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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전세난에 집산다!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전세난에 집산다! 모델하우스 북적북적
  • - 수도권 전세, 매매값 지속 상승중!- 아파트 전세 품귀...서울 가깝고 개발 호재 많은 지역 내 집 마련 인파로 북새통![뉴미디어팀] 지난 1월 주택 거래량이 10여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원인으로 전세 대란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공인중개사 설문 조사 결과 10명중 7명이 부동산 정책보다 극심한 전세난과 저금리가 주택 거래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또한, 올해 3월~5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큰 폭으로 줄었으며 서울의 경우는 입주 물량이 절반이하로 줄어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본격화되면 전셋값 고공 행진과 집값 상승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참에 전세로 2년마다 고민하느니 일부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 집 장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고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서울 은평뉴타운과 상암DMC, 마곡지구, 여의도 출퇴근 가능한 고양삼송지구에 동일건설에서 “삼송 동일 스위트”를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송동일 스위트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으로 총968세대 대단지이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66~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과 가깝고 개발 호재가 많은 삼송지구(삼송신도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원흥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인 일산킨텍스~동탄신도시 개통 시 강남 삼성역까지 4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해 신분당선 연장선을 삼송신도시가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역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운행중이며 강남~동빙고~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까지 연장선이 개통하게 되면 광화문, 강남 지역 출근이 훨씬 용이해진다.도로 교통망도 아주 우수하다. 단지 앞에 통일로를 이용하면 은평, 서대문까지 20여분이며, 외곽순환고속도로와 통일로 가까우며 올해 완전 개통 예정인 원흥~강매간 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여 주변지역 출퇴근이 수월하다. 이미 구파발역에 롯데백화점이 착공한 가운데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삼송지구내에 대규모 “신세계 복합 쇼핑몰”이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하2층~지상6층에 연면적 36만9919㎡ 규모로 이달중 착공하여 201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삼송 지구 동일 스위트“ 아파트는 교육 환경이 탁월하다.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시립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신원초, 신원중학교는 이미 개교해 있고 고등학교는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 초,중,고가 한곳에 단지를 형성하여 5분내에 등교할수 있고 가까운 곳에 학원가가 들어올 수 있는 대규모 상업 시설이 있어 자녀들 교육 환경이 아주 좋다.이 아파트는 전세대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을 충분히 확보 하였고 전세대 4-베이 설계로 모든방을 전면 배치하여 개방감과 통풍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주방 대형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장등 세대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배치하여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단지내에 휘트니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GX룸, 도서관, 회의실등 입주민들의 건강과 취미 생활을 위한 단지내 커뮤니티 공간도 잘 갖춰진다. 개발 호재와 전세가 상승에 힘입어 삼송 지구는 아파트 단지마다 전용84㎡ 전세가가 3억대 초반으로 전세 계약이 이루지고 있으며, 매매가도 “삼송 호반베르디움” 전용84㎡(구33평)가 최근 4억3천만원에 거래 돼며 현재 매매호가가 4억5천만원선에 나와있는 가운데 삼송지구의 또 다른 아파트 단지인 “삼송 아이파크2차”, “삼송 동원 로얄듀크”, “삼송 극동 스타클래스”, “삼송 계룡 리슈빌” 등 대부분 단지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2017년 5월 입주 예정인 “고양 삼송 동일 스위트1차” 아파트는 현재 동호수지정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어서 “삼송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 방문전에 전화로 꼭 방문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 문의 : 1599-6844  
'부동산 바로미터' 공인중개사들 "주택 경기 살아난다"
  • '부동산 바로미터' 공인중개사들 "주택 경기 살아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동산 시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향후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은 오르고 침체돼 있던 거래량도 회복세를 탈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270곳을 대상으로 2월 주택시장지수를 조사한 결과, 1월보다 5.7포인트 상승한 109.1을 기록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시장지수는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택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가격전망을 나타내는 가격전망지수와 거래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수세지수, 거래량지수, 매물량지수 등 4개 지수로 구성돼 있다. 주택경기지수 현황(자료=닥터아파트)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향후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예측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2월 가격전망지수는 139.3을 기록해 전월(132.2)대비 7.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8포인트 상승한 142.1 △경기도 2.4포인트 상승한 140.4 △지방 7.5포인트 상승한 123.1을 기록했다.연초 강남권 재건축 이주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마곡지구 같은 대규모 공급이 없어 서울 지역은 전세는 물론 매매가 상승도 불가피하다.서울 강남구 청담동 C공인 관계자는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이 소진됐지만 학교나 직장 문제로 생활권을 벗어날 수 없는 수요들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H공인 관계자는 “수서동은 KTX수서역,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 호재로 수요가 몰렸다”며 “전체 매물 중 70% 이상이 거래됐고 나머지도 집주인들이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집을 사려는 사람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수세지수는 80.7을 기록, 전월(77.7) 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5.4포인트 하락한 77.6 △경기도 11.9포인트 상승한 85.1 △지방 12.5포인트 상승한 76.9를 기록했다. 또 2월 거래량지수 역시 82.6을 기록해 전월(80.1)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6.9포인트 상승한 89.3 △경기도 1.1포인트 상승한 79.3 △지방 3.5포인트 하락한 72.1을 기록했다.매수세지수와 거래량지수 모두 100 이하로 아직 거래가 활성화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 매물이 쌓이고 있는지(100 이하) 소진되고 있는지(100 이상)를 가늠할 수 있는 2월 매물량지수는 133.7을 기록, 전월(123.7)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 12.4포인트 상승한 137.4 △경기도 10.8포인트 상승한 140.4 △지방 5.2포인트 상승한 109.6을 나타냈다.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은 전세 물건을 구하기 힘든 세입자들이 저렴한 중소형 매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D공인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늘어 입주가능한 매물이 줄고 매도호가가 올랐다”며 “다만 매수자들은 가격 상승 기대감이 낮아 추격매수에 신중하다”고 말했다.
2015.02.27 I 이승현 기자
강남 18분 최초 복층(8평)오피스텔 분양 경동 미르웰 3차 투자 가치 각광
  • 강남 18분 최초 복층(8평)오피스텔 분양 경동 미르웰 3차 투자 가치 각광
  • 9호선 급행 및 서부광역권 신역사 (예비) 강서구청사거리 최고도 상업지 마지막 분양[뉴미디어팀] 이번 설 연휴 중 가장 큰 화두는 무엇 이였을까? 30대 회사원 장차장은 50대 큰 형님과 술 한 잔 하면서 들은 노후 걱정과 40대 작은 형수와 와인을 한잔 하며 들은 2015년 올 여름 해외 피서 및 관광여행 계획 이였다고 한다.  막내인 장차장이 명절이나 집안의 경조사 관련 형제들의 모임에서 의아해하는 것은 명문대를 나와 중견기업의 이사로 재직 중인 큰형님과 가정 형편에 따라 전문대를 진학 후 일찍 장사를 배운 둘째 형의 엇갈린 지금의 현 금융소득 환경의 처지이다. “막내야 노후준비는 30대부터 시작하라는” 큰형님의 말과 “30대는 하고 싶은 대로 즐겨라”는 작은 형님의 조언이 듣고 있노라면 꼭 양주에 막걸리를 타먹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장 차장은 큰형님과 작은형의 역전은 뜻밖의 환경에서 일어났다고 한다. 쉽게 연봉 개념으로 하면 큰형님이 많으나, 현실적인 부의 역전은 작은 형이 장사를 하며 우연히 IMF 직후 1층 상가를 매입한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화룡점정은 작은 형수의 초보 부동산 투자 미숙으로 얻은 교훈적 부동산 재테크의 선별 섬세함에 따른 투자에 있다고 말하였다.  장차장은 깊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작은 형수의 투자성향은 지금의 동탄과 판교신도시나 같이  개발이 막 추진되거나 세종행정도시와 같은 특화된 도시 보다는 과거 20~30년의 완숙기에 들어선 도시에 현실적인 시중은행 예를 들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또는 하나은행과 기업은행 같은 곳에서 주변 공시지가(땅값)와 실거래(부동산중개) 가격을 손쉽게 살펴 볼 수 있는 현장의 신축오피스텔을 투자 목표로 삼고, 가장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아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같은 건물이여도 월세를 3~5만원 적게 놓을 수 있으면서도 투자 가치는 오히려 높은 조금은 독특한 투자방식 이었다고 한다. 일명 저층 비 방향 (북 동향) 틈새 공략이 라고 한다.◆경동 미르웰3차 오피스텔(조감도)쉽게 말하여 위례, 문정신도시와 여의도, 종로의 오피스텔이 동시에 나왔다면 위례와 문정은 가지 않고 여의도와 종로오피스텔의 선택하며, 현재 분양 중인 오피스텔 12층 가격이 1억3천7백만원인 것에 견주어 3층 분양 가격은 1억 1천6백만원이라면 3층을 매입하고 또 매입에 있어 비 남 서향 잔여분 할인이나 이벤트 기간을 놓치지 않고 매입한다는 것이다.이는 똑같은 건물 똑같은 크기 복층(8평)오피스텔 호실이라도 최대 3천만 원의 차이가 나 12층 오피스텔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를 65만원 받아야 한다면, 3층 투자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를 55만원 받아도 실 이익을 더 남기는 고수의 비법을 택한 것이다. 실제로 임차인의 오피스텔 선택 최우선 순위는 월세와 관리비 이며, 다음이 선호하는 층과 향 이였다. 특히 월세가 3~5만 원정도 저렴한 곳의 임차호실 부터 가장 먼저 거주 주인을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이처럼 투자는 남다른 노하우로 자신의 색깔을 맞추어 가는 것이 필승 부동산투자 성공에 비결이라고 하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가는 것에 시공사가 최근 중점을 두는 분양 성공의 관점이라고 한다.이에 더불어 부동산 고수의 기본원칙을 추가 하자면 투자자의 현재 상태를 명확히 되돌아보고 인삼밭 투자를 할지 장뇌삼산 밭 투자를 할지를 놓고 결정을 하는 것이다.인삼은 5~6년이면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고 반드시 수확을 하여야 한다. 반대로 장뇌삼은 15년 이상 기간이 경과 할수록 가격이 높다. 예를 들면 강남사거리와 강서구청사거리는 인삼밭에 가까운 투자처이고 마곡지구중앙대로 사거리와 영종도카지노밸리 중앙사거리는 장뇌삼밭 사거리로서 원금회수에 있어 도달시점이 다르지만 각각의 장점이 있다. 라는 뜻이다.   국내 최초 선 분양 복층 오피스텔로 준공심사 까지, 놀라운 공간 효율에 투자자 관심 끈다. 경동산업개발이 지하철 9호선 라인 강남 신 논현역과 김포공항 직행선 급행 가양역 인근에 최고급 복층 오피스텔 경동미르웰3차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1차와 2차는 마곡의 업무지원지구인 양천향교역세권에 연이여 선 분양을 하였으며, 3차는   앞선 방문 고객의 희망 요건을 받아들여 투룸 같은 원룸형 오피스텔을 기획하다 보니 보너스 형 오피스텔인 복층설계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경동미르웰한올림은 마곡지구의 출발점인 강서구청 사거리 매인 상권 마지막 사업부지 위치에 터를 잡고 있다. 흔한 말로 강남에는 강남 사거리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강서에는 강서구청 사거리로 통한다. 이는 법적으로도 일반상업지구,공항시설보호지구,중심미관지구,최고고도지구로 지정이 되어 강서구에서는 가장 비싼 대표적인 상업지구이다.마곡지구의 10년 미래는 어쩌면 강서구청사거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라고 생각하면 쉽다. 강남사거리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마곡 길목은 결국 강서구청 사거리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리적 요충지 이다.  이곳에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 신설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이 들어서면 상암 미디어지구 8분 홍대(신촌)이 10분대 갈 수 있어 강남고속터미널역(9호선,7호선,3호선) 18분에 이여 강북10분의 스마트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경동 미르웰 한올림오피스텔 현재 마곡지구 신규 40여 개의 오피스텔 중에는 복층 형 설계 오피스텔이 없는 가운데 강서의 가장 핵심 상업지에 착공을 하는 경동한올림오피스텔은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이고 총264세대이며, 실 분양면적33.69㎡,객실 층고 높이 3.9㎡의 복층구조로 원룸 외 8.25㎡의 별도 침실 공간이 있어 방문객으로 부터 인기가 많고 투자 수익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의 가치가 매우 높다. ◆경동미르웰 3차 한올림 복층 (내부)무엇보다 상암과 목동 여의도가 생활권이고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활용하면 강남 신논현역까지 26분 거리기 때문에 강남 근무 전문 직장인들의 투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특히 저금리 흐름속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를 60만원이상 주고 현재 거주하는 여성 싱글 급여 생활자라면 현금 4천 만원이면 저렴한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18만원대 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고 5년간 생활하면 오피스텔의 상승분은 제외 하더라도 3000만원 정도의 월세를  절약하는 똑순이 재테크로 각광 받을 수 있다. 더욱이 준공이 2016년 6월이라 현재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 무이자를 활용하여 잔여기간 동안 목돈을 만들 기회가 주어짐으로 저금리 흐름에 1석2조의 효과를 노려 볼만 하다.◆경동미르웰한올림 (복층)구조   실제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에는  승무원이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장인들의 실 거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제도나 울산 같은 지역도시에도 자녀의 이화여대나 연세대.홍대 진학에 맞추어 오피스텔을 얻으러 왔다가 3~4년은 자녀들이 거주하고 이후에는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의 상담이 신학기 들어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사업지의 주변에는 88체육관과 우장산 테마공원이 도보거리3분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가 바로 앞에 있으며, 공항대로를 사잇길로 강서구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1억1천만원대 부터이며 사업지 현 부동산 시세가 3.3㎡당 5천만원대 상권으로 마곡지구 최고 상업지 입찰 가격이 2800만원대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효율적인 투자 대안으로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문의 02)6049-2508
설 연휴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실9평)오피스텔 분양 전문인 상담서비스
  • 설 연휴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실9평)오피스텔 분양 전문인 상담서비스
  • 강서 3대 개발지구 마곡, 등촉, 가양 택지개발지구 풀 서비스 투자상담[뉴미디어팀] 2015년 설 연휴 18일~20일 기간에 서울에서 최근 3년 간 부동산의 열기로 뜨거운 마곡지구개발 현황과 주변 가양택지지구 및 등촌 택지 지구 개발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자리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한다.국내 부동산 분양 현장은 분양 상담사 상호간에 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 어떤 한 현장을 가더라도 경력 15년 차 상담 경력을 가진 전문인라면 주변 1층 부동산중개인 보다 3~4배는 빠른 정보력을 가지게 되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한다.실제 분양현장에서 1층 부동산이나 중개인 직원에게 가장 먼저 분양소식을 전파하는 것도 15년차 전문 베테랑 전문직 상담사의 몫이다.     마곡지구 현 1층 잔여 상가분양 실태를 보더라도 초보직원의 고객영업 분양가 브리핑이 32억이라면 20년차 전문 상담사의 분양가격은 28억으로 본 계약 분양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시행사와 대행사에서 실질적인 계약으로 받아들이는 믿음과 신뢰감에 따라 극점의 분양가를 오픈하여 주는 것에 따른 것이다.   이해하기 손쉽게 그룹 중대사를 그룹회장이 주주 임원진과 개열사장단에게 솔직하게 알리는 것과 같으며 그 내용은 부장직급 이하는 접근이 다소 힘든 것과 같은 기밀사항 인 것과 같은 이치다.  1995년부터 국내부동산 분야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져온 베테랑 부동산 전문팀장은 신축된 부동산의 하자는 투자자 자신에게 맞지 않은 부동산 선택의 오류와 욕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으며 굿모닝씨티 이후 국가기관으로 부터 철저하게 사전 승인 하에 분양된 물건은 기본적으로 안전성을 갖추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즉 가진 돈이 5천만 원 받게 없는 사항에서 1채를 구입하면 경제적 금융권 이자부문의 압이 없는 돼 2~3채를 몰아서 사려는 과욕이 결국 시행사도 힘들고 투자자는 신용의 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여의도 증권가의 주식투자 현장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과 같다. 특히 마곡지구 아파트의 경우에는 적정 가격을 개인의 기준점(내가 인정할 수 있는 평당 분양시세)이 없이 투기 형태로 딱지 가격만 1억 원이라는 허영 된 마음으로 임하면 과거 일산아파트 택지 개발과 분당,영통의 아파트 택지 개발처럼 7억 원대 아파트가격이 4억8천만 원 이하로 떨어져 큰 위기를 맞기도 하며, 더 나아가 그것을 빚으로 3~5채 까지 매입하여 평생 돈 걱정 없다던 중산층도 영세민 보다 못한 빚 세민으로 전락하는 특이한 경우를 맞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이벤트는 마곡지역의 아파트와 상가 및 월세 수익 형식의 오피스텔과 오피스는 물론 최근 영종도호텔, 제주도호텔, 서울명동호텔, 속초호텔, 남동구 호구포호텔, 평택호텔 등지에 수익 위탁형식 호텔과 레지던트 수익형식 중,단기 임대주거의 발생 배경과 장,단점에 관하여도 상담을 하여 준다고 한다.더불어 서울 강서구 핵심 마곡지구의 교통 요지인 강서구청사거리에 실용성이 높아 임차인이 좋아하는 스마트 복층 오피스텔 상품도 소개한다. 강서구청 사거리 매인 부동산 가격 2012년 대비 현 3,3㎡ 2000만원 상승.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번지 대로변 상업용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275실이며, 멀티 타입으로 층고 높이가 3,9m에 분양 전용면적은 5.3평 전후이고 플러스 복층 공간 약2.5평은 독립된 침실 공간이 편리한 형태로 실 주거 공간 활용은 8~9평에 이른다.분양가격은 대지(땅값) 5천200백, 건축비 6천6백70만, 부가세 6백6십7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1억2천5백5십5만원부터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잔금40% 중 입주지정 요일까지는 계약금 10% 외 들어간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한다. 1층 상가는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2차 오피스텔 상가 잔여 부분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있다.경동미르웰3차 한올림 복층오피스텔 장점주변 공인중개업소는 신규 복층(2.5평 공간)구성으로 풀옵션 오피스텔로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 빌트인 드럼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형에어컨,붙박이장,화장대,책상 및 식탁,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소형가전 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임차료 적정선을 월65만원으로 보며, 실제 임차인은 보증금 2000만원 월세 50만원 선 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60만원 정도로 준공 후 3년 가지는 내다보고 있다. 4~5년차부터는 임대료는 년 3%~5%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전용공간에 외 복층 여유 공간을 주려면 오피스와 오피스텔 층고는 3,9m, 상가는 7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함으로 시공에 따른 평균 건축비 보다 9~10% 정도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면 쉽고, 땅값이 높거나 경쟁이 치열한 판교나 세종시 같은 개발특구지역의 차별성을 보이기 위한 생존 전략이지만 아파트 발코니 확장과 같은 일종의 확대 서비스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한올림오피스텔 부지는 서울 강서구에서도 가장 비싼 강서구청 사거리 초고도 상업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접 부지라 투자자의 향후 반응에 주변 신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서울 강서구청사거리 내에서 매력 있는 상권부지가 또 하나 개발됨으로 하여, 메인 넷 코너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인을 찾게 되었다. 본 사업지에서 도보로 가양역까지 6~7분이면 가능하고, 차량으로 3~5분 정도면 네 방향 모두 다 지하철(가양역,등촌역,화곡역,발산역)으로 도달하는 대중교통 사통팔달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이다.  더불어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이 현실화 되면, 현 서울시와 SH공사가 마곡지구 개발을 제2 강남건설이라는 점을 볼 때 제2 강남사거리로써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생각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                 강서구청사거리 대중교통은 공항로(8차선), 화곡로(6차선) 및 기타 6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도로 교통 여건이 매우 좋고 여의도 강남(논현역), 송파(잠실역, 석촌역)로 이어지는 골드노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마곡의 급행 환승역세권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롯데 캐슬 아파트, LH주공 아파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김포공항 출퇴근하는 직장인, 강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의 관공서와 홈플러스, 88체육관,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국내 4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최상급 복합 중심상권으로 잠재 임대수요는 풍부하며,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웃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우장산 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낼 자연생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대형교회인 경향교회와 예원교회가 인접하여 있으며, 도보로 3분 신설될 마곡이대종합병원은 차량으로 3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등촌 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우장 초등학교, 등촌 초등학교, 백석 초등학교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사립 유석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거리에 속하여 부족한 학생 기숙사 대실로 용이한 위치이다. 특히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1,5km 이내 마곡지구를 주관하는 강서구는 마곡개발과 연계하여 의료와 문화가 만나 관광이 즐겁다. 의료와 문화벨트 연계 「의료문화관광벨트」 2㎢ 조성 인천·김포국제공항 거점 국제의료관광 허브로 육성 동서양 융합 의료서비스+문화관광 지역발전 특구 지정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신분 상승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누구나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부동산 투기는 부유한 신분에서 빚의 지옥으로 추락하는 독배가 될 수도 있다.그리고 수많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더라도 계약서에 도장을 날인하지 않으면 법적인 책임은 수반 되지 않는다. 즉 초대 전화를 귀찮아하지 말고 즐기면서 나름의 생생한 전략과 전술을 배양한다면 관계 기관장 보다 놀라운 실전 부동산 귀재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02)736-3247로 문의하면 궁금한 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설 귀성길 어디서 기름넣지..최저가 주유소를 찾아라
  • 설 귀성길 어디서 기름넣지..최저가 주유소를 찾아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대이동이 예상된다. 설 연휴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평균 372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제 유가 하락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낮아져 작년보단 기름값에 대한 부담감은 줄었지만 장거리 이동시 적지 않은 돈을 주유소에 지불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기름값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소비자들에게는 신경쓰이는 일이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 오피넷을 이용해 귀성길에 이용가능한 최저가 주유소 정보를 정리했다. ◇우리집 근처 1300원대 주유소는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540원을 넘어선 가운데 1300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주유소는 30곳이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최저가는 영등포구 대림동 정다운주유소(자가상표)로 휘발유와 경유를 각각 1368원, 1218원에 판매중이다.정다운주유소와 함께 서울 최저가 경쟁을 주도하던 영등포구 신도림역 부근 주유소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ℓ당 20원 정도 가격을 올렸지만 여전히 1300원대다. 도림동 강서오일(현대오일뱅크), 도림주유소(알뜰), 대림동 대청주유소(GS칼텍스), 신길동 성락주유소(S-OIL(010950))가 모두 휘발유 1388원, 경유 1218원의 가격표를 내걸고 있다.서대문구 연희동은 새롭게 최저가 지역으로 떠올랐다. 인근 홍은동, 남가좌동과 은평구 증산동까지 범위를 넓히면 10곳 이상이 1370~1390원대 휘발유를 팔고 있다. 강서구의 경우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근처, 서초구 헌릉로 등에서 1300원대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다. 가격이 집계된 서울 581개 주유소 가운데 1300원대 30곳(5.2%), 1400원대 359곳(61.8%), 1500원대 51곳(8.8%), 1600원대 48곳(8.3%), 1700원대 43곳(7.4%), 1800원대 이상 49곳(8.5%)이다.1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시내 최저가 휘발유 판매 주유소 순위(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신경쓰기 귀찮으면 고속도로 주유소에서집에서 고속도로 진입 지점까지 1300원대 주유소를 만나지 못했다면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를 이용하면 된다.경부고속도로 하행선 16개 주유소는 전부 알뜰주유소다. 평균 가격은 휘발유 1410원, 경유 1245원으로 서울 주유소 10곳 중 9곳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만남의광장(1376원)과 김천휴게소(1374원)에 있는 주유소는 1370원대로 경부고속도로 최저가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에는 9개의 주유소가 있다. 평균 휘발유 1445원, 경유 1279원으로 경부고속도로보다 비싸다. 하행선 초입에 있는 화성휴게소와 서산휴게소가 각각 1403원, 1401원으로 싼 편이다.강릉방향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7개 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휘발유 1420원, 경유 1258원이다. 용인휴게소와 강릉휴게소가 1380원대로 저렴하다.17일 오전 9시 기준 고속도로별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 가격과 최저가 주유소(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알뜰보다 더 알뜰한 고향 주유소차례를 지내고 돌아오는 길 주유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대부분 지역의 기름값이 전국 평균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지역별 최고가 1,2위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광역 시·도의 17일 휘발유 판매 평균 가격은 1438원이다. 지역별로 경북이 141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대구(1418원), 경남(1424원), 울산(1426원), 전북(1429원)이 뒤를 이었다.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평균가격과 엇비슷한 수준이다.서울과 제주가 각각 1541원, 1510원으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1457원), 인천(1454원), 세종(1454원), 충남(1451원), 강원(1443원) 등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 주유소 기름 판매량 6년 만에 감소☞ 기름값 하락에도 지난해 주유소 유류 판매량은 감소☞ 휘발유값, 32주만에 반등..정유사 공급가 ℓ당 60원 이상 ↑☞ 주유소協 "알뜰주유소는 불공정행위"..공정위에 석유公 제소☞ 대법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주유소 원적지 담합 아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7개월만에 소폭 반등☞ SK네트웍스, 송도에 신개념 복합주유소 오픈☞ 어딜가나 똑같은 제주 주유소 기름값..왜?
2015.02.17 I 성문재 기자
 각종 지표 일제히 '고'..집값 상승 대세 탔다
  • [상승세 탄 부동산] 각종 지표 일제히 '고'..집값 상승 대세 탔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기업 부장인 유모(44)씨는 지난달 6년 전 샀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집을 팔았다. 매도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을 낮춰 내놔도 3년째 팔리지 않던 전용면적 66㎡(20평)짜리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입 가격보다 1000만원 더 받고 매매한 것이다.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말부터다. 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나 월세 수익을 기대하는 은퇴를 앞둔 50대 후반 베이비부머 세대다.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자금 여유가 있는 베이비부머였지만, 며칠 뒤 예비부부도 작은 평수 아파트 매입 소식을 중개업소를 통해 전해 왔다.집이 팔려나가고 있다. 전셋값 급등에 수년간 시달려온 세입자들이 하나 둘 매매로 돌아서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자 은행 예·적금 금리로는 수익을 얻기 힘들어진 자산가들도 투자 상품의 하나로 주택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같은 매수 심리에 불을 당긴 것은 최근 발표된 부동산 지표들이다. 각종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주택 매매 거래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7만 9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1% 늘었다. 주택 거래량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월 통계로는 가장 많다. 지난해 1년간 거래량도 총 100만건으로 10년 동안 거래된 물량 중 최다를 기록했다.거래가 늘면서 집값도 오름세다. 시장이 투자 수요 아닌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면서 집값 상승률은 크지 않지만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주목할 만하다. KB국민은행 시세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2010년 이후 4년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해 1.09%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올해도 1월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15%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도 0.18% 상승했다.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부동산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 평균 응찰자 수는 물건당 7.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7.1명)에 비해 0.4명 늘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87.5%로 전년 동월(83.3%)보다 4.2%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수치는 모두 2001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월 최고치다. 땅값도 마찬가지다. 국토부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률은 1.96%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1.3%)을 앞질렀다.아파트 청약시장도 열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달 말 청약을 받은 서울 마곡지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 820가구 모집에 2만2635명이 몰려 27.6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분양된 경남 ‘창원가음 꿈에그린’(185.5 대 1)과 대구 ‘만촌역 태왕아너스’(155 대 1) 등 지방 아파트들도 10 대 1을 웃도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수요자들이 주택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전셋값 부담이 커진 탓도 있지만, 더 이상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바닥 인식이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2.17 I 정수영 기자
위례·마곡·세종시, 신규 상가 분양 '봇물'
  • 위례·마곡·세종시, 신규 상가 분양 '봇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최근 1%대 주택담보대출 얘기로 새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상가 분양 인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특히 개발 호재가 많은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마곡택지지구 등이 있고 지방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를 중심으로 상가 분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하나자산신탁은 위례신도시 일상 11-1-1블록에 있는 ‘위례 우성트램타워’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11층 2개 동에 총 223점포로 구성된다. 위례-신사선 위례 중앙역(예정)과 인접하고 트램역(예정)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역세권으로 위례 트램선 라인중 가장 기대가 높은 상가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1 블록 업무지역에 ‘마곡시티’ 오피스텔, 상가가 분양 중이다. 분양 면적은 △52.23㎡ △56.61㎡ △78.30㎡ △80.44㎡ △84.83㎡ △105.78㎡이다. 연면적 1만 7661.06㎡, 지하5층~지상14층, 주차대수 194대, 상가9개 점포, 오피스텔 294실로 이루어져 있다. 세종주민상가(주)가 시행하고 디앤씨건설(주)가 시공하는 근린생활시설 ‘스마트허브 Ⅰ·Ⅱ’상가가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 세종시청 앞 C1-1 BL과 C1-2 BL에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8층, 연면적 3만 9269.18㎡, 점포 232개로 구성됐다. 상업시설비율은 위례신도시 2%, 마곡지구 2.2% 세종특별자치시 2%로 다른 지역 분당 8.5%, 일산 8.0%, 김포 3.6%, 판교 3%에 비해 낮다. 이 중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이 들어오는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은 생활권 중에서도 상업용지비율이 가장 낮은 1.4%로 희소성과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분양 상가에 투자하려면 투자원칙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신규분양상가는 기존상가보다 임대소득이 불확정된 상태에서 미래가치를 기대하며 투자한다는 위험요소가 있다. 완공까지 사업안전성과 분양가격도 적정한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과 현장 인근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자문을 구해야 된다.투자원칙을 알고 접근하면 제대로 된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흔히 투자결정을 내릴 때 광고에 의지하고 현혹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분양상가 투자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기준, 투자척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규분양 상가에서도 투자의 기본요소만큼은 확실히 알고 접근해야 한다.투자할 때 사업의 안정성을 확인해야 되며 지역상권의 규모와 분양가의 적정성을 파악해야 된다. 분양 당시 직원의 말만 믿고 투자하지 말고 매장의 위치, 계약면적, 전용면적 등을 확인하고 발품을 팔아 분양상가의 위험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상가 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 자신의 눈으로 경제시장을 살펴봐야 한다”며 “고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의 성공방법은 단순히 터득한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해서 확실하고 빠른 정보력을 얻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5 I 신상건 기자
'빨간역'을 잡아라! 9호선 급행역 일대 아파트 '귀한몸'
  • '빨간역'을 잡아라! 9호선 급행역 일대 아파트 '귀한몸'
  • △ 서울 강서와 강남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오는 3월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둔 가운데 9호선 급행역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 매매·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서울 강서구 염참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전경.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회사원 안모(31)씨는 얼마 전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용면적 61.48㎡형 오피스텔로, 예전에 살던 집보다 더 큰 데도, 전세보증금은 2000만원 저렴한 1억 8000만원이다. 처음 안씨는 회사 근처인 강남역 쪽에 전셋집을 알아봤지만, 가격이 맞지 않아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마침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이 3월 개통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사와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도 출·퇴근이 쉽고 보증금도 강남보다 싼 지하철 9호선 급행역 부근에 전셋집을 구한 것이다.서울 강남과 강서를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이 다음달 예정된 가운데 급행역과 가까운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공항에서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데다 9호선 양쪽 끝에서 각각 진행 중인 삼성동·마곡지구 개발 호재가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지하철 9호선 급행역 유동인구 4년 새 62.7%↑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9호선(25개역)의 이용 승객은 2010년 1억 2414만여명에서 지난해 1억 8300만여명으로 4년 새 47.4%(5885만 7531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포공항·염창·여의도·노량진·동작역 등 9개 급행역 지하철 이용객은 62.7%(3779만여명) 늘었다. 9호선 급행역이 알짜 이동 경로로 떠오르자 일대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동작구 동작동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강남까지 6분(급행역 기준)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겹치면서 시세가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 위주로 뛰고 있다.2013년 초 입주한 ‘이수 힐스테이트’(680가구) 전용면적 59.99㎡ 매맷값은 이달 현재 6억 2000만원으로 6개월 새 5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분양가(5억 2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전셋값도 최근 두달 간 4000만원이 오르면서 최고 4억 8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인근 조은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물건을 찾는 문의가 늘었지만, 매물이 거의 없다”며 “설 연휴가 지나고 개포·반포 재건축 이주가 본격화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삼성·마곡동 일대 유입인구 증가…인기 지속 전망 강서구 마곡지구와 가까운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일대는 가장 큰 아파트 단지가 570가구일 정도로 중·소규모 단지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가격 상승은 꾸준하다. 염참동 극동아파트(290가구) 전용면적 59.9㎡ 주택형은 최근 두 달 보름 새 3000만원 올라 2억 8500만~2억 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셋값도 두 달 사이 3000만원 가까이 오르면서 2억 5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인근 도하공인 관계자는 “9호선 2단계 개통이 다가오면서 잠실 쪽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부쩍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배경엔 강서권에 진행 중인 366만㎡ 규모의 마곡지구 개발(예상 유입인구 16만 5000여명)업과 삼성동 옛 한전 부지 개발(예상 유입 인구 3만8000여명)이 있다는 분석이 많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팀장은 “9호선 급행역 일대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새 사업지구 근처에 집을 마련해야 하는 실수요자와 자금력을 갖춘 투자 수요가 더해졌기 때문”이라며 “9호선 구간이 강동구까지 이어지고 마곡·삼성동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급행역 일대 아파트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3 I 김성훈 기자
마곡지구 랜드마크 오피스텔 ‘마곡역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마지막 특별 분양
  • 마곡지구 랜드마크 오피스텔 ‘마곡역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마지막 특별 분양
  • [뉴미디어팀] 지난해 9월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완판’ 되었던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대출 부적격 계약 해지분, 자격미달 회수분등 알짜배기 마지막 물량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방식으로 특별 분양 중이다.최근 1순위 청약에 27.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당첨자 발표 이후 현재 청약자들이 동일 브랜드이면서 마곡 초역세권인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오피스텔 마지막 물량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현재 강서구 마곡지구의 오피스텔이 꾸준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곡 시티,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마곡 대방 디엠시티,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 등 다양한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발 빠르게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마곡역 역세권 오피스텔 수요증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도보 3분이내 위치해 서울 도심(여의도, 종로)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공항 철도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풍부한 배후수요로 마곡지구를 향한 투자 열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단지 북쪽에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하는 LG사이언스파크가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해 3만여 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근무할 전망이다. 코오롱과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들도 마곡지구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출입국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신세계 쇼핑몰과 이마트도 도보 거리에 들어올 예정이다.탁 트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를 높이기 위해 일자형으로 설계했다. 내부 빌트인 시설도 브랜드 오피스텔답게 첨단 제품으로 제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8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분양가는 3.3㎡당 870만~920만원 선이고 계약금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40%로 실투자금은 6천만원 정도로 투자가 가능하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17년 3월 예정이다.금번 특별 분양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전화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02-6434-0924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8평)오피스텔 분양 인기 3대 투자 가치 각광
  •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8평)오피스텔 분양 인기 3대 투자 가치 각광
  • 신설 광역철도 가능성 원종역~화곡~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뉴미디어팀] 경동산업개발이 지하철 9호선 라인 강남 신논현역과 김포공항 직행선 급행 가양역 인근에 최고급 복층 오피스텔 경동미르웰3차 오피스텔을 분양 한다.1차와 2차는 마곡의 업무지원지구인 양천향교역세권에 연이여 선 분양을 하였으며, 3차는   앞선 방문 고객의 희망 요건을 받아들어 투룸 같은 원룸형 오피스텔을 기획하다 보니 보너스형 오피스텔인 복층형 설계를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경동미르웰한올림은 마곡지구의 출발점인 강서구청 사거리 매인 상권 마지막 사업부지 위치에 터를 잡고 있다. 흔한 말로 강남에는 강남 사거리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강서에는 강서구청 사거리로 통한다.이는 법적으로도 일반상업지구,공항시설보호지구,중심미관지구,최고고도지구로 지정이 되어 강서구에서는 가장 비싼 대표적인 상업지구이다.마곡지구의 10년 미래는 어쩌면 강서구청사거리를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달려있다라고 생각하면 쉽다. 강남사거리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마곡 길목은 결국 강서구청 사거리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리적 요충지 이다. 이곳에 서부 광역권 지하철노선이 들어서면 상암 미디어지구 8분 홍대(신촌)이 10분대 갈 수 있어 강남 20분에 이여 강북10분의 스마트 교통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경동 미르웰 한올림오피스텔현재 마곡지구 신규 40여 개의 오피스텔 중에는 복층 형 설계 오피스텔이 없는 가운데 강서의 가장 핵심 상업지에 착공을 하는 경동한올림오피스텔은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이고 총264세대이며, 실 분양면적33.69㎡,객실 층고 높이 3.9㎡의 복층구조로 원룸 외 8.25㎡의 별도 침실 공간이 있어 방문객으로 부터 인기가 많고 투자 수익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의 가치가 매우 높다. 무엇보다 상암과 목동 여의도가 생활권이고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활용하면 강남 신논현역까지 26분 거리기 때문에 강남 근무 전문 직장인들의 투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특히 저금리 흐름속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를 60만원이상 주고 현재 거주하는 여성 싱글 급여 생활자라면 현금 4천 만원이면 저렴한 은행대출을 활용하면 월18만원대 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고 5년간 생활하면 오피스텔의 상승분은 제외 하더라도 3000만원 정도의 월세를  절약하는 똑순이 재테크로 각광 받을 수 있다.더욱이 준공이 2016년 6월이라 현재는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 무이자를 활용하여 잔여기간 동안 목돈을 만들 기회가 주어 짐으로 저금리 흐름에 1석2조의 효과를 노려 볼만 하다.◆경동미르웰한올림 (복층)구조 실제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에는  승무원이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장인들의 실거주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제도나 울산 같은 지역도시에도 자녀의 이화여대나 연세대.홍대 진학에 맞추어 오피스텔을 얻으러 왔다가 3~4년은 자녀들이 거주하고 이후에는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들이 상담이 신학기들어 부적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사업지의 주변에는 88체육관과 우장산테마공원이 도보거리3분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가 바로 앞에 있으며, 공항대로를 사잇길로 강서구청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는 1억1천만원대 부터이며 실질공간 활용도로 환산하면 3.3㎡당 950만원 선으로 현재 부동산 시세가 3.3㎡당 5천만원대 상권으로 마곡지구 최고 상업지 입찰 가격이 2800만원대 수준인 것을  생각하면 효율적인 투자 대안으로 관심 가져 볼 만 하다. 문의 02)6116-8759
마곡과 발산을 모두 누리는 핵심의 요지! ‘마곡 아이파크’ 상가 분양
  • 마곡과 발산을 모두 누리는 핵심의 요지! ‘마곡 아이파크’ 상가 분양
  • 투자자들의 관심사 ‘마곡지구 초역세권 상가’[뉴미디어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가운데서도 상가는 입지 선정과 임차인 관리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 다소 어려운 상품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꼼꼼한 상권 분석을 통해 업종과 위치를 정한다면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비교적 상권이 안정적인 역세권이나 신도시 상가 등이 초보 투자자에게는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최근 서울의 마지막 신도시로 뜨거운 마곡지구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곡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유동인구와 업무시설 임차수요면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어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일찌감치 마곡지구 내의 상가에 대한 미래가치를 높게 측정한 바 있다.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 파크와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 곳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대기업의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 종사자들까지 아우를 예정으로 유동인구의 기대치가 높다. 또한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도 건립될 계획이다.5호선 발산역 주변에 들어서는 이화의료원은 1000여개 병상을 갖춘 대형 병원으로, 종사자 수는 4,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상권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 준공 시기가 마곡지구 주요 대기업 및 의료시설과 입주시점이 비슷하다보니 공실률 위험이 거의 없고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특히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발산 역세권이자 마곡지구로 통하는 초입에 위치하여 기존 발산역 상권과 더불어 상권 형성이 빠르게 될 곳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곡아이파크상가의 입지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인근 지역의 폭넓은 유동인구를 확보한 황금상권이다. 특히 마곡지구 내 유동인구는 일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대표적인 상권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현재 마곡지구에서 상권과 기반시설이 가장 잘 갖춰진 발산역 일대는 오피스텔이 속속 입주하면서 출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편이다. 등촌지구, 가양지구, 화곡지구 등 기존의 배후수요 확보는 기본으로 김포, 인천공항 근무자나 항공사 직원, 도심 업무지구 여의도, 영등포 등 직장인 수요와 이미 활성화된 발산역 상업시설과 이어져 높은 고객 흡입력을 자랑한다.본 상가의 관계자는 ‘이미 활성화된 발산역 상권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이 상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으로 마곡지구 최중심 상권길목으로 역세권 유동고객과 대기업 상주고객을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이점까지 있어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 선다
  • 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 선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는 4월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가 폐지 등 ‘부동산 3법’ 시행을 앞두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수도권 분양시장에 설 명절 이후 ‘큰 장’이 선다. 특히 다음달부터 서울·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가입 후 2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돼 분양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분양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전용면적 59~84㎡·1194가구)가 평균 27.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후 나흘만에 계약까지 모두 마쳐 시장을 달궈 놓았다.9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4월까지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될 물량은 11개 단지, 총 9248가구에 달한다. 공급지역은 위례신도시, 경기 하남미사강변도시, 동탄2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택지지구와 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도심 재개발 지역이 총망라됐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동산3법 통과와 청약제도 개편 등의 여파로 올해 분양시장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수도권 1순위 자격요건이 완화되는 3월부터는 청약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설날 연휴 이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단지는 GS건설(006360)이 오는 27일 김포시 장기동에 분양할 ‘한강센트럴자이 2차’아파트다. 이 단지는 598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497가구와 100㎡형 10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분양해 100%계약이 끝난 1차 물량(3481가구)와 함께 총 40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는 3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3차 분양이 예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완판된 1·2차 분양에 이어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1236가구(전용 59~84㎡)규모 대단지로 별도 상업시설과 스카이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동탄2신도시에서는 3월 반도건설이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 내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각각 공급한다. 5.0은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전용 59~96㎡) 규모로 조성되고, 6.0은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전용 59~96㎡) 규모로 분양한다.하남 미사지구에서는 GS건설이 3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아파트는 미사지구 A1블록에 공급되며 총 555가구(전용 91~132㎡) 규모로 한강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풍부한 자연녹지를 누릴 수 있다. 일부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위례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중 C2-4·5·6블록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전용 83㎡형 단일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남한산성 조망권이 우수하고 수변공원, 휴먼링 산책로 등과 연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설 명절 이후 서울·수도권 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 현황. [자료=각 사]
2015.02.09 I 양희동 기자
김포공항 증편에 집값 희비..신월동 '털썩', 화곡동 '들썩'
  • 김포공항 증편에 집값 희비..신월동 '털썩', 화곡동 '들썩'
  •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계획이 속도를 내면서 김포공항 인근 지역인 서울 신월동과 화곡동 부동산시장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들어선 한 아파트 단지 전경.(사진=네이버 거리뷰).[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 계획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 서부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 지역으로 꼽히는 신월동과 화곡동 부동산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양천구 신월동은 가뜩이나 심한 항공기 소음 피해가 더 늘어날 것에 대한 우려로 집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다.◇신월동, 비행기 소음 증가 우려에 집값 약세 ‘울상’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줄곧 내리막을 걷던 신월동의 아파트값은 지난해 반등에 성공하며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증편이 이슈가 된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월동 신월대림아파트 전용면적 85㎡형은 3억 1500만~3억 2000만원 선으로 3개월 새 2000만원이 빠졌다. 인근 롯데캐슬 85㎡형의 경우 지난해 10월 4억5000만원에 팔렸으나 지금은 1월 4억2500만~4억3000만원 선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세가 뜸하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과 강서구 화곡동의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현황. 서울 서쪽에 있는 대표적인 ‘베드타운’인 두 지역은 김포공항의 노선 증편으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료=부동산114).정부가 지난해 11월 김포공항의 항공기 증편 계획을 밝힌 게 신월동 아파트값 약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신월동은 김포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의 착륙 항로에 자리잡고 있어 소음 피해를 크게 입는 지역이다. 김포공항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으로 운항 횟수가 크게 줄었으나 2009년 저가 항공사가 등장하고 국제선 노선이 늘면서 지난해 하루 평균 368대의 항공기가 김포공항으로 착륙하고 있다. 항공기 운항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약 3분에 한번씩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소음 대책 대상 지역에도 신월1·2·3·4·6·7동과 신정3·7동이 포함돼 있다. 설상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의 국제선 노선을 6편에서 9편으로 3편 늘리기로 하면서 신월동 일대 소음 피해는 더 늘어나게 됐다. 노선 3편이 늘면 항공기 착륙 횟수가 연간 5000회 이상 증가하게 된다. 노선 증편은 올해 8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월동 L공인 대표는 “신월동 주택시장은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회복세를 돌아섰으나 11월 항공기 증편 이슈가 불거진 후 아파트 매매 호가가 2000만~3000만원 정도 빠졌다”며 “요즘은 거래 문의조차 뚝 끊겼다”고 전했다. ◇화곡동, 유동인구 증가로 상권 활성화 기대감 ‘솔솔’ 반면 신월동과 붙어 있는 강서구 화곡동 부동산시장의 경우 신월동과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1년 말에 대형 쇼핑몰인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NC백화점이 문을 열면서 생활 여건이 나아진데 이어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인 마곡지구가 지난해부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하면서 집값 동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여기에다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도 대형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제선 노선이 3개가 더 증편되면 김포공항 이용객이 연간 200만명 이상 늘어나는데, 이들이 김포공항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화곡동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강서구 화곡·발산·등촌동이 포함된 공항대로 인근에는 1990년대부터 김포공항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유명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하며 외식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화곡동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U공인 관계자는 “김포공항 이용객 증가는 발산역부터 강서구청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공항대로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상가 권리금과 임대료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화곡동 M공인 대표는 “화곡동 화곡보람5차 85㎡의 경우 지난해 여름 2억5000만~2억8000만원 선에서 거래됐으나 올해 들어 호가가 2000만원 정도 더 오른 상태”라며 “최근 대형 호재들이 겹치면서 호가 위주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2015.02.08 I 이승현 기자
R&D 인재확보 나선 구본무 회장 "즐거운 일터 만들 것"
  • R&D 인재확보 나선 구본무 회장 "즐거운 일터 만들 것"
  • 구본무 LG 회장이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테크노콘퍼런스에서 석박사 인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LG그룹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구본무 LG회장이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모집에 직접 나섰다.LG(003550)는 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7개 계열사가 국내 석.박사 과정의 인재 30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한 R&D 인재 확보 차원에서 LG 주요 계열사들의 R&D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날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CEO들이 참석해 인재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 창출을 위해서는 R&D가 필수적”이라며 “R&D인재들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또 “마곡에 대규모 융복합 R&D 단지를 만들고 있고 그곳에 최상의 시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이 LG에 오시면 LG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家門의 배당]③인화의 LG, 배당성향 높다☞[포토]충북 혁신센터 출범식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구본무 LG회장☞LG그룹, 설 맞아 협력사 대금 1조1000억원 조기지급
2015.02.06 I 오희나 기자
퀸즈파크나인 1층 2주 만에 완판, 마곡 대박 상권 나오나
  • 퀸즈파크나인 1층 2주 만에 완판, 마곡 대박 상권 나오나
  •  - 퀸즈파크나인, 발산역 초역세권 상권&8226;마곡 최초 메가박스 입점까지…대박 상권 기대감 고조 - 마곡 투자자, 퀸즈파크나인 수천만원 프리미엄 후문…좋은 자리 선점 위해 억 단위까지 웃돈까지[뉴미디어팀] 투자 열기로 뜨거운 퀸즈파크나인이 1층 상가를 완판에 성공하며 마곡 최고의 황금상권 탄생을 예고했다.마곡은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 흥행의 선두에 있었지만, 투자자들이 상가에 열광적으로 반응한 사례는 퀸즈파크나인이 처음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퀸즈파크나인에 투자자들이 경쟁적으로 몰리는 것에 퀸즈파크나인의 위치와 마곡 최초의 스트리트몰, 메가박스 입점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재 마곡은 기업 이전 등으로 수십만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를 수용할 대규모 상가가 인근에 근접해있는 퀸즈파크나인이 유일하다보니 높은 희소가치에 투자자들이 반응한 것.특히 퀸즈파크나인이 위치한 발산역 사거리는 역세권이면서 기업이 들어오는 신도심, 기존의 주거단지로 형성된 구도심의 한가운데 있어 상권 형성도 수월한 상황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에서 ‘상가는 1층’이라는 통설이 있지만, 퀸즈파크나인의 인기는 단순한 통설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며, 전 층으로 경쟁이 번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실제로 메가박스 매표소가 들어서는 지상 4층과 섹션오피스 일부도 계약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퀸즈파크나인이 마곡에서 유례없는 대박 상권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분위기를 감지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퀸즈파크나인이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후문까지 나돌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완판된 1층 상가 중발산역 입구 앞이나 대로변 등 좋은 자리를 얻으려면 억단위까지 돈을 얹어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한편, 퀸즈파크나인은 지하 1층 ~ 지상 8층에 상가를 구성하고 지상 5층 ~ 13층에 전용업무시설인 섹션오피스로 구성한다.
호텔식 서비스, 이제는 내 집에서 누린다
  • 호텔식 서비스, 이제는 내 집에서 누린다
  • 호텔식 서비스로 생활형 숙박시설도 고급화호텔식 로비와 레스토랑, 코인세탁실까지… 생활형 숙박시설 ‘송도 오네스타’ 분양 중[뉴미디어팀] 직장인 송모(28) 씨는 이달 초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송도 오네스타’ (전용면적 25㎡)의 청약을 앞두고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 송씨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세탁서비스, 주차 도우미 등의 호텔식 서비스다. 직장과 가까운 송도로 이사오며 처음으로 부모님 집에서 독립을 한 송씨는 세탁물은 늘 한가득 쌓아놓고 살아 간편한 코인세탁실과 퇴근 후에는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까지 할 수 있어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최근 고급 호텔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가 생활형 숙박시설에도 접목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호텔식 로비와 입주민들은 레스토랑, 택배서비스, 세탁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업계에 따르면 “과거 고소득층 수요자를 잡기 위해 건설사들이 도입했던 호텔식 서비스가 주택 수요 변화와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다양한 상품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오피스텔에 호텔 서비스를 더한 상품인 ‘마곡럭스나인’은 지난해 9월에 분양해 최고 21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계약률도 좋아 분양시장에서 호텔식 서비스 상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러한 분양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극대화한 생활형 숙박시설 ‘송도 오네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주목 받고 있다. ‘송도 오네스타’는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5만9438㎡ 규모로 전용면적 25~165㎡의 생활형 숙박시설 468실과 판매,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건물로 조성된다.이 단지는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한 신개념 고급 주거상품이다. 상품 특성으로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호텔식 로비와 휘트니스, 레스토랑, 코인세탁실, 하늘정원(8층), 무인택배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를 접목시켜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실내 빌트인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별도의 취사시설을 갖춰 취사기능도 가능하다.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사업지와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송도~잠실행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타당성 검토작업이 진행중으로 GTX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에서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도심과 연결되는 M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확충 계획에 있어 송도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와도 근접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사통팔달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8-2번지에 조성되는 ‘송도 오네스타’는 송도 내에서도 최고의 노른자위로 평가된다. 초역세권에 입지하는 만큼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쇼핑 등 편의시설이 집적되어 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송도글로벌대학 캠퍼스, 인천대 송도캠퍼스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BT센터, 포스코글로벌R&D센터 등을 비롯해 각 기업들의 연구 단지도 인근에 위치한 교육과 업무의 중심지다. 여기에 올해 말 착공 예정인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페스티벌 워크(FESTIVAL WALK)를 비롯해서 현대프리미엄아웃렛과 홈플러스 등도 바로 연결돼 ‘송도 오네스타’는 쇼핑, 업무, 교육, 의료시설 등을 초근접에서 누리는 최적의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위치한다.
소형 아파트 대체할 아파텔 뜬다
  • 소형 아파트 대체할 아파텔 뜬다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아파트 전세가율이 70%에 이르는 등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오피스텔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원룸 구조에서 벗어나 투룸·쓰리룸 등 가족이 살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넓어지고 채광·환기에 좋도록 집 구조를 바꾼 이른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전용면적 77㎡형 평면도.3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아파트와 같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 D3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광교’(전용면적 41~77㎡ 172실) 오피스텔은 3~4베이 일자형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채광도 뛰어난 게 특징이다. 베이란 전면에서 거실과 방이 보이는 숫자를 말하며 베이가 많을수록 베란다와 테라스 등의 면적이 늘어난다. 공간 활용을 위해 가변형 벽체로 설계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서 분양 중인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전용 19~59㎡ 319실)오피스텔은 투룸과 쓰리룸으로 구성됐다. 투룸은 침실 옆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마련됐고, 쓰리룸은 알파 공간이 제공돼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 현관 대형 수납장과 안방 붙박이장 설치로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만들었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위례 오벨리스크’(20~77㎡ 321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5㎡와 77㎡형에 3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특히 65㎡형에는 주방용품과 음식재료를 보관하는 주방용 팬트리를 뒀다. GS건설(006360)이 이달 말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에서 선보이는 ‘경희궁자이’(29~45 ㎡ 118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6㎡와 45㎡형이 투룸 구조로 설계된다.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짧은 기간 안에 완전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마곡지구에 분양한 ‘마곡나루역 캐슬파크’ 오피스텔은 평균 1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완전 판매됐다. 같은 달에 분양한 ‘광명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역시 보름 만에 계약이 100% 완료됐다. 신규 입주 물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의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971만원을 기록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적은데다 당첨이 어렵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건설사들도 오피스텔 평면을 아파트처럼 넓혀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각 사]
2015.02.03 I 신상건 기자
강남 20분 9호선 급행역세권 복층(실8평)오피스텔 경동미르웰한올림 분양
  • 강남 20분 9호선 급행역세권 복층(실8평)오피스텔 경동미르웰한올림 분양
  • 마곡지구와 상암지구 개발의 핵심 교통요지, 제2의 강남사거리로 급부상한 강서구청 사거리 마지막 대로변 코너 최고도 상업용지 인접의 투자가치[뉴미디어팀] 서울 강서구 핵심 마곡지구의 교통 요지인 강서구청사거리에 실용성이 높아 임차인이 좋아하는 스마트 복층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 중이다. 경동 미르웰 한올림 복층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번지 대로변 상업용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275실이며, 멀티 타입으로 층고 높이가 3,9m에 분양 전용면적은 5.3평 전후이고 플러스 복층 공간 약2.5평은 독립된 침실 공간이 편리한 형태로 실 주거 공간 활용은 8~9평에 이른다.분양가격은 대지(땅값) 5천200백, 건축비 6천6백70만, 부가세 6백6십7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1억2천5백5십5만원부터이고, 계약금 10%, 중도금60%, 잔금40% 중 입주지정 요일까지는 계약금 10% 외 들어간 추가 비용이 없다고 한다. 1층 상가는 마곡지구 경동미르웰 2차 오피스텔 상가 잔여 부분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있다.경동미르웰3차 한올림 복층오피스텔 장점주변 공인중개업소는 신규 복층(2.5평 공간)구성으로 풀옵션 오피스텔로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 빌트인 드럼세탁기,냉장고,냉동고,천정형에어컨,붙박이장,화장대,책상 및 식탁, 2구전기쿡탑, 전자레인지, 소형가전 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임차료 적정선을 월65만원으로 보며, 실제 임차인은 보증금 2000만원 월세 50만원 선 또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60만원 정도로 준공 후 3년 가지는 내다보고 있다. 4~5년차부터는 임대료는 년 3%~5%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전용공간에 외 복층 여유 공간을 주려면 오피스와 오피스텔 층고는 3,9m, 상가는 7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함으로 시공에 따른 평균 건축비 보다 추가로 들어간다고 보면 쉽고, 땅값이 높거나 경쟁이 치열한 판교나 세종시 같은 개발특구지역의 차별성을 보이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한올림오피스텔 부지는 서울 강서구에서도 가장 비싼 강서구청 사거리 초고도 상업지역으로 분류되는 인접 부지라 투자자의 향후 반응에 주변 신축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서울 강서구청사거리 내에서 매력 있는 상권부지가 또 하나 개발됨으로 하여, 메인 넷 코너는 새로운 모습으로 주인을 찾게 되었다. 본 사업지에서 도보로 가양역까지 6~7분이면 가능하고, 차량으로 3~5분 정도면 네 방향 모두 다 지하철(가양역,등촌역,화곡역,발산역)으로 도달하는 대중교통 사통팔달의 최대 수혜지 중 한 곳이다.  더불어 광역철도 원종역~화곡(까치산)~강서구청~가양역~상암DMC역~홍대입구역 연계 신설역이 현실화 되면, 현 서울시와 SH공사가 마곡지구 개발을 제2 강남건설이라는 점을 볼 때 제2 강남사거리로써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생각하여 볼 수 있을 것이다.강서구청사거리 대중교통은 공항로(8차선), 화곡로(6차선) 및 기타 6차선도로가 상권에 걸쳐 있어 도로 교통 여건이 매우 좋고 여의도 강남(논현역), 송파(잠실역, 석촌역)로 이어지는 골드노선으로 관심이 높아진 마곡의 급행 환승역세권 9호선 가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롯데 캐슬 아파트, LH주공 아파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김포공항 출퇴근하는 직장인, 강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의 관공서와 홈플러스, 88체육관,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국내 4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최상급 복합 중심상권으로 잠재 임대수요는 풍부하며,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웃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우장산 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낼 자연생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대형교회인 경향교회와 예원교회가 인접하여 있으며, 도보로 3분 신설될 마곡이대종합병원은 차량으로 3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등촌 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우장 초등학교, 등촌 초등학교, 백석 초등학교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사립 유석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거리에 속하여 부족한 학생 기숙사 대실로 용이한 위치이다. 특히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1,5km 이내 마곡지구를 주관하는 강서구는 마곡개발과 연계하여 의료와 문화가 만나 관광이 즐겁다. 의료와 문화벨트 연계 「의료문화관광벨트」 2㎢ 조성 인천·김포국제공항 거점 국제의료관광 허브로 육성 동서양 융합 의료서비스+문화관광 지역발전 특구 지정 의료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이미지 제고 목적으로 하는 사업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여건은 인천 영종도공항, 김포 국제공항 국제관문과 5~30분 거리에 위치 여성, 척추·관절 특화 병원밀집(13개소) 의료여건 종합병원 3개소, 해외환자유치 등록 의료기관 35개소 해외환자 유치 특화병원 협의체 구축, 해외 환자유치 공동 홍보 추진, 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완료, 해외병원과 업무협약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사업 선정 보건복지부,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국제간병인 양성(다문화가정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한방의료 특화상품 프로그램 개발(사상체질 웰니스)하고, 문화여건으로 허준 박물관(해마다 허준 축제), 겸재 정선 기념관(산수화 체험), 양천향교(전통의례 체험), 구암공원(전통한방 체험), 한강 수변공원(철새 도래지), 궁산(향토 문화유산)관련 문화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마곡지구와 위례 신도시, 송파 문정지구의 상가나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률이 높은 흐름은 물건의 가치 상승에 따른 사전 정보의 효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02)736-3247로 문의하면 궁금한 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주변 시세보다 20% 싼 '장기전세주택' 1709가구 공급된다
  • 주변 시세보다 20% 싼 '장기전세주택' 1709가구 공급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 1709가구를 공급한다. ‘로또’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서울시의 올해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과 강남구 대치동 등 11개 지역에서 총 1709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급됐던 938가구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공급 예정일은 2월과 6월, 9월이다. 올해 첫 공급이 진행되는 2월에는 △양천구 목동 404-13에 60가구가 예정돼 있다. 또 6월에는 △노원구 상계동 보금자리 114가구 △강서구 등촌동 661-6 54가구 △강남구 수서동 721-1 73가구 △동작구 상도동 169-5 160가구 △강남구 대치동 대치 청실 40가구 △서대문구 홍제동 무궁화 34가구 등 6곳, 475가구가 공급된다. 마지막으로 9월에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831가구 △양천구 신정동 신정4보금자리 200가구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 51가구 △서초구 반포동 서초신반포1 85가구 등 4곳, 11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물량 중 SH공사의 건설형은 5개 단지, 1272가구이고, 매입형은 6곳, 437가구다. 또 공급 물량의 전용면적은 35㎡가 50가구, 45㎡ 23가구, 49㎡ 273가구, 57㎡ 40가구, 59㎡ 1232가구, 84㎡ 85가구, 110㎡ 6가구로 총 물량의 99.6%(1703가구)가 85㎡ 이하로 공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장기전세주택의 수요가 많지만 부지 확보와 주변 지역의 반대 등으로 공급량 확보가 쉽지 않다”며 “이같은 문제를 포함해 장기전세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보증금을 내고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다른 임대주택 유형에 비해 조건이 좋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2015년도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자료=서울시)
2015.01.28 I 이승현 기자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주거문제 해결해야"
  • [이슈&인터뷰]"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주거문제 해결해야"
  • [이데일리 이승현 김성훈 기자] 서울시의 주택정책 실행기관인 SH공사가 요즘 대대적인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전면적인 조직 재정비를 단행하는가 하면, 외부 전문가 수혈을 위해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핵심 보직에 대한 개방형 공모도 진행했다. 임직원 700명, 한 해 예산 5조원의 거대 조직 SH공사가 전환기를 맞아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는 듯한 모습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바로 변창흠 SH공사 사장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SH공사 수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교수 출신인 그는 오랫동안 부동산 정책과 시장에 대해 연구해 온 연구자이면서 동시에 각종 정부 기관을 상대로 정책 자문을 해 온 컨설턴트였다. 그런 그가 교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SH공사 사장이 된 것에 대해 우려와 기대가 교차했다. 변 사장은 “일반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엄두를 냈던 것은 이곳에서 연구원으로 일을 해 봤고 오랫동안 자문을 해왔기 때문에 조직에 대해 잘 알고 또 잘 이끌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주거 문제가 심각한 지금, 뭔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훈수를 두던 사람이 직접 ‘경기’에 뛰어든 것이다.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지난해 말 취임 직후부터 팀장급 이상 전면 조직 개편 등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변 사장이 인터뷰에서 조직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 책임기관으로 재탄생변 사장이 꿈꾸는 SH공사의 모습은 단순히 서울시의 주택 정책을 실행하는 기관을 넘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SH공사의 가장 큰 역할인 임대주택 공급 방식부터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변 사장은 “지금까지 임대주택의 경우 총량적으로 공급하는데 그쳤다면 이제는 청년·노인·어린이를 위한 임대주택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세대에 따라 주택의 용도와 쓰임이 다르고, 시기마다 주거 수요도 달라지고 건물의 구조와 배치도 다양한데 너무 획일적인 주택만을 공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차가 없는 대학생이 사는 주택에는 주차장을 설치를 최소화하고, 노인 주택에는 계단을 없애는 식이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주택이라면 건물을 지을 때부터 어린이집을 두는 쪽으로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 이런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도 좋아져 입지를 놓고 기존 주민들과 갈등을 벌이는 일도 줄어들 것이란 게 변 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못사는 사람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생애 주기에 따른 주택을 특화한다면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주택은 관리가 쉽지 않다는 문제에 대해서도 대안을 마련해 놨다. 지자체나 사회단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이 관리하게 하는 방안이다. 이미 공동체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나 협동조합들도 있고, 관심있는 곳도 많아 연계만 잘 해주면 사업 추진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SH공사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있고, 올해 안에 모델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 모델의 또 다른 장점은 임대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민간 임대시장의 가장 큰 문제가 임대인의 특성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다는 것인데, 이를 공익단체들이 맡게 되면 임대조건과 서비스가 통일되기 때문에 세입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임대주택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 확충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놨다. 그는 “그동안 서울시와 SH공사가 공공임대사업에 대한 부담을 모두 떠안고 왔는데 이제는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 됐다”며 “민간을 끌어들여 민관이 공동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가지고 있는 임대주택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지은 지 오래돼 관리가 어려운 주택 몇 채를 합쳐 다시 지은 뒤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이를 SH공사에서 관리하되 집주인에게는 일정 수준의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또 민간 토지에 SH공사가 건축비를 대서 임대주택을 짓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런 방안을 도입할 때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차장 규제를 완화하거나 지원을 더 해주는 것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현재 제도는 이 같은 다양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변 사장은 “임대주택 정책에 있어 지자체에 자율권이 없다”며 “중앙정부에 최소 30%까지는 지자체가 자율권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지난해 11월 임명된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첫 교수 출신 사장으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다. 변창흠 사장이 회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장 중심, 창의적 조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그의 이런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되려면 먼저 선행돼야 하는 것이 공사 조직의 변화다. 그동안 SH공사는 서울시에서 만든 주택 정책을 그대로 실행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이제는 한 발 더 나가 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모델을 만들어가는 역할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변 사장은 사장 취임 직후 처장급부터 팀장급까지 간부들을 전면 교체하며 조직을 변화시키는 일에 주력했다. 경험 많은 처장급, 팀장 인력은 현장으로 배치하고 새로운 팀장은 직위공모를 통해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 또 공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SH도시연구소장과 전략홍보처장, 주거복지처장, 재생기획처장, 주거복지센터장 등은 개방형 공모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들을 채용했다. 현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과의 갈등도 있었지만 “조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변 사장은 이런 조직 개편을 통해 올 한해 동안 새로운 사업 구상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민들 입장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마곡지구와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단순히 주택만 공급하는 게 아니라 콘셉트를 갖고 필요 시설도 짓고 새로운 클러스터도 제안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편리한 환경 제공을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SH공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부채 감축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2013년 말 총 부채가 13조5000억원이었는데 지난해 말에 6조8000억원으로 줄었어요. 나머지 채무는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과도하게 사업을 하는 것은 지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채무 감축에 너무 매몰돼 일을 못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변창흠 사장은 1965년생으로 능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과, 2000년 서울시의 정책자문기관인 서울연구원 도시경영부 부연구위원으로 일하며 서울시와 인연을 맺어왔다. 2003년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에도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기관을 상대로 활발한 자문 활동을 벌여온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도시·주택분야 전문가다.
2015.01.25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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