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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가계부채 첫 800조 돌파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100세시대는 축복 아닌 재앙" 40% -MRO, 계열사·1차협력사로 제한 -北, 나선특구 개방확대 中, 1억불 지원 빅딜설 -가계부채 첫 800조 돌파 -군인공제회, 미 ETF 투자 ▲2면 -부산 벡스코, 내년엔 코엑스 넘는다 -브라질 국채 3가지 매력 -`여성 우울증` 남성 2배라는데... -삼성 "계약 끝나면 중단" 공공기관 MRO 거래 LG "매출 커 포기못해" -유성기업 사례로 본 차부품관리 딜레마 ▲정치외교안보 -북-중 경협·개혁개방·김정은 후계... -김정일 경제시찰은 `수박 겉핥기식` -與 반값등록금 차등지원 가닥 -與 당권 ·대권분리 놓고 찬반 `팽팽` ▲경제종합 -원화-유로화 동조화 시작됐다 -"공공요금 시간대별로 차등부과 검토" -세금 안내려 유언장 조작·가짜 이혼... ▲국제 -`러시아판 구글` 얀덱스 대박 -골드만삭스 한달만에 U턴 "유가 오른다" -"양적완화 끝나기전 회사채 발행하자" -소니 무방비 -그리스 다음달 또 총파업 ▲금융·재테크 -저축銀 짝짓기 윤곽 -원화값 다시 1100원대 -은행 인기짱..입사경쟁 치열 -배드뱅크, 부실PF 2조5천억 처리 ▲기업과 증권 -대한항공의 첫 A380, 내달 인천~도쿄 뜬다 -공정위 제재 임박하자 석유협회 총회 `입조심` -쏘나타 하이브리드 타보니 -삼성, AMOLED 연내 6배 증산 -갤럭시S2 한달만에 80만대 개통 -전자업계 "특허인력 어디없나요" -MS, 윈도폰7.5로 도약 노린다 -사업·조직문화 혁신 함께추구 -1달러 넘은 D램값 `숨 고르기` ▲유통 -화장품 용량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2배로 커진 김포공항 면세점 -웅진식품, 원두렌탈 등 커피사업 -오르고 오르고... ▲기업과 증권 -나는 기관이다 -자문형랩 조정장선 별수없네 -변동성 커진 널뛰기장에 이어지나 -폴리실리콘값 급락에 빛잃은 태양광株 -증권사 콜자금 빌려 `머니게임` -합병기업 찾았는데도 스팩株 `비실비실` 왜 -인사이트펀드 "이젠 중국보다 미국" -中 `밀란스테이션 `홍콩IPO서 대박` -M&A, 대형보다 `고수익 중소형딜` 추진 -"차이나 디스카운트 없애겠다" 中 완리인터, 한국인이사 선임 -리켐 "2015년까지 매출액 5배로" ▲부동산 -수도권 미분양 3월부터 다시 증가세 -하남시 택지 개발사업 본격화 -"보금자리 분양물량 확 줄여야" -북향아파트 파격 할인합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한국경제 낙관론` 바뀌나 -박재완 "공공요금 시간대별 차등화" -中, 北에 확실한 개혁·개방 촉구 -내달부터 부실PF 2조5000억 매입 -등록금 완화 당정협의 내달까지 완료 ▲2면 -"대상 기업 어디냐" 건설사들 초긴장 -재력가들 세금체납 수법도 각양각색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고용부 -통신요금 인하 방안 방통위, 내주 발표 -현대차 울산공장 조업 부분재개 ▲3면 -해외IB "물가·가계빚·은행 단기차입 등 곳곳 지뢰밭" 경고 -가계빚 800조 넘었다 -외국인 10거래일째 "팔자" ▲4면 -"물가 안정 최우선...무상복지엔 반대 입장" -빛 못보는 산업융합 제품들 -금융감독체계 개편 부동산 정책 등 도마에 -북, 동해 출항권 내주고 중은 나선특구 투자 `빅딜` 가능성 -북 `김정은 세습 방점 찍기` 시도 예상 ▲6면 -"5년내 IPO..휠라 단독 대주주 될것" -제휴·현지화·R&D·기업문화 혁신" -부실저축銀 사외이사·SPC도 재산 환수 -전세 줄고 반전세월세 는다 ▲정치 -"정국 주도"...연일 날 세워 -權국토해양 인사청문회는 민원청문회? -정용진과 설전 문용식, 민주당에 둥지 ▲금융 -50조원 中 차보험 시장 연내 열리나 -산은금융 `내편 만들기` 안간힘 -신한, 발 빼고...하나는 발 담그고 -저축銀 "지역의무대출 하고 싶지만..." -日 정꼐 또 파국 치닫나 -G8 인터넷 규제 방안 논의 본격화 -골드만삭스 보고서 따라 춤추는 유가 -회원국 압도적 지지...흔들리는 유로존 구세주 되나 -ECB-유로존, 그리스 디폴트 해법 싸고 또 충돌 ▲산업 -삼성PDP TV, 글로벌 톱 `우뚝` -조양호 회장 "항공서비스 새지평 열것" -OCI,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 실탄 확보 -삼성·LG "MRO 사업 확대 안한다" -LG전자, 특허전쟁 강력 대응 ▲14면 -한국은 세계 스마트폰 업체 격전장 -게임 `기기 경계 허물기` 바람 -SKT T스토어 中日 앱 시장 진출 ▲15면 -창업자금 8000만원 받아 매출 1조 벤처 신화 썼다 -LS "올 녹색성장 새 시대 열것" -쿠폰 없는 소셜커머스 나온다 ▲16면 -맥주·와인 수입 늘고 위스키는 뚝 -대형마트 식품안전관리 발벗고 나서 -웅진식품 커피사업 본격 진출 ▲증권 -"조정국면 하반기부터 다시 상승세 이어질 것" -모처럼 현대차 `사자` 나선 외국인 -AMOLED 관련주 웃음꽃 -"증시 부진한테 믿어도 될까" -주가 빠지니 코스닥 자사주 취득 급증 -"신공장에 443억 투입" -OCI 등 태양광발전 관련주 우수수 ▲국제 -EU `북아프리카판 마셜플랜` 나선다 -간 총리 "대지진, 경제체질 개선 기회" ◇ 한국경제 ▲1면 -日기업 몰려온다..지진이후 광양·부산·인천 `북적` -실손의료보험료 내달 10~15% 인상 -김정일-후진타오 정상회담 -환율 1100원대 상승 유럽 재정위기 여파 -"감세 예정대로 무상복지 반대" ▲종합 -부동산 침체로 氣꺾인 직원..`단체미팅` 힘내라! -고액상습체납 3225억 거둬들여 -T-50 훈련기 印尼 수출 본계약 -소화성궤양용제 등 보험 藥價 20% 인하 -"日은 불안"..한국, 글로벌 부품 공급망 중심 급부상 -"100여社 방문..대기업도 진출 타진" -日기업, 부품·전력난에 `엑소더스` ▲4면 -북-중, 국가차원 경협 10년만에 부활..신혈맹체제 구축 -경제지원-북핵 빅딜 가능성 -특별열차 시속 70km 이하 서행 김정일 건강 이상신호? ▲5면 -좌로 달리는 한나라..."감세 대신 서민복지·종부세 원상회복" -민주 "한나라 짝퉁정책 고맙지만.." -이만섭 "포퓰리즘식 개혁은 안돼" ▲종합 -"떼 쓰는 노조에 늘 끌려다녀..오죽하면 관리직이 공장 돌릴까" -대외악재로 환율 추가 상승할 듯 -융합형 신제품 출시 쉬워진다 ▲경제 -박재완 "3%대 물가안정 힘들 듯..유류세 인하는 반대" -가계빚 첫 800조원 넘었다 -강만수에 쩔쩔매는 재정부와 금융위 ▲금융 -45세 남 보험료 매달 1만2천원 더 내야 -씨티 자유입출금통장 "고금리 라더니..." -부산·대구銀 초임 몰래 원상회복 ▲국제 -구글기죽인 `러시아판 네이버` 인덱스, 미상장 첫날 55% 급등 -라가르드, IMF총재 곧 출마..브릭스 뿔났다 -일ANA `반값 항공` 내년 5월 한국 취항 -돈 잘 버는 전고 1위는 `석유공학` -`이지 오일` 시대 끝나간다 ▲정치 -박근혜 한 마디에..한나라 `전대룰` 정리 -내달 24일부터 전국 순회..차기 당권주자들 `잰걸음` -박병대 후보자 "대법관 증원 반대한다" -민주, 전략 기획통 `젊은 피` 배치 ▲사회 -檢, 부산저축銀 `참여정부 게이트` 가능성 수사 -담철곤 오리온 회장 영장 청구 -비리코스닥社, 변호사비도 떼먹어 -퇴역 미군 "1978년 다이옥신 전량 폐기 명령 받아" -서울시 `어르신 인턴` 500명 선발 -조현오 "유성기업에 외부세력 개입" ▲산업 -"콘텐츠 영감 얻기위해 영화·콘서트 닥치는대로 봅니다" -OCI, 7억弗 GDR발행 싱가포르 증시 상장 -SKT `T스토어` 中日 진출 ▲산업종합 -변호사만 330명..로펌 뺨치는 대기업 법무팀 -"동반성장도 컨설팅합니다" -포스코회장부인이 현대重서 `代母`된 사연 -삼성·LG, MRO사업 中企영역 확대 안해 -구자홍 회장 "LS파트너십은 성공 DNA" -후지쓰·에이서·ZTE도 `망고폰` 만든다 -"한국기업 클린테크 선도적 수준" ▲중소기업벤처 -국내 中企, 할리우드 CG 거물 영입 -"품질은 기본..고객들 이제 `매력` 찾아 소비" -세계 초정밀 기계·新기술 한눈에 -동성제약, LED조명사업 진출..패키지제품 9월 양산 ▲생활경제 -"정관장 잡아라"..한삼인·천지인 `뜨거운 추격전` -애경 헤어제품, 판촉 없이 완판? -金빙수 된 팥빙수...최고 36% 올라 -웅진, 이달말 `바바커피` 원두머신 임대사업 개시 -보해 막걸리 `순희` 美에 100만불 수출 ▲부동산 -서울 재건축 `공인` 분담금 추정치 첫 공개 -4월 전월세 거래 27% 늘어 -국토부 "보금자리·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없다" -보금자리 `신도시급` 대신 `소규모` 개발로 바꾼다 -"갭펀드 도입해 민자 SOC 되살려야" ▲증권 -태양광산업 `공급과잉 먹구름`..OCI 하루 11% 급락 -韓電, 실적 `감전` -외국인 10일간 3조7000억 매도 `신중론`에 밀려난 장밋빛 전망 -"외국인, 금융위때 공매도로 3조 챙겨" -"코스맥스, 내년 동남아에 화장품 공장 신설" -태경산업, 오너 복귀가 되레 毒? -`허수주문` 시세조종 등 8명 검찰 고발 -삼성생명, 사상 최저가로 추락 -"돈 놓고 돈 먹는다는 환상 버려라"
- [주류,브랜드가 미래다]①하이트진로, `국내 1위, 세계에 심는다`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국내 주류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소비자들의 입맛, 강력한 경쟁자 또는 경쟁브랜드 출현 등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소주, 맥주, 위스키 등 주류업체들은 이 같은 시장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끝없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전략 브랜드`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받은 브랜드를 들고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이미 성과도 적지않다. 주류업계의 치열한 `브랜드전쟁`을 소개한다.[편집자] 국내 최고의 대중주는 뭘까? 정답은 소폭(소주+맥주)이다. 그렇다면 소주업체와 맥주업체가 한살림을 하게 되면 어떨까. 영업이나 경영에서도 소폭의 파워처럼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게 주류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2005년 매출 6000억원 규모의 진로가 하이트맥주에 3조5000억원에 매각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각각 국내 1위 브랜드인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 본격적인 통합 마케팅에 나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시장에서 통합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오는 9월 통합 법인인 `하이트진로(가칭)`가 출범하면 매출이 2010년 기준 1조7279억원(하이트맥주(103150) 1조223억, 진로(000080) 7056억)에 달하는 대형 주류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통합법인 하이트진로는 2014년 매출 2조2049억원 달성한다는 목표를 잡고 다양한 미래 전략을 수립했다. 양사는 이번 통합으로 ▲매출원가와 마케팅 비용절감 ▲ERP시스템 정착으로 인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일반경비 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통합 마케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해외시장, 현지에 맞는 브랜드를 찾아라"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7년 양사 해외사업부문을 먼저 통합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해외사업 규모는 연평균 17.4% 성장해 2010년 해외수출실적은 2007년 대비 75% 증가했다. 주종별로는 소주가 11.6%, 맥주는 267%가 늘었다. 또한, 1968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한 하이트진로는 현재 일본, 중국, 미국을 비롯해 세계 56개국에 맥주, 소주, 막걸리 등 74개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의 해외시장 전략은 국가별 현지화다. 가장 비중이 큰 일본시장은 `진로재팬`의 제품군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을류소주(증류식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첫 수출길에 나선 `드라이피니시d`는 1차 4만9280상자(1상자=350mlx24캔)에 이어 이달 중 3만6960상자를 추가로 수출, 일본 전역에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드라이피니시d의 올해 일본수출 목표량을 30만 상자로 정하고, 3년내 일본내 수입맥주 브랜드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처음 수출한 진로막걸리는 연간 판매목표 10만 상자를 두달 만에 초과 달성하며, 당초 목표의 7배를 수출했다. 지난 3월까지 이미 41만 상자를 수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막걸리 수출은 일본, 미국, 중국 등 수출국 확대와 더불어 올들어 `검은콩 막걸리`, `캔막걸리` 등을 출시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막걸리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막걸리업체 `설악양조`를 인수하는 등 해외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중국에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 하이트진로의 전 품목 수출과 함께 현지 유통망 제휴를 통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개척한 호주에는 `클린스킨(Cleanskin)`이라는 브랜드로 맥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350%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시장도 개척 중이다. 태국과 미얀마에는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생수 수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능성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품목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2015년 해외수출 2억불 달성"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2015년까지 해외수출 2억달러 달성`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해외비중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해외법인 매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규모를 8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해외수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007년 6014만달러 수출로 해외시장 성장성을 확인한 하이트진로는 2008년 8430만달러, 2009년 9352만달러로 가파른 성장을 해왔다. 수출 비중도 2007년 3.5%에서 지난해에는 약 7%로 높아졌다. 주류수출에서 이 같은 성과는 생수사업에도 자극을 줬다. 지난 4월에는 제품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연기군에 소재한 먹는샘물업체 `(주)청수음료`를 인수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 내실경영, 해외기업 제휴 및 현지기업 인수 등 적극적인 글로벌시장개척으로 2015년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 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관련기사 ◀☞하이트맥주, OB맥주에 밀린다 `실적 부진`-KTB☞[특징주]하이트맥주 닷새째 하락..`술 당기는 실적`☞하이트맥주, 3Q는 돼야 반등 모멘텀 나올 것..목표가↓-JP모간
- [미리보는 경제신문]빚내 주식투자 13조..증시 뇌관
- [이데일리 좌동욱 기자] 다음은 5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은행 몸사리기에 PF시장 마비-자동차 편법 가격인상 조사-할인점 구매 줄고 SSM쇼핑 늘어-래리의 야심작 `구글홈` 나온다-코레일, 고장鐵 KTX-산천 `리콜` ▲종합 -`냉동인간` 부활시킬 단초 찾았다-美 시어스백화점 "일리노이주 법인세 인상 못참아"-전세계약 갱신청구권 국회·국토부 찬반 공방▲경제종합-환율이 주가? 주가가 환율을 움직인다-군기 빠졌나..국무회의 지각 개회-새종시 LED 특화도시로-원산지 허위 표기 관련 다국적 제약사 전면조사-청소년 연예인·걸그룹 무분별한 노출 막는다▲정치 외교안보 -당대표? 소장 개혁파가 맡아야-한나라 의총 `어정쩡한 봉합`-친박계 "소장파와 계속 손잡기엔.."▲금융·재테크-부실저축銀 2~3곳 묶어 매각 추진-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6649억 `사상최고`-삼성생명發 영업전쟁 불붙나-금융위, 우리금융 민영화방안 17일 발표▲국제 -"MS! 9조원은 너무 비싸"-美 국채값 놓고 `날선 공방`-중국서 美금융회사 펀드 판매 허용-한·중·일 정상회담 후쿠시마서 열릴까-중국쯔진청서 예술품 도난-中 4월 소비자물가 5.3% 상승▲기업과 증권-지분정리 나선 최은영..한진그룹 분리 가속-상승세 탄 D 램-제일기획 글로벌랭킹 2단계 올라 17위 -한화차이나 내달 출범..중국에 또하나의 본사▲기업·경영-명품다큐·3D콘텐츠 큰 장터 열린다-삼성 PC시장서 나홀로 승자-GM, 2014년까지 20억달러 투자-방통위 "데이터 주권 찾겠다"▲유통 -소비자 지감 여는건 싼제품 아닌 가치상품-"대량구매 가계지출에 도움 안돼" 인식 확산-생막걸리가 살균탁주보다 낫다?-CJ제일제당 "핵산 세계 1위 굳힌다"▲기업과 증권-두산건설 순이익 88%나 줄었지만 박용현회장 등 주주 배당은 늘었네-하나금융인수 외환銀 주가에 별로-설비투자 1천억..중견 강철기업 인수-`샘표 분쟁` 현 경영진이 승리-`김종학프로덕션` 부활-한국실리콘 하반기 상장 추진-"가치주 가격 메리트 지금이 최고"▲부동산 -서울 1만·부산 4천 등 내달 전국 3만가구-도심 재정비 사업에 일몰제 도입-자기관리리츠 투자 주의보◇서울경제▲1면-빚 내 주식투자 13조..증시 뇌관-제2 본사 설립하자..대기업들 중국으로-한나라 정책위의장 "법인세 감세 철회 시간두고 검토"-뉴타운 등 정비사업 일몰제 도입-세종시를 빛의 도시로 ▲종합-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지 신경전-대한항공도 7월 복수 마일리지 할인 폐지-LED산업 제 2도약 전략 발표-내주 금융시장 빅뱅 본격화-공정거래조정원 찾는 `을` 발길 는다▲정치-여 과도체제, 신주류에 힘 실렸다▲금융-금융회사 상근감사 없애고 감사위 활성화한다는데...-보험산업 새 성장동력 찾자..업계-금융당국 손잡았다-대한통운 매각 실타래 풀리나▲국제-약 달러발 수입 물가 상승, 미국 인플레 불안감 커진다-일본 대지진 두달..산업 정상화 먼길 ▲산업-한화차이나 내달 1일 출범..중국서 제2 창업-D램값 1불선 회복-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다양해진다-SKT, LTE 전용단말기 첫선-대형마트, 이번엔 저가 골프클럽 전쟁-제일기획, 글로벌 17위 광고회사에▲증권-LG그룹주, 실적개선 타고 비상하나-외국계 운용사들 국내펀드 시장 잇따라 노크 ◇한국경제 ▲1면 -정부, 우리금융 민영화 포기..産銀에 넘긴다-檢 "영업정지 3주前 정보샜다"-재개발 `일몰제`..4년간 진척 안되면 취소-D램 1弗 회복..5개월 만에-산업용 전기요금 가정용보다 큰 폭 인상▲종합 -최고 VIP에 `최고의 대접`..도청방지 장치도-중학교 중퇴자도 병역 이행-입양아 친부모 정보 공개 검토-정부, LED연구개발 5년간 3000억 지원-"복지지출 지금처럼 늘리면 GDP 절반 털어 넣어야"-용산공원 여의도 크기로 만든다-中, 물가 치솟는데..산업생산 큰 폭 둔화▲경제 금융-작년 중산충 1.1%P증가..정부도 놀랐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범 사업 7월 시작-윤증현-진수희 장관 `뼈 있는 농담`-4월 청년실업률 8%대 `고공`-中企 `클라우드` 이용 댸 1000만원 지원-전기료 잘 내면 대출금리 깍아준다-실질금리 5개월 째 마이너스 `최장`▲정치 -"황우여가 당대표 대행"..新주류 또 판정승-親李는 당 운영 실패..親朴·소장파가 당을 맡아아"-인구 31만에 울고 웃는 의원들-박지원 때문에 눈물 흘린적 많아"▲국제 -걸핏하면 충돌 美·中,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밀착`-중국 車판매 27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폴슨, 리먼에 베팅..7억-GM, 美공장에 20억弗 투자-中, 車보험시장 전면 개방▲사회-"몸통은 먼저 인출..영업정지 전날은 막차"-남해 동부해역 `아열대화` 가속..未기록 어종 발견-`전관예우 금지법` 시행되는데.."명예냐, 돈이냐" 서초동은 고민중-대항항공, 교포 암환자 `탑승거부`▲산업-産銀도 헷갈렸던 `매각 방정식`..금호터널 분리매각 `가닥`-한화차이나 내달 출범..초대사장에 금춘수 씨-코오롱, 세계 최대 물시장 중국 진출-GE코리아, 올해 최대규모 채용 세계 EPC시장 한국기업과 진출"-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통합-한국인이 퀄컴 세일즈 총괄 대표 맡았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제2본사` 건립▲중소기업· 제약산업-중외제약 `표적항암제` 美 FDA서 임상 승인-"모래·가죽 만지는 느낌의 `2세대 햅틱` 개발"-미리넷, 중동에 태양광발전소 건설-휴넷, 기업대상 온라인 인문학 교육▲유통·창업-순금나라 年매출 5000억..`귀금속 공룡`이 뜬다-제일기획, 글로벌 순위 17위로 `점프`-CJ제일제당, 핵산에 1억8000만弗 투자-홈플러스, 윌슨·잭니클라우스 골프채 판매▲부동산-수익성 낮은 재개발 사업 취소 잇따를 듯-대전 노은·대구 평리..지방 역세권도 분양 `열기`-임대수익 `쑥쑥` 자산관리사 뜬다-충주기업도시, 주택용지 등 221필지 공급▲증권-원화강세 올라탄 외국인.."1050원까지 산다"-컴퓨터가 종목 찍어주니 빛나네..퀀트펀드 1년 수익률70%-"유동성 장세 마무리 국면 왔다"-"시련은 끝났다" LG전자, 턴어라운드 `날개짓`-심팩, 車부품사 투자 확대에 실적 호전-한국실리콘,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MSCI 물밑 접촉..이번엔 선진시장 편입될까
- (신상품) 롯데리아, `해피투게더팩`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투게더팩`을 출시한다. `해피투게더팩`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등 버거류 2종과 양념감자, 치즈스틱 등 디저트류 2종을 비롯해 음료 2종, 마블소프트콘 등으로 구성된 실속 메뉴팩이다. 가격은 1만원이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정관장 아이키커(어린이홍삼과즙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5일 이틀 동안 전국 910여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고객에게 어린이 꼬마후레쉬와 롯데리아 풍선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휴일, 기념일이 많은 5월을 시작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외활동 시간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롯데리아는 고객들에게 안심하며 먹고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찡오랑 컵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브랜드 찡오랑과의 제휴를 통해 신상품 `찡오랑 컵스`를 판매한다. ▲ 세븐일레븐 `찡오랑 컵스`찡오랑은 극장 체인, 대형마트 숍인숍(Shop-In-Shop) 매장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즉석 오징어구이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냉동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즉석 오징어구이와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몸탱이`와 `달탱이`를 섞은 `섞어탱이`로 판매하며, 500여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점차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식 세븐일레븐 MD는 “전자레인지 간단 조리를 통해 즉석 버터구이 오징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별성이 있다”며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 파라솔 맥주 안주 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담일막, 봄철 입맛 돋우는 `쭈꾸미 숙회` 프리미엄 막걸리바 청담일막이 나른해지고 기운을 잃기 쉬운 봄을 맞이해 제철 맞은 주꾸미를 활용한 `쭈꾸미 숙회`를 새로 선보인다. 주꾸미는 봄철인 3~5월에 산란기를 맞아 요즘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남성들의 스태미나에 좋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지방이 거의 없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특히 좋아 봄철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 청담일막 `쭈꾸미 숙회`청담일막의 `주꾸미 숙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주꾸미를 미나리와 다시마와 함께 매콤한 특제 초고추장에 묻혀 새콤달콤한 맛으로 봄철의 식감을 돋운다. 여기에 부추전과 흑임자전을 사이드메뉴로 구성해 싸 먹기도 할 수 있어 색다른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흑임자전은 매장에서 검은깨를 직접 갈아 밀도 높은 반죽으로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청담일막 관계자는 “막걸리와도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새콤달콤한 `주꾸미 숙회`가 영양까지 풍부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확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철 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신상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빙수 출시 외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5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키이스트, 막걸리 효과 > 이지아 쇼크 키이스트(054780)가 엿새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함께 막걸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키이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3.66% 오른 24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국순당과 무학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키이스트는 대주주이자 소속 연예인인 배용준의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국순당의 `고시레 막걸리`를 일본에 판매하고 있다. ◆에스엠, 소녀시대 효과…닷새만에 반등 에스엠(041510)이 닷새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오는 27일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인 `소녀시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에스엠은 전거래일 대비 4.26% 오른 1만9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대지진 이후에도 K-POP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소녀시대의 싱글 앨범 '미스터 택시' 발매가 에스엠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글과컴퓨터, 사상최대 실적…이틀째 급등 한글과컴퓨터(030520)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상장 이후 최대 분기실적 달성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대비 10.29% 오른 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이틀동안 주가는 16.3% 올랐다. 지난 22일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1·4분기에 영업이익 52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136.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7%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했다. ◆AD모터스, 美 전기차 인증…이틀째 급등 AD모터스(038120)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전기차 인증 완료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AD모터스는 전거래일보다 7.81% 오른 91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2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이틀째 급등세다. 이날 AD모터스는 자사의 전기차 `체인지`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전기차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미국에 차량 수출 및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주의` 갤럭시아컴즈, 나흘째 上 갤럭시아컴즈(094480)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2일 `투자주의` 종목 지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25일 갤럭시아컴즈는 전거래일 대비 14.93% 오른 25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일 효성가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이 회사의 주식 187만5000주(6.14%)를 주당 1600원씩에 장외 취득했다는 소식에 전해진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거래소는 캘럭시아컴즈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현대정보기술, 관급공사 입찰 제한 `하락` 현대정보기술(026180)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관급공사에서 입찰이 제한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현대정보기술은 전거래일 대비 6.84% 내린 2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최근 이틀 동안 12.5% 가량 하락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지난 22일 오는 26일부터 5개월간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이 제한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코오롱아이넷, 1분기 영업익 급증 `강세` 코오롱아이넷(022520)이 급등했다. 지난 1·4분기 실적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코오롱아이넷은 전거래일보다 10.39% 오른 18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오롱아이넷은 1분기 매출액 3233억원, 영업이익 84억원,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0%, 영업이익은 76%, 순이익은 86% 증가했으며, 전기대비로도 매출액 24%, 영업이익 180%, 순이익 573% 늘어났다. ◆홈캐스트, 실적 개선…엿새째 강세 홈캐스트(064240)가 엿새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25일 홈캐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5.0% 오른 3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404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홈캐스트는 지난 1·4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38억원으로 90.5% 늘었다. 황세환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홈캐스트는 지난해 3분기부터 미국 중소형 케이블 방송사에 진입해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엿새만 반등☞[특징주]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약세..`엎친데 덮친격`
- 하이트진로, 2014년 2.2조 목표..`글로벌 종합주류 도약`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이 2015년 글로벌 종합주류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통합법인 출범 후 2015년까지 해외수출 규모 2억 달러, 해외법인 매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규모 8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그룹의 2010년 해외수출은 1억 528만 달러, 글로벌 사업규모는 4352억원으로 향후 5년 동안 2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남수 진로 사장이를 위해 하이트맥주(103150)와 진로(000080)는 9월 1일 통합 법인인 `하이트진로주식회사(가칭)`로 새롭게 출범해 매출 증대를 통한 외형성장과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 등 내실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2010년 매출액 합계는 1조 7279억원(하이트맥주 1조 223억원, 진로 7056억원)이다. 통합법인 하이트진로는 2014년 매출 2조 2049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영업이익도 2010년 2259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876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외형확대와 함께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통합으로 ▲매출원가 및 마케팅 비용절감 ▲ERP시스템 정착으로 인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통합 후 일반경비 절감 등 비용효율화로 인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유휴자산 매각과 영업수익금을 재원으로 2014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하이트+진로 합병 효과해외시장 진출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통합법인은 국내에서의 외형확대와 내실경영을 통해 마련된 자원을 활용해 수출확대, 해외기업과의 제휴, 현지 기업 인수 등 다양하고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2015년 해외수출비중을 1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비중이 큰 일본시장에서는 현지법인 `진로재팬`의 제품군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와 함께 을류소주(증류식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에는 소주, 맥주, 막걸리 등 하이트진로의 전 품목 수출과 함께 현지 유통망 제휴를 통한 시장 확대로 성장토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시장도 개척한다. 태국과 미얀마에는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시장개척을 통한 생수수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능성 주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수출품목을 더욱 다변화할 예정이다. 현재 하이트진로그룹은 56개국 74개 품목을 수출, 연평균 17.4%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남수 진로 사장은 "합병을 통한 내실경영과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형성장이라는 상승효과로 통합법인 하이트진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주류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하이트진로 "2014년 매출액 2.2조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