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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윤아→이제훈 '도그데이즈' 향한 이유있는 극찬…셀럽들도 '개' 빠졌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새해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힐링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셀러브리티들의 호평 리뷰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설 연휴 극장가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를 향한 셀럽들의 극찬이 이어져 화제를 모은다. 지난 29일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먼저 영화를 관람한 배우 임윤아는 영화 관람 인증샷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그데이즈”라며 관람 후기를 공유했다. 이어 배우 이제훈 또한 “영화 너무 잘 봤습니다. 강아지 생각 많이 나실 거예요”라고 호평을 남긴 것은 물론, 시사회장에 마련된 ‘도그데이즈’ 포토존 인증샷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현진은 “아름답고 아렸던 반려견과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 묵혀놨던 눈물을 예쁜 강아지들에 기대에 흘렸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관람 후기로 영화가 선사한 진한 여운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규영, 이동휘, 양혜지, 이주영, 박기웅, 박지빈, 가수 키노 등 많은 셀럽의 영화 관람 후기와 인증샷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도그데이즈’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개봉 전부터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로 손꼽히며 설 연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도그데이즈’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입소문 열풍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JK 필름의 2024년 새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그데이즈’는 2월 7일 개봉,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임성재·방신실, 올해부터 와이드앵글 입어..의류 후원계약
- 방신실(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성재(왼쪽에서 세 번째)가 에프씨지코리아와 의류 후원 계약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프씨지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임성재(26)와 방신실(20)이 올해부터 새 옷을 입고 필드를 누빈다. 골프웨어 전문기업 에프씨지코리아(FCG Korea, 대표 지철종)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방신실과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임성재와 방신실은 2024년 열리는 골프대회에 와이드앵글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나선다. 계약 기간과 계약금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5일부터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PGA투어의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지난 시즌까지 5회 연속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해온 세계 정상급 선수다.방신실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면서 ‘루키 돌풍’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임성재, 방신실과 의류 후원 계약에 성공한 에프씨지코리아는 실력과 스타성이 뛰어난 프로 선수를 후원해 퍼포먼스 기술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와이드앵글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씨지코리아 관계자는 “다수의 프로 골프 선수와 함께 새로운 2024년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와이드앵글의 골프웨어와 함께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에프씨지코리아는 임성재, 방신실 이외에도 박지빈, 임채리, 홍순상, 고지우, 김재일, 이태훈 등에게 골프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 커즈나인엔터 前 임직원 "임금 미지급·퇴직금도 못 받아"
-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던 데니안(왼쪽) 이병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임금 체불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21일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연대는 “지난 4월, 경영 악화로 인해 급여와 업무추진비 등의 지급이 중단되면서 전 직원들이 3~4월 급여 및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갑자기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여러 방법을 찾던 중‘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를 이용하거나 ’일부 비품 매각 비용‘ 등에서 미지급된 급여를 충당한 금액도 있으나, 여전히 미지급된 급여 또는 퇴직금 등의 금액이 남아있는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약 1년간 짧으면 2~3일, 길면 2주까지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것이 반복됐다며 “그러나 대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급여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직원들에게 사전고지 한 적도 없었으며, 회사의 경영 상태에 관해 설명하거나 통보조차 받은 적 없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급여 명세서에는 4대 보험 납부를 위한 근로자 부담 금액이 정상적으로 공제된 상태였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미 전 직원이 약 5개월가량 4대 보험이 체납돼 있었다고도 덧붙였다.커즈나인엔터 전 직원들은 김 대표에 대해서도 “아무런 사전통지 없이 급여를 미지급하여 금전 및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 일반 직원들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자신에 대한 가해자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벌어서 갚겠다‘라는 기약 없고 무책임한 약속이 지속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커즈나인은 god 출신 데니안, 방송인 이병진, 배우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오승준, 방유인, 이정인, 오수혜, 조다은 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사다. 앞서 데니안, 이병진이 커즈나인 대표였던 김 씨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바 있다.
- 한국오픈 우승자 임희정,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임희정. 사진=스포티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년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사막여우’ 임희정이 스포티즌과 함께 2023년을 시작했다.프레인글로벌 스포츠 사업부인 스포티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희정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임희정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데뷔 시즌 메이저 1승 포함하여 총 3승을 거두며 KLPGA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2승을 추가하며, KLPGA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차분하고 영리한 플레이 스타일로 팬 사이에서 ‘사막여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임희정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KLPGA 인기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내셔널 타이틀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기도 했다. 임희정은 “2023년부터 스포티즌과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3년에 골프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희정은 연말 휴식을 마친 후, 1월 중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2023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스포티즌은 국내 1위 PR 회사 프레인글로벌의 스포츠 사업부다.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이정민, 권서연, 마다솜, 김아로미, 김새로미, 성은정, 박지빈과 KPGA 박준홍, 차강호 등이 소속돼 있다.스포티즌은 매니지먼트 외에 KLPGA와 KPGA 대회 운영과 PGA 투어 국내 홍보,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프로 리그인 LCK 마스터 에이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쇼핑목록' 류연석 "실제 94년생…설현·이광수 화들짝 놀라" [인터뷰]②
- 류연석(사진=수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 94년생 맞아요.”배우 류연석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나이 논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류연석은 “설현, 박지빈 씨와 동갑이다”면서 “설현 씨는 제 나이를 듣고 화들짝 놀랐고 이광수 선배님도 제가 선배인 줄 아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딸 율(안세빈 분)을 홀로 키우는 금성 부동산 사장 서천규 역을 연기한 류연석의 실제 나이를 29세다. 극에서는 나이를 뛰어넘은 연기를 보여준 것. 류연석은 실제 나이 보다 약 10세나 많은 연기를 했는데, 이 때문에 류연석의 실제 나이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류연석은 나이와 관련된 반응을 묻자 “현장에서도 (놀라는 것이) 당연하고 커뮤니티에서도 제 나이가 화제가 돼서 댓글이 900개가 넘게 달리더라”고 웃었다.류연석은 데뷔작인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45세 부장판사 최동석 역을 연기했다. 이후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도 37세 서천규를 연기한 것. 류연석은 “친구들은 고등학생도 연기하는데, 처음에 제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그런데 결국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는 것 보면 30~40대였다”면서 “제가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고 어울리는 것이 이 나이대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나이 많은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 나이가 어린데 나이 들어보이는 척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보셔서 아시겠지만 전혀 그런 게 없더라. 그 나이로 봐주시더라”라고 털어놨다.류연석(사진=수컴퍼니)류연석은 나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많다며 “‘날아라 개천용’에서도 촬영장에서 제 나이로 난리가 났었다. 촬영날 그게 이슈가 됐다. 권상우 선배님이 그걸 좋게 봐주셨다. 오히려 나이를 들으면 경계심을 풀고 화기애애 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딸로 호흡을 맞춘 안세빈에 대해서도 “항상 세빈이가 오빠가 아니라 삼촌이라고 하더라. 박지빈 씨와 저와 동갑인데 박지빈 씨한테는 오빠라고 하는데 저한텐 삼촌이라고 한다. 제가 그 이유를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류연석의 실제 나이가 화제가 된 것은 또 그만큼 그가 나이를 뛰어넘은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30~40대의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했기 때문에 그의 실제 나이가 더 놀랍게 다가오는 것이다. 류연석은 “판사, 검사, 의사, 공인중개사 등 고학력에 어울리는지 그런 역할을 많이 했다”면서 “감사한 일인 것 같다. 30대, 40대 연기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고 말했다.‘살인자의 쇼핑목록’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연석은 앞으로도 바쁘게 활동한다. TV조선 ‘아내가 돌아왔다’, 웨이브 ‘위기의 X’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류연석은 윤소이의 남편 김우빈을 연기한다며 “윤소이 선배님보다 10살 어린데, 선배님 보다 나이가 많은 역할이라 ‘오빠’라고 부르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쇼핑목록’과 상반된 캐릭터라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로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위기의 X’에 대해서는 “스타트업 기업의 공동 창업자 청년들의 이야기인데 이이경, 신현수 선배님의 친구 역할이다. 그래도 나이대가 조금 내려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류연석은 “또래를 연기해야한다는 부담감이나 압박은 없다. 다만 마지막 20대인데, 20대 연기는 한번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2022년도 쉼없이 달리는 류연석은 “작품을 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바람이 있다면, 안 쉬는 것이다. 제발 안 쉬고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나쁜 놈을 했었으니까 정의로운 역할도 해보고 싶고, 또 극악무도한 역할도 해보고 싶고, 20대 연기도 해보고 싶다. 연기를 해내는 쾌감이 있는 것 같다. 시켜만 주신다면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 '쇼핑목록' 이광수→김설현, '연쇄살인범 찾기' 비공식 수사 본격화
- ‘살인자의 쇼핑목록’(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으로 구성된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연쇄살인마 비공식 수사를 본격화했다. 그 과정에서 ‘생선’ 박지빈의 남다른 성 정체성이 밝혀지는 동시에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안세빈이 납치, 감금되는 등 숨 쉴 틈 없는 긴장과 의외의 순간 터지는 웃음이 최강의 재미와 몰입감을 선사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비욘드제이) 4회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지웅(배명진 분)이 대성(이광수 분)을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피해자 경아(권소현 분)의 집 문에 걸린 MS마트 봉투에서 대성의 지문이 발견되자 대성을 긴급 체포한 것. 대성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지만 이미 동네에 대성이 살인범이라는 소문이 돌아 MS마트에 위기가 닥쳤다. 진범을 잡아야 대성의 억울함도 풀고 MS마트도 지킬 수 있게 된 상황. 이에 대성과 마트를 위해 아희(김설현 분)와 명숙(진희경 분)은 살인범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대성, 아희, 명숙으로 이어지는 슈퍼마켓 히어로즈는 영수증을 기반으로 연쇄살인범의 행적을 추리하기 시작했다. 살인사건과 관련된 팬티스타킹, 황도캔, 여성용품을 산 주민들의 목록을 추렸고 이들을 용의선상에 올리며 가장 먼저 MS마트 직원 생선(박지빈 분), 공산(김미화 분), 정육(이교엽 분)을 예의주시했다. 명숙은 공산과 정육이 그럴 리 없다고 손사래 쳤지만 실상은 달랐다. 공산은 살인사건을 일부러 소문 내며 동네 집값 내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고, 정육은 유부녀 야채(오혜원 분)를 좋아하면 안 된다는 대성에게 “아무리 친구라도 선 넘지마”라고 정색해 대성을 놀라게 했다. 현재는 공산의 경우 집값을 낮추기 위해 살인을 이용했을 수 있고, 정육의 드러나지 않은 꿍꿍이가 못내 의심스러운 상황이었다.그런 가운데 율(안세빈 분)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구대 순경팀장 두현(이윤희 분)은 율이가 첫 번째 피해자 보연(조윤수 분)이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을 주웠다는 이야기에 율이가 살인사건을 목격했을 수도 있다는 걸 유추한 것.특히 생선을 향한 의심의 촉을 곤두세우고 있던 대성은 율의 실종과 함께 생선이 MS마트에 나타나지 않자 그를 납치범으로 착각하고 생선의 집을 습격했다. 하지만 그곳에 율은 없었고, 오히려 생선이 트렌스젠더였다는 비밀이 공개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욱이 대성이 생선의 옷장에서 발견한 죽은 경아의 카디건은 경아가 생선에게 건넨 선물로 경아는 생선의 상황을 알고 이해해준 유일한 친구였던 것이다.그런 가운데 극 말미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 위태롭게 감금된 율의 모습이 담겨 소름을 돋게 했다. 과연 율을 납치한 사람이 누구일지 나아가 대성, 아희, 명숙이 율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한편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 '붉은 단심' 이준·강한나, 눈부신 재회→엇갈리는 운명
- ‘붉은 단심’(사진=KBS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붉은 단심’이 흥미로운 서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2회는 시청률 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의 관계가 위기를 맞았다. 앞서 세자 이태는 자신을 폐위시키려는 대신들의 움직임에 박계원(장혁 분)을 비롯한 반정공신들에게 목숨을 구걸했고, 나약한 왕이 됐다. 여기에 과거 이태(박지빈 분)는 자신이 세자빈으로 낙점한 과거 유정(신은수 분)과 혼례를 치르고 싶어 했지만, 박계원의 역모로 그녀의 집안이 멸문지화(滅門之禍) 당하고 말았다. 과거 이태는 선종(안내상 분)이 알려준 서고 안 비밀 통로를 통해 과거 유정을 살렸고, 두 사람은 눈물로 이별을 맞이했다. 2회에서는 성인이 된 이태와 유정의 재회가 그려졌다.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웃어 보였고, 이들의 시선에는 각기 다른 감정이 교차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수선화 꽃밭을 나란히 걷던 도중 유정은 이태에게 부채를 선물했고, 그는 부채에 적힌 고백 글귀에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때마침 수상한 기척을 느낀 이태는 급히 자리를 피했고, 똥금(윤서아 분)과 향이(서혜원 분)를 발견하고는 자신과 유정을 쫓은 이유를 캐물었다. 이태를 쫓아온 유정은 두 사람을 보고 놀라는가 하면, 똥금과 향이는 이태에게 유정에 대한 마음을 서슴지 않고 물어 뜻밖의 웃음을 불러왔다.한편 조원표(허성태 분)는 금혼령 전 자신의 여식 조연희(최리 분)를 혼인시키려 했다. 그러나 지난날 무뢰배들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이태를 보고 첫눈에 반한 조연희는 아버지의 뜻을 거부했고,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병판은 전전긍긍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반정공신들을 분열시키려는 이태의 계획이었음이 예고돼 긴장감을 불러왔다.그런가 하면, 보름날 다시 만난 이태와 유정은 서로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그의 볼에 입을 맞추는 그녀의 행동은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도 잠시 이태는 유정에게 좌의정 박계원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똥금과 향이의 말을 듣고 가던 발걸음을 멈췄다. 이태는 유정에게 좌상의 집안을 캐는 이유를 물었고, “날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하지 마시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같은 시각 자신의 집에서 연회를 베풀던 박계원은 반정을 도모했던 그날을 떠올리며 환도(環刀)를 꺼내 들었고, “내 질녀를 중전으로 간택하려 합니다”라는 말로 앞으로 닥쳐올 파란을 예고했다. 이를 들은 대신들은 걱정을 앞세웠지만, 박계원의 뜻에 힘을 실어주러 온 대비의 등장으로 일단락됐다. 또한 박계원은 혀를 잘못 놀린 죄로 부원군의 재산을 몰수하던 중 정의균(하도권 분)이 이태에게 전한 부원군의 누각 건설에 대한 말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로 인해 정의균이 이태의 편이었음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정의균을 통해 좌의정의 질녀가 중전 자리에 내정되었음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이태는 반정공신들의 균열을 불러올 계획에 박차를 가하며 조연희를 만나러 나갔다. 누군가의 투서를 통해 자신의 여식이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원표는 가노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섰다. 병판의 가노들과 겸사복의 치열한 전투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곧이어 조원표는 자신이 싸우는 대상이 왕을 호위하는 겸사복임을 눈치챘고, 조연희가 만나는 남자가 이태였음을 알게 됐다. 이후 이태는 조원표에게 자신의 외조부가 되어달라 회심의 쐐기를 박아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 말미, 이태는 김도령(고건한 분) 일행이 노리는 유정을 지키기 위해 경연장에서 급히 뛰어나왔고,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를 구하러 갔다. 이태는 자신을 보고 달려온 유정을 구하려다 팔에 화살이 스쳤다. 다친 이태의 팔을 본 유정은 그에게 화를 내며 자신과 혼인해 달라고 했다. “선비님을 연모합니다”라는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말에 이태는 “나에겐 혼인해야 할 여인이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함께 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운명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박계원이 이태가 만나는 여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신성우→박지빈, '살인자의 쇼핑목록' 꿀잼 신스틸러 군단
- (사진=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신성우, 김미화, 박지빈, 오혜원, 이교엽, 조아람까지 존재감 넘치는 슈퍼 신스틸러들이 가세해 꿀잼을 보장한다.오는 27일(수) 첫 방송될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극본 한지완/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비욘드제이) 측은 19일(화) 신성우(안영춘 역), 김미화(공산 역), 박지빈(생선 역), 오혜원(야채 역), 이교엽(정육 역), 조아람(알바 역)의 MS마트 영업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특히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은 앞선 인터뷰에서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찰진 캐릭터 플레이가 큰 관전포인트”라며 신박하고 기발한 스토리 못지 않은 각 캐릭터의 매력을 자신하며 이들이 선보일 슈퍼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동네를 발칵 뒤집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MS마트 직원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흥미를 고조시킨다.극중 이광수의 부친이자 동네 장터에서 청과 트럭을 운영하는 ‘안영춘’ 역의 신성우는 야성미 넘치는 수염과 올백 헤어, 가죽 재킷을 걸쳐 흡사 영화배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슈퍼 보스 진희경(한명숙 역) 덕분에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사는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줄임말) 아이콘인 안영춘 캐릭터로 보여줄 반전 매력에 관심이 높아진다.공산코너 담당이자 화장품 방판까지 하는 투잡러 ‘공산’ 역의 김미화는 귀를 쫑긋 세운 채 마트 곳곳을 염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손에 걸레를 들고 있지만 매대를 닦는 것은 뒷전으로 정보 안테나를 바짝 세운 모습. 극중 김미화는 마을에 의문이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니는 프로참견러로 분해 맛깔스러운 연기력을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그런가 하면 생선코너 담당인 ‘생선’ 역의 박지빈은 칼을 갈고 있는 와중 누군가를 예의주시하는 살벌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생선은 여리여리한 외모와 체격으로 나약하고 소심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전과 3범 이력의 반전 캐릭터. 박지빈은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속내를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며 극의 텐션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빼어난 외모가 매력적인 오혜원은 야채코너 담당 ‘야채’ 역으로 분한다. 극중 지방 미인대회 출신인 야채는 살가운 성격으로 MS마트 직원 중에서도 진상 고객 응대가 유일하게 가능한 담당자로 활약할 예정. 여기에 정육코너 담당인 ‘정육’ 역의 이교엽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헤벌레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이는 이교엽이 남몰래 짝사랑 중인 오혜원을 향한 것. 두 사람이 과연 사내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이 높아진다.마지막으로 레게머리에 비니를 쓴 파격적인 스타일링의 조아람은 MS마트 유일한 알바생 ‘알바’ 역을 맡았다. 포스부터 남다른 조아람은 자신의 노동 가치를 돈으로 받아내고야 마는 야무진 캐릭터로 MZ세대를 대표하는 활약을 예고한다.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극중 모든 캐릭터가 개성이 넘친다. 이를 신성우, 김미화, 박지빈, 오혜원, 이교엽, 조아람 등 개성파 배우들이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코믹 수사극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 '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X설현 연기변신…대본리딩 공개
- ‘살인자의 쇼핑목록’(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비욘드제이)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원티드’, ‘오늘의 탐정’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오싹한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한 평범한 동네 사람들의 추리극’이라는 소재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등 개성만점 배우들의 시너지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상암동에서 진행된 ‘살인자의 쇼핑목록’ 대본리딩에는 이언희 감독과 한지완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광수는 마트를 지키는 비공식 슈퍼 두뇌 ‘안대성’ 역을 소화하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캐릭터를 실사화한 듯한 높은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높였다. 평범한 비주얼에 감춰진 뛰어난 관찰력과 비상한 기억력으로 마트 영수증을 통해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진실을 밝혀내며 본 적 없는 탐정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동네를 지키는 20년 대성바라기 ‘도아희’로 분한 김설현은 카리스마 속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하찮고 멋있는 슈퍼 아들 이광수와 앞뒤 가리지 않은 열혈 순경 김설현의 찰떡같은 캐릭터 플레이가 극중 커플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진희경은 가족을 지키는 우월한 슈퍼 보스 ‘한명숙’으로 변신,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생활 연기와 마트 직원들까지 이끄는 강인한 면모를 함께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마트의 각 코너를 담당하는 캐릭터와 주변인들 또한 흥미롭다. 대성의 부친 ‘안영춘’ 역의 신성우, ‘오천원’ 역의 장원영, 아파트 부녀회장 ‘양순’ 역의 문희경, 마트 직원 ‘공산’ 역의 김미화와 ‘생선’ 역의 박지빈 등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더한다.이광수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드라마로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며 벅찬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김설현은 “텐션을 올려 신나고 즐겁게 촬영 중이다. 배우들의 쫀쫀한 호흡과 분위기, 에너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진희경은 “유쾌 통쾌하면서 긴장감 있는 스릴러가 포함되어 있어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대본리딩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밝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대본과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대본리딩 현장은 기대 이상이었다”며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깨울 슈퍼(마켓) 히어로즈의 활약과 함께 이언희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추리극을 더욱 짜임새 있고 탄탄하게 완성시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2022년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 유니언플레이스,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 한남' 7일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는 서울 한남동에 네 번째 복합문화공간 ‘유니언타운 한남’을 오는 7일 전격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유니언타운 한남점 조감도 (사진제공=유니언플레이스)유니언타운 한남은 당산, 강남, 서초에 이은 유니언플레이스의 네 번째 개발 프로젝트이다. 건물 전체를 계열 브랜드로 직영하는 유니언플레이스 특유의 전략도 유니언타운 한남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유니언플레이스는 로컬의 특성에 맞게 건물 개발 계획과 콘셉트를 설정하고, 계열 브랜드를 통해 직영한다. 유니언타운 한남은 이태원 구찌가옥 뒤편에 있으며, 코-워킹, 코-리빙, 복합 피트니스, 복합 F&B 공간 등 총 네 개 브랜드가 일곱 개 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박지빈 유니언플레이스 CBO는 “유니언타운 한남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한남동에 위치한 만큼, 이를 적극 반영한 독특한 저택(Weird mansion)‘을 콘셉트로 구성하여 이태원·한남동 힙스터들을 불러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장호 유니언플레이스 대표는 “유니언플레이스가 공간 개발과 운영 모두를 아우르는 디벨로퍼레이터(Developer와 Operator의 합성어)로 성장 가능한 이유는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변신하는 카멜레온 기업 문화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타운 통합 개발 및 운영 방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언플레이스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를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 ㈜보림티엔엘과 공동 투자하였으며, 해당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 후 책임 임차 방식으로 운영하는 구조다.
-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 2022년도 상반기 공개채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도시문화기업 유니언플레이스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이달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유니언플레이스 2022 공개채용 포스터 (사진제공=유니언플레이스)정규직 전형의 모집 분야는 △마케팅전략(신입/경력) △브랜드디자인(신입/경력) △공간디자인/설계(신입/경력) △스포츠브랜드기획(신입/경력) △타운운영사업본부(신입) 이상 5개 부문이며, 인턴십 전형은 마케팅전략 부문에서만 진행된다. 신입은 관련 학과 전공자와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경력직은 관련 업무 경력을 우대한다.유니언플레이스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도 제공한다. 우선 업무와 관련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업 내 계열 어학 브랜드와 피트니스 공간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열 F&B 브랜드의 직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한편 유니언플레이스는 기존 개발 및 운영 중인 유니언타운 당산점, 강남점, 교대점을 비롯해 이태원역 인근 한남점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언플레이스는 내년 상반기에 영등포 선유도역 인근에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이던 코리빙/코워킹, 공유주방, F&B, 어학, 스포츠 등 다양한 공간 브랜드 운영과 더불어 호텔 운영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공개채용을 통한 우수 인재 확보와 분야별 핵심 인력 육성을 꾀하고 있다.박지빈 유니언플레이스 CBO는 “연내에 오픈 예정인 유니언타운 한남점과 내년 상반기 개발을 계획 중인 선유점을 비롯해 전사적으로 공간을 추가 개발하는 확장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게 됐다”며 “함께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개인 삶의 의미를 함께 찾아갈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공개채용 전형은 12월 22일까지 유니언플레이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마감한 후 이달 말까지 1차·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은 개별 발표될 예정이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정보는 사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