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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423건

'비정상회담' 한예슬 "반려동물 염색 반대.. 사람의 욕심"
  • '비정상회담' 한예슬 "반려동물 염색 반대.. 사람의 욕심"
  • 비정상회담 한예슬. 사진=JTBC[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예슬이 ‘비정상회담’에 배우 한예슬이 출연해 반려 동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비정상회담’ 81회는 ‘또 하나의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예슬은 “반려 동물에게 과한 염색을 시키는 건 잘 못 됐다”고 밝혔다.이어서 한예슬은 “과한 염색은 사람 입장만 생각한 욕심일 수도 있다”고 소신 발언해 이목을 끌었다. ‘반려견에게만 빠져 산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사람이 해주지 못한 감정적인 부분을 반려견과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동물로 보면 안 된다. 가족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은 “반려견에만 빠져 살면 인간관계에 소홀해져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밖에도 ‘또 하나의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늘(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 관련기사 ◀☞ 홍수아 "중국어 연기 힘들어.. 악착같이 공부"☞ [포토]홍수아 "한류스타상.. 마음속 응어리 녹아내려"☞ [포토]홍수아, 가녀린 몸매 ''눈길''☞ [포토]홍수아, 청순미 물씬☞ [포토]홍수아, ''사랑스러워~''
2016.01.18 I 정시내 기자
다음 모바일 첫화면, 2차 개편..라이프·남녀공감 신설
  • 다음 모바일 첫화면, 2차 개편..라이프·남녀공감 신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대표이사 임지훈)는 다음앱 및 다음 모바일(m.daum.net) 첫화면을 추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펀웹툰’탭 신설, 루빅스 확대를 골자로 1차 개편을 진행했으며,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개편을 진행해 모바일 이용자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개편을 통해 ‘홈앤쿠킹’, ‘여행맛집’, ‘남녀공감’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홈앤쿠킹’탭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먹방’, ‘쿡방’을 넘어 집을 중심으로 수리, 개조, 인테리어를 하는 ‘집방’,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펫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TV속 레시피, 초보 셀프 인테리어 팁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폭넓게 소개한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꾸준히 많이 찾는 여행, 맛집 콘텐츠를 모은 ‘여행맛집’탭은 인터파크, 하나투어, 열두시(YAP Place), 스카이스캐너 등 여행 전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여행, 맛집 콘텐츠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전세계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세계를 스캔하다’를 비롯해 ‘세계 속의 뜨는 동네들’, ‘요즘 뜨는 맛집’, ‘전설의 맛집로드’ 등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남녀공감’탭도 눈길을 끈다. ‘남녀공감’탭은 2030 남녀들의 주요 관심사인 패션뷰티, 자동차/테크, 연애, 취미, 컬처 등의 콘텐츠를 성별 타겟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성별로 많이 본 동영상, 쇼핑 기획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 이준걸 다음앱팀장은 “다음앱은 향후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탭을 신설하고,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정교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丙申年 스몰캡 이슈]③콘텐츠가 힘!…`왕서방`까지 홀렸다☞카카오, 내달 5일 작년 4분기·연간 실적 발표☞무너진 공룡 플랫폼의 꿈, '다음 모바게' 3월 서비스 종료
2016.01.15 I 김현아 기자
  • [특징주]구제역 확산 우려… 백신株 다시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북 고창 지역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전날 하락했던 관련 백신업체 주가가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동물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052670) 주가는 전일 대비 11.38% 오른 6360원을 기록 중이다.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 이-글 벳(044960)과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등을 만드는 파루도 같은 시간 각각 7.20%, 7.13% 뛴 6550원, 6010원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축산물이나 반려동물의 제조하는 중앙백신(072020)과 대한뉴팜(054670), 씨티씨바이오(060590) 등 축산물 관련 백신업체 주가들도 상승세다. 이들 업체는 김제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면서 12일 급등했다가 전날인 13일 차익 실현 매물의 등장으로 반락한 바 있다. 하지만 고창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서 다시 구제역 테마주인 백신업체들에 투자자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고창의 한 돼지 농가에서 돼지 80마리의 발굽에 물집이 생겼다고 신고했다. 이에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3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 농가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관련기사 ◀☞ 김무성 “구제역 확산 우려…초기 강력 대응해야”☞ [특징주]구제역 관련 백신株, ‘주의’ 격상 하루만에 반락☞ 구제역, 사전감지로 대량 피해 막는다
2016.01.14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구제역 관련 백신株, ‘주의’ 격상 하루만에 반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전날 급등세를 치렀던 백신 관련주들이 하락세로 반전했다. 13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인 이-글 벳(044960) 주가는 전일 대비 10.53% 내린 646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22.37% 급등했지만 하루도 안돼 상승분의 절반 가량이 빠졌다.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등 제조업체인 파루(043200)와 동물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052670)도 같은 시간 각각 8.91%, 6.07% 떨어진 5830원, 6030원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축산물이나 반려동물의 제조하는 중앙백신(072020)을 비롯해 대한뉴팜(054670), 씨티씨바이오(060590) 등 축산물 관련 백신업체 주가들이 대부분 하락세다.이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높아지면서 테마주에 관심이 몰렸다가 차익 매물이 발생하면서 다시 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됐다고 밝혔다. 이후 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다.▶ 관련기사 ◀☞ 구제역, 사전감지로 대량 피해 막는다☞ 업무보고 앞두고 구제역 발생..난감해진 이동필 장관☞ 9개월 만에 또 구제역 발생..위기단계 ‘주의’ 격상
2016.01.13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구제역 ‘주의’로 격상… 동물 백신株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면서 동물 백신업체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동물약품 수입·제조업체인 이-글 벳(044960) 주가는 전일 대비 12.88% 오른 6660원을 기록 중이다. 동물의약품 제조업체 제일바이오(052670)도 같은 시간 8.59% 오른 5370원에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농축산 관련 방역소독기 등을 만드는 파루(043200)와 축산물이나 반려동물의 제조하는 중앙백신(072020)은 각각 7.51%, 6.13% 상승한 5300원, 1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대한뉴팜(054670), 씨티씨바이오(060590) 등 동물 관련 백신업체 주가들이 대부분 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구제역 위기단계가 높아지면서 백신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민안전처는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11일 전북 김제의 돼지농장에서 의심사례가 보고되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날 구제역 위기단계를 올렸다. 농식품부 검역본부는 구제역 여부를 정밀 검사 중으로 이날 최종 진단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구제역 위기단계 관심→주의로 격상..당국 비상☞ 전북 김제시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상보)☞ 전북 김제시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1보)
2016.01.12 I 이명철 기자
곰TV 자회사, 반려동물관리협회와 제휴..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 곰TV 자회사, 반려동물관리협회와 제휴..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곰TV를 서비스하는 그래텍의 자회사 GOM eX가 개포동 그래텍 본사에서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대표 안보경)와 건강한 펫시팅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OM eX는 아프리카에 게임단을 양도한 뒤, 반려동물과 커플 사진공유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곽정욱 그래텍 대표는 자회사 GOM eX를 겸임하고 있다.GOM eXP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 반려동물 관리사 등 신뢰감 있는 펫시터를 확보하고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펫시터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자문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사업 및 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펙스테이 아이콘이번 업무협약은 GOM eXP의 신규 서비스 ‘펫스테이’의 펫시터 교육으로 첫 발을 뗀다. GOM eXP는 1월 중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스마트폰 기반 O2O 서비스 ‘펫스테이’를 런칭하며 펫시터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GOM eXP 곽정욱 대표는 “ ‘펫스테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능통한 관리사를 연결하고 펫시터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자문을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펫시팅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그래텍 곽정욱 대표(좌)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박성근 회장(우)이다.
2016.01.08 I 김현아 기자
 볼 만한 전시…사진과 회화에 담긴 '가족사랑'
  • [e주말] 볼 만한 전시…사진과 회화에 담긴 '가족사랑'
  • 윤정미 ‘정현과 초록이와 뽈뽈이·서울·하월곡동’(사진=이화익갤러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가족간의 사랑은 작가들이 작품 속에 즐겨 담는 소재이기도 하다. 사진과 회화에 담은 가족간의 다정한 모습은 추운 연말연시 관람객들의 마음을 한결 따뜻하게 덥혀준다. △이화익갤러리 ‘반려동물’전윤정미(46) 작가는 개인전 ‘반려동물’ 전을 열고 겨울바람이 매서운 한겨울에 사람과 동물 간의 훈훈한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펼친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는 2008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1999년 ‘동물원’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연 이후 줄곧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02-730-7818.서기환 ‘사람풍경, 밤의 여행’(사진=충무아트홀)△충무아트홀 ‘사람풍경’전동양화가인 서기환(44) 작가는 내년 1월2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기획전 ‘사람풍경’ 전을 연다. 서 작가는 비단에 명확한 색감으로 채색하는 정교한 전통 동양화 기법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인물과 사물을 그리는 상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서 작가는 가족관계 속 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꿈을 인물과 동·식물이 함께 등장하는 초현실적인 화풍으로 그린 신작 회화들을 선보인다. 특히 두 딸의 아빠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들이 돋보인다. 02-2230-6638.
2015.12.26 I 김용운 기자
창업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망아이템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아이디어’ 주목
  • 창업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망아이템 ‘반려동물 관련 신사업아이디어’ 주목
  • [온라인부] 우리나라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도 기준 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3%의 성장률로 추정되며, 유기농 등의 고급사료를 찾는 소비자층의 증가로 수입 사료가 국내 시장의 약 82%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 전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2012년 1조8000억 원대에서 매년 15~20%대의 성장률을 보여 2020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은 점점 고급화 프리미엄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관계자는 전하였다.국내 프리미엄 반려동물 시장은 전망이 매우 밝은 분야이며 차별성과 고급화를 내세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은 앞으로도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 된다. 반려동물 관련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해당 내용들은 신사업아이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반려동물의 몫도 함께 챙겨주는 배달음식 전문점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반려동물용 덤까지 함께 배달해주는 서비스!본 사업 아이디어 ‘반려동물의 몫도 함께 챙겨주는 배달음식 전문점’은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반려동물도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로 ‘덤’을 추가하여 주는 것을 포인트로 하는 점포이다. 음식의 메뉴에 대한 것은 제한이 없으나 한식, 분식, 치킨, 피자 등 메뉴에 따라 반려동물에게 주게 되는 덤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서 각 종류별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는 메뉴에 따라 초기부터 조리를 하는가 조리 후 처리를 하는가, 아니면 메뉴와 관계없이 반려동물용 간식을 제공하는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창업은 일반적인 배달전문점과 큰 차이가 없으나 입지를 선택할 때 펫샵과 같은 반려동물 수요가 많은 곳을 선택하여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배달음식 시장은 경쟁이 과열되고 있으나 1~2인 가구와 같은 소규모 가구가 늘고 있으며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 분야의 창업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므로 독특한 컨셉을 통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사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참고주소: http://www.sbiz.or.kr/neb/nebidea2014/1193704_1309.jsp *반려동물을 위한 자연식 레스토랑반려동물의 영양을 위해 개발된 20여 가지의 특별한 메뉴!최근 독일 그루네발트의 고소득층 거주 지역에 문을 연 펫츠델리(Pets Deli)는 애견, 애묘를 위한 독일 최초의 반려동물 대상 자연식 레스토랑(gourmet restaurant)이다. 개와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정성껏 요리된 한 끼 식사의 가격은 3 ~ 6유로이며 컵케이크와 같은 간식은 4유로 정도 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질병 및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거나 면역력과 기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저하된 동물에게는 그에 맞는 특별 영양식이 필요하다. 또한 체질적으로 공장에서 나온 사료를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각종 식품첨가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동물에게도 특별한 자연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반려동물 전용 자연식 레스토랑은 개와 고양이의 영양을 위해 개발된 20여 가지의 메뉴는 물론 주인을 위한 커피와 차 음료도 판매하여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돕고 있다.반려동물의 병원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게 함께하고자 직접 반려동물의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경우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미 외국에는 펫영양사 자격시험과 전문 교육이 있는 만큼 해외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반려동물 자연식으로 초기시장을 개척한다면 훌륭한 소상공인 창업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참고주소: http://www.sbiz.or.kr/neb/nebidea2014/1193846_1309.jsp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셰어하우스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특화 된 셰어하우스를 임대해준다.본 아이디어는 일본의 ‘아사히 카세이’사의 건축부문에서 만든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인 ‘플러스 야옹 하우스’를 기초로 발전시킨 아이디어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주할 수 있는 집을 임대하는 셰어하우스이다. 일반적인 경우, 공동주택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입주자를 반기는 주택은 없다. 본 사업은 이와 같은 사정으로 입주처를 찾기 어려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셰어하우스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자에게는 반려동물로 인해 얻어지는 대다수의 문제점들에 대해 간섭을 받지 않는다. 사업자에게는 반려동물을 위해 집안의 구조를 몇 가지 바꾸어야 하기는 하나 동일면적에 비해 임대료를 높일 수 있고 동물에 의한 파손이 많은 자재에 대해 저가형을 사용하여 건축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 특히 싱글족이나 반려동물이 많은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싱글족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인 경우 주택 입주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임대물량의 많은 부분을 싱글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판단하고 있다. 참고주소: http://www.sbiz.or.kr/neb/nebidea2014/1193486_1309.jsp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유오본부장은 “창업 시장 자체가 불안한 만큼 기존 아이템보다는 신사업 아이템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신사업아이디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사업 아이디어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선택의 잣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사업아이디어 홈페이지에서는 매년 창업 전문가들이 선정한 유망 신사업아이디어를 홈페이지(http://www.sbiz.or.kr/neb/index.jsp)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찰칵'…삶의 진한 '교감'
  • 반려동물과 '찰칵'…삶의 진한 '교감'
  • 윤정미 ‘현주와 카키·서울·이태원동’(사진=이화익갤러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시각장애인과 그의 안내견을 찍을 때였다. 찍고 보니 주인과 안내견이 무척 닮았다. 반려견이 주인의 표정을 닮는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실제로 보니 굉장히 신기하고 놀라웠다.” 윤정미(46) 작가가 개인전 ‘반려동물’ 전을 열고 겨울바람이 매서운 한겨울에 사람과 동물 간의 훈훈한 교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펼친다. 윤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1999년 ‘동물원’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연 이후 줄곧 카메라로 세상을 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2008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반려동물’을 촬영하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어느날 반려견과 함께 걷는 행인을 봤는데 둘이 닮았다 싶었고 이를 카메라에 담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이후에는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부딪쳤다. 한강공원에 나가 애견동호회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지인에게 부탁해 소개를 받았다. 동물병원을 찾아가 전단지도 붙이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가입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거북이와 이구아나, 친칠라까지 다양한 동물과 주인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와 작품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반려동물과 주인은 서로 닮는다는 것이 더 명확해졌다. “우울증을 앓는 이가 있었는데 강아지의 표정도 침울했다. 상당히 멋쟁이인 한 여성의 강아지는 유독 표정이 도도했다. 사진촬영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키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다.” 윤정미 ‘현서와 스탠과 데이지·서울·성북동’(사진=이화익갤러리).특히 윤 작가가 주목한 것은 반려동물과 가족의 ‘사연’이었다. 단순히 그들을 ‘초상화’처럼 담기보다 생활공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애썼다. 작품제목이 ‘현주와 카키·서울·이태원동’ ‘현서와 스탠과 데이지·서울·성북동’인 것도 그런 이유. 반려동물과 주인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름은 물론 함께 사는 공간까지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윤 작가도 ‘반려동물’ 작업을 하며 ‘몽이’라는 개를 4년 전 식구로 맞아들였다. 지금은 군대 간 아들의 빈자리를 ‘몽이’가 대신할 정도로 정이 들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으면 삶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그 변화는 말 못하는 동물과의 교감에서 시작한다. 교감이 일어나는 공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애썼다. 사진을 보는 관람객이 그런 교감에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02-730-7818. 윤정미 ‘정현과 초록이와 뽈뽈이·서울·하월곡동’(사진=이화익갤러리).윤정미 ‘길수와 철수·서울·용산동’(사진=이화익갤러리).
2015.12.22 I 김용운 기자
‘스핀닥터’ 이동관, 대학서 새로운 도전하다
  • [화통토크]‘스핀닥터’ 이동관, 대학서 새로운 도전하다
  • 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이 지난 16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했다. 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신하영·강신우 기자] “살면서 부딪힌 가장 색다른 도전은 2014년 1월부터 2년간 대학 총장직을 맡았던 경험이다. 2013년 12월 어느 날,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의 총장직을 맡아 보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생소한 분야인 대학운영을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내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의 기회라고 생각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은 자신의 저서 ‘도전의 날들’에서 총장을 맡게 된 배경을 이렇게 회고했다. 임기(12월31일)를 보름 앞둔 16일 이데일리는 이 총장을 만나 그간 ‘스핀닥터(spin doctor·정치홍보전문가)’로서 대학을 운영한 노하우를 물었다. 스핀닥터라는 별칭이 붙은 건 그가 이명박정부 당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을 역임했기 때문이다. 이 총장의 첫 한 마디는 “저는 대학의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였다. 그의 말에서 나오는 힘과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에서 강한 자신감이 드러나 보였다. 그만큼 대학을 2년간 잘 이끌었다는 자평인 셈이다.“우리 대학은 한류쪽으로 특성화된 사이버대학입니다. 예를 들어 실용음악·무용·패션·디자인·등을 가르칩니다. 저희는 한류 거점 대학이라고도 합니다. 한류전사들을 육성하는 대학이죠.”이 총장은 학교 이미지 쇄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한류거점대학이라는 이미지 강화에 힘썼다. 그는 “한류의 뿌리는 인문학이고 전통적 가치관이나 문사철의 향기가 덧씌워졌을 때 한층 힘을 발휘합니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명사특강’을 개설했다. 학생·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학 강의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다. 정운찬 전 총리·박관용 전 국회의장·송인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이 특강을 위해 다녀갔다.여기에 교육 내실화를 꾀했다. 실습교육을 전체 교육과정서 20~30% 반영했다. 사이버대학이어서 온라인 중심의 강의만이 아닌 실습을 통해 배움을 몸소 체득해야 한다는 이 총장의 철학이 깔렸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제국의아이들 등 내로라하는 국내 아이돌 가수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이 총장은 이 같은 교육 방침으로 “입학생 수가 30% 가까이 늘었다”고 했다. 이동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이 지난16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자신의 저서 ‘도전의 날들’에서 시니어패션쇼 부분을 펴 보이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새로운 도전도 서슴지 않았다.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패션쇼’ 개최와 반려동물학과 개설이 그것이다. “가장기억에 남는 일은 지난 5월 서초동 예술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개최한 것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것은 ‘아이돌’을 중심으로 스타 마케팅에 치중한 한류 비즈니스의 외연을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산업으로 넓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 시니어 패션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반려동물학과와 관련해선 “개설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학생정원 꽉 차는 정도가 됐습니다. 이미 다른 사이버대학에서 따라 하는 정도까지 왔는데 저는 자기 나름의 특화된 분야를 갖고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라고 했다. 현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2조2000억원 대 11억원. 대학교육협의회(4년제대학교)와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부 지원 액수 차이다. 이 총장은 “작년에 정부에서 11억인가 준다고 했습니다. 그 돈을 받는 대신 관련한 규제 또한 따라오죠. 사이버대학에서는 거부했습니다. 대학 교육 방향을 온라인 교육의 활성화로 잡았으면 사이버대학에도 그만큼의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했다.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룬 배경으로 이 총장은 ‘홍보’를 꼽았다. 스핀닥터였던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해 얻은 결실이라는 얘기다. 그는 “정부 일도 그렇지만 홍보가 거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봐야 합니다. 기업이든 학교든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잘 설명하고 전달하는 게 홍보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옆에서 보고 느끼고 한 것이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큰 틀에서 대학에도 사회·시대적 요구들을 담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라고 했다. 이 총장은 “2년간 성과도 좀 있었고 대과(大過)없이 마친것에 대해서 만족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안도는 합니다. 그리고 시니어패션쇼도 제가 보기에는 어차피 초고령화사회인데 시니어패션이라는 게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조금 있는데 한류의 감각, 끼, 정열을 활용하면 시니어패션 시장을 세계시장 반열에 올릴 수 있을 겁니다. 우리 대학에선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라고 했다.
2015.12.21 I 강신우 기자
'마리와 나' PD "강호동·토토 꿀케미 비결은 '역발상'"
  • '마리와 나' PD "강호동·토토 꿀케미 비결은 '역발상'"
  • ‘마리와 나’의 한 장면[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첫 방 반응은 괜찮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네요.”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지난 16일 첫 방송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이들을 위해 강호동 등 연예인 ‘펫시터’들이 출동해 보살펴주는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김노은 JTBC PD는 “2회부터는 방송의 틀이 더 잡힐 듯하다”고 말했다.‘마리와 나’ 1회가 낳은 최고의 스타는 고양이 토토였다. 세상에 난지 이제 2개월이 갓 지난터라 아직은 아기고양이다. 작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일일 반려인이 된 강호동과의 호흡도 좋았다. 강호동은 자기 손바닥보다 작은 토토를 애지중지하며 이전의 ‘센 형님’이 아니라 ‘아빠’로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사고뭉치로 등극한 라쿤과 19금 발칙한 매력의 돼지, 발랄한 강아지 4형제도 인기였다.김 PD는 1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사전 인터뷰에서 강호동이 고양이에는 익숙하지 않다는 점을 알았다. 여러 동물이 있지만 강호동이 아기고양이와 만났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하더라”며 “반려동물에 익숙한 서인국을 흔하지 않은 라쿤의 반려인으로 정한 것도 의외성을 기대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마리와 나’‘마리와 나’ 촬영 현장에는 총 100대가 넘는 카메라가 출연진들을 쫓고 있다. 방대한 촬영 분량에 제작진도 편집하는데 고충이 있으나 덕분에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첫 방송이 나간 다음 날인 17일에도 김 PD는 다음 방송 촬영에 정신이 없었다. 김노은 PD는 “조금이라도 더 생생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2회부터는 방송에 탄력이 붙을 듯하다. 만족스럽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성적표이나 첫 방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좋아 기대를 해봄직하다. 출연진과 동물이 더 깊게 교감하는 모습과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김진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했다.동물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일부 동물 애호가들의 지적도 겸허히 수용할 계획이다. 김PD는 “토토가 너무 어리다는 반응도 있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걱정하는 분도 있더라”며 “시청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수의사를 섭외해 대기하게 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편안한 마음으로 방송을 즐기셔도 될 듯하다”고 설명했다.‘마리와 나’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김노은 JTBC PD
2015.12.18 I 이정현 기자
손바닥만한 토토가 강호동 살릴 줄이야
  • 손바닥만한 토토가 강호동 살릴 줄이야
  • JTBC ‘마리와 나’[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아무도 예상 못 했을 것이다. 손바닥만 한 아기고양이 토토가 강호동을 살릴 줄이야.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16일 첫 방송됐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이들을 위해 강호동 등 연예인 ‘펫시터’들이 출동해 보살펴주는 프로그램이다.이제 첫 방송이 나갔는데 반응이 사뭇 뜨겁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유료방송가구 기준 1.7%에 그쳤으나 실제 시청자로부터 ‘꿀잼이다’는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김진환, 비아이, 김민재 등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크지만 출연 동물들에 대한 피드백이 활발하다. JTBC 홈페이지 속 ‘마리와 나’ 시청자 게시판 반응이 이를 반증한다. 아이디 ‘poiu0123’는 “동심이 사라졌던 차에 오랜만에 미소지으며 봤다. 동물들이랑 지내는 분들도 귀엽고 동물도 귀여웠다”고 남겼다. 아이디 ‘bluewing13’는 “게시판에 글쓰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다”라며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라디오스타’도 제낄 수 있을 듯”이라 내다보며 2회도 시청할 의향을 전했다. ‘zty0923’는 “벌써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라며 “자주 못 놀아주던 우리 집 강아지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기는 등 호의적인 의견이 쏟아졌다.JTBC ‘마리와 나’시청자가 가장 열렬히 반응힌 것은 강호동과 아기고양이 토토의 이야기였다. 윽박지르는 ‘힘센 형님’ 이미지였던 그가 ‘마리와 나’에서 아기고양이 토토와 교감하는 장면은 의외였다. 방송에서 그는 “배 위에서 토토가 잠든 모습을 보니 아들 시후 생각이 난다”라며 “지금 이 순간을 아마 잊지못할 것 같다”고 말해 ‘방송인’이 아닌 ‘아빠’ 강호동의 면을 살짝 보였다. 또 고양이는 처음이라 조금 어설프지만 어딜가든 토토를 보살피고, 배변 때에는 어울리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강호동은 15일 진행된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강호동과 동물은 어울리지 않아 온기를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있더라”며 “‘마리와 나’는 맹수를 조련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동물에 대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진정성이 더 중하다고 생각한다. 경험이 없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랬기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천하장사’가 아닌 ‘강블리’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사진=JTBC
2015.12.17 I 이정현 기자
'마리와 나' 강타한 심장폭행·사고뭉치 8인방
  • '마리와 나' 강타한 심장폭행·사고뭉치 8인방
  • JTBC ‘마리와 나’[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한 귀염둥이 동물들이 나타났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16일 첫 방송됐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프로그램으로 돌볼 이 없는 동물들을 대신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긴다.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김진환이 출연한다.주인공은 역시 동물이었다. 아기고양이, 라쿤 너구리 두 마리, 돼지, 강아지 네 마리 등 총 여덟마리의 동물들은 귀엽고 발랄하게, 때로는 발칙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호동의 파트너는 이제 세상에 난지 두 달이 된 고양이 토토였다. 큰 덩치의 강호동과 대비되는 앙증맞은 모습이었다. 강호동은 애지중지 토토를 보살폈다. 자신의 배 위에 잠든 모습에 “아들 시후가 처음 배 위에서 자는 모습을 보고 ‘내가 아버지가 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심정이 딱 그렇다”며 감격했다.서인국을 기다린 건 ‘손 달린 비글’이라는 별명의 라쿤이었다. 이름은 백야와 빵꾸. “(반려인이) 라쿤을 맡겨서 미안하다더라”고 말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력을 보였다. 동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자부한 서인국이 두 손 두 발 다 들 정도였다.심형탁과 은지원은 돼지 백애뀨의 19금 매력에 빠졌다. 애뀨와 친해지려고 심형탁이 스킨십을 시도하자 발정이 나는 소동이 일어났다. 지켜보던 강호동은 “말로만 듣던 돼지발정이다”라며 폭소했다.이재훈과 김민재는 사고뭉치들과 마주했다. 사모예드 강아지 네 마리를 위탁받아 돌봤다. 의뢰인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은 끊임없는 배변활동으로 ‘펫시터’들을 당혹게 했다. 이재훈과 김민재는 진땀을 흘렸다.방송 말미에는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등장해 출연을 알렸다. 이들의 활약은 다음주 방송분부터 전파를 탄다.
2015.12.17 I 이정현 기자
서인국 '마리와 나' 홍보 위해 장나라에 깜짝 전화 연결
  • 서인국 '마리와 나' 홍보 위해 장나라에 깜짝 전화 연결
  • 서인국[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가수 서인국이 ‘마리와 나’ 홍보차 장나라에게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서인국과 그룹 아이콘, 개그맨 강호동 등 ‘마리와 나’ 출연진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V라이브를 진행했다. 출연진들은 방송에서 각자 ‘마리와 나’ 첫방송 홍보차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동은 방송인 김종민에게 이재훈은 탁재훈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인국은 “여자분에게 전화를 걸겠다”고 말해 대상이 누구인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누나 뭐해”라고 물으며 “누군지 아무도 모르니까 소개를 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 이어서 “안녕하세요. 장나라입니다”라는 목소리가 들리자 나머지 출연진은 환호했다. 서인국이 장나라에게 방송 시간을 설명하려고 하자 장나라는 “알고 있다. 내일 10시 50분에 첫 방송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인국은 “누나가 동물을 많이 좋아해서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그룹 아이콘과도 인사를 나눴다. 장나라는 “‘마리와 나’ 대박나라”는 인사를 전했다. 강호동은 “프로그램 정보를 모두 알고 있다니 정말 고맙다”면서 장나라에 고마움을 나타냈다.연예인들이 반려 동물의 위탁 서비스를 맡아주는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는 오늘 10시 50분 JTBC에서 첫방송된다.▶ 관련기사 ◀☞ 에릭남, 꿀성대로 캐럴 라이브☞ 커트 러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출연 확정☞ 켄드릭 라마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 빌보드 선정 2015 최고의 앨범☞ 인스타그램 계정 만든 베컴 가족의 애견 올리브☞ 2015 음원킹-음반킹…방송파워도 강했다(가요결산①)
2015.12.16 I 연예팀 기자
강호동 새 동물 예능 '마리와 나', 오늘(16일) 첫방
  • 강호동 새 동물 예능 '마리와 나', 오늘(16일) 첫방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리와 나’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과 교감하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한 에피소드로 풀어보는 반려동물 하드케어 버라이어티다.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국민MC’ 강호동과 동물들이 만난 새 예능 ‘마리와 나’가 16일 첫 방송된다.‘마리와 나’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선보이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김진환이 돌볼 이 없는 동물들을 대신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강호동은 1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평생 운동만 해온지라 동물과 가까이 할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교감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분들은 어떤 느낌일지 몰랐는데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동물과 동물이 교감하는 온기가 있다. 방송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로 시청자의 사랑을 당부했다.방송에서 강호동은 손바닥만한 고양이와 함께 한다. 서인국은 라쿤, 심형탁, 은지원은 돼지, 이재훈, 김민재는 각각 강아지를 맡게 된다. 비아이와 김진환은 실제로 키우는 반려 동물을 방송에 소개할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마리와 나’는 동물과 사람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동물이 나오지만 사람의 이야기다. 고양이를 키우는 강호동을 통해 시후 아빠의 모습이, 서인국은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상남자의 모습을 봤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성공을 자신했다.밤 10시 50분 방송.▶ 관련기사 ◀☞ ['풍선껌' 종영]이동욱, "아주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④☞ ['풍선껌' 종영]"떴어?" 묻거든, 편성이 아쉬웠다 전해라②☞ '노 저으랄 때, 배에서 내렸다'..정우, 그가 시류에 응답하는 법☞ 2015 빛낸 슈퍼루키들(가요결산③)☞ 2015 SM 솔로·YG 빅뱅·JYP 신인(가요결산②)
2015.12.1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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