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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으로 들어온 가을... 추천 가을 여행지 5곳
  • [국내여행] 도심으로 들어온 가을... 추천 가을 여행지 5곳
  • 인터콘티넨털 평창 리조트 알펜시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늦더위도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이다.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가을 냄새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 다섯 곳을 추천한다. ▲ 자연과 역사가 함께 깃든 ‘경주’ 신라 천 년의 고도(古都) 경주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도시다. 경주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유적지 중 하나로, 곳곳에 위치한 고분들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능선이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의 멋을 더해준다. 또한, 토함산의 단풍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기구인 첨성대, 신라의 귀족들이 풍류를 즐겼던 안압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인들의 고고함을 엿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이 운영하는 ‘경주 힐튼 호텔(4성급)’은 호텔 총주방장 크리스토퍼 애덤스가 다양한 독일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독일 요리 축제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하여, 소시지와 슈바인학센(독일식 족발 요리) 등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경주 힐튼 호텔은 익스피디아에서 1박에 12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풍 여행에 제격인 ‘평창’형형색색 물든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평창은 단풍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많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으로 ‘작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소금강은 물론,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오대산의 주 계곡과 비로봉 산행은 단풍여행 최적의 코스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피톤치드 향 가득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로 조성된 식물원인 한국자생식물원에서 들판에서 자생하고 있는 들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의 알프스 양떼 목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대관령의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인터콘티넨털 평창 리조트 알펜시아(4.5성급)’는 유명 설치미술작가 배수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조트 내에 미술을 테마로 한 체험 거리를 조성해 투숙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조경 위주의 리조트 분위기에서 탈피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외 스파에서 쌓인 피로를 풀거나 시원한 해발 700m 대관령 위에서 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인터콘티넨털 평창 리조트 알펜시아는 익스피디아에서 1박에 12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한국적인 미가 살아 숨 쉬는 ‘전주’ 전주는 곳곳에서 전통문화와 마주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한옥 마을의 풍경은 가을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경기 전이 있는 태조로를 따라가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한국 목판 인쇄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전주목판서화체험관, 최명희 문학관, 전주공예품 전시관뿐만 아니라, 전통 가양주에 대한 다양한 유물과 이야기들로 꾸며진 호남 유일의 전통술 전문박물관인 전주전통술박물관도 구경할 수 있다. 아울러 10월 6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대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악은 물론이고 대중음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300여 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우리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인 ‘판소리 다섯 바탕’과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비롯해, ‘산조의 밤’, ‘정가와 범패의 밤’ 등 국내 공연과 바호폰도, 바이날로그&뮤지카쉬, 마살라&파투마다 디아와라 등 해외 공연이 잡혀 있다. 역시 전주에서는 한옥에 묵는 것이 제일이다. 옛 양반집을 연상하게 하는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으로 된 ‘홍란미덕’이나 50년이 넘은 오래된 한옥에 편의시설을 갖추어 새롭게 단장한 ‘덕만 재’도 조용하고 한적하게 한옥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끈다. 두 곳 모두 익스피디아에서 1박에 7만 원 대에 예약할 수 있다. ▲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도심과 바다의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더욱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열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 1950년대 초 피란 시절 달동네 삶을 간직한 감천문화마을,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친 마천루와 광안대교의 야경, 출렁이는 파도를 따라 걷는 해안 트래킹 코스 갈맷길은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볼거리다. 아울러 자갈치시장의 곰장어, 냉채 족발, 밀면, 씨앗 호떡 등 맛깔스러운 먹거리가 많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꼭 맞는 여행지다. ‘건오 씨 클라우드 호텔(4.5성급)’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4성급)’은 성급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객실 안에서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건오 씨 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부산 아쿠아리움,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와 가깝다.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는 10월 12일 아르헨티나 유명 와인인 ‘Dona Paula’ 디너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어 향긋하고 우아한 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건오 씨 클라우드 호텔은 익스피디아에서 객실에 따라 1박에 17만 원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21만 원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 도심 속 고 품격 여행지 ‘서울’서울은 일상에서 탈출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겐 어리둥절한 여행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서울만큼 훌륭한 도심 속 여행지는 없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북한산, 소요산, 도봉산 등 서울 인근의 산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상암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에서는 서울 한가운데서 너른 갈대 숲을 바라볼 수도 있다. 또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 창경궁, 경복궁 등 궁궐을 산책하는 것도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분위기 있는 서울 시내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매일 똑같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준다.익스피디아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인기 호텔들을 최대 55% 할인 제공한다. 럭셔리하고 모던한 ‘W 서울 워커힐(4.5성급)’은 12월 말까지 최대 20% 할인 및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개와 고양이의 동반이 가능하여, 하루라도 집을 비우는 것이 걱정스러운 고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다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종로에 위치해 퇴근 후 쇼핑과 휴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센터 마크 호텔(4성급)’은 12월 23일까지 최대 50% 할인 제공된다. ‘W 서울 워커힐’은 1박에 29만 원부터, ‘센터 마크 호텔’은 1박에 17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단, 위 내용 중에 게재된 객실 요금은 2013년 10월 첫째 주 기준이며, 예약하는 날짜의 환율 및 객실 예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관련기사 ◀☞ [여행家]한국관광공사, 4일 해운대서 블루카펫행사 열어 外☞ [해외여행]신혼여행 출발 전, 꼭 점검해야 할 다섯가지는...☞ [국내여행]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어느덧 가을이 내 안에 들어왔다☞ 골목마다 솔솔…'맛'있어 더 행복한 가을여행☞ [해외여행]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다...라스베이거스 허니문
2013.10.04 I 강경록 기자
조수미 JK 김동욱 사심, "펫으로 키우고 싶은 남자"
  • 조수미 JK 김동욱 사심, "펫으로 키우고 싶은 남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가수 JK김동욱에 대한 사심을 숨기지 않으면서 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됐다.조수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JK김동욱, 강타, 지오(엠블랙 멤버) 등과 출연했다.‘라디오스타-나 개랑 산다’ 특집에는 조수미와 JK김동욱 및 4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삼성동 개엄마’ 강타, ‘악어 아빠’ 엠블랙 지오 등이 동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성악가 조수미가 방송에서 가수 JK김동욱을 “펫으로 키우고 싶은 남자”로 묘사하며 사심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MC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JK김동욱이 ‘나 개랑 산다’ 특집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조수미 씨가 사전에 JK김동욱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조수미는 “이분은 제가 사심으로 초대했다. 별명이 펫으로 키우고 싶은 남자다”며 JK김동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JK김동욱은 외모부터 마음에 든다. 전 요리를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사심을 숨기지 않았다.조수미는 한발 더 나아가 JK김동욱에게 “현재 여자친구가 있나?”고 묻는 등 돌발질문도 서슴지 않았다.두 사람은 방송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JK김동욱이 조수미를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까지 부르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둘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멋진 하모니로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작은 감동을 안겼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조수미의 재산 규모에 김구라 "돈 문제론 초월한 분"☞ '라디오스타' 조수미 "절친의 남자친구와 3일간...이후 많이 울었다"☞ 조수미 '라스' 출연 소감.."바쁘고 여유없던 제게 특별한 시간"☞ 조수미 "양요섭 '엄마'듣고 파크 콘서트 제안했다"☞ '나 가거든' 원작자 이경섭 "이지안, 조수미 이후 최고"
2013.09.12 I 정재호 기자
'라디오스타' 조수미의 재산 규모에 김구라 "돈 문제론 초월한 분"
  • '라디오스타' 조수미의 재산 규모에 김구라 "돈 문제론 초월한 분"
  • ▲ 성악가 조수미가 비스트 양요섭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수미의 재산에 대한 언급도 있어 화제를 모았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를 ‘경제적으로 초월한 여성’이라고 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 특집에서는 조수미를 비롯해 가수 JK김동욱, 강타, 엠블랙의 지오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사는 소감을 전했다.이날 조수미는 비스트 양요섭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한 데 대해 “귀엽고 노래도 잘 한다”며 “이틀 동안 양요섭과 파크 콘서트를 한다. 해외 나가면 낭만적인 야외공연을 보고 오지 않나. 서울에서도 한다”고 말했다.MC 김구라는 규현이 “오늘 홍보 때문에 나온 건가”라고 말하자 “조수미는 그런 거 안 한다. 돈 문제로는 초월하신 분이다. 나도 그런 거 안 물어보지 않나”라고 받아쳐 조수미의 재산규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5%(AGB 닐슨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라디오스타'' 조수미 "절친의 남자친구와 3일간...이후 많이 울었다"☞ 조수미 ''라스'' 출연 소감.."바쁘고 여유없던 제게 특별한 시간"☞ 조수미 "양요섭 ''엄마''듣고 파크 콘서트 제안했다"☞ 조수미 목소리로 듣는 넬라판타지아''☞ 조수미, 17일 ''댄싱스타3''서 스페셜 무대
2013.09.12 I 박종민 기자
'라디오스타' 조수미 "친구 남친과 3일간...이후 술마시고 울었다"
  • '라디오스타' 조수미 "친구 남친과 3일간...이후 술마시고 울었다"
  • ▲ 성악가 조수미가 방송에서 과거 연애담을 밝혔다. /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성악가 조수미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한 경험을 털어놨다.조수미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장 친한 동성친구의 연인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조수미는 “친구의 남자가 정말 멋있었다. 친구, 그 남자와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그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호텔에 돌아왔는데 그 남자가 자꾸 생각이 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다음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그와 식사했다. 그렇게 숨어서 친구 몰래 3일을 만났다”고 고백했다.조수미는 “정말 괴로워서 술 마시고 많이 울었다. 그런데 그때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받는다’고 울면서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친구가 괴로워하는 모습에 우정을 택했다”고 밝혔다.한편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조수미 외에도 JK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가 출연해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전했다.▶ 관련기사 ◀☞ 조수미 "양요섭 '엄마'듣고 파크 콘서트 제안했다"☞ '나 가거든' 원작자 이경섭 "이지안, 조수미 이후 최고"☞ 조수미 목소리로 듣는 넬라판타지아'☞ 조수미, 17일 '댄싱스타3'서 스페셜 무대☞ 성악가 조수미, 또 伊 선수교체 적중...열혈팬 입증
2013.09.12 I 박종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통상임금 날벼락에 中企 '전전긍긍'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 1면 -통상임금 날벼락에 中企 ‘전전긍긍’ -“중견기업 육성법 빨리 만들어야 한다” -‘이석기 체포안’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밴사 리베이트’ 공공기관도 챙겼다-‘삼성 납품가 조작사건’ 감사원 기관감사 검토▲종합-무너지는 ‘샐러리맨 신화’ 씁쓸한 계절-한국 국가경쟁력 6단계 폭락 -中企 85% “통상임금 늘면 고용감축”…노사갈등 악순환 부른다-655대 1 지방공무원도 ‘별 따기’▲이석기 체포안 통과-몸싸움 원천 차단…투표∼개표까지 16분 속전속결 처리-RO·강령 북한 연계 등 치열한 법리공방 예고 -국회 체포동의안 역사 ▲G20 정상회의 -“美 출구전략 신중하게” 朴대통령, 선진국-신흥국 가교 역할-박 대통령·시진핑·아베 데뷔전 ▲경제·금융-신한 VIP 자산관리 ‘트로이카 상담’ 전략 통했다-“美 이달 중 출구전략…한국 피해 없을 것” -우리금융 상무에 이남희 씨 선임 -경상흑자·캐리자금, 환율 하락 부채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 온라인 금융상품 점검 -외환은행, 클라크지점 개점 ▲중견기업 육성 대토론회 -“가업승계·일감몰아주기 규제 가혹…장수기업 나올 수 없다” -정치권 “중견기업 육성법 제정안 연내처리”-정·관·재계 500여명 참석…중견 육성 아이디어 쏟아져 ▲산업-금호석화 ‘탄소 나노튜브’ 내달 양산 -르포/英 헤롯백화점에 첫 입점…삼성電 가전관을 가다-8월 자동차 시장 ‘거꾸로 질주’-동양매직 매각 이달 말 마무리-현대제철 3고로 가동 앞두고 조직개편 -포털·게임사, 모바일 벤처 잡기 ‘열풍’-후퇴한 재승인 심사안…방통위, 종편 봐주나 -더 쉽고 세련된 ‘카톡’-신세계 편의점 사업 진출 신호탄?-“반려동물 건강 먹거리 만나보세요”-[현장 in 기업] “국산 셰일가스 기기를 美에 파는 첫 기업”-추석선물 씀씀이 “양극화”-5060이 유통의 ‘큰손’으로 -“임페리얼, 윈저 몰아낼 것”▲캠핑&아웃도어-늦여름에 불붙은 털전쟁…다운재킷 가격은 ‘업’ -국내시장 도전장…SI 살로몬 박승석 부장 ▲엔터테인먼트-채널 돌려도 돌려도…그 얼굴만 보입니다 -비·이효리 뒤 이을 ‘솔로’ 없다 -문근영 영어점수 모자라 대학교 ‘졸업 아닌 수료’▲헬스-1시간에 10분씩…귀에도 휴식이 필요해요 -방사능 물질 체내축적엔 한계, 몸 밖으로 배설되거나 자연붕괴 ▲골프&스포츠 -팬과 함께 골프를 …눈높이 맞춘 KPGA-남자배구 “숙적 日 넘고 세계 무대로”-‘추’와 두번째 맞대결…‘류’ 또한번 성장할까 -박세리 “상반기 아쉬웠던 경기 많았다”▲증권-“MS,노키아 인수는 악수…삼성·LG 반사이익”-“글로벌경기 회복기 한국만한 투자처 없다”-해외서 돌파구…건설株 부활 찬가 -구자준의 LIG에이피디, 지배구조 개편 ‘속도’-경기 살아난다는데…유럽펀드 베팅해도 되나-한진해운 부활 뱃고동 울릴까 ▲글로벌 마켓-“위기 넘겼다”…투자자들 아시아로 유턴-金보다 銀 ‘껑충’ 두달새 32% 급등-버라이즌·MS 초대형 M&A 뒤엔 두 여성이 있었다 -호주 6년만에 보수정권 유력-시진핑 이번엔 중앙아시아에서 ‘자원외교’-美 하원도 “오바마 지지”…시리아 공습 임박 ▲오피니언-100세 시대 위한 실버 문화-미소의 경제학-재탕 삼탕하는 국가경쟁력 강화대책 ▲피플-“공공기관 이전 스타트…지방 혁신도시 시대 열린다”-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캐나다 광구 매각 결정”-김연아 “현역 마지막 올림픽 위해 훈련에만 정진”▲사회-먹고살기 힘들어…전문의 간판 내리는 의사들-낙원상가 1층, 보행전용로 전환-형제 모두 유죄라는 檢…무죄라는 SK ▲부동산-취득세 감면이 뭐길래…6억 이하로 ‘가격다운’확산-‘수익공유형 모기지’는 100만원짜리 월세?-건설사, 입사 선호도 1위와 시공능력 1위 다르다
2013.09.04 I 이도형 기자
풀무원, 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5년내 250억 목표
  • 풀무원, 반려동물 식품 시장 진출..5년내 250억 목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풀무원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식품 산업에 진출한다.풀무원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를 출시, 5년내 연간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했다.이번에 선보인 ‘아미오’는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으로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을 그대로 적용해 합성첨가물(보존료, 감미료)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원육과 통곡물, 통견과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풀무원생활건강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반려동물 건강먹거리 브랜드 ‘아미오(amio)’ 출시 기념 행사를 갖고 신제품 유기농급 주식 5종과 간식 4종을 선보였다. 권욱 기자육식을 선호하는 반려견의 식습관을 고려해 원료에서도 양고기, 닭고기와 같은 육류를 1순위로 넣었으며 미국농무부 유기농 인증마크(USDA)와 유럽 유기농 인증단체 인증마크(ECOCERT)로부터 유기 인증을 획득한 천연원료를 사용했다.풀무원 측은 “식품 제조 환경과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 사람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의 규모는 2012년도 기준 6000억원 규모로 연평균 4.3%가량 성장하고 있다. 현재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440만 마리, 반려묘는 116만 마리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 비율은 17.9%에 달한다. 고급사료를 찾는 소비자층이 증가하면서 수입사료가 국내 시장의 82%를 점유하고 있다.풀무원은 올해 반려견 식품시장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반려묘 식품 및 VIP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올 4분기 매출 기대치는 10억원으로 연평균 120% 성장을 기대했다.풀무원에 앞서 CJ제일제당도 지난 2월 프리미엄 사료 ‘오프레시’를 내놨다. 네슬레, 로얄캐닌, ANF 등 수입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국내 사료 시장에 풀무원과 CJ제일제당이 잇따라 국내 브랜드를 내놓은 것. 좌승협 풀무원 신사업 담당 수의사는 “풀무원의 브랜드이미지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5년내 시장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유창하 풀무원건강생활 대표는 “풀무원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67%의 소비자가 풀무원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아미오’에 대한 구입의사를 밝혔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면서 안심하고 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아미오’는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몰과 올가홀푸드-강남애견카페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해 판매될 예정이다.
2013.09.04 I 김영환 기자
 배우 감독 구혜선? 원래 꿈은 화가
  • [나는 아티스트다] 배우 감독 구혜선? 원래 꿈은 화가
  • 구혜선(사진=권욱 기자 ukkwon@)[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아트에 빠진 스타 두 번째 순서는 배우 구혜선(29)이다.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2년에 광고 CF로 데뷔했다. 드라마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가 처음이다. 이후 ‘열아홉순정’(2006), ‘최강칠우’(2008) 등에 출연했다. 그를 가장 많이 알린 건 뭐니뭐니해도 2009년 히트작 ‘꽃보다 남자’. 구준표(이민호)가 짝사랑하는 금잔디를 연기했다. 그런데 배우로 잘 나가던 그가 언제부턴가 외도를 했다. 영화 시나리오와 연출, 앨범 작사·작곡 등 샘이 날 정도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그림 실력이다.인터뷰 섭외를 위해 소속사에 연락했더니 곧바로 구혜선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언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하하.” 두 가지에서 놀랐다. 매니저 없이 직접 스케줄을 챙기면서 신속하게 대답한 점, 그리고 작품 홍보 이외의 인터뷰가 낯설 텐데 흔쾌히 응한 점이었다. 그는 정말 그림을 좋아했고 많은 그림을 집과 창고에 잔뜩 쌓아두고 있었다.▲초등학생 때부터 그림…원래 꿈은 화가 구혜선이 미술을 하게 된 계기는 뭘까. “사실 연기는 우연히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원래 꿈은 화가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어머니가 마음을 열었던 것 같다. 미술학원에 다니게 한 거다. 그때 특별한 스승을 만났다. 그때부터 매일매일 한 장씩 그림을 그린 것 같다.”고교 때는 미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할 수준에 이르렀다. 그러나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생각지 않게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인생의 진로가 바뀌었다. 그 이후는 현재 상황 그대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제법 인기도 얻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미뤄뒀던 일들이 눈에 아른거렸다. 다시 그림을 그렸고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2008)를 연출해 감독 타이틀까지 얻었다. 내친김에 앨범도 만들고 전시회도 열었다. “본격적인 건 2007년부터다. 그리고 2009년에 첫 개인전 ‘탱고’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했다. 한 50점 정도 추려서 했는데 반응이 괜찮았다.”구혜선(사진=권욱 기자 ukkwon@)▲두 번째 개인전서 120점 중 30점 판매이에 용기를 얻어 작년에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잔상’이라는 개인전을 열었다. 얼굴·물고기·여자의 누드 등을 추상과 구상으로 버무려 선보였다. “한 120여점 정도 전시했는데 그중에서 30점이 팔렸다. 수익금은 모두 백혈병 환우회에 기부했다.” 그의 그림은 담백하면서도 추상적인 게 특징이다. 주로 먹으로 선을 그리고 1~2가지 색의 유화로 채색한다. 한눈에 봐도 정성 들여 그린 그림임을 알 수 있다. “한번 시작하면 밤을 새우는 건 기본이다. 그림이든 시나리오든 일단 시작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이다. 그 때문에 몸이 좀 상하기도 했다.”‘여자의 누드’▲홍콩 아트페어서 ‘금붕어’ 250만원 판매그 사이 지난 5월에는 급기야 국제 아트페어에도 진출했다. 홍콩 엑셀시오르호텔에서 열린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에 ‘금붕어’ ‘자화상’ 등 10여점을 출품했다. “초청받아서 2박3일간 방문했는데 중국·일본·스페인에서도 왔더라. 난 10점을 전시했고 그 가운데서 1점이 팔렸다. ‘금붕어’라는 작품이다.” 역시 먹으로 금붕어의 선을 그리고 빨간색 유화로 비늘을 그려넣은 작품이다. 금붕어 위에는 까마귀 깃털을 붙였다. 25호 정도의 크기인데 약 250만원에 판매됐다. “어려서 빗속에 있는 어항을 보고 느꼈던 느낌이다. 금붕어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싶었다. 깃털은 그런 의미다.”홍콩 아트페어에서 고가에 판매된 ‘금붕어’먹과 유화로 그린 ‘자화상’▲창작의 소재는 가족과 반려동물구혜선이 그리는 소재는 주로 주변에서 얻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동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관계’라는 작품은 사람의 얼굴이지만 또 그가 키우는 애완견 감자·군밤이·순대, 고양이 쌈이·망고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창작 아이디어는 일상에 있다. 가족과 동물들이 소재다. 뭔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바로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다.”구혜선은 아주 의외의 장소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유쾌한 도우미’ 때 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정승혜 영화사아침 대표가 세상을 떠났을 때였다. 그는 3일간 빈소를 지키며 유족처럼 봉사했다. 그의 다양한 시도와 열정이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반려동물과 비슷하게 닮아있는 ‘관계’▲새영화 ‘소주의 상식’으로 연기 컴백얼마 전엔 새롭게 구상 중이던 시나리오도 완성했다. 제목은 ‘소주의 상식’. 여주인공 소주와 남자친구 상식 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그린 로맨스물이다. 아마도 그의 여섯 번째 연출작이자 ‘부탁해요 캡틴’(2012) 이후 1년여만의 연기 컴백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상하게도 연기를 하다 보면 연출이 너무 하고 싶고, 연출을 하다보면 연기가 너무 그리워진다. 그림이나 음악도 마찬가지다. 어쨌거나 9월쯤에는 크랭크인 할 것 같다.” 최근엔 앨범에도 공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복숭아나무’ OST 등 30곡 정도를 만들었는데 곧 ‘그건 너’라는 싱글도 내놓을 예정이다. 울릉도에 머물고 있는 가수 이장희와의 만남에서 이 곡이 탄생했다. 연말에는 정규 1집을 낼 계획이다. “내년이면 서른인데 결혼 언제하냐고? 난 정말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없다. 곧 좋은 사람 생기지 않을까.”▶출연작‘논스톱5’(2004) ‘서동요’(2005) ‘열아홉순정’(2006) ‘왕과 나’(2007) ‘최강칠우’(2008) ‘꽃보다 남자’(2009) ‘더 뮤지컬’(2011) ‘부탁해요 캡틴’(2012)▶연출작‘유쾌한 도우미’(2008·단편) ‘요술’(2010) ‘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복숭아나무’(2012)▶전시회2009년 개인전 ‘탱고’(인사동 갤러리 라메르)2012년 개인전 ‘잔상’(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2013년 홍콩 아트페어(홍콩 엑셀시오르호텔)
2013.07.19 I 김인구 기자
한국도요타 일본인 사장, 서울대공원 초대 명예동물원장 맡다
  • 한국도요타 일본인 사장, 서울대공원 초대 명예동물원장 맡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이 서울대공원의 초대 명예동물원장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봉사정신에 입각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멸종위기 동물 종보존과 야생동물 보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울대공원이 시민 참여형 선진동물원으로 발전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통해 명예동물원장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도요타는 작년 2월 서울동물원의 멸종위기 야생동물보호 후원기업을 맡았고, 애완동물, 반려동물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한 인식확대 등의 활동에 나서왔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국적은 다르지만 부임한 이후 언제나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명예동물원장 위촉식에 참석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가운데)과 노정래 서울대공원 동물원장 (왼쪽),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오른쪽)이 기념사진촬영하고 있는 모습. 한국도요타자동차 제공
2013.07.03 I 이진철 기자
'유명무실' 동물등록제.."등록율 고작 10.5%"
  • '유명무실' 동물등록제.."등록율 고작 10.5%"
  •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동물등록제가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는 데도, 등록율이 고작 10.5%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의 계도기간을 연장하고, 갖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등록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당초 6개월로 잡았던 동물등록제의 계도기간을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란 반려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 관리하는 제도로,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동물등록제의 계도 기간이 이달말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등록율은 10.5%에 그치고 있다. 동물등록 대상 400만마리 중 불과 42만 마리만 등록한 것이다. 농식품부가 계도기간 연장을 결정한 것도 저조한 등록율 때문이다. 등록율이 10.5%에 불과한 상황에서 등록을 하지 않은 동물 소유자에게 무리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경우 민원 발생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과태료 금액은 20만~40만원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동물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별 등록의 날을 지정하고, 등록수수료 감면해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자체가 일괄 구입해오던 무선식별장치를 동물소유자가 원하는 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바꿔 동물 소유자의 선택권도 보장해준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 사육문화가 성숙되고 동물보호의식이 높아지면서 동물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면서 “계도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제도개선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만큼, 동물등록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3년 2만5000마리에 불과했던 유기동물 수는 매년 늘어나 지난해에는 9만9000마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유기동물 처리비용도 2003년 9억7800만원에서 지난해 98억3200만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도그 웨딩 [AP·뉴욕=뉴시스]
2013.06.27 I 윤종성 기자
위례 힐스테이트, 정수현 사장…‘도우미’ 활동
  • 위례 힐스테이트, 정수현 사장…‘도우미’ 활동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이 ‘위례 힐스테이트’ 일일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정수현 사장은 지난 22일 위례 힐스테이트 본보기집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정 사장은 현장에서 위례 힐스테이트의 특징과 장점 등을 자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정 사장뿐 아니라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출동해 고객 신발 정리와 임산부·노약자 도우미, 음료 배달서비스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 사장은 본보기집 문을 열기도 전에 이곳을 여러 번 방문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기도 했다. 김지한 분양소장은 “(정 사장은) 여러 번 방문해 붙박이장 위치부터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며 “위례 힐스테이트는 단순히 분양가를 낮추기보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위례 힐스테이트는 고객의 생활방식을 분석해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으로 패밀리·힐링·에듀 등 45가지 평면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간까지 선택사항으로 내놨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621가구,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도 들어선다. 2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 : 1577-1058지난 22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가운데)과 건축사업부 중역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해 고객들에게 아파트의 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사진제공=현대건설▶ 관련기사 ◀☞‘위례 힐스테이트’ 본보기집, 첫날 5000명 방문☞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45가지 유형☞현대건설, 8900억 규모 싱가포르 복합개발 공사 수주
2013.06.23 I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45가지 유형
  •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45가지 유형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21일 본보기집 문을 연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에 고객 맞춤형으로 45개 유형의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위례신도시 A2-12구역에 분양하는 이 아파트는 가족 구성원과 취향에 따라 99㎡(이하 전용면적)와 110㎡ 2가지 주택면적에서 45가지의 특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99㎡는 A~D 4가지, 110㎡는 A~E 5가지로 구성되며 각 유형별로 ▲패밀리라이프형 ▲힐링라이프형 ▲에듀라이프형 등 3가지로 꾸며진다. 일반 확장형과 비확장형은 기본적인 주거기능을 강화한 평면이다. 패밀리라이프형은 3세대 거주형으로 독립된 주거공간을 확보하도록 분리한다. 대형침실 2개와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거실에 있는 욕실은 자녀방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다. 힐링라이프형은 중년부부와 성인자녀로 구성된 3인 가족을 타깃으로 선보인 평면이다. 거실의 크기가 다른 평형보다 넓고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대형드레스룸 설치는 물론 거실에 있는 욕실은 거실과 자녀방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에듀라이프형은 4인 가족 중 학생 자녀를 둔 소비자를 겨냥한 유형이다. 서재형 거실과 가족식당, 계절수납공간 등이 조성된다. 일부 주택형은 텃밭공간이 제공되고 옵션으로 반려동물 공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분석해 개인마다 최적화된 평면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식”이라며 “가족 구성원과 필요에 따라 기본형부터 특화된 평면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례 힐스테이트는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7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3일 발표하며 계약은 7월 9~11일까지 진행된다. 준공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는 45가지의 평면 유형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건설▶ 관련기사 ◀☞현대건설, 8900억 규모 싱가포르 복합개발 공사 수주☞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 621가구 분양☞현대건설 경영진, 협력사 동반성장 추진
2013.06.21 I 김경원 기자
넷마블, 길고양이 위한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 전달
  • 넷마블, 길고양이 위한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 전달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모바일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에서 진행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을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동물보호축제에서 ‘고양시 캣맘협의회’에 11일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다치거나 병든 길고양이들의 치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지난달부터 한달간 진행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은 지난 1월에 진행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이어 넷마블의 두번째 스마트 나눔 활동이다. 이 활동은 이용자들이 친구에게 보낸 발도장 누적 개수에 따라 병들거나 다친 길고양이들을 위한 치료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다함께 퐁퐁퐁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을 다시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라며 “반려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씨드나인게임즈 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씨드나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다함께 퐁퐁퐁은 ‘터치퐁’, ‘한글퐁’, ‘산수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카카오톡 지인들과 함께 순위경쟁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CJ E&M 넷마블은 모바일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에서 진행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을 ‘고양시 캣맘협의회’에 11일 전달했다.▶ 관련기사 ◀☞CJ E&M, 2분기까지 유보적 관점 유지..목표가↓-KTB☞CJ E&M, 전부문서 경쟁력 강화 추세..목표가↑-HMC☞13년 된 '유사보도' 논쟁, 종교방송에서 tvN까지
2013.05.13 I 이유미 기자
SK, 17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 데이'' 실시
  • SK, 17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 데이''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와이번스는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맞아 ‘시저와 함께하는 와이번스 도그 데이(Dog day)’를 실시한다.애견사료 전문 브랜드인 시저와 SK 와이번스는 국내 프로스포츠로는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문화 생활을 즐기자는 취지로 스포츠관람체험 행사를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문학야구장 잔디밭 관람석인 T그린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날 반려견과 함께 T그린존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와이번스 도그(Dog)를 뽑아라, 애견 상식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경기 전에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SK와이번스 볼도그였던 미르가 프리스비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SK는 반려동물 글로벌 식품업체인 (유)한국마즈의 후원으로 당일 T그린존에 입장하는 모든 반려견 동반관람객에게 8만원 상당의 애견식품을 증정한다.이와 함께 T그린존에서는 이날 행사의 공식후원 동물병원인 라온펫동물의료센터에서 반려동물등록제 접수 및 애견양육상담, 응급상황조치 등 애견 관련 의료서비스도 실시하며, 수의사와 애견전문가가 상주해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한편 SK는 유기동물보호소 건립을 위해 당일 입장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할 예정이다.T그린존 입장권 구매 및 참가 신청은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kwdogday@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날 참가 가능한 반려견은 최대 50마리로 동반관람객은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일 별도로 마련된 T그린존 전용출입구로 입장하면 된다.
2013.05.03 I 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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