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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사' 김성균, "조니뎁 같은 아빠 겸 배우가 되고 싶다"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성균이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는 아들이자 아빠였다. 그 어떤 대중보다도 잘 보이고 싶은 그만의 관객, 그만의 시청자는 가족이었다.최근 인기리에 종방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끝낸 배우 김성균을 만났다. 고등학교 때 연극반을 시작으로 성인이 돼선 교회 성극활동을 했고 더욱 머리가 커서는 대학로 연극 무대를 전전했던 김성균. 이후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 ‘용의자’ 등 최근까지 스크린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성균. ‘응답하라 1994’로 말이 필요 없는 인기와 사랑을 받은 김성균은 여전히 이루지 못한 꿈이 하나 있다. 그의 꿈은 ‘응답하라 1994’를 두고 “이제야 아이들이 나중에 아빠 모습을 봐도 걱정이 안 될 만한 작품이 나온 것 같다”는 말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이웃사람’ 같은 범죄 영화보다는 훨씬 낫겠죠?(웃음) 그런데, 아직은 목 말라요. 아이들이 1990년대 정서를 이해하기 힘들텐데, 삼천포의 모습을 지금 대중처럼 좋아해줄지 모르겠어요. 정말 아이들이랑 같이 손 잡고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 찍는 게 지금의 소원이에요.”김성균은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케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딸과 함께 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조니뎁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었다.“제 아이들도 ‘케리비안의 해적’ 같은 영화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런 영화에 아빠가 주인공으로 나오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물론, 누가 저한테 조니뎁 같은 역할을 주겠냐만은.(웃음)”“조니뎁 같은 아빠 겸 배우가 되고 싶어요.”(사진=김정욱기자)“스크린에만 고집이 있는 것 같다”고 받아치자 “그렇지 않아도 어머니 생각하면 특히 마음이 쓰인다”고 말을 이었다.“‘성균아, 니 다음에 어디 출연하나.’ ‘영화에요 어머니.’ ‘영화? 에이, 영화하지마라~ 테리비해라~.’ 대화가 이런 식이에요. TV나오면 그냥 좋아하시는 거 있잖아요 어르신들.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인 거죠. 아들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고, 영화관까지 가긴 힘드시고, 또 가서 보셔도 너무 무섭잖아요?(웃음) 아이들도, 어머니도, 다른 가족들 모두 함께 볼 만한 ‘가족영화’ 한편은 꼭 남기고 싶어요. 꿈은 이루어진다죠?”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로 삼천포 출신 대학생 김성균 역을 연기했다. 배우 정우, 고아라, 도희, 바로, 손호준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방송 초반부터 삼천포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응답하라 1994’의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의 캐릭터와 함께 전작에서 보여준 모습까지 새삼 화제가 됐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밀린 화보 및 인터뷰 스케줄과 광고 촬영 등으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응사' 김성균 "다음 작품, 정말 부담돼 죽겠습니다요!"
-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성균이 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정말 자신있냐고 몇번을 물었다.”그랬을 것 같았다. 누구였더라도 그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준 사람에게 몇번을 물었을 것 같았다. 배우 김성균의 이야기다.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호평으로 각종 영화에서 맹활약한 김성균. 한편으론 서른 다섯이라 하기에 조금은 ‘노안’이라는 소리도 듣는다. 그에게 갓 스무살이 된 새내기 대학생 삼천포 역할은 도전이었다. 김성균이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에게 “정말 나한테 스무살 역할 시키실 거에요? 자신있어요?”라고 몇번을 되물은 이유다.“캐스팅 되고 첫 미팅 때, 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갔어요. 오히려 진짜 내 모습을 보여주자는 뜻으로 내추럴한 차림으로요. 아저씨 같은 비주얼에 신원호 PD님도 좀 당황스러워 하신 것 같았어요. 이 정도일 줄은 모르셨던 거죠.(웃음)”다행히 삼천포 역할은 시간을 두고 만들어가면서 조금씩 ‘회춘’을 했다. 1990년대의 단정한 차림으로 돌아갔고, ‘장국영 가발’을 머리에 얹음으로써 김성균은 삼천포가 됐다.“어려서부터 웃기는 걸 좋아했고, 고등학교 때부터 연극반 활동을 했어요. 글도 썼고, 교회에서 성극도 했고요. 자연스럽게 배우로서 길에 흘러 들어온 것 같아요. ‘응답하라 1994’를 만난 후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싶었던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특히 그래요.”“전 늘 럭키보이였어요.”(사진=김정욱기자)어려서부터 연기를 하는 일이 자기 만족에 방점이 찍혀있었다는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이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마치 제2의 사춘기를 겪는 듯, 머리 속이 혼란스럽다.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용의자’ 등 그의 영화를 줄줄이 읊는 골수 팬들도 있지만, ‘응답하라 1994’는 분명 김성균의 대중적인 인지도에 큰 발판을 마련한 계기였다.“배우의 일상에 인간 김성균의 일상에 침투가 많이 되고 있어요.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제가 준비가 너무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반갑게 맞아주시면, 땀부터 나고 얼굴이 붉어지고, 큰일이에요.(웃음)”“그래도 인간은 적응과 망각의 동물이라 살아갈 수 있다” 받아치니 “그 말이 맞다”며 웃었다. 배우로서 작품에 임해온 초심을 잃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이지만 지금까지는 실력보다 운에 기댄 힘이 컸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전 늘 ‘럭키 보이’라고 말했어요 스스로를. 작품도 늘 잘 돼 왔고요. ‘범죄와의 전쟁’도 오디션 때 사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오디션을 가도, 뭐 단역이겠지, 대사 한 두줄이겠지, 이랬거든요. 그때도 공연을 하고 있었던지라 안일하게 여기곤 ‘범죄와의 전쟁’ 오디션을 안 봤을 수도 있는데, 그랬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겠죠. 운이 기회인 줄 모르고 지나갔을 텐데 참 다행이에요.”어느 때보다 차기작 선택이 힘든 상황. 모든 이들이 ‘응답하라 1994’로 인기를 얻은 출연 배우들의 향후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성균 역시 이렇게 힘들게 작품을 선택하는 시기는 처음이라고 말한다.“사실 제가 변신을 시도해왔다기 보단, 작품 수가 쌓이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를 해주시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저 나만 아는 연기는 하지말자,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자, 그렇게만 생각하려고요. 다음 작품 부담스러워 죽겠어요 정말!(웃음)”“다음 작품, 정말 부담돼 죽겠습니다!”(사진=김정욱기자)
- 연안여객선 이용객 1600만명 돌파..'사상 최고'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16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3년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간 수송인원은 1606만2533명으로, 전년대비 10%(152만4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바다 기상이 대체로 양호한 데다, 해양관광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2013년 기상에 의한 운항통제 횟수는 1만5000여회로 2012년의 2만여 회보다 25%나 줄었다. 이 기간 동안 섬 주민을 제외한 관광객 수송실적은 1255만4000명으로, 1년 전(1095만2000명)보다 15% 늘었다.지난해 3월부터 인천~제주를 오가는 카페리가 2척으로 늘어나고, 4월에는 1년 여간 단절됐던 부산~제주 항로가 다시 열려 2척의 카페리가 운항되기 시작한 것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배경으로 파악된다. 주요 항로별로는 강릉~울릉, 신기~여천(금오도) 항로가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가오치~사량(통영), 목포~홍도, 완도~청산, 인천~백령 등의 항로도 10~30% 가량 이용객 수가 늘었다. 인천~제주, 삼천포~제주 등 육지와 제주도를 운항하는 8개 항로 여객선도 1년 전보다 약 6% 늘었다.권준영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여객서비스 선진화,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2020년 2000만 명을 목표로 여객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988년 이후 2002년까지 900만 명대를 넘나들다 2003년 처음 1000만 명을 넘었다. 지난 2009년 1480만명까지 늘었으나, 이후 1500만명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계속 1400만명대에 머물렀다. ▲자료= 해수부
- ‘칠봉이가 삐삐쳤어요!’..음성메시지로 엿들은 유연석의 진심
- 유연석.(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종방 후 밀린 인터뷰에 각종 일정을 소화 중인 유연석. 포상휴가도 포기할 만큼 바쁜 그에게 팬레터를 보냈다. 그로부터 2,3일이 지났나. 손에 연필 한 자루 쥘 새 없이 바빴다는 유연석은 음성 파일로 답장을 대신했다. “여기에 말하면 되나요?”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난생 처음 해보는 ‘음성 인터뷰’에 긴장한 듯했다. 얼굴을 보고 인터뷰를 했다면 30분 넘게 이어졌을 대화. 그가 보내준 파일은 7분 남짓했지만 누구의 방해도 없이 그만의 목소리로 채워진 답장을 듣고 있자니, 조금 떨리기도 하더라. 마치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가 내 삐삐로 음성메시지를 보내준 느낌적인 느낌. 10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혼자 이야기한다는 게 어색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유연석은 지루함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갔다. 무엇보다 목소리에서 단단함이 느껴졌다. 숱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췄고 올해엔 MBC ‘구가의 서’에 등장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가에서 유연석을 표현하는 ‘만년 유망주’라는 타이틀이 좀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타이밍을 맞은 듯했다. “유망주라는 말이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고 기대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들렸기 때문에 전 좋은 쪽으로 받아들였어요. 언젠가부터는 작품 제의가 꾸준히 들어왔고 ‘대박’이 나진 않더라도 유연석이라는 사람은 연기를 안정적으로 하고 캐릭터를 소화해 낸다는 믿음을 주고 있다는 뜻이기도 했고요. 언젠가 빛이 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죠.”유연석.(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응답하라 1994’는 그 빛을 밝혀준 촉매제였다. 사실 처음부터 서울 훈남 대학생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야구선수 칠봉이에게 ‘대박 조짐’이 쏠린 건 아니었다.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하는 삼천포, 해태, 빙그레, 성나정, 성동일, 이일화, 쓰레기 등 각종 캐릭터의 향연에 칠봉이는 가려지기도 했다.“쓰레기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사투리 쓰는 사람들이 주목을 받은 건 사실이었죠. 하지만 그들 덕에 우리 작품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니까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사투리 캐릭터가 강하면 강할 수록 그의 반대된 제 모습도 부각될 거라 생각했고 칠봉이 캐릭터에 대한 믿음도 강했고요. 칠봉이 역시 많은 분들이 좋아할 거라 기대했지, 초조해하진 않았어요.(웃음)”불안감은 없었다지만 ‘제로’였다면 거짓말이다. 워낙 칠봉이 캐릭터와 유연석이 닮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혼란이 온 것도 사실이다. 그때마다 중심을 잡아준 게 신원호 PD였다.“정말 신원호 PD님께 감사해요. 굉장히 많은 추억이 스쳐지나가네요. 말씀 하나하나가 배움이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 중에서 칠봉이는 저와 맞닿는 부분이 많았어요. 이게 연기인지, 아닌지, 오히려 표현하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때 신원호 PD님이 ‘유연석이 가지고 있는 그대로 편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회가 지날 수록 저도 칠봉이에게 녹아들더라고요.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요.”유연석.(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유연석 스스로 칠봉이에게 가졌던 굳음 믿음, 칠봉이와 유연석의 일체를 끌어내준 신원호 PD. 이들의 조합을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는 사그라들질 않는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칠봉이의 유행어처럼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니까’ 말이다. ‘응답하라 1994’가 ‘응답하라 1997’에서 이어졌듯, ‘응답하라 1994’ 역시 또 다른 ‘응답하라’ 시리즈의 다리가 돼 줄 것이란 바람은 여전하다.“‘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신원호 PD님이나 이우정 작가님, 많은 스태프 분들. 언제든 다시 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하죠. 그런데 칠봉이는 특히나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 정유미와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열어뒀었잖아요.(웃음) 때문에 칠봉이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타날지 저도 궁금해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 작업하고 싶어요.”유연석의 음성메시지에선 유독 ‘좋은 기회’라는 말이 등장했다. ‘응답하라 1994’와 함께 30대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거는 기대가 높기 때문일 터다.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유연석은 정말 좋은 기회를 잡기 위해 스스로를 다지는 데 집중할 각오다.“지금 30대를 맞이하면서 제가 저에게 하는 가장 큰 약속은 중심을 잡자는 거예요. 30대의 시작에 너무 많은 관심, 사랑을 받았어요. 저는 앞으로도 똑같이 연기할 텐데, 주변에선 더 큰 기대, 조금은 달라진 시선으로 절 대하지 않을까 신경쓰이기도 해요. 그 부분을 의식하지 않고 했던 그대로 변함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흔들림 없이 변함 없이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응답하라 1994’를 마친 유연석은 곧 영화 ‘상의원’으로 돌아온다.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했던 의복 관련 기관인 상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한석규, 고수, 박신혜 등과 호흡을 맞춘다.
- '박대표' 박성광, 도희와 인증샷 "전화번호는 몰라요"
- 박성광을 비롯한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출연진과 타이니지 도희(사진=위닝인사이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박대표’ 박성광이 타이니지 도희와 ‘인증샷’을 공개했다.박성광은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도희와 자신이 출연 중인 ‘시청률의 제왕’ 코너 출연진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류근지, 양선일, 이상훈, 김태원, 허안나 등도 모습을 내비쳤다.박성광은 “수고해준 도희 양에게 감사. 우리 신림고 후배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저는 그녀 번호 모릅니다”라는 글도 적었다.도희는 이날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도희는 박성광이 대기실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폭로(?)하기도 했다.이날 ‘시청률의 제왕’은 닐슨코리아 조사에서 22.0%의 시청률을 기록, 22.6%를 기록한 ‘두근두근’에 이어 ‘개그콘서트’ 코너들 중 시청률 2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 타이니지 도희, '개콘'서 욕설 연기 논란 '심한 거 아냐?'☞ 김성균 "도희, '응사' 키스신 촬영후 바다에 토해" 폭소☞ '응사' 김성균, 실제로도 배려남..도희 챙기기 포착☞ [포토]도희, '삼천포도 못 알아보겠네'☞ 도희, 뷰티 화보서 '러블리 시크' 매력 발산..'윤진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