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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5월19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발산지구 '웨스트엔드Ⅰ' 상가분양 대호주택건설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11-12번지 소재 웨스트엔드Ⅰ을 분양 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8000세대)을 비롯해 발산지구(5592세대), 마곡지구(3000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 마곡워터프론트 공원조성계획이 발산지구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우장산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입지가 좋다. 웨스트엔드Ⅰ?Ⅱ?Ⅲ 는 연계된 주차공간의 확보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60%의 높은 전용률과 70%융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3877.0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부동산.편의점, 지상2층은 금융.오피스.미용.뷰티, 지상3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 교육.학원, 지상10층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57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1000만원~2400만원선이다. 시공은 (주)SC대호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66-4296 ◇ 휴앤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향남면 42-3.4번필지 소재 휴앤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향남지구는 14,000여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으며 상업용지비율이 1.8%로 희소성 가치가 높다. 또한, 화성발안 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외국인산업단지 등의 배후도시로 지목되고 있다. 휴앤프라자는 발안 초.중교를 앞에 위치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 유리하고 버스정류장 마주하고 있어 교통환경입지가 좋다. 발안I.C, 39번 국도, 43번 국도,서해안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8개 연면적 5244.09㎡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류, 음료.기호음식, 문구점,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4층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100만원~26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지상2층~지상5층은 400만원~700만원선이다. 시행은 휴앤산업개발(주) 시공은 나래건설(주)이 맡았으며 2008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66-6611 ◇ 줌아울렛 상가분양 경남 통영시 무전동 986번지 소재 줌아울렛이 분양중에 있다. 줌 아울렛이 들어서는 통영은 국내 조선 산업 메카인 거제뿐만 아니라 고성과 함께 3대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구 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줌 아울렛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통영시 유일의 아울렛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통해 통영(13만명), 진주(35만명), 거재(25만명) 등 인접도시의 인구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50여대의 동시주차 공간도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리성을 높여 차별화된 장점으로 보인다. 지하1층~지상4층 총 점포수 141개 연면적 27160.5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여성의류, 캐쥬얼의류, 신변잡화,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남성의류, 아웃도어, 유.아동복, 토털잡화, 푸드코트, 지상3층~지상4층은 롯데시네마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1178만원~1959만원선, 지상1층은 999만원~1646만원선이다. 시행은 두손 D & I 시공은 한터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신한은행이 맡았으며 2009년 1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646-6540 ◇ 토마토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반송리 동탄택지개발지구 31-1블럭 소재 토마토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동탄신도시는 세계최대규모 삼성반도체의 입주로 든든한 산업기반력과 백화점, 초고층오피스, 미디어센터 등 첨단 복합단지를 갖추고 있다. 토마토프라자는 초.중.고교가 밀집해 학원가 형성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홍보가 유리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 주공휴먼시아, 자연앤, 광명샤인빌, 이지더원 등 1만여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다. 지하2층~지상6층 총 점포수 32개 연면적 4805.65㎡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수의동물, 근린생활서비스,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미용.뷰티, 근린오락, 지상3층은 근린오락, 전문식당, 지상4층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지상6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900만원~31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450만원~900만원선이다. 시행은 토마토프라자 시공은 두손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8003-2225
- (미리보는 경제신문)중국투자펀드가 살아난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4월 25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입니다. (신문은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대기업 어닝서프라이즈..현대차도 1분기 매출급증 -건물 여름냉방 26도 이하 땐 과태료 -역시 부자정부..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24억 -대운하, 국정과제서 제외 ▲종합 -글로벌증시 상승기류..신용위기 벌써 끝? -상하이주가 9% 폭등 -수출기업 구세주 원화약세 -청와대수석 버블 세븐에 집 한채씩은 보유 -당정 첫 보고..대통령 "1년안에 규제개혁 모두 끝내라" -추경 논란 한승수 총리도 가세 ▲국제 -미 CIA "북한, 시리아에 핵 지원" -아시아 쌀 대란 미국 유럽으로 확산 -홍콩자금 중국 본토행 밀물 -일본, 미국 쇠고기 등뼈 파문 확산 ▲금융·재테크 -위안화 등 비달러 외화예금 관심 -기업, 금융업 진출 쉬워질듯..부채비율 완화 검토 -제일화재 지분경쟁 가열 -금감원 기업식 본부장제 도입 ▲기업과 증권 -SK텔레콤, 하나로텔 인수효과 사라지나..집단소송 비화 -MB 재계총수 머리 맞댄다 -유튜브 동영상 TV로..삼성, 콘텐츠TV 출시 -삼성, 이머징마켓 집중해 위기 넘자 -미국 쇠고기 수입은 하지만 꺼림칙하네 -중국증시 유가 프로그램매물..증시 둘러싼 3대변수 -애물단지 일본펀드 이젠 괜찮나 -JP모간 수석전략가, 금융규제 완화속도 느려 한국주식 추천 망설여져 ▲부동산 -지방아파트 전매제한 거의 다 풀렸다 -마곡지구 준공업지역 지정..영등포공원 등 6곳은 해제 -경복궁 주변 양반촌이 뜨고 있다 ◇서울경제 ▲1면 -토지 이용규제 단일화 단순화..국정과제 보고회의 -`뉴 삼성` 첫 발..쇄신안 이후 첫 경영회의 -현대차 , 1분기 실적 초과달성 -각료재산 평균 31억3800만원 -거래세 인하 약발 중국증시 폭등 ▲종합 -기업 금융업 진출 쉬워진다 -포털사이트 가입땐 주민번호 기재 안한다 -미국산 쇠고기 개방1년간 무방비 -국무위원 상당수가 강남부동산부자 -삼성그룹 경영정상화 스피드 낸다 -냉방 하한 26도-난방 상한 20도 -세무 사전답변제도 혼선 불가피 -서브프라임발 최악위기 끝났나 -금감원 "시장친화적· 소비자 중심 조직으로" ▲금융 -시중은행 외화자금 조달 `숨통` -제일화재 지분매입 불꽃경쟁 -SC제일은행, 영업점 건물 팔아 투자자금 마련 ▲국제 -중국 증시 폭등, 본격적 반등계기 마련 평가 우세 -중국 국부펀드 해외투자 30% 늘려 -FRB 30일 금리 낮추면 당분간 인하 없을 것 ▲산업 -현대차 사상최대 실적 `청신호` -STX 해외건설사업 본격 진출 -주민번호 불법유출 원천차단 -중기 정책자금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 확정 -`소폭` 덕에 소주 소비 는다? ▲증권 -중국 펀드, 환매보단 분할매수할 때 -삼성전자 오늘 실적발표.."영업익 2조 될까" 최대관심 -코스닥 기관 외면에 박스권 장세 -금호아시아나주 고유가 직격탄 ▲부동산 -강남도 재개발 바람에 `들썩들썩` -지방 전매제한 완화 소급적용 ◇한국경제 ▲1면 -중국 투자펀드가 살아난다..반토막서 급속회복 -이재용 전무, 중국으로 간다 -이대통령 300여억 연내 환원 -강만수 장관, R&D 많이 하는 기업 법인세 걱정없게 하겠다 ▲종합 -냉난방 온도제한 가정까지 확대 -강북에 녹지공원 들어선다 -지방전매 제한 완화 소급적용 -제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 큰 호응 -휘발유 고공행진 계속..평균 리터당 1700원 돌파 -`지분 쪼개기` 곳곳서 심각한 후유증..법정비화 -금감원, 감독·검사부서 통합 ▲국제 -미국으로 번진 식량파동 -곡물 다음엔 옷값 급등? -중국 국부펀드 해외투자 확 늘린다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청와대 비서실 전원 종부세 대상 ▲산업 -이재용 전무 중국핵 미션은 "중국을 제2본사로 만들어라" -삼성전자 "이머징마켓 공략 강화하겠다" -대우조선 인수 연합전선 움직임..참여 희망기업 늘듯 -인터넷업체 개인정보 수집 제한 -평양소주, 미국서 판다 ▲부동산 -나도 집 넓혀 갈까..갈아타기 지금이 적기 -마곡지구 준공업지역으로 -송파신도시 채권상한액 기준 어떻게.. -전매제한 완화 덕 좀 보자 ▲금융 -이색경영 현대카드 잘나가네..업계2위 넘봐 -금융학회, 금산분리 논란 ▲증권 -중국펀드, 작년 10월 가입자들 "이젠 희망 생겨" -상하이 증시 거래세 인하효과 `톡톡` -`실적강자` 목표가 올려올려..증권사 경쟁적 추천 -환율 변덕엔 통화선물이 `약` -실적 주춤..M&A효과 없네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4월23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송도신도시 우성메디피아 상가분양 시행사인 우성개발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9-18번지 소재 우성메디피아가 분양중에 있다. 10만세대의 송도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우성메디피아는 송도신도시역과 불과 50m떨어진 역세권 상가로 반경 50m내 아파트3,000세대를 두고 있다. 그 중 웰카운티1단지(980세대)를 마주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에 입점 불가능한 업종들의 반사이익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공공청사와 2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식정보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0개 연면적 2456㎡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한.중.일 식당,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3400만원~35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64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공은 우성산업개발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8-1129 ◇ 발산지구 '웨스트엔드Ⅰ' 상가분양 대호주택건설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11-12번지 소재 웨스트엔드Ⅰ을 분양 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8000세대)을 비롯해 발산지구(5592세대), 마곡지구(3000세대)를 배후로 하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 마곡워터프론트 공원조성계획이 발산지구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우장산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교통입지가 좋다. 웨스트엔드Ⅰ․Ⅱ․Ⅲ 는 연계된 주차공간의 확보로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60%의 높은 전용률과 70%융자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3층~지상10층 총 점포수 23개 연면적 3877.0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대형마트,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부동산.편의점, 지상2층은 금융.오피스.미용.뷰티, 지상3층~지상6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7층~지상9층 교육.학원, 지상10층은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5700만원선이며 그 외층은 1000만원~2400만원선이다. 시공은 (주)SC대호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2)2666-4296 ◇ 지하철 및 지하상가 직접연결 아이하니 인천 남구 주안1동 141-8외 7필지 소재 아이하니가 분양중에 있다. 인천시의 중심에 위치한 상가로 인하대, 인천대 등 학생과 산업공단 등의 공단근무자, 주안역 이용객 등 잠정적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지하철1호선 주안역이 지하상가를 통해 아이하니와 연결돼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접근성이 우수하고 더불어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유동인구 집객력이 우수하다. 아이하니는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안2동, 4동 뉴타운 개발을 비롯 3만여세대의 재건축.재개발 지역이 인접하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점포수 481개 연면적 33658.05㎡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수입패션잡화, 지상1층은 영캐쥬얼, 지상2층은 여성, 영캐쥬얼, 지상3층은 남성, 스포츠캐쥬얼, 지상4층은 패션.잡화, 지상5층~지상6층은 푸트코트, 지상7층 메디컬.클리닉, 지상8층 찜질방,불가마,사우나, 지상9층~지상13층은 롯데시네마, 지상14층~지상15층은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700만원~3300만원선이며 그 층은 650만원~2750만원선이다. 시행은 범진유통(주) 시공은 에스엘티건설(주)이 맡았으며 2008년 5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429-1038 ◇ 788세대 화성풍림아이원 단지내 상가 경기 화성시 향남면 15블럭 소재 풍림아이원 단지내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향남풍림아이원 단지내 상가는 788세대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한 상가로 향남지구내 가장 큰 단지이다. 단지 주출입구 대로변에 위치해 주변 대방노블랜드(600세대), 한일유앤아이(478세대), 화성파크드림(622세대) 아파트 등의 유동인구의 소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유치원 등이 바로 옆에 위치해 학생들을 상대로한 업종으로도 탁월하다. 향남지구는 12,000여세대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일괄입주하게 된다. 지상1층~지상2층 총 점포수 12개 연면적 582.03㎡규모에 근린생활업종으로 구성되며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3200만원~4000만원선, 지상2층 1150만원선이다. 시행은 형성R&D 시공은 (주)풍림산업 자금관리는 국민은행이 맡았으며 2008년 10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366-6451
- 고도(古都)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다
- ▲ 계룡산도예촌 풍경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조선일보 제공] ::: 위 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55-2 계룡산도예촌 - 충남 공주시 산성동 65-3 공산성 - 충남 공주시 웅진동 57 송산리고분군 -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357 공주민속극박물관 -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511-1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이어지는 우리 도자역사에서 잊혀진 것이 있다. 청자에 분을 발랐다하여 분청이라 불렸던 분청사기이다. 그중에서도 갑사, 동학사, 신원사, 구룡사 등 4대사찰을 품은 계룡산의 흙으로 구워낸 분청사기는 산화철을 사용해 붉은 색 그림을 그려 넣은 철화분청으로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활발하게 작업되었다. 그런 분청사기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은 임진왜란 이후이다. 당시 분청을 빚던 많은 도공들이 왜국으로 끌려가 분청도방들이 해체되었고, 순백의 빛을 가진 백자가 조선선비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유로운 정신을 그릇에 담아내던 분청의 맥이 서서히 끊어진 것. 그 맥을 다시 잇기 시작한 것은 계룡산 4대 사찰 중 하나였던 구룡사 터에 계룡산도예촌이 만들어진 1993년 5월이다. 계룡산도예촌의 작가는 15명으로 15년 전 도예촌을 만들며 입주했던 작가 중 2명이 바뀌었을 뿐 모두 그대로 작업하고 있다. 이들은 도예촌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구입한 땅의 50%를 공유면적으로 내놓았다. 그 땅은 도예촌 안의 길과 공동전시장, 장작가마와 운동장이 되어 도예촌사람들의 쉼터는 물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다. 도예촌을 산책하며 계룡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가슴 가득 자연을 담아가기를 바라는 도예촌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것. 그렇다 해서 도예촌이 단순히 사람들의 쉼터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도예를 전공하고 대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하는 전문작가들인 이들이 30대 초반의 젊은 시절, 이곳에 모여 작업을 하게 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이 우리문화의 영향 없이 자신들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것처럼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있는 것을 막고자 한 것. 창의성 가득한 분청작품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일본 문화가 우리문화에서 파생되었음을 자연스레 알리고 국가자긍심을 찾고자 한 문화운동인 것이다. 계룡산도예촌의 작가들은 그 정신을 잃지 않고 지켜가고 있다. 분청작품을 만들어 꾸준히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는 것. 그중 하나가 ‘계룡산분청사기축제’이다. 외국작가를 초청해 함께 작업하며 이 땅의 자연을 닮은 분청사기를 설명함으로써 그들에게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 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에 열리며 올해로 5회째이다. ▲ 유약 입히는 과정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작가들은 국제교류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분청사기를 알리는 작업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계룡산도예촌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언제든지 작업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작가 개개인의 작업실을 개방하고 체험공방도 운영하는 것. 분청을 기본으로 저마다 다른 주제의 작품을 하고 있는 도예촌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공동전시장을 만들고 한쪽에 조그만 쉼터도 마련해 놓았다. 작가들이 만든 다기에 우리차를 담아 마시며 창밖으로 보이는 도예촌의 평안한 오후를 맞이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계룡산도예촌의 도예체험은 각 도방별로 이루어진다. 15개의 도방 중 10개의 도방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니 천천히 마을을 돌아보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체험신청을 하면 된다. 단체로 도예체험을 신청하면 토기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우리나라의 도자기를 보여주는 슬라이드 수업이 이루어진다. 슬라이드를 보며 매병과 주병의 곡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왜 철화분청은 계룡산에서만 만들게 되었는지 등을 주제로 수업하는 것. 단체수업은 예약필수이다. ▲ 저마다의 특성의 살려 만든 공방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체험시간은 도방별로 다르나 대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물레체험과 접시·화병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어른 1만5000원, 학생 1만원 선이다. 공동전시장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주시는 한성시대를 접은 백제가 새롭게 선택한 수도였다. 475년 웅진으로 천도한 문주왕에서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을 거쳐 백제 26대 왕인 성왕이 협소한 웅진을 벗어나 너른 들을 가진 사비로 도읍을 옮겨가는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수도역할을 한 것. 짧은 기간이었으나 공주에는 웅진백제시대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공간은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는 송산리고분군이다. 공산성은 웅진성, 쌍수산성 등으로도 불리었다. 강이 깊고 산비탈이 가팔라 적이 침범하기 힘들었던 이 산성의 성곽길이는 2,660m. 성 안이 넓고 누각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임금이 머물던 왕궁성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쌍수정 앞 왕궁터 추정지가 그것을 뒷받침한다. 공산성 서문인 금서루에서는 백제역사체험이 이루어진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이루어지는 수문병교대식이 끝나면 왕과 왕비, 공주와 왕자, 군졸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백제의상체험과 활쏘기, 투호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지는 것.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성을 돌아보는 공산성 문화 해설 체험도 운영된다. ▲ 송산리 고분군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웅진시대 왕과 왕족의 무덤이 모여 있는 송산리고분군은 겉으로 보이는 7기와 안으로 숨어있는 7기를 합해 14기의 고분으로 이루어졌다. 일제치하에 철저하게 도굴되어 남아있는 유물이 없다 여겨지던 이곳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한 것은 1971년 7월 5일 6호분의 배수로공사를 진행하다 발견된 무령왕릉 때문이다. 외부의 손을 타지 않아 고스란히 남아있던 무령왕릉에서는 왕관을 장식하던 관장식,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장신구와 지석, 석수 등을 비롯해 108종 2,906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그중 국보로 지정된 것만도 12종 17점이나 된다. 송산리고분군의 구조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고분군모형관에서는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고분제작과정, 5호분·6호분·무령왕릉을 1:1 크기로 재현해 놓은 고분내부모습, 고분에서 출토된 다양한 장신구들과 묘지석에 기록된 글자 등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송산리고분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 공산성 금서루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1996년에 문을 연 공주민속극박물관은 민속연극에 쓰이는 다양한 탈과 인형, 악기, 전통 놀이도구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는 이곳의 관람은 학예사와 함께 이루어진다. 학예사가 안내하며 전시된 많은 탈들과 놀이기구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주고, 직접 만지거나 써볼 수 있게 해 주는 전시관람체험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곳에만 있는 짚으로 만든 열두 띠 탈을 직접 써보는 것. 그 옆에는 종이로 만든 열두띠 탈이 나란히 전시되어있다. 자신의 띠를 그림자인형으로 만들어 간단한 이야기를 만든 뒤 즉석에서 공연하는 가족그림자극 공연체험도 인기이다. 이곳에는 인근 마을주민들이 기증한 농기구를 전시한 농기구전시장도 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농사지을 때 사용하던 농기구는 물론 새를 쫓던 ‘따리’같은 도구도 관찰할 수 있다. 이기동 할아버지가 만들어 놓으신 가마니틀과 멍석틀로 직접 가마니를 짜보거나 멍석짜기를 해볼 수도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는 전시관람체험은 예약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므로 1일전까지 방문예약 해야 한다.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체험료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1인당 5000원~1만원 선. 관람 및 체험 예약필수. ▲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 공룡화석 청운이 <사진제공:여행작가 한은희>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몸 전체길이 25m, 높이 16m인 초식공룡화석 청운이가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전 세계에 3개밖에 없는 화석으로 그중에서도 보존율 85%의 우수한 화석이다. 살아있을 당시 이 공룡의 몸무게는 80톤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이곳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화석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2층에 전시된 동굴사자의 골격과 동굴곰의 골격, 시베리아에서 발굴된 메머드의 골격들이 그것이다. 박물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라를 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9000원, 군경 7000원, 초중고생 6000원, 24개월 이상의 유아 4000원이다. ::: 여행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공주시사적관리소 : www.gongju.go.kr/historical - 공주민속극박물관 : http://blog.naver.com/folkdrama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www.krnamu.or.kr ○ 문의전화 - 계룡산도예촌 : 041)857-2005 - 송산리고분군과 공산성 : 공주시사적관리소 041)856-0331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042)824-4055 - 공주민속극박물관 : 041)855-4933 ○ 대중교통 [고속버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공주 : 06시~21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30분 소요. - 서울(남부터미널)-공주 : 06시40분~19시4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30분 소요. [시외버스] - 대전동부터미널-공주 : 07시~21시까지 1일 22회 운행, 1시간 10분 소요. - 대전서부터미널-공주 : 06시29분~22시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 1시간 소요. ○ 자가운전 정보 [서울-공주] 경부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정안IC-23번국도-시청방면 진입-금강교-공주시내 [부산-공주]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유성IC-32번국도-금강교-공주시내 [광주-공주] 호남고속도로-천안논산고속도로-남공주IC-40번국도-공주시내 ○ 숙박정보 - 금강관광호텔 : 공주시 신관동 595-8, 041)852-1071 - 르네상스 모텔 : 공주시 신관동 607-23, 041)852-0901 - 동학산장여관 :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35-2, 042)825-4301 ○ 식당정보 - 고마나루쌈밥 :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 041)857-9999 - 연문대가 :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앞, 041)856-0757 - 이학식당 : 공주시 중동 산성시장 입구, 041)855-2455 - 고향손칼국수 : 공주시 금흥동 장기농공단지 삼거리, 041)853-9566 - 촌동네식당 :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042)825-4110 ○ 축제 및 행사정보 - 계룡산분청사기축제 : 2008년 4월 중순 예정 -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 : 매년 4월~10월 매주 토·일요일(7~8월은 제외) - 백제문화제 : 매년 10월 초 - 공주알밤축제 : 매년 가을 첫 밤이 수확되는 시기 ○ 주변볼거리 -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웅진초등교육박물관, 임립미술관, 산성시장, 마곡사, 동학사, 갑사, 신원사 ▶ 관련기사 ◀☞1년에 단 두 번, ''한반도 최고 명품'' 日出을 보는 곳
- (미리보는 경제신문)李 당선자, 기업인들 만난다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12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이 당선자 "당장 기업인 만나 투자권유 하겠다" -이 당선자 보좌역에 정두언 -감사원장 등 고위 임기직 누가 살아남을까 -노 대통령, 이명박 특검법 수용 ▲종합·경제 -정부 조직 2월 개편? -이한구 의원 "747공약 보완할 점 많다" -심야전력 요금 17.5% 오른다 ▲국제 -일, 아시아 금융허브 명예 되찾는다 -후쿠다 일 총리 오늘 첫 방중 -버핏, 마몬그룹 인수 ▲금융 -윤용로 기업은행장 "민영화는 빠를수록 좋다" -CD금리 5.8% -저축은행 연대보증 1인당 2000만원 제한 ▲기업과 증권 -집전화 40% 싸게 쓴다 -대기업, 영어인터뷰 못하면 탈락 -STX그룹, 부회장 6인체제 전환 -포스코, 말레이시아 철강사 인수 -금호아시아나 내년 투자 28% 확대 -증시 1월효과 기대해도 될까 -10년 국채선물 내년 2월 개설 -내년엔 원자재·에너지펀드 유망 -박수칠때 떠나는 김지완 사장 -허위공시·횡령으로 코스닥시장 얼룩 ▲부동산 -서울 마곡지구 내년 개발 착수 -중앙선 덕소~팔당 구간 개통 ◇ 서울경제 ▲1면 - "대운하 한다면 단계적으로, 신도시는 계획대로 진행을" - 송파신도시 차질 빚을 듯 - 개인부채 700조원 돌파 - "대통령직 인수위 점령군 안될 것" ▲종합 - 저축은행 연대보증 한도 줄어든다 - 이명박 당선자 28일 대기업 총수와 회동 - 국부 6000조 넘어..10년새 2배로 - 日 획기적 금융개혁안 마련..방카슈랑스 판매 허용 -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사의, 금융계 부산상고 인맥 퇴진 신호탄? - 온실가스 5%의무감축 2015년까지 연 8조원 비용 필요 - 내년 경상수지 적자로 돌아설 듯 ▲금융 - 은행권 `지주사 전환` 힘실린다 - 윤용로 신임 행장 "기업銀 민영화 이를수록 좋다" - 두산캐피탈, BNG증권 인수한다 - 미래에셋생명 `부문 대표제` 도입 ▲국제 - 버핏, 45억불 투자 마몬그룹 인수 - 고공 성장 베트남 "내년 9% 성장할 것" - "중국 증시, 새해 상반기도 대세상승" - 도요타, GM추월할 듯 - 미국 대선레이스 내주 돌입..판세 예측불허 ▲산업 - 기아차 "2700억원 조달"..유럽현지 재고차량 담보 - 포스코, 해외철강사 첫 인수 - 금호아시아나 "내년 3조원 투자" - 올해 크리스마스 특수 없었다 ▲증권 - 중국 관련주 반등 탄력 받았다 - 우리금융, 민영화 속도낸다 - 개별주식선물 내년 5월부터 거래 - 올 코스닥 시장은 `외화내빈` - 음식료주, 곡물 수입관세 인하 수혜 ▲부동산 - 6억안팎 아파트 매수세 회복조짐 - 마곡지구 내년 초 토지보상 착수 - 4차 뉴타운 지정 기대감 `들썩` ◇ 한국경제 ▲1면 -당선자 오늘부터 기업인 만난다 -부자가 돈 써야 경제산다..유럽 부유세 폐지 바람 -경제학회 "7% 성장목표 이루려고 무리하지 말라" -송파신도시 개발 차질 우려 ▲종합 -심야전력요금 17.5% 인상 -동·서·남해안 발전특별법 조건부 의결 -대기업 27% "토익대신 영어회화로" -금융부채 700조원·CD금리 5.8%대 돌파..개인신용 위험수위 -국가 총재산 지난해 6035조 ▲국제 -중국, 군수산업 민영화·M&A 허용 -버핏, 산업기기 생산 마몬홀딩스 인수 ▲산업 -이구택 회장 자원찾아 3만리..아프리카·시베리아까지 간다 -포스코 첫 해외 M&A..말레이시아 강판업체 지분 60% 인수 -금호아시아나 "내년 매출 25조" -STX, 6개 부문별 부회장 책임제 -KT, 가상현실 스포츠게임 도전장 -동아제약, 우호지분 30% 확보 -하도급 거래 현금결제 90% 넘어 ▲부동산 -건교부, 2011년까지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확정 -강서구 마곡지구 2009년 착공 ▲금융·증권 -저축은행 연대보증 피해 줄인다 -내집마련 평균 9.4년 -은행 해외법인 설립 크게 늘어 -해외펀드, 인기 업고 우후죽순 -삼양제넥스, 자사주 처분 왜? -한국증권, IB시장 새 강자 부상 -10년 국채선물시장 내년 2월말 개설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는 지금 환율·에너지 전쟁 中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다음은 10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세계는 지금 원자력 헤게모니 싸움 -철광석값 내년 최고 50% 오른다 -LNG 수급 비상 -코스피 80포인트 널뛰기 ▲경제종합 -`천년의 꿈` 우주탐사에 달뜬 13억 중국 -日 자동차 생산공장 일본으로 유턴 -원貨 국제화 정말 하긴 하나 -펀드 의결권행사 藥인가 毒인가 ▲정치·외교안보 -盧·鄭 사사건건 마찰..이쯤되면 결별? -파병 연장안 대선정국에 파란 예고 -대선후보 무늬만 서민? ▲국제 -알리바바 공모에 홍콩 환율비상 -유가 100弗돼도 충격 미미 -러중 식품가격 통제..농산물 가격 폭등 `30년만에 최대 식량위기` ▲금융·재테크 -KIC, 연1.6% 日 채권투자로 364억 손실 -혼합금리 보금자리론 나온다 ▲기업과 증권 -착공 1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금은 -삼성 LCD, 10세대로 직행 -코스피200 선물 야간에도 사고판다 -대한통운 매각 돈잔치 논란 -공기업 상장 쉬워질 듯 -인기펀드 몰빵 말고 목표수익 낮춰야 ◇서울경제신문 ▲1면 -태양광발전 `잿밥` 때문? -美, 亞통화절상 전방위 압력 -`고용 없는 성장` 심화 ▲종합 -지자체 외자유치 성과 컸다 -신용카드도 `캐시백` -中에 발묶인 기업 는다 -"각종 규제 풀면 7% 성장 가능" -근로자 10명 중 6명 "정년까지 못 다닌다" -全 국세청장 `음모설` 제기 -車 `빅3`까지 공세..환율전쟁 본격화하나 -상위 10%가 개인 땅 76% 차지 ▲정치 -MB, 행운(?) 대선까지 가나 -鄭, 당권·대권 `두토끼 잡기` -李-鄭, `파병연장` 정면충돌 ▲금융 -신한 "5년내 세계 10대 금융사 도약" -보험소비자 소송 `하나마나` ▲국제 -"중화 부흥" 꿈을 쏘다 -베트남 사업여건 점점 팍팍해진다 -美 주택시장 끝모를 `침체수렁` ▲산업 -삼성전자 "10세대 LCD로 직행" ▲증권 -다시 `변동장`..실적주 집중을 -금호그룹, 분기 `사상최대` 이익 -에너지·원자재 펀드 유망 -마니커·스타맥스·에이블씨엔씨등 3社, 최대주주 경쟁적 `지분확대` -이동통신株 주목을 ▲부동산 -마곡지구 개발 후광효과 기대 ◇한국경제신문 ▲1면 -"강한 교육이 강한 국가 만든다" -삼성전자, LCD 8세대→10세대 직행 -코스피200선물 시카고 거래소 상장 ▲종합 -국감서 드러난 국민연금공단의 부실관리·방만경영 -`예금서 투자로` 日 재테크 대이동 -"2011년부터 가스대란 현실화 우려" ▲정치 -全국세청장 수뢰의혹 `정권비리` 번지나 ▲국제 -`달`의 전쟁 -지구촌 30년만에 최악의 식량위기 -고유가 주범은 아시아? -사르코지 개혁카드 이번엔 `그린 프랑스` ▲산업 -삼성전자, LCD 투자 9세대 건너뛰고 10세대로 직행 -현대차, i30로 日 시장 공략 -고속 성장하던 G마켓·옥션 등 분기 첫 마이너스 성장 ▲부동산 -아파트 새 브랜드 `론칭 붐` ▲금융 -금융상품도 `多기능` 시대 -인터넷뱅킹 등록자 급증 ▲증권 -미래에셋 `될성부른` 종목만 샀다 -메릴린치 때문에.. 서브프라임 여파로 장중 80P 출렁 -위탁·자기매매 등 단종면허도 접수 -박진영도 우회상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가 1500시대 열렸다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다음은 4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매일경제신문▲1면-대학 서머스쿨 역유학 열풍-속도붙은 터키의 부활-이유있는 코스피 1500▲종합-미국 은행은 6시까지 영업-정형외과 작년 평균 수입 5억 최고-대만IT기업이 바뀌고 있다..중기천국 옛말, 거대기업 잇따라 탄생-국가신용등급 상향 4,5월 중 기대된다-기업실적에 플러스 알파 있어야 1500대 안착-한미FTA, 차수출 8억달러 늘고 중소기업도 혜택▲국제-터키, 유럽 아시아 길목에 돈 사람 상품 몰린다-미 탈세와 전쟁 벌인다-한 중 일 브라질 기업, 호주 철광석 석탄 자원 확보 경쟁-영화 다운로드 사업 미국 할인점 잇단 진출-중국 3월 무역 흑자 또 2배▲금융 재테크-이달 콜금리 동결될 듯-원엔 직거래 시장 재개설 무산-거래소 상보사 상장안 의결▲기업과 증권-동탄 간 볼보 트럭 승승장구-방한 원자바오 총리 SK텔로 직행한다-그랜저, 소나타 앞질렀다.-해외사업에 승부거는 넥슨, 중국 대만 이어 유럽 진출 추진-중기 전용 ABS 신청하세요-서울대, 늑대 복제 논문 조사..성공률 부풀리기 등, 이병천 교수 소환 가능성-외국인 바이코리아 1500 돌파 이끌어-삼성전자 1500 축제서 소외-KCC, 실적 개선 지분 가치 부각-국내 ETF 수수료 비싸다-증시 상승에 대선 효과?-증권사는 중소형주를 좋아해▲부동산-강남 재건축..지금이 기회 vs 더 떨어진다-2020년 주택시장..용산, 뚝섬, 상암, 마곡 新부촌 된다-혁신도시 땅으로도 보상-주공, 부산시와 재정비 촉진사업 양해각서 체결◇서울경제▲1면-그린 경영 갈수록 중요하다-증시 상승 2막 올랐다-한미FTA, 미국이 노동분과 추가 협상 요구할수도-무디스 S&P, 국가 신용등급 상향에 긍정적..4,5월 좋은 소식 기대▲종합-현대차 베라크루즈 렉서스보다 낫다-경제5단체, 과도한 노동보호정책 재검토 요구-한미FTA 재협상 가능성..미, 새 통상정책이 재협상 분수령-수입차 내수 잠식 가능성..수출로 극복을-자산 2조 이상 계열사 출총제 적용 7월께 가능..기업투자 차질 우려-시중 유동성 4년만에 최고..토지 보상금 풀린 탓-삼성硏, 인도와 FTA 적극 추진해야-위기의 보험산업..생보 상장이 출발점▲금융-은행권 개인에 공격적 신용대출-종신보험 70%, 10년내 해약-국민은행, 카자흐에 사무소 설립▲국제-SPC 통한 이중과세방지 협약 악용 등..미 국세청 변칙탈세 꼼짝마-중 소비시장 년 120조원 폭발적 팽창-골드만삭스, 옥수수값 연내 사상 최고치 육박-다우케미컬, 사상 최대 바이아웃펀드 사냥감▲산업-LG필립스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종합상사, 이젠 환경사업-현대중공업, 미국 기업 인수..회전기 업체-통신서비스 끊으려다 속터진다-국내 휴대폰 가격 인플레 심가-아모레-LG생건, 또 녹차 전쟁-라면업계 블랙데이 이벤트 경쟁▲증권-주가 1500 돌파..시가총액 상위종목 지각변동-건설주, 실적 우려 해소 급등-JP모건 종합자산운용사 본허가 내달 승인날 듯-1분기 최고 인기 펀드 `해외리츠`-상승업종 중 후발주자 노려라..삼성중, 풍산, STX엔진, LG산전, 대한한공 등-오뚜기 1분기 실적 사상 최고-소프트웨어주 2분기 기대하라-하나로텔레콤, 1만원 눈앞◇한국경제▲1면-주가 1500시대 열렸다-일본자금 증시로 몰려온다-수술않고 암세포만 파괴..양성자 치료기 첫 가동▲종합-5성급 호텔같은 미국 병원들-노대통령 원자바오 오늘 회담-해외부동산 투자자 43%..3억 이상, 동남아 주택 가장 관심-지수 1500 돌파..외국인들 옐로칩 순매수로 최고치 견인-재계, 정부 임기말 친노동정책 강력 반발-해외투자펀드 비과세 불발되나▲국제-온난화 역으로 이용하면 돈-아시아 경제 서방 의존도 여전-프랑스 대선 스타트-유럽 철도 은행 등 정부 지분 "팔아 팔아"▲산업-전자업계는 감사중..삼성그룹 전자 국내사업부 경영진단-한국바스프 구조조정 전 사업장 대상 5~10%-MS가 한국 소프트웨어 기업 돕는다?-싸이월드, 종합 포털로 변신-지난달 신변종 바이러스 급증-하이패스 단말기 시장 선점하라-용산, 가락시장 이어 동대문 도매시장도 소매 개방-화장품 빅2, 가루녹차 전쟁-한미FTA..지자체로 미 시장 공략 나섰다▲부동산-해외 주택사업 잇따라 착공..성원, 우림, 금호-특급 조망권 아프트 다음달부터 공급-SK건설 '사옥 종로구청 스와핑 개발하자"-건설공제조합, 해외공사 보증시장 진출▲금융-은행 급여통장 썰물 당혹, CMA 독주에 고금리 맞불-PCA"2010년까지 외국계 생보 1위"▲증권-주가 1500선 돌파 주력부대..조선 철강 전면 부상-자사주 취득, 최고치 돌파 1등 공신-주식펀드 대규모 환매 지속-IPO시장 썰렁..99년 이후 최저-LG필립스 영업손실 2570억 추정-코스닥 1분기 추정 실적..NHN 모두투어 순풍..홈쇼핑 통신주 역풍-코스닥 이달중 700 돌파 가능성-지상파DMB 테마 뜨나..전국 방송 앞두고
- 광장·등촌동 등 8개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지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광진구 광장동. 구의동, 강서구 등촌동. 마곡동. 염창동 등 총 8개 지역 22개 동. 읍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28일 건설교통부는 서울 광진구, 강서구, 인천 서구, 성남시 중원구, 고양시 덕양구 등 수도권 일대 시. 구에 속한 8개 지역 22개 동을 오는 29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구의동 ▲ 서울 강서구 등촌동. 마곡동. 염창동 ▲ 인천시 서구 가정동. 검안동. 당하동. 마전동. 블로동. 왕길동. 원당동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화정동 ▲ 부천시 원미구 상동. 중동 ▲ 파주시 금능동. 금촌동. 교하읍 ▲ 김포시 장기동. 풍무동 등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이 ▲전달 매매값 상승률이 1.5% 이상 ▲3개월간 상승률이 3% 이상 ▲연간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 ▲관할 시.군.구청장의 요청 중 하나의 요건이 해당돼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실거래가 계약시 신고기간이 30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앞당겨지고, 18평이 넘는 6억원 초과 아파트 및 재건축. 재개발정비구역 내 모든 평형의 아파트를 살 때는 금융회사 예금액, 부동산 매도액, 주식이나 채권 매각 대금 등 집값을 치르는 데 들어간 비용을 모두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해야 한다. 신고를 지연하거나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 과태료가 최대 취득세의 3배에서 5배로 높아진다. 다만 주택거래신고지역이라고 해도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등 아파트 이외의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기존 24개 시. 군를 합해 모두 32개 시.구로 늘어나게 됐다.
- 공영개발 확대, 청약부금 가입자 "난 어떡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당정이 공공택지 내에서 공영개발을 확대키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청약예금(중소형), 부금가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영개발이 확대될 경우 중소형 아파트에서 이들이 청약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고 당첨 확률도 희박해서다. 이와는 별도로 주택품질저하, 주택공사 부실화 등도 지적돼 공영개발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정이 공영개발을 확대키로 한 배경에는 주공 등 공기업이 자체 개발하고, 건설회사를 시공사로만 참여시킬 경우 공사비를 낮출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영개발 확대는 청약저축 가입자들에게는 기회가 늘어나는 반면 청약예금(중소형), 부금가입자들의 청약기회는 줄어들어 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현재도 서울에서 분양할 발산, 장지, 강일 택지지구는 특별 공급분을 제외하고 나오는 중소형 일반분양분은 청약예, 부금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없다. SH공사가 땅을 수용해 개발하는 택지지구의 중소형은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몫이다. 수도권 요지에 위치해 분양이 이뤄졌거나 예정인 의왕 청계, 성남 도촌 택지지구는 주공이 개발하는 국민임대 단지여서 20-30평형대 분양 물량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만 해당된다. 판교신도시 이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되는 송파신도시도 공영개발 지구여서 전용 25.7평 이하 청약 예금.부금 가입자에게 돌아올 몫이 없거나 적을 가능성이 크다. <관련기사 : "송파신도시 중소형 가점제 적용 안된다">이밖에 파주신도시 1단계, 김포신도시, 마곡지구 등도 공영개발 확대를 공언한 상태여서 청약 예금, 부금 가입자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공영개발이 확대될 경우 청약예금, 부금가입자의 청약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가뜩이나 공급물량이 줄어 불만이 많은 중소형 청약예금, 부금 가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 (판교당첨)포스트판교 `빅6`..여기저기 多있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판교에서 떨어졌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연말까지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서 나올 유망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용인 흥덕지구, 동천, 인천 송도, 서울 성수동 등 판교 낙첨자들이 청약할 만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물량만 6만6000여 가구에 달한다. 스피드뱅크 김광석 팀장은 "판교 못지않게 뛰어난 쾌적성과 교통, 생활여건을 갖춘 물량이 하반기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기 지역을 위주로 실수요자라면 이 기회에 청약통장을 적극 사용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용인흥덕 경남, 동천지구 삼성 = 판교 청약자들이 먼저 관심을 가질만 한 지역은 포스트 판교로 불리는 용인이다. 특히 오는 11월에 선보일 용인 흥덕지구 경남 아너스빌은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 방식'이 적용돼 분양가가 평당 평균 908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다는 게 강점이다. 이 금액은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실분양가 1800만원의 절반 수준이며, 평당 1100만~1200만원 선을 보이고 있는 수원 영통지구 내 아파트보다도 낮다. 특히 입주 후 곧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경남기업(000800)은 흥덕지구에 43~59평형 925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 신동아건설 등이 추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짓는 용인 동천지구 래미안도 고급 주거단지를 표방해 관심을 끈다. 공급평형은 30층 52개동 33~75평형으로 총 2600여 가구에 달한다. 판교와 10분 거리에 있어 판교의 생활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과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용인의 경우 성복지구의 환경영향평가 문제와 건교부와 용인시의 분양가 규제 방침 등으로 분양시기가 유동적인 만큼 일정을 꼼꼼이 챙겨야 한다. ◇성남 도촌, 의왕 청계지구= 청약저축 가입자라면 분당신도시에 붙어 있는 성남 도촌지구(24만여평)를 눈여겨 볼 만하다. 이 지역은 미니 판교로 불릴만큼 입지 여건이 좋다. 규모는 작지만 잠실에서 차로 30분쯤 걸리며, 용적률도 160%에 불과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직 분양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평당 1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돼 당첨만 되면 시세 차익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지역에 30-33평형 4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660여가구가 공급될 의왕 청계지구도 규모는 작지만 주변이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있고, 과천·평촌과 가까워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이미 아파트 골조가 5층 이상 올라가 눈으로 보고 집을 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30평~33평형 612가구가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화성 동탄신도시 상업지역에서도 대규모 주상복합이 쏟아진다. 다음달 초 화성동탄 내 중심상업지구에 메타폴리스 40~97평형 12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한국토지공사, 신동아건설, PPC, 신한은행 등 5개사가 참여한다. 2만9000여평의 대지에 지상 66층짜리 2개동, 60층과 55층짜리 각 1개동 등 총 4개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와 각종 쇼핑몰, 할인점, 영화관 등이 들어서 동탄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형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같은 달 풍성주택이 248가구, 12월에 동양건설산업이 293가구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GS건설= 인천에서는 송도국제신도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승인이 관건이나 포스코건설이 11월에 31~114평형 729가구(주상복합아파트)와 내년 초 30~60평형 140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GS건설(1011가구, 12월)도 송도신도시내 분양을 준비중이다. 송도 앞바다를 메워 건설 중인 송도신도시는 인천 남부권 집값을 견인하는 곳을 꼽히고 있다. 2008년 완공 목표로 제2연육교가 건설 중이다. ◇인천 한화건설 에코타운=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일대 72만평 부지에 분양 예정인 인천 에코메트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은 내달 33-58평형 3000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할 예정이고 2차 5000가구는 2007년 분양한다. 임대 40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고 완공은 2009년 말 예정이다. 예전 화학공장 부지를 개발하는 곳으로 민간기업이 개발하는 도시개발지구로는 최대규모다. 특목고를 비롯해 초·중·고 9곳과 종합병원, 복합상가, 문화시설 등을 갖춰 자족도시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서울 성수동 현대 힐스테이트 =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뒤 첫 분양 사업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가 관심단지다. 성동구 성수2가 331-1번지 옛 KT부지에 세워지는 힐스테이트는 5개동, 29층 규모로 총 445가구가 분양된다. 18-92평형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45평형 이상의 모든 평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도보10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 단지이다. 이밖에 대우건설(047040)이 방화동 195번지 건우 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마곡푸르지오(341가구), 쌍용건설이 중구 회현동에 내놓는 쌍용 플래티넘(236가구) 등이 관심을 끌 전망이다.
- "황금연휴, 떠나는 거야~"
-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추석 황금연휴.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을 계획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다. 온라인쇼핑몰들은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환상의 섬 외도를 당일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입장료와 유람선비를 포함해 3만9000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밤 줍기 체험` 상품은 가을풍경으로 유명한 두물머리 답사를 포함해 성인 3만5000원, 아동 3만2000원이다. 소매물도, 남해보리암, 다랭이마을, 외도 등을 한꺼번에 돌아 볼 수 있는 1박3일 남해 패키지상품은 성인이 13만원, 아동 12만원이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추석 황금연휴 여행 특별전`을 열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내외 여행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공주 정안 알밤주기체험 여행`(2만9000원)은 알밤줍기와 함께 가을길이 멋드러진 마곡사를 산책할 수 있다. 강촌 자전거하이킹, 가을 사찰 계룡산 갑사 산책, 상수 허브랜드 일정의 상품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가격은 모두 3만원선. 해외여행으로는 동유럽 5개국, 융프라우, 서유럽 9개국 상품 등 좀처럼 떠나기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모두 9일~15일 일정이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면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을 추천한다. 과수 재배단지로 유명한 논산에서 밤고구마를 직접 캐보고 허브농원도 여행을 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향긋한 허브농원 여행`(3만8000원)은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보성차밭과 담양 대나무숲 여행`(5만5000원)은 여행의 즐거움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KT몰(www.ktmall.com)에서는 `해외여행 올스타 상품전`을 연다. 현대드림투어와 제휴를 맺고 일본 전지역을 비롯해 방콕, 푸켓, 후아힌, 하룽베이 등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출발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 사이. 인기 많은 `푸켓 초특급 르메르디앙 5일`(104만원~)과 `시드니 골드코스트 6일`(139만원~) 등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 효도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패왕별희 북경문화 4일`(69만9000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출발한다.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는 당일 가을 소풍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아침고요 수목원 산책과 영화종합 촬영소, 두물머리 데이트 여행 코스는 성인 3만5000원, 아동 3만2000원. 알프스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대관령 양떼 목장에서는 양떼 모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월정사 숲 속 산책을 마무리로 하는 당일코스 여행으로 성인 아동 모두 2만5000원이다. 이밖에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은 해금강과 보성차밭을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상품을 선보인다. 학동몽돌해변을 시작으로 해금강유람선관광, 외도해상농원과 낙화암바닷가, 보성차밭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12만5000원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해외부동산 불법취득 전면조사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2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젠 해외 M&A로 눈 돌릴 때" -`기러기부모` 해외 집구입 쉽게 -한강변 35층 재건축 첫 허용 ▲종합 -"45세 남자 31년 내다보고 재테크를" -"애플, 휴대폰 생산‥아마존 뜨고 구글 진다" -연봉 3600만원 근로자 갑근세 최고 30% 올라 ▲금융·재테크 -기업 신용보증 받기 어려워진다 -한은 보고서 "한계 중소기업 퇴출 유도" ▲국제 -도요타 `세계 1위 자동차회사` 선언 -中 작년성장률 알고보니 16.8% -고이즈미 `파벌 송년회` 물의 ▲기업과 증권 -군인공제회 조선업에도 `눈독` -LG화학 사장 교체..새 사장에 김반석 씨 -포스코 또 값 인하‥내년수지 적신호 -유한회사형 투자조합 첫 결성 -롯데 一家 4조원대 주식부자로 -M&A테마 세종·서울證 과열신호 -바이오株 `황우석 쇼크` 벗나 -외국인 사흘째 5600억 순매도 ▲부동산 -행정도시 협의보상 첫날 `썰렁` -판교신도시 3월·8월 두번 청약 -골프장 회원권 32% 올라 ◇서울경제 ▲1면 -해외부동산 불법취득 전면조사 -"고액권 만들자" 정치권서 제기 -판교 공영개발 물량 8852가구 ▲종합 -국내 큰손들 매입열풍..中美 이어 加까지 손길 -기러기부모, 해외주택 구입 쉬워진다 -친환경車 구매땐 차값 보조 -한국인 평균수명, 20년새 10년 늘었다 -연초 세금대란 오나 ▲금융 -`퍼주기식` 中企지원 안한다 -보험사-농협공제 `적과의 동침` -은행권 순이익 10兆 돌파..내년 최대화두는 `공공성` ▲정치 -與 `한나라 등원` 고강도 압박 -한나라 새정치 수요모임, `지지층 넓히기` 본격 시동 -北 "흑연감속로 핵활동 강화할 것" ▲국제 -"구글 고전‥아마존 새 강자로" -中 "작년 GDP 16.8% 더 늘어" -그로스 "투자자산, 에어 매트리스 꽉 차" -파지오 伊중앙銀 총재 사임 ▲산업 -중견그룹 `구조본` 되살아난다 -대성그룹, 中 LNG시장 진출 -삼성 `성과급잔치` 올해는 없다 -블루투스보다 200배 빠른 기술 나왔다 -中企-대기업 납품단가 협상 분주 -폭설피해 中企 600억 긴급지원 -내년 할인점 38개 오픈 "사상최대" ▲증권 -기관 `외끌이 장세` 굳어졌다 -서울證, 독자생존 모색한다 -"인터넷·게임주 뜬다" ◇한국경제 ▲1면 -일본 이젠 `10년 황금기` 일군다 -中기업 국내 첫 상장된다 -DNA·테라토마 2~3일내 검증 -강서구 마곡지구 103만평, 첨단 R&D단지로 개발 ▲종합 -국민銀, 외환은행 인수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 추진 -관광비자 갖고도 해외집 산다 -`인생 반환점` 男38세·女41세 ▲국제 -우주항공·로봇·2차전지..日 `황금의 10년` 이끈다 -美 부동산시장 파티는 끝? -南유럽 횡단 송유관 건설 ▲산업 -포스코, 또 철강값 인하 -LG화학 노기호 사장 전격 경질 -하이브리드카 5년뒤 年30만대 양산 -대전 은행동 `U-시티`로 새단장 -CJ, 해찬들 경영권 인수 -쇠고기값, 가격급락 예고‥삼겹살집도 비상 ▲증권 -외국인 시총비중 40%밑 추락 -소외주 한전 "나도 신고가" -신종 유가증권 시장 양극화 -유한양행 무상증자 `왕국` -장외 바이오株도 `黃쇼크` 불똥 ▲금융 -변액보험 잘팔린다..1년만에 2배이상↑ -은행들 연말 보너스 `돈잔치` -신보, 기업별 보증비율 차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