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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2000명 강조한 尹 "통일안 내면 재논의"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2000명 강조한 尹 “통일안 내면 재논의”-미풍에 그친 태영건설 사태 회사채 시장 뭉칫돈 몰린다-양문석·양부남 ‘아빠찬스’ 논란…野 ‘조국사태 악몽’ 재현되나-5대 은행 가계대출 11개월 만에 줄어-[사설]총선 코앞 생필품 부가세 인하 카드…왜 하필 지금인가-의·정 대화 손 내민 윤 대통령, 의료계도 외면 말아야△종합-화물·건설노조 불법에 칼 빼들고 GTX 시대 ‘순조로운 출발’ 열어-아시아 M&A, 韓·日이 주도 ‘성장통’ 겪는 中도 돌아올 것△尹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尹 “힘의 논리에 굴복 않겠다”…대화 가능성은 열어뒀다-“앞뒤 안 맞는 얘기” “퇴로 막혔다”-“증원 철회하라” 의대생 1.3만명 소송전 가세△종합-‘반도체 훈풍’에 수출 6개월 연속 플러스…2분기도 ‘맑음’ 전망-‘글로벌 경기 위축’ 완성차4사 내수·수출 줄줄이 뒷걸음질-길어지는 고금리·부동산 침체…가계대출 증가세 꺾였다-구글 ‘유명인 사칭광고’ 경고없이 곧바로 계정 정지△역대급 연초효과 본 회사채 시장-“총선·신용등급 변수, 우량채엔 영향 미미”…4월에도 줄줄이 발행 대기-SK그룹, 1분기에만 회사채 4조 넘게 발행 ‘최다’-올 찍어낸 신종자본증권 2.7조…10곳 중 8곳은 금융지주·은행△정치-尹 ‘의대정원 2000명 고수’에 與도 당황…‘윤·한 갈등’ 다시 불붙나-與, 양문석 ‘편법대출’에 맹공…민주, 무대응 속 ‘공천취소’ 목소리도-동원사단 무기체계, 상비사단 수준 보강△정치-“與 김용태 젊은 패기 믿어”…“관록의 일꾼 민주 박윤국 지지”-‘사전투표 승리=선거 승리’…여야, 투표율 높이기 총력-강북 아닌 강남권에서 지원 유세 나선 박용진-[총선人]“제2공항 앞당겨 서귀포 경제 살릴 것”-[총선人]“중단 없는 연수 발전 책임지겠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DJ정신’ 버린 민주당 안타까워…잘못 인정하고 고치는 정치인 될 것-필수 의료 분야 기피 현상 처우개선 문제와 함께 풀어야△경제-재해예방 선제 지원…스마트 과수원 늘릴 것-“2030년 바이오의약품 100억불 수출”-공급감소에 구릿값 꿈틀…中 회복 신호탄 될까-설 차례상 한푼이라도 싸게…농축수산물 온라인 발품 ‘쑥’△금융-“금리·물가 못버텨…실손 빼고 보험 다 깼어요”-“카드사 ‘AI전환’ 관건 데이터 활용에 달렸다”-카드사 실적 먹구름 속 현대카드만 웃었다-“홍콩ELS 사태 막을 책무구조도 필요”-KB국민카드·KB손보 ‘마이펫 카드’ 내놨다△GLOBAL-“AI 투자 광풍, 가상자산처럼 사기 부를 것”-‘틱톡금지법’ 美상원서도 논쟁 “사업 철수기간 늘려야” 목소리-‘안전제일’ 투자… 천장 뚫은 금값-中 경기 둔화에…WB, 올해 동아시아 성장률 4.5%로 ↓-中 애국소비 효과 톡톡 화웨이 순익 145% 쑥△산업-2차전지 소재까지 육성 VS 고부가가치 철강 총력-도전, 이제 시작…우주시대 앞당기자-故 조석래 회장 지분 상속세만 4200억…계열사 지분 매각 가능성-사람 없이 전기차 부품 만든다…현대위아, 미래 제조 솔루션 공개-“모바일과 연결성 극대화…비스포크 AI 시대 열 것”-SK하이닉스, 업계 첫 네온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산업-62년 만에…‘동생’ 시몬스, ‘형’ 에이스 밀어냈다-헌재 심판대 오르는 중처법 중기 ‘위헌’ 기대…법조계 ‘글쎄’-통합 매장관리 솔루션 내놓은 LG유플 “월 15만~30만원으로 인건비 30% 절감”-SKT 실시간 통역 서비스, 갤럭시폰에서도 사용 가능△제약·바이오-고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JW중외제약 1조클럽 입성 이끈다-테라젠바이오, 백순명 대표 선임 “개인 맞춤 암 백신 개발 목표”-K바이오, 정부에 맞서지 말라-‘창립 40돌’ HK이노엔 “새 가치 창출, 100년 기업 도약”△증권-외국인 열흘째 삼전 홀릭…힘받는 코스피-경영권 찾은 한미약품 형제…계속되는 사모펀드 매각설, 왜-삼성 ‘테슬라인컴 ETF’ 두달만에 1000억 돌파△증권-1분기 상장사 시초가, 공모가 대비 168% 올랐다-내달엔 반도체·실적개선株 담아볼까-올리브영 지분 재매입…CJ 승계작업 ‘발판’ 마련-신한자산운영 ‘SOL 반도체후공정’ ETF 월 수익률 27.95% ‘1위’△부동산-복비 아끼려다 낭패…당근 집거래 ‘주의보’-다시 열린 아파트 ‘청약홈’ 이달 4만825가구 쏟아진다-서향으로 사옥 지은 대기업 망하고 내리막길 중간 평지 위치 로펌 흥하고-쌍용건설, 적자 터널 탈출…4년 만에 흑자 전환△문화-어려졌다, 마흔두살 화랑미술제-2000만원짜리 욕망, 단돈 1000원에 팝니다△스포츠-‘한화라서 행복해요;…회장님도 보살팬도 ’활짝‘-선수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골프단’에 삼천리 꼽은 이유 셋-올해 LPGA 4개 대회서 3승…건강한 코다, 거침없다-이정후 앞에서 대포 날린 김하성△오피니언-[목멱칼럼]‘친절한 새 이웃’ AI를 기대하며-[생생확대경]라덕연 사태 1년, 달라진 게 안 보인다-[기자수첩]내년 R&D 예산 편성, 소통부터 나서야-[e갤러리]슈퍼 퓨처 키즈 ‘타이탄’△피플-한국 축구 대표팀, 츠베덴 같은 감독 필요-“저출생부터 일자리 문제까지…한경협, 청년 고민해결 앞장”-아르헨 ‘김치의 날’ 만든 주역 “저탄소 웰빙식품 맛에 빠졌죠”-김정겸 교수, 20대 충남대 총장 취임-수협 창립 62주년 “어업인 부자되는 세상 실현”-신한銀·서울대치과, 우즈베크 의료봉사단 출범-JB금융, 웹케시그룹·오케이쎄와 투자 맞손-WISET 차세대 위원회 2기 “女과기인 육성 한뜻”-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휴일 망쳐 괘씸, 투표하기 싫어”…‘저투기급 소음 유세’에 귀 막은 시민들-수영장·체육관·도서관까지…지역주민 함께 쓰는 학교시설-서울시, 올해 전기이륜차 1052대 보급-‘불법 촬영 실형’ 리조트회장 아들 ‘미성년자 성매매·마약’에도 감형-‘포천~강남 30분’ GTX플러스 노선 공개
2024.04.01 I 이수빈 기자
삼천포 시장 찾은 尹 "우주항공청 지어 경남 발전시킬 것"
  • 삼천포 시장 찾은 尹 "우주항공청 지어 경남 발전시킬 것"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남 사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윤 대통령이 경남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2일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3주 만이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찾아 한 점포에서 문어 등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 바닷가에 위치해 현재 24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이라며 “2022년 전통시장 실태조사 기준 연매출액 약 1000억원, 일일 방문고객 2만여명 수준으로 사천지역 내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상인과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등이 쓰여진 소형 플래카드를 들고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시민 한 명 한 명에게 악수를 청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윤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에 따라 참모들과 함께 시장을 돌면서 다양한 어패류를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사천 시민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윤 대통령은 시장 입구에 위치한 점포에서 시장상인이 소개하는 가리비와 새조개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물이 아주 좋다. 내가 좋아하는 게 여기 다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점포에서는 수조 속에 펄떡이는 생선들을 보며 “힘이 아주 좋다. 이거 드시면 다들 건강하시겠다”고 말했다.시장을 나온 윤 대통령은 자신을 배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을 짓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경남을 눈부시게 발전시키겠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고 약속했다.
2024.03.13 I 권오석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금융지주◇승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전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KB국민은행◇승진(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스타뱅킹영업부(리브) 이정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2부장 이진우 △신용리스크부 주명수 △글로벌성장지원부 함성명(센터장) △올림픽PB센터 김해경 △수지PB센터 민병혁 △목동PB센터 박미숙 △스타시티PB센터 유성란 △분당PB센터 이경희 △일산PB센터 최문형(개설준비위원장) △첸나이지점 배종언 △푸네지점 유경훈(지점장) △역삼동종합금융센터 강승우 △남대문종합금융센터 강준민 △영통종합금융센터 곽민규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구성훈 △수원역지점 권용덕 △용인대로지점 금은미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김경일 △서린동지점 김광진 △먹골역지점 김근효 △성수역종합금융센터 김기섭 △밀양지점 김기완 △송우종합금융센터 김동욱 △시지지점 김동화 △광주종합금융센터 김보훈 △논현동지점 김상기 △송도역지점 김선희 △선릉역종합금융센터 김시열 △진접종합금융센터 김용관 △양평동종합금융센터 김운태 △정관신도시지점 김은정 △강북종합금융센터 김인숙 △마곡역지점 김정수 △유성종합금융센터 김종길 △노원종합금융센터 김종민 △미아역지점 김주연 △홍콩지점 김지영 △동경지점 김지호 △포항양덕지점 김진환 △광산종합금융센터 김현승 △세종청사종합금융센터 김현태 △구로동종합금융센터 나용환 △화명동지점 노정선 △원당종합금융센터 류승현 △하남지점 문윤미 △순천종합금융센터 박기용 △본리동종합금융센터 박순경 △광진구청지점 박순정 △디지털밸리종합금융센터 박전웅 △상도동지점 박정민 △동암지점 박지원 △제주종합금융센터 박찬순 △인천논현지점 박춘봉 △김포한강지점 박혜영 △서전주지점 배철곤 △청주종합금융센터 서동현 △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대치동종합금융센터 손영주 △울산북지점 심용군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 안혜란 △김해종합금융센터 양승진 △서울대학교지점 엄익중 △평택중앙종합금융센터 오석환 △학동지점 오선미 △신대지점 오천운 △길동종합금융센터 왕진철 △교대역지점 윤덕영 △구리종합금융센터 윤성진 △안양비산동지점 윤은향 △당진종합금융센터 윤재광 △용인종합금융센터 윤재환 △일산종합금융센터 이경진 △압구정동지점 이대희 △분당정자지점 이명이 △마두역종합금융센터 이명학 △내당동종합금융센터 이상재 △명학종합금융센터 이상철 △수원산업단지지점 이석찬 △목동역지점 이수정 △상암DMC종합금융센터 이수정 △동춘동지점 이슬기 △강릉지점 이윤호 △범박동지점 이은범 △신림본동종합금융센터 이정구 △평촌범계종합금융센터 이정태 △서신동종합금융센터 이종복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 이춘교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센터 이항복 △강남타운지점 이효정 △황금네거리지점 이흔덕 △월곡역지점 이희성 △반월산업단지지점 인신환 △경산공단종합금융센터 장대령 △계산동종합금융센터 장상현 △포일IT밸리지점 장은아 △광안동지점 정성욱 △경기광주종합금융센터 정성필 △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정은희 △구미공단종합금융센터 정찬호 △운정종합금융센터 조대현 △검단산업단지종합금융센터 조배연 △동탄호수공원지점 조영진 △호계동종합금융센터 조은경 △종로3가지점 조은경 △옥수동지점 조춘자 △용산종합금융센터 조혜숙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진호탁 △판교종합금융센터 채형탁 △여의도종합금융센터 최상일 △삼천포지점 최지훈 △문정법조종합금융센터 최찬현 △포항종합금융센터 최철경 △종로5가종합금융센터 최태현 △충주지점 한종 △금호동지점 허기범 △망우동종합금융센터 허양재 △서부산종합금융센터 홍영표(마케팅지점장) △강서지역그룹 권오헌 △남부지역그룹 김덕만 △중앙지역그룹 허윤호(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강대훈 △경영기획그룹 김민철 △글로벌성장지원부 원수연 △글로벌성장지원부 임성수◇전보(실장) △비서실 민경호 (국장) △이사회사무국 박현철 (부장) △AI비즈혁신부 강민숙 △연금사업부(상품) 공성율 △고객컨택영업본부(상담운영) 권혁호 △영업추진부(영업관리) 김동락 △수신상품부 김동숙 △개인여신부 김보형 △WM투자상품부(플랫폼) 김인덕 △여신관리부(기업경영개선) 김인열 △HR부(인재개발) 김정환 △임베디드영업부(CMS) 김종신 △직원만족부 김진호 △CIB영업추진부 김창원 △연금사업부(기획) 김해철 △전략기획부(혁신추진) 박상훈 △고객경험디자인센터(고객경험) 박순민 △전략기획부 배신욱 △여신관리부 백기현 △감사기획부 신정호 △감사부(영업감사) 안재광 △기업스타뱅킹영업부(기업뱅킹) 유기원 △기업고객분석부 유동근 △마이데이터부 유종배 △연금사업부(컨설팅) 이기택 △소비자보호부 이원근 △기업상품부 이종우 △시장운용부 이한 △감사부(디지털감사) 전병희 △HR부 정균 △외환사업부 조제희 △개인고객분석부 조호진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3부 최형욱 △가치평가부 한상돈 △글로벌지원부 홍창기(수석심사역)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이태윤 △여신심사부 채경호(센터장) △업무지원센터 구정석 △대구PB센터 권미진 △잠실롯데PB센터 김향술 △이촌PB센터 신승목 △해운대PB센터 이영숙(지점장) △홍성지점 강길남 △야탑역지점 강영표 △가경동지점 강원섭 △사상종합금융센터 경지현 △강남파이낸스지점 고재철 △안중지점 권은정 △수지상현지점 김광민 △대림동지점 김광수 △수서역지점 김광일 △역곡역지점 김규남 △양재남종합금융센터 김기철 △탄현지점 김기하 △시흥능곡지점 김남엽 △언주로종합금융센터 김대용 △판교벤처밸리지점 김대용 △중계동지점 김대현 △화곡역지점 김동석 △인천국제공항지점 김동진 △천천동지점 김동춘 △삼송지점 김미라 △도화동지점 김미하 △울산남지점 김민아 △당리동지점 김병준 △동두천지점 김선문 △안양벤처밸리지점 김선직 △자갈치역지점 김성희 △송파헬리오시티지점 김송길 △언남지점 김수경 △일곡지점 김신숙 △병점지점 김연수 △인덕원지점 김영 △송도스마트밸리지점 김영균 △테헤란중앙지점 김영기 △학동사거리지점 김영민 △검단지점 김영백 △군자역지점 김영원 △발산역지점 김영진 △여수종합금융센터 김옥현 △한티역지점 김웅주 △동아미디어지점 김은경 △산곡동지점 김은자 △북악지점 김은주 △의정부홈플러스지점 김인성 △안산단원지점 김재순 △화성남양지점 김정미 △양주테크노지점 김종화 △경산지점 김진구 △송파개롱역지점 김진아 △부천남부역지점 김진태 △남가좌동지점 김진회 △서대문지점 김창일 △영등동지점 김태영 △의정부시청역지점 김태우 △회룡역지점 김태화 △개포남지점 김태훈 △목동파리공원종합금융센터 김학균 △교하지점 김헌철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김현규 △신림서지점 김현래 △왜관지점 김혜숙 △익산지점 남기홍 △석관동지점 남유우 △방배역지점 노경희 △동대문패션타운지점 류재숙 △메트로시티지점 문연신 △울산종합금융센터 박광동 △일산북종합금융센터 박광식 △수색지점 박광일 △염창동지점 박광호 △수원광교지점 박동기 △광화문종합금융센터 박상규 △광명사거리지점 박상욱 △안산사동지점 박상운 △응암오거리지점 박성배 △일산장항동지점 박영일 △진해지점 박영종 △청주중앙지점 박옥순 △신당동지점 박종현 △반포역지점 박태영 △상록수지점 박태조 △포천지점 박현일 △여주지점 박혜성 △목포종합금융센터 박효주 △송탄지점 박희경 △동천동지점 박희돈 △남양산종합금융센터 배명신 △부천시청역지점 배철호 △대구지점 백상희 △서교동종합금융센터 백현숙 △마산종합금융센터 서상교 △연북로지점 서승조 △운암동지점 서재풍 △한남동지점 석창현 △신도림지점 설미영 △북수원지점 성미화 △고척동지점 성승재 △노량진지점 성은주 △인천삼산지점 손민승 △수원시청역지점 손성호 △홍천지점 손정호 △창동종합금융센터 손호근 △당감동지점 송경미 △배곧신도시지점 송재춘 △역촌동지점 신광철 △청라지점 신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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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오창종합금융센터 한왈수 △태백지점 함동진 △분당오리역지점 함용호 △이천지점 허병회 △영천지점 홍순근 △동백지점 홍영기 △민락동지점 황문희 △화양동지점 황상현 △서대전지점 황서연 △김천지점 황석규 △청담동지점 황종훈 △마천동지점 황혁(조사역)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고인호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종희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진범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김창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문인성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박찬용(지역본부장 대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양회웅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경숙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주연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이현복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조성창 △준법추진부 내부통제전담 주준기
2024.01.09 I 정두리 기자
  • [인사]BNK금융그룹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BNK금융지주 <신규선임> ◇부사장 △권재중 그룹재무부문 ◇전무 △이한창 그룹감사부문 △박성욱 그룹미래디지털혁신부문 ◇상무 △안수일 그룹브랜드부문 △최명희 준법감시인 <승진> ◇부실점장 1급 △디지털기획부 오종석 △홍보부 김남영 ◇2급△비서실 곽성균 △미래혁신부 김지민 △전략기획부 박충현 △재무기획부 노정화 <전보>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시너지사업부 송재현 <전보> ◇부실점장 △글로벌사업부 이승훈 △시너지사업부 송재현○부산은행 <신규선임> ◇상무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 △윤석준 리스크관리본부 △황재철 자산관리본부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 △문정원 동부·울산영업본부 △신식 중부영업본부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승진> ◇부행장보 노준섭 여신지원본부 ◇1급 △IT기획부 김성희 △검사부 나종만 △광안동금융센터 신재현 △마린제니스지점 김은주 △부산시청지점 장인호 △수원지점 김점환 △안락동지점 김연석 △여신심사부 문종효 △총무부 강동호 △화명동금융센터 조익상 ◇ 2급 △IT개발부 이정남 △WM고객부 김정한 △거제동지점 김철민 △결제사업부 전근호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기업경영지원부 정성훈 △남양산지점 조동수 △남천동지점 송유중 △다대포지점 정문식 △대저동지점 남상식 △부곡동지점 권시현 △부산국제금융센터지점 박상영 △수안동지점 백쌍미 △여신심사부 정성창 △영업지원부 안형모 △온천동지점 심경보 △용당지점 한문길 △용호동지점 박경용 △전략기획부 노동현 △정보개발부 손병욱 △중부지점 강상순 △집단대출센터 박용경 △채널운영부 류현진 △초량동지점 백시욱 △학장동지점 이상철 ◇ 부실점장 △검사부 김일규 △검사부 이상호 △결제사업부 신성 △고객기획부 손지헌 △고객상담부 전인선 △금융소비자보호부 손병환 △기업영업센터 박정식 △기업영업센터 박해동 △기업영업센터 윤영후 △녹산중앙지점 서민석 △대연동금융센터 최현숙 △디지털전략부 박대원 △디지털전략부 안태환 △리테일고객부 옥영수 △모라동지점 조봉남 △센텀금융센터 신훈섭 △여신심사부 강성호 △연산동금융센터 허동운 △영업부 박승철 △울산금융센터 임재백 △이사회사무국 이창현 △준법감시부 백창완 △총무부 이영춘 △칭다오지점 서아담 △해양투자금융부 이종관 <전보> ◇부실점장 △IB/글로벌 심사부 유정주 △W스퀘어지점 김의신 △가야동지점 채은주 △감천중앙지점 김형석 △개금동지점 정재하 △고객기획부 최연경 △고객상담부 배현영 △구남지점 주동희 △구포지점 이봉수 △금사공단지점 이창민 △금정지점 장성보 △김해공항지점 서민철 △김해주촌공단지점 강성철 △내외동지점 최헌 △당감동지점 김지현 △대구영업부 육정민 △대신동지점 김종판 △덕계지점 이영섭 △덕포동지점 양남규 △동김해지점 정원식 △동래금융센터 조억제 △두실지점 김상진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민호 △디지털마케팅부 정상진 △리스크관리부 한성민 △리테일고객부 이재원 △마산지점 김재광 △명지국제신도시지점 박광일 △명지지점 강호덕 △무거동지점 배상규 △미남지점 최미경△민락동지점 이화진 △반여동지점 이충환 △범내골지점 박봉우 △사상공단지점 조현일△사직동금융센터 김영준 △삼산동지점 하재철 △서면롯데1번가지점 윤종수 △서부산유통단지지점 장경상 △서울금융센터 신동훈 △성수동지점 곽명섭 △센텀금융센터 김선미△수신고객부 엄점수 △수영민락역지점 이훈숙 △수영지점 김선영 △수정동지점 이근욱△시화공단지점 김성민 △신창동지점 우영석 △야음동지점 이명준 △양산석산지점 김양욱△양정동지점 김봉규 △여신고객부 김형열 △여신관리부 강균화 △여의도지점 안수진 △연미지점 장미화 △연천지점 고현주 △영선동지점 이동구 △용원지점 이희철 △울산호계지점 심영일 △윤리경영부 김민철 △자금운용부 조현정 △잠실지점 민원기 △재송동지점 허정윤 △전포역지점 임남규 △정관지점 김경훈 △진영지점 김영돈 △청학동지점 안철우 △충무동지점 문영태 △투자금융부 조세환 △팔송지점 이상헌 △프로세스혁신부 김응기 △플랫폼사업부 구일효 △해양투자금융부 정우현 △해운대금융센터 김경옥 △화명수정지점 권태화 △화전공단지점 황인산 ○경남은행 <신규선임> ◇부행장 △권재중 재무기획본부 ◇상무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노동구 리스크관리본부 △구태근 서부영업본부 △오성호 자산관리본부 △염수원 준법감시인 <승진> ◇1급 △김해금융센터 장은중 △용원금융센터 김태곤 △전략기획부 박용일 △팔용동지점 유동현 △함안지점 김정훈 △호계금융센터 박성훈 △화전공단금융센터 최진권 ◇2급 △IT개발부 김태순 △남마산지점 이선진 △내외동지점 이현주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영중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신용평가부 장종철 △양산금융센터 임호생 △여신감리부 구순모 △여신심사부 김한수 △여신심사부 강만근 △율하지점 박정훈 △장유지점 이태오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주지욱 △학성지점 조필호 ◇부실점장 △IT품질관리부 윤용만 △거제고현지점 신용훈 △결제사업부 이동원 △기관고객부 구종선 △동탄지점 이정훈 △디지털마케팅부 강태영 △마곡지점 김종성 △문수로지점 강경옥 △반송동지점 이명훈 △상남동지점 최성종 △양산기업금융지점 이수찬 △외환사업부 안종선 △이사회사무국 정성국 △자금세탁방지부 한지란 △전하동지점 김진철 △정보보호부 안창환 △진례기업금융지점 서기원 △채널운영부 양병태 △투자금융지원부 옥기동 △투자상품부 천인혁 △함양지점 김민수 △서울업무부 장정남 △산막공단지점 이제필 △외동기업금융지점 오훈식 △주촌공단금융센터 김태규 △영업부 유은진 <전보> ◇부실점장 △IT기획부 이영수 △강남지점 박진용 △거제금융센터 추영옥 △고객기획부 김형태 △남해지점 신승환 △내서지점 이균창 △대방동지점 김성수 △동래지점 윤상민 △디지털전략부 이종원 △리테일고객부 이경기 △마산자유무역지점 방종현 △명곡금융센터 박형철 △봉곡동지점 김용우 △삼산동지점 김영활 △삼천포지점 이동식 △서진주지점 손미정 △석동지점 진창수 △수도권영업센터 김정현 △시흥배곧지점 서성길 △양덕동금융센터 김상원 △언양지점 전종태 △영업부 한광일 △옥포지점 조용석 △온산지점 신윤범 △외동기업금융지점 이장우 △우정동금융센터 최금렬 △울산영업부 이은 △울산중앙지점 김도현 △윤리경영부 전정대 △의령지점 김두용 △자금운용부 이용준 △준법감시부 박지훈 △지내동지점 제종원 △진주금융센터 오동경 △창동지점 신진욱 △창원공단지점 김태중 △창원대로지점 박기만 △창원대산지점 노민래 △창원영업부 이강원 △칠원지점 배영민 △통영지점 김우현 △평거동지점 이우진 △하동지점 이범철 △합성동지점 김종극 △합천지점 유성호 △화봉동지점 권진욱 △회원동지점 서헌교
2023.12.19 I 유은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 보직인사(12월 18일자) △운영지원실장 조재환 △재난안전팀장 박경문 △교통정책실장 최운규 △안전진단팀장 조민철 △해양안전실장 김자훈 △안전연구실장 이기동 △검사기준실장 구대용 △운항정책실장 강동조 △운항상황센터장 직무대리 박종희 △울산지사장 하일홍 △속초출장소장 이범주 △보령지사장 조성옥 △완도지사장 양대성 △창원지사장 강봉문 △통영지사장 김훈 △사천지사장 이종찬 △동해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김민수 △군산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신명 △목포운항관리센터장 김록주 △고흥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송새벽 △완도운항관리센터장 김한주 △제주운항관리센터장 직무대리 조평연◇ 보직인사(2024년 1월 1일자) △기획조정실장 이영민 △성과혁신실장 정승만 △감사실장 윤창구 △정보보안실장 이상엽 △제주지사장 강길보 ●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앤컴퍼니 ◇ 상무 승진 △미래전략팀 고보미 △ES사업본부 테네시공장 박동명◇ 상무보 승진 △ES사업본부 연구개발부문 우재훈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부회장 승진 △CEO 이수일◇ 부사장 승진 △품질본부장 김학주 △중국본부장 김현철◇ 전무 승진 △SCM부문장 김선중 △구매부문장 박현민 △아태부문장 정용섭◇ 상무 승진 △중국본부 가흥공장장 강승현 △모터스포츠&컬처담당 김영수 △중동아주부문 김종우 △G.OE혁신본부 KAM Europe 류재석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담당 임호택 △인도네시아공장장 장두영◇ 상무보 승진 △경영관리1팀장 강지만 △브랜드전략팀장 김정곤 △중국본부 경영관리팀장 서익환 △금산공장 제조담당 송영진 △디자인이노베이션스튜디오 팀장 윤성희 △SHE담당 이종하 △제조기술운영팀장 이진영 △오스트리아법인장 장수원 △G.판매전략팀장 정상수 △TB개발담당 천윤창 △경영진단2팀장 최재권 △대전공장 제조담당 황금강 △ATC담당 제이 안(Ahn, Jay) △NA본부 PC/LT영업담당 NA)West 커크 옌센(Jensen, Kirk) △구주본부 스페인법인장 아이작 오르테가(Ortega, Issac)●SK증권 ◇ 부사장 승진 △법인사업부 대표 오민영◇ 상무 승진 △비서실장 구자원 △기획재무본부장 서영수 △ECM본부장 이종호 △채권영업본부장 전동한 △신탁본부장 정승구 ◇ 상무보 승진 △구서지점장 구민겸 △IT본부장 나영철△홍보실장 겸 이사회사무국 부국장 신수영 △인사팀장 이대현 △Retail본부장 조광희 ◇ 이사대우 선임 △채널시스템팀장 권순명 △파생상품팀장 김승기 △펀드채권팀장 김홍일 △삼천포지점장 문상보 △내부통제관리팀장 박병옥 △Retail사업팀장 서영일 △경영시스템팀장 최석열●호텔신라 ◇ 상무 승진 △김용균 △김태훈 △서일호 ●삼성자산운용 ◇ 부사장 승진 △최창희◇ 상무 승진 △신재광●삼성증권 ◇ 부사장 승진 △이충훈◇ 상무 승진 △박재호 정연규 홍상영●삼성생명 ◇ 부사장 승진 △이주경◇ 상무 승진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삼성화재 ◇ 부사장 승진 △김일평◇ 상무 승진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2023.12.05 I 손의연 기자
G마켓, 이마트월계점서 ‘상생 팝업’…인기 중소셀러 제품 모았다
  • G마켓, 이마트월계점서 ‘상생 팝업’…인기 중소셀러 제품 모았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G마켓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 이벤트홀에서 ‘G마켓 상생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의 인기 중소셀러 제품을 이마트 고객에게 선보이는 상생 동반성장 행사다.이번 팝업에는 G마켓의 중소셀러 온라인 판매 경진 대회인 ‘상생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9팀의 우수 상품 20여개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3일 동안 오전 10시~오후 10시 진행한다. 대표 제품은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의 ‘정선 약도라지 원액 스틱’, ‘정선 약도라지 착즙 원액’ △하동포레스트의 ‘매실청’, ‘오미자청’ △코시롱전복죽의 ‘프리미엄 완도 전복죽’ △문스팜의 ‘포기김치’, ‘총각김치’ △청해명가의 ‘짜지않은 삼천포 멸치’, ‘국산 군산 홍새우’ △친절정육점의 ‘소등심 구이용’ △홍천철원물류센터의 ‘수향미’, ‘진주닮은쌀’ △아소리빙의 ‘자우버탁 사선컷팅 돌돌이 테이프클리너 핸들 9종세트’, ‘자우버탁 밀대걸레+물걸레청소포’ △알투케이의 ‘먼지없는 천연펄프 각티슈’, ‘먼지없는 키친타월’ 등이다.고객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스탬프 찍기, 트리 만들기, 라이브커머스 부스 체험 등 참여형 이벤트로, 참가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매일 현장 라이브방송을 통해 G마켓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함께 한다. 첫날 오후 2시에는 가공식품 대표 제품 3종을 공개하고, 2일과 3일은 오후 6시에 각각 신선식품, 생필품을 3종씩 날짜 별로 소개한다.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이마트XG마켓 상생페스티벌’ 배너를 클릭하면 팝업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도 있다.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G마켓의 우수 중소셀러에게 온라인 판로확대를 넘어 오프라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중소셀러 동반 성장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발현해 역량을 모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상생 페스티벌(e-마케팅페어)은 G마켓이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보여 15년째 지속 중인 중소셀러 상생 행사다. 올 상반기에 진행한 15회 행사에서는 900여 셀러가 참여해, 참여 판매자 평균 거래액이 87%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 우수 사례 수상자의 상품 거래액은 무려 6배 이상(532%) 증가했다.
2023.11.30 I 김미영 기자
남동발전 노사, 올겨울 무사고·무고장 달성 의지 다져
  • 남동발전 노사, 올겨울 무사고·무고장 달성 의지 다져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노사가 동계 전력수급대책기간 개시에 앞서 올겨울 무사고·무고장 달성 의지를 다졌다.김회천 사장(앞줄 왼쪽 6번째)을 비롯한 한국남동발전 임원진과 노조 간부들이 2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노사합동 발전설비 안전운영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남동발전은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노사합동 발전설비 안전운영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앞서 전국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정부는 난방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오는 12월4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남동발전을 비롯한 전력 기업·기관과 함께 전력수급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남동발전은 전국에 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국내 발전(전력생산)량의 약 10%를 도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공기업이다.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 대표, 본사 처·실장과 남부권 사업소 본부장과 지부위원장이 참석해 무사고·무고장 의지를 다졌다. 전 사업소 2직급 이상 간부 직원도 화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겨울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 방안도 공유했다.김 사장은 앞선 지난 21일 여수발전본부를 시작으로 22일 삼천포발전본부, 28일 고성발전본부를 차례로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하며 안정 전력 공급을 당부하고 있다.그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에 따른 연료공급 차질이나 발전설비 동파 고장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경영진도 주기적인 현장 경영 활동으로 각 사업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해결을 신속히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8 I 김형욱 기자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추석 맞아 분당발전소 현장점검
  •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추석 맞아 분당발전소 현장점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추석 연휴를 맞아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2번째)이 2일 경기도 분당발전본부 중앙제어실을 찾아 현장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남동발전)추석 연휴는 전력 수요가 연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져 전력 수요~공급(수급)을 맞추기 위해 공급을 대폭 줄여야 한다. 남동발전 같은 발전사로선 한여름처럼 전력 공급을 대폭 늘려야 하는 부담만큼은 아니지만, 발전 설비 상당 수를 수요 감소에 맞춰 멈추거나 부하량을 낮추는 부담이 뒤따른다.김회천 사장은 2일 수도권 전력공급 거점인 분당발전본부 내 발전소 설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중앙제어실 직원을 격려했다.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같은 날 고성발전본부를 찾았다.또 명희진 상임감사위원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달 27일 삼천포발전보부를 찾았고 이상규 안전기술 부사장과 은상표 신사업 부사장은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8일 각각 영흥발전본부와 여수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김 사장은 “이번 연휴를 비롯해 추석 이후 시작하는 가을 경부하 기간 무사고·무고장 발전소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2 I 김형욱 기자
코레일관광개발 ‘우주항공열차’ 14일 출시…'"과학 꿈나무' 모여라"
  • 코레일관광개발 ‘우주항공열차’ 14일 출시…'"과학 꿈나무' 모여라"
  • 우주항공열차 여행 기획전 (코레일관광개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우주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우주항공열차’를 오는 14일 출시한다.2회째 운영되는 ‘우주항공열차’는 10월 6일~7일 단 1회 출발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업해 전투기 생산시설을 방문하는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앞서 진행된 1차 상품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끈 바 있다. 평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국가 보안시설 ‘KAI’ 견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KF-21), 훈련기(T-50) 생산시설 △헬리콥터(수리온) 생산시설 △항공기 개발과 생산과정의 과학원리 체험하는 항공 캠프 △항공우주 역사와 기체 모형 등을 볼 수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일정은 서울역에서 8시경 출발하며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경유해 순천역에 도착한다. 첫째 날 KAI를 견학하고 노산공원, 삼천포 거리, 숙소(남일대리조트 및 인재니움 사천)에서 숙박한다. 둘째 날은 사천 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리아리움, 광양 중마시장,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본 후 열차에 오른다. 여행들객에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상품 구성에 따라 일정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우주과학열차의 성공에 힘입어, 경남관광재단, 사천시 및 KAI와 함께 우주항공열차 상품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하늘길의 미래를 여는 KAI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항공기술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 과학기술을 흥미롭게 체험하고 더불어 사천, 광양, 순천 등 아름다운 전남 지역 관광자원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2023.09.14 I 김명상 기자
전국의 ‘힙한 동네’ 다 모였다…한국관광공사, ‘로컬힙 프로젝트’ 실시
  • 전국의 ‘힙한 동네’ 다 모였다…한국관광공사, ‘로컬힙 프로젝트’ 실시
  • 로컬힙 프로젝트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SNS 캠페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로컬힙 프로젝트(이하 로컬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일상 속 장소들과 지역 명소들을 재해석해 국내여행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다. 공사는 로컬힙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9개 지역을 배경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영상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촬영지는 부산 영도 물양장거리, 사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진안 무진장버스 차고지, 순천 낙안읍성, 광주 양림마을, 대전역, 경주 월정교, 서울 신당동, 수원 팔달문 총 9곳이다.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컬힙 자랑대회’가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의 힙한 장소를 댓글로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지역을 모티브로 제작한 굿즈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내 관광 명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담긴 사진을 해시태그(대한민국구석구석, 로컬힙자랑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개인 화보 촬영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사진들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소개된다.아울러 공사는 ‘로컬힙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지역 명소들을 지도로 제작해 오는 10월 말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이가영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익숙한 국내 여행지와 일상 속의 장소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신선함을 주고 국내여행에 새로운 테마를 제공하고자한다.”라며,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로컬힙’을 발견하여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1 I 김명상 기자
KT, 비즈메카EZ서 협업툴 플로우 서비스 제공
  • KT, 비즈메카EZ서 협업툴 플로우 서비스 제공
  • 비즈메카EZ에서 플로우 협업 기능을 이용하는 화면(사진=KT)[이데일리 김가은 기자]KT는 협업툴 사업자 ‘플로우’와 함꼐 기업용 업무포털 ‘비즈메카EZ’에서 업무 메신저와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비즈메카EZ는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베이직 상품과 필요에 맞춰 최적화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 2종류로 구성돼 있다. 메일, 그룹웨어, 인사관리(HR), 회계 등 다양한 업무솔루션과 회사 전용 복지몰, 밀리의 서재, 비즈기프티쇼, 기업교육 등 복지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사용자 약 42만명, 기업 7만 곳에서 이용 중이다. 비즈메카EZ 프리미엄 서비스는 서울시관악구시설관리공단, 삼천포서울병원, 한국폐기물거래소, 광림, 미리내캠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이용 중이다.이번에 추가된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는 비즈메카 프리미엄 상품에만 제공된다. KT는 비즈메카EZ의 업무포털 기능과 플로우의 프로젝트 관리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고객들의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는 기능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 상무는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플로우와 제휴했다”며 “앞으로 기업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본원적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비즈메카EZ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I 김가은 기자
남동발전,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발전설비 긴급점검
  • 남동발전,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발전설비 긴급점검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다음 주 전력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진=남동발전)남동발전은 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 주재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김 사장은 전 사업소 본부장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전력수급 최대피크 예상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수급 현황 △사업소별 설비운영 현황 △전력수급 최대피크시 전력공급 기여방안 △폭염대비 대응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발전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명심하고, 다가오는 전력수급 최대피크 예상기간 설비고장 등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갖고 무고장·무사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김 사장은 점검회의 후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현장경영활동을 펼쳤다. 김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사업소 발전설비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폭염을 비롯한 다가올 태풍 등 풍수해 관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전력 수급 대책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남동발전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앞둔 지난 6월 14일 하계피크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무고장, 무사고 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9월 15일까지 82일간 전력 수급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전력피크에 대비해 왔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요 최대 피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비고장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2 I 강신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삼정KPMG <신임 파트너> ◇감사부문 △민혜영 △범승형 △백명종 △설원 △설하영 △손민 △이동윤 △이병훈 △이상기 △이학범 △이현승 △정현호 △조한얼 △천성협 △최연택 △한대근 △황현동 ◇세무자문 △김지선 △백천욱 △안성기 △오영빈 △오종현 △이현규 △최형훈 ◇재무자문 △유진우 △정재훈 ◇컨설팅 △곽길종 △김시준 △서상현 △정대권 △정승연 △조효상 △최진영 ●경남도교육청 ◇3급 전보 △행정국장 이경구 ◇3급 승진 △정책기획관 황둘숙 △창원도서관장 허재영 ◇4급 전보 △총무과장 김순희 △학교지원과장 이종부 △안전총괄과장 조이봉 △재정과장 김환수 △노사협력과장 안승기 △시설과장 손남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김기남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김만길 △경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장 김종식 △창원교육지원청 지계두 ◇4급 승진 △정책기획관실 양미 △감사관실 문정숙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김철환 ◇5급 전보 △감사관실 김창수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류희정 △행정국 안전총괄과 안정숙 △과학교육원 이서영 △유아교육원 신학순 △학생안전체험원 최영순 △마산도서관 차주영 △교육정보원 전미숙 △종합복지관 오미경 △창원교육지원청 김해숙 △통영교육지원청 조경희 △사천교육지원청 이은화 △의령교육지원청 이나연 △산청교육지원청 문순철 △함양교육지원청 정영남 △합천교육지원청 정숙임 △창원기계공고 행정실장 권은숙 △창원용호고 행정실장 박수현 △진해고 행정실장 김정선 △경남정보고 행정실장 조미숙 △명신고 행정실장 김영아 △진주고 행정실장 민지원 △진주여자고 행정실장 정은경 △진주중앙고 행정실장 이명아 △통영고 행정실장 김미자 △경남자영고 행정실장 김라연 △삼천포공업고 행정실장 이둘이 △김해가야고 행정실장 신창규 △김해분성고 행정실장 강미영 △김해삼방고 행정실장 송현선 △김해외국어고 행정실장 손미숙 △김해제일고 행정실장 황해련 △경남항공고 행정실장 박성진 △경남혜림학교 행정실장 양희숙 △진주혜광학교 행정실장 윤옥분 △의령은광학교 행정실장 천유선 ◇5급 승진 △밀양교육지원청 박영희 △통영잠포학교 행정실장 이정민 △김해은혜학교 행정실장 팽주연 ◇5급 시설 전보 △시설과 하태휘 △미래학교추진단 조재호 △김해교육지원청 이효상 ◇5급 시설 승진 △김해건설공업고 행정실장 한옥수 ◇5급 공업 전보 △미래교육국 기후환경교육추진단 이동원 ◇5급 식품위생 전보 △창원교육지원청 김도연 △합포고 행정실장 양경숙 ◇5급 보건 전보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마홍철●메드팩토 △사업본부장 이지훈●충북도교육청 ◇서기관 승진 △노사정책과장 배상근 △교육시설과장 김영섭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이승수 ◇서기관 전보 △감사관 이종구 △예산과장 노재경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변상윤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최민영 △중원교육문화원장 한주형 △해양교육원장 박종길 △학생수련원 총무부장 안치동 ◇사무관 승진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정은숙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장 고성구 △교육시설과 김용도 △충북공고 한인구 ◇사무관 전보 △공보관 지재영 △감사관 전동현 △예산과 석은숙 △예산과 연규웅 △노사정책과 박대규 △노사정책과 이근숙 △노사정책과 이철훈 △행정과 김미희 △충청북도의회사무처 박화용 △교육문화원 총무과장 신정희 △중원교육문화원 총무과장 박미숙 △봉명고 이대종 △상당고 신동문 △서원고 김동년 △음성고 정태진 △주성고 이혜순 △충북비즈니스고 오옥순 △진천고 구선희 △청원고 박노경 △청주여고 윤교한 △충북예술고 이경희 △충주예성여고 이윤숙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임선규 △진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장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정원 △음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현욱 △솔밭초 민선영 △서전중 김정희 △충북상업정보고 최병창 △교육도서관 문헌정보과장 이채봉●산청군 ◇4급 승진 △환경위생과 유승주 ◇5급 승진 △재무과 최태식 △경제교통과 김갑생 △관광진흥과 민옥분 △복지지원과 김기연 △관광진흥과 조현형 △경제교통과 김운태
2023.06.21 I 박정수 기자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그래도 작전은 아니잖아”
  •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그래도 작전은 아니잖아”[씬나는경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영화 속 장면 곳곳에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담겨있습니다. 씬(Scene)을 통해 보이는 경제·금융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봅니다. [편집자주] ※스포일러 주의: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희망찬 발걸음으로 출근하는 조일현. 작전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이런 소중한 일상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사진=쇼박스)“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며 호기로운 꿈을 품고 증권가 브로커로 입성한 조일현(류준열). ‘빽’도 없으며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오직 노력만으로 도전하지만 돈을 벌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작전 세력의 우두머리인 번호표(유지태)와 손을 잡고 큰돈을 만지게 되지만 사람들까지 죽어 나가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하면 본인의 목숨도 위태로운 상황, 조일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평범한 증권사 직원, 한번에 수억 벌게 된 사연조일현은 평범한 증권사의 브로커였습니다. 브로커란 단순히 고객이 주문하는 주식 등의 거래를 대행하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고객 주문을 잘못 알아듣고 큰 손실을 입는 등 실수 투성이 모습입니다.회사 선배 유민준(김민재)이 은밀하게 소개해준 번호표를 만나면서 조일현의 삶은 달라집니다. 작전 세력들끼리 사전에 가격을 정하고 주식을 매도·매수하는 통정거래에 참여하게 되는데 첫 거래에서만 7억원 가량의 수수료를 받게 됩니다. 조일현뿐 아니라 다른 회사의 주식 브로커, 펀드 매니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점조직의 형태로 작전에 가담합니다.“무슨 수수료를 집 살 만큼 주냐”는 여자친구의 의심 섞인 질문에도, “번호표를 알아요?”라며 접근하는 금융감독원 검사역의 조사에도 조일현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거래에선 12억원의 수수료가 들어옵니다.여자친구를 버리고 증권사 동료에게 마음을 뺏긴 조일현. 그러나 의혹이 커지자 새 여친은 그를 배신하고 만다. (사진=쇼박스)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회사 내부에서도 조일현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금감원의 압박은 점차 강해집니다. 그치만 번호표는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더 과감한 작전으로 더 큰 돈을 버는 데 집중합니다. 평생 쓰고도 남을 만큼 돈을 벌었는데 왜 조심하지 않냐는 조일현의 질문에 번호표는 대답합니다. “재미있잖아.” 그리고 조금이라도 수틀리는 사람은 아예 제거해버리기까지 합니다. 조일현에게 번호표를 소개해줬던 유민준 역시 교통사고를 가장한 살해 시도에 목숨을 잃을 뻔 합니다.조일현은 번호표와 ‘손절’을 선택합니다. 번호표가 주문한 마지막 거래에서 자신의 옛 동료 등과 함께 그의 뒷통수를 치는데 성공합니다. 매매를 실수한 것처럼 하는 방식으로 번호포에게는 300억원의 손실을 입힙니다.이후에는 조일현이 번호표와 직접 만나 담판을 짓고, 특별사법경찰이 권한을 가진 금감원이 번호표를 잡아들이는 당연한 수순의 결말을 맞습니다. 물론 조일현은 감시망을 피해 유유히 사라지죠.◇“도둑질·사기 말고, 일한 만큼만 벌어라”영화에서 작전 세력들은 스프레드 거래와 프로그램 매매, 공매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중의 돈을 빨아들입니다. 스프레드 거래나 프로그램 매매는 선물 계약이나 자동 거래 등을 통해 차익을 거두는 투자 방법입니다. 누군가 싸게 파는 상품을 매수하면서 내가 가진 상품은 비싸게 팔아 이익을 올리는 것인데 다른 투자자와의 통정 거래가 작용합니다.공매도는 이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거래 방법입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해 미리 공매도 방식으로 해당 주식을 싸게 사들여 이익을 거두는 방식입니다. 해당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길 원할 뿐 아니라 공매도 물량이 풀리면 주가 하락폭을 더 키울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원망(?)을 삽니다.꼬리가 길면 밟히기 마련이다. 지금도 이곳저곳에서는 세력들을 잡기 위한 물밑 조사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사진=쇼박스)최근 들어 작전 세력에 대한 관심은 커졌습니다. 서울가스(017390), 대성홀딩스(016710), 삼천리(004690), 세방(004360), 선광(003100), 다우데이타(032190), 하림지주(003380), 다올투자증권(030210), CJ(001040) 등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의혹이 커져서입니다.SG증권 창구에서 반대매매 물량이 풀리면서 연이어 하한가를 기록했기 때문인데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계약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들 주식 거래에서 일련의 통정 거래 현황이 드러났습니다. 통정 거래는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말 그대로 ‘작전’입니다.투자자문사 대표인 라덕연은 통정 거래에 가담한 일당 중 한명으로 지목돼 이미 구속된 상태고, 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등에 대한 조사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수 임창정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임창정은 본인도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며 피해자라고 호소했지만 작전 세력과 연루됐다는 의혹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진실은 수사 과정에서 가려지겠죠.영화에서 조일현은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항변하기도 합니다. 그러자 금감원 검사역인 한지철(조우진)은 “너네들이 정말 싫다. 니들 하는 짓이 도둑질이랑 사기랑 뭐가 다르냐”며 일갈합니다. 그러면서 한지철은 한마디 합니다. “일한 만큼만 벌어.”요즘 ‘일확천금’ 주의가 사회를 휩쓸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의 투자는 투기입니다. 투기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작전도 서슴지 않는 사람이 된다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우리 일단 ‘일한 만큼만’ 버는 것 먼저 노력해볼까요?[영화 평점 3.0점, 경제 평점 4.0점(5점 만점)]영화 ‘돈’ 포스터. (사진=쇼박스)
2023.05.21 I 이명철 기자
'한강뷰' 가능한 염창동 금싸라기 땅은 왜 폐허가 됐을까
  • '한강뷰' 가능한 염창동 금싸라기 땅은 왜 폐허가 됐을까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강에 붙어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한 서울 강서구 염창동 70일대 금싸라기 땅이 몇년째 방치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이 부지에 공원 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길 원하지만,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해당 부지가 흉물로 방치돼 개선해달라는 주민들 민원에 대응하고자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다. ◇ 주민들, 공원 원하지만…“사유지, 공원화 어렵다”27일 부동산업계 및 강서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70 일대를 개선해달라는 주민 의견이 많아서 이를 해결하려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서울 강서구 염창동 70 일대 (사진=김성수 기자)해당 부지는 염창동 삼천리아파트 인근에 있으며 주식회사 다온컴퍼니가 단독 소유하고 있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작년 3월 14일 91억원에 거래됐다. 면적은 2923㎡(약 885평)며, 현재 공장용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지 용도지역이 준공업지역이라서 원칙적으로는 개발 가능하다.준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업지역 중 하나로, 경공업 등을 수용하되 주거·상업·업무기능 보완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를 보면 준공업지역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400%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의 비율을 뜻하며, 용적률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의 비율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물을 넓게 지을 수 있고, 용적률이 높을수록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 준공업지역은 준주거지역과 건폐율, 용적률 조건이 동일한 만큼 개발에 유리한 땅이다. 준주거지역은 주거지역의 한 종류로, 주거기능이 메인이되 상업·업무기능을 추가한 지역을 뜻한다.준공업지역 용적률(400%)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100%), 제2종 전용주거지역(120%), 제1종 일반주거지역(150%), 제2종 일반주거지역(200%), 제3종 일반주거지역(250%)보다 높다. 주민들은 이 부지가 한강, 증미산과 가까워서 공원이나 상업시설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강서구청에서는 땅이 사유지라서 공원으로 만들 수 없다는 입장이다.공원으로 만들려면 사업시행자(예컨대 서울시)가 해당 토지 소유자와 사용계약을 체결해 도시공원을 설치하거나, 땅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수용하는 등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작년 4월 6일에는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이 이 땅에 근저당권 2개를 설정했다. 각각 채권최고액 65억원, 53억3000만원이다.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은 이자납부가 잘 되고 있어서 부지를 경매에 넘길 계획이 없다. 이어 한 달 후인 작년 5월 24일에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가압류를 걸었다. 가압류란 채무자의 재산을 압류해서 채무자가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채권자는 석주 주식회사며, 청구금액은 5억6034만2500원이다. ◇ 인근 부지도 공원화 불투명…한강변 높이제한도근처 염창동 70-17번지 강변스포렉스(골프장) 일대도 공원으로 만들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해당 부지 토지이용계획열람을 보면 ‘도시관리계획 입안 중’이라고 적혀 있지만, 조만간 일몰기한이 다가와서 공원 용지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돼서다.서울 강서구 염창동 70-17번지 토지이용계획열람 (사진=토지e음 일부 캡처)공원은 도시관리계획시설에 해당한다. ‘도시관리계획 입안 중’이라는 말은 해당 부지에 공원과 같은 도시관리계획시설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지자체가 특정 부지에 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20년간 공원을 조성하지 못하면 그 땅은 자동으로 공원 용지에서 해제된다. 이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라고 한다.앞서 강서구청은 염창동 70-17번지 일대에 골프연습장, 체육시설 등 영리시설 외에도 경로당, 공원 등 비영리시설을 개발하는 조건으로 사업시행자에 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사업시행자가 영리사업만 추진하고 비영리사업을 진행하지 않아서 허가를 취소했다.염창동 70번지 일대에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작년부터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경기악화, 이자비용 상승, 건축비 인상이란 ‘3중고’가 겹쳐서 부동산 개발의 사업성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작년에 두자릿수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리가 최근 8~9%로 하락해 작년보다는 시중 유동성 상황이 개선됐다. 하지만 여전히 금융비용이 적지 않고,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도 크게 회복되지 않았다. 또한 해당 부지는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에 속해있어서 고층 건물이 들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은 한강변에 있는 건축물 높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경관계획이다.지난 2016년 11월 24일 공고된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수립에 따른 공고’를 보면 강서구 염창동 일대는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에 포함됐다. 이 구역에 있는 건축물, 개발사업, 사회기반시설사업은 경관심의를 받아야 한다. 경관심의 대상은 7층 이상 개별 건축물, 7층 이상 공동주택이다. 한강변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 관리 원칙에는 ‘수변 접근성 제고 및 한강조망 기회 확대’가 포함돼 있다. 이 원칙의 하위 항목에는 △한강변 접근가로변의 열린시야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 △전망공간 조성으로 수변 조망기회 확대가 적혀있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서울 강서구병)은 해당 부지가 흉물로 방치돼있어서 개선해달라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구청 등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염창동 70번지 외에도 근처에 훼손된 부지가 많아서 지역 주민들이 개선해달라는 요청을 오래 전부터 했었다”며 “구청 등 다른 공공기관과 함께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28 I 김성수 기자
호텔업계에 불붙은 '친환경' 마케팅 경쟁… 이유는?
  • 호텔업계에 불붙은 '친환경' 마케팅 경쟁… 이유는?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25일은 세계자연기금(WWF)가 지정한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 데이입니다. 어스 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변에 있는 모든 전등을 소등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입니다. 내 주변에 있는 전등을 모두 꺼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행동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미국 위싱턴 내셔널 성당,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일본 도쿄타워, 영국 런던 시계탑 등 각지의 랜드마크들이 동참하면서 190개 국가가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 됐습니다. WWF에 따르면 지난해 캠페인에는 전 세계 192개국 1만8000여개 랜드마크 건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에선 63스퀘어, N서울타워, 세빛섬 등에 이어 지난해 경주타워, 국회의사당 등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글래드 호텔이 ‘그린 호캉스 시즌3 패키지’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친환경 어메니티 ‘얼스 키트’(Earth Kit). (사진=글래드호텔 제공)올해 어스아워 캠페인은 특히 호텔업계의 참여가 적극적입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서울과 인천 그랜드 하얏트와 파크 햐얏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워키힐, 코오롱 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등이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자칫 낯설고 불편함을 느낄 투숙객들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 캔들라이트 디너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연계 프로그램도 내놨습니다. 호텔 카푸치노는 어스 아워에 맞춰 1시간 동안 태울 수 있는 ‘삼천육백초’가 포함된 1박 패키지 상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최근 주요 호텔들이 주목하는 마케팅 키워드 중 하나는 ‘친환경’입니다. 어스 아워나 물의 날(3월 22일), 지구의 날(4월 22일) 등 특별한 날에 관계없이 친환경 콘셉트나 타이틀이 달린 패키지와 서비스를 경쟁하듯 내놓고 있습니다. 폐기물 양산의 가장 큰 주범인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라벨이 없는 생수나 호텔에서 나온 페트병 등 폐기물을 원료로 만든 업사이클링(새사용) 제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랜드 하얏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등 호텔업계가 25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최근 업사이클링 가방, 제로 웨이스트 실천 도서 등으로 구성한 ‘체크인 그린’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글래드 호텔은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대나무 칫솔과 비건 고체 치약 등 친환경 어메니티가 포함된 ‘그린 호캉스’ 패키지,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역과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에서 핸드 타월과 에코 파우치 등을 주는 ‘세이브 더 플래닛’ 패키지를 내놨습니다. 코오롱 리조트앤호텔은 생분해 봉투와 장갑 등 환경정화 활동 체험키트가 포함된 ‘지구의 휴식 위드 코오롱’ 패키지를 4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연중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부터 무라벨 생수, 종이빨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식기, 생분해성 친환경 봉지 등을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숙기간 중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겐 음료를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제공하기도 합니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그린 스테이’ 캠페인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호텔업계가 경쟁이라도 하듯 친환경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요. 표면적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의 높아진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70% 이상은 평소 친환경 여행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40% 이상은 친환경 여행의 방식으로 친환경 숙소 이용을 꼽았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트립닷컴이 전 세계 여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60%가 이미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즐기고 있고, 앞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최근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가 있습니다. ESG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미래 성장성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면서 기업활동의 시작과 끝이 모두 ESG 경영실천에 맞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관광은 폐기물 배출과 에너지 소비가 많은 산업 분야에 속합니다. 일부 친환경론자들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환경파괴는 시작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매년 ESG 경영실적을 공표하는 글로벌 체인이나 대기업 소속 호텔에선 친환경 패키지나 서비스가 판매 실적도 올리면서 기업의 ESG 경영활동을 증명하는 실적이 되기도 합니다.코오롱 리조트앤호텔이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노믹스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친환경 어메니티 (사진=코오롱 리조트앤호텔)어메니티라 불리는 일회용 욕실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되는 상황도 호텔들의 친환경 마케팅을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중·대형급 호텔에선 일회용 칫솔과 치약, 샴푸, 세정제 등 일회용 욕실용품을 무상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지난달 객실 50개 이상인 숙박업체를 일회용품 사용제한 업종에 포함시키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호텔 업계에선 어메니티 제공 금지로 고객 불만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어메니티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메니티를 구하기 위해 호텔을 찾는 경우도 많았던 만큼 친환경 콘셉트와 엮을 경우 마케팅 효과가 클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아직도 친환경 활동은 불편함이 따른다는 인식이 남아있어 관련 패키지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고객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런 점에서 어메니티가 투숙객 편의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콘셉트의 친환경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2023.03.25 I 이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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