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3건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 '기황후' 승냥 역 완벽 변신
  • '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 '기황후' 승냥 역 완벽 변신
  • 하지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MBC 새 월화 사극 ‘기황후’의 타이틀롤 하지원의 첫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14일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어릴 적 소중한 것을 잃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며 자란 ‘승냥’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원의 첫 촬영은 경기도 용인 MBC 드라미아에서 진행됐다. 하지원은 능숙하게 말을 타는 장면까지 소화해내며 현장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원은 “극중 기황후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지만 그 모습 뒤에 숨겨진 기황후의 따뜻한 면도 표현해내고 싶다.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이다.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선 굵은 필력으로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김정현, 이원종, 윤아정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2일 10일 가량으로 중국 현지 촬영에 돌입했다.‘기황후’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하지원
2013.10.14 I 박미애 기자
백진희 "없던 결혼관 생겨..연기 변신 만족"(인터뷰)
  • 백진희 "없던 결혼관 생겨..연기 변신 만족"(인터뷰)
  • 백진희(사진=권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백진희는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극중에서 연약해보여도 심지 강한 막내 며느리 캐릭터로 주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나이도 어린 데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어서 처음에는 결혼 연기가 부담으로 느껴졌어요. 결혼이라는 설정보다는 몽현(배역)이가 속한 상황, 그에 따른 감정에 더 집중했죠.”백진희는 ‘금나와라 뚝딱’이란 작품으로 결혼 연기에 첫 도전했다. 드라마 덕분에 결혼관을 갖게 됐다. 몽현과 현태(박서준 분)처럼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다.“극중에서 고된 시집살이를 하면서 많이 외로웠나 봐요. 겉보기 좋은 조건보다 날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가족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죠. ‘금나와라 뚝뚝’을 하면서 미래의 남편, 시댁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어요.”‘금나와라 뚝딱’은 조기 종방된 ‘아들 녀석들’의 후속 작품이다. 초반에는 작품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20%를 넘나들며 침체였던 MBC 주말 연속극을 부활시켰다. 작품의 인기에는 몽현과 현태의 러브라인이 한 몫 했다. 백진희-박서준 커플의 러브라인은 주인공 커플의 비중을 넘어설 정도였다. 백진희는 박서준과 호흡에 대해 “박서준과는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며 “상대 배우와 연기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무엇보다 백진희는 ‘금나와라 뚝딱’으로 시트콤 이미지를 씻으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돈 없고 ‘빽’ 없는 청년백조 역할을 맡았다. 시트콤이라 캐릭터가 코믹하고 강하게 표현되면서 이미지를 벗기가 쉽지 않았다. 몽현이를 만나면서 비로소 시트콤의 백진희를 잊을 수 있게 됐다.“시트콤 때와 다르게 ‘금나와라 뚝딱’을 촬영하면서 나이 많은 어른 팬들이 많이 생겼어요. 주부님들이 ‘몽현이’ ‘막내며느리’라고 불러주실 때, 또 드라마 잘 봤다고 얘기해주실 때 흐뭇해요.”백진희는 이 작품의 성공으로 MBC 월화 사극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기황후’에도 캐스팅됐다. 극중에서 맡은 배역은 원나라 최대 권신의 딸 타나실리 역이다. 뛰어난 미색을 지녔으며 시기와 질투가 강한 여인이다. 하지원과 대립각을 세우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3.10.14 I 박미애 기자
백진희, 쉼 없이 작품 활동..'기황후' 출연 확정
  • 백진희, 쉼 없이 작품 활동..'기황후' 출연 확정
  • 백진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 사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 합류한다. 백진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기황후’에서 원나라 최대 권신인 연철 대승상의 딸로, 순제(지창욱 분)와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 ‘타나실리’ 역을 맡았다. 타나실리는 뛰어난 미색과 함께 시기와 질투가 대단한 여인으로 순제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는 않지만 순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을 느끼는 인물이다. 백진희는 순제의 사랑을 받는 ‘기황후’ 역의 하지원과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백진희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뒤 드라마 ‘전우치’, 영화 ‘무서운 이야기2’,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작 사극이다. ‘대조영’,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수작을 통해 선 굵은 필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하지원-주진모를 필두로 지창욱, 정웅인, 김서형, 이문식, 김영호, 진이한, 김정현, 권오중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기황후’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2013.10.02 I 박미애 기자
 포미닛·ZE:A·빅스…실종아동돕기에 한마음 한무대
  • [그린리본마라톤대회] 포미닛·ZE:A·빅스…실종아동돕기에 한마음 한무대
  •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이 2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7회 그린리본마라톤대회’의 일환으로 펼친 ‘그린리본희망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실종아동 돕기에 힘을 보탰다. 포미닛·제국의아이들·레인보우·선미·빅스·김예림 등은 2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펼쳐진 ‘제7회 그린리본희망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 마음으로 “실종 아동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아울러 더 이상의 실종 아동이 없었으면 한다”고 그린리본희망콘서트와 뜻을 함께 했다. ‘그린리본 희망콘서트’는 2시간 내내 총 3000여명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관람 매너와 열정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콘서트는 예능과 연기 분야에서 주가 상승 중인 ‘대세돌’ 제국의아이들의 무대로 막이 올랐다. 제국의아이들은 정규 2집 타이틀곡 ‘후유증’과 올해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을 선보였다. 제국의아이들은 보이그룹다운 화려하고 파워풀한 ‘칼 군무’로 첫 무대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서 미래의 K팝을 이끌 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작곡가 방시혁이 키워낸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4인조 걸그룹 베스티는 풋풋하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 트로트 듀오 윙크는 세대를 초월한 무대였다. 윙크가 부른 ‘부끄부끄’과 ‘얼쑤’는 어깨춤이 절로 나는 유쾌한 곡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흥겹게 했다. ‘대.다.나.다.너’란 곡으로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6인조 아이돌그룹 빅스와 ‘슈퍼스타K3’의 요정 김예림, 일본에서 ‘신한류돌’로 부상 중인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 또 원더걸스 원년멤버로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합동공연에 동참했다. 김예림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중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선미는 아찔하고 도발적인 무대로 청중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날 콘서트의 피날레는 ‘이름이 뭐예요’로 올 여름 음원차트를 휩쓴 포미닛이었다.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와 ‘물 좋아?’로 상큼발랄하고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과 박수를 얻었다. 포미닛은 이후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함께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에게는 자동차가 경품으로 주어졌다. 포미닛의 마지막 무대는 대표곡인 ‘핫이슈’. 포미닛이 노래를 시작하자 객석에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를 따라불러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포미닛의 화끈한 무대는 그린리본희망콘서트의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그린리본희망콘서트’는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실종 아동 방지 및 아동범죄 예방, 미아찾기운동을 촉구하는 ‘그린리본마라톤대회’의 일환이다.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이데일리·이데일리TV·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실종 아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캠페인 행사다. 지난 2007년 걷기대회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마라톤대회로 규모를 키웠으며 지난해에는 장혁·김유미·백진희·임수향·김범수·달샤벳·유키스·노라조·박상철·황현희, 제4회에는 싸이·비·샤이니·브라운아이드걸스·케이윌·김인권·정석원·정준하 등이 참여한 바 있다. 행사 참가비의 50%는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실종 아동 찾기와 예방사업 등에 쓰인다. 걸그룹 베스티가 희망 콘서트에서 섹시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98luke@)
2013.09.29 I 문화부 기자
김병욱PD '감자별' 첫방..이 여자를 주목하라!
  • 김병욱PD '감자별' 첫방..이 여자를 주목하라!
  • 감자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번 ‘시트콤 스타’는 누가 될까.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 QR3’(이하 ‘감자별’)이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tvN에서 개국 후 처음 시도하는 일일 시트콤 장르의 편성이고 MBC ‘하이킥’ 시리즈로 유명세를 높인 김병욱 PD의 오랜만에 신작이다. 다방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자별’의 중심엔 새로운 ‘시트콤 스타 탄생’이 있다. ‘야동 순재’처럼 강한 캐릭터로 빛을 볼 이는 누굴지, ‘제2의 황정음’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는 이들을 꼽았다.서예지와 하연수◇하연수 vs 서예지, 신세경과 황정음 사이“나는 그 동안 여배우 보는 눈은 있었던 것 같다.” 김병욱 PD는 최근 ‘감자별’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 황정음, 신세경, 박하선, 백진희, 김지원 등 그 동안 작품을 통해 발굴한 여배우들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예 발굴의 대가로 통하는 김병욱 PD는 그 중에서도 유독 ‘신데렐라’를 탄생 시킨 주역으로 꼽혔다. ‘거침 없이 하이킥’의 박민영, ‘지붕 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신세경,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김지원, 백진희, 크리스탈(에프엑스) 등 수 많은 신예들이 재조명 혹은 주목 받았다. 이후 차기작에서 승승장구, 그만의 캐릭터는 물론 연기력까지 입증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때문에 ‘감자별’로 연예계에 첫발을 떼는 서예지나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로 지난해 최대 신예로 떠오른 하연수에 쏠리는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아나운서의 꿈을 안고 스페인에서 공부하던 서예지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을 찾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김병욱 PD를 만나 ‘감자별’까지 합류하게 됐다. 그를 잡기 위해 실제 서예지와 꼭 닮은 인물을 캐릭터로 완성시켰을 만큼 서예지에 대한 김병욱 PD의 믿음은 컸다. “수애의 느낌이 난다”고 표현했을 만큼 서예지의 이미지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안고 있다는 게 김병욱 PD의 설명이다. 실제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서예지는 배우 줄리엔 강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극중에 십분 녹일 뿐 아니라 엉뚱하고 변덕스러운 4차원 성격의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하연수는 우수에 찬 감성적인 ‘몬스타’ 속 세이에서 밝고 씩씩한 캔디형 인물로 거듭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보다 ‘배우’로서 보여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게 하연수의 강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누구보다 말도 많고 목소리도 높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하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배우 여진구와 고경표와의 러브라인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극중 엄마로 호흡을 맞추는 오영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도 ‘감자별’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김병욱 PD는 “하연수와 서예지를 제2의 신세경, 황정음에 비유해달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그들만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있지만 하연수와 서예지가 황정음이나 신세경의 어떤 부분과 꼭 맞아 비교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과 신세경 그 사이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것이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뭔가를 분명히 이끌어 낼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금보라와 하연수-오영실.◇금보라 vs 오영실, 박해미와 김자옥 사이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로 ‘실버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바뀌고 있다. ‘할배’들의 활약에 젊은 시청층이 마음을 움직이고 있고 20~30대 여성 팬들이 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중년 여성’들의 활약도 ‘감자별’을 통해 재조명될 분위기다. 배우 금보라와 오영실이 그 주축을 형성할 예정이다.금보라는 22일 종방된 MBC 주말연속극 ‘금나와라 뚝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에 ‘막장 캐릭터’라는 타이틀도 붙었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세련된 외모와 럭셔리한 이미지, 명불허전의 연기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뺏었다. 실제로 ‘금나와라 뚝딱’ 속 캐릭터 덕에 유쾌한 내용의 CF 속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등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넓힌 금보라는 “큰 인기를 실감하진 못하지만 이젠 초등학생 팬들도 ‘올레 아줌마다’라고 말할 만큼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금보라는 ‘감자별’에서도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등장한다. 이순재와 노주현 등 ‘노씨 가족’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센 여자’로 톡톡 쏘는 캐릭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순재로부터 1980년대 그 시절부터 “넌 개그우먼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금보라는 “이제야 기회가 왔다”는 생각으로 ‘감자별’에 임할 각오다.주말연속극 혹은 일일연속극 등 가족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오영실. ‘감자별’에서는 하연수의 엄마로 등장해 그 특유의 화통한 매력을 발산한다. 어느 현장에서나 거리낌 없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이끌어내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푸근하면서도 유쾌한 엄마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하연수를 비롯해 고경표, 여진구 등 젊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출 일이 많은 오영실은 “‘감자별’에서 이렇게 어리고 열정 있는 친구들과 만나게 돼 나까지 기분이 좋아진다”며 “분명히 재미있고 활기찬 가족 시트콤이 될 거라 확신하다”고 전했다.tvN의 한 관계자는 “시트콤의 주축이 더 이상 젊은 층에 국한돼선 안 된다는 생각에 보다 폭 넓은 시각으로 기획된 게 ‘감자별’이다”며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이순재-노주현 라인만큼 오영실-금보라 라인도 김병욱 PD의 전작에서 재조명된 ‘박해미-김자옥 라인’처럼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인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다. 현대인이 안고 사는 ‘불확실성’이란 공통된 고민거리를 안고 출발한다. 하연수, 서예지, 오영실, 금보라를 비롯해 이순재, 노주현, 김광규, 장기하, 최송현, 김정민, 줄리엔 강 등이 출연한다.
2013.09.23 I 강민정 기자
`금뚝` 한진희 "애비 이겨줘서 정말 고맙다" 연정훈에 진심 고백
  • `금뚝` 한진희 "애비 이겨줘서 정말 고맙다" 연정훈에 진심 고백
  • [이데일리 김민화 기자] 지난주 회사승계 문제로 현수(연정훈)와의 동반자살을 선택했던 덕희(이혜숙)의 행동에 오히려 현준(이태성)이 사고를 당하는 비극적인 상황까지 일어났던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현수(연정훈)과 덕희(이혜숙), 현준(이태성) (사진=이김프로덕션)오늘밤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47회 예고편에서는 현수와 몽희를 회사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순상(한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정훈이 아버지 한진희의 마음을 움직여 백기선언(?)을 받아낸 것.현수와 마주앉은 순상은 “회사로 들어와라. 정몽희양의 브랜드를 출시시키기로 하자.” 고 운을 뗀 뒤 “성공적인 브랜드 출시가 모두의 화합의 상징이 될 거야. 이 애비 이겨줘서 정말 고맙다.” 라며 현수의 회사승계를 기정사실화했다.현수(연정훈)과 아버지 순상(한진희) (사진=이김프로덕션)앞서, 덕희(이혜숙 분)가 벌인 추악한 과거의 전말이 드러난 후, 순상과 현수는 지난 세월 애증의 시간을 떨쳐내며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순상은 현수의 생모 진숙(이경진 분)에게 참회하는 마음에서라도 장남인 현수가 회사를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현수는 현준(이태성 분)을 찾아 자신은 경영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거듭 밝혔지만 현준 역시,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며 거절의 뜻을 전해 현수를 복잡하게 만들었다.순상의 바람대로 회사를 이어받게 된 현수가 지금까지의 모든 갈등과 비극을 잠재우고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아들 연정훈에게 백기선언(?)하며 가슴 속 쌓여있던 짐을 한시름 내려놓게 된 아버지 한진희의 사연은 오늘 밤(1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지혜 “미용실에 송혜교 사진 가져가 머리한 적 있다”☞ 한지혜 화보 촬영, 그리스 여신 변신 ‘우아’☞ 백진희, ''금뚝'' 인기에 화장품 모델까지 꿰차☞ 꽃보다 연정훈, 한가인 사로잡은 수트빨 `우월옆태`☞ 금강제화, 새 얼굴에 ''연정훈·성유리''
2013.09.14 I 김민화 기자
김병욱 PD의 '느낌 아니까'.."하연수와 서예지 첫눈에 좋았다"
  • 김병욱 PD의 '느낌 아니까'.."하연수와 서예지 첫눈에 좋았다"
  • 배우 서예지(왼쪽)와 하연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병욱 PD는 배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감독으로 꼽힌다. 그가 만든 캐릭터 속에서 신예들이 탄생했다. 훗날 연예계 전방위 활동에 능한 스타로 거듭나곤 했다. ‘거침 없이 하이킥’의 정일우, 박민영이나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경, 황정음, 윤시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김지원, 백진희 등 특히 여배우들이 김병욱 PD의 시트콤으로 빛을 봤다.케이블채널 tvN ‘감자별 2013 QR3’(이하 ‘감자별’)에 대한 기대도 연장선상에 있다. 케이블채널 Mnet ‘몬스타’로 올해 가장 뜨거운 신예로 떠오른 배우 하연수가 발탁됐다. 이름도 낯설고 얼굴도 익숙하지 않은 서예지라는 여배우도 ‘김병욱 호’에 탑승했다. ‘감자별’ 방송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병욱 PD에게 “하연수와 서예지 중 누가 신세경이고 황정음이냐”, “두 사람은 어떻게 발탁했나” 등의 궁금증이 쏟아졌다.‘김병욱이 선택한 여자들’은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때 묻지 않음이었다. 신선한 비주얼과 생소한 이름, 무엇보다 아무런 색도 입혀지지 않은 연기가 김병욱 PD를 자극했다. 두 사람의 캐릭터 면면을 보면 김병욱 PD가 이들의 영입을 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하연수는 미술에 재능이 있어 미술 대학교에 합격했지만 가난 때문에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외강 내유의 억척 소녀가장 역이다. 서예지는 자유분방하고 변덕이 심한 성격으로 졸업도 안 한 채 결혼 상대를 집에 데려오던 중 비행기 안에서 마음이 바뀌어 이별을 통보하는 독특한 역할이다. 스페인에서 살다 온 서예지의 ‘해외파’ 프로필과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전공하고 부모님에게 독립해 아르바이트로 생활력을 키워온 하연수의 실제 이력은 캐릭터와 일치한다. “내가 꼭 맞는 캐릭터 만들어줄게요, 빨리 결정해주세요”라고 섭외에 열을 올렸던 김병욱 PD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타난 셈이다.하연수.김병욱 PD는 “둘 다 ‘감자별’ 미팅 당시 다른 작품의 미팅도 진행이 됐을 거다”며 “그 사실을 알고 ‘빨리 잡아야 겠다’는 욕심이 나서 서둘렀다”며 웃었다.김병욱 PD는 ‘몬스타’ 속 하연수를 보고 캐스팅을 제의했다. 김병욱 PD는 “하연수는 연기한 사람이 아닌 것 같았다”며 “기계적으로 한다기 보다 다른 무언가를 할 줄 아는 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하연수의 눈에서 그런 매력과 가능성을 봤다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서예지는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기억을 되짚었다. 김병욱 PD는 “다른 미팅도 하지 말고 우리가 캐릭터 만들어 줄테니 하자했다”면서 “연기를 한번도 안해 본 친구고 대본 리딩 조차 경험이 없는 친구였다”고 말했다.김병욱 PD의 ‘느낌’은 이번에도 적중할 수 있을까.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신세경과 황정음처럼 하연수와 서예지 역시 이번 작품으로 조명될 수 있을까.서예지.김병욱 PD는 “하연수도 서예지도 전작의 여배우들 캐릭터와 비교하기가 어렵다”며 “두 사람 모두 신세경과 황정음을 섞어 놓은 듯한 인상을 받을 텐데 인물 자체가 신선하니까 그 느낌을 믿고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감자별’은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으로 인해 ‘불확실성’을 안고 사는 지구인들의 좌충우돌 인생사를 담는다. ‘하이킥’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왕년의 드림팀’이 다시 모인 작품이다. 배우 이순재와 노주현, 금보라 등 과거 김병욱 PD와 꾸준히 호흡을 맞췄던 베테랑이 한 자리에 모여 또 한번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연수, 서예지와 함께 아역배우에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할 여진구와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재치 있는 감각을 드러낸 고경표가 ‘신예 4인방’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월 23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2013.08.29 I 강민정 기자
`금뚝` 한지혜, 출생의 비밀알고 폭풍 오열
  • `금뚝` 한지혜, 출생의 비밀알고 폭풍 오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한지혜가 자신의 출생이 비밀을 알고 가슴을 울리는 폭풍 오열로 오늘밤 브라운관을 적실 전망이다.오늘밤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39회 예고편에는 어머니 심덕(최명길 분)으로부터 자신이 입양아였다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전해 듣고 아버지 병후(길용우 분)의 품에 안겨 서럽게 오열하는 몽희(한지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눈시울을 자극할 예정이다.출생의 비밀을 알고 폭풍 오열하는 몽희(한지혜) (사진=이김프로덕션)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에 괴로워하던 몽희는 “내가 엄마 딸이 아니란 거야? 내가 아빠 딸이 아니란 거에요? 나더러 어쩌라고. 하루아침에 나더러 어쩌라고.” 라며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냈고 병후는 미어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말없이 몽희를 안아줬다.이어, 가슴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 몽희가 쌍둥이 언니 유나(한지혜 분)와 함께 돌아가신 생모가 안장되어있는 수목장을 찾아 슬픔에 사로잡힌 장면도 함께 그려졌다.유나는 “그래도 혹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나 혼자 만나는 상상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기껏 찾았는데 이렇게 혼자만 누워있으면 어떡해! 무슨 엄마가 이러냐고.” 라며 애써 슬픔을 감추며 원망하듯 말했고, 그런 유나의 심정을 모를 리 없는 몽희 역시, 애틋한 시선으로 유나를 바라보는 등 30여 년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쌍둥이 자매 몽희-유나의 안타까운 사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쌍둥이 언니 유나와 함께 생모의 수목장을 찾은 몽희 (사진=이김프로덕션)한편, 몽희(한지혜 분)가 입양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현수를 둘러싸고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재회하게 된 쌍둥이자매 몽희-유나의 기막힌(?) 사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39회는 오늘 밤(17일) 8시 45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금뚝` 한지혜, 일촉즉발 첫 만남 긴장감 폭발☞ ''금뚝'' 박서준-백진희 재회..''신혼 로맨스'' 이어간다☞ 백진희, ''금뚝'' 인기에 화장품 모델까지 꿰차
2013.08.17 I 김민화 기자
`금뚝` 한지혜, 일촉즉발 첫 만남 긴장감 폭발
  • `금뚝` 한지혜, 일촉즉발 첫 만남 긴장감 폭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1인 2역으로 열연중인 한지혜(몽희)의 또 다른 한지혜(유나)가 피할 수 없는 첫 남남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금나와라, 뚝딱!’에서 유나역으로 출연중인 한지혜 (사진=이김프로덕션)이번 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숨막히는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마침내 서로를 마주하게 된 몽희와 유나의 모습이 담긴다. 남편 현수(연정훈 분)가 자신의 생모를 버리면서까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몽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나는 알 수 없는 질투에 휩싸이고, 시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의 허락을 받고 회사 전략기획실에서 일을 시작한다. 유나는 몽희가 다름아닌 회사 디자인 실에서 근무하는 보석디자이너라는 것을 전해 듣고 급기야 몽희를 찾아 나서기에 이르는데..‘금나와라, 뚝딱!’에서 몽희역으로 출연중인 한지혜 (사진=이김프로덕션)유나는 “정몽희, 어떻게 생겼는지 너 얼굴 한 번 봐야겠다.” 라고 몽희를 향한 질투를 곱씹으며 기세 등등하게 발걸음을 옮겼지만, 자신과 신기하리만큼 닮아있는 몽희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몽희 역시,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 온 유나의 등장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피할 수 없는 첫 만남을 갖게 된 쌍둥이 자매 몽희-유나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금나와라, 뚝딱!’에서 몽희, 유나 1인 2역을 열연하는 한지혜 (사진=이김프로덕션)드라마 관계자는 “마침내 첫 만남을 갖게 된 몽희-유나 쌍둥이 자매는 자신들을 둘러싼 복잡한 상황에도 불구, 서로를 향한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고 밝히며 “같은 공간, 다른 감정으로 전개될 한지혜의 명품 1인 2역 열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금 나와라, 뚝딱!’ 금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고 덧붙였다.피할 수 없는 첫 만남을 앞두고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 몽희-유나의 숨겨진 사연은 이번 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에서 확인할 수 있다.<보도자료/사진출처:이김프로덕션>▶ 관련포토갤러리 ◀☞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배우 한지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한지혜 화보 촬영, 그리스 여신 변신 ‘우아’☞ ''금뚝'' 박서준-백진희 재회..''신혼 로맨스'' 이어간다☞ 백진희, ''금뚝'' 인기에 화장품 모델까지 꿰차☞ 한지혜, "팬들께 감사합니다"..촬영 현장 인증샷 공개☞ 한지혜 촬영중 브이..길용우와 실제 부녀지간처럼☞ 한지혜 허리사이즈, 개미허리에 방청객 ‘박수갈채’
2013.08.10 I 김민화 기자
  • 갤러리아, 개도국 어린이 지원 위한 '글로벌 희망 나눔 바자'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바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alleria Get Rich, Outreach Bazaar’라는 타이틀로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진행 중인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의 활성화에 쓰인다.이번 바자 기간 동안에는 김성령(19일, 명품관), 전미선(19일, 수원점) 오상진(20일, 타임월드), 이수경(26일, 진주점), 백진희(27일, 센터시티) 등 플랜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각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 아이템 판매 및 특별 강좌 등의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이밖에도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의 출생 등록을 지원하는 기부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바자는 단순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구매를 통한 자연스러운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07.18 I 장영은 기자
`꽃미남 결사대` 박서준-김형준.."주얼리정을 사수하라!"
  • `꽃미남 결사대` 박서준-김형준.."주얼리정을 사수하라!"
  • 현태(박서준 분)-몽규(김형준 분)/ 사진출처:이김프로덕션[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박서준-김형준이 한지혜의 액세서리 트럭 ‘주얼리 정’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노점 단속반에 맞서 몽희(한지혜 분)의 액세서리 가판대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태(박서준 분)-몽규(김형준 분)의 모습은 17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스틸 컷을 통해 공개됐다. 갑작스러운 단속반의 등장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한 몽규는 사력을 다해 액세서리 가판대를 지키려 하지만 혼자 힘만으로 역부족이다.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현태는 몽규를 도와 단속반원들과 맞서기 시작했고 현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 황급히 트럭에 오른 몽규는 번개 같은 스피드로 가판대를 낚아채 가까스로 단속의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어 단속반을 피해 도망친 두사람은 손으로 잔을 그리며 서로를 마주 보고 웃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 박서준-김형준 두 훈남 배우들은 작품의 젊은 피들답게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며 “이를 계기로 극중 처남-매제 사이에 새롭게 피어 오를 돈독한 우애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서준-김형준, 꽃미남 결사대 사진 더보기☞ `금나와라 뚝딱`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백진희-박서준, 콧구멍 쑤시기 `알콩달콩` 커플 사진 공개☞ "실제 성격은 작품과 정반대"..박서준·신주아·문용석
2013.07.17 I 우원애 기자
이미숙 이종석 극찬, “교복 입은 모습… 원빈 같다”
  • 이미숙 이종석 극찬, “교복 입은 모습… 원빈 같다”
  • ▲ 배우 이미숙이 이종석을 극찬했다. 그는 “이종석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 예전에 원빈이 드라마 ‘꼭지’ 에서 교복을 입고 나왔을 때의 남자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사진=엘르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미숙이 이종석을 극찬했다. 이미숙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 파워타임’에 출연해 최근 눈길이 가는 남자배우로 이종석을 꼽았다.이날 이미숙은 “이종석이 교복을 입은 모습이 예전에 원빈이 드라마 ‘꼭지’ 에서 교복을 입고 나왔을 때의 남자 냄새가 났다”며 전했다. 그는 이어 “그때보다 10년이 흘렀지만 이종석이 제2의 원빈 같은 느낌의 배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미숙은 이종석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를 DJ 최화정에게 추천하는 등 이종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미숙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아이유 분)의 친모인 톱 배우 송미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반항아 `이종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고다 이순신’ 김윤서, 김갑수-이미숙 목격 후 ‘악녀 본색’☞ ‘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아이유에 “그 집 딸 아니다” 비밀 폭로☞ ''너목들'' 이종석, 촬영도 식후경..팬들의 삼계탕 선물에 감사☞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이종석 강아지 빙의, 초롱초롱 눈망울 ‘여심 흔들’☞ [포토]이종석·김우빈, 교복벗고 "소년서 남자"
2013.07.17 I 정시내 기자
'너목들' 이종석, 촬영도 식후경..팬들의 삼계탕 선물에 감사
  • '너목들' 이종석, 촬영도 식후경..팬들의 삼계탕 선물에 감사
  • 이종석의 팬들이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을 찾아 삼계탕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사진=웰메이드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이종석의 팬들이 초복을 맞아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초복인 지난 13일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현장에 150인분의 삼계탕 밥차와 커피차가 배달됐다. 이는 비와 더운 날씨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종석과 ‘너목들’ 촬영 스태프의 건강을 생각해 이종석 갤러리에서 삼계탕은 물론 불고기, 새우튀김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종석의 소속사인 웰메이드이엔티는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에 촬영 스케줄이 변동되는 등 밥차를 준비하는 과정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현장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부터 거짓말처럼 비가 뚝 그쳤다”고 말했다.이종석 팬들은 밥차와 커피뿐만 아니라 수제 쿠키, 모기퇴치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용품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까지 준비했다. 스태프는 “이종석 팬들이 센스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석은“좋은 연기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힘내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기사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이종석 강아지 빙의, 초롱초롱 눈망울 ‘여심 흔들’☞ `너목들` 이종석 피어싱, 자선경매서 110만원 낙찰☞ '너목들' 정웅인 범죄의 시작은 이종석 부친 '충격'▶ 관련포토갤러리 ◀☞ 이종석, 미공개 사진 사진 더보기☞ 이종석, 수트 스타일 화보 사진 더보기☞ 이종석·김우빈 꽃미소 사진 더보기☞ 반항아 `이종석` 사진 더보기
2013.07.15 I 고규대 기자
신지-이광수-윤건-장기하..김병욱PD는 왜 음악을 고집할까
  • 신지-이광수-윤건-장기하..김병욱PD는 왜 음악을 고집할까
  • ‘감자별’로 김병욱 PD와 인연을 맺은 장기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김병욱 PD가 또 한번 ‘뮤지션’과 손 잡았다. 케이블채널 tvN 첫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가제·이하 ‘감자별’)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를 캐스팅했다. 장기하는 극중 ‘노씨 집안’과 얽히는 뮤지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MBC ‘거침없이 하이킥’.김병욱 PD는 전작에서도 ‘음악’이란 연결고리를 놓지 않았다. MBC 일일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서는 배우 박해미와 정준하를 극중 ‘뮤지컬 부부’라고 불릴 만큼 노래를 사랑하고, ‘쇼’에 죽는 인물들로 묘사했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는 극중 음악학도로 풍파 고등학교의 음악 선생으로 역할하기도 했다. 이후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가수지망생을 등장시켰다. 배우 이광수와 유인나 커플은 당시 숱한 오디션 응시에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가수 지망생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가수 윤건과 이적, 강승윤의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적은 실제 가수이지만 항문외과 의사 역을 맡아 기타를 치고 노래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 윤건은 본업을 살려 극중에서도 지나 고등학교의 감수성 풍부한 음악 선생으로 등장했다. 강승윤은 취미로 기타를 치는 고등학생으로 극중 안수정(크리스탈 분), 안내상(안내상 분) 등과 함께 인생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에피소드로 짠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 가수 윤건(왼쪽)과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배우 유인나.김병욱 PD가 시트콤을 연출하는데 음악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이유는 뭘까. 뚜렷한 배경이 있는 건 아니지만 ‘거침 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효과를 발휘한 음악과 스토리의 결합이 꾸준히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거침 없이 하이킥’의 메인 테마 OST가 극중 신지가 만든 광고 CM 송이었다는 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이적이 부른 OST가 극중 강승윤(강승윤 분)의 휴대전화 컬러링이었다는 점 등 음악적인 요소가 내용에 깊이 관여돼 있다는 사실이 김병욱 PD가 뮤지션을 ‘활용’하는 ‘신의 한수’라는 평가다.‘감자별’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김병욱 PD는 음악의 힘을 잘 알고 있는 분이다”며 “음악감독으로 지금까지 참여한 스태프도 늘 함께 일했던 분들인데 내용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시청자에게 와닿는데 음악이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지 실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기하의 출연 역시 ‘감자별’의 독특한 음악과 그와 발맞출 내용에 대해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감자별’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난 뒤 벌어지는 노씨 집안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시트콤이다. 김병욱 PD의 신작이자 tvN이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일일시트콤으로 9월부터 월~목에 걸쳐 전파를 탄다. 배우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김병욱PD 新시트콤, 고구마? 감자별? QR3?..제목부터 다르다☞ 여진구, 김병욱 시트콤 합류..'믿고 쓰는 배우' 등극!☞ 여진구, 김병욱PD 시트콤 출연..'명품아역'+'명품감독' 만났다☞ 하연수, 시트콤 '하이킥4' 출연? "가능하다면 꼭 하고 싶다"
2013.07.15 I 강민정 기자
장기하, '감자별'로 연기 도전.."걱정된다는 거 다 안다"
  • 장기하, '감자별'로 연기 도전.."걱정된다는 거 다 안다"
  • 가수 장기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 장기하가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가제·이하 감자별)’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장기하는 15일 오전 홈페이지에 “시트콤에 출연하게 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기하는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PD의 신작인 ‘감자별’에 캐스팅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압니다. 기대 반 걱정 반일 거라는 거.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는 거에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건 두근거리는 일이잖아요”라고 이유를 밝혔다.장기하는 김병욱 PD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기하는 “만드시는 분들이 워낙 믿음직스러운 분들이어서 이 초보를 잘 이끌어주시라 생각하고, 팬들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 할테니 모니터링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장기하는 지난 12일 ‘감자별’ 캐스팅을 확정하고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장기하가 맡을 배역은 이순재의 가족과 얽히는 뮤지션이다. ‘감자별’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난 뒤 벌어지는 노씨 집안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시트콤이다.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PD의 신작으로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하연수, 고경표,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부터 방송된다.▶ 관련기사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김병욱PD 新시트콤, 고구마? 감자별? QR3?..제목부터 다르다
2013.07.15 I 강민정 기자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 '감자별' 신예 4인방, 포스트 이종석-백진희는 누구?
  •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에 합류한 배우 고경표(왼쪽부터), 서예지, 여진구, 하연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정일우와 김범, 윤시윤 그리고 이종석처럼. 박민영과 신세경, 황정음 그리고 백진희처럼.‘스타공작소’로 통하는 김병욱 PD의 시트콤에 합류한 배우 고경표와 서예지, 여진구와 하연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첫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연출 김병욱·가제·이하 ‘감자별’)에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신예 4인방’의 스타탄생이 예고되고 있다.김병욱 PD는 전작인 ‘하이킥’ 시리즈로 숱한 신예 스타를 배출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배우 정일우와 김범, 박민영을 스타덤에 올렸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배우 신세경과 황정음, 윤시윤이 재발견됐으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배우 이종석은 현재 ‘20대 대세’로 떠올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점령하고 있다. 사극과 주말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백진희도 이종석과 같은 작품으로 빛을 봤다.▲‘팔색 고경표’‘감자별’의 신예 4인방은 이미 독특한 캐릭터로 자기만의 입지를 굳건히 한 이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다수의 영화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고경표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닮은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고경표는 ‘감자별’에서 이순재의 극중 아들이자 완구회사 사장인 노민혁 역을 연기한다. 정극은 물론 콩트 연기까지 소화한 그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정우성의 그녀 서예지’배우 정우성이 연출한 한 스마트폰 브랜드 필름 ‘4랑’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서예지. 그는 이번 시트콤을 통해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예다. 그의 신선한 비주얼과 청순한 매력이 ‘감자별’ 캐스팅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예지는 이순재의 극중 딸이자 고경표의 여동생인 노수영 역을 맡았다. ‘감자별’의 한 관계자는 “서예지는 ‘신예 4인방’ 중 가장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며 “김병욱 PD가 그 동안 신인 발굴의 대가라고 불렸을 만큼 누구보다 기대가 높은 인물이기도 하다”고 귀띔했다.▲‘명품 아역 여진구’여진구는 이번 작품으로 첫 ‘캐릭터’를 얻게 됐다. 배우 김수현과 그룹 JYJ의 박유천, 배우 송중기의 어린 시절로 그 동안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온 여진구는 ‘감자별’로 컴퓨터 프로그래머 홍혜성이란 배역을 얻게 됐다. ‘명품 아역’으로 쌓은 내공을 발휘할 각오다. 여진구는 제작진과 미팅도 없이 프로필 만으로 캐스팅이 확정됐을 만큼 연기력에 믿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노씨’ 집안과 얽히고 설키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핫스타 하연수’올해 가장 핫(Hot)한 신예를 꼽으라면 단연 하연수가 후보감이다. 하연수는 케이블채널 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기타 연주 실력과 뛰어난 가창력까지 더해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하연수는 ‘감자별’에서 여진구와 함께 ‘노씨’ 집안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전개할 주요한 인물을 맡았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인 나진아 역이다.‘감자별’은 이들과 함께 김병욱 PD의 ‘그’인 이순재가 중심을 잡는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똑바로 살아라’로 김병욱 PD와 호흡을 맞춘 배우 노주현과 ‘LA아리랑’으로 연을 맺은 금보라도 중심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9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 김병욱PD 新시트콤, 고구마? 감자별? QR3?..제목부터 다르다☞ 여진구, 김병욱 시트콤 합류..'믿고 쓰는 배우' 등극!☞ 여진구, 김병욱PD 시트콤 출연..'명품아역'+'명품감독' 만났다☞ 하연수, 시트콤 '하이킥4' 출연? "가능하다면 꼭 하고 싶다"
2013.07.15 I 강민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