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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57건

상하이 신톈디서 음식·관광·문화 `한류 바람몰이`
  • 상하이 신톈디서 음식·관광·문화 `한류 바람몰이`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국 상하이(上海)의 명소 신톈디(新天地)에서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 16일 저녁 현지 취재진과 관광객 300여명이 운집한 신톈디 야외무대에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2011 한국문화관광축제`의 막이 올랐다.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서인국도 처음으로 중국에서 무대에 올라 열기를 끌어 올리며 중국인과 외국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상하이 신톈디에서 열린 2011 한국관광문화축제 개막식 사물놀이 공연 장면.오는 21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이 행사 무대에서는 비보잉, 드로잉 쇼, K-POP, 퓨전 국악공연, 태권도 시범 등 한국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이 선보이게 된다. 폐막식에는 애프터 스쿨의 글로벌 유닛인 오렌지카라멜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대 옆에 마련된 신톈디광장 1층 실내 전시장에는 한국의 식품과 공예품, 관광지를 소개하는 소형 박람회가 진행된다. 특히 식품관에는 막걸리와 홍초를 비롯해 유기농식품 인삼 김치 등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테마별로 운영한다. 무료 시식 시음행사를 통해 이 곳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문화원)과 루이안(瑞安)부동산개발주식회사에서 공동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기아자동차, 아시아나항공, 금하칠보에서 후원한다.▲ 막걸리 홍초 등이 전시된 한국식품 홍보부스.
2011.09.18 I 윤도진 기자
문학구장, 국내최초 `스마트 야구장` 변신
  • 문학구장, 국내최초 `스마트 야구장` 변신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인천문학구장을 즐겨 찾는 대학생 김필수씨. 이제 그는 경기중 배가 고프면 스마트폰으로 좌석에 있는 NFC태그를 인식해 카페아모제의 모바일웹에 접속, 닭강정과 막걸리를 주문한다. 인터넷 검색이나 전화 주문보다 쉽고 빠르게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다. 경기관람 후에는 NFC태그로 입력해둔 차량 주차 위치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MS)로 받아 주차장소를 정확하게 찾아간다. SK텔레콤(017670)은 국내 최초로 SK와이번스 홈 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서 NFC 태그(Tag)와 QR코드를 활용한 고객편의 서비스 `NFC & JOY`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NFC란, 13.56M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 약 10cm의 근거리에서 기기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쌍방향 데이터전송이 가능해 모바일금융·결제, 사용자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하다. 인천문학구장을 방문한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NFC를 이용해 자리에서 음식 주문 및 배달, 주차위치 확인 서비스, 구장 내 기념품샵에서 구매한 유니폼에 선수이름을 새기는 유니폼 마킹예약, 선수 캐리커쳐 사진 다운로드, 선수 정보 및 경기일정 확인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760개 탁자지정석, 경기장 주요장소 및 주차장에 NFC 태그와 QR코드를 설치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2011년 정규시즌 동안 시범 운영한 뒤, 2012년 정규시즌부터 정식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단독]SKT, 투자사 `아트라스` 설립..美 투자사업 재기☞정전에 놀란 통신사들..비상체제 돌입☞SK텔레콤 플랫폼 자회사명 `SK플래닛` 확정
2011.09.18 I 양효석 기자
버거킹 `스파이시 텐더크리스피버거` 외
  • [새로 나왔어요]버거킹 `스파이시 텐더크리스피버거` 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버거킹은 화끈하게 매운 맛의 `스파이시 텐더크리스피버거`를 출시했다. `스파이시 텐더크리스피 버거`는 매콤 바삭한 닭다리살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 신선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마요네즈가 한데 어우러져 내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버거킹은 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스파이시 텐더크리스피 버거 세트나 팩메뉴 구매시 달콤 시원한 아이스 초코를 무료로 증정한다. 가격은 단품 4800원,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6800원이다. ◇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브랜드 A.H.C 식물성 오일이 손상 입술의 재생과 보습을 도와주는 2단계 립 케어 제품 `인텐스 립 시스템`을 선보였다. 인텐스 립 시스템은 손상된 입술을 집중 케어해 주는 `인텐스 립 큐어`(7ml)와 보습감을 유지시키는 데일리 케어용 `인텐스 립 모이스트`(15ml)로 구성된 2단계 립 케어 제품으로, 건조한 입술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입술 각질과 건조함이 심해질 때 주 2~3회 사용하는 인텐스 립 큐어는 식물 재생 성분인 센틸라아시아티카가 함유돼 손상된 입술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고, 특히 자기 전에 바르는 것이 손상 입술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 배상면주가는 우리 쌀로 빚은 막걸리를 100% 자연 발효해 숙성시킨 `느린마을 막걸리식초 3종(막걸리식초·간장식초·고추식초)`을 새롭게 내놨다. 느린마을 막걸리식초는 자사의 무첨가 수제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를 기반으로 해 한식연구가 이종국 교수와 함께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합성초산을 가미해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시중의 합성 식초와는 달리, 알코올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 하는 과정을 통해 개발된 천연 식초다. `막걸리 식초`(산도 5~6%)는 막걸리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모든 음식과 잘 어우러지고 영양도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사과의 5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한 `고추 식초`(산도 5~6%)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으로 소화촉진과 지방분해에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간장식초`(산도 4~5%)는 국 간장의 담백함과 막걸리 베이스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이 특징. 비빔밥, 생선조림, 두부요리 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3종 모두 375ml 용량에 가격은 막걸리 식초 5500원, 고추·간장식초 7000원이며, 문의는 080-570-5500으로 하면 된다.◇ 이니스프리는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새로운 파운데이션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피부톤에 가장 잘 맞는 파운데이션 제안을 위해 6가지 컬러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양인의 피부톤을 고려한 자연스럽고 따뜻한 옐로우 베이스의 웜톤 컬러 3가지(W1호-라이트 베이지, W2호-내추럴 베이지, W3호-딥 베이지)와 창백하고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고려한 화사한 핑크 베이스의 쿨톤 컬러 3가지(C 1호-핑크 베이지, C2호-핑크 내추럴 베이지, C3호-트루 베이지)로 자신의 피부톤에 딱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제주 천연 미네랄 파우더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연출해주며,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가 편안하게 숨쉴 수 있도록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고 설명했다.
2011.09.15 I 김대웅 기자
  • 심의 유감, 여성가족부와 19禁
  • [이데일리TV 조은송 PD] 대중가요가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권한다? 청소년에게 유해한 노래가사를 걸러내려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위원회 그리고 이에 맞선 문화계의 반발. 과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아니면 현실과 동떨어진 과잉 규제인가.   지난 8월 31일 네 곡의 대중가요가 가사에 술과 담배를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명 빨간딱지로 지정 받았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는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소주잔이라는 가사를 에스프레소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 8월 29일 음반업계의 자율심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여성가족부의 발표가 있은 지 불과 이틀 만에 이뤄진 유해매체 지정이었다. 지난해 3월 19일 여성가족부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지정을 담당해왔다. 당시에도 심의 관련 논란은 존재했다. 비의 ‘레이니즘’의 가사 중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매직 스틱”은 성행위를 묘사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물 판정을 받았다. 동방신기의 ‘미로틱’ 역시 법정소송까지 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여성가족부가 출범하면서 ‘술’ ‘담배’가 들어간 노래 전부를 앞뒤 연관성 없이 무더기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하기 시작했다. 최영일 대중문화 평론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보호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는데 이를 명분으로 지나치게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지지를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감성밴드 여우비 역시 “추억은 가슴에 묻고서 가끔 술 한 잔에 그대 모습 비춰볼게요” 라는 가사 때문에 지난 6월 청소년유해물 판정을 받았고 이 부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을 여성가족부에 보냈다. 또한 군사정권 시절 가사가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었던 ‘고래사냥’이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에 의해 리메이크됐지만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췄다는 가사 문제로 금지가 풀린 지 20년 만에 19금 판정을 받게 됐다. 이렇게 19금 판정이 내려진 곡은 올 들어서만 169곡.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기준도 뒤죽박죽이다. 똑같이 술이란 표현이 들어갔지만 보드카레인의 ‘심야식당’은 19금 판정을 받은 반면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은 무사히 심의를 비켜갔다. “쓰고 독한 술을 마셔도”라는 소녀시대의 ‘여자친구’의 가사는 괜찮지만 술을 못 마신다는 백지영의 노래 ‘아이캔트 드링크’는 19금 판정을 받았다. ‘감성밴드 여우비’의 정근영 씨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조건 그런 단어들이 들어간다고 19금이라고 판정해버리면 예술을 하지 말라는 거죠”라며 표현의 자유에 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여성가족부 음반심의에 대해 본격적인 반대 여론이 일기 시작한 건 지난 7월. 비스트의 정규1집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의 가사 중 “취했나 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아”를 유해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비스트 팬들이 난리가 나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언론에서도 계속 보도를 하니까 그제야 여성가족부에서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최근 한 공연기획사가 준비 중인 콘서트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콘서트의 슬로건은 표현의 자유. 최종목표는 여성가족부 폐지다. 또한 힙합그룹 메가디스 멤버들은 이런 상황을 노래로 만들기도 했다. “써니는 고딩이 술 먹고, 1박2일은 막걸리 마시고, 최고의 사랑 주제가는 아예 술 얘기던데 바쁘신가요.” 제목은 ‘여가부 땡큐’인 이 노래에는 여성가족부의 기준 없는 음반심의에 대한 격렬한 비판이 담겨 있다. 연예기획사 입장에서는 심의 문제로 인해 청소년유해매체로 지정이 되면 방송과 음원 다운로드 등 수익 면에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따라서 가요기획사와 가수들은 법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SM엔터테인먼트는 여성가족부를 상대로 심의 기준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소송을 냈으며 지난 8월 법원은 SM의 손을 들어줬다. 비스트 역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가 여성가족부를 상대로 줄 소송을 벌일 움직임도 있다. 이와 같은 논란이 계속되자 최근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의 심의 세칙을 마련하여 술이나 담배 등을 직접적으로 권하는 내용에 한해서만 유해 매체물로 지정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사마다도 심의 기준이 다른 것도 문제다. 지나의 ‘바나나’라는 곡은 MBC에서는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지상파에서는 무사히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포미닛의 현아는 춤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KBS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규제대상이 됐다. 최영일 대중문화 평론가는 “심의에 걸리는 것 아닐까 걱정하며 조금 더 수위를 낮추다 보면 예술적 표현의 자유를 스스로 자기 검열하게 되고, 이것이 굳어지면 예술적 창의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문화의 경쟁력을 스스로 위축시키기 보다는 문화의 주체자들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 문화 소비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슈&토크`는 이데일리TV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1시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데일리TV는 각 지역케이블TV와 위성방송(Skylife 525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데일리TV 홈페이지(www.edailytv.co.kr)를 통해 실시간 또는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1.09.09 I 조은송 기자
`절창` 조관우 "천식으로 늘 호흡기 휴대"
  • `절창` 조관우 "천식으로 늘 호흡기 휴대"
  • ▲ 조관우가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했다.[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절창(絶唱)으로 유명한 가수 조관우가 "어려웠던 시절 생긴 천식으로 늘 호흡기를 휴대하고 다닌다"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조관우는 최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한번은 갑자기 숨을 쉴 수가 없어 죽음을 떠올린 적도 있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병원에 가서 진단해보니 자신의 호흡이 `7세 호흡`과 같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게 그의 말. 조관우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천식이 심해져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늘 차안, 가방, 집 구석구석에 비상용 호흡기를 준비해둔다"고 했다. `승승장구` 녹화 당일에도 호흡기를 사용했다는 후문. 조관우는 지난 1994년 1집 `늪`과 1995년 2집 `꽃밭에서`가 연속 히트해 성공 가도를 달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생활고에 시달렸다. 조관우는 "많은 사람이 내가 1,2집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니다"라며 "당시 나는 분유 값도 없었고, 집세도 못 낼 지경이었다"는 말도 털어놨다. 그는 "오죽하면 한 여름에 겨울옷을 꺼내 돈이 있을까 싶어 주머니를 뒤져보기도 하고 배도 채워야하고 술도 먹고 싶은 마음에 막걸리로 끼니를 때워 배탈이 나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 얘기를 들려줬다. 조관우는 당시 대인기피증은 물론 우울증까지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 조관우의 가슴 속 상처 얘기는 30일 방송된다. 이번 녹화에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 씨도 출연했다.
2011.08.30 I 양승준 기자
농식품부·aT, 상하이 최고급 호텔가에 한식 전수
  • 농식품부·aT, 상하이 최고급 호텔가에 한식 전수
  • [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세계 음식의 경연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 상하이(上海) 5성급 호텔에서 한식을 소개하고 전수하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26일부터 9월11일까지 17일간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뷔페 식당에서 한식 요리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JW메리어트호텔 한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갈비, 삼계죽, 궁중유자화채 등 20여가지 요리를 만들어 뷔페를 통해 선보인다. 반응이 좋은 요리들은 이 호텔의 정식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이 호텔 레스토랑에는 다양한 현지 매체와 많은 현지인들이 몰려 한식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갈비, 장어구이, 잡채, 김치전 등은 사흘치 준비 물량이 하루에 동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와 함께 상하이 지역 메리어트 계열 호텔 17곳의 총주방장들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교실도 진행된다. 또 행사 이후 국산 막걸리와 복분자주 등 전통 주류도 호텔에 입점된다. aT는 작년부터 홍콩의 하버그랜드와 아일랜드 샹그릴라, 카오롱 샹그릴라, 싱가포르 콘래드, 북경 르네상스 등의 특급호텔에서 한식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들 호텔 중 일부는 한식을 주 메뉴로 채택한 바 있다. 전기찬 상하이 aT센터 지사장은 "발효음식으로 대표되는 한식은 중국인들에게 칼로리가 낮고 지방이 적은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행사를 계기로 호텔 내 한식메뉴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1.08.28 I 윤도진 기자
  • 박재완 "8월 물가 예상보다 높을 것"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8월 소비자 물가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는 기상이변과 추석 등 물가 상승 불안 요인으로 8월에도 소비자 물가가 4%대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최근 기상 여건이 다소 개선되면서 농산물의 출하가 차츰 정상화되고 있지만 태풍, 장기간 지속된 집중 호우 등의 피해 여파로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추석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민생안정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유가 인하를 위한 공공기관의 주유 관행을 전면 개선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박 장관은 "정부와 공공기관 차량의 주유 대리인 문제를 개선해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고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법인차량의 경우 주유를 하는 사람과 비용 지불자가 다르기 때문에 비싼 주유소에서 부담없이 기름을 넣는 대리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저렴한 주유소를 지정·거래하되 주유의 편의를 위해 인근의 최저가 주유소 3개를 함께 선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렴한 주유소에서 주유티켓을 선구매하고 기관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8월중 이와 관련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협조 공문을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정부 및 공공기관 예상집행지침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물가지수 개편방향에 대해서 박 장관은 "소비자물가지수의 5년단위 정기개편을 올해 안에 차질없이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소비패턴의 변화 등을 반영해 조사품목을 전면 재조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스마트폰이용료, 막걸리, 삼각 김밥 등 웰빙·건강·여가 등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변화, IT 등의 기술발전, 고령화 등에 따라 소비가 증가한 품목을 추가하는 한편 공중전화통화료, 유선전화기, 전자사전 등은 소비가 감소한 품목으로 탈락시킨다는 것.그는 또 "유통산업의 대형화, 전자상거래 규모 증가 등을 반영해 조사대상처를 조정하고 품목별 가중치를 2010년 소비지출액 기준으로 조정, 조정시기도 기존 5년에서 2~3년으로 단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수산물의 조사규격은 시장에서 많이 거래되는 규격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할당관세 수입 추천제도 개선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물가안정 및 기업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생필품, 원자재 등 115개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할당관세 품목이 신속히 시장에 공급돼 수급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입추천방식에 선착순 추천을 원칙으로 하고 추천대상자는 기존의 실수요자 및 제조업체에서 수입업자 등으로 확대된다.또 할당관세 적용품목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추천시 '수입신고 및 공급시기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공급시기계획에 따라 세관장 반출명령제도도 시행한다. 긴급하게 수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공유통기관(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직접 수입해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2011.08.25 I 황수연 기자
  • 영월 다하누촌, 왕떡갈비 재현 행사 개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강원도 영월 한우관광명소 다하누촌(www.dahanoo.com)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0여년 전통 영월 장릉 왕떡갈비 재현 축제`를 27일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추석선물세트 특별 할인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메인이벤트는 궁중 수라간에서 진행되는 조선시대 왕의 장릉 왕떡갈비 시식 재현 행사와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떡갈비 만들기 체험, 20여가지 떡갈비 요리 전시 및 방문고객 대상 시식행사 등이다. 또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하누의 명품 추석 선물세트를 1000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와 대형다트를 이용한 명품 한우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에서는 다하누의 추석 선물세트 전 품목을 일반 고객들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에, 기업 및 단체 고객들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할인전을 9월13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중앙광장 내 본점 앞 행사장에서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가마솥 찐 햇감자, 찰옥수수, 시원한 주천 얼음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는 시식행사가 연중 내내 진행된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단종의 무덤인 영월 장릉에 소, 돼지고기로 정성껏 떡갈비를 만들어 제사에 올리고 나눠 먹었던 영월 지역만의 300년 전통 문화를 다하누와 지역 주민, 나아가 전 국민이 함을 합쳐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1.08.24 I 이승현 기자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 국순당, 추석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순당이 추석을 맞이해 직접 담근 술로 차례를 올릴 수 있는 `차례주 빚기 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차례주 빚기 교실은 24일과 31일, 9월 3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로 30명이다. 수강료는 일반인 1만원, 대학생은 무료이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 내 `우리술 아름터`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받으며 홈페이지(www.woorisooledu.com)를 참조하면 된다. ▲ 국순당의 우리술 빚기 수업 장면이번 강좌에서는 조선시대 추석 차례주로 널리 사용되던 `신도주` 빚기와 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차례주 비교시음, 막걸리 빚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중 빚은 술은 직접 가정으로 가져가서 발효를 거쳐 추석때 제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우리나라는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에 올리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시대와 근대화 과정 중에 사라졌다”며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지 위하여 차례주 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도주는 조선시대 후기 부터 우리 조상들이 추석 차례상에 올리던 고급 약주이다. 한자로 `새 新(신)`자에 `벼 稻(도)`자를 쓴다. 그 해 처음으로 거둬들인 햅쌀로 빚은 술이라는 뜻이다.
2011.08.19 I 김유성 기자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이데일리TV 옥남정 PD]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준희씨가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명품 몸매 자랑에 나설 김준희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에 김준희씨가 선보인 스타 화보는 ‘So Amazing’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이 화보 촬영을 위해 멀리 해외까지 나갔다 왔다고 합니다. 인터뷰) 촬영은 싱가폴에서 진행이 됐었어요 그리고 너무 좋은 스탭분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지 않게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준희씨는 이 아찔한 S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인터뷰)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할 때 아무것도 안 먹거든요 전날부터 물을 끊어요 김준희씨는 얼마전에 약소한 식단을 공개한 적 있는데요. 말 이것만 먹고 살 수가 있는 건가요? 인터뷰) 통조림은 제가 먹을게 없어서 급한 마음에 통조림 사서 먹는데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이슈가 돼서 저 통조림 먹는 사람이 돼 버렸거든요. 여러분 잘 들으셨죠? 통조림 식단은 오해라고 합니다 그럼 36살의 동안 외모 김준희씨! 연애는 언제 하실 건가요? ▲ 김준희 ( 사진 = 김정욱 기자)인터뷰) 연애 계획이 없는게 아니고요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그녀가 솔로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데요. 한편 쇼핑몰로 100억대 매출을 올린 김준희씨는 대학 교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교수직을 맡게 돼서 다음 학기부터 아이들을 가르칠 예정인데요 긴장 되고 저도 아이들 통해서 가르치면서 배울 것 같아요. 이렇게 패셔니스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준희씨! 본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터뷰) 미래의 김준희는 막걸리 걸죽하고 진국이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맛이 있거든요 톡톡 튀는 젊은 잃고 싶지 않아요 으로 저의 활동 디자이너로써 방송인으로써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는 씩씩이가 될 테니까 여러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건강 주의 하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패셔니스타 김준희 스타화보 공개
  •                       [이데일리TV 옥남정 PD]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김준희씨가 아찔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명품 몸매 자랑에 나설 김준희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이번에 김준희씨가 선보인 스타 화보는 ‘So Amazing’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요 이 화보 촬영을 위해 멀리 해외까지 나갔다 왔다고 합니다. 인터뷰) 촬영은 싱가폴에서 진행이 됐었어요 그리고 너무 좋은 스탭분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너무나 힘들지 않게 즐겁게 촬영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김준희씨는 이 아찔한 S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인터뷰) 노출이 있는 촬영을 할 때 아무것도 안 먹거든요 전날부터 물을 끊어요 김준희씨는 얼마전에 약소한 식단을 공개한 적 있는데요. 말 이것만 먹고 살 수가 있는 건가요? ▲ 김준희 (사진 = 김정욱 기자)인터뷰) 통조림은 제가 먹을게 없어서 급한 마음에 통조림 사서 먹는데 심심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그게 이슈가 돼서 저 통조림 먹는 사람이 돼 버렸거든요. 여러분 잘 들으셨죠? 통조림 식단은 오해라고 합니다 그럼 36살의 동안 외모 김준희씨! 연애는 언제 하실 건가요? 인터뷰) 연애 계획이 없는게 아니고요 연애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없네요. 이렇게 완벽한 그녀가 솔로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데요. 한편 쇼핑몰로 100억대 매출을 올린 김준희씨는 대학 교수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터뷰) 교수직을 맡게 돼서 다음 학기부터 아이들을 가르칠 예정인데요 긴장 되고 저도 아이들 통해서 가르치면서 배울 것 같아요. 이렇게 패셔니스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준희씨! 본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인터뷰) 미래의 김준희는 막걸리 걸죽하고 진국이지만 그 안에 톡 쏘는 맛이 있거든요 톡톡 튀는 젊은 잃고 싶지 않아요 으로 저의 활동 디자이너로써 방송인으로써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는 씩씩이가 될 테니까 여러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건강 주의 하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08.12 I 옥남정 기자
`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에 취중 고백
  • `보스를지켜라` 지성, 최강희에 취중 고백
  •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술김에 최강희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4회에선 함께 막걸리를 마시는 차지헌(지성 분)과 노은설(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헌은 이사회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테마파크 기획안을 발표해야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차지헌은 이번 기획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아버지 차 회장(박영규 분)이 자신의 경영권까지 걸고 있는 중요한 사안을 망칠까봐 두려웠던 것. 이에 노은설은 차지헌을 끌고 막걸리를 마시러 갔다. 그리고 술을 마시던 차지헌은 “나 사람들 앞에서 말 못한다. 나 임원이라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해야하고 인터뷰도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한다. 그런 내가 무슨 후계자고 차기 회장이냐”고 자책했다. 하지만 차지헌의 상황을 알고 있던 노은설은 “안 나서면 되는 거 아니냐. 얼굴없는 가수처럼.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내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겠다”라며 차지헌에게 힘을 북돋았다. 결국 차지헌은 막걸리에 만취했고 이에 노은설은 차지헌의 차에 동승했다. 그리고 술에 취한 차지헌은 노은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대뇌변연계에 우주돌멩이가 확 박혀버린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놓았다. 노은설은 “대뇌변연계가 뭐냐”고 물었고 차지헌은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이 돌멩이가 들어있다”고 대답했다. 노은설은 “난 돌멩이가 아니다”라며 반박했지만 차지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돌멩이”라고 말한 후 은설에게 기대어 잠이 들었다. 한편 이후 노은설은 인터넷에서 대뇌변연계를 검색했다. 그리고 “이것이 감정과 연관이 있는 곳인데 거기에 우주 돌멩이가 확 박혔대. 그게 무슨 소리인지 나 알 것 같아. 아니 모를래. 모른다”며 차지헌의 진심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관련기사 ◀☞`보스를지켜라` 지성·김재중, 최강희 두고 `신경전`☞`보스를지켜라` 최강희, "무느님" 김재중 예찬☞`보스` 최강희·왕지혜, 아이스크림 `자존심 대결`☞`보스` 최강희에 반한 지성, 심장이 `두근두근`
2011.08.12 I 연예팀 기자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창업단신) 박태환 선수 `잠바주스` 일일 점장 변신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별명을 땐 `마린보이 스무디`(스위밍 스트로베리) 출시를 기념해 8일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일일 점장으로 등장했다. ▲ 박태환 선수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잠바주스 서초삼성타운점에서 1일 점장으로 나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박태환 선수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직접 스무디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벌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린보이 스무디`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출시된 메뉴로, 출시 5일만에 잠바주스 제품 판매 2위 아이템으로 등극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메뉴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프로틴(단백질) 부스트와 비타민 부스트 등이 첨가돼 지치기 쉬운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알칼리성 여름 과일 복숭아를 주재료로 만들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비치백 `KK It Bag` 판매 크리스피 크림 도넛(www.krispykreme.com)은 타포린 소재로 방수 기능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 제격인 `KK It Bag`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나 장난감 등 물건 보관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신경을 써, 크리스피 크림의 로고 색상에 맞춰 초록색과 빨강색 2종류로 구성했고, 피서지에서 수영복 등 물건을 담아도 속이 비치지 않는다. `KK It Bag`는 더즌류 구매 시 45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아니면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It Bag 콤보` 구매 시에는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KK It Bag` 1종을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제공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 전매장 확대 판매 벨라빈스커피(www.bellabeans.co.kr)가 8일부터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만 판매하던 잉글리쉬머핀(English Muffin)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전 매장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 벨라빈스커피 `잉글리쉬머핀`벨라빈스커피는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벨라빈스 을지로5가점에서 잉글리쉬머핀과 잉글리쉬머핀 모닝세트를 판매하고 소비자 반응 및 테스트를 거친 결과,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결정했다. 잉글리쉬머핀은 삼립에서 매일 공급받은 신선한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하며 빵 사이에 슬라이스햄, 치즈, 갈릭 소스와 파슬리 소스를 함께 넣어 조리한다.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오븐에서 바로 구워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강강술래, 독도 다녀오면 막걸리 공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www.sullai.com) 청담점에서는 민간인에 개방된 2005년 이후 독도를 방문한 후 받은 여객선 승선권을 가져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막걸리 1병(7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우리땅 독도수호`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제공되는 막걸리는 전남 강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과 곰팡이 균을 직접 배양한 효모로 빚은 술로 맛이 신선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한국을 대표하는 16강 막걸리로 선정된 것은 물론 2008년 청와대에서 만찬주로 찾으면서 대통령막걸리로 알려졌다. 또한 청담점은 같은 기간 독도 명예주민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전남 나주와 함평에서 매일 직송한 한우암소로 만든 신선한 육사시미를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2011.08.08 I 이승현 기자
  • CJ그룹, `중소기업 상생·동반성장 대책` 발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001040)그룹이 중소기업과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CJ 동반성장 및 상생 대책`을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안은 미래성장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질을 강화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이재현 회장이 특별 지시해 이뤄진 것이다.그룹 주력사인 CJ제일제당(097950)은 지역에 특화된 전통 장류, 두부, 김치 중소업체를 발굴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유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기술 및 마케팅지원에 나선다. CJ제일제당관계자는 "단순 OEM(주문자생산방식) 업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막걸리 유통처럼 중소기업 자체 고유브랜드를 살리고 대기업은 기술 및 유통, 자금, 식품안전 등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차별화된 상생모델"이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해당 제품은 지역 유명 식품브랜드로 포지셔닝돼 전국적 유통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CJ제일제당은 이와 별개로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만들어 협력업체에 저리로 사업자금을 지원한다.CJ그룹내 가맹사업을 하는 CJ푸드빌, 올리브영에서는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신규 점포 오픈이나 리뉴얼 공사때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자금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해 자금 및 인력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CJ푸드빌은 뚜레쥬르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지원제도를 마련, 각 점포의 위치와 환경에 따라 인테리어 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160억원 가량의 상생자금을 확보했다.CJ E&M 부문에서는 문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CJ E&M은 올 하반기에 500억원의 펀드 출자를 통해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정부 지원형 펀드인 글로벌 펀드에 100억원, 모태펀드에 50억원을 출자키로 한데 이어 사모형 콘텐츠펀드에 150억~250억원, 드라마펀드에 5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외에도 유통마진없이 전국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발굴 소개하는 CJ오쇼핑의 1촌 1명품 만들기 사업, 현지 농어민과 공동출자한 CJ제일제당의 천일염사업, 우리쌀 가공을 위한 CJ제일제당의 쌀가루 가공사업 등 농어촌 협력모델도 강화하기로 했다.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선언적 대책이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상인들과 진정 함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세부계획 및 추가 지원 계획은 각 계열사별로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켓in]하나로드림, 소셜커머스 슈팡 분할 "제휴·M&A 추진"
2011.08.08 I 김대웅 기자
(창업단신) 영월 다하누촌, 개점 4주년 기념식 외
  • (창업단신) 영월 다하누촌, 개점 4주년 기념식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온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이 오는 5일 오픈 4년을 기념해 기념식과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연다.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토종 한우 바비큐, 영월 주천 막걸리, 감자전, 파전, 가마솥 찐 햇감자, 옥수수 등의 무료 시식 행사와 다하누의 인기 상품인 등심 등 10여가지 품목을 천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또 대형다트를 활용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10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 산지 감자 또는 옥수수 한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영월군 내 관광지 및 박물관을 관람하고 입장권을 지참한 후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에 위치한 본점, 명품관점 방문시 구매 고객에 한해 입장료를 한우로 전액 돌려주는 캐쉬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영월 다하누촌은 오픈 4년 만에 500만명의 방문객 수를 돌파하며 지역 내 관광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평일 약 3000명, 주말에는 약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다하누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해내며 주변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등 동반 성공 사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매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하면서 영월 다하누촌이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들과 함께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한우 대중화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제, 창립 15주년 기념식 개최 ▲ 아모제(대표 신희호,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지난 7월29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업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외식전문기업 아모제(www.amoje.com)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7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아모제의 관계사, 우수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5년을 되돌아보는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협력사를 비롯한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증정 하는 등 모든 임직원 및 관계사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모제는 지난 1995년 덕우산업으로 시작해 마르쉐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국내최초 HMR브랜드 카페아모제를 출시했으며, 2001년 '㈜아모제'로 사명을 변경하고 오므토 토마토, 엘레나가든, 스칼렛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며 외식전문기업으로의 모습을 갖춰왔다. 신희호 아모제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아모제는 지난 15년간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 아모제의 브랜드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해외진출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아모제의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혜택과 무료 메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발행된 `고객감사 쿠폰북`을 증정한다. ◇ 백년토종삼계탕, 창업비용 1천만원 지원 20여년 전통의 전통삼계탕 지킴이 백년토종삼계탕이 창업비용 1천만원 무료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통 크게 쏩니다`를 모토로 예비창업자나 업종변경자에게 가맹비 1000만원을 무료로 하는 것이다. 백년토종삼계탕은 여름철 삼계탕 시즌을 맞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호선 홍대역 부근에 위치한 백년토종삼계탕 본점의 경우 하루 1000마리 이상의 삼계탕이 팔리고 있다. 백년토종삼계탕 가맹사업본부는 1:1 맞춤상담을 통한 가맹상담, 1000만원 무료혜택, 전문가를 통한 상권조사 및 점포개발, 디자인과 편의성을 살린 인테리어 제반공사,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담고 있는 조리교육,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벤트·광고홍보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1.08.01 I 이승현 기자
  • (창업단신)막걸리 프랜차이즈 `행복전` 외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행복전`은 전 요리가 중심이다. 보통의 막걸리 전문점과 달리 잔치음식인 전과 탕류와 육류, 무침류 등 식사 메뉴를 갖췄다. 덕분에 점심 매출과 저녁 매출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일샵전문점 골든 네일 `골든 네일`을 네일아트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개인 창업 중심이던 네일아트 업계에 매니저 파견시스템과 선진형 지원 체계를 처음 도입했다. `골든 네일`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 인프라는 성공비결이자 개인창업자들이 브랜드 업체를 능가할 수 없는 이유로 꼽히기도 한다. ◇짬뽕프랜차이즈 뽕스밥 뽕스밥은 이탈리안식 크림짬뽕, 굴소스가 들어간 상하이짬뽕, 토마토짬뽕, 휘쉬볼짬뽕, 몽골리안짬뽕, 냉짬뽕 등 다양한 짬뽕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뽕스밥은 전통적인 인기 면요리인 짬뽕에 다양한 퓨전 재료와 요리법을 접목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공략한데 이어 밥과 샐러드 메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개념 맥주전문점 후하 `후하`는 펍(Pub)과 바(Bar)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맥주전문점이다. 세련되고 편안한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분위기 자체부터가 일반 맥주전문점과 차별화된다. 젊은 고객층이 많은 이유도 바로 이 세련된 분위기 때문이다. ◇와인전문점 취연 오리엔탈 무드카페 `취연`은 이름처럼 `술, 시간, 분위기에 취한다`는 고급스런 콘셉트로 인테리어의 고급화, 술 문화의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카페인테리어처럼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와인바처럼 고급스런 분위기는 이곳만의 장점이다. 기존 고급주점과 인도풍 좌식카페를 접목시켜 한 눈에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분식전문점 밥톨스 `밥톨스`는 기존 분식집의 메뉴에 인기 메뉴를 특화시켜 개발하였다. 주요 메뉴로는 오므라이스, 덮밥, 스테이크, 돈가스, 지짐이, 라면 등이 있다.
2011.07.31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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