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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이주 여성 "우리도 포스코 가족"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어제저녁 들뜬 마음으로 밤새 뒤척이던 김태희씨는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이다.신부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얼굴이 붓지는 않았는지 걱정이지만 오랜만에 마주하는 곱게 단장한 본인의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김태희씨는(여, 27세, 베트남) 남편 강문수씨를(남, 42세, 한국)만나 한국으로 온지 올해로 8년차를 맞는 결혼이주 여성이다. 7살짜리 아들과 함께 세식구가 생활한지 8년이 되었지만 결혼식을 아직 치르지 못했다.포스코(005490)센터에서는 김태희씨와 같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이주여성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이 17일 진행된다. 신부화장, 웨딩 드레스, 피로연과 친정부모님 초청과 가족동반 신혼여행까지 결혼식을 위한 모든 진행은 포스코와 강남구에서 준비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포스코의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중 하나로 매년 5~6쌍이 포스코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이번 결혼식에는 지난 7월 강남구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다문화가족 중 심사를 통해 최종 다섯 부부가 선정됐다. 오랜기간 연애를 통해 결혼에 성공한 위통씨(32세, 중국)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중인 증티탐씨(27세, 베트남)를 비롯해 다양한 사연이 있는 다섯 부부의 합동 결혼식이 진행됐다. 특히 김태희씨는 올해 문을 연 포스코 제 1회 협동조합인 카페오아시아를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현재 포스코 P&S에 위치한 카페오아시에 지난 4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카페오아시아는 대치동 포스코 센터와 포스코P&S를 비롯해 총 7개의 지점이 개설돼 있으며 15명의 결혼이주 여성이 일하고 있다. 김태희씨는 “낯선 외국에서 괄시 받지 않을까 늘 걱정하시는 어머니께 한국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며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이고 기쁘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 지원은 포스코 사회공헌활동의 주요 테마다. 포스코는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센터와 취업센터 지원 등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 이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상담을 해당언어로 지원하는 다누리 콜센터를 지원하고 이중언어강사 양성과 다문화 자녀를 위한 언어영재교실 및 보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주례를 맡은 황은연 포스코 부사장은 “태어난 곳도 말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누구보다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하기 바란다”며 이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했다. 다섯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한국을 방문한 친정부모님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간다.▶ 관련기사 ◀☞ 포스코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기량 선두"☞ 포스코ICT, 스마트 에너지관리 시스템 출시☞ 포스코, 3분기 수익 부진.. 4분기 '회복'-IBK☞ 포스코,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아-우리☞ 포스코, 中企 조합에 철강재 공급..공동구매 MOU 체결☞ 산업은행, 포스코와 2차 동반성장펀드 800억원 조성☞ 포스코, 伊 STS냉연제품 가공센터 가동☞ 포스코ICT, 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포스코건설, 내달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1459가구 분양☞ 티에스엠텍, 포스코엔지니어링과 69억 규모 공급 계약☞ 정준양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피선
2013.10.17 I 정태선 기자
  • "북한, 해외식당 60곳서 스파이활동·외화벌이"
  • (워싱턴=연합뉴스) 북한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60곳의 음식점이 스파이 활동의 아지트이자 외화를 획득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WFB)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정보 당국은 북한이 네팔에서 캄보디아, 중국에 이르기까지 60개의 국영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과 대부분 중국에 있는 이 국제 식당 네트워크가 북한 스파이의 소굴인 동시에 북한 정권에 매년 1억달러 이상의 경화를 보내는 본거지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식당은 중국에만 44개가 있으며 캄보디아 및 베트남에 각각 5곳, 그리고 방글라데시, 미얀마, 미얀마, 네팔, 인도네시아, 라오스에 한곳씩 있다.이들 레스토랑은 연간 최대 180만달러를 북한에 송금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한 탈북자는 이 매체 인터뷰에서 “북한군 정찰총국이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 레스토랑을 자금 공급처로 사용하고 있다”며 “북한은 중국 베이징에 식당 11곳이 있고 상하이와 북한과 근접한 단둥에서도 6곳씩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워싱턴프리비컨은 이 레스토랑 네트워크가 정찰총국, 구체적으로는 북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경화 수집과 해외 스파이 활동을 총괄하는 정보 파트인 39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정찰총국은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북한의 100달러 위조지폐 생산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극렬이 이끈다. 이 매체는 또 북한 해외 식당이 돈세탁 등의 불법 활동에도 연관돼 있으며 북한 정보 관리나 요원들의 회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한국 여행객들을 염탐하는 것도 식당의 임무 중 하나로, 식당 여종업원 등은 여행객으로부터 기업 비밀 캐기에 중점을 둔 정보 수집 활동 훈련을 받고 있다는 게 탈북자들의 증언이라고 이 매체는 부연했다. 워싱턴프리비컨은 북한이 이들 식당과 외국에 파견한 4만명의 근로자를 통해 외화 벌이에 나서고 있어 북한 업체 또는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을 겨냥한 미국의 금융 제재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kt금호렌터카, 베트남 다낭에 3호 지점 개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kt금호렌터카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 3호 지점을 개설하고 베트남 사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2008년 3월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1호 지점을 개설해 베트남 렌터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2호 지점을 추가로 오픈했다.호치민과 하노이 지점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얻은 베트남 현지 영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 지점을 지난 1일 개설해 베트남 전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베트남의 주요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다낭은 관광지 및 산업단지가 고르게 발달한 지역 특성상 차량 사용 니즈가 많아 렌터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낭은 중북부지역의 산업단지를 연결해주는 주요 거점으로 kt금호렌터카는 입주업체의 업무용 차량과 통근버스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t금호렌터카는 다낭이 베트남 최대 휴양지인 점을 고려해 유명 5성급호텔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여행객 기호에 맞는 맞춤형 렌탈 서비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및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부터 세금관련 서비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수 kt렌탈 대표는 “쉐라톤, 인터컨티넨탈 등과 같은 국제적인 호텔체인 뿐만 아니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통학버스, 베트남 진출 국내기업 통근버스 공급 등을 통해 선진화된 한국 렌터카 시스템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베트남 시장에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에서 완성된 전국적 영업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희수 kt렌탈 대표(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지난 1일 베트남 중부 다낭의 kt금호렌터카 3호 지점 개설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제공
2013.10.02 I 이진철 기자
오감(五感)이 행복해진다...미식가의 도시 호주 '맬버른'
  • [해외여행]오감(五感)이 행복해진다...미식가의 도시 호주 '맬버른'
  • 호주 맬버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주 멜버른을 수식하는 여러 가지 표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식가의 도시’이다. 호주 제1의 도시로 시드니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도 ‘미식’에 관해서는 멜버른을 최고로 친다. 프랑스 파리보다도 더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로 멜버른을 꼽을 만큼 음식 마니아들 가운데서 멜버른은 소문난 미식 도시이다. 서바이벌 요리왕 오디션 프로그램인 ‘마스터 셰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역시 이 도시가 만들어진 배경을 알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멜버른, 세계의 문화와 맛이 더해지다유럽과 아시아의 이민자들로 이뤄진 호주이지만 그중에서도 멜버른은 일찍이 금광이 개발되기 시작한 1850년대부터 많은 이민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터를 닦아 삶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들의 공유한 정체성을 잃지 않았고 더불어 살기 위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간직한 것은 지금까지도 활성화되고 있는 주요 국가의 커뮤니티만 봐도 알 수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그리스 커뮤니티가 있는 론즈데일(Lonsdale), 이탈리안 커뮤니티가 있는 ‘라이곤(Lygon)‘ 스트리트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 스페인 등이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했으며 최근 일본과 한국, 태국 등이 가세하면서 문화는 더욱 다양해지고 식탁은 더욱 화려해졌다. 호주 빅토리아주는 바다를 면하고 있는 덕분에 싱싱한 해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크고 작은 다양한 규모의 농장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채소 역시 훌륭한 요리를 만들기 위한 풍부한 식재료 제공에 일조한다. 여기에 주말이면 레스토랑 사이트에 소개된 새로운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이에 대한 리뷰를 솔직하게 남기는 것에 열정적인 멜버니언들의 성향 역시 멜버른을 식도락 여행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멜버른은 미식가의 도시가 되었고,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도시가 되었다. 맬버른▲옥상 공간을 활용해 멋진 파티 장소로!멜버른 레스토랑은 옥상의 지붕 공간을 잘 살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상이야말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주는 풍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옥상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메뉴를 갖추어 공간 활용에 최선을 다한다. 특히 여름에 인기인 루프탑 레스토랑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멜버른의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주말이면 디제이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데이트 장소로 최고다. ▲로컬 푸드를 넘어 직접 만든 꿀로!신선하고 좋은 식재료는 별도의 양념을 가하지 않더라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로컬 푸드’를 이용해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멜버른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직접 기른 채소와 양봉을 통해 얻은 꿀로 만든 음식이 인기다. 레스토랑 옥상에 텃밭을 꾸며 허브를 수확하고, 벌통을 설치한다. 벌들은 크고 작은 정원들로 가득한 멜버른도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더욱 달콤한 꿀을 얻는데 열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꿀은 궁극의 단맛을 선보이는 디저트를 만드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사용된다. 작은 골목길 사이에 숨어 있는 바들은 집에서 기른 허브나 직접 만든 술을 이용해 그들만의 특별한 칵테일을 내놓는 것이 추세다. 맬버른▲착한 레스토랑이 뜬다호주 멜버른의 많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는 착한 일에 애쓰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를 주변의 불쌍한 이들이나 제3세계의 어려움을 돕는데 사용한다. 커피 한 잔만 마셔도 기부할 수 있어,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들의 착한 일은 단순한 수익금 기부뿐 아니라 재능 기부로도 이어진다.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위해 직업을 갖기 위한 트레이닝과 멜버른의 일류 레스토랑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야라밸리에서는 로제 와인이 인기멜버른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인 야라밸리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와인은 바로 장밋빛의 매혹적인 로제 와인이다. 뜨거운 여름이 되면 호주 빅토리아주 외부에서 이곳 야라밸리의 차갑게 식힌 로제 와인을 마시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든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와이너리인 드 보톨리(De Bortoli), 예링 스테이션(Yering Station), 도메인 샹동(Domain Chandon), 타라와라 에스테이트(TarraWarra Estate) 등에서는 셀러 도어까지 열어두고 맛있는 와인을 제공한다.▲마스터 셰프 팝업 레스토랑호주 멜버른에서는 ‘마스터 셰프’와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에서 우승한 셰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의 인기에 힘입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마스터 셰프’의 졸업생들이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TV에서 보며 입맛만 다시던 음식을 바로 한자리에서 먹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마스터 셰프 다이닝 & 바(Master Chef Dinning & Bar)’는 멜버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명소인 야라강 남쪽 사우스뱅크의 크라운 멜버른(Crown Melbourne)의 루프탑에서 열린다. ▶ 관련기사 ◀☞ [해외여행] 올 상반기 한국인 가장 선호한 여행지는...☞ "일본 청소년 국내 수학여행 확대"…한·중·일 '얼음' 깨나☞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사 취업대비 집중 실무반 개설☞ [국내여행]개천절 징검다리 휴일, 하이원으로 가을여행 떠나세요☞ [포토] 달나라 여행?☞ 여행출발 하루전이라도 여행취소 쉬워진다
2013.09.30 I 강경록 기자
서울시청 앞 광장서 26일 K-POP페스티벌 성공기원 깜짝 플래시몹
  • 서울시청 앞 광장서 26일 K-POP페스티벌 성공기원 깜짝 플래시몹
  • 2012년 열린 광화문광장 강남스타일 플래쉬몹[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깜짝 플래시몹이 펼쳐진다.(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결선에 앞서,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고 밝혔다.플래시몹의 중심은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결선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헝가리, 루마니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인도, 호주, 미국, 러시아,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여 초청된 14개국 70여명의 실력파 춤꾼들이다. 이들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비롯해, ‘엑소(EXO)의 울프(wolf)’, ‘포미닛의 이름이 뭐에요’,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등 인기 K-POP 곡에 맞춰 군무를 선보인다. 특히, 이들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걸스데이가 깜짝 등장해 다같이 ‘걸스데이의 기대해’ 로 군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플래쉬몹에 참가하는 이들은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공식 홈페이지(www.kpopfestival.org)를 통해 지난 5월부터 62개국에서 접수된 1300여팀 중에 온라인 예선과 각국별 현지 본선을 통과한 명실상부 실력파 한류 팬들이다. 25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알펜시아리조트의 스키점프대 등 서울과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 및 비빔밥만들기 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나이지리아팀과 함께 나이지리아 국영방송인 NTA TV가 방한해 전 일정을 동행하며 K팝과 한국의 문화 관광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K팝 페스티벌 인 강원’의 최종 결선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원주종합운동장에서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카라, 유키스, 빅스, 달샤벳, 스피카 등 10여팀의 K팝 스타들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 결선 관람은 행사 당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1시부터 관람권 일부를 선착순 배포할 예정으로,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관련기사 ◀☞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사 취업대비 집중 실무반 개설☞ [국내여행]개천절 징검다리 휴일, 하이원으로 가을여행 떠나세요☞ [여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4일 전시회 열려☞ [국내여행]쁘띠프랑스, '2013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개최☞ [해외여행]노르웨이 워크샵, 30일 열려 外
2013.09.25 I 강경록 기자
  • [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탑픽, 참좋은레져(094850)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검색 상위종목은 투자자들의 검색 키워드로 오전장 특징주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오늘은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박재민 팀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포털검색 상위종목 오늘의 인기 종목은?1. NAVER(035420)2. 원자력 관련주株3. 인터파크(035080)4. SK이노베이션(096770)5. 참좋은레져(094850)■포털상위 5위, 참좋은레져(094850)-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자전거 판매 전년比 20%↑■포털상위 4위, SK이노베이션(096770)-정유株 업종 개선 기대감에 상승-SK이노베이션, 내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아스팔트 사업 강화로 수익성 개선■포털상위 3위, 인터파크(035080)-자회사 인터파크INT 상장 수혜주-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 개선 기대-3분기 실적 개선株■포털상위 2위, 원전株-베트남 진출 기대감에 강세: 2030년까지 10기 원전 건설 계획-제3원전 2기에 대한 사업권 획득 추진■포털상위 1위, NAVER(035420)-라인(LINE) 가입자수 증가 소식에 상승-올 연말까지 3억명 돌파 전망-갤럭시 기어 탑재 소식 기대감■박재민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 참좋은레져(094850)-자전거 수요 지속 증가로 동사 수혜-여행사업 브랜드 공중파 광고로 인지도 상승-최근 주가 조정으로 인한 매수 기회☞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3년 9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정보통신정책학회, 11일 창조경제와 ICT 세미나 개최☞[줌 인 이슈]이 시각 특징주 - 정유株, 철도株, NAVER☞네이버 '밴드', 월간 앱 구동수 15억회 돌파
2013.09.09 I 안수연 기자
  • KT노사, 베트남 다문화가족 화상상봉식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최근 주파수 경매에서 공조했던 KT(030200)노사가 인접대역 확보에 성공한 뒤, 베트남 다문화가족을 위한 화상상봉 행사를 여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KT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 www.kttu.or.kr)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베트남 출신의 이주 여성 40명과 현지 가족 간의 화상 상봉 행사를 9월 1일부터 6일간 국내 KT 사옥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다.작년에 이어 개최한 이번 화상 상봉 행사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자를 정했다. 이주 여성의 베트남 가족은 대부분 농촌 출신임을 고려해, 하노이 시내여행과 함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을 통해 건강 검진도 받았다.행사에 참여한 붕티홍씨는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을 화상으로나마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며, “친정 집이 낡아 비가 새는 등 늙으신 부모님이 생활하기에 어려워 늘 마음이 아팠는데 UCC의 도움으로 아무 걱정 없이 주무실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KT 정윤모 노조위원장은 “올해로 2년째 접어드는 베트남 다문화가족 화상 상봉 행사가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KT노사는 UCC 회원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UCC(기업 간 노사협의체)는 2011년 KT 노사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설립해 현재 경기도시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KOTRA,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7개 회원사의 노조와 회사가 함께하고 있다. 직원 1인당 연간 8시간 봉사활동, 직원 1인당 원 1000원 기금 모금, 글로벌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한다.▶ 관련기사 ◀☞[포토] KT-중기청, 앱창업 배틀대회 시상식☞LTE, LTE-A, 광대역 LTE 소비자에겐 뭐가 좋나☞[백전백승 7분 솔루션] 주파수 경매 결과로 보는 통신3사 전망
2013.09.04 I 김현아 기자
추석명절 피해주의보 발령.."꼼꼼히 따져봐야"
  • 추석명절 피해주의보 발령.."꼼꼼히 따져봐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경기도 시흥에 사는 황 모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추석 선물로 10만원 상당의 사골세트를 구입해 사돈댁으로 보냈으나, 도착한 것은 사골세트가 아닌 송편이었던 것. 화가난 황 씨는 해당 업체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다. 서울 노원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지난 추석명절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난다. 모처럼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을 가게 된 최 씨는 현지에서 가이드의 요구로 360달러를 지불했던 일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사전 고지없이 하나 없던 가이드의 일방적인 요구에 헛돈을 썼다는 생각이 가시지 않는다. 이처럼 추석 명절과 관련해 자주 문제 제기되는 택배, 여행, 추석선물세트, 묘지관리대행서비스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4개 분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1일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공정위는 택배를 이용할 경우 명절기간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릴 수 있으니 충분한 시간적 여유(최소 1~2주)를 갖고 배송을 의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파손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는 물품은 에어캡 등을 이용해 꼼꼼하게 포장하고, 운송장에는 물품의 종류·수량·가격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여행의 경우 여행업체의 부도 등으로 취소되는 경우를 대비해 업체 선택 시에는 등록된 곳인지,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는지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추가적인 경비가 소요될 수 있으니 가격 만으로 여행상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추가 비용 및 숙박, 쇼핑 등 주요정보를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공정위는 또 추석 선물세트 주문 전에는 유통기간이 지난 제품이나 부패 물품 등에 대한 보상 기준을 확인하고, 묘지관리대행업체와의 계약시에는 문제 발생을 대비해 관리비나 관리방법, 환불 규정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석 명절에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경우 소비자상담센터(1372번)를 통해 피해구제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한국소비자원에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춰 피해구제 신청을 해야 한다.▲상담 및 신고(자료= 공정위)
2013.09.01 I 윤종성 기자
남·북극점을 가 본 유일한 민간인, 장영복 대표
  • [힐링 인터뷰]남·북극점을 가 본 유일한 민간인, 장영복 대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에서 남극점을 최초로 간 사람은 허영호 대장이다. 두 번째는 고(故) 박영석 대장이다. 모두 산악인이다. 하지만 세 번째는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재벌도 아니고 모험가도 아니다. 그냥 여행사 사장이다. 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49)다. 그는 2007년과 2010년 ‘신발끈여행사 탐험대’를 이끌고 남극점과 북극점을 정복했다.장 대표의 남·북극점 탐험대에는 여성 대원이 한 명씩 있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북극점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이 됐다. 또다른 여성은 개인 여행자. 장 대표는 지구의 끝을 방문한 한국인 여성을 배출한 것이다. 이중 북극점을 함께 한 여성은 여행사 내에서 여행가이드 책 ‘론리 플래닛’ 출간을 담당하는 어성애 부장(45), 그의 부인이다. 어 부장의 북극점 첫 소감이 “대관령 같네”였다고 하니 그 역시 쿨한 여성이다.여행은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힐링’이다. 여행이 힘들고 고될수록 역설적으로 집과 일상이 그리워진다. 또 일상이 지칠 때쯤 다시 ‘힐링’을 필요로 하게 된다. 반복이다. 장 대표는 조금은 다른 삶을 꿈꾸며, 조금은 다른 여행을 기치로 내걸고 신발끈여행사를 세웠다. 지난 2일, 장 대표가 유럽 몽블랑으로 떠나기 하루 전,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옆 신발끈여행사 사옥을 찾아 그의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들어 봤다.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이사. 신발끈여행사 제공◇대학 졸업반때 아내 위해 여행사 차려장 대표는 1991년 대학교 4학년 졸업반 때 신발끈여행사를 설립했다. 였다. 당시는 취업 호황기였다. 대부분 마음먹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다. 창업은 극히 드문 일이었다.장 대표는 국내 배낭여행 1세대이기도 하다. 장 대표가 여행사를 차리겠다고 나서자 주변의 반대에 부딪혔다.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한 여성 후배도 합류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난 이 후배도 프랑스어를 공부해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여성 배낭여행 1세대였다. 현재의 부인이다. 장 대표는 “사실 100% (여행을 좋아하는) 부인을 계속 만나기 위해 여행사를 차린 것”이라며 웃음지었다.1988년 호주로 떠났던 ‘워킹 홀리데이’의 경험을 살려 학생 비자 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당시 배낭여행 때 도움이 됐던 책자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 출판사의 창업주 토니 휠러와 모린 휠러 부부가 모티브가 됐다. 평범한 직장인이던 휠러 부부는 직장을 그만두고 아시아 횡단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론리 플래닛을 여행서적의 대표 브랜드로 키웠다.그러나 외환위기의 여파는 여행업계에도 불어닥쳤다. 연매출 수천억원 규모의 대형 여행사에는 중과부적이었다. 틈새시장을 발굴해야 했다. 그래서 나온 게 흔한 여행이 아닌 완전한 새로운 여행 코스, 그의 말마따나 ‘진짜 여행지’의 개발이었다.그는 이후 남극과 북극, 실크로드, 킬리만자로, 몽블랑, 갈라파고스 군도, 산티아고, 아마존 등등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여행 코스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그가 직접 발굴했다. 그는 “푸켓, 홍콩 등 한국인이 즐겨 찾는 곳도 좋은 곳이지만 세계적인 관광지는 아니다”라며 “정말 새로운 곳을 발굴한 게 아니라 진짜 세계적인 관광지를 한국인도 찾을 수 있도록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실제 남극은 매년 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지지만 그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까지 이곳을 찾은 한국인은 1년에 고작 한두명이었다. 2007년 신발끈여행사가 남극 체험 코스를 개발한 이래 남극을 찾는 한국인은 연 20~30명 꼴로 늘었다. 대부분은 이 여행사를 거쳤다.그에 있어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는 “지금까지 남극을 네 번 가 봤지만 다 다른 코스였다.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영복 대표의 아들(현 중2)이 갈라파고스 바닷가에서 바다이구아나를 바라보고 있다. 장 대표가 직접 찍은 이 사진은 신발끈여행사 안내 책자에서도 볼 수 있다. 신발끈여행사 제공◇신혼여행 땐 계약…가족여행 땐 코스 발굴“물론 여행사와 여행은 별개다.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 결과적으로는 재미있는 삶이었다.” 창업 6년 후 외환위기가 불어닥쳤다. 그도 어려웠지만 다른 사람들은 더 어려웠다. 그는 동년배 중에선 제일 행복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지인인 교수나 회사 친구들의 삶도 무료해 보인다.그는 “의사는 매일 아픈 사람을 만나고 변호사는 매일 억울한 사람을 보지만 난 매일 재충전을 꿈꾸는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즐거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독특한 여행 코스인 만큼 함께 떠나는 고객들의 면면도 독특하다. 60대 후반의 퇴직자는 물론 여행을 위해 회사를 그만둔 20대 여성도 있다.신발끈여행사의 여행 프로그램은 고가다. 한 달 걸리는 남미 마야 유적 탐방 코스나 16일의 남극 여행은 500만원이 넘는다. 그는 “낮은 가격은 아니지만 결코 낭비는 아니다. 더 좋은데, 더 재밌는데 쓰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그에게 여행과 일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고된 남·북극점을 찾은 것도 가고 싶다는 개인적인 뜻과 함께 ‘누구나 오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사업적 목적도 있었다. 1993년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호주 배낭여행을 갔고, 거기서 자신의 롤 모델이 된 휠러 부부를 만나 ‘론리 플래닛’ 한국 총판권을 따 왔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베트남을 종단한 후 자바~발리를 아우르는 자카르타 기차 여행 코스를 개발했다.인터뷰 직후 떠나게 될 몽블랑 코스도 친구와 고객이 함께 어우러진다. 몽블랑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3국이 면한 산으로, 흔치 않게 여행사 직원이 먼저 코스를 개발하고 장 대표가 그 코스를 나중에 방문하는 경우다.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왼쪽)가 딸(현 고2)과 함게 킬리만자로 트래킹 코스를 걷고 있다. 신발끈여행사 대표◇“내년 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상품 개발”신발끈여행사는 직원 16명, 연 매출 30억원 미만의 작은 회사다. 2004년 지은 서울 홍대 옆 2층 사옥이 자산 전부다. 업계 1위 하나투어의 영업수익은 3000억원이 넘는다. 10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그러나 업계는 신발끈여행사와 장 대표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는다. 국내 여행 전문지들이 선정하는 여행업계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늘 장 대표의 이름이 오른다.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여행 상품이 국내 유일이다. 업계에서도 경쟁자라기보다는 동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신발끈여행사는 구조적으로도 강점이 있다. 여행상품 유통 구조가 간소화돼 있다. 통상 대형 여행사는 현지 한국인 여행사와 손잡고 여행 가이드까지 일종의 ‘하청’을 준다. 반면 신발끈여행사는 현지 가이드와 직접 계약한다. 대표가 직접 백방으로 뛰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런 강점 때문에 최근 초대형 정보기술( IT)기업이 그에게 인수 의향을 떠보기도 했다.그는 최근 사업 확대에 나선다. 당장 올 하반기 7명을 더 채용한다. 직원 수로만 보면 규모가 1.5배 늘어나는 것이다. 여행으로는 가 볼 때까지 가 봤다는 그가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에 눈을 돌린 것이다. 내심 코스닥 상장의 꿈도 내비쳤다.그는 앞으로 진짜 여행, 성숙한 여행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사 프로그램 비중이 작아지고 개별 여행이 늘어나지만 이와 함께 남극 여행처럼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여행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그는 내년쯤 중국·대만 등의 사업 파트너와 함께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주일 일정으로 전국을 일주하는 코스다. 물론 관광버스 여행과는 질적으로 다르다.장 대표는 워낙 세계 곳곳을 다니다 보니 땅 보는 안목도 남다르다. 지난 1991년 창업 이후 개인적인 부동산 투자로도 적잖은 이익을 남겼다. 투기가 아닌 상식에서 투자한 결과다. 그는 “최근 아파트 투자가치에 대해 의견이 많지만, 서울 시내 아파트는 동남아 대도시의 아파트에 비해 절대 비싸지 않다. 좋은 위치라면 여전히 투자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이사. 신발끈여행사 제공
2013.08.23 I 김형욱 기자
  • [여행家]위키코리아 원정대 14명 한국 방문 外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의 독특한 관광아이콘을 찾아 떠나는 14명의 위키코리아 원정대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했던 ’싸이의 위키코리아‘ 온라인 이벤트에서 최종 선발된 이번 참가자들은 2팀으로 나눠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미션 대결을 펼치면서 ’포차‘, ’올레길‘ 등 한국의 독특한 관광아이콘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H.O.T의 토니안이 진행하며, 리키김, 원더걸스 혜림, 제국의 아이들 케빈, 줄리엔강, 달사벳 지율, 알렉산더 등 유명 아이돌 및 인기 연예인들이 참가자들과 6박 7일을 함께 하며 참가자들의 미션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 약 3만 3000명이 응모했다고 전했다.(재)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학생궁전에서 오는 16일 17시(현지시간) 개최되는 ‘K-POP Festival in Gangwon 2013(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카자흐스탄 본선에 K팝 인기가수 ‘지나(G.NA)’와 신예그룹인 ‘마이네임(MY NAME)’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인도네시아, 터키, 베트남, 필리핀, 헝가리, 나이지리아, 폴란드에서 현지 본선을 치렀다. 8번째 해외 본선 개최국인 카자흐스탄은 12일 현재 온라인 예선 참가팀 총 1,150팀 중 74팀이 참여하는 등, 세계 3위의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방문위는 “지나와 마이네임은 ‘2013 K팝 페스티벌 인 강원’ 카자흐스탄 본선을 직접 심사함과 더불어, 19일 대통령궁 앞에서 펼쳐질 대규모 K팝 플래시몹에도 참가하여 현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 각국의 현지 본선을 거친 전 세계 챔피언들은 오는 9월 말 각 국가를 대표해 5박 6일동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9월 2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9일부터 9월7일까지 ‘늦여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특급쉐프의 여름특선메뉴에 따라 ‘써머 다이닝 패키지’와 ‘써머 프리미엄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에는 고품격 객실 1박을 비롯해 특급쉐프의 여름특선메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스파, 곤지암의 여름숲을 체험할 수 있는 화담숲 입장권 등이 포함되었다. ‘써머 다이닝 패키지’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인 미라시아의 석식뷔페나 한식 레스토랑 담하의 여름특선메뉴(전복오골계탕, 갈낙/불고기 전골), 패밀리스파, 화담숲 입장권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객실 종류에 따라 34만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써머 프리미엄 패키지’은 동굴와인레스토랑인 라그로타에서 퓨전한식과 객실과 화담숲 입장권, 곤지암리조트 로고샵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요금은 39만원부터. 모든 패키지 요금은 프라임 객실 기준 VAT포함가로 주중 2인 기준이며 사용일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의 02-3772-2100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13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여수는 현재 일 평균 약 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남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통합 페이스북(www.facebook.com/aquaplanetjeju)과 블로그(www.aquaplanetstory.com)를 통해 축하 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모든 시설을 하루 종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자유이용권과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바닷속 특별 자유이용권‘를 진행한다. 또한 13일에는 방문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여수시민들에게는 입장권을 50%특별 할인을 해준다. 단, 여수시민 할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받을 수 있다.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 가을과 겨울, 낭만적 정취가 느껴지는 유럽의 7개 도시를 선정해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겟어웨이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 오전 10시까지 단 72시간 동안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 내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배너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서 9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밀라노,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유럽 7개 도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추석 이후부터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번 프로모션의 큰 장점이다. 또 12월의 유럽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준비가 한창이라 볼 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거리마다 아름다운 조명장식과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유럽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다. 올 겨울 유럽으로의 낭만 여행을 계획한다면, 캐세이패시픽의 이번 프로모션을 눈 여겨 보아도 좋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는 89만 8500원부터,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266만 85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상기 요금은 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이며 왕복 요금과 발권일,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버랜드는 본격적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색 피서법으로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이용객이 무려 3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 ’호러메이즈1‘에 이어 지난해 ’호러메이즈2‘까지 선보이며 탄탄한 호러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해온 에버랜드는 올해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납량특집이라는 컨셉으로 ’호러메이즈1‘을 작년보다 두 달 여 빨리 오픈하고, 곳곳에 새로운 공포요소를 더해 무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해오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5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는 ’호러메이즈2‘ 입장권을 각 2매씩 제공한다.한국관광공사는 시설 및 서비스 면에서 우수한 한옥체험숙박업체(한옥스테이) 238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한옥체험업 등록가구수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민원 발생 등 체계적인 관리 및 육성이 어렵게 된 한옥체험숙박업체의 서비스 품질과 숙박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한옥스테이‘ 인증제도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정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전국의 인증 신청 한옥을 현장 방문해 심사해 선정한 곳이다. 공사는 인증된 업체 대상으로 운영주 서비스교육 실시, 서비스개선물품 및 한옥스테이 BI 활용 인증현판 제공, 전통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같은 인프라 강화 지원과 공사 운영 한옥정보웹사이트 및 공사 국내외지사 연계 상품화개발 및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선정된 업체는 ’한옥에서의 하루(www.hanokstay.or.kr)‘의 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8월 시트로엥 DS4·DS5 사면 7일간 프랑스 커플 여행"☞ 남자들 여행 가방 속, 무엇이 들었나 보았더니...☞ [여행家]오션월드 특별할인가 外☞ `이색 여행지` 천문대 베스트 4☞ 미혼남녀 95.1% "여행갈 때 로맨스 기대"
2013.08.12 I 강경록 기자
제주 아열대 모기 발견, 韓서도 수백명 목숨 앗아간 댕기열 경고
  • 제주 아열대 모기 발견, 韓서도 수백명 목숨 앗아간 댕기열 경고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제주 아열대 모기 발견 소식에 한반도가 긴장하고 있다.최근 제주의대 이근화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제주도 7개 지역에서 감염병 매개 모기를 채집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서귀포시 복목동에서 잡힌 흰줄 숲 모기 유충의 유전자 염기서열이 베트남에 서식하는 것과 똑같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베트남에서 주로 서식하는 흰줄 숲 모기가 제주도에서 발견된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변한다는 것을 뜻한다.연구팀은 “베트남 흰줄 숲 모기가 제주도에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면서 “공항과 항구를 통해 들어온 뎅기열 모기가 제주도에서 발견됐다는 것은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로 변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확인했다.기후 변화에 따라 공항 및 항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 뎅기열 모기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Dengue) 바이러스 감염으로 높은 열을 동반하는 급성 질환이다.베트남은 올해 뎅기열 환자 수가 2만명이 넘었고 필리핀과 태국에서는 뎅기열로 각각 193명, 71명이 목숨을 잃었다.제주 아열대 모기 발견 소식을 계기로 뎅기열 모기의 국내 서식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국내에서도 뎅기열 환자가 발견되고 있어 이후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관련기사 ◀☞ 아열대화 따라 `뎅기열` 국내 발생 가능성 염려해야☞ [2010국감]뎅기열 유입 급증..5년새 295건☞ `도박 해놓고 뎅기열?`..신정환 거짓말에 여행업체 울상☞ 신정환 진료 의사 "뎅기열 아냐"☞ 신정환 "뎅기열로 입원…죄 있으면 법으로"(전문)☞ 신정환 "카지노 들렀지만 뎅기열로 병원에만 있어"
2013.07.29 I 정재호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22~26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이번 주(22~26일) 주요 기관 보도계획이다.◇22일(월)▲기획재정부12:00 네덜란드ㆍ독일ㆍ영국의 시간제근로 활성화 사례와 시사점16:00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관한 공청회-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몽골 재무부 차관 방문(배포시)▲공정거래위원회12:00 대구경북 8개 레미콘제조사의 공동의 거래거절행위에 대한 심의결과▲금융위·금감원09:30 금융회사의 영업행위질서 개선을 위한 상시감시업무 설명회 개최12:00 13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자금 조달 운용현황 및 감독방향12:00 대부업계의 대출금리 인하 움직임 확산14:00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 방안◇23일(화)▲기획재정부12:00 가정환경 요인에 따른 아동기 건강격차와 정책방향▲산업자원통상부11:00 지역실물경제실무 정책협의회 - 23(화) 12:00, 파주출판산업단지 아시아출판문화센터▲공정거래위원회12:00 현진소재㈜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에 대한 심의결과▲한국은행12:00 2013년 6월중 무역지수 및 교역 조건▲금융위·금감원06:00 13.4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12:00 금융감독업무의 투명성과 금융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정보공개를 확대하겠습니다12:00 해외여행 출발 전에 꼭 챙기세요!-해외여행보험 및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사항12:00 자산운용사 2013년 정기주총 결과14:00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24일(수)▲기획재정부*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배포시)▲산업자원통상부08:00 고급두뇌 역량강화 통한 산업고도화 전략 추진11:00 믿고 쓰는 생활용품 산업부가 나선다 - PVC 바닥재 등 16품목 안전관리대상공산품으로 추가 관리11:00 중소기업 파트너 전문생산기술연구소 14개 만난다 - 전문연 발전협의회 출범식 개최11:00 해양플랜트 설계인력 양성해 고급 일자리 창출 도모 - 24(수) 12:00, 한국기술센터에서 설계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간담회 개최11:00 가스도 전기처럼 가스콘센트(상자콕)에 꽂아 사용한다 -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공포▲공정거래위원회12:00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및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사업활동방해행위에 대한 심의결과▲한국은행*금융시장 변동성의 경기 예측력*경제동향간담회 개최결과(배포시)*「2013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예선대회 개최 결과(배포시)▲금융위·금감원06:00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금융업 감독제도 편람 발간12:00 금융시장 안정과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인지시스템 구축16:00 제12차 증선위 개최결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 결과 조치- 공시위반 법인 등에 대한 조치12:00 개방형 펀드판매망 제도 도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25일(목)▲기획재정부08:00 GTI(Greater Tumen Initiative, 광역두만강개발계획)를 활용한 동북아지역 경제협력 추진방향12:00 2013년 5월 인구동향12:00 2013년 6월 국내인구이동통계12:00 2013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결과17:00 ’13.8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13.7월 발행 실적*제13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개최(배포시)*부총리, 주한 EU 대표부 코즐롭스키 대사 면담(배포시)▲산업자원통상부06:00 ‘13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06:00 스테인리스스틸바 반덤핑관세 부과 재심사 최종 판정11:00 재외 한인공학인, 산업기술 R&D 참여기회 열린다11:00 산업혁신운동 3.0 순조롭게 진행 중- 정부, 참여 대기업 단체 모여 진행상황 점검 및 경제현안 논의11:00 수입규제 국내 대응반 설치 추진 - 25(목) 16:30, 산업부 회의실에서 간담회 개최11:00 공산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 여름용품 생활용품 등 499개 제품 안전성조사 ▲공정거래위원회12:00 6월의 공정인 선정▲한국은행08:00 2013년 2/4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12:00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금융위·금감원12:00 은행권, 7년 고정금리 재형저축 출시 예정15:00 금융감독원-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사기 및 건강보험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14:00 코스닥시장 지배구조 개선방안◇26일(금)▲기획재정부*’13년 상반기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현황(배포시)*투자풀운영위원회 개최 결과▲공정거래위원회06:00 두산 등 5개사의 지주회사 등 행위제한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심의결과▲한국은행06:00 2013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CSI)*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금융위·금감원09:00 201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13.07.21 I 이지현 기자
  • [여의도 TOPIC] 삼화페인트(000390)
  • [이데일리TV 안정은 PD] 오전 시장 집중 분석! 매일 오전 8시 30분, 시장을 이기는 성공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이기는 투자전략> ‘여의도 TOPIC’에서는 매일 오전 증권사 신규 추천주를 소개하고, 객장 전문가의 당일 장 투자 관심 종목을 공개합니다.오늘은 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와 함께 시장 투자 유망 종목을 알아봅니다.▶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 *삼성증권: 메리츠화재(000060):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상승: 높은 이자부자산 등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삼성증권: 모두투어(080160): 여름 성수기 효과 및 추석 연휴 기간 예약률 상승: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증가 및 패키지 여행객 M/S 상승세*우리투자증권: 일지테크(019540):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법인 통해 현대차 북경 공장에 제품 공급: 현대차 중국 판매 호조와 생산성 향상 통한 수익성 개선세 지속*한국투자증권: 세보엠이씨(011560):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화학물질안전관리 종합대책 발표 후 노후시설 교체 수요 기대*한국투자증권: 만도(060980): 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 축소 및 실적 개선 모멘텀 부각: 우수한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매출처 다변화: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 등으로 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 오늘장 TOPIC: 삼화페인트(000390)강준규 동양증권 동탄지점 대리-올해 지속적 상승세 실현: 지난 5일 신고가 기록-5월 들어 연기금과 기관 꾸준한 매수세-중국·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진출-건축용 도료, DIY용 도료, 특수 도료 등 생산-DIY용 도료에 대한 시장도 점차 확대-국내 최초 친환경 대표 페인트 출시로 고부가가치 제품군 라인업 강화-1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 (전년동기대비 +22%) , 매출액 4%, 당기순이익 99% 증가-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보율-PER 7~8배, PBR 0.5배로 투자가치 높음-매년 꾸준히 주가 상승하는 모습-올 들어 연기금 매수세 속 신고가 기록-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시 5,500원에서 손절 대응 후 재진입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win/☞ <이기는 투자전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facebook.com/EdailyInvestment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시고 새로운 소식을 손쉽게 받아보세요. ☞이 코너는 11일 오전 8시 30분 이데일리TV‘이기는 투자전략’프로그램에서 방송됐습니다.▶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1일)☞[포토]메리츠화재, 걱정나눔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2013.07.11 I 안정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생사 가른 '필사의 탈출'...대참사 막았다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생사가른 ‘필사의 탈출’...대참사 막았다-중견·중소기업 과세 ‘날벼락’-개성공단 95일만에 정상화 수순▲아시아나 美착륙사고-삼성 부사장 트위터 유력매체 생중계-항공기 사고 또 ‘마의 11분’ -“응급상황 교신후 방파제에 충돌...뒷바퀴 땅에 닿자 펑”-“사고발생 사전 기내방송 없었다”-세번째 큰 ‘안전한 비행기’ 꼽혀...국내 30대 운항 -잔칫날 비보에 금호아시아나 ‘침통’-피해액 1485억원 추정..보험금 지급 1년 걸릴 듯-전문가들 “기체 결함 가능성”▲정치-‘개성공단 정상화’ 재발방지책이 관건-“합의문 도출 등 첫단추 잘 끼웠다 재발방지 약속은 단계적으로 접근”-대통령 휴가는 언제? 질문 못하고 눈치만...▲경제·금융-외환銀 뉴욕·LA지점 하반기 복원 -“소급과세 위헌 소지”-6년 주재원 ‘꽌시’구축 中시장 성공시대 활짝-온라인車보험 전업사 손해율 ‘빨간불’-기업銀, 정년보장 시간제 100명 채용-첫월급 탄 20대라면 신한 ‘S20프로그램’-생보사 판매70%는 방카슈랑스가 매출▲산업-국내전자업계 중국산 OEM 확대...‘메이드인 차이나’ 추격 무섭다-휴가철 앞두고 조직개편 권희원 LG사장의 승부수-“3분기 기업 돈맥경화 더 심화”-국산vs수입車 ‘착한가격’ 전쟁-현대상선, 베트남 지역 영업강화 하이퐁에 컨테이너 노선 개설-시청각 장애우 맞춤형 TV출시 LG전자, 음성·자막기능 강화 -LTE-A 주도권 싸움에 보조금 경쟁 불 붙을라-차세대 전지 핵심물질 대량생산 길 열렸다-한국인터넷진흥원, 모바일광고 사업자 지원-LGU+ “야구장 LTE 2배 빠르게 즐겨요”-서점에 들어간 화장품 매출 ‘쑥’-中企·자영업자 현실 무시한 최저임금-습기 많은 계절엔 카놀라유로 고소한 맛 ▲자동차 -터보엔진 장착...하반기 ‘강심장’ 열전-세련된 외관·넉넉한 공간 ‘패션왕’-제로백 5.6초...스포츠카 뺨치는 가속력 ▲ Culture-30년을 기다렸다 붉은 욕망을 입기까지...-별들의 몸짓 한 자리에 -마이크 거부한 소리꾼들...‘국악본색’ 살렸다-“恨 맺힌 민족의 절규...즐거운 아리랑으로”▲Gold&Sports-김다나 데뷔 4년만에 첫승 감격-홍명보 감독,기성용 끌어안을까?-이대호 3G 연속 멀티히트▲마켓-IT과도한 하락 부각·유로존 훈풍 ‘호재’-美어닝시즌 시선집중...버냉키·드라기 ‘입’도 주목-美지표 호전에 국내주식형 소폭 반등▲증권-JP모건 또...삼성전자 부정적 보고서 -엎친데 덮친 항공株-코넥스 ‘만족스럽지 못한’ 1주일-복날 앞두고 닭 쫓는 계절 하림 신용평가는 ‘엇박자’-휴온스, 獨 면역증강제 판권획득...닷새째↑▲글로벌 마켓-첫발 뗀 美-EU FTA협상, 갈 길 멀다-이집트, 새 총리 지명했다 철회-홍콩증시 입성 20년 中기업 초라한 성적표-아시아 투자 늘린 테마섹 ‘승승장구’-소프트뱅크, 스프린트 인수 美연방통신위 최종 승인▲피플-“블랙컴슈머도 스승...인내 배울 수 있어”-“산재예방 노사 안전의식 높은 기업이 성장”-퇴임 금연 전도사의 충고...“담배는 마약”-“용접검사원 자격증 취득이 목표”▲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무엇’을 보다 ‘왜’를 묻는 성찰을 - [여의도칼럼] ‘버냉키 쇼크’에 대처하는 드라기의 자세- [기자수첩] ‘돈 되는 신약’ 정부가 개발 도와야 ▲사회·부동산-하필 휴가철에...여행업계 전전긍긍-봉제공장 메카 창신동이 관광명소로-천왕·신내 국민임대 1200가구 공급 -가재울 뉴타운 끝내 흥행 실패-서울 전셋값 11개월째 상승-위장전입 어려워진다-고덕주공 2단지 재건축 대우·현대·SK건설 선정
2013.07.07 I 강예림 기자
  •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업도 'APEC경제인여행카드' 발급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제조업에 한해 발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여행카드(ABTC) 발급대상이 서비스업으로 확대된다. 교역규모가 큰 서비스업체나 다른 나라에서 ABTC를 발행하는 업종이 우선 대상이다. 기획재정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정책 추진방향 및 1단계 대책’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ABTC 카드는 APEC 회원국 기업인이나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출입국 신분증이다. 이 카드만 있으면 APEC 회원국을 방문할 때 무비자로 출입국을 보장하고 전용 창구로 신속하게 출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이 카드로 왕래할 수 있는 국가는 현재 우리나라, 필리핀, 중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페루, 칠레, 멕시코 등 18개국이다. 미국과 캐나다도 APEC 회원국이지만, 무비자 혜택은 주지 않고 공항 출입국 시 별도 창구 이용 혜택만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이 서비스에 가입해 현재 1만명이 넘는 제조업체 기업인들이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또 ‘대한민국명장’의 서비스 분야 선발 직종과 인원도 늘리기로 했다.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사회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비스업종의 대한민국명장은 31개로 전체 96개 세부 선발 직종의 30% 수준에 불과하다. 영상제작과 웹 개발, 번역, 고서복원, 유물 감평, 큐레이터, 데이터보안 등이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서비스명장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창업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자 대상 정보제공 강화와 서비스 표준·인증 확대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에서 매월 공개하는 ‘비교공감’을 통해 신용카드·저가항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능률협회 등 민간브랜드 평가 때 상조서비스와 온라인 숙박예약 사이트, 프랜차이즈 미용실, 결혼정보업체, 24시간 스파 등도 추가로 포함된다. 일정수준 이상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업종에 대한 KS 표준을 제정하고 KS 기업인증 부여도 확대키로 했다. 현재 KS 표준은 결혼식장, 프랜차이즈, 전시 등 50개 업종 101개이며 KS 인증은 장례식장, 골프장 등 10개 업종 75개다. ▶ 관련기사 ◀☞ 朴정부, 성장·고용 '서비스업'서 활로찾는다☞ [서비스업 발전방안]9천억 콘텐츠 펀드 조성..'펑요우 프로젝트'추진☞ [서비스업 발전방안]11대 세계일류 보안제품 만든다☞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 폴리텍 신설..ICT마이스터고 추가☞ [서비스업 발전방안]레지던스, '준주거지역' 설립 허용☞ [서비스업 발전방안]배급계약前 영화제작비 최대 60% 지원☞ [서비스업 발전방안]서비스업 전기요금, 제조업에 맞춰진다☞ [서비스업 발전방안]中企, 기술매각땐 소득·법인세 50% 감면
2013.07.04 I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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