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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
  • 아파트 거래량 4개월 연속 감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계절적 비수기가 이어지며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 연속 감소했다. 특히 상반기 청약 훈풍을 이끌었던 지방도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신고된 전국 아파트 실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8.9% 감소한 4만2718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실거래가 신고는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내에 해야 하는데, 지난달 신고건수에는 5월 계약분 8363여건, 6월 1만9738여건, 7월 1만4617여건이 포함됐다. 서울은 전월 대비 5% 줄어든 3537건, 수도권은 4.4% 감소한 1만3858건으로 집계됐다. 지방의 경우 10.9% 줄어든 2만8860건에 그쳤다. 반면 강남 3구는 지난달보다 4.4% 증가한 738건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임병철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특별한 호재가 있었다기 보다는 일부 재건축 단지의 사업진행이 빨라지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일부 강남 재건축 단지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1㎡는 지난 6월 8억5000만~9억500만원에 팔렸지만 지난달 8억3000만~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경기 용인 수지죽전 현대홈타운 85㎡는 지난 6월 3억 후반대에서 지난달 3억5000만원으로 내렸다.   ▲ 주요지역 월별 공개건수 (자료=국토해양부)
2011.08.16 I 김동욱 기자
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지속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지속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증시 폭락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 부동산 거래 시장은 이번 주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3주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이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도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은 ▲서울(0.08%) ▲신도시(0.07%) ▲수도권(0.06%) 모두 올랐다. ◇ 관망 분위기 속에 하락세 여전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인 관망 분위기 속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용산(-0.03%) ▼강서(-0.03%) ▼송파(-0.02%) ▼구로(-0.02%) ▼서초(-0.02%) 등이 하락했다. 거래 부진으로 용산과 강서 지역의 중소형 면적이 소폭 내렸다. 이촌동 현대한강이 500만~2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단지 등도 500만~1000만원 가량 내렸다. 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중구(0.09%) ▲도봉(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분당 지역의 일부 실수요자가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에 나서면서 ▼분당(-0.03%)이 유일하게 내렸고, 다른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분당 서현동 시범삼성· 한신 등 중소형 면적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전세를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히 나타났지만 전반적인 보합세를 유지했다. ▲오산(0.04%) ▲수원(0.01%) ▲평택(0.01%) 등이 소폭 올랐고, ▼남양주(-0.04%) ▼김포(-0.03%) ▼의정부(-0.02%) 등은 하락했다. 오산 원동 동부· 삼환의 중소형 면적이 250만원 가량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 전세,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 이어져 전세시장은 지역별로 물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셋값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동(0.20%) ▲강남(0.16%) ▲광진(0.14%) ▲노원(0.10%) 순으로 올랐다.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강동과 강남 지역이 상승했다. 명일동 우성· 신동아 등의 중대형 면적이 1000만~2500만원 정도 올랐고, 삼성동 롯데캐슬프레미어 등도 2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3%) ▲산본(0.12%) ▲분당(0.07%) ▲일산(0.02%)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 매물 부족으로 평천동 초원성원 등의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기업 수요가 꾸준한 곳과 서울 인접지역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수원(0.11%) ▲용인(0.11%) ▲화성(0.11%) ▲남양주(0.11%) 등이 상승했다. 수원 천천동 베스트타운 등의 중소형 면적이 750만원 정도 올랐고, 영덕동 대명레이크빌 등도 500만~750만원 가량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2011.08.14 I 이윤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기의 유럽..위험노출 채권 1000조원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유럽3國 위험노출 채권 1000조원 -유럽자금 이틀새 2조 셀코리아 -데븐샤마 S&P회장, "글로벌시장 대혼란 언제 끝날지 모른다" ▲경제/종합 -천장 뚫린 안전자산 -주가폭락..소비위축..美에 몰려오는 더블딥 먹구름 -`신용강등設` 시달리는 프랑스 재정위기 공포 엄습 -그리스 국채 많은 佛은행 `된서리` -30년간 남의 돈으로 즐긴 `그리스 파티` 이제 끝나 -강남부자들 "반등때마다 주식 줄이겠다" -물가 4%대 고공행진 불구 위기여파 금리 인상 힘들어 ▲금융 -輸銀, 금리조건 産銀보다 좋아 -정부, 저축銀 국회 특위안 거부 ▲기업 -최태원 SK회장의 사회적 기업론 뜬다 -동국제강 `브라질 꿈` 현실로 -삼성 `S직군` 만든다 -철강업계 "日핫코일 가격 낮춰라" -전자부품업계, 車부품사업 확장 -D램가격 폭락 -SKT 16일부터 맞춤형요금제 실시 -`주민증 발행번호`로 인터넷 가입 -일양약품, 차세대 백혈병약 임상3상 돌입 -우유 사러 오후에 가면 없어요 -비싸진 가공식품 선물세트 ▲증권 -코스피 PER 9배라 주가 싸졌다고? -최후 보루 증안펀드 카드 금융당국 '만지작 만지작' -래버리지 ETF수익률은 왜 지수의 2배가 아니지? -코스닥 이틀새 8%나 뛰었네 -기업공개 시장도 잠정휴업 -3大급락주 긴급진단 ▲국제/정치 -일본은행, 주식시장에 6조5천억원 투입 -세계 중앙銀 `공조모드` -홍콩증권거래소 해킹에 뚫렸다 -CIC, 프랑스 SOC 기업 20% 할인 인수 -통일비용 1년간 최대 249조원 필요 ◇ 서울경제 ▲1면 -재정 건전성이 최후의 보루다 -`저축銀 구제안` 사실상 좌초 -미국발 쇼크에 기준금리 또 동결 -네이트·싸이월드 회원정보 中으로 유출 ▲경제/종합 -"이런 분위기에 무슨.." 기업들 IPO연기·증자 취소 줄이어 -주식대출상품 `폭락 뇌관` 되나 -"물가보다는 위기 대응이 우선".."금리인상 기조는 유지" -바람 잘 날 없는 유로존 -"과잉복지가 재정건전성 훼손" VS "다른 예산 줄여도 복지는.." -`복지 잔치`에 쓴 빚 갚으려 초긴축..민생고에 국민들 거리로 -한국 신용등급 상향이나 하향이나 -KB금융, 증시 구원투수로 -저축銀 구조조정 자금 투입 엇박자 -KB·하나금융지주 전주저축銀 본입찰 참여 -PD들 매도·매수 호가 제시 의무화 ▲금융/부동산 -부산銀·골드만삭스 우리금융 인수 FI 참여 추진 -"골드뱅킹 가입하길 잘했네!" -"하이닉스 구주 많이 산다고 가산점 안줘" ▲산업 -회장 추대도 좌지우지 의혹.."회장단 위에 사무국" -동국제강 브라질 고로제철소 10년만에 결실 -선택형 요금제 이통료 인하효과 "글쎄" -KT, 12월께 음성 무제한 요금 출시 -해킹 늑장 신고해도 규제 못해 -키코에 데인 中企 "환헤지 상품 못믿겠다" -4년째 유리전쟁..이번엔 기표원 시험결과 싸고 충돌 -이마트 "신선한 축산물 더 싸게" ▲증권 -연기금·투신 `연합전선`이 증시 지켰다 -갈길 잃은 개인 `예탁금만 쌓이네` -외국인, 현대차·하이닉스·금융주는 샀다 -낙폭컸던 중소형주 이틀째 강세 ▲국제/정치 -亞 국가들 올 성장률 속속 낮춘다 -`헤지펀드 제왕` 폴슨의 굴욕 -中 "선진국 부채 제한 국제규범 만들자 -대통령·총리 나란히 영남行 까닭은.. -한진重 청문회 18일 열린다 ◇한국경제 ▲1면 -반도체 20% 폭락..삼성, 긴급 사장단 회의 -"경제위기 2년은 더 간다"-맥패든 美UC 버클리 교수 -엔화 장중 76.50엔 사상 최고치 근접 ▲종합·해설 -반도체업계 "주문 끊긴 것과 다름 없어" 충격 -`증시 불안감` 환율에 전염..`원달러` 종일 널뛰기 -김석동 "금융시장 혼란 단호 대처" -신용등금 다음 타깃은 프랑스..유럽 전체가 `좌불안석` -저성장·고물가·부채에 시달리는 英..폭동까지 겹쳐 `울상` -깨지는 금리상식..1주일짜리와 3년물 금리차 0.3%P도 안돼 -미국발 금융시장 요동에 인상→동결로 급선회 -"1년정도 쉬는것도 투자"..위험자산 10%대로 낮춰라 -국고채 전문딜러에 `호가제시` 의무 부여 ▲금융·재테크 -국민銀 5000억·하나銀 3000억 주식투자 나섰다 -우리금융 민영화 `먹구름` ▲국제 -루머·공포로 출렁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치는 시장앞에 장사없네..채권왕·헤지펀드 거물 `굴욕` ▲산업 -"하이닉스 구주 인수 가점 안줄것..외자는 49%까지만 허용"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10년 꿈..브라질 제철소 속도낸다 ▲IT·모바일 -아마존, 웹앱으로 애플 `울타리` 뛰어넘다 -KT도 기본료 1000원 인하 ▲중소기업·벤처 -활기띠던 벤처펀드 결성 `찬바람` -삼광유리, `유리내열전쟁` 승기잡나 ▲유통·원자재 -이마트, 소·돼지고기 값 최대 15% 낮춘다 -우유업계, 비축 원유 동나 -마늘값 하락세..한달새 20.9% 내려 ▲부동산 -`미니 재건축` 뜬다..전면철거 없이 3년내 개발 -서울서 `내집마련` 9년반 걸려..부산 10년 넘어 `최장` -반포래미안·자이, 학군따라 `엇갈린 집값` ▲증권 -`코리안특급주` 너무 싸다..PBR 10년來 최저 -코스피, 옵션만기 뚫고 이틀째 상승 -"바닥왔다" 개미들, 인버스에서 레버리지 ETF로 `환승` -증자철회·IPO 위축..기업금융 급속 냉각 -STX팬오션, 2분기 영업익 19% 증가 -요동치는 증시 속 `파생상품 대박` -"강남 큰손들이 저가 매수에 뛰어들었다"
2011.08.11 I 김일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관이 1800선 지켜냈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리더십 부재가 `소버린 쇼크` 더 키웠다 -영국 폭동 전역 확산 -금융계열사 사장들과 이건희회장 긴급 회동 ▲혼돈의 금융시장 어디로 -엿새간 231조 증발..`강남 3구 아파트` 날아간 셈 -여의도 `공포넘어 체념` -`블랙 먼데이`를 예견한 책들 -"베어마켓 장세 진입..반등 있겠지만 V자형은 아닐것" -중국 빠진 G7으론 한계..G20 다시 구원투수 나서야 -그래도 믿을 건 미국 뿐? -유럽자금 엑소더스 시작?..한국경제 새 뇌관 떠올라 -안전벨트 맨 외환시장..리먼사태 때보다 더 흔들려 -미국 다음은..영국·프랑스 `AAA` 등급도 위험하다 ▲경제·금융 -`예금 2억 보장` 금융시스템 흔든다 -골드뱅킹 인기 `쑥` 금가게 손님은 `뚝` -금감원, 오늘 외환銀 이사회서 제재 통보 ▲국제 -"긴축정책 중단하고 일자리를 달라" -英 정부 뒷북대응 `화근` -러시아, 3년간 부채 2배 늘린다 -英 해군, 500년만에 첫 女함장 ▲정치·외교안보 -내년 국제표기 앞두고 외교부 뭐했나 -홍준표에 견제구 던진 박근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0년만에 바뀐다 ▲기업과 증권 -타이어값 미스터리 -현대차 무파업 2년만에 깨지나 ▲기업·경영 -삼성물산 곡물중개업 진출 -"스마트TV는 통신망 이용료 내라" ◇서울경제 ▲1면 -정부 개입 약발...최악 상황은 막았다 -시대 역행 전경련 이젠 깃발 내려라 -여야, 저축銀 피해자 2억까지 전액 보상 추진 -공매도 3개월 금지 ▲글로벌금융쇼크 -시장불안 확산땐 증안펀드 추가 조성·펀드 稅지원 나설 듯 -김석동 금융위원장·증권사 CEO 긴급회의 ▲증시 최악상황은 막았다 -한때 1700마저 무너져...사이드카前 극전반전..."오늘은..." -유럽이어 미국계 자금도 `팔자` ▲글로벌 금융쇼크 -물가에 덜미 中 "내코가 석잔데..." 글로벌 위기 구원 역부족 -`美 국채=안전자산 지존` 재확인...그로스도 "매입 늘릴것" -"물가 집착하다 성장 놓칠수도...경제운용 기조 재검토해야" ▲기획 -사회는 급변하는데...구시대적·독선적 발상만 쏟아내 ▲종합 -저축銀 피해자 보상추진 "금융산업 원칙 무시한 상식밖 결정" -은행, 하반기 부실채권 10兆 줄인다 ▲금융 -은행 외화차입 금리 급등 "심상찮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내 카드사업 분사" -하이닉스 매각 치킨게임 ▲산업 -공급가 낮아졌는데 휘발유값 왜 비쌀까 -아우디 "한국서 넘버원 브랜드로 키울것" -3D TV용 안경 기술표준 만든다 -먼지 쌓인 이통사 마일리지 더 쉽게 더 오래 쓸 수 있다 -LS엠트론 `거침없는 질주` ▲증권 -국민연금 "주식투자 확대" -글로벌 금융쇼크, 상장종목 절반 이상이 연중 최저가 -8월생 새내기株 `혹독한 시련` ▲부동산 -침체 부동산 시장 더 위축될 수도 ◇한국경제 ▲1면 -기관이 1800선 지켜냈다 -中소비자물가 지난달도 급등 ▲종합 -"바닥 접근 이제 저가매수 나설..으아악" ▲글로벌 경제위기 다시 오나 -코스피, 6일째 수직 낙하..손절매·반대매매가 숨통 더 조인다 -손실땐 매도설계 ELS 20조원도 복병 -주식 판 외국인, 채권은 이틀간 1조4000억원 쓸어담아 -금융시장 경색..우리금융·하이닉스 등 대형 M&A에 불똥튀나 -리더십 공백·성급한 긴축.."1930년代 대공황 그림자가 엄습" -佛, 국가 위험도 사상 최고..무디스 "英, 신용등급 내릴 수도" -中 "세계경제 불안한데..혼자 허리띠 죌수도 없고" ▲경제 -생산자물가 6.5% 급등..스태그플레이션 오나 -정책금융公, 원전 등 해외사업 수주 5년간 10조 투입 ▲국제 -닛산, 수출 축소 `초강수`..ANZ銀 여신 중단 -잘나가던 日로스쿨 `구조조정` -긴축에 짓눌린 분노 폭발..런던 남부까지 폭동 번져 ▲금융 -외화자금시장 단기는 `양호`..장기는 `불안` -4개 저축은행 신용등급 강등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해외진출로 글로벌 은행 도약" ▲사회 -중간퇴직금 7천만원 `몰빵`했는데..사흘만에 `깡통` 위기 -"앉아서 도둑맞는 기분"..객장 곳곳 한숨 소리만 -리츠 `상장1호` 골든나래, 全오너가 주가조작 ▲산업 -이건희 회장, 금융계열사 사장단 긴급 소집 -정부, 日철강재 덤핑 조사 착수 -상의 "관계회사제도 손질해야" ▲부동산 -늘어나는 `부분임대`..강남 재건축도 속속 도입 -벽산·풍림·신동아..워크아웃 건설사 분양 `기지개`
2011.08.09 I 이준기 기자
  • 서울시, `대학생 주택` 매년 900방 이상 공급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는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저렴한 소형주택 멸실로 하숙· 자취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주택 확대 공급방안`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6월 오세훈 시장이 대학생 50명과 가진 `제20회 시민과의 현장대화`에서 나온 실제 주거고민을 반영한 것으로, 서울시는 시가 가용할 수 있는 주택을 최대한 대학생 주택으로 전환해 공급물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내년에 총 515호 1330방을, 그 이듬해부터 매년 450호 900방 이상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방식은 ▲기존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는 `유스하우징` ▲노후 다가구 주택 재건축 ▲시· 구유지를 활용한 신축 ▲노후 공가 수선 등으로 다양화를 꾀했다.유스하우징의 경우 올해는 지난 6월 1차 모집을 완료한 데 이어, 자격조건 미달 및 계약포기 발생 등으로 남은 물량 92방에 대한 추가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오는 12일까지 접수마감인 가운데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평균임대보증금은 100만원, 평균임대료는 6~7만원이다.노후 다가구 주택 재건축의 경우 2009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던 성북구 정릉동 대학생 주택 54호 108방이 내년 2월 준공된다. 내년 중 광진구 자양동과 도봉구 쌍문동에서도 44호 88방 공급을 추가한다. 기존 시· 구유지 활용 신축은 내년 중 서대문구 연희동과 성동구 마장동 부지에서 각각 원룸형 주택, 기숙사형 주택 방식으로 진행한다.월 임대료 20만원선의 노후 공가 개보수 임대주택은 매년 200방씩 공급한다. 이밖에 뉴타운· 재개발 구역 내 기숙사 부지를 확보하고 대학이 매입해 기숙사를 짓는 방안 등도 마련한다.입주 대상은 서울시 소재 대학(전문대학 포함) 모든 재학생이다. 단, 수도권 외 지역 거주 학생이 우선이며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 자녀(4인 기준 222만원) 등 저소득층 재학생이 먼저 입주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대학생 주거 문제는 국가적 사안으로 국토해양부와 공조해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학생 주택을 통해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31일까지 애칭 공모☞공립병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간이식 `뭉클`☞수영 즐기면서 책도 볼 수 있는 이곳
2011.08.09 I 이창균 기자
  • [박원갑의 부동산 레이더]재건축·리모델링의 미래
  • [이데일리 박원갑 칼럼니스트] 최근 들어 ‘아파트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돈이 된다’는 기대가 예전만 못하다.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에도 큰 재료가 되지 않고 무덤덤했던 것은 이 때문이리라. 저층단지들은 그나마 용적률이 늘어나 재건축이 훌륭한 재산증식이 되지만 중층재건축 단지들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미 고층이어서 용적률 증가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중층 재건축 단지 어디를 가 봐도 조합원 간 갈등을 빚지 않는 곳이 없다. 갈등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재건축을 해서 큰 수익이 안 될 지도 모른다는 회의감과 불확실성 때문이다. 즉, 지가(가격)의 우상향에 대한 기대가 현실로 나타날 지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가의 우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사실 지가의 우상향은 부동산과 주식 등 모든 자산시장에서 통용되는 법칙이다. 지가의 우상향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굳이 자산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 자산시장이라는 것은 가격이 오른다는 기대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시장이다. 어찌 보면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버블을 먹고 자라는 유기체인지 모른다. 따라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은 지가(아파트 가격)의 우상향에 대한 조합원들의 믿음을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며, 그 믿음이 클수록, 즉 기울기가 가파를수록 속도가 빠를 것이다. 하지만 지가의 우하향이 되면 상황이 심각해진다. 이런 상황에선 변화에 따른 손실을 회피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현상유지 바이어스(Status qua bias)’가 발동한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대로 놔두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보다는 재테크에 더 관심이 모아진다. 강남 재건축은 부동산 재테크의 상징이다. 재건축단지에선 주인들이 거의 살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주거환경이 나빠도 가격이 오른다는 믿음이 없다면 굳이 개발 사업을 벌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최근 서울 동작구와 마포구, 경기도 성남 등의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 해산했다. 또 부산 연제구의 한 재개발 구역에서는 조합원 85%가 현금 청산을 요구했다. 조합원들이 아파트를 받는 것보다 현금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최근 수직증축 논란이 일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 역시 대형의 차별적 상승 또는 계속되는 주거 과소비를 전제로 하는 것이다. 대체로 소형에서 중형, 중형에서 대형으로 넓어질 때 리모델링 욕구가 왕성하다. 평형이 클수록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리모델링은 주거환경 개선이 아니라 재테크의 일환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형아파트는 공급과잉으로 오히려 소외받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 사업이 주춤한 것도 ‘큰 집이 비싼’ 강세 현상들이 나타나지 않고 앞으로도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대형 수요가 많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대형 선호가 크지 않다면 험난한 여정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은 자체 사업 수익성이 좋아서 추진된 것이 아니다. 대세 상승기에 주변 아파트가격이 대형을 중심으로 올랐기 때문에, 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되어서 큰돈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오른 것이다. 주변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지 않는다면, 지가의 우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사업도 큰 메리트가 없는 사업이 될 것이다. 적어도 또 다시 대세상승기가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박원갑(부동산1번지 연구소장)
2011.08.08 I 박원갑 기자
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 [주간부동산]서울 집값 2주 연속 보합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 집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거래 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반면 서울 전셋값은 재건축 이주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10주 연속 오름세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0.01%)는 소폭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7%) ▲신도시(0.04%) ▲수도권(0.03%) 모두 올랐다. ◇ 매매시장 한산..재건축 아파트 소폭 상승 서울은 전반적인 매매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재건축 시장은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04%) ▲성동(0.02%) ▲중구(0.01%) ▲송파(0.01%)가 상승했고 ▲중랑(-0.03%) ▲강서(-0.01%) ▲구로(-0.01%) ▲동대문(-0.01%)은 하락했다. 강동은 고덕주공2단지, 둔촌주공3단지 일부 저가 급매물이 1~2건 정도 거래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송파구 가락시영1,2차도 저가 매물 소진 후 500만~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개포주공2,3단지도 정비구역지정안 공고 이후 500만원 가량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2%)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반면 산본은 0.02% 올랐다. 평촌은 초원대원 중소형이 500만원 가량 내렸다. 산본은 한라주공1차 소형이 25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은 ▲오산(0.03%) ▲하남(0.02%) ▲수원(0.01%) ▲화성(0.01%) ▲안양(0.01%)이 상승했다. 반면 ▲과천(-0.14%) ▲파주(-0.07%) ▲인천(-0.01%)은 하락했다. 특히 과천은 보금자리 여파로 급매물이 나와도 전혀 거래가 없는 상황이다.  ▲ (자료=부동산114)◇ 신혼부부 및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전셋값 `강세` 서울은 재건축 이주수요 및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지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더 커졌다. 자치구별로 ▲강남(0.23%) ▲강동(0.18%) ▲노원(0.08%) ▲성동(0.08%) ▲서초(0.07%) ▲성북(0.07%) ▲영등포(0.06%) ▲송파(0.06%) 등이 상승했다. 강남은 전세에서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주인들이 늘면서 전세물건이 더욱 부족한 상황이다. 개포동 현대전화국조합, 삼성동 롯데캐슬킹덤 등이 올랐다. 강동도 전세물건 부족으로 전셋값은 오름세다. 신도시는 ▲산본(0.18%) ▲평촌(0.02%) ▲분당(0.02%) ▲일산(0.02%)이 올랐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서울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경기 남부 지역 중심으로 올랐다. 지역별로 ▲파주(0.13%) ▲과천(0.10%) ▲수원(0.06%) ▲오산(0.06%) ▲용인(0.05%) ▲화성(0.05%) ▲광명(0.04%) 등이 올랐다.  ▲ (자료=부동산114)
2011.08.07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검은 금요일`..코스피 74P 폭삭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미·유럽발 `검은 금요일`..코스피 74P 폭삭-우윳값 10~12% 오를듯-"과거 정경유착 악몽 떠오른다"▲글로벌 증시 패닉-세계 증시 `수직 낙하` 2008년 악몽 되살아나나-`토털공포`에 유럽-미국-아시아 증시 도미노 녹다운-美 국채값 급등..마이너스 금리도 등장-리먼사태처럼 글로벌 공조 힘들어 각국 홀로서기▲경제·금융-교육과정 개정 돌연 1년 앞당겨 `부실 심의`-IMF "원화값 더 올려야"-"경제교육 부재 결국 국가적 부담될 것"▲정치·외교안보-대선주자 여름나기도 각양가색-여, 한미 FTA 비준안 8월 상정키로-검찰 국조 불출석에 정치권 `발끈`▲국제-태국 첫 여성 총리로 잉락 선출-가이트너 사퇴 못할듯-中, 보하이만 선박통행 금지-크래프트 2개 회사로 분리▲기업과 증권-기아차, 중국내 딜러 30% 늘린다-SK-日JX 손잡고 화학공장-소니 "S-LCD 해체 계획없다"-`양날의 칼` 스마트폰-대출받아 산 주식 반대매매로 `휘청`-`추락의 나흘` 눈길가는 낙폭과대주▲부동산-강남·위례 1000만원 초반, 서초 1940만원-둔촌주공 재건축사업 햇볕드나▲사회-땀범벅 흙범벅 "제주서 왔수다"-캠프캐럴 지하수에서 발암물질◇서울경제▲1면-대폭락..공포에 짓눌린 글로벌 증시-코스피, 74P하락 2000 붕괴-SK, JX에너지와 제휴..울산에 대형 유화공장▲종합-"한미 FTA 체결땐 GDP 5.66%↑-"한국 기준금리 최소 4% 돼야"▲글로벌 증시 패닉-"돌발악재 뭐냐" 美·유럽·亞 영문도 모른채 순식간에 와르르-美국채, 스위스 프랑, 금값 초강세..안전자산 쏠림 빨라진다-"글로벌 정책공조, 美 지표 호전 신호 나와야 반등 가능할 것"▲종합-재계 `일감 몰아주기 과세` 반발-여야, 한진重 청문회 17일 열기로▲국제-美 기업, 캠퍼스 리크루팅 줄이고..유럽선 긴축여파 일자리 줄이고-美 가이트너 재무장관 유임 가닥-中, 마카오 인근 헝친다오 자유무역구 추진▲산업-스마트TV 시장 벌써부터 먹구름-"기아차 모닝, 중대형 못잖은 경차"-효성, 사회적 기업 육성 나섰다▲증권-잘 나가던 내수, 중소형주마저 `와르르`-자문사들 현금비중 늘린다-하락장에 베팅하는 인버스ETF 거래 급증-"이상 급등 우선주 투자 조심"▲사회-명품 휴가족 늘어난다-시장-교육감 후보 공동 등록제 추진◇한국경제▲1면-글로벌증시 `공포쓰나미`..코스피 1940선 추락-한·일 최대 에너지 기업 울산에 합작공장-日 이틀째 외환시장 개입-"일감 몰아주기 과세 위헌 가능성"▲종합-검증 안된 건강식품 `알리카페` 쇼핑백에-국민연금 작년 `기회손실` 1464억-파주 운정지구 중소형 늘린다▲글로벌 금융시장 패닉-미국발 `D의 공포`..주식·원유·금까지 내던지며 현금 확보-"공포가 시장 주도..당분간 조정국면 이어갈 것"-술취한 버냉키 "경제가 엉망이 됐다"..도대체 시장에 무슨 일이-리먼사태 땐 돈이라도 풀었는데..그나마 기업실적은 괜찮아▲경제·금융-참여연대도 "위헌소지"..미실현 이익 과세 논란-신용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사실상 무산▲국제-구제금융 기금 확대 놓고 유로존 `남북 갈등`-中 지방정부 채권발행 허용-예금 몰리는 美은행 "돈 맡기려면 돈 내"▲정치-줄어든 김밥과 복지 포퓰리즘은 닮은 꼴-MB, 조만간 독도 방문 가능성-영·호남 바쁘게 뛰는 DJ맨들▲사회-檢 "향후 금융수사 타깃은 자산관리상품"-태풍 `무이파` 영향권..남해·제주 최대 100mm 폭우▲산업-SK-JX의 `끈끈한 제휴`..1조3000억 `울산 프로젝트` 손잡다-낙농가-우유업체 `원유값 담판` 막판까지 팽팽-휘발유값, 한달간 매일 올랐다▲증권-"1900선은 저가 매수 기회" 70%.."손절매할 때" 1명도 없어-우량 내수주, 급락장서 `독야청청`-변동성 커지자 야간선물·옵션거래 `사상최대`▲부동산-"부동산 경매 틈새 노려라"..NPL 투자 `열풍`-동판교 전셋값 6000만원 올라..매매는 `잠잠`
2011.08.05 I 김대웅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흘새 153P 빠졌다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다음은 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경제교육 무시 누구 발상인가"-일정부, 엔화 방출-미, 한·미 FTA 9월 비준키로 ▲트렌드 -속으로 앓는 강남 대치동 주민들 -`파킨스병 치료` 신경줄기세포 개발▲종합-경제교육 강화 외치는 MB정책에 역행하는 교과부-伊 국채값 곤두박질..유로존 재정위기 브레이크 없다-물가보다 이젠 성장?..금리 딜레마-일본 외환시장 개입 효과는? ▲정치·외교안보 -정치권 포퓰리즘 3탄 `노인복지`-여 등록금정책 누구말이 맞나 -한상대 "위장전입 반성"..의혹은 적극 해명-여 공천물갈이 기준만든다▲경제종합-윤곽 드러난 일감몰아주기 과세 -약발 안먹히는 `최틀러`-알뜰 장보기 정보로 뛰는 물가 잡힐까 ▲국제-금값 연일최고..1700달러 눈앞-중, 인도양 대규모 해저광물 탐사-중, 고속철 속도조절 ▲금융·재테크-적정 원화값 얼마냐-저축은행 좋은 조건이면 사겠다-강만수, 박세리 후원한 이유 -대부로 내몰린 대학생..5만명 800억 빚 ▲기업과증권-삼성, 쇄신 잠시접고 실적 총력전-이건희, 이부진 부텨 출근길 동행한 까닭? -종합상사, 자원개발이 효자네 ▲기업·경영-日 히타치, 미쓰비시 중공업 합병추진-종편 출범후 방송장비시장 연 7% 성장-네이트, 알집 통해 해킹당했다-구글 TV의 굴욕 -티켓몬스터 1000억원 더 받았네▲부동산 -송도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미트럼프그룹 인수 나선다 ◇서울경제 ▲1면-오너지분 3% 이상 기업에 일감몰아주기 세금 물린다 -일, 엔고 저지 외환시장 개입-미 의회, 한미 FTA법안 내달 처리 합의 -우리금융, 카드사업 연내 분사 ▲종합-차, 내년부턴 해외서 더 많이 만든다 -장바구니 물가 예보한다-정상가격으로 몰아줘도 과세 "편법 경영권 세습차단"-"정상가격 거래도 증여로 볼 수 있나" 논란-일·스위스 "통화절상 막자" 외환시장 직, 간접 개입 ▲정치-한나라 공천 물갈이론 처방만 봇물-한상대 "위장전입 깊이 반성"-금융위 자체감사 `민망하네`▲금융-주택대출 위험가중치 상향 추진-노사 아픔 딛고 외환은행 새출발▲국제-일 히타치-미쓰비시, 주력사업 통합추진-자원부국 중산층 빠르게 늘어난다 ▲산업-대우 가전 브랜드 신흥국선 인기여전-대우조선 허세부리기 눈살-현정은 회장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 변함없다"-동양매직 유아용 살균 가전 시장공략-프랜차이즈업계 `우유대란` 대비 비상 체재로 ◇한국경제▲1면-코스피 곤두박질 사흘새 154P 폭락-"한국견제" 일 기업 초대형 합병 바람-일 외환시장 개입..엔화 하락-20% 깎였던 은행원 초임 원상회복 ▲종합-서울의 황금 골프장 김포공항에 깃대 꽂아라-소득하위 70%, 대학등록금 21% 인하-정부 "국회서 감세 철회땐 절반 보전해줄 것"-배추, 돼지고기 비축물량 푼다-박재완 장관의 고민 "정치권 예산요구 너무 많아"-한나라 "기초노령연금 인상 안하면 예산협의 없다"▲경제 -일감몰아주기 과세 머리 짰지만..글쎄 -값싼 외국노동자 유입, 소득 양극화 부추긴다-지경부, 이번엔 과태료로 정유사 길들이기? ▲금융-수수료 안받고 깎아주고..카드사 대학잡기 출혈경쟁-국민은행 꺾기로 첫 과태료 -입사 1~2년차 5000여명 연봉 900만원 오른다 ▲국제-"스페인 간신히 살아도 이탈리아는 죽는다"-FRB 전직 이사 3인 "미 3차 양적완화 필요"▲정치-결정적 한방 없었던 검찰총장 청문회 -"대통령, 당보다 지지율 낮은 현역 공천 배제"▲사회 -북 해커들, 국내 게임 해킹으로 외화벌이-고개숙인 오세훈 "반복되는 수혜 막겠다" ▲산업-이부진, 첫 업무보고..비즈니스호텔 사업 속도 내나-삼성물산, 세계최대 加 신재생단지 사업 삐거덕-현정은 "금강산관광 재개 의지 변합없다"-하이닉스 매각방식 20일께 결론 날듯 -장롱 금반지 20만원 넘었다 ▲부동산 -개포 재건축, 내년부터 조합원 자격 안준다
2011.08.04 I 윤진섭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정위기에 더블딥···세계경제 `공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글로벌경제 `부채함정`에 빠졌다-저축銀 피해 전액보상 안돼-5대금융지주 영업이익 9조-애플 위치정보수집 벌금 달랑 300만원 ▲트렌드 -LG유플러스, 데이터 장애 200억원 보상-첫째 출산도 100만원..인천, 광역단체 처음 ▲경제종합-국제유가·환율 떨어졌는데..연일 `미친`기름값 왜?-독도에 기후변화감시소 신설-中돼지고기값 폭등..국내 삼겹살값 불안 ▲국제 -美경제 비중 40년내 절반 축소-日기린, 브라질 맥주회사 인수-리카싱, 英전기·가스·수도 사업 인수-시리아 反정부시위 악화일로-브라질 세금 내려 제조업 경쟁력 강화 ▲기업과증권-"연봉 2배"..中, 한국조종사 무차별 영입-낸드플래시 값도 `뚝`-현대·기아차 美서 5위 굳히기-레버리지ETF에 돈 몰렸다-제일모직 원가올라 영업이익 39%↓-퇴직연금에 자사상품 70% 이상 못담는다 ▲기업·경영-삼성전자, 인도 기술인력 1000명 영입-SK, 제조분야 18조 수출 사상최대 ▲부동산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 바닥 찍었나-지방아파트 `분양 잔치`는 주춤-공공개발 이주정착금 더 준다◇서울경제 ▲1면 -외국인 "차익실현 여건 좋다" 소나기 투매-금감원, 금융사 검사 금리·수수료에 집중-LG U+, 불통 피해자에 최대 3000원 보상-"애플·구글 위치정보 수집은 위법"▲종합-8년 후엔 핵심 노동력 확 줄어든다-기초생활수급자 6만~8만명 늘어날듯-침체의 골 깊어지는 부동산시장-`저축銀 비리 혐의` 금감원 부원장보 자살 시도-LG U+ 트래픽 폭주 원인 등 여전히 `오리무중`-부실 저축銀 처리에 재정 5000억 투입-여야, 저축銀 국조 청문회 증인 합의 불발▲해설-외국인 이틀새 1兆 이상 팔아치워···시총 62兆 허공으로-물가 올인하다가 성장도 놓칠라▲美 더블딥 공포-신용 강등 우려속 성장 둔화 심각···日 같은 장기불황 오나-유로존 재정위기 재연 조짐-"그래도 믿을건···" 美·獨·日 국채에 돈 몰려▲정치-`부친 후광`이 정치적 자산이자 부담-MB 주말까지 휴가-野당 "한진重 청문회 재개 추진"-"北에 구호물자 지원 제의"▲금융-4대금융지주 실적 들여다보니···-`정태영 사장 징계` 25일 결정된다▲국제-글로벌 산업계 감원 태풍 분다-브라질 "中 공세 맞서 제조업 육성"-HSBC "홍콩, 美 달러 페그제 버려야"-"잘나가던 태양광 산업 암흑기 시대로"▲산업-SK그룹,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거듭난다-글로벌 `LED 특허전쟁` 내달 변곡점 맞나-`폭우에 갇힌` 수입차-포스코, 벤처 창업 팍팍 밀어준다▲정보기술-아이폰 이용자 집단소송도 탄력 예상-SK브로드밴드 3분기 연속 흑자 비결은-SK컴즈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 가동▲중기·벤처-시계업계, 명품 본고장 서유럽 뚫는다-"생물 농약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증권-"불확실성 오래 갈수도···내수·경기방어주 위주 접근"-"안전자산이 최고" 원자재 상품 초강세-보호예수제도 `있으나 마나`-중국고섬 거래정지 10월까지 계속될 듯▲사회-과잉진료 줄어 진료비 부담 줄 듯-前 공군총장이 軍기밀 유출-유럽 로펌, 국내 진출 답보 상태-"타워팰리스서 35kg 큰 개 키워도 좋다"-호우 피해 경기 광주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재난 지원금, 피해 본 세입자 우선권"▲부동산-초미니 아파트 `귀하신 몸`-외국인 밀집지역 상권 뜬다-구의 1구역 2015년까지 788가구 건립-강남 빌딩 수익률 연 5~6%대로 떨어져◇한국경제▲1면-재정위기에 더블딥···세계경제 `공포`-인천공항 지분 15% 당정, 국민株 매각 합의-맹장 등 7개 수술 전면 포괄수가제-위치정보 관리소홀 애플·구글 첫 제재▲종합-"김두관을 베끼자"···정치권 `틀니 전쟁`-서울 도심에 대형건물 지으려면 도로확장부터-정부 경영권 유지하면서 `서민 끌어안기`-한국경제의 청사진···"2030년 1인 소득 日·獨보다 많아진다"▲다시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경기 악화에 인플레 쓰나미···성큼 다가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금융위기 후 경기둔화→부도위기 국가 급증-돈 풀자니 인플레 우려→믿을 건 안전자산뿐-그리스에 이어 伊·스페인까지 위태···지구촌 곳곳 `지뢰밭`-코스피 이틀간 106P 빠져▲경제-과잉진료 줄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유도-부실 저축銀 구조조정에 공적자금 5000억 투입-세무공무원에 향응기업 세무조사-신흥국 식료품값 급등, 식량안보 위협▲금융-우리·KB·신한 당기순이익 1조원 넘었다-`뽀로로` 우리銀 덕에 날개 달았네-`권력다툼` 신한銀 `3인방` 포함···금감원, 임직원 40여명 징계▲정치-준비 끝낸 박근혜, 곧 대권행보 나선다-의료장비·PC수출 계약지원 김정훈의원 `南美 외교활약`-대한적십자사, 北에 50억 규모 생필품 지원 제의-MB, 고심 끝에 일요일까지 휴가▲국제-BMW 최고속도 질주·도요타 후진···`中心 잡기`가 갈랐다-예산·부채·일자리···오바마 잘못 26가지-"애플, 中공산당 닮아가고 있다"-구글플러스, 한달 만에 2500만 돌파▲사회-`2조 녹색펀드` 출범도 못하고 좌초 위기-서초구 출산장려 예산 14억 水防대책엔 고작 5100만원-타워팰리스 `35kg 애완견` 키워도 된다-지방공기업 이익 나면 빚부터 갚아야▲산업-대우조선 `脫조선`···중공업 간판 다시 단다-SK "이젠 우리도 수출기업"-LGD의 파격···이번엔 기술인력 정년 없애-삼성코닝정밀소재, 말聯에 태양전지 유리공장 짓는다-"삼성, 인터디지털 특허 인수戰 참여 추진"-대우버스 "기존 경영진 법정관리인 선임땐 대우자판 인수 철회"▲IT-"암호화 안한 위치정보, 스마트폰 저장은 잘못"-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독주체제 가속-LG유플러스, 920만 가입자 전원에 보상금-KT, 제주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중소기업·제약-`색띠` 없는 LED렌즈, 삼성·닛산서 `러브콜`-"한국업체들도 고부가 공작기계로 눈 돌려야"-서울시내서 발빼는 약국들▲생활경제-낙농가, 原乳공급 중단···일부 우유공장 `스톱`-제일모직, 프리미엄진 국내사업 접는다-아모레퍼시픽 `아닉구탈` 인수 계약-진로, 참이슬로 태국시장 공략▲부동산-지방 미분양 27개월만에 증가···공급과잉 또 오나-"하나라도 더 팔자"···상담원 수백명 투입 `떼분양` 성행-"정비구역지정 前 동의서로 추진위 설립 승인은 위법"▲증권-"지금이 바닥···시장방향 곧 틀 것"-"美고용 불안땐 1950선도 위협"-코스피 급락 장세···3대 궁금증-"포스코, M&A 꼭 필요한 분야로 한정"-은행도 원금보장형 ELS 판매한다
2011.08.03 I 정병묵 기자
  • 서울시, 중화뉴타운 등 4곳 추가 공공관리 실시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는 중화뉴타운 존치정비1구역과 등 4개 구역에 대해 추가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중구 신당동 236번지 일대(신당10 재개발구역) ▲구로구 오류동 23-32번지(오류3 단독주택재건축구역) ▲은평구 수색뉴타운 수색존치정비1구역(재개발) ▲중랑구 중화뉴타운 중화존치정비1구역(재개발) 등 모두 4곳이다. 서울시는 이들 구역에 대한 공공관리비용으로 4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공공관리제는 각 자치구청장이 공공관리자로 뉴타운·재개발 구역 정비사업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이권업체 난입, 각종 비리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가 지원한 공공관리비용은 ▲지원용역업체 선정(공개경쟁입찰) ▲주민설명회 개최 ▲선거 부정행위 단속 ▲추진위원장·감사 선출 등 추진위 구성절차를 진행하는 데 쓰인다.서울시는 지난 2009년 공공관리제 시범 도입 이후 작년에 17개 구역에서 공공관리에 들어간 바 있다. 올해는 3월과 6월, 2회에 걸쳐 11개 자치구 19개 구역에 대한 공공관리에 착수하면서 18억8000만원을 지원했다.임계호 서울시 주택본부 주거재생기획관은 "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CEO를 주민들이 투명하게 선출하는 것은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사업 기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공공관리제의 초석"이라며 "공공관리제 시행이 착실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서울 신정3지구 전용 114㎡ 160가구 선착순 분양☞서울시 각 자치구, 수해복구 `구슬땀`☞[포토]수해복구 나선 금천구..`끝없는 토사`
2011.08.01 I 이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집값은 떨어지는데 `수상한 땅값`-우면산 산사태 집단訴 조짐-수입삼겹살 판매 20% 늘었다▲美경제 진퇴양난-美 예상밖 저성장 쇼크..더블딥 망령 수면위로 -美 디폴트 파국 면할 듯▲정치·외교안보-8월 시작됐는데..국회는 안열리고-내년 총선 140석 놓고 與野 경쟁-`동의의결제` 8월 처리될까▲경제종합-한·EU FTA 한달..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 가보니-값내린 에르메스 "손님 20~30% 늘었어요"-원화값 연내 `세자릿수` 전망 힘받아-최중경 장관 "대기업 경영진 월급 지나쳐"▲국제-오바마 지지율 40%로 추락-MS "구글이 광고 위해 G메일 훔쳐본다"-163명 탄 여객기의 기적-엔화 76엔대 진입..日정부 개입 나설듯 ▲금융·재테크-성동조선 유동성위기에 輸銀 비상 -메리츠금융회장에 `한진4남` 조정호씨-만성적자 다이렉트自保 흑자전환▲기업과 증권-부진했던 일본차 하반기 대반격-네이트 신종해킹에 당했다-한국·볼리비아 리튬 배터리 합작-김승연 회장 취임 30년 `차분히`-39개 상장사 2분기 실적 점검 -퇴직연금 5% 후반 금리제시 못해 -신한투자 1인당 순익 CS 20분의 1-펀드매니저 "IT주 미워도 다시한번"▲기업·경영-전기료 인상에 절전 가전 `인기`-노키아·LG 휴대폰 `팔수록 적자`-세아베스틸, 원자로용 부품 생산 -구글, IBM 특허 1030건 확보▲중소기업·벤처-"車 원자재 고철이 폐기물이나리"-신성솔라, 효율 22% 이상 태양전지 개발-유원컴텍, 원적외선 LED조명 기술 개발▲유통-라면·과자·빙과 오늘 권장소비자가격 시행되는데-배추 1포기 3180원·상추가격 50%↑-테크노마트는 세일중-홈쇼핑에 `멘토` 열풍 ▲부동산-재건축 임대비율 절반 줄어든 고덕주공 7단지 혜택 얼마나-광교 입주 `후광효과` 활기 되찾은 수원 영통지구-개포시영 최고 35층 2148가구로 재건축 -정관신도시 등 2540가구 분양◇서울경제▲1면-포퓰리즘이 국가 흥망 가른다 -美 부채협상 급진전..극적 타결 임박 -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과다한 월급 줄여 청년층에 투자를"▲종합-상장사 70% 2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외국인 유학연수 수입 15년來 최고 -日의원 3명 오늘 울릉도 방문 강행-사행산업 인허가권 일원화 한다-볼리비아 리튬 확보사업 탄력 -"위·변조 꼼짝마" 새 비정액 자기앞수표 나온다▲美 부채협상 급진전-세수 증대없이 2조弗대 지출 삭감..세부안은 여전히 진통-"디폴트 불안감 해소 이르다..당분간 弱달러 지속"-넘치는 달러화 국내 유입 막아라" 은행세 등 `4중 안전장치`-"美 신용등급만 내려도 연내 1000원 붕괴"▲금융-카드 발급기준 얼마나 허술하기에 -복합직군제 도입 연봉체계 개편해야 -롯데카드 "고맙다, 프로야구"-현대·롯데캐피탈 등 中진출 눈앞에 ▲국제-글로벌 명품 "우린 불황 몰라요"-中, 고속철 사고 언론보도 원천봉쇄-`와타나베 부인`도 원화 사고 판다 -美-파키스탄 관계 더 틀어지나 ▲산업-종합상사 자원개발 성과 속속 가시화-취항 한달 김포~ 베이징 하늘길 `절반의 성공`-김승연 한화 회장 `조용한` 취임 30돌-현대·기아차, 판매실적 세계 5위-KT, 무제한 요금제 폐지-PC업계 "올인원 PC시장을 잡아라"-문구업계 히트상품 리뉴얼 바람 -중소 화장품업계, 한·EU FTA로 이중고 -어린이 고과즙 음료시장 뜨겁네 ▲증권 -IT·화학 등 대부분 업종 급전직하-기업 월지급식 상품 투자 는다-`증시 버팀목` 기관 수익률 돋보이네-금융투자사, 표준내부통제기준 간소화▲부동산-서울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전셋값 28개월째 올라-채권단, 벽산건설에 1000억 신규 지원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률 확 높아질듯◇한국경제▲1면-`소득 40% 건보료` 시대 오나-美부채협상 막판 급진전-최중경 "대기업 경영진 월급 너무 많다"-CJ제일제당, 산업소재 진출 -서울시 작년 대대적 수해대책 세워 놓고..65개 사업중 3개만 준공▲종합·해설-`킬링필드·인종청소` 한국인이 재판한다-北주민, 또 수십억대 유산상속 소송낼 듯-한진重 `3차 정치버스` 시민들이 막았다-국내휴가 권장·물폭탄에도..해외 항공티켓 이미 동났다-경총 "시민운동 가장한 정치투쟁 즉각 멈춰라"▲경제·금융-재정부 "기초생활자 확대요구 지나쳐"-아시아나 추락 조정사 30억대 거액 보험가입-한은 수해자금 서울 中企엔 `그림의 떡`-`100만원 넘는 수표` 위·변조 어려워진다▲건강보험 재정 `빨간불`-노인의료비, 청장년층의 3배..과다지출 개선없인 `파국`-"국가지원 확대해야" vs "정부의존 커지면 사회보험 원리 훼손"▲정치-日의원 `노이즈 마케팅`에 놀아난 정치권 -휴가 가라던 MB, 물난리에 일정 고심 -100년만의 폭우도 버티는 美-김정일 동생 김경희, 두달째 자취 감춰 ▲국제 -美신용등급 위태·달러 위상 추락..디폴트 면해도 후유증 심각-안전자산으로 `대피`..金값·스위스프랑 연일 사상 최고치-中 테마파크의 `여우짓`.. 딱 80%만 베껴 로열티 한푼 안내-호주 집값 6개월째 하락 -베이징, 낡은 車 버리면 돈 준다 ▲산업-이재현의 도전..식품 넘어 산업용 소재로 `바이오 영토` 넓힌다 -BMW 첫 전기차, 베일 벗었다 -이재용, 삼성라이온스 선수단에 갤럭시탭 `깜짝 선물`-글로벌 車시장, 현대차發 `지각변동` ▲산업·IT-싸이월드 `일촌` 인맥정보도 털렸나?-매출 40배 키운 김승연..`조용한` 취임 30주년-中게임산업 `고속질주`..한국은 규제에 `발목`▲중소기업·의료산업-"적자인데 또 임금인상"..속병 난 개성공단-치과협회 vs 네트워크치과 `부당진료 논란` 격화-중남미에 디지털병원 4200억 수출▲생활경제-신라면 730원·삼양라면 700원..1년전 그대로 -신세계 센텀시티, 여름이 최대 호황 -폭우에 제습제 웃고 살충제 울고 ▲부동산-압구정 현대·갤러리아百 30층 재건축 추진 -부적격 재개발·재건축 정비업체 56곳 퇴출-아파트 계약률 `20%P 부풀리기`는 기본 ▲증권-`코스피 공포지수`는 패닉 아닌 조정후 상승에 `무게`-달러옵션, 현금 결제방식으로 바꾼다 - 현금 쌓아둔 외국인..이번주 곳간문 열까-`소액공모` 폐지전에..기업들 `막차타기` 봇물-포스코켐텍 `1조클럽` 기대에 초강세
2011.07.31 I 윤종성 기자
권도엽 국토부 장관 "집값 급락하면 사회적 쇼크 와"
  • [인터뷰]권도엽 국토부 장관 "집값 급락하면 사회적 쇼크 와"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넘어야 할 산이 여럿이고, 풀어야 할 숙제도 많다. 하나같이 험하고 어렵다. 4대강 사업 마무리가 그렇고, 다가오는 가을 전세난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최근 잇따르는 철도 사고도 곤혹스럽다. ▲ 권도엽 국토부장관이 지난 26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그는 신중하되 패기가 넘쳤다. 오랜 기간 요직을 두루 거쳤고 이명박 정부 들어 2년반 동안 차관을 지낸 관록이 엿보인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주택 시장에 대한 소신과 정책방향에 특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권 장관은 "전세난의 해법 중 하나로 매매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급이 원활해지고 수요가 전세로 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집값은 현재 수준에서 미미하게 올라야 한다는 게 권 장관의 생각. 그는 "집값이 외환위기 때처럼 뚝 떨어지면 금융기관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쇼크가 온다"면서 "물가상승률보다 조금 낮게 미미하게 오르고, 경제상황은 좋아져서 소득은 더 많이 오르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의 일문일답. -하반기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특히 강남 지역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전세대란이 불거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책은? ▲예년에 비해 가을철 이사 수요가 앞당겨졌고, 특히 재건축 이주가 진행되는 강남 등에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이 잘 안 됐다는 점이다. 금융위기 이후 공급 부족이 누적되서 전세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다세대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이 많이 지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재건축 이주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한 법안이 8월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올해만 4번의 전세 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조치들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점검해나가겠다. -전세난의 해법을 매매 활성화로 풀려고 하는 것 같다. 매매를 활성화해야 하는가? 소득 대비 집값은 여전히 높은데 더 내려가야 하는 것 아닌지? 집값이 낮아지면 전세수요가 옮겨갈 수도 있을텐데. ▲매매가 활성화돼야 공급이 원활해자고 전세로 몰리는 수요를 분산할 수 있다. 집값은 일률적로 말하긴 어렵지만,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소득과 비교해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복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선 미국에서도 맨해튼 같은 곳은 우리돈으로 평당 1억원이 넘는다. 우리나라도 강남 같은 곳을 일반화해 생각하는 것은 좀 그렇다. 만약 집값이 반으로 떨어졌다고 하면 금융기관이 우선 곤란에 처한다. 가장 바람직한 상황은 집값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에서 미미하게 오르고, 경제상황은 좋아져서 소득이 더 많이 오른 것이다. 외환위기 때처럼 뚝 떨어지면 사회적 쇼크가 올 수 있다. 또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집을 안 사게 될 것이고, 전세 수요가 더 늘어난다. -최근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곳곳에서 파열음을 내면서 오히려 민간 공급을 위축시키고 전세난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향을 전환해 임대주택을 더 늘려야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임대주택은 시장가격대로 공급하는 게 아니라 더 낮게 공급한다. 그만큼 재원 부담이 있다. 일부는 국민주택채권으로, 나머지는 재정으로 부담해야 하는데, 건설하는 동안에는 LH(토지주택공사)가 짐을 많이 지고 있다. 다른 부작용은 제쳐두고, 돈이 없어서라도 공급하기가 어렵다. LH의 부채가 120조원을 넘지 않느냐. 보금자리 사업은 소형을 확대하고 민간 참여도 늘릴 것이다. 또 소규모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한시적인 완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에 의문이 제기된다.▲국민의 40% 이상은 세를 살고, 다주택자들에 의해서 공급된다. 어떤 식으로든 공급을 위축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13년 이후 중과 완화가 연장될 지가 불확실해 효과가 제한되는데, 폐지하면 주택 구입 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다. 기획재정부 등과 정책 협의나 조율은 잘 되고 있다.  -전세대책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다. 정치권에서는 보다 직접적인 전월세 상한제나 전월세 가격 신고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과거 전세계약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릴 때 전셋값이 크게 올랐지 않나. 가격을 직접 어떻게 손대려 하는 건 좋지 않다. 신고제 역시 일종의 의무이고 규제가 된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은 급속하게는 아니고 서서히 전환되는 추세인데, 결국엔 월세 쪽으로 많이 갈 것이다. 전세는 그 자체로 수익성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를 내기 어려운 서민 등을 위해 주택 바우처 등 관련 정책을 연구 중에 있다. -잇따른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백약이 무효`라는 얘기가 나온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주택담보비율(LTV) 등 금융규제 완화는 검토하지 않나? ▲금융은 가계부채와 관련이 돼 있는데, 지금은 다 걱정하고 있는 상황 아닌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정책 중심으로 해야 하는 시기다. -지난 정부부터 주택 정책의 심장부에 있었다. 지금까지 주택 정책을 진두 지휘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노력으로 주택보급률이 높아지고 1인당 주거면적이 늘어났다. 전반적인 주거 수준이 향상된 것이다. 급등하던 집값이 안정된 것에 대해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
2011.07.31 I 박철응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17주만에 멈췄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17주만에 멈췄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17주 만에 멈췄다. 저가 매물이 소진되고 시중 매물이 회수되면서 하락폭이 크게 줄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이 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2% 떨어졌다. 서울의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는 0.08% 올랐고, 수도권은 0.04%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0.06%) ▲신도시(0.08%) ▲수도권(0.04%) 모두 올랐다. ◇ 매물 회수로 매매가 하락폭 둔화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된 이후 시중 매물이 회수되면서 하락폭이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양천(-0.06%) ▼도봉(-0.03%) ▼서대문(-0.02%) ▼성북(-0.01%) ▼서초(-0.01%) ▼마포(-0.01%) 등이 하락했다. 양천은 중대형 면적의 거래 부진으로 목동 하이페리온 등이 1000만~3000만원 정도 내렸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기대감으로 매물이 회수되면서 송파 가락시영1,2차는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도 중대형 면적 거래 부진으로 하락했다. ▼평촌(-0.04%) ▼분당(-0.02%) ▼일산(-0.01%)이 소폭 하락했고 중동·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평촌은 꿈라이프·꿈한신 등이, 분당은 서현동 효자현대 등의 중대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수도권은 일부 지역에서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하락세가 멈췄다. ▲안성(0.03%) ▲광명(0.01%) 등이 소폭 올랐고, ▼과천(-0.09%) ▼오산(-0.04%) 등이 하락했다. 신혼부부 수요가 이어진 안성은 공도지구어울림1·3단지 중형 면적이 100만~150만원 정도 오른 반면, 과천 별양동 주공2단지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 자료: 부동산114◇ 전세, 이주·학군수요 꾸준히 이어져 서울 전세시장은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와 학군수요·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에서는 ▲강동(0.28%) ▲강남(0.11%) ▲중(0.09%) ▲동작(0.07%) ▲서초(0.07%) ▲성동(0.06%) 등이 올랐다. 강동은 암사동 한솔한빛과 프라이어팰리스 등 대부분의 면적이 1000만원 정도 올랐고, 강남 대치동 삼성래미안 등 중대형 면적도 1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7%) ▲분당(0.10%) ▲평촌(0.06%) 순으로 올랐다. 산본은 중소형 면적에 대한 신혼부부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모란신안, 금정동 가야주공5단지 등이 25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광명(0.11%) ▲수원(0.09%) ▲시흥(0.08%) ▲안산(0.08%) 등이 상승했다. 광명은 꾸준한 직장인·신혼부부 수요로 철산동 주공7,12단지 등의 중소형 면적이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 자료: 부동산114
2011.07.30 I 이윤정 기자
강남 재건축아파트값 바닥 찍었나
  • 강남 재건축아파트값 바닥 찍었나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췄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등 규제완화책을 발표하자 현지 중개업소에는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가 상승하는 등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아파트값은 0.08% 상승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36%)와 강동구(0.0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강남구와 서초구도 하락세가 멈췄다. 부동산1번지 조사에서도 송파구(0.56%), 강남구(0.53%), 강동구(0.36%)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서울 전체 재건축아파트값이 0.11% 올랐다. 재건축아파트값이 반등한 것은 7월부터 꾸준히 저가매물이 소진되고, 정부의 규제완화 발표 이후 시장에 내놨던 매물들을 집주인들이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저가매물 거래가 꾸준히 이뤄진 송파구 가락시영과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개포주공 등이 재건축아파트값 반등을 주도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56㎡는 한주전보다 2000만원 오른 6억3000만~6억4000만원선의 시세를 나타냈다. 지난 25일 재건축정비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한 강남구 개포주공 2~4단지의 경우도 500만~2000만원 가량 호가가 상승했다. 개포주공 1단지 36㎡는 500만원 상승한 6억4000만원선, 개포동 주공4단지 42㎡는 2000만원 오른 7억1000만~7억4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권 재건축아파트값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등 기대감으로 매물이 회수되면서 하락세는 일단 멈췄지만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 매수희망자들이 매물의 호가가 오르자 분위기를 좀더 지켜 보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아직은 추격 매수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강남 재건축아파트값이 지난 4월 개포지구단위계획 변경안 통과 때와 마찬가지로 반짝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각종 규제완화 대책들이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지 여부도 변수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2011.07.29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국민 해킹당했다"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역대 최악 해킹사건 터졌다 -낡은 방재시스템이 수해 키워 -美국채 CDS프리미엄 껑충 -내수창출 `OTC모델` 주목을 ▲트렌드 -`마트와 약국사이` 박카스 딜레마 -기록적 폭우가 바꾼 강남 풍경 -에쿠스, BMW 제치고 美만족도 1위 ▲중부 물폭탄 -산 깎아 산책로·공원…위험한 절개지에 기상이변 대비 全無 -`제2의 우면산` 전국 460여곳 -서울시, 무상급식에 정신팔려 방재대책은 뒷전이었다 -도심 지하 40~50m 저류지 건설 시급 -지구온난화 영향 폭우 더 빈번해질 것 -우면산 지뢰유실 또다른 불안...너도나도 "도와달라" -강남 곳곳 물웅덩이...신호등까지 꺼져 -집중호우 피해 주택 차량 세금면제 ▲내수시장 빅뱅-국민편의 앞세운 `굿 포퓰리즘` 내수창출에 활용하라 -OTC 후속은 영리볍원...정치권 반대로 안갯속 ▲정치·외교안보 -健保, 국회 예산심의받아야 -북-미 첫 대면 `팽팽한 신경전` -정부 특수활동비 사용처는 `묻지마` ▲경제종합 -대기업 계열사 순환출자 구조 심해졌다 -농협 "6조 지원해달라" -5시 퇴근...박재완 장관이 놓친 한가지 -`신의 직장` 초봉 1위는 어딜까 -감기약 해열제 `약국외 판매` 입법예고 ▲기로에 선 중국 비즈니스-중국진출 성공전략 "아낌없이 주고 철저히 닮아라" -위안화 강세...對中 전략에 반영해야 -피할수 없는 韓中 FTA 얻을것 많나 ▲국제 -신용등급 하락땐 美성장 0.5%P 감소 -미 하반기 경제 더 어려워진다 -그리스 위기 `키프로스`로 번져 -中하이얼, 日파나소닉 `산요가전` 인수 -스마트폰 게임 놓고 특허전쟁 -`사르코지 안방` 해킹 당했다 -중국 근로자로 쿠릴 개발 ▲금융·재테크 -골목길 주차·내장형 내비 피해도 보상 -고정금리 대출 왜 안 느나 했더니... -"생계비 60% 자녀에 의존" -보험업계 첫 `간` 전문보험 나왔다 ▲기업과 증권 -현대차 2분기 전력질주 영업이익 2조 사상최대 -현재현회장 장녀 현정담씨 (주) 사내이사 선임 -아우도 형만큼 듬직하네 -S-LCD 대표이사 바뀐다 ▲기업·경영 -종합상사 아프리카서 금맥 찾는다 -경유점유율 20%대 급락 왜? -이건희회장 어떤 화두 던질까 -LG-오스람 LED 특허전쟁 중국으로 확산 ▲모바일 -해킹 천국된 한국 "올것이 왔다" -끝까지 추적해 책임자 엄벌해야 -변덕심한 스마트폰 값 바로 잡는다 -주파수 과열경쟁...경매방식 바꿔야 ▲중소기업·벤처 -印尼공장 20년 세계 도자기 메카로 -KAC, 자동차 호황에 잘 나가네 -한샘 잘나가는데 리바트는 주춤 -장마·폭우에 펌프업계 "바쁘다" -올 상반기 신설법인 최대 3만2424개社 새로 생겼다 ▲유통 -가락시장 농산물 반입량 1500t 줄어 -폭우로 배달주문 폭주 -"상위 1% 고객을 잡아라" -대형마트 배추·김치 할인판매 ▲기업과 증권 -청산가치보다 싼 LGD 이유있네 -LG이노텍마저... -글로벌기업 IPO주간사 삼성증권 국내 첫 참여 -대한항공 2분기 197억 영업적자 -회사채 발행땐 기업실사 꼭 해야 -삼성물산, ABS 또 성공 ▲부동산 -백현동 카페거리 상가 90% 계약 -교하·한강신도시 등 공원옆 단지 주목 -한남동 고급빌라 잇따라 신축 분양 -2단지 53㎡→112㎡ 분담금 3천만원 -리모델링때 수직증축 못한다 -포스코건설 4위로 `5대 메이저` 진입 -전세도 3.3㎡당 1000만원 시대 -마포구 신촌상가 24층 새단장 -정책리스크 이후엔 늘 상승? -우리들제약 매각 또 무산 ◇서울경제 ▲1면 -네이트·싸이월드 해킹 3500만명 정보 샜다 -기록적 폭우 견딜 새 방지대책 필요하다 -정부, 美 디폴트 대비 비상플랜 가동 -美 CDS프리미엄 사상 최고치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해상추락 ▲종합 -中 하이얼, 日 산요 가전사업 인수 -KT도 통신요금 내린다 -"美 의회, FTA·TAA 별도 처리 합의" -1억6000만원…국내최고가 우표 첫 공개 -법인카드 인센티브로 외유 드러나 ▲해설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 악용 우려…"비밀번호 빨리 바꿔야" -"피해사례 입증 어려워 집단소송 까진 안갈듯" -노후막막…실버취업자 는다 ▲중부 물폭탄 -이익 앞세운 개발…평가없이 허가…안전불감증이 부른 人災 -강남·광화문 물난리 해법은 -부득이한 개발땐 완만한 경사·배수로 만들어야 -"경인운하 조성 덕분에…" 굴포천 주변 상습 침수 벗어나 -4대강 공사 효과는 ▲종합 -중부물폭탄…오프라인 판매 줄고 온라인은 주문 폭주 -외제차 400여대 침수…손보사 비상 -"유럽, 그리스 지원 합의했지만…伊 확산 대비를" -대기업 총수들 계열사 지배력 더 높아져 ▲정치 -국회 306일만에 6513개 법안 처리할 수 있을까 -靑 "올 8·15 광복절엔 사면 안해" -지식재산위원장에 윤종용씨 -홍준표 "北, 대구세계육상대회 참가해야" -여야, 수해 까지도 政爭 -감사원·금감원 관리감독 부실 추궁 ▲금융 -단일 직군제가 되레 비정규직 부추긴다 -금감원 `검사 선진화` 발표 총리실 제동으로 무기 연기 -러시앤캐시에 옐로카드 -금융권 폭우 피해복구 지원 나서 -푸르덴셜, 2년 연속 `좋은 생보사` 1위에 ▲국제 -키프로스, 유로존 4번째 구제금융國 되나 -"佛, 고강도 긴축정책 펼쳐야" -"中 고속철 확장, 국가부채 위기 초래" -FRB "美 대부분 지역 성장세 둔화" -던킨도너츠, 나스닥 화려한 데뷔 -中 "비은행 금융기관 규제 강화" ▲산업 -현대차, 판매 호조로 상반기 매출 38조 -하이닉스 매각 이것만은 지키자 -정유사, 기름값 할인 직격탄 -LG-오스람 `LED 특허전쟁` 확산 -KT, 판매가 공개 `페어 프라이스` 도입 -`IT 특허소송전` 모바일게임으로 확산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만들어 해외진출 가속" -美AT&T 거래업체 평가 팬택 4년째 1위 -초고속인터넷 불만 `초고속 증가` ▲기획 -고용 위해 제품 파는 `사회적 기업` -"육성법 개정 통해 투명성·책임 강화 힘쓸것" -"보람있는 삶" 예비 사회적기업가들 구슬땀 ▲산업 -"신규 브랜드는 모두 상품권 안받아" -우유 원유가격 인상폭 조율 난항 -엔진오일 등 자동차 용품 최대 40% 할인 -지난달 중기 평균가동률 72.5% -롯데마트, 中企 외국 동반진출 우수기업 선정 ▲증권 -대우조선 2분기 영업이익 218% 증가 `서프라이즈` -5대 증권사 `몸집 불리기` 시작됐다 -웅진코웨이 임원들 매달 자사주 산다 -하이마트, 상장후 첫 7만원 돌파 -이색 기업들 잇따라 코스닥 문 두드린다 -SK컴즈, 싸이월드 해킹 소식에 급락 -무한투자, 창투사 등록 취소되고 퇴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 영향 제한적" ▲사회 -이재민 4566명 발생…"살길 막막해요" -서울시, 수해 복구 2단계 비상근무 -강남·서초구 일대 숙박업소 "빈 방 없어요" -타이레놀·훼스탈등 상비약 내년 6월께 슈퍼서 판다 -안상수 前 인천시장 검찰 고발 -말기암 환자, 국민연금 수령 1년 앞당겨 ▲부동산 -서울서 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 -현대건설 시공능력평가 3년째 1위 -신촌역 노후상가 24층 재건축 -버블세븐 집값 3.3㎡당 평균 2000만원 붕괴 ◇ 한국경제 ▲1면 -전국민 해킹당했다 -전시행정이 `강남 물바다`불렀다 -감기약·진통제 편의점서 판다 ▲종합 -최은영 회장 첫 등판…신동엽 교수 인기 -리모델링 수직증축, 국토부 불허 확정 ▲네이트·싸이월드 3500만명 해킹 -비밀번호 당장 바꿔야…인터넷뱅킹·피싱2차 피해 초비상 -“SK컴즈 보안 평소에도 허술했다” -보안조직·예산축소에 해커 활동폭 넓어져 ▲중부 `100년만의 물폭탄` -저지대 많은 강남에 집중호우…빗물처리 능력은 `70년대 그대로` -3일째 700㎜장대비…산비탈·하천주변 주민들 “너무 무섭다” ▲기업 메세나, 예술한국 키웠다 -“천경자 꿈꿨던 신인 사진작자, 삼성 `시테`통해 세계무대 도전” -금호, 이천에 스튜디오 1년 제공 ▲경제 -MB “대외리스크 경계…고개들고 멀리 봐야” -6월 경상수지 29억9000만불 흑자 ▲금융·재테크 -카드사들, 자기자본 대거확충 나선다 -BOA 85억달러, 한국선 누가 찾아가나 ▲국제 -후지필름, 제약사 변신…소니, 호주서 은행업 -키프로스도 유로존 재정위기 `중환자실`로 ▲정치 -청문회 증인 채택 못하니 공무원에 화풀이? -“금강산 재산문제, 리비아 사례로 풀어야” ▲사회 -복구는 더디고…`지뢰유출설` 겹쳐 패닉 -아시아나 화물기 제주해상 추락 ▲자본시장 `빅뱅` -`한국형 헤지펀드 1호` 선점하라…한투·하나 USB등 5개사 각축 ▲산업 -모든 판매점 휴대폰 값 똑같이 -쾌속질주 현대차 `2022`찍었다 ▲IT·모바일 -“카카오톡 2000만명…통합 플랫폼 만들 것” -게임업체, 해외시장 공략 다시 `고삐` ▲중소기업·벤처 -골판지조합 “내주 납품가 조정 신청” ▲부동산 -거실만한 부엌…한옥형 독서실·찜질방까지 ▲증권 -"태풍은 지나간다"…시장은 차기 주도주 찾는 중 -동부로 간 `코스닥 문제아` 힘 받을까
2011.07.28 I 이숙현 기자
  • 국토부, 리모델링 수직증축 불허..5개월만에 원점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가 아파트 리모델링 수직증축과 세대수 증가를 불허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정했다. 국토해양부는 28일 리모델링 제도개선을 위한 최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이미 불허로 입장을 정리했다가 올해 초 반발 여론이 커지자 지난 2월 민관 합동 TF를 꾸려 재검토에 나섰다. 신도시 주민들의 기대가 컸으나 5개월만에 결론은 원점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이원재 국토부 주택정책관을 팀장으로 한 TF에는 서울시와 경기도, 학계, 건축사, 건설업계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11차례 회의를 가졌다.  ◇ 재건축 사업비 90%..자원 낭비불허 이유는 ▲안전 문제 ▲자원 낭비 ▲주거환경 악화 ▲재건축과의 형평성 등으로 요약된다. 수직증축을 위해서는 파일, 기초, 벽체 등 보강 공사가 필요한데 정밀 시공에 한계가 있어 안전을 확실히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신축 당시 설계 도서나 유지 관리 이력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구조 보강이 힘들다는 설명이다. 자원 낭비라는 지적은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이 재건축과 유사하고, 사업비가 재건축의 80~90%에 달한다는 점을 근거로 든 것이다. 국토부는 전면 리모델링 시 3.3㎡당 320만~390만원이고, 재건축을 하면 370만~400만원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또 세대수 증가 시 용적률이 과도하게 상승해 주거 환경이 악화되고, 수직증축으로 인해 인근 주택에 대한 일조권 침해 문제도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로와 상하수도, 공원 등 기반시설 부족 우려도 제기했다.  ◇ 재건축처럼 공공부담 제도 있어야 가능 재건축의 경우 용적률, 일조권 등 건축 기준 상 특례가 없고 임대주택 건설, 기반시설 기부채납 등 의무를 부담하고 있으므로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점도 강조했다. 13~15층 중층 아파트를 재건축하면 세대 수 증가율이 평균 13% 가량인데, 리모델링의 세대수 증가를 허용하면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공공부담 제도 없이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게 TF의 결론이다. 이같은 불허 이유들은 지난해 말 국토부의 입장이라고 밝힌 한국토지주택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와 대동소이하다. 수개월동안 재검토를 한다고 했지만 원점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대신 자금이나 세제 지원 등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리모델링 사업비의 일부를 국민주택기금에서 장기 저리로 빌려주고,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제 지원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리모델링 범위와 대상 및 유형에 대한 단가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재원 마련을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의 최소 적립기준을 만든다.
2011.07.28 I 박철응 기자
  • 오목교 장기전세주택 건립안 등 4건 심의 통과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 24차 건축위원회 결과 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 등 4건이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오목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계획안은 오목로 부근 건립 대상지에 지상 31~32층 2개동 건물을 짓고 248가구가 들어서는 내용을 담았다. 장기전세주택 67가구를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올해 착공돼 오는 2014년말 완공될 예정이다.아현3 재정비촉진구역과 북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도 각각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 역세권이 그 대상지다. 지하 5층, 지상 30층 59개동 건물에 3867가구와 커뮤니티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며, 역시 올해 착공돼 2014년말 완공된다.신촌로 부근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대역 사이에 위치한 북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대상지에는 22개동 건물에 1754가구가 들어선다.이밖에 언주로 부근 개나리6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대상지에는 지상 23~31층 3개동 건물에 408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12년 착공돼 2015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오세훈 서울시장, 긴급 수해대책 회의 개최☞서울 방배동 전원마을, 산사태로 5명 숨져☞거리 청소년 위한 전용 버스, `EXIT`가 온다
2011.07.27 I 이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기료 내달 4.9% 인상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서울 70곳에 호텔 짓는다 -전기료 내달 4.9% 인상 -D램 반도체값 또 사상 최저 -자본시장 10대 빅뱅 ▲종합 -MB發 `고졸채용` 공무원 선발까지 이어질까 -하림, 美닭고기업체 샀다 -과천청사에 14개 기관 입주 ▲한국은 호텔 전쟁중 -서울 거점마다 특급호텔 들어선다 ▲자본시장 빅뱅 -날개 단 한국형 헤지펀드 수익률 무한경쟁 -투자은행 자본금 3조로..M&A때 직접대출 가능 ▲전기요금 4.9% 인상 -물가 감안해 소폭 인상..전기료 현실화 당분간 힘들듯 -제품 가격 인하하면 담합과징금 깎아준다 ▲정치·외교안보 -국민 3명중 2명 "대기업 개혁 필요" -"통일비용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야권통합` 門 여는 文 ▲경제종합 -70원 싼 `대안주유소` 만들어 기름값 잡는다 -농수산물유통公 미국이어 브라질에 곡물유통社 설립 ▲국제 -"소리나는 깡통 계속 발로 차며 갈 수 없다" -엔高 저지 G7 또한번 나서달라 -中고속철 사고원인 의혹투성이 -美, 야쿠자 등 국제 조폭과 전쟁 ▲금융·재테크 -치솟는 원화값, 속도 더 빨라지나 -김석동, 김병기에 `옐로카드` -금융당국, 외환銀 인수 승인 새국면 ▲기업과 증권 -삼성물산, 자원개발에 매년3000억 쏟아붓는다 -연봉10% 떼뒀다 지급 왜? -D램값 0.8달러마저 무너져 -전기차 배터리 수주전 점입가경 -박스카 경쟁 불붙었다 -하이닉스·LG전자 탄소경영 잰걸음 ▲중소기업·벤처 -모바일 속에 들어간 종이책 -전자문서 위변조 잡는 솔루션 수출 ▲유통 -김홍국회장의 글로벌경영 시동 -걱정되는 추석 제수물가 ▲기업과 증권 -헤지펀드發 자금 대이동..랩시장엔 강풍 -삼성생명 10만원 회복 공모가 탈환은 언제? -유행 잘타는 한국..공모펀드 더 육성해야 -삼성TV 판매 줄자 삼성전기 `쇼크` -웃는지 우는지..헷갈리는 美 경제 -한국타이어 매출 `씽씽` 영업이익 `미끌` ▲부동산 -1000가구 이상 대단지아파트 잇달아 분양 -삼성물산, 용산역세권 사업 다시 참여? ◇ 서울경제 ▲1면 -증권사도 M&A자금 대출해준다 -`애플 따라하기`는 이제 그만 -부산·대구銀, 우리금융 인수전 참여 -4인 가구 전기료 月 800원 올라 ▲종합 -외국관광객 국내 백화점 쇼핑 스타일 살펴보니.. -풍림산업 워크아웃 2년 연장 -터키 원전 수주 길 다시 열리나 -과천청사 입주..금융위는 빠져 형평성 논란 -기름값 싼 `대안 주유소` 1300개 도입 -기대 인플레이션율 다시 4%대 진입 -中企 특별세액 감면 2년 연장 -전기요금 내달부터 평균 4.9% 인상 ▲기획 -"M2M은 제2의 모바일 혁명..활용 가능성 무궁무진" ▲자본시장법개정안 -실권주 새 공모절차 규정..3자 배정 통한 편법상속 차단 -부실기업 자금조달 주선한 증권사도 손배 책임 -대안거래소 설립 위한 짝짓기 활발해질듯 -내년 6월엔 5개 IB 탄생 가능성..기업금융 등 활성화 기대 -한국투신·삼성자산운용 등 헤지펀드 연내 첫선 보일 듯 -"프라임브로커, 업계 불만 커 유예기간 검토" ▲정치 -부산·경남 총선에 눈독 들이는 野 -문재인, 대권행보 시동 거나 -"연기금 운용社 선정 기준 공개" -"총리 한 명 위해 예산 편성하나" 논란 ▲금융 -롯데, BS금융 최대주주 된다 -은행권 `신시장 印尼` 탐은 나지만.. -생계형 채무감면 조치..금융위 뿔났다 -은행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받는다 ▲국제 -美채무협상 기싸움에..글로벌 금융시장 멍든다 -美보육 자산들 내다 팔아 디폴트 파장 최소화 할듯 -"고물가 잡자" 印 또 금리 인상 ▲산업 -금융 논리 아닌 `산업강국 만들기`로 가야 -LG화학 1000만弗 수주 -전기료 인상..연간 수백억 추가 부담 -LBS활용으로 서비스 진화 -토종 IT업체 신규 사업 타고 `好好` -웰크론, 내년 그룹체제로 거듭난다 -中·日 관광객, 한국 백화점에 꽂혔다 ▲증권 -GS건설·두산엔진 영업이익 30%대 증가 -투자자들 "美펀드 어떡하나" -원高업고 내수주 `훨훨` -IB활성화 추진, 대형 증권주 날았다 -건설주, 이익률 둔화 우려로 와르르 -호서텔레콤 내년 1분기 코스닥 노크 ▲부동산 -강동구 노후 중층 재건축 탄력붙나 -전세난, 입주 2년차 단지가 주도 -`40% 기부채납`싸고 갈등..사업 지지부진 ◇한국경제 ▲1면 -정부 기름값 압박..사실상 `국영 주유소` 운영한다 -전기료 4.9% 인상..물가 초비상 -대형투자銀 4개 내년 6월 출범한다 -美부채협상 난항..달러 벼랑끝으로 ▲종합 -韓銀엔 직원보다 미술품이 더 많다 -"신생 독립 남수단에 한국軍 파견해 달라" -눈먼 교과부, 사립대 퇴직수당 2조5천억 `헛돈` ▲종합·해설 -세종시 이전 후에도 `공무원 4300명` 행정타운 -대형마트·백화점, 납품가 후려치면 1억5000만원 벌금 -MB "공직도 고졸채용 늘려라" -허창수 회장 내달 국회 출석 -`전관예우 금지법` 11월 시행 ▲`대안 주유소` 만든다 -"문닫는 주유소 속출하는데..이미 실패한 카드 왜 또 꺼내드나" ▲전기料 내달 인상..물가 초비상 -산업용 전기료 4년간 28% 올라..삼성전자 年 560억 추가 부담 ▲자본시장 `빅뱅` -IB경쟁 치열..대우·삼성 등 `빅5` 증자, 중소형사는 M&A 나설 듯 ▲경제 -달러 신뢰도 추락..글로벌 경제 최대 위협 요인 -오바마-베이너 디폴트 위기속 `난타전` -"농수산물 제외한 `제한적 FTA` 형태로 추진돼야" ▲금융 -0.5%P 높은 금리로 고객 흡수 `산은 경계령` -"사모펀드에 배당계획 받아야 단기수익 집착하는 행태 예방" -김석동 "은행들 외화 유동성 챙겨라" ▲국제 -아테테 곳곳 `눈물의 땡처리`..은행·공항·올림픽경기장도 매물로 -뇌물 40%·딴주머니로 40%·납세는 고작 20% `그리스식 4-4-2룰` -나라는 디폴트 걱정해도..美기업은 `깜짝실적 행진` -FBI "IMF 해킹 배후는 중국" -안전자산 `金보다 애플` ▲정치 -"총선·대선 판도 바뀐다" 속앓는 여야 -"野 통합 없는 당대표 선거 반대" -與 시·도당위원장은 공천 인증서? -손학규·천정배·박지원 모두 "내가 DJ계승자" ▲교육·대학 -자기소개서에 학업능력 부각시켜라 -"UST는 이공계 인재 육성의 모범적인 모델" -사이버大서 전문지식 쌓고 `인생2모작` 준비하세요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5회만 지원` 가능 ▲사회 -화학업체 1만여곳 "화평법 도입되면 다 죽는다" -무상급식 `전면·단계` 중 택일 서울시 주민투표안 요지 공표 -"한진重사태에 제3자 개입 말라" -현대차 임단협 휴가전 타결 어려울 듯 -성북구엔 37mm `집중호우`..서초구는 1.5mm `찔끔` ▲산업 -`고유가 격랑` 만난 해운업..중소형 船社 `줄도산` 우려 -금호, 대우건설 지분 팔아 2730억 추가 확보 -日 자동차, 亞 투자 앞다퉈 확대 ▲산업종합 -만도 브레이크 부품, 벤츠까지 뚫었다 -머리 맞댄 韓·日 상의 회장단 "투자·기술협력 힘 합쳐야" -LG화학, 1000만弗 美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 수주 -금호석유, 여수에 8800억 투자 ▲IT·모바일 -3주 만에 2천만명..구글플러스, 페이스북 잡을까 -해외로밍중 MMS 수신 무료 ▲중소기업·과학 -반월 20개社 뭉쳐 500만弗 수출 `홈런` -미생물로 바이오연료 생산 방법 찾았다 ▲유통·원자재 -와인 속 `숫자의 비밀` -신세계몰 `수산물 전문관` 열어 ▲건설산업 -부영, 개발용지 1兆 매입..승부수 vs 자충수? -건설사 `공동의 적` S은행 경계령 ▲부동산 -집값 반등 기대했지만..보금자리 이어 `찬물` -도시면적, 1년새 여의도의 24배 증가 -아현·왕십리..도심 대단지 노려볼까 ▲증권 -실적 우량아 덕에..`지주사 5인방` 잘 나가네 -GS건설 영업익 2768억..40% 증가 -"美 변수 해소땐 8월 2300 간다" -中 `국제판` 상장하려면 시총 5조 넘어야 -대형 증권사 `IB 기대감` 일제히 급등 -파트론, 실적 돋보이는 휴대폰 부품株 -랩 `필살기` 조정 조정장선 작동 불능?
2011.07.26 I 김상윤 기자
  • 보금자리지구 주변, 임대주택 비율 최고 50% 줄인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 주변에 들어서는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임대주택 비율이 최고 50%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소재 시·군·구에서 시행하는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등 재정비 사업시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건립의무비율을 최고 50%까지 완화해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정비계획 용적률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상한선(최고 30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용적률의 50~75% 범위내에서 임대주택을 지어 지자체에 공급해야 한다.하지만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비율이 50%로 줄어들게 되면 임대주택을 짓는 비율이 25~32.5%로 줄어든다. 만약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100가구를 추가로 짓는다고 가정하면, 종전에는 최소 50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했다면 앞으로는 최소 30가구만 임대주택으로 내놓고 나머지 70가구는 일반에 분양할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지난 3월 보금자리사업지구 인근에 조성하는 뉴타운사업의 임대주택 건립의무비율을 3분의 1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토부는 차 의원 개정안에 초점을 맞춘 뉴타운에서 더 나아가 일반 재개발·재건축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지구 인근인 서울 강동구와 경기 과천시 등에 위치한 재건축 추진단지의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특정 시·군·구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 이 과잉돼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크게 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임대주택 비율이 완화되면서 사업성도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를 위해 임대주택 비율을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이르면 오는 8월 국회에서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2011.07.26 I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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