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40건
- 코스닥 이틀째 급등..`550선 턱밑`(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5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64포인트(1.41%) 올라 549.97에 장을 마쳤다.개인이 454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덕에 순조로운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116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랭킹을 불문하고 바이오주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2위 셀트리온이 10.29% 올라 1만7150원에 장을 마쳤고, 차바이오앤(085660), 메디포스트(078160), 이노셀(03139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풍력, 원자력 등 겹호재가 예상되는 시가총액 3위 태웅(044490)이 5.45% 올랐고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9.00% 올라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구제역 발생 영향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닭고기업체 동우(088910)와 하림이 3~6% 올랐고 중앙바이오텍(015170), 중앙백신 등 동물백신주들이 10% 내외 급등했다.전자책 관련주 중에선 아이리버(060570)의 독주가 지속됐다. 다른 전자책주가 조정받는 와중에 아이리버는 7.50% 급등,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아이컴포넌트, 인터파크, 예스24 등 다른 전자책주는 이날 급등락을 반복하다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엘오티베큠(083310)은 현대중공업의 핵융합 사업 수주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엘오티베큠 자회사 쏠리스는 현대중공업 등과 함께 관련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외 에이치엘비(028300)가 인공간 기술 능력을 호평한 증권사 보고서 덕에 상한가까지 올랐고, 새내기주 우노(114630)앤컴퍼니가 급등락을 반복하다 강세 마감했다.전날 동반 급등했던 로봇 관련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다사로봇(090710)이 7%대 강세로 장을 마쳤고, 유진로봇과 다스텍은 차익 실현 매물탓에 결국 약세 전환했다.액티투오(047710)는 합병 신주 상장 부담감으로 하한가까지 내리 꽂혔고, 모라리소스(018890)는 경영진 횡령설 영향으로 6.59%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9억832만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3조235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 포함, 5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포함해 39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89개다.▶ 관련기사 ◀☞(특징주)줄기세포株 `급등`..바이오 핵심 영역으로 부상☞줄기세포 시장 바이오 핵심 영역으로 성장-대우☞차바이오앤, 주가는 단연 부담스러우나..-미래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기업 세종시 투자 검토
-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다음은 11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대기업 줄줄이 세종시 투자 검토 -상상사 3분기 순익 금융위기전보다 낫다 -李대통령-오바마 오늘 세번째 정상회담 -한화, 사이판 월드리조트 인수 ▲트렌드 -아시아, 초대형 기업공개 이어진다 ▲종합 -오늘 한·미정상회담 그랜드 바겐·G20·FTA 3대 이슈 터놓고 대화 ▲경제종합 -금융위기후 3번째 `엔고쇼크` -소주값 담합 2000억대 과징금 예고 -이창용 "한국 금융위기 극복 경험 G20 의제로 선정위해 노력 -"역외탈세 끝까지 추적" ▲정치·외교안보 -"기업, 정주영·이병철처럼 투자해야" -아프리카 15개국 외교장관 서울 온다 ▲국제 -G2 `슈퍼파워` 협력 삐거덕 -中, 약달러 비판하면서 美국채 사재기 -"韓·中이 세계 해운시장 좌우" ▲금융·재테크 -매물 쏟아져 M&A 더 꼬이네 -이팔성 "내년 씨티·SC식 해외진출" -미래저축은행, 한일저축銀 인수 ▲기업과 증권 -아이폰 태풍이 온다" -금강산 간 현정은회장 "관광 꼭 재개돼야죠" -삼성 임금인상 계열사로 확산 -대우건설 본입찰에 3~4곳 참여 -삼성엔지니어링 중남미서 플랜트 수주 ▲기업·경영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5000만원대 수소차 만들겠다" -삼성전자의 힘 프린터도 세계 1위 -해운경기 풀리나...선박 움임 껑충 ▲과학기술 -알츠하이머 줄기세포치료 특허 출원 ▲유통 -`악어` 성공신화 어디까지...형지, 이달중 상장패션사 인수 -호텔가 이번엔 오바마 특수 ▲기업과 증권 -코스피 20일만에 1600선 회복..올해도 연말랠리 기대해도 좋을까 -오늘 코스피 상장 GKL "올 순이익 1000억...40~50% 배당할 것" -"SK와 합병? 지금은 아무도 몰라..." -중국A주·홍콩H주 분산투자 `일거양득 펀드` 잇따라 -부산銀, 지방銀 최초로 증권업 진출 ▲상장사 3분기 실적 -IT·자동차 `선방`...조선·해운 `미끄럼` -SK케미칼 영업이익 97% 증가 -메가스터디 영업이익률 40% 넘어 ▲부동산 -12월 4만3천가구 분양 쏟아진다 -경기도 이천에 대규모 택지개발 ◇ 서울경제신문 ▲1면 -`세종시 인센티브` 형평성 논란 -오바마 대통령 방한 오늘 한·미정상회담 -수출기업 선물환거래 실수요 125%로 제한 -상장기업들 금융위기 탈출 `알짜` 변신 ▲종합 -골드만, 보너스잔치 여론달래기? -SK에너지 베트남서 2번째 유전개발 -나노제품 안전성 평가 잣대 마련한다 -삼성전자,글로벌 레이저 복합기시장 2년만에 석권 비결은 -여신전문금융사들도 "해외로" -`FTA 조속비준` 공감대 재확인할 듯 -G2시대 개막 선언...넘어야할 산 많아 -국세청 "역외 탈세 꼼짝마" -"세종시 인센티브 최대한 활용" 재계 `이전 저울질` 한창 -세종시 주변 부동산시장 분위기는..매물은 쌓이고 수요는 끊기고 -소주업체 11곳 226억 과징금 -국가자산 시가로 평가한다 -남양주 소재 PF사업장 캠코, 3000억원에 판다 ▲정치 -한나라 `투톱` 정부 4대강 자료 싸고 시각차 -금강산 관광 연내 재개 힘들듯 -한나라 최고위원에 정의화 의원 ▲금융 -시중돈, 은행예금 쏠림 둔화 조짐 -우리금융 "내년 해외은행 M&A 나설것" -카드 연체율 `카드대란` 이후 최저 -輸銀, 조선사 등에 선박금융지원 확대키로 ▲국제Ⅰ -`16년 바나나 전쟁` 중남미 승리로 끝날듯 -위안화, SDR에 편입될것"칸 IMF총재 -中 백금 장신구 수요 `나홀로 급증` -FRB, 재할인 대출만기 28일로 축소 ▲국제Ⅱ -선진·신흥국 경제회복 속도차이 커 출구전략 `각개돌파` ▲산업 -삼성SDI·전기-LG디스플레이·화학 그룹 대표주자로 떠오른다 -현대차 중소형 트럭 濠서 "부르릉~"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이르면 내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전운 감돈다 -LG, 국내 프로젝터 시장 `1위` -포스데이타 `印 제철소 정보화` 수주 -대서전기, 아우디에 핵심부품 독점 공급 -LIG넥스원, 獨에 760억 규모 군사장비 수출 -대형마트 단위당 평균가 따져보니"대용량, 소용량보다 여전히 비싸네" -손욱 농심회장 올해 말 퇴임 ▲증권 -연말랠리 기대감 솔솔 -증권株 모처럼 동반 급등 -현대차, 모비스 지분 모두 매각 -더페이스샵 인수 검토...LG생활건강 `쑥쑥` -환율하락에 `환노출` 해외주식형펀드 `울상` ▲증권Ⅱ -펀드로 세금 아껴볼까 -"증자·계약해지설 거짓"신화인터텍 급등 -건설·기계등 제외 15개 업종 모두 흑자 -IT하드웨어 순이익 1610% 급증 -10대그룹 순익 29% 증가 ▲부동산 -`착한 분양가`에 군침도네 -분양활기...중견 건설사엔 `그림의 떡` -재개발 서류 인터넷등 미공개 첫 처벌 주목 -"5000만원 빠진 급전세도 안나가요" ◇ 한국경제신문 ▲1면 -디도스, 이번엔 중소기업 사이버테러 -"이름대면 알만한 중견기업 세종시 입주 95% 마음 굳혀" -대우건설 입찰, 美·중동·러 3파전 ▲종합 -출산율 `세계 꼴찌`...40년후 400만명 줄어 -기업 "내년 여유자금 은행 단기상품에 넣겠다" ▲종합·해설 -中에 서버두고 조폭식 공격...보안 취약한 中企 `속수무책' -국세청 `해외탈세` 집중추적 -'UBS 은행사건` 이후 역외탈세 차단 확산 ▲오바마 美대통령 방한 - "한·미 FTA 진전되길"캘리포니아산 와인으로 건배 -中서 최상대접 받았지만...위안화 절상·기후변화 대응 성과없어 ▲정치 -"기업들 어음 아닌 현금 들고 세종시 갈것" -팔 수 있는 세종시 땅 1980만㎡ -늑장 법안심사, 예산도 차질 ▲경제 -성장동력 `우수` 사회통합은 `낙제` -국가자산 회계처리때 시가평가 방식 도입 -"美 상업용 부동산發 위기 없을 것" -1년새 단기자금 90조 늘었다 ▲금융 -은행, 해외법인 예금 들여와 국내서 대출 -우리금융 "해외진출 단계적 확대" ▲국제 -위기 주범 비난에...골드만삭스 "잘못했다"무릎 -美·EU `금융범죄와 전쟁` -MS윈도 중국서 판매중단 위기 ▲산업 -삼성 생산혁신...TV·에어컨·AV 한 라인서 만든다 -현정은 회장, 금강산서 관광재개 결의 ▲산업 종합 -정유업계, 석유사업 손실 유화부문으로 메웠다 ▲중기·과학 -"로레알 등 해외 70여社에 화장품 공급 설립 5년만에 매출 10배 이상 늘어" ▲생활경제 -日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인수"..."롯데·GS도 뛰어드나 -美코스트코 "코카콜라 안팔아" ▲부동산 -`레고`하듯 평면변경...리모델링 쉬워진다 -서강대 인근 등 6곳 `단독주택 재건축` 3년만에 지정 -현대차그룹 뚝섬부지 110층 빌딩 내년 상반기 착공 ▲증권 -외국인, 반도체·LCD株 다시 산다 -게임株 `신작 효과` 기대로 동반강세 -브라질펀드 `따봉`...고점서 투자했어도 5% 수익 -GS홈쇼핑, 총배당금 200억 확보 거뜬...주당 4000원 기대 -와인펀드 인기 `시들`...수익률 모두 마이너스 ▲펀드·증권 -포스코·한전 영업익 500%넘게 급증 -셀트리온 매출 급증...성우하이텍 순익 348억 `톱`
- 코스닥 다시 510선 아래로..조선부품주 `휘청`(마감)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반락, 510선 아래로 밀려났다.오전장에선 강보합을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프랑스 해운사의 부도위기 소식이 전해들자 조선부품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확산됐다.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26포인트, 1.22% 내린 505.94로 장을 마쳤다.이는 8월말(514.70)에 비해 한달간 1.71% 하락한 것인 반면 2분기말(485.15)에 비해서는 4.28% 오른 수치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뚜렷한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오전 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 양상을 보였지만 정오 무렵 프랑스 해운사 모라토리엄설이 전해진 전후 기관이 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반전, 점차 낙폭을 키웠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172억원어치, 기관은 11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14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장을 마쳤다.해외에서 터진 악재로 투심이 흔들린 탓에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총 1위 서울반도체(046890)를 비롯 메가스터디(072870), 태웅,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 CJ오쇼핑, 태광 등이 내렸다. 10위권 내에 오른 종목은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동서 등 3개 종목뿐이었다.특히 조선부품주들이 찬물을 뒤집어 썼다. 태웅(044490)이 7% 넘게 하락했으며 성광벤드(014620)도 5% 가까이 빠졌다. 이밖에 태광(023160), 평산(089480), 용현BM(089230), 현진소재(053660)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업종별로도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정도가 탄력을 보였을 뿐 나머지는 약한 흐름을 보였다.종목별로는 포스콘과 합병설이 제기된 포스데이타(022100)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네오웨이브(042510)도 사흘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또 옴니텔(057680)이 2차 무선인터넷 활성화 대책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올랐다. 반면 쎄라텍(041550)은 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하한가를 기록했고, 아이디에스(078780)는 627만여주의 신주인수권 행사로 인한 주가 희석 우려로 이틀째 하한가를 맞았다.또 상장 이틀째인 케이엔더블유(105330)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전일 추석 특수 기대로 상승세를 보인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은 하루만에 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5102만주, 거래대금은 1조8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323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비롯한 617개로 집계됐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서울반도체 "유럽 시장 본격 공략"☞코스닥 강보합..추석전 홈쇼핑株 두각(마감)☞코스닥 510선 턱걸이…거래대금 두달만 최저(마감)
- 셀트리온제약 "바이오시밀러 유통으로 매출 급증"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유통을 통해 글로벌 종합제약회사로 도약을 선언했다. 17일 셀트리온제약은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존 케미컬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2011년도부터 모회사인 셀트리온에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의 국내유통을 통해 글로벌 종합제약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셀트리온에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부여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셀트리온제약은 구 한서제약과의 합병을 통해 새롭게 변신을 추진 중이고, 모회사인 셀트리온과의 효율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대장암치료제 어비툭스 등) 출시 시기와 맞물려 셀트리온제약의 매출은 2011년 이후 급증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부문에 있어서도 기존 필리핀과 카자흐스탄 시장을 비롯해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남미시장, 대만, 터키, 인도,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셀트리온제약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선점 및 R&D 투자확대 그리고 전문인력의 대폭 강화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연평균 7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자사주 124만주 처분 결정
- 삼성카드등 13종목 코스피200 편입(상보)
- [이데일리 이정훈 최한나기자] 삼성카드(029780)와 대한통운(000120) 등 13개 종목이 새롭게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는 대신 코리안리(003690) 등 13개 종목은 지수에서 제외된다. 태웅과 글로비스 등 8개 종목들은 KRX100지수에 새롭게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심의를 고쳐 코스피200 등 5개 지수의 구성종목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수별 변경 종목수는 코스피200이 13개 종목, KRX100이 8개 종목, 스타지수가 5개 종목, 코스피50지수가 2개 종목으로, 지수선물 최근월물 최종거래일인 다음달 12일에 바뀐다. 우선 대부분 인덱스펀드들이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의 경우 삼성카드와 대한통운, STX팬오션, CJ제일제당, 한진중공업, 세방전지, 엔케이, 모토닉, 동해펄프, 대한제당, 동아타이어, 한독약품, 성진지오텍 등이 새로 포함된다.대신 코리안리와 일진홀딩스, 풍산홀딩스, 한국유리, FnC코오롱, 성신양회, BNG스틸, 동원F&B, 셀런, 베이직하우스, 케이씨텍, 한미반도체 등이 빠진다. 합병으로 상장폐지되는 KTF는 자동 제외된다. 특히 삼성카드와 대한통운, STX팬오션, CJ제일제당은 우량주들의 모임인 코스피100에 들어가고 코리안리와 KTF, 한일시멘트,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여기서 빠진다.또 글로비스와 태웅, 현대건설, 대한통운, 미래에셋증권, SK네트웍스, 삼성엔지니어링, LS산전은 KRX100에 새로 편입되고 하이트홀딩스, 하이닉스, 대한항공, 한섬, 아시아나항공, 유진기업, KTF, 현대오토넷은 제외된다.스타지수의 경우 셀트리온과 동국산업, 차바이오엔, 네오위즈게임즈, 인터파크가 들어가고 동화홀딩스, 크레듀, 제이브리엠, SK컴즈, 모두투어가 빠진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매년 시가총액, 거래대금 및 재무내용 등을 심사해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와 KRX100, 스타지수 등은 매년 6월에, 섹터지수, 배당지수, 기업지배구조지수 등은 9월에 정기 변경한다. ▲ 코스피200지수 진입·제외종목▶ 관련기사 ◀☞삼성카드·대한통운 등 코스피200 신규편입-1☞코스피200 종목교체 "내 포트폴리오 어떻게 조정할까"
- 코스닥, 남북경협株 내리고 방산株 올라(마감)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스닥지수가 뉴욕증시 급락과 북한의 남북기본합의서 폐기 발언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날같이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2포인트(0.25%) 오른 364.9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장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359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기관들이 매수세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지수 하락을 막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지만 기관이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13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78억원을 순매수했다.(오후 3시 마감기준)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046890)가 전일보다 4.7% 오른 1만2250원에 장을 마쳤고, 평산(089480)과 성광밴드 등이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 영업적자를 기록한 SK브로드밴드가 1% 이상 하락했고,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등은 0.4~3% 내외 하락세를 보였다. 북한이 남한과의 군사, 정치적 합의를 전면 무효화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남북 경협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전쟁 관련주는 급등세를 펼쳤다. 남북 경협주인 이화전기(024810)는 전일에 비해 4.35% 내린 220원에 거래를 마쳤고, 광명전기(017040)와 선도전기, 제룡산업 등은 4~6% 내외 내림세를 보였다. 로만손과 좋은사람들도 1% 내외의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방산관련주들이 북한의 남북합의 무효화 선언에 급등했다. 휴니드(005870)가 전일대비 7.90% 오른 314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빅텍과 S&T중공업, 풍산, HRS 등은 1~3% 내외 강세를 보였다. 다르앤코를 통해 우회상장한 도이치모터스(067990)는 거래 첫 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수입차 BMW의 국내 공식 딜러 회사로 작년 다르앤코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뒤 감자로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거래를 재개했다. 네오웨이브(042510)는 롯데가 출신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전날 네오웨이브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소디프비엠티에서 신동훈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알앤엘바이오(003190)의 개 복제 성공 소식으로 줄기세포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앤엘바이오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온누리에어와 H1바이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1918만주, 거래대금은 1조149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2개를 포함해 47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등 450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10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