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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 포스코건설,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포스코건설은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8단지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18개동 1548세대를 수평 및 별동 증축해 18개동 1656세대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108세대는 일반 분양하며 공사비는 5249억원이다.벽적골주공 8단지 리모델링 투시도포스코건설은 올해 리모델링 사업 총 1조 890억원,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서 1조 3173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총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4063억원을 달성했다.한 주 앞서 안양 평촌 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과 지난 3월 수주한 2385억원 규모의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26개 단지를 수주, 누적 수주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등 리모델링 업계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하반기에도 고양시 문촌마을 16단지(1099세대),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410세대), 송파 잠실현대(386세대), 경남 창원 성원토월그랜드타운(7189세대) 등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어 연이은 수주가 기대된다.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법 개정 후 첫 단지인 `개포 우성 9차 아파트`(개포 더샵 트리에)를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국내 수직 증축 인허가 1호 단지인 송파동 성지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둔촌동 현대 1차아파트가 현재 공사 중이며, 분당 한솔 5단지, 무지개 4단지 등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 부서를 꾸린 포스코건설은 올해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까지 신설하면서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리모델링 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면서 “수 많은 사업 수행으로 쌓은 실질적인 경험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탄탄한 재무 구조와 브랜드에 대한 신뢰로 많은 사업지로부터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31 I 이성기 기자
사립대 재산처분 쉬워진다…명지학원 회생 ‘파란불’
  • 사립대 재산처분 쉬워진다…명지학원 회생 ‘파란불’
  •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자연캠퍼스(사진=뉴시스)[이데일리 신하영·김형환 기자] 교육부가 사립대 학교법인의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재산처분 관련 규제도 풀기로 했다. 부채가 쌓여 대학 운영이 어려운 학교법인의 경우 수익용 재산을 처분, 채무 변제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얼마 전 법원에 의해 회생 절차가 중단됐던 명지학원의 경우 회생할 공산이 커졌다. 교육부는 29일 오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규제 완화 방안을 보고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구조개선 목적의 적립금 사용이나 재산처분에 대해선 규제 특례를 인정하는 등 경영 위기 대학의 정상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향후 경영 위기 대학이 증가할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풀이된다. 적립금을 사용하거나 수익용 재산을 처분해서라도 회생이 가능하다면 관련 규제를 풀어주겠다는 것. 교육부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대학 하나가 폐교하게 되면 지방소멸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규제 완화 방안은 한계 상황에 놓인 대학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규제 완화는 부채가 쌓여 대학 운영이 어려운 대학에도 적용된다. 명지학원이 대표적이다. 부채액이 2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명지학원의 재정난은 2004년 용인캠퍼스 부지에 지은 실버타운(명지알펜하임) 분양에서 시작됐다. 당시 명지학원은 실버타운 입주자를 위한 골프장 건설계획을 세우고 ‘평생 무료 이용’을 홍보하면서 분양에 나섰지만, 골프장 사업이 불허되면서 2009년 분양피해자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법원이 배상판결을 내렸지만 명지학원 측이 배상을 미루면서 빚이 불어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명지학원 부채는 세금까지 포함해 2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명지학원은 명지대·명지전문대학 통합을 골자로 하는 회생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교육부에 수익용 재산 처분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대학이 등록금만으로 학교를 운영할 경우 교육이 부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일반대학은 최소 300억 원을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명지학원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현재 60% 정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4일 학교법인 소유의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토록 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사립대학 기본재산 관리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도 교육용을 수익용으로 용도 변경할 수는 있지만, 변경한 만큼의 금액을 교비회계에 보전해야 했다. 앞으로는 교비회계 보전 없이도 용도변경을 허가해 주겠다는 의미다.이처럼 교육부가 관련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명지대의 회생 가능성도 커졌다. 교육부가 사립대 학교법인 소유의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하도록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재산처분 관련 규제도 풀기로 했기 때문. 명지학원 관계자는 “현재 법인에 약 1800억원의 수익용 재산이 있지만 교육부의 관련 규제에 막혀 이를 채무 변제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만약 교육부가 수익용 재산 처분과 이를 이용한 채무 변제를 허용한다면 명지학원 회생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유휴 토지를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토록 만들고 이를 매각까지 할 수 있게 한다면 그간의 회생 절차에서 문제가 됐던 부분들은 상당 부분 해결된다”며 “현재 명지대는 서울과 용인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는데 용인의 경우 20만평 이상이 유휴 토지”라고 덧붙였다. 한계 대학을 사회복지법인 등 공익법인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약 30개 대학이 경영 한계상황에 놓인 대학으로 파악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계 대학의 경우 설립자가 학교법인을 사회복지법인이나 공익법인으로 전환토록 해 퇴로를 열어주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9 I 신하영 기자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8월 분양
  • 생활숙박시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8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 청정해변을 품고 있는 강원도 양양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일원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다. ▲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 투시도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면적 37~125㎡, 총 216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37㎡B 18실 △40㎡C 36실 △41㎡A 42실 △43㎡D 36실 △61㎡F 42실 △68㎡E 36실 △116㎡PH-B 2실 △125㎡PH-A 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건물 모양을 ‘X’자 타워형 구조로 설계해 오션뷰 조망 비율을 약 81%까지 끌어올렸다.단지는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낙산해수욕장을 포함한 동해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리얼 비치프론트’ 입지를 갖추고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양양의 대표적 명소인 ‘낙산사’도 가까워 관광객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가 위치한 양양군은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90분 대에 이동 가능하며 낙산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수월하다.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통하면 양양 도심을 비롯해 속초, 강릉, 삼척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철도망 확충이 계획돼 있어 양양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동해 북부선 양양역(강릉~양양~제진)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동해중부선과 동해남부선과 연결돼 향후 부산과 울산, 포항 등 경상도 주요 지역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세인트존스 양양 더 스위트의 시행위탁은 ㈜펜타와이투, 시행수탁은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태왕이앤씨와 대영에코건설㈜에서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두 곳에 마련되며 오는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2.07.29 I 이윤정 기자
수도권 미분양 한 달만에 900가구 '껑충'
  • 수도권 미분양 한 달만에 900가구 '껑충'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임대차 시장에선 석 달째 월세 계약이 전세 계약을 앞지르고 있다.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2022.5.22.(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2만7910가구다. 지난달(2만7375)보다 2.0%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6830가구에서 7130가구로 4.4% 늘어났다.미분양 증가를 이끈 건 수도권이다. 5월 3563가구였던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6월 4456가구로 893가구(25.1%) 늘어났다. 최근 경기 양주시·주택은 2만 3812가구에서분양이 발생한 게 영향을 미쳤다.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은2만3812가구에서 2만3454가구로 358가구(1.5%) 감소했다.주택 매매는 얼어붙었다. 6월 전국에서 신고된 주택 매매량은 5만304건으로 한 달 전(6만3200건)보다 20.4%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8만8922건)과 비교하면 43.4% 적다. 4월과 5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달아 인상된 게 매매 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단 게 부동산 업계 분석이다.전·월세 거래량도 감소했다. 5월엔 40만4036건이 신고됐지만 6월엔 21만2656건으로 47.4% 줄어들었다. 국토부는 5월 말 전·월세 신고제 계도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일시에 늘었던 신고량이 계도기간이 연장되면서 다시 줄어든 것으로 본다.임대차 유형별로는 전세가 10만5964건(49.8%), 월세가 10만6692건(50.2%)이다. 4월 사상 처음으로 월세 계약이 전세 계약은 넘어선 후 석 달 연속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국토부는 전·월세 신고제 계도 기간 만료를 앞두고 “기존 미신고 경향이 높았던 비아파트 등의 월세 거래 신고 증가 영향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부동산시장에선 지나치게 높은 전셋값과 전세 대출 금리에 지친 세입자들이 월세로 발길을 돌린 결과라고 해석한다.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은 2만367가구다. 1년 전 같은 달(3만9243가구)보다 48.1% 감소했다. 서울 분양물량은 211가구에 그쳤다. 이 기간 입주 물량도 3만3819가구에서 3만999가구로 8.3% 감소했다.
2022.07.29 I 박종화 기자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 1년만에 자산 '반토막'
  •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 1년만에 자산 '반토막'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로 꼽혔던 양후이옌(42) 컨트리가든(비구이위안) 공동 회장의 자산이 중국 부동산 위기로 반 토막 났다. (사진= 양후이옌 페이스북)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간) 양 회장의 자산이 1년 전 237억달러(약 30조8000억원)에서 최근 절반 수준인 113억달러(약 14조7000억원)로 감소했다면서 아시아 최고 여성 부호 자리가 위태로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아시아 여성 부호 2위는 석유화학 업계의 판홍웨이 회장으로 약 112억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현재 양후이옌이 판홍웨이보다 약간 앞서 있으나 석유화학 업계가 상대적으로 더 견조하다”고 평가했다.양 회장은 중국 부동산 기업 컨트리가든의 후계자다. 아버지인 컨트리가든 설립자 양궈창으로부터 지분을 물려받으며 25세에 아시아 여성 최대 부호에 올랐다. 그러나 중국 부동산 시장이 당국 규제와 경기 우려 등으로 꺾이면서 컨트리가든의 주가가 급락하자 자산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 중국 당국은 2020년부동산 부문의 과도한 부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단속에 나섰고 에버그란데(헝다그룹)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에 빠지거나 파산 위기에 처했다. 컨트리가든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것은 이같은 중국 부동산 업계의 침체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로 분양 대금을 미리 내고도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분양자들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상환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회사가 주택을 완공하기 전에 미리 집을 팔면 주택 구매자는 집이 완성되기 전에 담보 대출 상환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기지 상환이 지연·중단 되면서 부동산 개발 사업도 타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컨트리가든의 사업은 아직 (모기지 상환) 보이콧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무 구조나 자금 조달 면에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2.07.28 I 장영은 기자
하반기 재개발 `대어` 한남 2구역, 대우·롯데에 삼성도 가세하나
  • 하반기 재개발 `대어` 한남 2구역, 대우·롯데에 삼성도 가세하나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총 사업비 1조원에 육박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한남재정비촉진지구) 2구역 시공권 확보를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한남동 일대에 최고급 주택 `한남더힐`과 `나인원한남`을 시공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시공능력평가 업계 1위인 삼성물산까지 가세한다면 치열한 3파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한다.한남 2구역 재개발 조감도.2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다음 달 3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9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최종 시공사 선정은 11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남뉴타운은 서울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 205㎡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한남 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부지(11만 5005㎡)에 지하 6층~지상 14층, 아파트 30개동, 총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12년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했다. 공사비는 3.3㎡당 770만원으로 잠정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년 전 바로 옆 한남 3구역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냈을 때 제시된 3.3㎡당 598만원 보다 170여만원 높은 가격이다. 부지 규모 자체는 작지만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낀 역세권 입지에다 일반 분양 비율(45%)이 높아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명 주거 브랜드를 갖춘 1군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수주전 참여를 확정한 대우건설·롯데건설에 삼성물산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공능력평가 10대 건설사 중 일부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경쟁 구도가 복잡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게다가 `고품격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조합은 `컨소시엄`(공동 도급)이 아닌 단독 시공권 입찰만 허용하고 있다. 시공권은 현장 설명회에서 입찰참여안내서를 받아간 업체만 응찰할 수 있다.한편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5개 구역 약 1만 가구 규모의 한강변 최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쪽으로 동부 이촌동, 동쪽으로는 한남동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등 전통 부촌과 인접한 데다 북쪽으로는 남산, 남쪽으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일부 조합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고도 제한 완화와 층수 상향을 주장하고 있어 사업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서울시는 남산 경관 보호 목적 등을 이유로 한남동 주변 지역의 고도를 90m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구역보다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남 2구역의 경우 용적률 195%에 최고 14층까지만 건물을 올릴 수 있다. 남산 주변 고도 제한 완화와 관련해 서울시는 “논의 중인 부분은 없다”고 했다.
2022.07.28 I 이성기 기자
20년 넘은 노후주택 절반 넘었다…주택 중 아파트 비중 63.5%
  • 20년 넘은 노후주택 절반 넘었다…주택 중 아파트 비중 63.5%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노후주택이 전체 주택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에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비중이 가장 높았고, 세종에서 가장 낮았다. 신규 주택 감소 영향으로 일시적인 빈집은 전년보다 감소했다.15일 서울 응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지난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943만5000호로 전체 주택의 50.2%를 차지했다. 30년 이상 된 주택은 397만5000호로 전체 주택의 21.1%였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된 주택은 총 34만7000호다. 주택종류별로는 아파트가 25만7000호, 연립 및 다세대주택이 5만4000호, 단독주택이 3만4000호 순으로 많았다.건축연도별로 보면 1990년대에 지어진 주택이 전체의 28.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2010년대 주택이 25.4%를 차지했다. 19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는 전체 아파트의 31.3%, 해당 시기에 지어진 연립 및 다세대주택의 26.2%였다.지역별로 보면 노후기간이 30년 이상 된 주택 비율은 전남이 36.7%(29만8000호), 경북이 30.7%(33만9000호)로 높았다. 세종은 7.0%(1만호)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낮았다.지난해 주택당 평균 거주인수는 2.8명으로 5년 전보다 0.3명 감소했다. 주택종류별로는 단독주택이 3.6명, 아파트 2.6명, 연립주택 2.4명, 다세대주택 2.2명 순이었다. 지난해 빈집은 139만5000호로 전체 주택의 7.4%를 차지했다. 빈집은 11월 1일 기준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신축주택 및 매매·임대·이사·미분양 등 사유로 인한 일시적 빈집도 포함된다. 지난해 빈집은 전년보다 11만6000호(7.7%) 감소했다. 5년 전보다는 27만5000호(24.6%) 증가했다. 빈집의 주택종류를 보면 아파트가 54.2%(75만6000호)로 가장 많았다. 단독주택은 23.8%(33만2000호)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만2000호로 가장 많았다. 전년대비 빈집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지연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은 “준공실적 등 감소로 신규 주택이 감소하면서 신규 주택 입주 전 일시적 빈집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빈집 비율 감소 원인은 전체적 주택 수 감소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 주택은 1881만2000호로 전년보다 28만6000호 증가했다. 이 중 아파트가 1194만9000호로 총주택의 63.5%를 차지했다. 아파트 비중은 전년보다 2.5%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전년대비 주택 증감률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이 5.0%로 가장 높았다. 부산은 0.5%로 가장 낮은 증감률을 보였다. 시도별 주택은 경기가 460만8000호로 가장 많았다. 서울이 306만8000호, 경남이 130만6000호 순이었다.
2022.07.28 I 공지유 기자
“ 품목 정보 정확하게”…당근마켓, 중고거래 ‘글쓰기 가이드’ 도입
  • “ 품목 정보 정확하게”…당근마켓, 중고거래 ‘글쓰기 가이드’ 도입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중고 가전제품 판매 시 전자파 인증번호를 꼭 남겨주세요!”, “식물 거래, ‘어린 묘목’은 안돼요!” 앞으로 중고거래 품목별로 게시해야 될 필수 정보와 주의 사항을 이용자 맞춤형으로 알려준다.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재현, 김용현)은 28일, 이용자가 중고거래 판매 게시글을 작성할 때마다 반드시 표기해야 할 필수 정보 항목을 안내하고, 거래 금지 품목 등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는 ‘글쓰기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글쓰기 가이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맺은 ‘건강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개인 간 거래(C2C)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새롭게 적용된 글쓰기 가이드는 중고거래 홈피드 > 내 물건 팔기 > 중고거래 글쓰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판매 물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각 항목별로 맞춤화된 가이드가 제공된다. 구매 시기와 사용 여부, 제조일자, 모델명 등 판매 게시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필수 정보 리스트와 함께, 판매 금지 품목 등 주의 사항을 안내해 주는 방식이다.전자파 인증번호, 흠집 파손 여부 등 적어야주요 항목별 필수 게시 정보로는 ▲디지털기기/생활가전(과거 수리 여부, 전자파 인증번호), ▲가구/인테리어(크기 및 무게, 흠집 파손 여부), ▲유아도서(전집의 경우 누락 여부, 찢김, 색바램, 낙서 여부), ▲식물(품종, 키우는 방법) 등으로, 서로 다른 16개 카테고리별 필수 게시 항목들이 안내된다. 판매자 스스로 물품에 대한 중요 정보들을 꼼꼼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개인 간 거래에서 중고 물품에 대한 정보 비대칭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거래 금지 품목 등 주의 사항도 안내한다. 카테고리별로 ▲생활/가공식품(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제식품, 개봉 식품 판매 불가), ▲게임/취미(게임, OTT서비스 계정 정보 공유 불가), ▲뷰티/미용(화장품 샘플 판매 불가), ▲반려동물용품(생명이 있는 모든 동물, 곤충, 물고기 분양 및 판매 불가) ▲식물(삽수, 어린묘목 등 종자산업법에 따라 판매 불가)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판매 금지 품목인지 모르고 게시글을 올렸다가 제재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만큼, 글쓰기 과정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 거래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박선영 당근마켓 중고거래 팀장은 “건강한 중고거래의 시작은 거래 물품 정보를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판매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사항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더욱 촘촘해진 중고거래 가이드와 함께 이웃과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건강한 거래 문화 만들기 참여를 당부했다.
2022.07.28 I 김현아 기자
'유보라 천안 두정역’ 내달 분양
  • '유보라 천안 두정역’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반도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두정지구 ‘유보라 천안 두정역’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엔 지하 2층~지상 29층 높이로 8개 동 55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로 평면별로 △84㎡ A형 231가구 △84㎡ B형 140가구 △84㎡ C형 185가구가 공급된다. 2025년 6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유보라 천안 두정역는 다음 달 8일 특별공급 신청을, 9일과 10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1일 접수한다.반도건설은 회사가 천안에 짓는 첫 아파트이자 ‘유보라’ 브랜드 개편 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유보라 천안 두정역 설계에 특별히 신경 썼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앞에 배치하는 설계)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알파룸과 드레스룸, 주방팬트리를 설치해 실내 공간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 공간은 공원처럼 꾸민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30분 안팎에 수서역과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와마트와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주변 교육시설론 천안에서 유일한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를 포함해 두정초·중교와 북일여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유보라 천안 두정역 모델하우스는 예약제로 운영한다.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신두정지구에서 분양하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 아파트 투시도.(자료=반도건설)
2022.07.28 I 박종화 기자
'입주 15년차' 2기 신도시 교통대책 집행률 66% 그쳐
  • '입주 15년차' 2기 신도시 교통대책 집행률 66% 그쳐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입주 15년 차를 맞은 2기 신도시 교통대책 집행률이 7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전경.(사진=LH)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26조4000억원 가운데 실제 교통 환경 개선에 투입된 건 17조9000억원(67%) 뿐이다. 8조5000억원(33%)은 집행되지 않은 채 놀려지고 있다. 미집행 금액은 LH가 1조9000억원, 다른 기관이 4조2000억원이다.2기 신도시는 2007년 동탄1신도시를 시작으로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입주 15년 차를 맞았다. 가장 문제가 심각한 곳은 동탄2신도시다. 2015년 입주를 시작해 인구가 9만명까지 늘어났지만 교통 대책 집행률은 42%에 불과하다. 분양가 등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를 챙겨놓고 이를 집행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게 주민 비판이다.LH 등은 기관 간 이해 충돌, 예산 확보, 지역 민원, 인·허가 지연 등으로 집행이 미뤄지고 있다고 해명한다. 특히 지자체-사업자 간 예산 분담 문제가 가장 큰 지연 사유로 꼽힌다. 가장 주민 요구가 큰 철도 사업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 계획이 늦어지면서 연쇄적으로 연기되는 일도 잦다.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집행이 완료됐다고 교통난이 해소되는 것도 아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2019년 교통 대책 사업비 집행이 끝났으나 수요를 과소 예측한 데다 인근 지역이 개발되면서 ‘지옥철’과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이런 문제가 반복되면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전국 대규모 개발사업지구별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LH도 조사를 도와 지구별 맞춤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28일 광역교통개선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임직원에 지시했다.국토부 등은 이르면 다음 달 동탄2신도시와 수원 호매실지구부터 교통망 개선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이 지연되는 걸 막기 위해 확보된 재원부터 우선 교통망 개선에 투입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2022.07.28 I 박종화 기자
막오른 `한남 2구역` 수주전…11월께 시공사 선정
  • 막오른 `한남 2구역` 수주전…11월께 시공사 선정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올 하반기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한남재정비촉진지구) 2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한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치열한 경쟁 속에 삼성물산이 가세할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명화)은 지난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다음달 3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뒤 9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최종 시공사 선정은 11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남뉴타운은 서울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 205㎡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한남 2구역은 보광동 272-3번지 일대 부지(11만 5005㎡)에 지하 6층~지상 14층, 1537가구(임대 238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908억여원으로 3.3㎡당 770만원 수준이다. 부지 규모는 작지만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을 낀 역세권 입지에다 일반 분양 비율(45%)이 높아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명 주거 브랜드를 갖춘 1군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수주전 참여를 확정한 대우건설·롯데건설에 삼성물산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부 조합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고도 제한 완화와 층수 상향을 주장하고 나서 사업이 장기화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서울시는 남산 경관 보호 목적 등을 이유로 한남동 주변 지역의 고도를 90m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구역보다 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한남 2구역의 경우 용적률 195%에 최고 14층까지만 건물을 올릴 수 있다. 서울시는 남산 주변 고도 제한 완화에 대해 논의 중인 부분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7.28 I 이성기 기자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특별 물량 주목
  •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특별 물량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특별 분양 물량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해당 단지는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충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은 점도 특징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충주 아파트값은 2020년 9월 2주차부터 9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5월부터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독보적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충주 내에 당장 계획된 분양물량도 없어 새 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일자리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예정),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예정) 등 산업단지가 확충되고 있어 중부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만의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전 타입을 4베이(bay) 이상으로 설계했고, 일부 타입은 주방에 널찍한 조망형 주방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용면적 84㎡ 일부타입은 5bay·4Room 설계와 측면에도 발코니가 추가된 ‘3면 발코니’ 구조로 선보인다. 오피스텔도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데다,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나와 아파트 못지않은 신평면을 갖췄다.또한 서충주신도시 최초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차량이 있던 곳은 수변이 어우러진 녹지와 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하는 푸르지오의 클린에어 시스템도 적용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또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1층 공간에 마련하여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특히 충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 ‘푸르지오’의 단일 최대 단지다.한편 견본주택은 충북 충주시 금릉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2.07.28 I 이윤정 기자
GS건설, 2Q 영업익 기대치 하회…주택매출 성장 지속-한화
  • GS건설, 2Q 영업익 기대치 하회…주택매출 성장 지속-한화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은 불가하지만, 주택 매출 성장과 양호한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만9900원이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6% 증가한 3조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1644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5.2% 상회했으며, 영업이익은 8.9% 하회, 지배주주순이익은 19.8% 웃돌았다”고 평가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주택 매출이 30% 상승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이씨앤에이 연결 편입 효과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꼽았다. 영업이익은 주택 부문의 양호한 매출총이익률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까르발라 현장에서 약 1000억원의 추가 원가가 발생하면서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판단했다. 에코 부문에서도 공사손실 충당금 약 400억원이 반영됐다. 이외에 영업 외로는 환관련 이익이 760억원가량 발생했다.GS건설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의 53%를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국내 6조5000억원, 해외 1조3000억원으로 총 7조8000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주택 분양 공급은 상반기 1만1116세대를 완료해 연간 계획의 42%를 소화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1만3300세대, 4분기 2000세대를 분양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이라크 까르발라의 미청구공사 잔액이 제거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준공 예정인 해외 공사가 부재해 실적 리스크는 일단락됐으며, 하반기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아울러 송 연구원은 하반기 주택건축 부문 매출총이익률을 기존 15%대에서 13%대로 하향 조정했다고 짚었다. 자재 가격, 노무비 등의 상승으로 1분기 수준보다 주택 마진이 낮을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언급을 감안해서다.송 연구원은 “연간 실적 추정치 조정은 미미하고 양호한 수주 성과, 가파른 주택 매출 성장, 신사업의 꾸준한 확대 등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지속되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실적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는 점은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2022.07.28 I 김응태 기자
알스퀘어, 베트남 공단·공장 500여 곳 시설 정보 수집
  • 알스퀘어, 베트남 공단·공장 500여 곳 시설 정보 수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알스퀘어가 베트남 공단 500여곳 전수조사를 완료했다.알스퀘어가 베트남 전역 501개 공단·공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사진=알스퀘어)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가 베트남 오피스와 물류창고 등 시설 조사에 이어, 전국 운영 공단(300여개)와 개발 및 분양 예정 공단(200여개) 등 500여곳 공단, 공장 정보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수량과 전력량, 인허가 명세, 오·폐수 처리시설 여부, 법인세 혜택 등 기본 사항뿐 아니라 가능 업종, 입주사 정보, 입주 가능 매물 정보, 부지 단가 등 유니크한 데이터도 포함됐다.또 알스퀘어는 베트남 전역의 상업용 건물 유형과 소유자 정보, 연면적, 준공 연도, 층수 등 정보를 수집했다. 이에 더해 건물 임대인(관리인) 및 임차인 연락처도 확보했다. 현재 알스퀘어는 공단내 자리잡은 물류시설 세부 정보를 추가 수집 중이다. 지난해 베트남 법인을 세운 알스퀘어는 호찌민, 하노이, 다낭 지역 업무시설 1만곳을 전수조사,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 10대 지역으로 확대, 상업용 부동산 DB 5만 건을 보유하고 있다.알스퀘어는 “베트남 물류센터 및 공단·공장은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률 10% 이상이 전망되는데다, 국내 기업의 활발한 시장 진출로 인해 수요가 높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투명하지 않은 ‘깜깜이 시장’”이라며, “동남아 전역을 돌며 직접 수집한 데이터를 국내외 기업에 제공해 상업용 부동산 정보 비대칭 문제를 적극 해소할 것”이라 밝혔다.한편, 알스퀘어는 싱가포르 핵심 업무지구와 상업·주거·공업지 등 상업시설을 전수조사해 동남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진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전수조사에 나선다. 알스퀘어는 대우건설의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조성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에 참여 중이며, KCN베트남과 공단 부지 분양과 공장·창고 임대차 독점 계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건축 설계 회사인 IDEC와 전속계약을 맺어 물류창고를 단독으로 중개하고 있다.
2022.07.28 I 신수정 기자
청년 울리는 전세 사기...3개 유형 조심하세요
  • 청년 울리는 전세 사기...3개 유형 조심하세요
  • [이데일리 염정인 인턴기자] 최근 제도의 허점을 노린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거액의 피해금액을 동반하는 전세사기는 사회 초년생인 MZ세대(2030세대) 피해자가 대부분이어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청년 세입자 연대 ‘민달팽이유니온’은 지난 25일부터 청년 세대의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보증금 먹튀 대응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민달팽이유니온은 내달 31일까지 보증금 미반환 등 청년 세입자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대응할 방침이다.청년 세입자 단체가 긴급하게 보증금 대응센터를 연 것은 청년층의 전세 보증금 관련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대검찰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금액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62.8%(2210억원)에 달했다. 또한 전체 건수 중 89%가 ‘3억 원 이하’로 서민과 청년층에 피해가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촌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세 보증금 피해 유형 3가지 살펴보니 전세 보증금 피해는 그 피해 범위도 광범위하다. 지난해에는 미분양 신출 빌라를 무자본으로 매입한 이들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는데도 반환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51명의 보증금 110억원을 편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세 모녀 전세사기’ 사건이다. 최근 3년 새 전세사기 전수가 크게 증가하자 경찰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대응에 나섰다.전세사기 유형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깡통전세’다. 전세가가 매매가와 같거나 더 높아, 집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집을 말한다.보통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막아 집을 여러 개 사두는 ‘갭투자’와 같은 부동산 투기를 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세입자의 보증금을 책임지지 않고 그냥 경매로 넘겨 버리면서 발생한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는 것보다 집을 포기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전세사기의 또다른 유형으로는 ‘고액체납’이 있다. 임대인이 내야 할 세금을 체납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다. 이렇게 체납한 세금은 세입자의 보증금보다 우선해 징수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 세입자는 보증금을 떼이기 쉽다.전세 계약 당일 임대인이 바뀌는 유형의 피해 사례도 있다. 통상 임대한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세입자는 ‘우선변제권’을 활용해 보증금을 먼저 돌려받는다. 그러나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우선변제권은 ‘전입 다음날’에 발생하고 있어, 만약 이사 당일에 주택 매매를 거래해 소유자를 변경하면 보증금을 떼일 수 있다. 전세사기,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그렇다면 전세사기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조세희 법무법인 율화 대표변호사는 “기본적으로 HUG의 보증보험 가입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태근 ‘세입자114’ 운영위원장 변호사 역시 “사회초년생들에겐 전세금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종잣돈이 된다”면서 “보증보험은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집주인이 계약 만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HUG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한 뒤 추후 구상권을 행사해 집주인에게 청구하는 제도를 말한다.실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건수는 1595건, 사고금액 은 3407억 원으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시 35.8% 증가한 것이다.또한 김 변호사는 “나보다 우선순위 채권자가 몇 명 있는지 원칙적으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 주로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법률적으론 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이에 임차보증금이 등기부에 찍히지 않는다.이 경우 세입자는 자신이 내야 할 임차보증금만 알지 집주인이 얼마만큼의 부담을 갖는지는 모른다. 공인중개사가 원칙적으로 중개대상물 설명확인서를 통해 자신보다 앞 순위의 채권자가 몇 명인지를 설명해야 함을 강조한 것이다. 보험에 앞서 “당연한 권리” 지수 ‘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은 “보증보험에 앞서 임대차 계약을 하는 모든 세입자는 임대인으로부터 계약 만료 시 당연히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빚이 많은 집이나 위반 건축물의 경우엔 보증보험 가입이 안 된다”며 “이들 역시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 국가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위원장은 “먼저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수사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주거감독관 제도를 새롭게 언급했다. 주거감독관은 노동 분야의 근로감독관과 같은 제도다. 위원장은 “주거감독관 제도를 통해 보증보험 가입이 어렵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2022.07.28 I 염정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상한 해외송금 7조, 코인거래소 시작됐다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수상한 해외송금 7조, 코인거래소서 시작됐다-“이재용 신동빈 사면 대통령에 건의할 것”-최태원 “한미 윈윈모델‘에 바이든 ”생큐’ 9번 외쳤다-K방산, 폴란드에 20조원 사상 최대 무기 수출 -학생 인권 앞세우다 뒤로 처박힌 교권, 한숨 안 들리나-먹구름 가득 하반기 경제, 구조개혁 외에 해법 더 없다△종합-“만년 경정 지낼 바엔 로스쿨 갑니다” 처우 불만에 제복 벗는 경찰대 출신-서울 전셋값 2억 껑충...전세난민, 경기·인천으로 탈출 러시△K방산, 사상 최대 무기 수출-“현지생산 통한 협력 강화”...KAI·현대로템·한화디펜스, 글로벌 진군 성큼-전파력 강하지만 치명률 떨어져 ‘자율방역’ 밀어붙이는 尹정부△종합-한덕수 총리 “연금개혁, 국회 특위에 정부안 제출해 함께 논의할 것”-반도체 150억불, 치료제 20억불 등...SK, ‘BBC’에 집중 투자-‘전체 경찰회의’ 자진 철회 경찰국 반발 ‘변곡점’ 되나-“빅스텝도 물가 잡기 어려울 것”...7월 기대인플레 4.7% ‘역대 최고’△수상한 외환거래 중간검사 발표 -비정상적 외환거래에 쏠린 눈...은행들 특금법 위반땐 해외사업 막혀-코인거래소→무역법인→해외법인 경로 홍콩·일본·중국 등으로 빠져나가△정치-대통령실 “尹 문자, 확대해석 말라” 진화...野 “尹·윤핵관 합작품” 맹공-최상목 경제수석 “물가 10월 정점...연말까지 서민 어려움 지속”-민주, 오늘 전대 컷오프 흥행 저조한 이유 ‘셋’-北 김정은, 정승절 기념 노병대회 불참△경제-중대재해법 시행 무색...사업장 절반은 안전조치 안 지켰다-대기업 총수 특수관계인서 ‘사외이사’ 빠지나-“물가 안정에 중점둬야...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이 바람직”-탈세해 슈퍼카·명품 사치 국세청, 99명 세무조사△금융-8대 금융그룹 자산 3221조...10년 새 두배 늘어-민간 출신이냐, 관료 출신이냐 금융 유관기관장 선임 ‘재시동’-규제 완화에...4대 지주 보험사 지급여력 ‘껑충’△글로벌-강달러가 집어삼킨 MS·알파벳 실적-러 “서방 제재 못참아” 국제우주정거장 떠난다-알프스 빙하 녹자...스위스·이탈리아 국경선 혼돈-美 소비자들, 지출 더 줄인다 소비자신뢰지수 1년반새 최저 △산업-낸드값 상승·强달러로 ‘최대 실적’-일시적 부진...하반기 반등 자신-현대차·기아, 달 탐사 모빌리티 개발 착수-LG화학, GM과 ‘전기차 500만대’ 분량 양극재 공급 합의-“못생겼지만 맛 최고”...롯데마트 ‘상생과일’ 인기△ICT-속도대는 ‘플랫폼 자율 규제’에...업계 “다양성 인정하며 가야” 주문 -“적자에도 공격 투자”...장현국 승부수 던졌다-SKT, 에이닷에서 광고 없이 TV·게임 즐긴다 △제약·바이오-세계 첫 호흡재활 디지털치료제로 ‘퀀텀점프’-코로나·독감·사스 한번에 막는다 SK바사 ‘스카이코비원’ 큰 그림 -삼바, 상반기 매출 첫 1조...“올해 2조클럽 유력”-항암제 끌고 수탁사업 밀고...보령. 2분기 역대 최대 실적△Auto&Life-성능·디자인·가격 ‘3박자’...클래스가 다르다-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파워 가속페달 꾸욱 밟아도 조용△증권-‘LG 엔솔 폭탄’ 안고 가는 코스피-정부 원격수업 권고에 온라인 교육주 들썩-“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감”...반도체 부품주 승자는△증권-ETF 조직 확대·라인업 강화...NH아문디 승부수-최대금리 연 6.1% 제시에도 통영에코파워 공모채 외면 왜-성장 둔화 전망에...증권사들 ‘찐부자 모시기’ 경쟁△한여름 ‘분양대전’-부산지하철 당리역 도보 1분, 사하구 최대상권 인접-49층에 오션뷰, 사천시 최초 e편한세상 단지-김포 골드라인 도보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제주 신흥부촌 영어교육도시까지 차로 5분거리-교통·교육·생활여건 두루 갖춘 화성 동화지구 핵심 -26만제곱미터 원주중앙근린공원 품은 ‘공세권’ 아파트△한여름 ‘분양대전’-생활편의시설 기본...83만제곱미터 창원 대상공원 인접-풍부한 월세수요...GTX-B 개통 땐 서울까지 20분-반경 1km 내 초중고교 다수...구미산단과 가까워-임대료 상승 연 5% 이내...10년간 안정적 주거 보장-난방·가스 자동제어...스마트홈 서비스로 편의성 쑥-모든 가구 남향배치...1호선 두정역까지 걸어서 5분-단지 38% 녹지로 조성...주차장은 모두 지하로-오피스텔 맞아...4베이 설계로 아파트 같은 개방감△문화-헤어질 결심 다시 볼 결심-탄탄한 스토리텔링 명불허전, 10년 내공△피플-MZ세대가 오고 싶은 ‘금융판 구글캠퍼스’로 키울 것-“문화재 명칭, 국가유산으로 바꿀 것”-김동연 경기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협력 논의-바다 빠진 외국인 살려낸 부부 소방관 ‘LG의인상’ 받아-윤희성 수능 행장 취임...“경제위기 선제적 대응”△오피니언-거대한 AI생태계, 어디까지 아십니까-달러는 권력이다△전국-심야 택시대란에 꺼낸 ‘택시리스제’...시행놓고 시끌-文이어 尹도 말뿐인 혁신도시 시즌2...지자체들 불안감 확산-2개 시군 관할 ‘통합교육청’ 분할 절실한데 손놓은 교육부△사회-‘韓입담 vs 朴쌈꾼’ 보고 또 보고...대질영상 230만뷰 넘었다-아동 성착취물 범죄자 절반이 10대 -학원 다시 원격수업 전환 권고...“우리만 희생양 삼나” 반발-질병청 “여름방학, HPV 무료접종 맞으세요”
2022.07.27 I 송승현 기자
S&P "중국 부동산 판매 33% 감소할 수도…디폴트 촉발"
  • S&P "중국 부동산 판매 33% 감소할 수도…디폴트 촉발"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부동산 판매가 30%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신정은 기자2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올해 중국의 부동산 판매가 28~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존 예측한 감소폭의 거의 두배 수준”이라고 분석했다.S&P는 또한 중국 내 주택 판매 부진이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유동성 압박을 가중시키고 더 많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촉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낮아지면서 주택 판매에 영향을 주고, 견실한 부동산 개발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멍팅 ANZ은행 아시아 선임 분석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디폴트를 낸 중국 기업은 총 19곳이며 그중 18곳이 부동산 개발회사다. 지난 한해 동안 역외 시장에서 디폴트를 낸 중국 기업은 총 21곳인데 반년만에 이미 연간 수준에 달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올해들어 다시 부동산 규제를 완화했다. 연초부터 중국의 200개 이상의 도시들은 부동산 관련 대출을 확대하고 인민은행은 대출금리를 낮추는 등 다양한 대책을 꺼냈다. 그러나 지난달까지 중국의 주택가격은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침체 우려에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사가 중단되면서 분양자들의 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환 거부(停貸·팅다이)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100여개 도시에서 이런 대출 상환 거부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2.07.27 I 신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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