 맞지 않는데다 ‘인허가권자의 권력 남용’이라고 지적한다. 인창개발 측은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강서구청과 협의해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인창개발 관계자는 “강서구에 도움이 되면서도 상가 활성화 효과가 있어 사업주 입장에서도 설치하면 좋은 시설들이 많다”며 “강서구청이 이런 시설들을 제안하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 이지스운용, 개발사업 '일감 몰아주기' 부인…금감원 조사 착수
- [이데일리 이은정 최훈길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마곡 CP4 개발 사업에 전(前) 대표의 가족이 투자한 시행사가 참여해 큰 이익을 봤다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이지스자산운용 사안에서 수수료 내역 등 조사에 착수했다.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전경25일 한 매체는 조갑주 전 대표의 가족이 최대주주로 있는 지에프인베스트(GFI)가 관계 회사인 부동산 시행사 아이알디브이(IRDV)를 통해 알짜 개발사업에서 이익을 봤고, 이해상충 논란이 있다고 보도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보도에 대해 “GFI는 역량 있는 시행사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IRDV 지분에 일부 출자했던 것이었으며, IRDV로부터 그동안 배당을 받은 적도 없다”며 “지분도 액면 그대로 올 1분기에 모두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IRDV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비교적 신생 부동산 시행사로, 부동산 개발 초기부터 투자, 공사, 매각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이마트 신세계가 보유한 마곡 CP4블록을 초대형 업무 및 상업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에 메리츠증권, 태영건설, 이지스자산운용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IRDV는 토지를 매입, 각종 인허가를 받았고 해당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설정되는 것을 주도해 연기금 투자자에게 조건부 선매각했다. 조건부 선매각은 건물의 규격 및 총 개발비용 등 매수자가 요구하는 일정한 조건에 맞춰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물건을 매입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21년 지급된 약 183억원의 보수는 총 개발비용의 약 0.75%로 시행사의 이러한 역할에 대해 PFV가 지급한 것이란 설명이다. 이지스운용은 IRDV가 주도해 우량 딜의 우선협상자로 지정됐고, 해당 딜에 비히클 제공 금융사로 참여하게 된 기회를 얻은 것으로 일감을 몰아줄 위치에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IRDV는 이지스운용의 83개 개발형펀드 중 2개 펀드를 담당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법률 검토상 이해상충 소지가 없음에도, 시장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아무런 이익 없이 GFI가 보유한 IRDV 지분을 처분했다”며 “앞으로도 선관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장과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금융감독원은 이지스운용에 대해 수수료 내역 등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지스자산운용 관련 의혹에 대해 수수료 내역 등 과정을 볼 필요가 있어 검사를 하고 있다”며 “(금감원이) 일감 몰아주기 차원으로 볼 건 아니다. 검사 결과를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취업학교 새싹(SeSAC), 영등포 캠퍼스 교육생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영등포 캠퍼스에서 SW과정 5기 1차 교육생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은 서울시에서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SW 개발자로 데뷔’시키는 교육과정을 말한다.취업과 창업연계 우수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의 차별점은 ▲수강생을 위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리큘럼 구성 ▲소수정예 현업개발자 개인형 과정 운영 등이다. 현직자 특강이나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되는 새싹데이, 과정별 그룹스터디를 지원하는 러닝메이트, 정규과정과는 별도로 개발역량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클래스인클래스, 교육종료 후 멘토링/코칭 등을 제공하는 포스트새싹까지 준비돼 있다.수료생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풀을 대폭 늘려 상시 기업매칭을 진행하는 한편, IBK기업은행과의 매칭데이를 진행하고 전담 잡코디를 둬서 일대일 취업지원도 해준다. 현장 수요기업의 과정참여를 통한 프로젝트도 제공된다.1:1 창업 멘토링, 창업교육, 창업 준비공간 지원, 예비 창업자 커뮤니티(창꿈새: 창업을 꿈꾸는 새싹인 모임) 등 교육을 통해 쌓은 개발역량을 활용해 창업도 돕는다.74%가 취업이나 창업 성공이런 덕분에 작년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의 74%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 ㈜팀워크 정욱찬 대표는 1기 수료생으로 “건설정보 기록 관리 협업플랫폼”으로 초기멤버 및 동기 2명과 팀을 구성하여 창업했고, 창업허브 마곡 M+센터 입주 및 여러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기업서도 새싹 수료생 채용 러브콜이 이어진다. 63개사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금융그룹의 우리FIS에서 새싹 교육생만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핀테크, 클라우드, 앱 등 4개 분야 102명 규모이번에 모집하는 영등포 캠퍼스 5기 1차 교육과정은 핀테크, 클라우드, 앱, 웹 4개 분야 6개 과정 102명 규모로 운영된다.직업기초능력과 취업의지가 있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5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교육과정은 5월 중순부터 3~5개월간이다.서울산업진흥원 교육1팀 정수정 선임은 “다양한 기업들에 새싹 출신 수료생들이 입사하면서 새싹을 주축으로 SW커뮤니티가 생기는 것 같은 기분”이라면서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SK 품은 부천대장지구…3기 신도시 첫 자족도시 꿈꾼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3기 신도시 부천대장 지구가 SK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자족도시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있다.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 마스터플랜(예시). (사진=LH)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SK그룹 측과 부천대장지구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대장지구 서측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에는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R&D)시설인 SK그린테크노캠퍼스(13만 7000㎡)가 들어서게 된다.이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앵커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천대장 지구는 올해 7월 착공을 앞두고 토지보상 등 선행 작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업시설 유치까지 더해 부천대장 지구의 개발 밑그림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에는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 SK그룹 7개 계열사가 입주하고 연구인력 등 3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SK그룹은 사업비 약 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연구분야는 2차 전지 배터리, 반도체, 수소 및 탄소 포집·활용 등 첨단기술, 환경 솔루션 부문으로 신사업인 친환경 사업과 관련한 R&D 인력을 한자리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신산업 앵커기업 조기 유치로 LH는 부천대장 지구를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대장 지구에 들어서는 전체 주택은 약 1만 9000호다. 현재, 부천대장 지구는 2021년 12월 4개 블록(A5, A6, A7, A8)의 사전청약(1863가구)이 완료됐으며 본 청약은 2025년 예정이다.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3기 신도시는 공공주택(뉴:홈) 50만호를 비롯한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일자리까지 겸비한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마곡-대장-계양을 연계하는 첨단산업벨트의 주요 거점이자, 도시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부천대장지구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백제전 일본에 알려요"…충남도, 日언론인 초청 팸투어
-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8개 일본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15명이 충남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등을 취재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공주·부여=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는 오는 9월로 예정된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일본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일본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백제문화제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8개 일본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일본 언론인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중심으로 취재했다. 이들은 충남 공주와 부여 등지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공주시에 도착한 팸투어단이 공주한옥마을, 국립 공주박물관,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을 취재했다. 둘째날인 20일에는 공산성, 공주 카페거리 및 전통시장, 마곡사, 공주 밤 먹걸리공장에서 취재를 이어갔으며, 부여군으로 이동해 대백제전을 소개하는 영상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어 21일에는 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성, 수륙버스 체험 및 궁남지를 취재하고, 서동요테마파크와 백제문화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립부여박물관을 취재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일본은 신문 지면 광고 효과가 큰 국가로 충남도는 주요 일간지, 여행지 등 지면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기획기사가 보도되면 대백제전의 현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대백제전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백제전을 보러 올 수 있도록 팸투어 마지막 날까지 공주와 부여의 관광지와 대백제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코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양곡법 밀어붙인 巨野···尹대통령 거부권 예고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양곡법 밀어붙인 巨野···尹대통령 거부권 예고-美연준 베이비스텝···금리인상 이제 한번 남았다-“버티면 KT 망가질 것 같다”···윤경림 CEO후보 사의-캠핑의 ‘참맛’을 찾아서-올봄 첫 황사 경보-[사설] 국민 대다수 원하는 시청료 분리, 더 미룰 이유 있나-[사설] 5%대 진입한 미 기준금리, 한미 금리차 줄여 나가야△종합-재정적자, 우리 아이들이 갚을 돈···개혁만이 답-효율적 설비배치 ‘삼성 노하우’ 가공·검사·포장 100% 자동화△美연준 베이비스텝-“연내 금리인하 없다”는 파월···은행권 위기에 월가는 반신반의-美 금리인상 조기종료 조짐에···한은, 내달 ‘동결’ 무게-DSR 4년 반 만에 최고···자산보다 빚 많은 가구도 2배로 쑥△종합-‘밑빠진 독에 물 붓기’ 농민들도 반대···정환근 “재의 요구 제안”-헌재 “검수완박법 유효”···한동훈 “공감 어렵다”-SKT, 5G 요금제 20→45개 확대···30GB 데이터 사용자 月 7000원↓-윤경림 KT CEO 후보 사의에···직원들 “구멍가게인가” 자조 반응△진화하는 K농기계-가성비 앞세워 ‘수출 효자’ 우뚝···자율주행·로봇 개발로 업그레이드-볼트 조이는 강도까지 자동설정 “초심자도 쉽게 작업”-“농기계, 단순 도구 넘어 생산성 높이는 플랫폼 비즈니스”△GDC 2023-“와우”···블록체인·AI·혼합현실 등 신기술 게임에 유저들 ‘환호’-“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북미 시장 공략”-얼굴·말투 똑같네···택진이형 ‘디지털 휴먼’으로 등장△정치-재보선 선거운동 첫날 호남 간 與 지도부···“일회성 아냐” 적극 구애-尹대통령, 바이든과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이재명 대표직 유지 ‘속전속결’에···비명계 “절차적 하자” 반발-북 위협 대응···한미 연합군 실기동훈련 지속-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3선 박대출△경제·금융-“강력한 내부통제 완성···‘더 큰 신한’ 만들겠다”-예·적금 비교 플랫폼 6월 서비스 시작-최악 4분기 보낸 기업들···법인세 결손 우려 확산-연소득 대비 집값 10배···10년 월급 다 모아도 수도권 집 못 사△글로벌-옐런 “모든 예금 보호 고려 안해”···억만장자 애크먼 “뱅크런 가속화”-美, 코인베이스 사법 제재 예고-ECB총재 “이윤·임금 연쇄 상승 따른 인플레 우려 크다” 경고-中헝다, 25조원 해외채무 구조조정안 발표-‘기시다 우크라 방문’에 맞불“···러, 쿠릴열도에 미사일 배치△산업-판 커진 ‘ESS 배터리시장’ 탈환하라···보폭 넓히는 K배터리-208개 협력사 한 해 총매출 70조···삼성전자 ‘42년 상생’ 뚝심 통했다-”현대차 SW 중심 전환, 미래 모빌리티 주도“-SK온, 새만금 연산 5만t 배터리 전구체 공장 짓는다△산업-‘새로’ 소주가 종각 맛집 냉장고 골든존 차지했죠-SPC,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개점···10개국 진출-지난해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율 8.1%-대상, 펫사업 본격화···펫 스타트업 ‘위드공감’ 인수△핀테크, 스케일업이 답이다-금융권 ‘메기’ 원한다면···핀테크기업 체급 키워 은행과 경쟁 유도해야-이자·포인트 모두 쌓이는 통장부터···사용자에 맞춰 카드·대출 추천까지△아트차이나-자화상·누드모델 수업···‘최초’ 그려나간 선각자△증권-모호해진 시장···봄 가까워진 반도체株 주목-지속적 수익 재투자 기업···시장 안 좋을 때마다 담아라-초안 공개된 ‘유럽판 IRA’···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뛴다△증권-”ESG 외면한 기업 몰락해···SK·네이버처럼 대비해야“-증권사 작년 순익 전년대비 ‘반토막’-직업이 모험가?···디딤이앤에프 슈퍼개미, 뿔난 이유는-한한령 해제 기대감에···게임주 봄바람 ‘살랑살랑’△부동산-되레 민간 재개발 발목잡은 ‘오세훈표 신통기획’-37년간 서울 집값 살펴보니 26번 오르고 11번 떨어졌네-이문·휘경 뉴타운 상반기 9000가구 쏟아진다-롯데건설, 마곡지구에 시니어 특화 ‘VL르웨스트’ 분양△MICE-경제효과 4200억원 MWC처럼···초대형 국제회의 키운다-”韓 국제회의기획사 실력 세계적 수준···해외로 무대 넓혀야“-마이스 A to Z···내달 창원서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기업회의 개최지원 설명회-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제트캡, 럭셔리 관광상품 공동개발 나서-경기도·수원시,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 온·오프믹스 넥스트스토리 레저사업 부문 인수△여행-봄맞이 남쪽 길 거닐다···‘원조 한류스타’를 만나다-만개한 벚꽃 아래 ‘전설의 귀환’···4년 만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스포츠-최장수 캡틴 손흥민 ”팬들에게 즐거움 전하겠다“-마서영 ”매일 KLPGA 투어 데뷔 상상“-임성재, 매치 첫판 8홀차 대승···김주형·김시우도 1차선 승-고진영 ”명예의 전당 가입하기 위해 골프 시작“△오피니언-근로시간 단축이 노동개혁 시작이다-TDF가 제 역할 하려면-”공짜 야근 단호히 대처“ 허언 되지 않으려면△피플-韓은 흥분 안겨주는 곳···‘스펙터’ 亞 데뷔도 한국서-손경식 경총 회장 ”노조법 개정안 경제 전체에 큰 피해“-HD현대-고려대, 미래 사업 이끌 인재 육성 ‘맞손’-”창릉천에 3200억원 투입···세계적 명품하천 조성할 것“-김성주 에스제이아이엔씨 대표, 이화여대에 1억원 기부-키움證, 프로야구 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5년 더 연장-법무법인 광장 장용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KLPGA 투어 김수지, 1억원 기부△사회-”책 너무 비싸“ 불법복제 파일 사고파는 대학생들-서울시, 베이징·파리 제치고 글로벌 도시 금융경쟁력 10위-의대 정시 합격자 77%는 ‘N수생’-꿀벌 사라지는 시대···도심서 벌꿀 생산을?-‘중국발 황사’ 여파···오늘 미세먼지 ‘나쁨’-검경, JMS 정명석 겨냥 압수수색···인력 200여명 투입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新성장동력 FC-BGA, 1등 사업으로 육성”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정철동 LG이노텍(011070) 사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FC-BGA(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 사업을 글로벌 1등 지위에 올려놓겠다고 자신했다.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23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정 사장은 23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본사에서 진행한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는 미중 무역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장기화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웠지만 협력사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올해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업가치, 고객가치, 사회적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정 사장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광학솔루션 사업은 핵심부품사업 내재화 및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기판소재사업에 관해서는 “조기 양산에 성공한 FC-BGA를 빠르게 글로벌 일등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카메라, 라이다, 파워 모듈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부품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정 사장은 고객가치 제고도 약속했다. 정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 모든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고객가치 크리에이터’가 돼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주력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LG이노텍은 지난해 ‘2040년 탄소중립 선언’ 및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했으며,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등 ESG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LG이노텍은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라 2022년 주당 배당금을 4150원으로 결정했다. 전년 대비 1150원 늘었다. LG이노텍은 사업가치 제고를 통한 경영성과를 주주에게 적극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이사·사외이사 선임 건 등 5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창태 LG이노텍 CFO 전무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노상도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와 박래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노 교수는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장,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으로 스마트 팩토리 및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다. 박 교수는 재무관리와 정책금융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尹 “반도체 클러스터에 日기업 대거 유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尹 “반도체 클러스터에 日기업 대거 유치”-뚝심투자의 힘...133% 성장한 K배터리-산업계 탄소감축 목표 3.1%p↓...신재생 늘려 부족분 메운다-“심각한 학폭 가해자, 고려대 못 온다”-[사설]발등의 불 된 세수펑크 위기, 유류세 인하폭 줄여야-[사설]10년 앞 기후 임계점, 위기 대응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종합-“평화의 여정” 이라는 시진핑 美 “휴전보다 철군 압박해야”-하이브리드 로켓 연구만 15년 “우주 선진국과 상업발사 경쟁”△대국민 설득 나선 尹-韓 반도체·日 소부장 결합해 경쟁력 강화...글로벌 자원전쟁에 공동 대응-‘주 최대 69시간제’ 사실상 폐기 윤석열 “청년 의견부터 들어라”△정부 ‘탄소중립 기본계획’-“감축기술 개발 안돼” 기업 우려 반영...“민원 해결 그쳐” 비판도-중증환자, 구급대가 맞춤병원 이송 ‘응급실 찾아 삼만리’ 사라진다△中리오프닝 투자전략-낙수효과 2분기 본격화...중간재보다 원자재·소비재株 주목하라-수혜주 꼽히던 화장품·여행·항공 성적 신통찮네-“중학개미, 中정부 정책 수혜주 반도체·부동산 눈여겨봐야”△종합-“써보니 너무 편해” 애플페이 상륙 첫날 북새통, 결제오류는 ‘옥에 티’-‘춘래불사춘’ 반도체 부진으로 3월에도 맥못춘 수출-與 반발 퇴장속...野 단독 ‘방송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K배터리, R&D투자↑ 초격차 기술 속도낸다△정치-金 “서민금융 확대” 李 “정책금융 지원”-“위안부·독도 논의 있었나” 여야 한일회담 공방펼쳐-“선거제 개편 반대세력, 총선서 심판”-국민연금 개혁...총론엔 공감, 각론엔 이견-합참의장 “적 도발에 처절한 대가 치르게 해야”△경제-일본산 생선을 국산으로...日오염수에 ‘수산물 안전’ 우려-오만 최대 태양광사업 서부발전 국내 첫 수주-청년들, 스마트팜 관심 커지는데...농사 지을 시설이 없네-음식·숙박비 또...생산자물가 0.1% 올라 두달째 상승세△금융-“씬파일러 금융확대” vs “부실화 위험”-예금자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 검토-이용자보호 중점...금감원, 네이버페이 수시검사-작년 생명보험 지급액 100조 훌쩍...“공적보험 보완재 역할 톡톡”△글로벌-美퍼스트리퍼블릭 ‘불씨’ 남아...은행 위기 아직 안 끝났다-무려 22조원이 휴지조각으로...CS코코본드 투자자 소송 검토-佛연금개혁안 통과했지만...마크롱, 국정운영 ‘가시밭길’-IMF, 스리랑카에 4조원 구제금융△산업-탄소섬유 끌고 아라미드 밀고...슈퍼섬유 강자 ‘효성첨단소재’ 질주-삼성 로봇 나온다...한종희 “가전시장 새 비즈니스 창출”-불어난 ‘부채’에도 항공사 웃는 까닭-‘수주 대박’ 포스코퓨처엠, 포항에 양극재 전용 공장-상항이에서 베일 벗은 EV5...기아, 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ICT-네이버지도, 음성으로 대중교통 안내할 것-국산 초광대역칩 글로벌 인증 첫 획득-“로톡·삼쩜삼 같은 플랫폼으로 소비자 선택권 넓혀야”-막 오른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축제...AI·가상현실 세션 ‘북적’△산업-신세계푸드 “미생물로 음식물 쓰레기 줄입니다”-시노펙스, ‘나노급 ePTFE필터’ 국산화-“여성질염 해결했더니 3년만에 매출 10배 성장”-정부, 이커머스 소상공인 매년 10만명 육성한다△증권-이번달 1조원어치 팔아치운 외인 두산밥캣·삼성엔지니어링은 샀다-석달만에 또 中판호 받았다...게임주 ‘싱글벙글’-해외주식 장기투자, 환헤지 안 해도 괜찮다고?△증권-‘회계·IT 융합 솔루션’ 첫 개발...기업 횡령사고 막는다-LB인베스트먼트 청약 경쟁률 1165.76대1...역대 VC 최고-JB금융 의결권 대행사, 주주에 “상품권 드려요”-“카메라 모듈·반도체 장비, 국내 넘어 글로벌 체인 구축”△부동산-다시 꿈틀대는 금리...주택시장 반등 늦어지나-마곡에도 인기폭발 ‘반값 아파트’-누구나 쉽고 빠르게...‘한방’ 국민 부동산 앱 재도전-반도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美 주상복합 아파트 준공△건강-보존치료부터 고난도 수술까지...손목 통증, 원인따라 특화진료-홍삼오일,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 입증-척추협착증으로 불편해도 ‘걷는 게 답’△Book-사회가 외면한 얼굴들 도처에...내 글, 더 정치적이었으면-성별·인종 넘어...‘최초’ 써가는 해리스의 정치 여정-20개 키워드로 본 중국경제의 민낯△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수능은 ‘대입 자격고사’로만 활용...학생선발, 대학 자율에 맡겨야”-“실무경력 교수 2~3배로 늘려...사회·산업현장과 간극 좁힐 것”△오피니언-세계 물의 날, 수명을 늘리는 법-오락가락 근로정책에 중기만 웁니다-김구림 ‘정찬승 상’-이노스페이스로 본 민간 우주시대의 조건△피플-감독님 공격 축구에 맞춰갈 것...아시안컵 우승 목표-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계약 기념 행사-과기부·美국토안보부, ‘핵심인프라·사이버보안’ 공동연구-보훈처,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88CC 홍보선수’ 위촉-한국거래소 선정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키움증권-부영그룹, 용산철도고 기숙사 신축·기증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