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880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자체 "농사안짓는 땅 팔아라"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매일경제▲1면 -반값 사교육 해법있다-이구택 회장 "국내 제조업 한계점 도달"-청약가점 점수대별 유망지 당첨권 살펴보니..55~70점 송파신도시-종부세 부담없이 내면서도 강남서 살 수 있는 사람 2만4000명▲종합-LG 두산 등 9개그룹 출총제서 제외-원숭이 지놈 해독-증권사 지급결제 놓고 첨예대립-감사원, 가스공사에 "LNG값 내려라"▲정치·외교안보-개헌 접을 듯 하던 노대통령 다시 강공-정운찬 정치참여 임박?▲국제-웬디 커틀러, 한미FTA 일부 재협상 시사-가까워진 중-일 에너지 협력-미국 통화정책 인플레억제에 무게-버냉키 "헤지펀드 규제 반대"▲금융·재테크-SK네트웍스 채권단 지분 어디로-이종호 LG카드 사장 "카드 통합점유율 30% 목표"▲기업과 증권 -대우빌딩 8월내 팔린다-포스코 분기매출 사상최대-LG전자, 최고 경영진 재편-주문받고도 생산못하는 팬택-수출채산성 9분기 연속 악화-은행주 추가상승 여력 충분-펀드, 지금 환매할 이유있나-한국오발 경영권분쟁 휩싸여▲부동산-농지 부재지주 비상 걸렸네-서울 용두동 18층 주상복합 허용-송도 로또텔 폭탄돌리기◇서울경제▲1면-코오롱 “항구적 무파업”선언-외환보유액 운용수익률 공개 검토-커틀러, FTA재협상 가능성 시사-`2007 존경받는 기업·기업인 대상`, 삼성생명 김신배 사장▲종합-한국, 상품 수출 세계 11위-李건교 "기본형 건축비 이윤 6% 안팎" -동부·현대·CJ·대림·하이트맥주, 출총제서 벗어났다-SK, 계열사 지분정리 ` 2년간 줄잇는다- 한은, 콜금리 8개월째 동결- 팬택계열 워크아웃, `특정금전신탁` 암초▲산업-이구택 포스코 회장, “국내 제조업 선순환 한계 도달”-포스코 印제철소 건설 급물살-STX엔파코 내년 증시상장-삼성重 세계최대 해양 플랫폼 공개-온라인몰 “경호서비스도 팝니다”-외국 패션업체 직접진출 는다▲증권-“강세장선 경기민감주를 보라”-LG, 외국인 대규모 매수세-포스코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부합”-GS건설 1분기 영업익 881억-중소 증권사·자산 운용사 몸값 치솟는다▲사회-구직자들 “고맙다 UCC”-의약품 불법거래 심각-올 임금 인상률 하향 안정세▲부동산-재건축 바닥? “짐작도 못해요”-업체들 세대 통합형 평면 아파트 잇따라 분양-용두1구역에 주상복합 용적률 899%로 완화◇한국경제▲1면-저축은행 빅뱅온다..중소형 110곳, 10여개 멤버십 통합-분양가 상한제 건설사 이윤 6% 보장-지자체 "직접 농사안짓는 땅 팔아라"-한은 "경기바닥 벗어났다"..콜금리는 동결▲종합-日, 저출산 노령화 시장 예측..20년후 과일 오락 보험 뜨고-차 신발 신사복 지고-한국, 이라크 유전개발 참여-동부·CJ 등 5개그룹 출총제 제외-한미FTA 효과 본격화되나..미국업체 부품찾아 한국행 봇물▲정치 -이명박 "이민정책 대폭 개혁"▲국제 -아프간전쟁 화염 지나간 5년..카불에 머니전쟁-미국 집값 40년만에 떨어질 듯-미국 잇단 통상압력 공세에 중국 화났다▲산업-포스코, 파이넥스 내달 세계 첫 상용화-금호, 대우빌딩 국민은행에 판다-파란 운영 KTH, 드림위즈 전환사채 인수-IBM, 서울에 소프트웨어 연구소 세운다▲부동산-서울 용두동에 주상복합 타운 조성▲금융-은행, 신도시 주택대출 출혈경쟁▲증권 -외국인 공격적 매수 대규모 배당금 덕분-증시 거래급증..하루 7조원대-SK, 자사주 믿고 지주사 전환?-증권사 CEO 태풍..예상밖 태풍 없을 듯
- `원가공개`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상보)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민간택지의 분양가 내역을 공시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뼈대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9월부터 적용된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9월1일 이전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재개발·재건축단지라도 12월1일 이전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양원가도 공개해야 한다. 논란이 됐던 분양가심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건교부령`이 아닌 `대통령령`에 위임하게 했다. 심사위원은 시민단체 관계자는 제외하고 학계, 업계, 관계,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주택관련 전문가들로만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 대상 공공택지내 주택에 대해선 입주자모집공고시 택지비와 공사비, 간접비 등을 비롯해 61개 항목을 공개해야 한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른바 '반값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환매조건부 분양주택(입주후 10년 이상 지나야 사업주체에 환매) 등을 국가나 지자체, 대한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이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건설교통부는 이번 주택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설명회 등을 거쳐 올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車노조 도덕성 위험수위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1월 1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청약제도에 불평등이 숨어있다. -삼성 사장단 12명 인사 -현대차 파업사태에 침묵한 국무회의 -현대차 노조임원 6명 영장신청 -고건, 대선 불출마 선언 ▲종합 -노조 도덕성 먹칠에 조합원들 탄식 -새 1만원·1천원 22일부터 발행 -부동산·대기업정책 反시장적 -경제자유도 높은 나라가 잘 산다 -美 "쌀·쇠고기도 고위급에서 풀자" ▲금융·재테크 -7%대 대출이자 어떡해 -HSBC, 동남아 현지대출 받으세요 -저축은행 자산 50조 넘었다 ▲기업과 증권 -최지성 사장에 모토롤라 잡는 특명 맡겼다 -제일모직 영업이익 줄고 매출 늘어 -한라공조 사흘째 상승 -비과세 제외 역외펀드 변신 모색 -6월부터 코스피선물제도로 단일화 ▲기업·경영 -LG에어컨 7년 연속 세계 1위 -LG전자 특허의 質 일본서 최고 -지분인수한 한미약품 일석삼조 -포르노가 IT표준 성패 좌우? ▲중기·벤처·과학기술 -폐타이어 재생기술 수출 -韓中日 과학기술협력 확대 -바이오벤처 짝짓기 바람 ▲코스닥기업 -아트라비엑스·마스타테크론·동양시스템즈 1년새 영업이익 절반이상 뚝 -액티패스 20일 연속 폭등 -헬리아텍 8일만에 하한가 -사립대학 발전기금 한데 모아 펀드조성 ▲증권·종합 -엔강세로 수출주에 得될수도 -증권사 작년 10~12월 실적 부진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외국인 무반응 ▲부동산 -수도권·충남 땅거래 절반 투기의혹 -光州 투기열풍에 택지개발 무산위기 -집값 겨울잠 길어지자 거품논란 -청약가점제 도입해도 일부는 추첨 ◇서울경제 ▲1면 -가계저축률 날개없는 추락 -고건 前총리 "대선 불출마·정치활동 중단" -삼성전자 총괄사장단 대폭 전환 배치 -현대차 이헌구 前노조위원장 검찰, 금품수수 혐의 영장청구 ▲종합 -"빅딜 추진 결과 19일 발표"..한·미 FTA 6차협상 이틀째 -한국 경제자유지수 9단계 `껑충` -"참여정부 부동산·대기업정책 反시장적" -"파업 볼모로 거액 받다니.."배신감 -李노동, 공권력 투입 시사 -삼성전자 대대적 변화 예고 -역외펀드, 양도차익 비과세 적용대상 제외..월가 "한심한 국수주의 조치" -로봇산업 급성장 불구 업체규모 여전히 영세 -정부 `청약가점제` 딜레마 -"정책 일관성 불신, 부동산값 급등"-한은 금융硏보고서 ▲금융 -저축銀 자산 50兆돌파 -은행권 `집단대출 금리`도 인상 -비접촉 카드결제방식 `비자 웨이브` 세계 각국서 속속 도입 ▲산업 -"주력 수출품 업그레이드 절실" -LG "올 에어컨 매출 45억弗 달성" -`휴대폰 지갑`시대 활짝 열렸다 -GM대우 납품사 `씽씽` 현대차 납품사는 `후진`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최고급 비즈니스호텔 짓는다 -중견가구사 `몸집키우기` 박차 ▲증권 -보험주, 재상승 시동 걸었다 -LG필립스LCD 4분기 1770억 영업적자 기록 -삼성테크윈 4분기 영업손실 234억 -`복합 스타일 종목`관심 -LG화학-석화 나란히 상승세 -은행株 `시련의 계절` 벗어나나 -제일모직 작년 4분기 영업익 739억 -`삼성 납품` LCD 부품주 유망 -엔터원 최대주주는 누구? -NHN 목표주가 `쑥쑥` ▲부동산 -1주택자, 9월前 청약·매수 병행을 -전매수단 악용간으성 주의해야 -부동산 119, 전·월세 무료 중개 서비스 ◇한국경제 ▲1면 -현대車노조 도덕성 위험수위 -고건, 돌연 불출마 선언 -삼성 사장단 인사..이기태 부회장 승진 ▲종합 -`중국판 테마섹` 나온다 -"대기업·부동산 정책 反시장적" -당투기 혐의 2만7000여명 집중조사 -분양가 상한제·반값 아파트 이어 이자제한법도 후퇴, 시장원리 정치에 밀려..권오규 경제팀 `사면초가` -청약가점제 시릿되면 기존주택 소유자 불리? 소형주택 소유자도 청약 힘들어져 -노조가 `철밥통` 챙길때 도시는 죽어갔다 -노조간부=돈과 권력.."해도 너무한다" -VISA, 제휴 수수료 최고 6배 인상 ▲산업 -삼성 계열사 사장단 12명 인사 `창조경영` 이끌 전문가 그룹 발탁 -SK텔 벨소리 요금 오른다 -따듯한 겨울..`철 모르는` 수산물 값 -미아리, 江北대표 쇼핑 중심지로 ▲부동산 -서울시 부동산 대책 과대포장? -민간업체 일반분양 4년째 줄어 ▲금융 -"가난한 당신도 PB처럼 모십니다" -중소형 생보사 상장 `잰걸음` ▲증권 -제약株 M&A이슈 하루짜리 약발? -에스원 4분기 영업익 284억 -대학자금 증시로 온다 -통합거래소 출범 2년 `뜨는 새상품`..1조5602억 시장 `폭발성장` -비과세 해외펀드 `묻지마 투자` 위험 -CB·BW 주식전환 주의보 -증권사 3분기 순익 기대치 밑돌듯 -코스닥 경영권 매각 줄이어 -LG필립스LCD 작년 8790억 적자 -LG석유화학 작년 여업익 2584억
- 중견건설사, 공공부문·해외주택시장 본격 공략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이 공공부문 수주와 해외 주택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9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과 반값 아파트 공급, 총부채상환비율(DTI) 확대 적용 등 국내 주택시장에 악재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져 있는 대형 건설업체들에 비해 국내 주택사업 비중이 큰 중견업체들은 새 활로를 모색하지 않을 경우 경영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더욱 크다. ◇공공부문 수주, 중견건설사 출사표 =우림건설은 전체 수주액의 10%에 불과한 공공부문의 비중을 올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공공부문 수주 목표액을 관급과 민자 제안, BTL 등을 포함해 총 4500억원으로 잡았다. 우림건설은 특히 지난해 공동도급을 통해 3건의 턴키. 대안공사를 수주한 여세를 몰아 올해에는 턴키, 대안공사로 1000억원의 수주고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도로, 항만, 터널 등 SOC 민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공물량을 늘리면서 실적을 쌓겠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토목공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SOC 민자사업 참여 폭을 넓힐 것"이라며 "주택사업 위주의 국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공부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전 8기 끝에 턴키. 대안시장 진출에 성공한 현진은 올 공공부문 수주목표를 2500억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건축과 토목에서 각각 1400억원, 1100억원 수주고를 목표로, 관급공사에 1650억원 가량으로 수주하고 나머지는 제안형 민자사업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현진은 지난해 공공시장에서 500억원을 수주했었다. 현진 관계자는 "공공 공사 수주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왔고, 지난해 첫 턴키공사를 수주한 자신감을 발판으로 턴키, 대안공사와 제안형 민자사업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17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우미건설은 올해 35% 가량 늘어난 2300억원(민자 800억원, 관급 1500억원)을 수주할 계획이다. 지난해 3100억원 규모의 동남권 이주 전문상가 다블록 턴키 공사에 참여했던 서해종합건설도 올해는 700억원 가량의 공공부문 수주목표를 세웠다. 월드건설도 올해 500억원 규모의 공공부문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월드건설은 2건 가량의 턴키공사 수주 경쟁에 참여하고 BTL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전담팀도 신설했다. ◇ 해외주택시장, 중견건설사 블루오션 = 중견업체들의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남광토건(001260)은 아프리카 남서부에 있는 앙골라에서 잇따라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해외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4월 앙골라에서 연면적 4700평 규모의 컨벤션센터, 귀빈 숙소 20채, 파워 플랜트 및 부대시설을 8개월만에 완공했다. 이어 남광토건은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낭골로부터 1억5500만 달러짜리 주상복합 빌딩과 3000만 달러짜리 연구소의 건설공사, 1300만 달러 규모의 소낭골 HQ빌딩 금속 및 잡철물 공사를 따내는 등 활발한 실적을 올렸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주택사업을 벌여온 현진은 올해 두바이 비즈니스베이와 중국 쿤산, 베트남 호찌민에 주상복합아파트 등 총 32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우림건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2조원이 넘는 대형 복합단지 건설을 추진 중이며 중국 쿤산에 아파트 350가구 중 230가구를 오는 4-5월쯤 1차로 분양하고,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탄에서도 시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월드건설은 지난해 캐나다 밴쿠버 인근에 주택부지 8만평을 매입한데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도 30만평을 사들여 각각 주상복합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건설을 추진중이다. 현재 호텔 리조트를 운영중인 사이판에는 휴양형 콘도미니엄 개발을 위해 50만평을 추가로 매입했다. 반도건설도 지난해 두바이 복합건물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괌에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중이고, 신성건설(001970)도 올해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에 주상복합 공급을 검토 중이다. ◇ 해외 자원개발에도 적극적 참여 =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해외 자원개발 직접 참여도 활발하다. 경남기업(000800)은 2004년 6월 회사내에 자원개발부를 신설했고, 지난해 3월 한국석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러시아 캄차카반도 서쪽에 위치한 육상 2개 광구의 탐사 사업을 계약했다. 경남기업은 또 대한광업진흥공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금광개발사업권도 확보한 상태이며, 마다가스카르 엠바토비 니켈광산에도 투자했다. 추정 매장량은 1억2500만톤으로 탐사가 이미 끝난 상황이다. 신창건설도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중남부 지역에 유연탄 광산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내 화교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투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우림건설도 카자흐스탄 샤크라마바스, 웨스트보조바 등 유전광구에 1%의 지분을 투자했고, 지난해 7월에는 파푸아뉴기니 내 천연가스 개발 컨소시엄에도 참여했다. 한 주택건설업체 관계자는 "중견 주택업체들은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외진출, 공공부문 수주 확대, 자원개발, 레저 사업 강화 등 사업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당국자 "北 핵실험 징후 없다"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다음은 1월 6일자 일간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美 라스베거스 전자쇼 4대 화두 -인텔, 한국연구센터 철수 확정 -현대차, 연초부터 922억 손실..노조상대 손배 소송 -한행수 주공사장 청와대 사표수리 ▲종합 -경제부처 행시17회 전성시대 -강남 매매-전세 격차 사상 최대 -"주택대출 규제 강화 서민피해 대책 마련" 총리주재 장관회의 -외국계 대부업체 대출 한달새 6배 증가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무산되면 반도체강국 명성 추락 불보듯 -수도권투자 빙하기 오나 ▲경제·금융 -은행 지급준비금 납입으로 콜금리 급등 -연초 손보사 혹독한 칼바람 -리스크관리·해외진출·부가가치 창출..새해 금융권 3대 화두 -기업은행 첫 코리보 연동예금 ▲국제 -유가 이틀새 9% 급락한 이유는..겨울날씨 포근 난방수요 `뚝` -홈디포 CEO 물러난 진짜 이유는..독재형 리더십에 직원 등돌려 -뉴욕 사무실 임대료 1년새 63% 올랐다 -밴쿠버 고급주택값 1년새 2배로 `껑충` -中 웹동영상 경쟁 `후끈` ▲기업과 증권 -"현대차 안탄다" 노조난동 후폭풍 -질주하는 수입차 4%벽 넘었다 -휴대전화 보조금 줄인다 -금호타이어 임원 3명 외부서 영입 -갈수록 진화하는 M&A 백기사 -항공주 실적 비상할까 -BoA·인텔 올해 실적 예상치 상향..국내 반도체株는 전망 엇갈려 -정부규제가 업종대표주엔 기회 -삼성전자 급락 60만원 깨졌다 -UBS, 약세장서 뜨는 가치주 추천..동국제강·GS·성우하이텍 ▲부동산 -서울 곳곳 테마거리 조성 붐 -화성 동탄 집들이 들어갑니다 -규제 심해 주택사업 힘들어요 -리츠, 외국서 낸 세금 환급 ◇서울경제 ▲1면 -외국펀드 큰손은 한국인? -한행수 주공사장 전격 사의 -檢 "현대차 `폭력 노조원` 전원 사법처리" -영세 자영업자·사회초년생등 DTI규제 예외 둔다 ▲종합 -中 `유학인재 U턴` 팔걷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만 부동산 거품"..박병원 차관 -지준율 인상 첫적용..자금시장 불안 고조 -국제 원자재 시장 `투매` 조짐 -벨기에·네덜란드·아일랜드 국적 펀드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추진 -인텔 한국 R&D 센터 철수 -美기업 정크본드 비율 사상최고 -이통3社, 휴대폰 보조금 축소 -"주택 공급 가로막는 각종제도 조속 개선" -외국기업 법인세 평균 7억3000만원 -정부, 중산층 통계 오류 수정? -盧대통령 "수도권 공장증설 허용 안한다" 실무검토조차 안끝내고.. ▲금융 -보험사 CEO 보험 포트폴리오 살펴보니.. -금융그룹 `시너지를 높여라` -작년 카드 사용액 200兆 돌파 ▲국제 -中 부동산시장 불법·폭력 `활개` -1달러=7.8위안·1홍콩달러=1위안 내주 동시에 깨질듯 -국제 원두커피 가격 급등 -"FRB, 美 경기침체 막으려 올 금리 1%P 낮출듯" ▲산업 -삼성SDI `AMOLED` 1분기 양산 "차세대 디스플레이 석권 元年" -현대차 "4년연속 내수 점유율 50% 도전" -금호타이어 `외부수혈` -2·3세 경영인 이색경영 `눈길` ▲증권 -"주가 1370선이 지지선 될것" -IT 대형주 동반 급락세도 -현대차 반등 무산..판매부진·파업리스크 -생보사 지분 보유주 강세 -NHN `고공행진` -줄기세포株 미국발 훈풍부나 ◇한국경제 ▲1면-中, 유학생 20만명 불러들여 미래기업인으로 육성한다-檢·警, 난동 현대車노조 수사 착수-잘나가는 기업에 사내결혼 많다 ▲종합-낸시 펠로시, 美하원 의사봉 잡다-현대車 김동진부회장 `울분`.."똘똘뭉쳐 난관극복하자고 시무식서 얘기하려 했는데.."-이통3사 보조금 인하-"세계무대 통하는 투자은행 육성할 것"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재경부 "반값아파트 단점이 더 많다"-住公사장 전격경질..왜?-주가 올들어 50P 급락..1월효과 물건너가나-"부동산 거품論 지나치게 과장" 박병원 차관-작년 세금 2조 더 걷혀-韓銀, 금리 목표치 올리나 ▲국제-美재계 "노조강화 입법 막겠다"-아시아, 세계인의 관광지로 뜬다-새해들어 원자재값 급락..세계경제 둔화 신호탄?-도요타 등 日기업 신년사 키워드는.."방심말고 공격경영 고삐쥐자" ▲산업-하이닉스 2007 `3大 관건 포인트`-금호타이어 임원 `외부수혈`-동부제강그룹 임원 18명 승진-`각양각색` 사이버머니-삼성·하이닉스 60나노 D램 상반기 본격 양산 ▲부동산-11·15 부동산 대책 중간점검..관련부처·지자체 이견으로 상당수 `표류`-동탄신도시 이달 31일부터 입주-경기도, 공장 신축면적 97만평 배정-이번주 집값 `잠잠`..거래도 뜸해 ▲증권-새내기株 "어이쿠"-루머조심!..대상홀딩스·인성정보·대우인터내셔널 등, 張펀드투자·윈도비스타 수혜設로 출렁-메릴린치 "中증시 단기조정 임박"-대한유화, M&A 이슈 일단락-은행株 규제 리스크에 발목?-현대車 실적 전망 `두갈래`-CLSA증권 "LG카드 팔아라"-휴대폰 부품株, 1분기 턴어라운드 `예감`-메가스터디 4분기 성적표 `우울`-두일전자·삼원정밀 M&A設로 급등
- 한행수 주공사장 경질…靑 "부적절한 처신 문제"(종합)
-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한행수 주택공사 사장이 사실상 경질됐다. 한 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선배로, 각별한 관심을 받아왔다. 청와대 윤승용 대변인은 6일 "오늘 한행수 주공사장이 사의를 표명해왔다"며 "청와대는 이를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한 사장은 부적절한 처신과 업무에 관한 충실성, 성실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법처리 가능성에 대해 "현재는 그렇지 않은 것같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동산 공급정책에서 청와대의 누적된 불만이 있었는데, 최근 사소한 잘못이 걸려 사의를 내게됐다"며 "부적절한 처신이 뇌물을 받았거나 정치인 줄서기 같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물론 부적절한 처신 자체도 사표를 수리할 사안은 되는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계자는 "한 사장이 지난 12월초 청와대를 방문하고, 토지임대부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 그때 일과는 확실히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부동산 정책에서 공급실패의 책임을 물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전날 노 대통령은 과천 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건교부는 세종시(행정복합도시)를 아주 원만하게 잘 추진해서 정말 고맙다"고 한 뒤 "반면 부동산 문제는 좀 더 노력을 해주시면 좋겠다. 지난번에는 한두가지 놓쳤던 것 같고, 한가지라도 놓지지 않는 완벽한 정책을 해갔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정책은 세제 정책을 재경부가 하는 것이지만, 주택 공급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건교부와 주택공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31부동산 대책 1년 점검 때 노 대통령이 한 주공사장을 질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 대통령은 "선배님(부산상고 선배), 천년만년 하실 것도 아니고, 주공이 임대주택 공급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된게 없다"며 "임대주택 부분을 분사를 하든지, 회계를 나누든지 해서 제대로 실적을 보여달라"고 질책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사장은 노대통령의 출신학교인 부산상고(63년졸업) 출신으로 삼성전자, 삼성건설 주택본부장, 삼성중공업 부사장, 열린우리당 재정위원장등을 거쳐 지난 2004년 11월 주택공사 사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