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령화시대 보험 역할 커진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내일자(22일)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령화 보험 역할 커진다..민영보험으로 사각 해소해야-빌게이츠 “한국, 모방 말고 자기 길 가라”-단독주택 ‘단독질주’..내집 짓기 열풍▲종합-2000만원 이상 예금 뭉칫돈이 샌다-셀트리온 이번주 고비-보조금 규제 한달..‘스마트폰 콧대’ 10% 꺾였다-기업들 “어~休” 탄식..대체휴일제도 부담 반발▲정치-한미 군사훈련 30일 종료..한반도 정세 분수령-예상보다 높은 사전투표율, 재보선 승부 가르나-대통령 전용기 ‘코드원’ 내달 첫 비행▲경제·금융-리볼빙 이자폭탄,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현오석 부총리, 미국 출장서 대기업에 경고-SC저축銀, 3억원대 대출 사기 피해-생명보험도 인터넷 시대..보험료 저렴 인기▲글로벌 마켓-중 남서부에 7.0강진..여진만 1165번-환율전쟁 면죄부 받은 日, 재정 긴축 병행-렉서스, 너마저 가나-이탈리아 대선 나폴리타노 연임-보스턴 테러 용의자 생포..“형제 단독범행 추정”-日 “기업, 돌아오면 감세”▲마켓 종합-저가 매력 커진 화학·조선 대표株 관심-달러-원 환율 박스권 예상 속 엔화 100엔 돌파 주목-애플·엑슨모빌 등 실적 발표▲마켓 증권-코스닥 ‘자금조달 기능’ 되살아난다-실적개선 기대 IT주 ‘러브콜’-‘한라건설 구하기’ 나선 만도, 한주간 9.5% 급락-악재 또 악재..증시 봄날은 언제 오나-주가조작 과징금 도입 물 건너가나▲엔터테인먼트-‘뱀파이어돌’이 왔다..2PM·빅스·퓨어-‘다섯글자 제목’ 흥행공식 깨져▲산업 종합-섬세한 현대차..럭셔리 기아차..파워풀 쌍용차-팀리 GM 사장 “한국서 철수하는 일 없다”-판매매장서 본 갤럭시 중국 1위 비결-핀에어 “전 항공편에 한국인 승무원·비빔밥 기내식”▲산업-현대차 노사갈등 생산차질 1조원 육박-삼성 갤럭시노트 8.0 “아이패드 미니 비켜”-SKT, LTE 가입자 1000만 돌파-불황에 소비 위축..먹는 것도 아낀다-저가 수입산 유리 공세..한글라스 휘청-억! 소리나는 명품시계 한자리에▲창업-프랜차이즈 ‘필리핀 시장’ 노린다-외식업계 “야구장서 홈런 치자”▲피플-이병기 “데이터 쓴 만큼 지불..종량제 도입해야”-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특사경 처우 개선할 것”-정동기 금성풍력 대표 ‘4월의 중기인’▲골프·스포츠-매운 맛 봤다 류현진-매운 맛 보여줬다 추신수-양수진, 넥센-세인트나인 역전 우승▲문화-삼성 VS LG ‘강남 랜드마크’ 대결-배우 인생 50년 손숙▲사회·부동산-“못믿을 수돗물”..마시는 국민은 고작 5%-청약통장 있는 유주택자도 80제곱미터 초과 주택 분양받는다-치매환자 5년간 3배 ↑-재활용 실적 뻥튀기 부당지원금 ‘꿀꺽’-“한국어 배울래요” 시험친 외국인 6만명
- 학원·부동산중개업·산후조리원,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 [세종=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앞으로 학원이나 부동산중개업, 장례식장업,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한다.기획재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와 현금영수증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세법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재부는 부처 협의와 법제처 심사후 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6월말 공포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기재부는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대상을 일반교습학원, 부동산중개업, 장례식장업, 산후조리원 등으로 확대했다. 또 시계·귀금속 소매업과 운전학원, 관광숙박시설, 결혼사진촬영업, 의류임대업, 포장이사운송업, 맞선주선 및 결혼상담업, 실내 인테리어업, 피부미용업 등도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 업종으로 추가했다.현금영수증 의무발급 기준도 건당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춰진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만원 이상 현금매출이 발생하면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탈세제보 포상금도 많아진다. 탈루세액이 5000만~5억원이면 15%, 5억~20억원이면 ‘7500만원+5억원 초과액의 10%’, 20억원 초과땐 ‘2억2500만원+20억원 초과액의 5%’로 인상된다.법인이 미술품을 살 때 즉시 손금산입한도는 거래단위별로 취득금액 300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급기준도 10억원 이상에서 3억원 이상으로 강화했다. 허위·가공세금계산서 발급을 막기 위해서다.
- 잘 나가는 해외증시..해외ETF로 투자해보세요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고 있는 해외증시 투자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상품이 다양하고 투자 위험을 낮출 수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은 때문이다. 자료=블룸버그, 현대증권현대증권은 17일 ‘미스터 김, 해외ETF로 투자기회를 찾다’란 보고서에서 해외 상장된 ETF를 활용해 투자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TF는 지수(index)를 증권화한 상품으로 일반 펀드보다 투자비용이 적고 환매가 편리하다. 이런 이유로 세계 ETF 시장 순자산 기준 2조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ETF 시장도 커지고 있다. 상장된 ETF 순자산은 164조원 규모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3월 기준 파생형 ETF가 60.8% 정도로 단기 방향성에 베팅하는 투기적 성격이 강하다. 활황인 다우지수, 러셀3000, 멕시코, 필리핀 등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ETF는 전체 2.2%에 불과하다. 현대증권은 직접 해외투자에 나서는 투자자에게 해외 ETF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1500개가 넘는 ETF가 상장돼있다. 향후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예상한다면 미국 증시 변동성을 보여주는 VIX지표에 투자하는 ETF를 매수하는 식이다. 원자재, 채권, 개발도상국, 선진국 스타일 등 여러 수요에 맞게 기초자산이 다양하다. 다양한 상품이 있는 만큼 펀드 간 경쟁이 치열해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해외시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국내 투자자에게 리스크를 낮춰주는 장점도 있다. 다만 오은수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해외 ETF를 선정할 때 시장 상승 변수와 장기 성장성을 고려해 종목을 선정하고 투자시계를 멀리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잦은 매매는 수수료 비용만 들고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 오 연구원은 “국내 투자와 달리 환율, 수수료, 세금 등 또한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화나서 기업 팔겠다니..서정진 회장님 진짜입니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내일자(17일)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화나서 기업 팔겠다니…서정진 회장님 진짜입니까?-텅빈 명동…골든위크 시름 깊어진다-‘차이나 쇼크’에 금값 대폭락▲종합-스트레스 날리는 ‘박근혜 의자’-19조3000억 풀어 경기부양 올인-朴 대통령 내달 방미 7일 한·미 정상회담-상생협약한다며 뒷돈까지 오가다니-문구점 회생하려면 기업MRO 줄여야-中企 대출 늘린다더니…정부 보증은 갈수록 ‘좁은 문’-‘투란도트’ 투자 오페라 펀드 알랑가 몰라▲정치-朴 대통령·오바마 첫 만남…對北 ‘당근·채찍’ 조율-양도세 안 낸다…‘6억 이하·85㎡ 이하’ 둘 중 하나만 되면-경제민주화 ‘朴心’ 논란▲경제·금융-스톡슈랑스 대박…보험·증권사 ‘함박웃음’-한국-인도, 은행 교차진출 탄력-금감원, 자격증 위조 대출사기 칼 댄다-국세청, 소득 상위 100명 과세정보 공개키로-火電 지을 땅에 골프장이라니…-경제성장률 전망치 IMF, 또 하향조정▲17조 ‘슈퍼추경’-민생안정·일자리 등에 7조 우선 수혈…냉랭한 경기에 ‘군불’-“시장 분위기 반전엔 충분…장기효과는 미지수”-“하반기 성장률 3% 달성할 것”▲위기의 인사동-커피숍·화장품점에 밀려 전통은 뒷골목 신세-외국인 관광객, 막걸리 마시며 ‘진짜 한국’ 맛본다-“옛 문화에 이야기 입히자”▲글로벌마켓-美 9·11 이후 12년 만에 테러공포…안보 시험대 오른 오바마-10년 황금랠리 끝?…시장 “내다 팔자”-中, 북극자원까지…아이슬란드와 FTA 체결-‘아베특구’ 생긴다-애플·소니·구글 이어 MS도 윈도워치 개발 스마트시계 전쟁▲마켓 종합-만도에 뒤통수 맞은 기관 “경영진 상대 소송 검토”-주가조작 해법, 민사소송 활용해야▲마켓 증권-실적쇼크 불똥…대형건설사 회사채 양극화-금·은·유가 폭락…원자재株 만신창이-셀트리온 공매도 얼마나 심했나 이틀에 하루꼴 공격 시달려-스마트폰 꾸미기 열풍…액세서리株 뜬다-노인속여 투자금 ‘꿀꺽’ 불법투자자문업자 ‘덜미’-‘춘래불사춘’ 철강株, 봄날은 언제쯤?▲산업-대만, 언론 이어 정부까지 ‘삼성 때리기’-회장님들, 대통령 따라 미국 간다-LG, 5400억 동반성장펀드로 협력사 돕는다-朴 대통령 말 한 마디에…통신사 안절부절-삼성-LG 특허전에 중소업체 고사위기-1조원 아라미드 소송 코오롱-듀폰 ‘신경전’-“단골 잡아라” 대형마트 우유전쟁-순한 위스키 골든블루, 독한 발렌타인 제쳤다-“음식점 역세권 기준 이달내 합의 끝내겠다”▲캠핑-자연에서 웰빙과 힐링…120만명이 즐긴다-가족 수보다 1~2인용 더 큰 텐트가 좋아-“직장인의 로망 도심 한복판서 캠핑 해보세요”▲오피니언-싸이처럼 정치인도 품격있는 반어법 유머를-도마 위 오른 중앙銀 역할론-어윤대 회장의 낯뜨거운 장면-기업 땅 투기 다시 부채질하나▲피플-“우리의 법제도 해외로 수출하겠다”-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어려울수록 현장소통”▲엔터테인먼트-‘젠틀맨’ 매력 넘치는 서울 알리다-영화 ‘노리개’ 최승호 감독 “연예인 성 상납 실태 고발”▲컬처-얽히고설킨 실타래처럼…문화 융합·통섭에 미래 있다-株여, 왜 내 주식만 떨어지나요▲골프&스포츠-손흥민 ‘이적이냐 잔류냐’ 행복한 고민-박인비, 마침내 골프퀸-두산 오현택, 불펜 호투 비결은?▲사회·부동산-음식물쓰레기, 잘게 갈아 하수구에 버리자는데…-전국 아파트 93%가 혜택-한부모가족 83% 전 배우자로부터 양육비 전혀 못 받아-서울시-환경부 ‘전기차 보급’ 엇박자-1기 신도시 아파트 시총 6년새 28조 하락
- 이승기·박신혜·이제훈 성공 뒤에 '그녀'들이 있다
- 데뷔 때부터 톱스타가 된 이후까지 여성 매니저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는 스타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승기, 손예진, 이제훈, 박신혜(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오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연예계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매니지먼트 업계에 ‘여풍’이 거세다. 손예진을 발굴한 김민숙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업계에서 ‘여배우’ 조련사로 통한다. 황신혜·이미연·김하늘 등이 그의 손을 거쳤고 손예진·이민정·문채원은 풋내기 시절 김 대표와 만나 톱스타로 성장했다. 마케터 출신 이소영 대표가 이끄는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조진웅·이제훈·문소리·한예리·곽도원 등 충무로에서 연기력 하나로 인정받아 스타가 된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 대표가 주위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옥석을 가려내는 안목’이다. 스타를 배우로 만들지 말고, 배우를 스타로 키운다는 매니지먼트 철학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제작에도 뛰어들어 ‘점쟁이들’·‘분노의 윤리학’ 등 작품을 선보였다.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요즘 매니지먼트 업계를 쥐락펴락하는 여성 CEO 중 한 명이다. 2002년 자본금 5000만 원으로 회사를 설립해 10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알짜배기 회사로 키워냈다. 톱스타 이승기의 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이선희·이서진·이금희·조정린 등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이선희와는 15년, 이승기와는 10년 인연을 자랑한다. 부침이 심한 연예계에선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밖에 현재 송광호·이선균·신하균·김혜수 등이 소속된 이정은 호두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상우·박용우·오정세·한예슬 등과 2004년 스타파크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주영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래원을 한류스타로 키웠으며 현재는 정은채 등 신인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전재순 블루드래곤 대표 등도 남성 못지않은 실력파로 업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여성 매니저의 장점으로는 특유의 섬세함과 친근함, 투명한 일 처리 등이 꼽힌다. 또 책임감이 강하며 이미지 메이킹에도 능숙하다. 특히 여성 매니저는 한 연예인과 신인 때부터 톱스타가 된 이후까지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업계에선 이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인간관계에서도 발현된 결과로 보고 있다. 취재를 위해 만난 여성 매니저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언니 혹은 누나, 엄마” “중계인” “변호사” “생활 설계사” 등으로 정의했다. 하정우·지진희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는 지난 3월 매니저 사관학교를 개관해 10명의 1기 수강생을 배출했고, 그 가운데 6명을 자사 신규 매니저와 홍보사원으로 채용했는데 그중 2명이 여자였다. 영화 ‘아저씨’의 김새론, ‘박수건달’의 윤송이 등 아역배우와 김소은·김서형 등 소속 여배우를 배려한 조치였다. 동성끼리 속살을 보일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마음을 깊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연예인은 동성의 매니저를 선호하는데 밤샘작업이 많은 현장에선 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여성 매니저를 필요로 하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현장 관리는 매니저가 하는 일 중 극히 작은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요즘은 매니저가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에 맞는 작품을 고르는 일부터 재테크, 회계, 법적인 문제까지 도맡는 시대가 됐다”라면서 “그러자면 언니, 누나 같은 역할만으론 곤란하다. 전문 마케터이자 중계인, 대변인, 변호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과거보다 여성 매니저가 많아진 것은 능력의 차이라기보단 시장이 달라진 영향이 크다”고 봤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세일즈에, 여자는 마케팅에 강한데 매체가 늘고 경쟁이 심화하며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말하자면 여자가 능력을 인정받기에 더 좋은 세상이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몇몇 여성 대표가 업계를 대변해왔다면 요즘에는 로드 매니저 출신 이사, 실장이 업계 고르게 포진한 점도 차이다. 김정화·박신혜·박세영 등을 데뷔 때부터 키워낸 이은영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사, 윤계상·채정안· 정시아 등이 소속된 에이리스트의 전경수 이사, 연우진·서지혜·조미령 등이 속한 점프엔터테인먼트의 박가연 실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은영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사는 “2002년 드림팩토리 첫 여성 매니저로 일을 시작해 2005년 싸이더스 시절에도 매니저 50명 가운데 여자는 단 2명뿐이었는데 요즘에는 30%가량이 여자다”라며 “인맥으로 혹은 로비를 해서 작품을 따내는 시대는 지났다. 업계에 여자 감독, PD, 제작자도 늘어 일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드라마 작가는 매니저와의 접촉을 꺼리는데 여자 매니저는 거리감 없이 만나준다. 요즘에는 여성이 매니저 일을 하는 데 있어 핸디캡 보단 장점이 더욱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훈 등을 스타로 키워낸 이소영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 왼쪽)와 김정화·박신혜·박세영 등과 데뷔 때부터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은영 솔트엔터테인먼트 이사.▶ 관련기사 ◀☞ ‘국민 커플’ 이승기-수지, '구가의 서' 인기 이어갈까.☞ 수지, 이승기 죽도로 강타..'구가의 서' 첫만남☞ 아역에서 성인으로. 배우 박신혜의 성장법(인터뷰)☞ 황정민-이제훈-이병헌 빛낸 '극장가 숨은 조력자들'☞ 김남길·손예진, '상어' 대본연습서 첫 만남..'케미' 기대
- [이거 먹어봤니?] 종로상회,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 출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는 잃어버린 봄철 입맛과 기력을 돋우기 위한 신 메뉴 10종을 15일 출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종로매콤갈비찜, 특수부위주물럭, 수육한판, 종로국밥.특수부위 주물럭은 쉽게 맛볼 수 없는 돼지 관자놀이살과 뽈살을 주재료로 소스에 버무려 직화로 굽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종로 모둠수육은 뽈살, 항정살, 오소리감투, 순대 등이 수육으로, 종로 매콤 갈비찜은 천연양념으로 만든 매콤한 소스에 돼지갈비를 재워 찜으로 제공된다. 종로국밥은 돼지고기 순대와 뽈살, 항정살에 돼지사골육수로 끓여서 맛이 일품이다.이밖에 촌돼지 김치찌개 밥상, 수제 떡갈비 밥상, 제육 쌈 밥상, 종로술국, 종로 제육불고기, 계새탕 등도 함께 내놨다. 박정인 종로상회 대표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싱한 맛을 찜과 수육, 숯불구이형태로 변화를 줬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과 요구에 맞춰 메뉴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