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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루코·샘표·골프존·위메이드 등 33개사 글로벌 전문기업 집중 육성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도루코, 샘표식품, 골프존, 위메이드 등 국내 유망 중소·중견기업 33개사가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8일 2013년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3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67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3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33개 선정기업은 글로벌 지향성, 지속적 혁신성, 독립성 및 지속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평균 수출비중(수출액/매출액) 50.6%로 세계무대에서 주력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또 3개년 평균 R&D 집약도(R&D투자액/매출액) 5.6%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하는 기업들이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평균 매출액 1874억원으로 매출액 4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기계, 자동차부품, 소프트웨어, 금속소재,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고루 분포하고 있고 지식서비스, 식료품, 농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해외진출, 기술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연구개발(R&D)자금 5년간 최대 75억원 지원,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지원, 출연연 전문인력 파견 등이다. 다만 매년 기업별 성장전략 성과 조사에서 정당한 사유없이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으면 차년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표] 2013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선정 기업 33개사 명단업체명 /업종/2012년 매출액(억원)/ 주력제품가온미디어/ 전자부품/1939/디지털 셋톱박스계양정밀/자동차부품/1643/타보차저골프존/소프트웨어/2763/골프 시뮬레이터넥스트칩/전자부품/531/보안기기용 영상처리 반도체농우바이오/식료품/607/종자(채소류)도루코/금속제품/1981/휴대용 면도기대동공업/기계장비/4738/농기계리노공업/전자부품/752/반도체 검사장비 부품명화공업/자동차부품/5113/자동차용 오일펌프비아트론/기계장비/532/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삼일방/섬유/ 918/고강력 레이온사 상보/전자부품/2533/광학시트샘표식품/식료품/2271/장류(간장 등)세코닉스/전자부품/1479/광학렌즈슈프리마/통신장비/519/바이오 인식 보안솔루션스틸플라워/금속제품/2625/후육강관신영/자동차부품/2622/자동차 차체 부품아이센스/의료용품/663/체외진단용 의료기기아이씨디/ 기계장비/ 812/ 아몰레드용 식각장비아이에스시테크놀러지/전자부품/517/ 반도체 검사장비 부품오토닉스/전자부품/955/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유지인트/기계장비/509/ 공작기계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893/모바일게임인지컨트롤스/자동차부품/3759/자동차용 센서인켈/기계장비/2648/AV제품일진글로벌/자동차부품/4920/휠 베어링잉크테크/전자부품/794/프린터용 잉크카스/기계장비/1098/전자저울케이엠더블유/통신장비/2545/ 기지국 송수신 장비코스맥스/화장품/2156/ ODM 화장품한국파워트레인/자동차부품/3923/파워트레인휴비츠/의료용품/631/자동검안기희림종합건축사무소/지식서비스/1454/건축설계
- [마감]코스닥, 이틀째 하락..'안철수 테마주 꿈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탔다. 장 초반에는 565.64까지 오르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안철수 테마주는 신당 창당 기대감으로 무더기 급등했다.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포인트(0.60%) 내린 560.48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0.79% 내린 데 이어 이틀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64포인트 오른 564.51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억원, 5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90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힘이 부쳤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31%), 통신서비스(1.87%), 소프트웨어(1.82%), 컴퓨터서비스(1.39%), 운송(1.07%)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오락·문화(-2.87%), 방송서비스(-1.99%), 제약(-1.69%), 디지털컨텐츠(-1.27%), 코스닥 기술성장기업(-1.25%), 음식료·담배(-1.25%) 등의 낙폭이 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운명이 엇갈렸다.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3.16% 내린 3만 6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E&M(130960) 등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033630), 에스에프에이(056190), 젬백스(082270), 다음(035720), 골프존(121440) 등은 올랐다.‘안철수 신당’ 창당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주들이 무더기 급등세를 보였다. 써니전자(004770)와 오픈베이스(049480),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전일 대비 14~15%가량 급등했고, 안랩(053800)은 10.82%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가 코스닥 히든 챔피언으로 새롭게 선정한 종목들도 일제히 올랐다. 비아트론(141000)과 비에이치아이(083650), 빅솔론(093190), 테크윙(089030) 등은 1~2%대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 4665만주, 거래대금은 2조 28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한 41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50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570선 문턱서 좌절..연중 최고치 터치☞[마감]코스닥, 5년래 최고치..'600 고지가 보인다'☞셀트리온, 종합 인플루엔자치료용 항체신약 임상 착수
- 현대차, 순수 예술작품展 '드림 소사이어티' 개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드림 소사이어티전(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순수 예술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마케팅 행사다.전시회의 주제인 ‘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이 이야기한 꿈과 이상이 적절하게 구현된 사회를 의미한다. 팝아트, 음악,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은 ‘드림 소사이어티’를 주제로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작가 고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이번 전시회에 신형 그랜저(HG) 보유고객을 초청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림 소사이어티전’은 문화역서울 284에서 내달 2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 전액은 순수예술분야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현대차는 문화예술 작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현대미술 특강과 ‘드림 소사이어티전’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실 품은 미술관’을 운영한다.‘교실 품은 미술관’ 프로그램은 학생,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및 각종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문화역서울 284에서 ‘드림 소사이어티전’ 전시기간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를 참조하면 된다.현대차는 ‘드림 소사이어티전’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철학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에 그랜저 보유 고객 총 300명을 초청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순수 예술분야와 함께 현대차만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이번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드림 소사이어티展’이 열리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앞에 전시된 그랜저의 모습.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정의선 부회장, 유럽시장 점검차 출장길☞朴대통령, 현대차그룹 일감나누기 칭찬.."주목할 만한 일"☞재계 '일감 몰아주기' 규제 전방위 대응 나서
- 오피스텔 공급 과잉 속 투자 유망한 곳은?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오피스텔 공급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상권 내 물량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형 상권은 교통이 좋고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형성돼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젊은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거주·생활·문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상권이 발달한 곳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올 상반기에도 대학가 ·업무시설·역세권 상권에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우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4월초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구역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7층의 초고층으로 건립되며 2개동에 전용면적 26~34㎡, 1835실로 구성된다.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가깝고 현재 한국 뉴욕주립대가 들어서 있다. 미국 조지메이슨대, 미국 유타대, 벨기에 겐트대 등 유명 대학의 분교도 입주할 예정이다.삼정도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명지 삼정그린코아 웨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 23~36㎡, 846실이며 명지국제신도시의 개발과 미국 UCLA의 간호대학, 남가주 의대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업무시설 상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도 있다. 포스코건설이 4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분양에 나선다. 전용 23~27㎡, 549실 규모다. 연산동은 부산시청을 비롯한 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금융관련 수요자를 기반으로 상권이 발달돼 있다. 한화건설이 5월 중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상암2차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전용 20~44㎡, 732실이며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신규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상암 DMC는 KBS미디어, CJ E&M 등 대형 미디어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역세권 상권도 빼 놓을 수 없다. 대림산업이 5월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천안아트시티’를 분양한다. 전용 21~45㎡, 838실의 오피스텔과 전용 17~30㎡, 297실의 도시형생활주택 규모로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걸어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짓는다. 두정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천안공업단지가 인접해 수요층이 두텁다. 대우건설도 6월 중 경기 성남시 성남동에 ‘수진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전용 23~44㎡, 1124실 규모로서 서울 지하철 8호선 수진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수진역에서 신흥역까지 2개 지하철역에 대규모 지하상가가 자리 잡고 있다. 안소형 닥터아파트 팀장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이 꼼꼼해지고 있다”며 “상권이 잘 형성된 지역은 입지나 교통, 수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 신뢰성 덕분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이돌 패션공식'' 샤이니-틴탑 플라워에 빠지다
- 그룹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남자 아이돌 가슴에 꽃이 만개했다.최근 컴백한 남성 아이돌 패션에는 ‘플라워’가 핫 키워드로 떠올랐다. 컨템퍼러리밴드 샤이니는 이번 3집 정규 앨범 티저에서 모든 멤버가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의상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후발주자로 나선 틴탑 또한 하이패션 화보가 연상되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패셔니스타’ 대열에 당당히 합류했다. 2013년 상반기 가요계를 장악할 대항마답게 이들은 단연 독보적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특히 시도하기 어려운 과감한 꽃무늬 패턴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뭇 여성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 봄이 오기도 전 남자 아이돌 가슴 속에 활짝 핀 플라워 패턴 향연이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롭다. 감각적으로 녹여낸 이들의 패션을 살펴보자. 샤이니 ‘트렌드를 창조했다’그룹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샤이니는 팝아트적인 요소를 필두로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해 한층 진보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남동생 이미지를 대변했던 샤이니는 올해 데뷔 6년 차를 맞았다. 나이에 비례해 성숙해진 만큼 샤이니는 이번 정규 3집 앨범 ‘드림걸-미스콘셉션 오브 유’에서 슈트로 매니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슈트는 이들의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했다.이에 종현은 “샤이니는 대중음악과 문화, 패션 등 한발 앞서 나가 트렌드를 제시하는 그룹”이라며 “이번에 컬러풀한 슈트를 입은 것도 저희 매력을 플러스시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샤이니의 ‘드림걸’ 무대 중 의상에 시선이 옮겨진다면 그것은 분명 꽃을 모티브로 한 ‘플로럴(Floral)’ 패턴 때문이다. 이번 스타일링은 청량한 ‘드림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일조했다. 특히 샤이니는 플라워 프린트에 비비드한 팝 컬러를 가미했다. 강렬한 프린트에 톡톡 튀는 애시드 컬러 재킷과 팬츠를 접목시킨 것. 화려함을 한껏 품을 이번 의상은 사이니의 고난도 스탠드 마이크 안무 디테일을 생동감 있게 살렸고 마치 꽃이 흩뿌려지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틴탑 ‘하이패션이란 이런 것’그룹 틴탑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그룹 틴탑은 화려함과 미니멀한 느낌이 공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틴탑은 이번 1집 정규 앨범 ‘No.1’ 재킷에서 하이패션에 과감히 도전했다. 이들은 플라워 프린트 슈트와 무채색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리키는 잔꽃 무늬로 온몸을 감쌌다. 이에 블랙 셔츠와 검정 뿔테를 가미해 성숙한 남성미를 뽐냈다. 창조는 파스텔 톤 플라워 슈트로 봄의 기운을 제대로 만끽했다. 천지는 붉은색 꽃문양이 새겨진 티셔츠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엘조, 니엘, 캡은 자칫 과할 수 있는 플로럴 스타일을 블랙 & 화이트 의상으로 중화시켰다. 특히 캡은 화이트 의상에 브이(V) 디테일의 위트 있는 모자로 유쾌함을 불어넣었다. 또 엘조는 심심할 수 있는 블랙 의상에 골드컬러 기하학 패턴 티셔츠를 가미,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샤이니와 틴탑, 물오른 퍼포먼스와 노래실력처럼 꽃처럼 활짝 핀 그들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 관련기사 ◀☞ 샤이니 컴백 쇼케이스, 온유 “노래 실력, 내가 가장 많이 늘었다”☞ 샤이니 드림걸, “스탠드 마이크 안무, 상처 기본… 연습량 늘렸다”☞ 샤이니 태민, “살이 쪄서 문에 끼었다” 몸무게 망언 스타☞ 틴탑 ''긴 생머리 그녀'' 애초 주인공은 신보라 아닌 전지현?☞ [포토]화려한 칼군무의 그룹 틴탑☞ [포토]쇼케이스 갖는 그룹 틴탑☞ [포토]틴탑 ''긴 생머리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