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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가 주도하는 스크린골프 TGL, 내년 1월 7일 개막..김주형도 출전
- (그래픽=프레인 스포티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피(TGL presented by SoFi, 이하 ‘TGL’)’가 2025년 개막 일정을 22일 발표했다. TGL의 첫 경기는 내년 1월 7일 뉴욕 골프클럽과 더베이 골프클럽의 대결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 15경기(팀당 5경기), 4팀이 펼치는 준결승, 그리고 3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 시리즈로 구성된다. 모든 경기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사인 ESPN, ESPN2를 통해 중계하고, ESPN+를 통해 스트리밍할 예정이다.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결합한 방식의 TGL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에 새롭게 지어진 SoFi 센터에서 진행되고, 선수들은 대형 스크린에 샷을 하고, 50야드 이내의 플레이는 경기장에 설치된 그린과 어프로치 구역에서 샷을 하는 방식이다. 경기는 4명의 팀 구성원 중 3명이 출전해 대결하고, 30개의 가상 홀 중 15개 홀을 지정해 진행하며, 18홀 대신 15홀 경기로 열린다.TGL에 참여하는 선수는 우즈와 매킬로이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맥스 호마, 윈덤 클라크, 패트릭 캔틀래이, 키건 브래들리, 케빈 키스너,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가 대거 합류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호주교포 이민우가 리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우즈와 호마, 키스너와 주피터 골프클럽 소속으로 뛴다.리그를 기획한 투모로우 스포츠의 설립자 겸 CEO인 마이크 맥칼리는 “세계 정상급 PGA 투어 스타들이 팀을 꾸려서 하는 TGL은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과 함께 다른 팀 스포츠에서 느껴왔던 에너지를 발상할 것”이라며 “필드가 아닌 실내 코스와 같은 분위기에서 선수와 근접해서 응원하는 분위기로 다른 스포츠와 비슷한 분위기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SKT, 불법스팸 발송 문자 중계사 '속도 제한' 조치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불법스팸 발송량이 많은 일부 문자 중계사에 대해 전송 속도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직접적 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주식투자 권유, 도박 유도 등 스팸문자가 급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스팸 발송을 억제하기 위해 SKT의 비즈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자 중계사와의 이용약관에 근거해 시행됐다.SKT는 다량의 불법스팸 발송이 지속되고 있는 중계사에 대해 추가 공문 발송, 경고 및 관리조치 예고 등을 통해 불법스팸 관리 강화를 요청해왔으나 일부 중계사의 불법스팸 관리가 여전히 미흡하여 지난 17일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문자 중계사는 비즈메시징 서비스의 전송 속도가 제한되며, 조치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는 발송 중단조치까지 이어지는 등 실질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계사의 자정 노력을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T는 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불법스팸 건 수가 많은 일부 문자 중계사에 대해서 KISA에 신고된 불법스팸 건수와 이들이 발송한 문자 중 불법스팸 건수 및 비율을 전달하며, 불법 스팸 발생에 대한 문자중계사의 적극적인 저감 노력을 당부했다.SKT는 지난 8월 불법스팸 대응을 위해 전사 TF를 출범했으며 송수신 문자에 대한 필터링 정책 업데이트 시간을 종전 1일 1회에서 10분당 1회로 단축하고, 불법 스팸 발송번호 등록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하는 등 필터링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또한, 본인인증 서비스 앱인 PASS에 제공 중인 ‘PASS 스팸필터링’을 통해 ‘키워드 추천’, ‘미끼 문자 AI탐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불법스팸 차단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온디바이스 AI기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감동·위로·즐거움 선사할 11번째 축제…'별 중의 별' 가린다[미리보는 문화대상]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한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열한 번째 축제를 성대하게 펼친다.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앞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본행사 앞서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작. (상단 왼쪽부터) 연극 ‘장녀들’,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 무용 ‘탈, 굿’, (하단 왼쪽부터)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 뮤지컬 ‘섬: 1933~2019’,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이데일리 문화대상’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공연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무이한 시상식이다.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2013년 공식 출범해 이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 그리고 이들 중 1편의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순위를 매겨 ‘1등 작품’을 고르기보다는 관객에 즐거움과 위로, 감동을 선사한 ‘칭찬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다.한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상식과 함께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감동을 선사해온 공연예술인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은 축하공연도 펼친다. 문화예술계 별들과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등 3000여 명이 시상식을 빛낸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 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우리은행·KG·할리스가 후원한다.앞서 10년을 거치면서 ‘이데일리 문화대상’의 정체성도 명확해졌다. 장르에 관계없이 예술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춘 작품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향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제1회·클래식) △충무아트센터 ‘프랑켄슈타인’(제2회·뮤지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제3회·국악) △빈체로 ‘백건우의 선물’(제4회·클래식) △프로젝트 내친김에 ‘손님들’(제5회·연극)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제6회·콘서트) △CJ ENM ‘어쩌면 해피엔딩’(제8회·뮤지컬) △와이즈발레단 ‘비타’(제9회·무용) △해금앙상블 셋닮 ‘세 번째 이야기’(제10회·국악) 등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열린 2020년 제7회 시상식은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던 예술인과 관객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는 의미에서 대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올해 시상식에서는 6개 부문별 최우수상 시상을 진행한다. 부문별 9명씩으로 구성한 54명 심사위원단이 최우수작 공연을 선정했다. △연극 ‘장녀들’(극단 프로젝트 아일랜드) △클래식 ‘바흐 요한 수난곡’(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무용 ‘탈, 굿’(허창열) △국악 ‘조영숙×장영규×박민희-조 도깨비 영숙’(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섬: 1933~2019’(라이브러리컴퍼니×국립정동극장) △콘서트 ‘NCT 127-네오 시티: 더 유니티’(SM엔터테인먼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상식 유튜브 생중계…푸짐한 선물 증정지난해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과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시상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대상과 국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금앙상블 셋닮 멤버인 해금연주자 이승희가 ‘국악계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국악부문 시상에 나서 의미를 더한다. 뮤지컬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엑소 멤버 수호는 뮤지컬부문 심사위원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외에도 배우 정성일, 오지호, 진세연, 오현경 등이 연극부문 김수미, 클래식부문 국지연, 무용부문 장승헌, 콘서트부문 심희철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참여한다.‘이데일리 문화대상’의 빼놓을 수 없는 부문은 특별상이다. 한국 공연예술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상과 프런티어상을 수여한다. 올해 공로상은 데뷔 이후 60년 넘게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 중인 배우 박근형, 프런티어상은 K팝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그룹 뉴진스가 각각 받는다. 배우 송승헌, 강예원, 박하선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시상식의 대미는 대상 발표와 수상이 장식한다. 최우수작 6편 중 가장 의미 있는 한 작품을 발표·수상하는 순간이다. ‘별 중의 별’이 될 최고 영예의 대상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수여한다.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와 일반인의 온라인투표, 이데일리 문화대상 운영사무국의 열띤 토론을 모두 반영해 선정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이데일리 프렌즈’를 통해 생중계하며 실시간 라이브 퀴즈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 넷플릭스, 예상치 웃돈 3분기…“성장 지속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놨다. 특히 3분기 500만명의 이상의 신규 구독자를 늘려 4분기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3분기 매출액은 98억 2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41% 늘어난 2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5.4달러였다. 월가 예상치(매출 97억7000만달러, EPS 5.12달러)를 웃돈 수치다.지난 3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 8272만명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454만명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다만 전년동기 876만명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가입자 확대 속도가 느려졌다.지역별 순증 구독자 수는 아태 지역(228만명), 유럽·중동·아프리카(217만명), 미국·캐나다(69만명), 라틴아메리카(-7만명) 순이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성숙도가 높은 미국 시장은 구독 수도 늘었지만 ARM(멤버십당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인상한 효과도 더해졌다”며 “작년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연중으로 콘텐츠 편성이 고르지 못했지만 다시 공급이 안정화됐고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로컬 콘텐츠의 흥행에 힘입어 매출액은 19%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4분기 성장 지속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올 4분기에 확실한 필승 카드가 될 콘텐츠들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역대 최다 시청기록을 보유한 ‘오징어 게임’의 시즌2가 베일을 벗고, 스포츠 콘텐츠 수요를 공략 중인 넷플릭스의 본격적인 스포츠 생중계가 시작된다. 최민하 연구원은 “미국 인기 스포츠인 NFL(미식축구리그) 경기 2편을 크리스마스에 방영하고,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프로 복싱 경기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화제와 시청자를 끌어모을 것”이라며 “인기가 보장된 콘텐츠를 통해 멤버십 요금제 인상에 따른 구독자 이탈 우려를 상쇄하면서 수익성을 챙길 것”이라고 판단했다. 월 6.99달러의 광고 기반 구독자 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절반 이상이 광고 기반 멤버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광고 기반 멤버십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넥플릭스는 “광고 기반 멤버십이 의미 있는 수익 동력이 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지만, 내년 광고 수익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넷플릭스는 18일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가격을 인상하고, 이번 분기 말에는 브라질에서 저렴한 요금제 중 하나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신규회원 확대 및 가격 인상으로 내년 매출은 11~13% 늘어난 430억~4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최 연구원은 “넷플릭스는 팬데믹 이후 시장에 팽배했던 성장 둔화 우려를 떨치고 계정 공유 단속, 광고형 멤버십 론칭 등을 통해 여전한 성장성을 입증하며 최근 1년간 주가도 99%(연초 대비 41%)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며 “충성도 높은 구독자와 시즌제 콘텐츠에 더해 스포츠 생중계를 올해 말부터 본격화하면서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시장의 강자로 지속적으로 군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가격 인상과 낮은 가격대 멤버십의 단계적 폐지 등을 통해 P의 상승을 이어가며 수익성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며 “2026년부터는 광고 사업도 점진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되는 만큼 성장성과 수익성 간의 균형을 유지하며 이익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NCT 재현, 새 싱글 '언컨디셔널' 24일 발매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재현이 오는 24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확고히 굳힌다.재현의 새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은 오는 2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재현은 지난 8월 첫 솔로앨범 ‘J’(제이)로 R&B 장르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 감각적인 색깔과 폭넓은 스펙트럼, 곡 작업 전반을 이끄는 음악적 역량까지 고루 증명했다. 이번 신곡은 한층 짙어진 재현의 감성으로 채워진 만큼,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17일 각종 NCT 및 NCT 127 공식 SNS 채널 등에 공개된 재현 첫 단독 팬콘 ‘2024 재현 팬콘 <뮤트>’(2024 JAEHYUN FAN-CON ) 포스터는 ‘솔로 아티스트’ 재현의 독보적 아우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재현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을 개최한다. 마지막 날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 등 각종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극한의 배틀 귀환' CJ그룹, 브레이킹 크루 대회 '얼티밋 배틀'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최고의 브레이킹 크루를 가리기 위한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CJ그룹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 멀티 스튜디오에서 ‘ULTIMATE BATTLE PRESENTED BY BIBIGO’ (이하 ‘얼티밋 배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얼티밋 배틀’은 CJ가 주최·주관하는 브레이킹 대회다.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이후 높아진 브레이킹 종목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브레이킹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CJ는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브레이킹 선수를 후원하며, 현재 홍텐(김홍열), 윙(김헌우), 킬(박인수), 레온(김종호), 주티주트(박민혁), 프레시벨라(전지예), 스테리(권성희) 7명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2022년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등 브레이킹 종목에 큰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얼티밋 배틀’은 5대5 크루 배틀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실력 있는 크루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내 크루로는 지난 대회 우승팀 퓨전엠씨를 비롯해 초대 브레이킹 국가대표 헤디(최승빈)가 소속된 아티스트릿,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우승한 원웨이크루, 2016년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우승팀 MB 크루 등 4팀이 출전한다.해외팀으로는 레드불 배틀 오브 더 월드 3회 우승 및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살아있는 전설 홍텐(김홍열)과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Nicka(도미니카 바네비치,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한 Lee(리-루 디아프, 네덜란드)가 속한 레드불 올스타가 나선다.또한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 동메달리스트 671(리우 칭이, 중국)가 이끄는 팀 차이나, 미국의 베테랑 Gravity가 포함된 다국적 연합팀인 Breakin Mia, 대만의 대표 브레이킹 남녀 선수로 구성된 드림러너즈 등 총 4팀이 참가해 한국의 4개 팀과 격렬한 배틀을 펼친다.‘얼티밋 배틀’에 출전하는 선수들만큼 스포츠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을 공정히 판정해 줄 심사위원진도 화려하다.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여자 금메달리스트 Ami(유아사 아미, 일본), 대한민국 브레이킹의 ‘살아있는 전설’ 피직스(김효근), 독일의 비보이팀 ‘배틀 스콰드’를 대표하는 Storm(닐스 로비츠키, 독일) 등 전설적인 심사위원 5명이 자리한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사용되는 라운드 로빈 방식을 도입했다. 여러 라운드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브레이킹 국제대회에서 사용되는 채점 시스템을 적용해 선수들의 신체 능력, 예술 능력 그리고 해석 능력을 정확히 평가해 선수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경기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운드 로빈(8강)에서는 8개 팀을 2개 조로 나눠 진행되고, 각 조는 한국 크루 2팀과 해외 크루 2팀으로 구성된다. 각 3라운드로 진행되며, 라운드 로빈(8강)이 끝난 후 상위 2개 크루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5라운드를 진행하고, 결승은 7라운드로 진행된다.우승 팀은 ‘얼티밋 배틀’ 챔피언의 명예와 함께 국내 브레이킹 대회 중 최고 규모인 3000만 원의 상금과 더불어 올리브영, CGV, 빕스 등 CJ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CJ Day’가 부상으로 주어진다.CJ는 ‘얼티밋 배틀’ 하루 전인 26일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와 함께 글로벌 No.1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브레이킹 유망주들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망주 브레이킹 배틀, ‘퓨처 챌린지(Future Challenge)‘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는 TEAM CJ 소속의 브레이킹 선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우승자에게는 CJ 소속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TEAMCJ 선수들이 유망주를 대상으로 브레이킹 테크닉과 훈련 방법, 배틀 노하우를 전수하는 ‘꿈지기 워크샵’도 개최한다.‘얼티밋 배틀’은 tvN Sports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되고 대회 당일에는 tvN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OTT 플랫폼 TVING에 콘텐츠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티켓 판매는 1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