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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430 핵심 기술 그대로…여성 골퍼들 위한 핑 GLE3
- 핑 GLE3 시리즈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사진=핑골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핑골프의 ‘GLE3 시리즈’는 여성 골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성능 클럽이다. 폭발적인 비거리와 뛰어난 관용성으로 인기가 많은 G430의 혁신적인 기술을 그대로 적용했다. 비거리와 관용성, 타구음, 모든 클럽의 거리 간격을 컨트롤하는 데 최적화됐다. 드라이버부터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까지 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GLE3 드라이버는 스윙 스피드가 느린 여성 골퍼도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핑의 특허기술인 터뷸레이터가 스윙 시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항력을 최소화시키고 헤드 스피드를 증가시켜 준다. 폭발적인 비거리를 실현하는 포지드 T9S+ 페이스에 무게중심을 최적화해 관용성을 높였고, 어쿠스틱립 설계로 타구음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탄도 튜닝 호젤이 적용돼 직접 로프트 조정(11.5도 표준 / 위아래 1.5도까지 조정 가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적의 탄도를 찾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가벼운 L 샤프트와 조금 더 강한 A 샤프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더 치기 편해진 GLE3 페어웨이 우드는 G300 머레이징 페이스 면이 크라운과 솔까지 덮고 있는 형태의 페이스 랩으로 디자인됐다. 고탄성으로 볼 스피드를 끌어 올려주는 것이 특징. 듀얼 롤 디자인의 새로운 스핀 시스텐시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빗맞았을 때도 일관성 있는 스핀으로 최대 비거리를 구현한다. 어드레스 시 자신감을 주는 안정적인 헤드 디자인과 완벽한 타구음으로 샷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GLE3 아이언은 클럽 간 비거리 간격을 일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메탈 우드처럼 VFT 기술을 접목해 더 쉽고 빠른 아이언 샷을 경험할 수 있다. 복합 소재인 배지가 몰딩돼 기분 좋은 느낌의 타구감과 타구음을 보장한다. 상단 레일 언더 컷 디자인과 향상된 페이스 설계 구조, 바운스 형태가 개선돼 시각적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모두 향상됐다.퍼터는 골퍼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블레이드, 미드 말렛, 말렛 등 총 4가지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듀얼 듀로미터 페박스 인서트는 임팩트 시 충격을 흡수하면서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일정한 롤을 유지해 주는 부드러운 화이트 PLD 샬로우 그루브가 적용돼 더욱 일관성 있는 퍼트가 가능하다.모든 클럽은 네이비, 골드, 실버 등 3가지 세련된 컬러로 조화를 이룬다. 로프트 조절이 가능한 드라이버 (11.5°)와 페어웨이 우드 (3·5·7·9), 하이브리드 (4H·5H·6H·7H), 아이언 세트 (6-9·PW·UW·SW) 및 4가지 퍼터 모델(앤서·루이스·페치·케치G)이 포함돼 골퍼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여성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본사 피팅 센터 및 전국 핑 대리점에서 피팅 후 구매할 수 있다.핑 GLE3 시리즈 퍼터 4종(사진=핑골프 제공)
- [제테마 대해부]①물질·계약·인력·시설 완벽..."내년 매출 1000억 돌파"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내년엔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설 것입니다”.제테마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김재영 제테마 대표가 내놓은 실적 전망이다. 제테마는 상장 3년차에 불과하지만, 벌써 매출 1000억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제테마의 매출액은 2020년 207억원 → 2021년 332억원 → 지난해 460억원 → 올해 650억~700억원(전망) 순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대한만국에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벤처기업은 739개(2021년 기준)뿐이다. 김 대표는 “제테마가 식약처로부터 필러 허가를 받은 마지막 회사”라면서 “그럼에도 에티피크 필러는 국내에선 3~4위, 해외에선 60개국에서 고속 성장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만큼 에티피크 필러의 제품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제테마 필러는 부작용 요인으로 꼽히는 가교제 함량이 1% 수준으로 경쟁사들의 평균 5% 비중보다 낮다. 그럼에도 몰딩감은 경쟁사 제품과 유사하다. 더욱이 독자적인 공법으로 필러 입자를 균일하게 제조해, 뭉침 현상 없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제테마가 뛰어난 필러 제조 기술을 확보의 중심엔 김 대표가 있다. 그는 휴메딕스 창업자 출신으로, 국내 필러 1세대 기업인이다. 다만, 여타 1세대가 필러 시장의 고성장·고마진에 도취했다면, 김 대표는 필러 품질개선에 몰두했다. 그 결과가 명품 필러를 만들어냈다.김 대표는 “1세대 필러 제품 가운데 가교제 함량이 12%인 제품이 아직 팔리고 있다”면서 “10년전 제품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히알루론산 필러는 가교제 함량이 적으면 물처럼 흘러내린다”면서 “가교제 함량을 줄이면서 높은 응집력을 나타내는 게 기술이다. 제테마는 그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제테마 필러는 글로벌 60개국에 진출했다. 해외 진출 중심엔 윤범진 사장이 있다. 윤 사장은 JW중외제약을 거쳐 명인제약에서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윤 사장은 코로나19 시기에도 필러 국외 인허가를 주도했다. 코로나19가 물러가자, 제테마 필러의 우수한 제품력과 해외 인허가 확대 전략 효과가 맞물리며 폭발적인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회장). (제공=제테마)김 대표는 “지난해 9월 2.5배 증설한 용인 필러 전용 공장이 1년도 안돼 완전(full) 가동 상태”라며 “필러 공장 추가 증설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제테마의 또 다른 경쟁력은 논란없는 완전무결한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유리한 계약 조건으로 확보한 것이다. 제테마는 영국 국립보건원(PHE) 산하 국립표준 배양균주 보관소(NCTC)로부터 3종류(A, B, E타입) 보툴리눔 톡신 균주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 균주는 입센(Ipsen), 멀츠(Merz)의 상용화 균주와 같다.김 대표는 “비밀유지 계약에 의해 내용을 자세히 공개하긴 어렵지만 PHE 로열티 조건은 입센보다 유리한 조건”이라고 밝혔다.입센은 로열티 지급 기간은 42년, 지급률은 8% 수준이다. 반면, 제테마는 로열티 지급 기간이 10년 이내, 로열티 지급률은 입센보다 훨씬 낮은 조건으로 확인됐다.제테마의 톡신은 최근 국내 임상 3상을 끝내고 품목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 톡신은 이미 중국, 브라질, 호주·뉴질랜드, 터키 등 7000억원 규모의 사전 수출계약을 맺었다.제테마에 톡신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는 점도 향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우선 대웅제약 신공장 센터장으로 cGMP(FDA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경험이 있는 정하종 전무가 있다. 차윤경 상무는 대웅제약 나보타사업 센터장 출신으로, 톡신 제제의 FDA 승인을 지휘했었다. 김승호 연구소장은 이수앱지스 상무 출신으로 톡신 제제의 임상시험 경험을 보유했다.제테마는 필러, 톡신을 양대축으로 물질, 계약, 인력, 시설(원주 톡신 공장, 용인 필러 공장)등을 완벽하게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제테마, 美친 듯이 팔리는 필러…증설하자마자 풀가동
-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제테마(216080) 필러가 60개국으로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제테마의 올해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제테마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18일 제테마에 따르면, 용인 필러 전용 공장이 최근 완전(full)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제테마는 지난해 제테마의 필러 생산 규모를 연간 200만 시린지(주사기)에서 500만 시린지로 증설했다. 이 공장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인증을 받았다. 공장 규모를 2.5배 증설했음에도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완전가동에 들어간 것이다.하이루론산(HA) 필러는 주름, 윤곽, 볼륨 등 안면 미용목적으로 사용된다.◇ 우수한 제품력과 수출국 확대 전략이 맞물리며 주문폭주김재영 제테마 대표는 “최근 용인 필러 공장이 완전가동에 들어갔다”면서 “현재 속도면 올해 필러 판매량은 400만 시린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가파른 필러 수요 급증에 회사 내부적으론 추가 증설을 고민 중이다. 김 대표는 “용인에 아파트형 공장 확장 또는 원주에 새로운 공장 건물 건립 등의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제테마 필러의 판매 호조는 우수한 제품력에 더해 수출 국가 확대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그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년간 필러 인허가 국가 확대에 주력했다”면서 “코로나가 끝나면서 필러 인허가를 획득한 60여 개 국가의 바이어로부터 폭발적인 주문이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제테마 필러는 지난 2016년 유럽 CE(안전인증) 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베트남·러시아·우즈베키스탄, 2019년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쿠웨이트·몰도바·인도네시아, 2020년 이후 브라질·러시아·코스타리카·영국·아일랜드·그리스·불가리아 등에서 각각 품목허가를 받았다.제테마 필러는 부작용 요인으로 꼽히는 가교제 함량이 1% 수준으로 경쟁사들의 평균 5% 비중 보다 낮다. 그럼에도 몰딩감은 경쟁사 제품과 유사하다. 더욱이 독자적인 공법으로 필러 입자를 균일하게 제조해, 뭉침 현상 없이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올해 매출 700억도 가능...내년엔 1000억 이상제테마의 올해 실적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게는 제테마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61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각각 전망했다. 제테마는 지난해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제테마 홈페이지. (갈무리=김지완 기자)김 대표는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수출물량을 합산하면 650억~7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영업이익 역시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그는 “톡신 연구개발비(R&D) 소요가 컸으나 최근 임상 3상이 끝났다”면서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목전에 둔 만큼 이익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내년 실적 전망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감 대표는 “톡신의 경우 품목허가와 GMP 인증 두 가지를 모두 얻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이미 GMP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GMP 실사가 면제된다. 톡신 품목허가만 받으면 바로 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톡신 품목허가가 통상 8개월가량 소요된다고 보면 내년 초에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톡신은 사전에 체결해 놓은 수출 계약으로 인해 터키, 호주, 브라질 등엔 바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엔 중국에서 톡신 허가가 나온다”면서 “당분간 실적 업사이드(상향)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테마의 내년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단 의미로 해석된다. 제테마는 톡신 국내 출시 전 이미 다수의 해외 파트너사와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제테마는 지난 2020년 10년 브라질 미용 유통업체 ‘스킨스토어’(Skin Store)와 선급수수료 350만달러(43억원), 총 10년간 최소 9300만달러(114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자이타이드 바이오텍’(Xytide Biotech)과 1663만달러(204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호주·뉴질랜드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 제테마는 지난해 2월 화동에스테틱과도 4억5900만달러(5653억원)규모의 중국·홍콩 톡신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아주르·S 출시..‘GT 라인업 확장’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 아주르’, ‘컨티넨탈 GT 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컨티넨탈 GT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20년 3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542대가 판매되며 벤틀리 국내 판매의 31.3%를 차지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특히 컨티넨탈 GT 뮬리너는 라인업 중에서도 벤틀리의 독보적인 럭셔리 감성과 장인정신을 체감할 수 있는 플래그십 파생 모델이다. 이름 그대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Mulliner)가 디자인과 제작에 직접 참여해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뽐낸다.컨티넨탈 GT 뮬리너의 외관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른 파생 모델과 구별된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뮬리너의 새로운 시그니처 스타일인 ‘더블 다이아몬드’ 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다. 여기에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된 22인치 뮬리너 휠과 주행 중에도 수평을 유지하는 로고 캡이 장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기품있는 외관을 완성한다.실버 컬러로 마감된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뮬리너 고유의 웰컴 램프 그래픽이 삽입돼 있으며, 문을 열면 뮬리너 레터링이 쓰여 있는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실’이 탑승객을 맞이한다.차량의 인테리어는 뮬리너가 제공하는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고객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제공한다.천장을 포함한 실내는 고객이 원하는 세 가지 컬러의 유니크한 가죽으로 꾸며지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돼 이중 ‘다이아몬드 인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으로 정교하게 마감된다. 컨티넨탈 GT 뮬리너 한 대의 퀼팅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40만 바늘의 박음질이 이뤄진다.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고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최상의 편안함에 집중한 모델이다. 아주르(Azure)는 과거 벤틀리 최고급 그랜드 투어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직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모델에만 부여된다.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외관에는 고급감을 강조하는 디자인 차별화 요소가 적용된다. 먼저 프론트 범퍼 하단에 아주르 전용 ‘브라이트 크롬 범퍼 그릴’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밝은 색의 크롬 그릴은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첫인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컨티넨탈 GT 아주르에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와 잘 어울리는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된다. 앞좌석에는 미세 조절이 가능한 전동 시트와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제공하는 ‘컴포트 스펙’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나이트 비전,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벤틀리 세이프 가드 플러스’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투어링 스펙’ 옵션 또한 기본 적용돼 장거리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락한 여정을 보장한다.컨티넨탈 GT S는 벤틀리 고유의 뛰어난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로, 내·외관에 다이내믹한 터치를 더하고 스포츠 배기 시스템을 통해 더욱 짜릿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포츠 버전이다.컨티넨탈 GT S의 외관은 한 눈에 봐도 역동성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로 꾸며졌다. 기존에 밝은 크롬 장식으로 꾸며졌던 헤드램프 베젤, 윈도우 서라운드 몰딩 등의 부위를 하이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하는 ‘블랙라인 스펙’ 외관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사이드 스피드 실’, 강력한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레드 캘리퍼’, S 모델에만 적용되는 21인치 5-스포크 듀오 톤 휠이 기본 장착되며, 차체 측면에는 ‘S 로고 배지’가 부착돼 고성능 감각을 더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세 종류의 컨티넨탈 GT 라인업에는 모두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770Nm)를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그랜드 투어러의 명성에 걸맞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18km/h에 달한다.컨티넨탈 GT 라인업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컨티넨탈 GT 뮬리너가 3억 8070만 원, 컨티넨탈 GT 아주르가 3억 4540만 원, 컨티넨탈 GT S가 3억 289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미반영)이다.
- “한샘홈케어로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샘(009240)은 ‘한샘홈케어’를 통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안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한샘)한샘에 따르면 한샘홈케어는 한샘이 50여 년간 쌓아온 주거환경 관련 사업 노하우가 집약된 토탈 홈케어 서비스로 주방과 욕실, 인테리어 리폼, 가구, 가전, 홈클리닝, 방역 및 살균, 정기 구독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한샘의 체계적 전문 교육을 이수한 ‘케어 마스터’가 고객 주거 공간을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한다.먼저 ‘키친 케어’는 부엌 가구의 음식물 오염, 곰팡이, 찌든 때를 제거하고 코팅 시공으로 광택을 되살려주는 상품이다. ‘싱크대 대리석 상판 UV 코팅’ 작업을 통해 부엌 상판의 변색과 얼룩을 제거해 준다. 이 외에도 ‘싱크대 크랙 케어’ 서비스를 받으면 실금이 생기거나 깨지고 갈라진 부엌의 상판을 새것처럼 복원할 수 있다.‘욕실 코팅 패키지’는 세면대와 변기, 수전, 샤워부스, 양변기 등 욕실기기를 살균 세척하고 코팅 시공까지 실시한다. ‘욕실 줄눈 시공’은 변색된 바닥의 줄눈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재의 줄눈제를 사용해 욕실이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인테리어 리폼’은 주방, 창호, 현관, 중문, 파티션 등 도어와 몰딩의 낡은 외관을 한샘 프리미엄 필름으로 단장하는 케어 상품이다.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은 오염되고 관리하기 어려웠던 기존 방충망을 꽃가루, 미세먼지, 해충 등의 차단 효과가 높은 한샘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한샘홈케어는 소파·매트리스 등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거실·침실 가구와 에어컨·세탁기·공기청정기와 같은 가전의 위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파·매트리스는 케어 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내·외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자외선으로 오염을 살균해 준다. 에어컨 케어 서비스를 받으면 먼지와 곰팡이로 차단되었던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냉방 효율도 개선할 수 있다.한샘홈케어는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인기 서비스를 모아 ‘썸머 완벽 준비’, ‘사전 예약’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름철 주문량이 가장 많은 에어컨 케어 상품은 약 25% 할인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위생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세탁기·주방후드·공기청정기 등 케어 서비스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올여름은 기록적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홈케어 관련 상품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5월에는 여름 인기 상품인 에어컨 케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으며, 전체 한샘홈케어 상품의 매출도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3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한샘 관계자는 “올여름 예년 대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예고되면서 예약 주문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미리 준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 습식·건식 욕실 신상품 5종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샘은 올해 욕실 신상품으로 ‘습식형’ 타일 욕실 3종과 ‘건식형’ 판넬 욕실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 신상품 ‘유로3 갤러리 홈’(사진=한샘)한샘에 따르면 우선 중고가 ‘습식형’ 타일 욕실 시장을 겨냥해 ‘유로5’ 등급의 딥네이처, 타임리스와 ‘밀란7’ 등급의 핏미 등 총 3종을 내놓았다. 지난 2021년 대형 이탈리아 수입 타일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흐바스’ 출시 이후 ‘유로’, ’밀란’ 등급에서 ‘습식형’ 타일 욕실을 첫 선보인다. 유로5 딥네이처, 유로5 타임리스는 대형 사이즈의 포세린 타일을 시공하고, 타일과 타일 사이를 메우는 ‘줄눈’은 타일과 같은 색으로 마감해 욕실을 더욱 넓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타일과 타일이 직각형태로 만나는 욕실 선반과 코너형 벽체 등은 ‘마이터 가공’ 방식을 적용해 가장자리 이음새가 보이지 않도록 섬세하게 마감한다.세면 공간에는 자체 개발한 ‘선반 시공 키트’를 활용해 간단한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조적 선반도 구현한다. 밀란 ‘핏미’는 개성 넘치는 욕실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코발트, 핑크,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의 베이스·포인트타일을 조합했다. 또, ‘아치형 조명 거울’과 ‘볼타입 벽조명’, ‘갓 팬던트’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욕실 아이템을 접목했다.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 신제품은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고급스러운 유로3 등급의 갤러리홈, 글렘모던 2종으로 출시한다.한샘 ‘건식형’ 판넬 욕실은 타일이 아닌 자체 개발한 벽판넬인 ‘휴판넬’과 바닥재 ‘휴플로어로 시공한다. 판넬 시공 방식으로 욕실 리모델링이 단 하루만에 끝나도록 시공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고, 타일과 타일 사이를 메우는 ‘줄눈’이 없어 물때나 곰팡이가 적다.이번 신제품은 천연 돌가루가 70% 이상 배합된 ‘SPC’소재의 ‘벽판넬’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차별화했다. 기존에는 벽판넬과 벽판넬 사이를 이어 붙일 때 ‘몰딩’을 활용했지만, ‘SPC’ 소재의 벽판넬은 몰딩 없이 마감하는 ‘무몰딩’ 형태로 깔끔하게 시공할 수 있다. 욕실 바닥은 건식용 ‘휴플로어’와 습식용 ‘타일’ 모두 적용 가능하다.유정연 한샘 리모델링상품부 이사는 “건식용 판넬 욕실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한샘이 밀란·유로 그레이드의 습식형 타일 욕실을 첫 선보이며 건·습식형 종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욕실 아이템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책임시공과 차별화된 소재·디자인으로 부분공사와 리모델링 패키지공사 수요를 모두 잡는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